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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며헤진 부산항 박현민

울며 헤진 부산항을 돌아다보니 연락선 난간 머리 흘러온 달빛 이별만은 어렵더라 이별만은 슬프더라 더구나 정들은 사람끼리 음 달빛 아래 허허바다 파도만 치고 부산항 간 곳 없는 수평 천리 길 이별만은 무정터라 이별만은 야속터라 더구나 못 잊을 사람끼리

울며 헤진 부산항 박현민

울며헤진 부산항 - 박현민 울며 헤진 부산항을 돌아다보니 연락선 난간머리 흘러온 달빛 이별만은 어렵더라 이별만은 슬프더라 더구나 정들인 사람끼리 사람끼리 간주중 달빛 아래 허허 바다 파도만 치고 부산항 간 곳 없는 수평 천리길 이별만은 무정터라 이별만은 야속터라 더구나 못 잊을 사람끼리 사람끼리

울며헤진 부산항 이미자

<울며헤진 부산항> 1.울며헤~진 부산항을 돌아다보니 연락선 난간머~리~ 흘러온 달빛 이별만은 슬프더라 이별만은 야속더라 더구나 정든 사람끼~리 사람끼~리 2.달빛아~래 허허바다 파도만 치고 멀어진 부산항~구 검은 수평선 이별만은 슬프더라 이별만은 야속더라 더구나 정든 사람끼~리 사람끼~리

울며헤진 부산항 양부길

울며헤진 부산항 작사/추미림 작곡/박시춘 울며헤진 부산항을 돌아다보니 연락선 난간머리 흘러온달빛 이별만은 어렵더라 이별만은슬프더라 더구나 정들인 사람끼리 사람끼리

울며헤진 부산항 정의송

울며헤진 부산항을 돌아다보니 연락선 난간머리 흘러온 달빛 이별만은 어렵더라, 이별만은 슬프더라 더구나 정들은 사람끼리 음, 음, 음, 음, 음 달빛아래, 허허바다 파도만 치고 부산항 간곳없는 수평천리길 이별만은 무정터라, 이별만은 야속터라 더구나 못믿을사람끼리 음, 음, 음, 음, 음,

울며헤진 부산항 오희라

울며헤진 부산항을 돌아다보니 연락선 난간마리 흘러온 달빛 이별만은 슬프더라 이별만은 야속더라 더구나 정든 사람끼리 사람끼리 달빛아래 허바다 파도만 치고 부산항 간곳 없는 수평 천리길 이별만은 무정터라 이별만은 야속터라 더구나 못잊을 사람끼리 사람끼리

울며헤진 부산항 오성욱

울며헤진 부산항을 뒤돌아 보니 연락선 난간머리 흘러온 달빛 이별만은 어렵드라 이별만은 슬프더라 더구나 정들은 사람끼리 사람끼리 2. 달빛아래 허허바다 파도만 치고 부산항 간곳없는 수평선 천리길 이별만은 무정터라 이별만은 야속터라 더구나못잊을 사람끼리 사람끼리

울며헤진 부산항 남인수

울며헤진 부산항을 돌아다 보는 연락선 난간머리 흘러온 달빛 이별만은 어렵더라 이별만은 슬프더라 더구나 정들은 사람끼리 사람끼리 달빛아래 허허바다 파도만 치고 부산항 간 곳없는 수평선 천리 이별만은 무정터라 이별만은 어렵더라 더구나 못잊을 사람끼리 사람끼리

울며헤진 부산항 김유경

울며헤진 부산항 - 김유경 울며 헤진 부산항을 뒤돌아보니 연락선 난간머리 흘러온 달빛 이별만은 어렵더라 이별만은 슬프더라 더구나 정들은 사람끼리 음~ 간주중 달빛아래 허허바다 파도만 치고 부산항 간곳없는 수평 천릿길 이별만은 무정 터라 이별만은 야속 터라 더구나 못 잊을 사람끼리 음~

울며헤진 부산항 소리사랑

울며헤진 부산항을 돌아다보니 연락선 난간머리 흘러온 달빛 이별만는 어퍼더라 이별만은 슬퍼더라 더구나 정들인 사람끼리 음 음 - 달빛아래 허허바다 파도만 치고 부산항 간곳없는 검은 수평선 이별만은 어렵더라 이별만은 야속더라 더구나 정들인 사람끼리

울며헤진 부산항 김용임

울며헤진 부산항 - 김용임 & 송현섭 울며 헤진 부산항을 돌아다보니 연락선 난간 머리 흘러온 발길 이별만은 어렵더라 이별만은 슬프더라 더구나 정들인 사람끼리 사람끼리 간주중 달빛 아래 허허바다 파도만 치고 부산항 간 곳 없는 검은 수평선 이별만은 무정터라 이별만은 야속터라 더구나 못 잊을 사람끼리 사람끼리

울며헤진 부산항 염수연

울며 헤진 부산항을 돌아다 보는 연락선 난간 머리 흘러온 달빛 이별만은 어렵더라 이별만은 슬프더라 더구나 정 들인 사람끼리 음 달빛 아랜 허허 바다 파도만 치고 부산항 간 곳 없는 수평선 이 길 이별만은 무정터라 이별만은 야속더라 더구나 못 잊을 사람끼리 음

울며헤진 부산항 남수련

울며헤진 부산항 - 남수련 울며 헤진 부산항을 바라다보니 연락선 난간 머리 흘러온 달빛 이별만은 어렵더라 이별만은 슬프더라 더구나 정들인 사람끼리 음 음 음 음 간주중 달빛 아래 허허바다 파도만 치고 부산항 간 곳 없는 수평 천 리 길 이별만은 무정터라 이별만은 야속터라 더구나 못 잊을 사람끼리 음 음 음 음

울며헤진 부산항 정은정

울며헤진 부산항을 돌아다보니? 연락선 난간머리 흘러온달빛? 이별만은 어렵더라 이별만은슬프더라? 더구나 정들인 사람끼리 사람끼리?

울며헤진 부산항 최장봉

울며헤진 부산항 - 최장봉 울며혜진 부산항을 돌아 보니 연락선 난간머리 흘러온 달빛 이별만은 어렵드라 이별만은 슬프드라 더구나 정들은사람끼리 사람끼리 간주중 달빛아래 허허바다 파도만 치고 부산항 간곳없는 수평 천리길 이별만은 무정터라 이별만은 야속터라 더구나 못 잊을 사람끼리 사람끼리

울며헤진 부산항 남광호

울며 헤진 부산항 - 남광호 울며 헤진 부산항을 돌아다보니 연락선 난간 머리 흘러온 달빛 이별만은 어렵더라 이별만은 서럽더라 더구나 정들인 사람끼리 사람끼리 간주중 달빛 아래 허허바다 파도만 치고 부산항 간 곳 없는 푸른 수평선 이별만은 무정터라 이별만은 야속하더라 더구나 못 잊을 사람끼리 사람끼리

울며헤진 부산항 오희라,정은정

달빛 아래 허허바다 파도만치고 부산항 간곳없는 수평천리길 이별만은` 무정터라` 이별만은 야속터라 더구나 못잊을 사~~~~음.

울며헤진 부산항 윤갑순

울며 헤진 부산항을 돌아다보니 연락선 난간 머리 흘러온 달빛 이별만은 어렵더라 이별만은 슬프더라 더구나 정들은 사람끼리 사랑을 깨네 달빛 아래 허허바다 파도만 치고 부산항 간 곳 없는 수평 천리 길 이별만은 무정터라 이별만은 야속터라 더구나 못 잊을 사람끼리 사랑을 깨네

울며헤진 부산항 Various Artists

울며 헤진 부산항을 돌아다 보니 연락선 난간머리 외로운 달빛 이별만은 슬프더라 이별만은 야속더라 더구나 정들은 사람끼리 사람끼리 달빛 푸른 허허 바다 파도만 치고 멀어진 부산항구 검은 수평선 이별만은 슬프더라 이별만은 야속더라 더구나 정들은 사람끼리 사람끼리

울며헤진 부산항 송해

울며 헤진 부산항을 돌아다 보는 연락선 난간 머리 흘러온 달빛 이별만은 어렵더라 이별만은 슬프더라 더구나 정 들인 사람끼리 음 사람끼리

울며헤진 부산항 오세욱

달빛아래 허허바다 파도만 치고 부산항 간곳없는 수평선 천리길 이별만은 무정터라 이별만은 야속터라 더구나못잊을 사람끼리 사람끼리

울며헤진 부산항 김화자

울며 헤진 부산항을 돌아다 보는 연락선 난간 머리 흘러온 달빛 이별만은 어렵더라 이별만은 슬프더라 더구나 정 들인 사람끼리 음 달빛 아랜 허허 바다 파도만 치고 부산항 간 곳 없는 수평선 이 길 이별만은 무정터라 이별만은 야속더라 더구나 못 잊을 사람끼리 음

울며헤진 부산항 한길로

1.울며 헤진 부산항을 돌아다~아아보니 연.락.선 난.간~하안머리 흘러온~호온달빛 이별만은 어렵`더라 이별만은 슬프~으으더라 더구나 정들인 @사람끼~이리 (사람~하아암끼~이리)음 ,,,,,,,,,,,2. 달빛 아래 허허바다 파도~오오만치고 부~후우산항 간곳~호옷없는 수평천~허언리길 이별만은` 무~우우정`터라 이별만은~으은 야~하아속~호옥터라 더구나 ...

울며헤진 부산항 은방울 자매

울며 헤진 부산항을 돌아다 보는 연락선 난간 머리 흘러온 달빛 이별만은 어렵더라 이별만은 슬프더라 더구나 정 들인 사람끼리 음 ~ ~ ~ ~ ~ ~ 달빛 아랜 허허 바다 파도만 치고 부산항 간 곳 없는 검은 수평선 이별만은 무정터라 이별만은 야속더라 더구나 못 잊을 사람끼리 사람끼리 ~ ~ ~

울며헤진 부산항 조아애

울며헤진 부산항 - 조아애 울며 헤진 부산항을 돌아다보니 연락선 난간 위에 흘러온 달빛 이별만은 어렵더라 이별만은 슬프더라 더구나 정들은 사람끼리 사람끼리 간주중 달빛 아래 허허바다 파도만 치고 부산항 간 곳 없는 수평 천리길 이별만은 무정터라 이별만은 야속터라 더구나 못 잊을 사람끼리 사람끼리

울며 헤진 부산항 한길로

<울며헤진 부산항> 1.울며헤진 부산항을 돌아다보니 연락선 난간머리 흘러온 달빛 이별만은 어렵더라 이별만은 슬프더라 더구나 정들인 사람끼리 사람끼리 2.달빛아래 허허바다 파도만치고 부산항 간곳없는 수평 천리길 이별만은 무정터라 이별만은 야속터라 더구나 못잊을 사람끼리 사람끼리

울며헤진 부산항 (Cover Ver.) 정정아

울며헤진 부산항을 돌아다보니 연락선 난간머리 흘러온달빛 이별만은 어렵더라 이별만은 슬프더라 더구나 정들인 사람끼리 음 달빛아래 허허바다 파도만치고 부산항 간곳없는 검은 수평선 이별만은 무정터라 이별만은 야속터라 더구나 못잊을 사람끼리 사람끼리

울며 헤진 부산항 장진

울며헤진 부산항을 돌아다보니 연락선 난간머리 흘러온달빛 이별만은 어렵더라 이별만은 슬프더라 더구나 정들인 사람끼리 음 - - - - - - 달빛아래 허허바다 파도만치고 부산항 간곳없는 수평천리길 이별만은 무정터라 이별만은 야속터라 더구나 못잊을 사람끼리 사람끼리----

울며 헤진 부산항 정주희

1.울며헤진 부산항을 돌아다보니 연락선 난간머리 흘러온 달빛 이별만은 어렵더라 이별만은 슬프더라 더구나 정들인 사람끼리 사람끼리 2.달빛아래 허허바다 파도만치고 부산항 간곳없는 수평 천리길 이별만은 무정터라 이별만은 야속터라 더구나 못잊을 사람끼리 사람끼리

울며 헤진 부산항 배용철

울며헤진 부산항을 돌아다 보니 연락선 난간머리 흘러온 달빛 이별만은 어렵더라 이별만은 슬프더라 더구나 정들은 사람끼리 사람끼리 달빛아래 허허바다 파도만 치고 부산항 간 곳없는 수평선 천리 이별만은 무정터라 이별만은 야속하더라 더구나 못잊을 사람끼리 사람끼리

울며 헤진 부산항 손인호

울며헤진 부산항을 돌아다보니 연락선 뱃머리에 부딪힌 달빛 이별만은 어렵더라 이별만은 야속터라 더구나 정들인 사람끼리 사람끼리 달빛 아래 허허 바다 물새만 울고 부산항 뒤에 두고 물결만 천 리 이별만은 무정터라 이별만은 슬프더라 더구나 정들인 사람끼리 사람끼리

울며 헤진 부산항 조아애

울며헤진 부산항 - 조아애 울며 헤진 부산항을 돌아다보니 연락선 난간 위에 흘러온 달빛 이별만은 어렵더라 이별만은 슬프더라 더구나 정들은 사람끼리 사람끼리 간주중 달빛 아래 허허바다 파도만 치고 부산항 간 곳 없는 수평 천리길 이별만은 무정터라 이별만은 야속터라 더구나 못 잊을 사람끼리 사람끼리

울며헤진부산항 남인수

울며헤진 부산항을 돌아다보니 연락선 난간머리 흘러온달빛 이별만은 어렵더라 이별만은 슬프더라 더구나 정들은 사람끼리 음 - - - - 달빛아래 허허바다 파도만치고 부산항 간곳없는 수평천리길 이별만은 무정터라 이별만은 야속터라 더구나 못잊을 사람끼리 음 - - - -

울며헤진부산항 (Cover Ver.) 박태하

울며헤진 부산항을 돌아다보니 연락선 파도넘어 사라진 항구 이별만은 슬프더라 이별만은 야속터라 더구나 정들인 사람끼리 사람끼리 달빛아래 허허바다 물새만 울고 부산항 간곳없는 수평선 천리 이별만은 무정터라 이별만은 어렵더라 더구나 못잊을 사람끼리 사람끼리

울며헤진부산항-기타-★ 남인수

남인수-울며헤진부산항-기타-★ 1절~~~○ 울며헤진 부산항을 돌아다보니 연락선 난간머리 흘러온달빛 이별만은 어렵더라 이별만은 슬프더라 더구나 정들은 사람끼리 음~~~음~~~@ 2절~~~○ 달빛아래 허허바다 파도만치고 부산항 간곳없는 수평천리길 이별만은 무정터라 이별만은 야속터라 더구나 못잊을 사람끼리 음~

울며헤진부산항-소청-★ 남인수

남인수-울며헤진부산항-소청-★ 1절~~~○ 울며헤진 부산항을 돌아다보니 연락선 난간머리 흘러온달빛 이별만은 어렵더라 이별만은 슬프더라 더구나 정들은 사람끼리 음~~~음~~~@ 2절~~~○ 달빛아래 허허바다 파도만치고 부산항 간곳없는 수평천리길 이별만은 무정터라 이별만은 야속터라 더구나 못잊을 사람끼리 음~

내사랑 통영아 박현민

#14618 내사랑 통영아 작사 박정현작곡 송운선노래 박현민 두둥실 다리호에 사랑도를 끌어안고 바닷물에 몸을 담아 산자락에 누운 옥녀야 파도치는 물보라는 새하아얀 순결이었드냐 그리움 탄 면사포에 한이 서린 통영아가씨 남망산 봉우리에 해와 달을 걸매놓고 관해정 바라보며 소원 빌던 통영아가씨 일백오십 통영섬은 유람선마다 고동소리

청춘아가지마라 박현민

가지마라 가지마라 청춘아 가지를마라 피-기전에 시들-기-엔 아까운 청춘이란다 어차피 한번왔다 떠나갈 인생이면 한바탕 신명나게 멋지게 살-다가게 가-지마라 가지를마라 청춘아 가지를마라 >>>>>>>>>>간주중<<<<<<<<<< 가지마라 가지마라 청춘아 가지를마라 허-무하게 시들-기-엔 아까운 청춘이란다 기왕에 한번왔다 떠나갈 인생이면 한...

앗뜨거 (박현빈) 박현민

앗! 뜨거 뜨거 (HOT) 앗! 뜨거 뜨거 (HOT) 너 때문에 내 가슴 불난다 불나 앗! 뜨거 뜨거 (HOT) 앗! 뜨거 뜨거 (HOT) 사랑 앞에 내가 아주 녹는다 녹아... * 너의 눈웃음은 백만 불짜리 한방에 쓰러져 이 세상에 제일 맛있는 술은 달콤한 니 입술 너를 위해 뜨는 붉은 저 해는 너만을 사랑해 이글 이글 타는 나를 바라봐 내 안에 ...

당항포 갈매기 박현민

당항포 갈매기 - 박현민 어머님이 그리우면 옥천사를 찾아가고 다도해가 그리우면 문수암을 찾아가네 아름다운 내 고향은 누가 뭐래도 산과 바다 어우러져 그림 같은 곳 이 좋은 고향 두고 옛 친구는 어디 갔나 당항포 갈매기도 너의 이름 부르는데 간주중 옛 추억이 그리우면 당항포를 찾아가고 한 잔 술이 그리우면 남포로 찾아가네 살기 좋은 내 고향엔

비내리는 고모령 박현민

비내리는 고모령 - 박현민 어머님의 손을 놓고 떠나 올 때에 부엉새도 울었다오 나도 울었소 가랑잎이 휘날리는 산마루턱을 넘어오던 그날 밤이 그리웁고나 간주중 맨드라미 피고지고 몇 해이던가 물방앗간 뒷전에서 맺은 사랑아 어이해서 못 잊느냐 망향 초 신세 비 내리던 고모령을 언제 넘느냐

가거라 삼팔선 박현민

가거라 삼팔선 - 박현민 아~ 산이 막혀 못 오시나요 아~ 물이 막혀 못 오시나요 다 같은 고향땅을 가고 오련만 남북이 가로 막혀 원한 천리길 꿈마다 너를 찾아 꿈마다 너를 찾아 삼팔선을 탄한다 간주중 아~ 꽃필 때나 오시려느냐 아~ 눈 올 때나 오시려느냐 보따리 등에 메고 넘던 고갯길 산새도 너와 함께 울고 넘었지 자유여 너를 찾아 자유여

불효자는 웁니다 박현민

불효자는 웁니다 - 박현민 불러 봐도 울어 봐도 못 오실 어머님을 원통해 불러보고 땅을 치며 통곡해요 다시 못올 어머니여 불초한 이 자식은 생전에 지은 죄를 엎드려 빕니다 간주중 손발이 터지도록 피땀을 흘리시며 못 믿을 이 자식의 금의환향 바라시고 고생하신 어머님이 드디어 이 세상을 눈물로 가셨나요 그리운 어머니

고향설 박현민

고향설 - 박현민 한 송이 눈을 봐도 고향 눈이요 두 송이 눈을 봐도 고향 눈 일세 덧없이 쏟아지는 모란 눈 속에 고향을 불러보니 고향을 불러보니 가슴 아프다 간주중 소매에 떨어지는 눈도 고향 눈 뺨 위에 떨어지는 눈도 고향 눈 타향은 낯설어도 눈은 낯 익어 고향을 떠나온지 고향을 이별한지 몇몇 해던가

울고 넘는 박달재 박현민

울고넘는 박달재 - 박현민 천둥산 박달재를 울고 넘는 우리 님아 물 항라 저고리가 궂은비에 젖는 구려 왕거미 집을 짓는 고개마다 구비마다 울었소 소리쳤소 이 가슴이 터지도록 간주중 부엉이 우는 산골 나를 두고 가는님아 돌아올 기약이나 성황님께 빌고가소 도토리묵을 싸서 허리춤에 달아주며 한사코 우는구나 박달재의 금봉이야

번지없는 주막 박현민

번지없는 주막 - 박현민 문패도 번지수도 없는 주막에 궂은 비 내리는 이 밤도 애절쿠려 능수버들 태질하는 창살에 기대어 어느 날자 오시겠소 울던 사람아 간주중 아주까리 초롱 밑에 마주 앉아서 따르는 이별주는 불같은 정이었소 귀밑머리 쓰다듬어 맹세는 길어도 못믿겠소 못믿겠소 울던 사람아

유정천리 박현민

유정천리 - 박현민 가련다 떠나련다 어린아들 손을 잡고 감자심고 수수 심는 두메산골 내 고향에 못살아도 나는 좋아 외로워도 나는 좋아 눈물어린 보따리에 황혼 빛이 젖어드네 간주중 세상을 원망하랴 내 아내를 원망하랴 누이동생 혜숙이야 행복하게 살아다오 가도 가도 끝이 없는 인생길은 몇 구비냐 유정천리 꽃이 피네 무정 천리 눈이 오네

나그네 설움 박현민

나그네 설움 - 박현민 오늘도 걷는다마는 정처 없는 이 발길 지나온 자욱마다 눈물 고였네 선창가 고동 소리 옛 님이 그리워도 나그네 흐를 길은 한이 없어라 간주중 타관 땅 밟아서 돈 지 십 년 넘어 반 평생 사나이 가슴 속에 한이 서린다 황혼이 찾아들면 고향도 그리워져 눈물로 꿈을 불러 찾아도 보네

꿈꾸는 백마강 박현민

꿈꾸는 백마강 - 박현민 백마강 달밤에 물새가 울어 잃어버린 옛날이 애달프구나. 저어라 사공아 일엽편주 두둥실 낙화암 그늘아래 울어나 보자 간주중 고란사 종소리 사무치는데 구곡간장 오로지 찢어지는듯 누구라 알리요 백마강 탄식을 깨어진 달빛만 옛날 같으리

감격시대 박현민

감격시대 - 박현민 거리는 부른다 환희에 빛나는 숨쉬는 거리다 미풍은 속삭인다 불타는 눈동자 불러라 불러라 불러라 불러라 거리의 사랑아 휘파람을 불며 가자 내일의 청춘아 간주중 바다는 부른다 정열에 넘치는 청춘의 바다여 깃발은 펄렁펄렁 바람에 좋구나 저어라 저어라 저어라 저어라 바다의 사랑아 희망봉은 멀지 않다 행운의 뱃길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