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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떠난 사람 박진석

어차피 떠난 사람 - 박진석 눈물을 보였나요 내가 울고 말았나요 아니야 아니야 소리없이 내리는 빗물에 젖었을 뿐이야 싫다고 갔는데 밉다고 갔는데 울기는 내가 왜 울어 잊어야지 잊어야지 어차피 떠난 사람 간주중 생각이 나던가요 그립기도 하던가요 아니야 아니야 소리없이 내리는 빗물에 젖었을 뿐이야 싫다고 갔는데 밉다고 갔는데 울기는 내가 왜

가을을 남기고 떠난 사람 박진석

가을을 남기고 떠난 사람 겨울은 아직 멀리 있는데 사랑할수록 깊어가는 슬픔에 눈물은 향기로운 꿈이었나 당신의 눈물이 생각날 때 기억에 남아있는 꿈들이 눈을 감으면 수많은 별이 되어 어두운 밤 하늘에 흘러가리 아 그대 곁에 잠들고 싶어라 날개를 접은 철새처럼 눈물로 쓰여진 그 편지는 눈물로 다시 지우렵니다 내 가슴에 봄은 멀리 있지만 내 사랑 꽃이 되고 싶어라

정 때문에 박진석

정때문에 - 박진석 정주고 떠난 사람 그리워서 울긴 왜 울어 추억을 뿌려놓은 당신이기에 그날은 행복 했다 할래요 그까짓 것 미련이야 버리면 그만인 것을 끈끈한 정 때문에 정 때문에 괴로워 혼자 울고 있어요 간주중 정주고 떠난 사람 못 잊어서 내가 왜 울어 서럽게 버림받은 바보라지만 원망은 하지 않을 거예요 그까짓 것 미련이야 버리면 그만인

정때문에 박진석

정 때문에 - 박진석 정 주고 떠난 사람 그리워서 울긴 왜 울어 추억을 뿌려놓은 당신이기에 그 날은 행복했다 할래요 그 까짓 것 미련이야 버리면 그만인 것을 끈끈한 정 때문에 정 때문에 괴로워 혼자 울고 있어요 간주중 정 주고 떠난 사람 못 잊어서 내가 왜 울어 서럽게 버림받은 바보라지만 원망은 하지 않을 거예요 그 까짓 것 미련이야 버리면

너마저! 박진석

- 박진석 떠나면 안 돼 가면 안 돼요 서로가 괴로우니까 그 마음 믿은 내가 잘못이었나 가슴 아픈 첫사랑 그 누구와 그 어디서 사랑을 속삭이나 갈대같은 여자라지만 너마저 갈대인가 두 번 다시 울지 않으리 사랑 때문에 간주중 울면은 안 돼 미련 때문에 서로가 돌아섰잖아 어차피 떠난 당신 상처 때문에 가슴 아픈 첫사랑 세월가면 잊혀질까 지난 날

사랑은 계절따라 박진석

사랑은 계절따라 - 박진석 여름에 만난사람 가을이면가버리고 가을에 만난사람 겨울이면 떠나가네 어디서왔다가 어느곳으로 가는지 계절이 다시오면 그대오려나 그대는 오려나 그대는 떠나가도 계절만은 돌아오고 사랑은떠나가도 그대만은 못 잊겠어요 웃으며 만낫다 웃으며 떠난사람 계절이다시오면 돌아와 주오 돌아와 주세요 그대는떠나가도 계절만은돌아오고 사람은

그냥 가세요 박진석

가시려 그던 그냥 가세요 곧장 걸어가세요 안녕 인사도 하지 마세요 아무말 하지말고 그냥 가세요 서글픈 눈으로 보지 말아요 이별앞에 무슨소용 있나요 어차피 갈사람 떠나갈 사람 뒤돌아 보지말고 그냥 가세요 간~~~~~~~~주 가시려 그던 어서 가세요 미련 없이가세요 안녕 인사도 하지 마세요 아무말 하지말고 그냥 가세요 이별은 길수록 마음이 아파요 주저말고 떠나

정정정 박진석

정 정 정 주고 가네 정 주고 간 사람 정 정 정말로 미워 정말 미워라 나는 나는 어떡해 나는 어떡해 당신만을 사랑했는데 사랑이란 다 그런 거 생각 말자 해도 가슴속에 맺혀 있는 니 눈물을 어떡해 그래 그래 그래도 잊을 수 없는 당신만을 사랑합니다 정 정 정 주고 가네 정 주고 간 사람 정 정 정말로 미워 정말 미워라 나는 나는 어떡해 나는

남천동블루스 박진석

못잊어 다시 찿은 거리 남천동 밤거리 밤파도는 여전한데 사람은 오간데 없고 물거품에 네온 불이 산산이 부서지듯이 사람도 꿈도 읺어버린 남천동 블루스 추억이 살아있는 거리 남천동 밤거리 밤바다는 조용한데 네온에 밤을 태우고 한쪽 날개 잃어버린 동백섬 외 갈매기 저 파도따라 떠난 사람 남천동 블루스 사랑의 춤을추는 거리 남천동 밤거리 이름 모를 밤 나그네

배신자 박진석

배신자 - 박진석 얄밉게 떠난 님아 얄밉게 떠난 님아 내 청춘 내 순정을 빼앗아 버리고 얄밉게 떠난 님아 더벅머리 사나이에 상처를 주고 너 혼자 미련 없이 떠날 수가 있을까 배신자여 배신자여 사랑의 배신자여 얄밉게 떠난 님아 얄밉게 떠난 님아 내 청춘 내 행복을 짓밟아 놓고 얄밉게 떠난 님아 더벅머리 사나이에 상처를 주고 너 혼자 미련 없이

인생은 직진이야 박진석

인생은 직진이야 - 박진석 돌아 보지마 돌아 가지마 인생은 직진 이야 울며 불며 떠난 님 나를 두고 떠난 님 잘 가라 잘살아라 비가 와도 눈이 와도 내 인생은 직진 이야 꿈도 사랑도 모두가 앞에 있다 내 앞에 있다 떠날 거라면 저리 비켜라 너를 안고 직진 이야 간주중 돌아 보지마 돌아 가지마 인생은 직진 이야 울며 불며 떠난

흔적 박진석

어차피 내가 만든 과거속에서 살아가야하지만 절반의 책임마저 당신은 모르겠지요. 지나간날을 추억이라며 당신이 미소지을때 기억해요 슬픈 여자마음에 상처뿐인 흔적을. 간 ~주 ~ 중 어차피 내가 만든 과거속에서 살아가야하지만 절반의 책임마저 당신은 모르겠지요. 지나간날을 추억이라며 당신이 미소지을때 기억해요 슬픈 여자마음에 상처뿐인 흔적을.

빈잔 박진석

그대의 싸늘한 눈가에 고이는 이슬이 아름다워 하염없이 바라보네 내 마음도 따라우네 가여운 나의 여인이여 외로운 사람끼리 아 -만나서 그렇게 또 정이 들고 어차피 인생은 빈술잔들고 취하는것 그대여 나머지 사랑은 나의 빈잔을 채워주오 그대의 싸늘한 눈가에 고이는 이슬이 아름다워 하염없이 바라보네 내 마음도 따라우네 가여운 나의 여인이여 외로운 사람끼리 아 -

박진석

간다 간다 간다간다간다간다 세월이 간다 멋대로 흘러간다 바람에 구름가듯 세월이 흘러서 간다 아픈 상처 건드리지마 지난일은 묻지를 말어 말을 하면 가슴만 아픈 추억 뿐이야 가라 가라 가라가라가라가라 멋대로 해라 어차피 가는 세월 이래저래 한세상 허허허 웃으면 살자 간다 간다 간다간다간다간다 청춘이 간다 주책도 없이 간다 연두빛

다함께 차차차 박진석

어차피 잊어야 할 사랑이라면 돌아서서 울지마라 눈물을 거둬라 내일은 내일 또다시 새로운 바람이 불거야 근심을 털어놓고 다함께 차차차 슬픔을 묻어놓고 다함께 차차차 차 차 차 차 차 차 잊자잊자 오늘만은 미련을 버리자 울지말고 그래 그렇게 다함께 차차차 어차피 돌아서간 사랑이라면 다시는 생각마라 눈물을 거둬라 내일은 내일 또다시 새로운 바람이

먼훗날 박진석

행여나 날 찾아 왔다가 못 보고 가더라도 옛정에 매이지 말고 말없이 돌아가 주오 사랑이란 그런 것 생각이야 나겠지만 먼 훗날 그때는 이 사람도 떠난 후일 테니까 행여나 날 찾아 왔다가 못보고 가더라도 추억에 머물지 말고 말없이 돌아가 주오 사랑이란 그런 것 생각이야 나겠지만 먼 훗날 그때는 이 사람도 떠난 후일 테니까

정주고 내가우네 박진석

정든 님 사랑에 우는 마음 모르시나 모르시나요 무정한 당신이 내 마음 아실때는 땅을 치며 후회하련만 어차피 가신다면 이름마저 잊으리 정주고 내가 우네 너무나도 사랑했기에

착한여자 박진석

웃고 있으면 그저 행복한 줄 알지만 아픈 가슴에 타는 불꽃은 눈물로 끌 수 없기 때문입니다 알고 싶어요 이젠 사랑이 어디로 가는지 사랑 없는 이런 만남은 나는 더 이상 견딜 수가 없어요 착한 여자가 무슨 소용있나 그대사랑 받지 못하고 그대 떠난 텅 빈 거리에 낙엽처럼 남겨 질 텐데 착한 여자 착한 여자가 무슨 소용 있나요 착한 여자가

두여인 박진석

받을때 하나라면 줄때도 하나인데 나는 왜 두여인을 사랑하고 있을까요 어차피 죄가 되는 사랑이라면 잊 을 건 잊어야지요 까맣게 잊어야지요 모든것을 묻어 버리고

무정한 사람 박진석

기다려요 한마디 남겨놓고 떠나버린 무정한사람 잊지말라는 그한마디만 남겨놓고 떠나간사람 돌아오지못할 길이라면은 차라리말이나말지 기다리라는 그한마디만 남기고 떠나간사람 사랑해요 한마디 남겨놓고 뒤돌아...

바람같은 사람 박진석

올때는 마음대로 왔드래도 갈때는 그냥 못가요 너무나 짧은 순간 짧은 만남이 마냥 아쉽습니다 사랑이란 사랑이란 믿을수 없어 믿을수 없어 믿을수 없어요 나를 두고 떠나 가는 바람같은 사람아 사랑은 마음대로 왔드래도 갈때도 그냥 갑니까 그토록 짧은 순간 짧은 행복이 너무 아쉽습니다 사랑이란 사랑이란 믿을수 없어 믿을수없어 믿을수 없어요 나를 두고 떠나가는 ...

보석같은 사람 박진석

바라만 보아도 좋은 사람 눈빛만 마주쳐도 행복한 사람 사랑이 무엇인지 아픔이 무언지 가슴으로 감싸주는 너무나 다정한 사람 갈바람 몰아쳐 눈비가 내려도 세월 지나 또 십년이 가도 영원히 변하지 않을 당신은 보석 같은 사람 이한몸 다 바쳐도 아깝지 않아 당신을 사랑 합니다 바라만 보아도 좋은 사람 눈빛만 마주쳐도 행복한사람 사랑이 무엇인지 아픔이

박진석

정 - 박진석 당신이 날 버리고 말없이 떠났을 때 이 몸은 돌아서서 피눈물을 흘렸다 어차피 떠날 바엔 정마져 가져 가야지 정만을 남겨 두고 어이 홀로 떠나 갔느냐 간주중 당신이 날 버리고 말없이 돌아 설 때 사나이 가슴 속엔 피눈물이 흘렸다 또 다시 못볼 바엔 정마져 가져 가야지 정만을 남겨 두고 어이 홀로 떠나 갔느냐

못잊어서 또 왔네 박진석

못잊어서 또왔네 미련때문에 못잊어서 또왔네 그대보고파 차가운 추억이나 달래보려고 울며가던 내가왔네 못잊어 왔네 그리운님 찾아서 내가 또왔네 울고떠난 내가왔네 그리다지쳐 울고 떠난 내가왔네 상처가 아파 기나긴 세월속에 멍든마음을 행여다시 달래줄까 반겨줄실까 보고픈님 찾아서 내가 또 왔네.

비내리는 경부선 박진석

비 내리는 경부선 - 박진석 경부선고속도로 비가 내린다. 이 몸 실은 차창가에 부딪혀 흘러 내린다 경상도길 충청도길 비 내리는 천안 삼거리 장대같이 쏟아지는 비는 떠난 님의 눈물인가 간주중 고속도로 천리길에 비가 내린다 아쉬움에 슬픔인가 이별에 눈물인가요 경기도길 경상도길 비 내리는 추풍령 고개

사랑은 장난이 아니랍니다 박진석

마음대로 사랑하고 마음대로 떠나버린 당신이지만 당신이지만 잊을 수 없네 사랑한다 할땐 언제고 싫다는 말은 무슨 말이오 아~ 떠난 사람아 사랑은 장난이 아니랍니다 마음대로 왔다가 마음대로 가는 것이 사랑인가요 사랑인가요 너무합니다 사랑한다고 할땐 언제고 싫다는 말은 무슨 말이오 아~ 미운 사람아 사랑은 장난이 아니랍니다 ( 출처 :

그 이름 박진석

그 이름 - 박진석 소리쳐 불렀네 이 가슴 터지도록 별을 보고 탄식하며 그 이름 나는 불렀네 쓸쓸한 거리에서 외로운 타향에서 옛사람을 그리면서 그 이름 나는 불렀네 간주중 통곡을 했었다 웃어도 보았었다 달을 보고 원망하며 애타게 나는 불렀네 그 사람이 떠난 거리 헤어진 사거리에 옛사람을 찾으면서 그 이름 나는 불렀네

추억의 소야곡 박진석

추억의 소야곡 - 박진석 다시 한 번 그 얼굴이 보고 싶어라 몸부림 치며 울며 떠난 사람아 저 달이 밝혀주는 이 창가에서 이 밤도 너를 찾는 이 밤도 너를 찾는 노래 부른다 간주중 바람결에 너의 소식 전해 들으며 행복을 비는 마음 애달프구나 불러도 대답없는 흘러간 사랑 차라리 잊으리라 차라리 잊으리라 맹세 슬프다

대동강편지 박진석

대동강아 내가 왔다 을밀대야 내가 왔다 우표없는 편지 속에 한 세월을 묻어놓고 지금은 낯설은 나그네 되어 칠백리 고향길을 찾아왔다고 못본체 마라 못본체 마라 반겨주려마 대동강아 내가 왔다 부벽루야 내가 왔다 주소없는 겉봉투에 너의 얼굴 그리다가 눈보라 치던 밤 달도 없던 밤 울면서 떠난 길을 돌아왔다고 못본체 하네 못본체 하네 반겨주려마

옥이 엄마 박진석

옥이 엄마 - 박진석 그렇게도 소중히 아꼈던 행복 이다지도 쉽사리 가실 줄이야 그대 떠난 그 후에 병든 내 마음 달래주던 옥이도 내 딸 옥이도 날 버리고 가버렸네 아빠 곁으로 간주중 너무나도 큰 행복이 무너졌길레 내 가슴에 상처도 너무 깊었소 다시 못 올 그 시절 그리운 시절 눈시울에 그리며 더듬어 가며 의지가지 없는 몸이 홀로 웁니다

대동강 편지 박진석

대동강 편지 - 박진석 대동강아 내가 왔다 을밀대야 내가 왔다 우표없는 편지 속에 한 세월을 묻어놓고 지금은 낯설은 나그네 되어 칠백리 고향길을 찾아 왔다고 못본체 마라 못본체 마라 반겨 주려마 간주중 대동강아 내가 왔다 부벽루야 내가 왔다 주소없는 겉봉투에 너의 얼굴 그리다가 눈보라 치던 밤 달도 없던 밤 울면서 떠난 길을 돌아

옥이엄마 박진석

옥이 엄마 - 박진석 그렇게도 소중히 아꼈던 행복 이다지도 쉽사리 가실 줄이야 그대 떠난 그 후에 병든 내 마음 달래주던 옥이도 내 딸 옥이도 날 버리고 가 버렸네 아빠 곁으로 간주중 너무나도 큰 행복이 무너졌길래 내 가슴에 상처도 너무 깊었소 다시 못 올 그 시절 그리운 시절 눈시울에 그리며 더듬어 가며 의지 가지 없는 몸이 홀로 웁니다

지울수없는 정 박진석

사랑이 무엇이길래 정이 무엇이길래 긴긴 세월 하루같이 두 눈가에 이슬 맺히나 세월 가면 잊혀 진다고 그 누가 말을 했던가 아니야 아니야 아니야 그것은 거짓말이야 아~아 지울 수 없는 꽃순정 사랑이 무엇이길래 정이 무엇이길래 떠난 당신 못잊어서 그리움에 잠 못 이루나 세월가면 잊을거라고 그 누가 말을 했든가 아니야 아니야 아니야 그것은 거짓말이야 아~아 지울

오가리 박진석

미워할 수 없는 사람 당신이라는 사람 알다 가도 모를 사람 당신이라는 사람 안 보이면 보고 싶고 소식 없으면 기다려지는 미련 안고 오그라진 내 마음은 오가리 싫어할 수 없는 사람 당신이라는 사람 버릴 데가 없는 사람 당신이라는 사람 눈 감으면 보이는 얼굴 귀를 막아도 들리는 음성 추억 안고 오그라진 내 마음은 오가리 사랑 안고 오그라진 내 마음은 오가리

밤차에 만난 사람 박진석

밤차에 만난 사람 이름은 몰라도 밤차에 만난 사람 간곳은 몰라도 우연히 부딪치든 검은 그 눈길 어이해 내 가슴에 젖어 있는가 그 날 밤 그 남자가 아 아 아 아 원망스럽소 원망스럽소 밤차에 만난 사람 다시 또 한번 밤차에 만난 다면 만나 진 다면 가슴을 애태우든 지난 세월을 하나도 남김없이 고백 하련만 밤차는 오고 가도 아 아 아 아

그 사람 바보야요 박진석

단 한번 윙크로 내 마음 줄까봐 살짝쿵 윙크한 그 사람 떠났네 다시 한 번 윙크하면 웃어 줄텐데 다시 한 번 윙크하면 사랑할텐데 나는 몰라 그 사람 바보야 그 사람 바보에요 나는 몰라 그 사람 바보야 그 사람 바보에요 단 한번 윙크로 내 마음 줄까봐 살짝쿵 윙크한 그 사람 떠났네 단 한번 윙크로 내 마음 줄까봐 살짝쿵 윙크한 그 사람 떠났네

무정한 그 사람 박진석

무정한 그 사람 - 박진석 떠나갈 사람 앞에 헤어질 사람 앞에 정든 님이 울고 있네 운다고 아니 가고 잡는다고 머물쏘냐 항구의 사랑이란 등대불 사랑인가 고동소리 징소리가 내 가슴을 때려놓고 매정하게 떠나가는 무정한 그 사람아 간주중 온다는 기약 없이 간다는 인사 없이 정든 님이 울고 있네 가는 맘 보내는 맘 그 심정은 일반인데 항구의 사랑이란

나는 행복한 사람 박진석

그대 사랑하는 난 행복한 사람 잊혀질 땐 잊혀진대도 그대 사랑 받는 난 행복한 사람 떠나갈 땐 떠나간대도 어두운 창가에 앉아 창 밖을 보다가 그대를 생각해 보면 나는 정말 행복한 사람 이 세상에 그 누가 부러울까요 나는 지금 행복하니까 어두운 창가에 앉아 창 밖을 보다가 그대를 생각해 보면 나는 정말 행복한 사람 이 세상에 그 누가 부러울까요 나는

아리수 박진석

1 가시리 가시리 가시리 가시리꽃 흘러간 강물은 돌아오지 않는다 가시리 가시리 가시리 꽃 한번 떠난 님은 오지 않는다 가시리 가시리 가시리 가시리 꽃 흰구름 두둥실 강물에 흐른다 가시리 가시리 가시리 꽃 소리개가 아리수를 나른다 아리 아리 아리수 흘러간다 아리수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수 흘러간다 2 가시리 가시리 가시리 가시리 꽃 흰구름

단장의 미아리 고개 박진석

단장의 미아리고개 - 박진석 미아리 눈물고개 님 이 떠난 이별고개 화약연기 앞을 가려 눈 못 뜨고 헤매 일 때 당신은 철사 줄로 두 손 꼭꼭 묶인 채로 뒤돌아보고 또 돌아보고 맨발로 절며절며 끌려가신 이 고개여 한 많은 미아리고개 간주중 아빠를 기다리다 어린것은 잠이 들고 동지섣달 기나긴 밤 북풍한설 몰아 칠 때 당신은 감옥살이 그 얼마나 고생을

단장의 미아리고개 박진석

단장의 미아리고개 - 박진석 미아리 눈물고개 님 이 떠난 이별고개 화약연기 앞을 가려 눈 못 뜨고 헤매 일 때 당신은 철사 줄로 두 손 꼭꼭 묶인 채로 뒤돌아보고 또 돌아보고 맨발로 절며절며 끌려가신 이 고개여 한 많은 미아리고개 간주중 아빠를 기다리다 어린것은 잠이 들고 동지섣달 기나긴 밤 북풍한설 몰아 칠 때 당신은 감옥살이 그 얼마나 고생을

당신은 바보야 박진석

사랑에 약한 것이 여자라지만 그 마음 몰라주는 무정한 남자의 마음 한 사람 품안에서 잠들고 싶은 그 마음 모르는 사람 당신은 바보야 당신은 바보야 내 마음을 모르는 사람 당신은 바보야 당신은 바보야 사랑을 모르는 바보 간 ~ 주 ~ 중 사랑에 약한 것이 남자라지만 그 마음 몰라주는 무정한 여자의 마음

여러분 박진석

바라만 봐도 좋은 사람 생각만 해도 좋은 사람 지금까지 혼자 살아온 세월이 아깝다는 생각을 하게 만들어 준 사람 어디서 무얼 하다 이제서야 나타나 내 모든 걸 송두리째 흔드네 사랑이 무언지 정이 무언지 뜨겁게 가르쳐 주며 이렇게 말하네 가슴 떨리게 나만 나만 사랑한다 말하네 이 말을 믿어도 될까요 여러분 여러분 바라만 봐도 좋은 사람 생각만 해도 좋은 사람

고향의 그림자 박진석

찾아갈 곳은 못되드라 내고향 버리고 떠난 고향이길래 수박등 흐려진 선창가 전봇대에 기대서서 울적에 똑딱선 푸로펠라 소리가 이밤도 처량하게 들린다 물위에 복사꽃 그림자 같이 내고향 꿈이 어린다 찾아갈 곳은 못되드라 내고향 첫사랑 버린 고향이기에 초승달 외로히 떠있는 영도다리 난가납고 울적에 술취한 마도로스 담배연기가 내가슴에 날린다 연분홍 꽃구름

땡벌 박진석

아 당신은 못믿을 사람 아 당신은 철없는 사람 아무리 달래봐도 어쩔순 없지만 마음 하나는 괜찮은 사람 오늘은 들국화 또 내일은 장미꽃 치근 치근 치근대다가 잠이들겠지 난 이제 지쳤어요 땡벌(땡벌) 기다리다 지쳤어요 땡벌(땡벌) 혼자서는 이 밤이 너무너무 추워요~~ 당신은 못말리는 땡벌(땡벌) 당신은 날 울리는

간데요 글쎄 박진석

간데요 글쎄 - 박진석 가야한대요 가야한대요 이 한잔 커피를 마시고 나면 처음으로 돌아가야 한대요 자기 밖에 모르도록 모르도록 만들어 놓고 남의 사람 되려고 간대요 글쎄 남의 사람 되려고 간대요 글쎄 싸늘한 커피 잔에 이별을 남기고 돌아가야 한대요 간주중 글쎄 간대요 글쎄 간대요 이 한잔 커피를 마시고 나면 타인으로 돌아가야 한대요 자기

히야신스 박진석

단 한 번 사랑하고 단 한 번 행복 했었다 운명처럼 만나서 남아야 할 당신은 못 잊을 사람 그 사랑에 눈이 멀어 목숨 마쳐 사랑했었고 그 사랑도 모자라도 내 전부를 앗아 가버린 당신은 위험한 사람 히야신스 히야신스 2) 단 한 번 사랑하고 단 한 번 행복 했었다 숙명처럼 만나서 남아야 할 당신을 못 잊을 사람 그 사랑에

사랑의 가방을 짊어지고 박진석

사랑의 가방을 짊어지고 - 박진석 그 누구를 찾아왔는가 불빛은 너를 더듬는데 오늘밤은 아무에게나 매달리고 싶어 왔는가 사랑의 가방 짊어지고 이곳저곳 헤매 돈다만 사랑의 문을 닫고 산단다 사랑의 문을 닫고 산단다 그 사람 찾을 때까지 이 내 몸 기댈 그 사람 간주중 그 무엇을 찾고 있는가 술잔은 너를 흔드는데 조건 없이 던진다 해도 받을 수가 없단

시도때도 없이 박진석

시도때도 없이 - 박진석 시도 때도 없이 그리운 사람 운명을 돌여놓고 떠나간 사람 이제는 잊어야지 잊어야 겠지 가슴에 다짐 해놓고 왜 그 인연의 끈은 끊지 못한 채 그 매듭 풀지 못한 채 내 영혼을 내 스스로 묶어 놓고 시도 때도 없이 그리워 하나 간주중 시도 때도 없이 그리운 사람 운명을 돌려놓고 떠나간 사람 이제는 잊어야지 잊어야 겠지

일초도아까운사랑 박진석

1.우연이 아니었오 필연으로 만난 사람 내 인생 다 걸어놓고 우물쭈물 망설이다 누구에게 빼앗길까 그것도 두려웠오 이제 너없인 잠시도 살 수가 없어 작은 미소에 그 눈물 그림자까지 내 영혼 내 인생에 내 가슴에 보석인 사람 일초도 아까워 영원히 사랑하겠오 일초도 일초도 아끼며 사랑하겠오 2.우연이 아니었오 필연으로 만난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