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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되지 않는 몇 가지 박삿갓

*한국에 살면서 이해되지 않는 가지. 오늘도 노래 안에서 썩은 놈들 목따지. 배부른 돼지들로 인해 그들 몫까지 감당해야하는 돈없는 우리는 절대로 엘리트 위치엔 못가지. 한국에 살면서 이해되지 않는 몇가지. 오늘도 노래 안에서 썩은 놈들 목따지. 내 가사는 욕먹어야할 놈들 그린 몽타주. 한때는 고문기술자로 악명을 떨쳤던 새끼하나있네.

길이달라 박삿갓

거짓은 오래 가지 못한다는 진리 하나하나. 2. 근본과 원천의 차이. 씹기 위해 랩을 하는 너희 따위. 같은 계란으로는 절대 아무리 때리고 때려도 절대 부서지지 않는 바위. 하룻강아지 범 무서운줄 모르지. 오로지 이슈타고 한번 떠보기를 바라지. 그래봤자 너희가 할 수 있는 일은 남이 만든 리듬 웨이브 파일 돌려가면 랩하는 것일뿐.

함께해요 박삿갓

(에 여러분들에게 구원과 영등을 받을 수 있는 일을 안내해 드리고자 왔어요) 잠깐만 기다려요 가지 말고 왜 맨날 아침마다 와가지고 이래 왜 (에 안녕하세요 좋은 말씀 해드릴려고 왔어요) 좀 가란 말이야 좀! 와가지고 시끄럽게 하지 말고 좀

52 X 3 박삿갓

나의 실력을 인정하지 않는 자들에게 쑤꾸임~ 한 번더 쑤꾸임~ 쑤꾸임~

자취방 24시 박삿갓

술도 병 더. 내일 먹을 라면과 생수와 콜라도 절대 잊지 말고. 아차. 담배가 없구나 참자 이제 돈도 없는데 아냐 생수와 콜라를 담배로 바꾸자. 수돗물 좀 먹어주지 뭐 믿으라는데... 박삿갓 박삿갓 오늘도 술 마시는 박삿갓 박삿갓 박삿갓 소주보다 맥주 박삿갓. 2층 내 자취방 아랫집은 다방 아침부터 스쿠터 엔진 소리가 요란.

지친 하루 박삿갓

번씩이나 자꾸 되물어. 저 달이 저물 때까지 잠시만 안녕... 저 달이 저물 때까지. 잠시만... 잠시만 안녕...

가나다라 박삿갓

발렌타인데이는 주 전부터 요란을 떠는 미친 방송사들이 한글 날에는 형식적인 시간 떼우기로 일관하네. 세계에서 가장 우수한 글자를 가진 민족..허허 가관이네. * 가나다라마바사아자차카타파하 이럴바에야 차라리 한글 날을 없애던가 가나다라마바사아자차카타파하 우리는 한국인 생각좀 하고 삽시다.

너에게 박삿갓

# 내가 지금 부르는 이 노랜 엿같은 가수들을 씹는 노래 웃기지도 않는 가요계에 그 꼴에 꼭두각시 되어 놀아나는 그들의 손에 소리나지 않는 마이크를 볼래?

비례상수18 (2008) 박삿갓

고3이 무슨 잠이 필요하냐며 '엎드려' 그리고 몽둥이 대. '들어. 들어. 손때. 엉덩이 들어.' 퍽퍽 소리에 모두들 잠에서 깨고 놓쳤던 펜을 다시 드네. 한참 피어야 할 꽃인 우리는 이렇게 다 시드네. 내 이 담에 어른이 되면 이런 세상을 만들지 않으리라 다짐하네. 연습장에 x축과 y축을 그린다.

오빠와 풍선 박삿갓

넌 그저 코흘리개 어린아이 너무나 어린 나이 가지가지 많은 생각과 욕설을 내 뱉어도 손가락 하나로 부러뜨릴 수 있는 아직 자라지 못한 어린 가지 너희 손에 들린 풍선과 같이 속이 텅 비었나 보구나 생각의 짐작보다 훨씬 느린 두뇌회전의 속도는 음악에 굶주린 나에게 새로운 자극이 되어주는 구나 아직 내가 내는 소리가 작다고 내 말을

이상한 놈 박삿갓

명만 모이면 또 폭도로 몰아. 눈을 뜨고 그들의 미친 행동을 보라. 시치미 뚝 떼고 너를 삼킬지도 몰라. 3 아직 다 못 자란. 조금은 모자란 속물들은 언제나 그들을 높이 받들어. 세뇌된 뇌로 세상의 모든 돈을 세. 계획된 대로 세상의 모든 꿈을 깨. 꼭두각시가 되기만을 강요해. 기형적, 병적으로 권력을 남용해?

가짜 박삿갓

박삿갓. 거짓과 그릇된 소리를 멀리하고 박삿갓. 돈에만 눈 먼 음반사. 눈이 먼 애들만 음반 사. 음악을 사랑하긴 해. 음악을 사랑하긴 해? 하늘 색 꿈을 꾸던 소녀를 붉은 색으로 물들여 강제로 치뤄준 억지 썩인 성인식. 흙 속에 진주는 놓쳐버리고 온 갖 쓰레기로만 자신을 꾸미는 병신 있더래요. 매 번 나오는 음악들의 소절은 표절의혹.

박삿갓 박삿갓

박삿갓 음악이 시작됐어. 들리는자 귀기울여. 내가 만든 이 음악이 니 가슴속 깊이 들어감으로서 하나되는 우리모습. 힘이들어 지쳐 쓰러질 때 나 너의 친구가 되어줄께. 내가 만든 노래. 마이크는 나의 손에. 이마 부터 흐르는 땀은 어느덧 나의 볼에.. 떨어지는 땀방울에 환호하는 함성의 환상의 내 맘속에.. 하지만 넘기 힘든 고개.

할렐루야 (Feat. Nagga) 박삿갓

* 박삿갓 성스러운 노래로써 전능하신 박진영. 결국 홍보하는 꼴인 '기.윤.실'도 낙제요. 어차피 맘에 들지 않는 대립된 각진영. 성추행하는 목사들이나 챙기시길.... 신이 방관하는 사이 추종자들을봐. 종교란 이름과 맞지 않아. 행동 양식의 차이? 나의 나이.. 생각없이 지껄이는 어린아이라 생각하지 마라.

방생 박삿갓

*이젠 흘러 넘치지 않는 사랑으로 사람을 대하려 한다. 내 마음의 아주 작은 마음만으로 사랑을 숨겨 말하려한다. 흘러넘쳐 아무것도 남지 않아 나조차도 추스리기 힘든 나를 보는 것이 가누기 힘든 취한 어제보다 더욱 슬프다. 그리움에 너를 그리는 그림은 어둠이 드리운 그림자의 색과 같아.

편지 박삿갓

꺼내서 라면 볼 수 있는 널 향해 내 맘을 담아 그리움에 널 그려도 잡히지 않는 내 맘 잡을 수 없는 너 오늘도 내가 잡은 건 술잔과 담배 취한 채로 잡은 펜. 매일매일 규칙적인 습관과 같네. 오늘도 추억 속 널 다시 갖네. *세상에 중심에 서기 위해서 널 사랑했어. 하지만 난 사랑에 중심에서 내 세상만을 외쳤었나 봐. 미안해.

가내수공업 박삿갓

웃기지도 않는 힙합 정신 우매한 자들의 그런 관심은 내게 필요없어. 개깡을 정의라 믿고 있는 너희를 보면 때로는 나 힙합하기 정말 싫어지네. 오. 아니 됐네. 듣지 못하는 자에게 무슨 말을 하리. 나 그냥 여기서 웃고만 있으리. 이 안에 행복함에 내 안에 내 보람에 노래 하네 이 안에 행복함에 내 안에 내 보람에 노래 하네

비례상수18 박삿갓

나이에 맞지 않는 축 쳐진 어깨의 아이들... 한숨을 뱉는 아이들의 눈을 바라보시오. 배보다 배꼽이 큰 늘어만 가는 사교육비.... 교육부가 우리에게 해준 일이 무엇이오. 나도 당신 역시도 이 교육 현실의 다 같은 피해자... 날 날고 싶은데 내 날개는 힘이 없어. 새장에 안에 너무 오래 있었나봐..

비례상수 18 박삿갓

나이에 맞지 않는 축 쳐진 어깨의 아이들... 한숨을 뱉는 아이들의 눈을 바라보시오. 배보다 배꼽이 큰 늘어만 가는 사교육비.... 교육부가 우리에게 해준 일이 무엇이오. 나도 당신 역시도 이 교육 현실의 다 같은 피해자... 날 날고 싶은데 내 날개는 힘이 없어. 새장에 안에 너무 오래 있었나봐.. 날 날고 싶은데 내 날개는 힘이 없어.

박삿갓(feat. DNah) 박삿갓

박삿갓 음악이 시작됐어. 들리는자 귀기울여. 내가 만든 이 음악이 니 가슴속 깊이 들어감으로서 하나되는 우리모습. 힘이들어 지쳐 쓰러질 때 나 너의 친구가 되어줄께. 내가 만든 노래. 마이크는 나의 손에. 이마 부터 흐르는 땀은 어느덧 나의 볼에.. 떨어지는 땀방울에 환호하는 함성의 환상의 내 맘속에.. 하지만 넘기 힘든 고개.

XXX 박삿갓

2003년 4월 19일. 같은 수업을 듣는 후배들과 '기억속에서 날아오르다'라는 이름의 한국민주화운동사료 전국순회전시회에 다녀오게 되었다. 나 초등학교 다닐적에 XXX씨가 대통령을 해먹던 그 시절에 대학생이었던 나의 삼촌은 제대할 때 신고온 군화를 신고 데모를 했었네. 두세시쯤에 학교에서 집에 돌아와 골목에서 친구들과 놀고있을 때 시내에서 터진 최...

천둥소리 박삿갓

그깟 소니 파나소닉 히타치 미쯔비씨 믿고 설치니..경제적 부하나 믿고 그렇게 설치니 나 박삿갓 분노하야 이렇게 소리치니. 하늘이 노하야 너희들 모두들 천벌을 받을지어다. 황국사관적 민족주의 자국 중심주의적 사고 방식과 우월의식 세계가 바라보고 있다. 각성하라 수정하라.. 후렴 소설 책야. 역사 책야.

막걸리와 순대 박삿갓

추운데 고생 되게 될껄 추후에 자리잡는대로 letter to U 충성에 후회,두려움 절대 맺지 않을 DNAH 충대 남자 순대 대전 박삿갓 YO! 나는 간다! 떠나는 열차는 눈물공장! 적당량! 정의 상품 품고 적시에 풀리라.

누구를 위한 행정인가 박삿갓

@@누굴위한 평등인가 누굴위한 행정인가. 남녀평등 그보다더 국민평등 해결하라. 1.한치의 양보도 없이 모두자기 입장만 내새우지. 의무는 도외시 오로지 권리만이 진리 서로자기 유리 함이 목적이겠지. 가부장적 사회제도가 싸움의 시작이겠지. 하지만. 난 여성운동가도 아니오. 남성우월주의자도 아니지. 내가 이시점 에서 문제로 지적하려는 건 남녀평등이 우선...

알콜중독자 박삿갓

내가 혼자라고 느껴질 때 난 언제나 술을 마셔. 소주 한병에 새우깡이라도 난 좋아. 내 손에 담배 한 까치만 남아 있다면.. 오늘도 취해서 들어가네. 비틀 비틀 비틀..오늘도 취해서 들어가... 오늘도 취해서 들어가지만 난 멀쩡해. 난 나나난 멀쩡해... 혼자라고 느껴지진 않아. 내겐 술이라는 친구가 있어. 혼자여도 난 혼자이지 않아. 소주 한 병과 ...

숨박꼭질 박삿갓

Nagga, 1123 [Rap Written by 박삿갓, Nagga, 1123 Composed and Arranged by 박삿갓 Recorded and Mixed at SaTgAtHoMeStUdIo by 박삿갓 (except Nagga at Soo-Hyun`s Studio ) Produced by 박삿갓 박삿갓 인터넷 안에서만 변강쇠

두 쪽 박삿갓

불알 두쪽 차고 나와 삶을 살아가기. 불안함을 감추고서 삶을 살아가기. 슬퍼도 눈물 감추고 술 푸며 슬픔을 묻고.... 불알 두쪽은 무거운 책임이란 족쇄. 불안함을 보인다면 믿음 없는 존재. 힘쓸 때 힘을 보이고 힘들 때 웃음 보이고... 깊게 뿌리 박힌 사회적 강요 성공. 그것은 곧 돈. 그래 우리는 남자라는 굴레를 벗어나지 못해. 성공을 잡는...

막걸리와 순대 (Bonus Track) (Feat. DNah) 박삿갓

추운데 고생 되게될껄 추후에 자리잡는대로 letter to U 충성에 후회 두려움 절대 맺지 않을 DNAH 충대 남자 순대 대전 박삿갓이야 YO 나는 간다 떠나는 열차는 눈물공장 적당량 정의 상품 품고 적시에 풀리라 이별이야 불만 갖고 담배 태울 수 없는 불가항력 벌써부터 내 런닝머신 위 교관 편지나 쓰라며 어느새 헌병은 내 책상 위 위 위태로운 젊음...

만나러 갑니다 박삿갓

조심해. 세상에 미련이 없을 때면 네 모가지에 칼부터 꽂으러 갈게. 조심해. 세상에 미련이 없을 때면 네 모가지에 칼부터 꽂으러 갈게. 전형적인 구제불능. 병신의 뒷담화. 못난 자신 합리화. 잠재적 범죄능력만은 인정해. 그 반사회적 사고는 여전히 비겁해. 네게 세상은 과분해. 여전히 부적응 중? 계속 욕해봐. 덕분에 좀 오래는 살겠군. ...

막걸리와 순대 (Feat. DNah) (Bonus Track) 박삿갓

DNah 추운데 고생 되게 될껄 추후에 자리잡는대로 letter to U 충성에 후회,두려움 절대 맺지 않을 DNah 충대 남자 순대 대전 박삿갓 YO! 나는 간다! 떠나는 열차는 눈물공장! 적당량! 정의 상품 품고 적시에 풀리라.

막걸리와 순대(feat. DNah) 박삿갓

DNah 추운데 고생 되게 될껄 추후에 자리잡는대로 letter to U 충성에 후회,두려움 절대 맺지 않을 DNah 충대 남자 순대 대전 박삿갓 YO! 나는 간다! 떠나는 열차는 눈물공장! 적당량! 정의 상품 품고 적시에 풀리라.

일상 박삿갓

나야 늘 생활이 늘 그렇지 뭐. 아직 졸업 못한 1978년 생. 27살의 예비역 복학생. 학교에서 보내는 하루의 절반. 나머지 하루의 반은 10년 째 영업 중인 우리집 노래방. 그 동안 내 작은 방에서 노래를 만들다 얼마 전 노래방 한 칸을 비우고 작업실로 쓰고 있어. 어설프고 아직 어림없지만 난 지금의 순간에 감사해. 때로는 술취한 진상의 개꼬장에 ...

스승의 은혜 박삿갓

언제나 우리를 바른 길로 인도 하시는 당신의 마음은 내 맘에 시나브로 아로 새겨졌습니다 학창시절의 시간으로 바로 돌아가 이렇게 노래를 부르지요 희생으로 우리를 몸소 깨닫게 하셨던 사랑으로 서로를 대하라 말씀하셨던 용기와 격려로 많은 꿈을 지켜주신 내 맘속에 내란 많은 고민 들어주신 당신 그 이름이 바로 선생님 교과서에 써있는 한 줄보다 예를 가르쳐 ...

휴학생 박삿갓

예예예예~오~~예예예예 예~~예예예에~예~~~띠리리리리 띠리리리리~......띠리~띠리~띠리~띠리~ 여보세요?.어나 종필이. 머하냐?.. 어 머하냐니깐?. 어야..어 머해지금..공부하냐?..또 음악하지..공부좀해라..아~노래 만들고 있어 잘되?..여보세요? 여보세요?.여보세요?여보세요?..아이씨~~ 예~예예예예~~오~~오오 예예예예예~~ 띠리...

살수대첩 박삿갓

천하의 주인으로 대륙을 호령하던 호랑이. 용맹과 패기가 넘친 대륙의 맹주국 고구려. *깨어나라 소리내라 고구려의 후손. 주먹쥐고 하늘 향해 높이 들어 두손. 고구려 역사 왜곡에 나 참 화가 나는 구려. 오므려. 냄새나는 그 입 닫아. 구려. 짱꼴라. 떼놈들의 동북공정. 남몰래 떼돈들여 전부 고쳐. 대체 이게 뭔지. 불어오는 그더러운 황사라는 흙 먼지...

좋단다 박삿갓

좋단다 좋단다 지들끼리만 좋단다. (막장 드라마 막장 드라마 이미 이 나라는 막장 드라마) 좋단다 좋단다 지들끼리만 좋단다. (막장 드라마 막장 드라마 이 작가는 이 세상을 어둡게만 그려놔) 이미 이 나라는 막장 드라마 이 작가는 이 세상을 어둡게만 그려놔. 빚이 늘어나도 개소리만 늘어놔. 슬슬 이제 그 밑천이 드러나. 복지는 없는데 부자세금을 줄어...

빈 수레 박삿갓

*씹어대는 아가리. 당근없는 채찍질. 소비없는 소비자. 죽어가는 생산자. 눈은 있으나 멀리 보지 못하고 귀는 있으나 깊이 듣지 못하고 있으나 마나한 감각 기관으로 늘 애쓰나 절대로 이해하지 못하네. 남들이 좋다하니 그저 좋다네 우매한 대화에 바보가 말을 보태네. 머리작은이 넌 어리석으니 난 널 늘 멀리하려 하나니. CD한장 살돈으로 삽을 사서 삽질 ...

박삿갓

환락의 시간 광란의 시간 감사해? 이밤? 벅차니? 니맘? 잠시 후 벌어질 환각 파티에 맛간 사람들 사이에 벌거숭이인 니 모습을 볼 수 있겠네 조금 전에도 넌 테크노 음악과 함께 긴 생머리를 흔드는 여자들 사이에서 엑스터시 몇알에 힘을 얻었었지 계속 되는 뼈속 까지 짜릿한 괘감에 젖어 중독 사회에 대한 소속감은 이미 사라져 버린지 오래...

보석보다 자석 박삿갓

하하하하하 이렇게저렇게 보석자석 다를게 뭐가있어 이렇게 저렇게 보석자석 다를게 뭐가잇어

조심스레 꺼낸 이야기 (Bonus Track) 박삿갓

2002년 4월 15일 오전 베이징발 부산행 비행기가 김해공항 인근 신어산에 추락했다. 많은 사상사를 낸 크나큰 사고 티비 화면에 비춰졌던 처참한 비행기의 잔해. 아직 찾지 못한 시신들 힘에 부친 유가족들의 눈물, 울음, 원망 섞인 하소연에 한숨과 서러움. 5월 7일 내 홈페이지 게시판에는 내 맘을 움직이게 하는 글을 있었으니 벅스뮤직 음악사연란에 비...

서벌 (Feat. XL, 김연태 a.k.a Y.T, Rudra 성수, Nagga, 이룰성) 박삿갓

박삿갓 잡아 끊어주마. 그 정신세계의 아킬레스건. 미국아. 넌 싸움은 잘하지만 별로 멋이없어. 넌. 언제나 야비했어. 넌. 자극적이고 자국적이기만한 니 고향 문화가 가치없는 건 세상 모든 것을 다 갖으려는 이기심 때문이지 하지만 어이없는 건 내 하는 음악도 근본은 너희라는 것 하지만 기다려. 곧 나와 한국의 창조물이 국제표준 ISO.

기름낀 모래바람(feat. Cannibal from 4영) 박삿갓

박삿갓 미국이 마구밟은 총성이 사그라든 바그다드. 불에 탄 작은 나무. 피지도 못한 아이의 잘린 팔과 다리. 황량한 밤하늘에 처량한 달이 비추는 곳이 포탄이 떨어진 자리. 움푹 패인 그곳에 부모의 시체 그 옆에서 혼자 울고 있는 딸이 이 참혹한 전쟁의 결과. 남은 것은 검게 그을린 도시와 시체 혼란과 슬픔을 더해가네 나날이. 야속하네.

일탈보다 낯선 일상 (Feat. 드나) 박삿갓

*일탈보다 낯선 일상. 비탈 길을 오르는 삶. 난 내가 그린 꿈 위에 내 모습 그리네. 난 또 꿈 위해 날 또 그리네. 그 그림에 희망의 빛 또 스미네. 그 비친 빛이 바로 나의 내일 꿈이네. 술은 나의 꿀이라며 날 또 꾸미네. 술이 아님 오늘 하루 뭘로 보상해 그래 합리화로 내 자신 포장해. 어차피 낯과 바꾼 밤이 미래를 보장해. *눈을 뜨고 전...

까치발 박삿갓

모두들 까치발로 살지 모두들 까치발로 서지 모두들 까치발로 걷지 모두들 커 보이려 하지 속이고 속으니 모두들 속에 소는 없구나 오늘도 부패한 공갈 빵을 좋다고 주워 먹는다 조작된 논문과 또 가짜 학력들의 잔치야 학벌 지상주의와의 찰떡 속궁합일 뿐이지 원천기술이라곤 껍데기와 온통 거품 모두가 허풍 허세 모두다 내일 없는 모조품 뻘뻘 땀을 흘려본다 한...

평등빙자이기 박삿갓

박삿갓 또 화났네. 남녀평등이라는 이름하에 여성들의 주장 그것은 곧 남성에 대한 피해의식 조장. 몇몇 여성들은 스스로를 기생충이나 빈대로 규정. 자립심 상실, 의존성에 치가 떨리네. 오로지 필요한 부분에만 권리 주장. 남성에게 바라는 건 오로지 의식주라.. 삐뚤린 가치관. 욕구의 사치야. 노력없는 빈대가 말하는 사회탓과 남자탓은 핑계.

지금 박삿갓

당신 몸에 위십이지장 흔들어봐 뒤집어지자 내 말에 손 안들고 몸 안 흔들면 다 집어친다 자 손들어 흔들어 현재 한국의 모습을 돋보기로 바라보기 첫번째 이야기 신용카드로 야기 되는 많은 문제점에 관한 박삿갓의 짧은 이야기 수입도 없는 학생이 마구 카드를 긁어대니 연체에 연체 돈 나올 구멍이 있나 카드를 돌려 대네 화장품에 옷이며 신발 마구 ...

꼭두각시 (feat.도발) 박삿갓

박삿갓 진실을 말해야할 의무가 있는자가 진실을 말하지 않아 힘없는 자의 목소리는 작아. 두손에 쥔 펜과 종이로 많은 이들을 우롱해. 비리를 주도해. 너 지금 어느 편에 서있어. 약자와 강자 도대체 어느 곁에서 누구에게 힘이 되어주고 있어. 목적지를 잃은 배가 바다위에 떠돌고 있어. 손가락에 움직임에 몸을 맡긴 꼭두각시.

조심스레 꺼낸 이야기 박삿갓

2002년 4월 15일 오전 베이징발 부산행 비행기가 김해공항 인근 신어산에 추락했다. 많은 사상사를 낸 크나큰 사고 티비 화면에 비춰졌던 처참한 비행기의 잔해. 아직 찾지 못한 시신들 힘에 부친 유가족들의 눈물, 울음, 원망 섞인 하소연에 한숨과 서러움. 5월 7일 내 홈페이지 게시판에는 내 맘을 움직이게 하는 글을 있었으니 벅스뮤직 음악사연란에 ...

스승의은혜 박삿갓

언제나 우리를 바른 길로 인도 하시는 당신의 마음은 내 맘에 시나브로 아로 새겨졌습니다 학창시절의 시간으로 바로 돌아가 이렇게 노래를 부르지요 희생으로 우리를 몸소 깨닫게 하셨던 사랑으로 서로를 대하라 말씀하셨던 용기와 격려로 많은 꿈을 지켜주신 내 맘속에 내란 많은 고민 들어주신 당신 그 이름이 바로 선생님 교과서에 써있는 한 줄보다 ...

도전이란 의무 (다시) (Feat. Yuri) 박삿갓

싸워. 2]박삿갓 두 눈 뜨자. 내일을 위해 저 하늘 보자. 세상 사람 보란 듯이 내게 했던 맹세. 그래. 오란 듯이 또 날 유혹하는 냄새. 난 쫓아 갈래. 희망이란 저 새. 어제는 오늘 보다는 어려. 내일보다 어른 일 순 없지. 후회는 버려. 꿈에 눈 멀어 뛰어보는 거야 가끔 구름이 태양을 가려도 내일 또 갤 하늘 보며 매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