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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lted (With 권순관 of 노리플라이) 박건후

I was covered with you. I wanted to you stay with me. Cold wind was blowin’ People tread on us. But, with you. I wanted to you stay with me.

바람은 어둡고 노리플라이

바람은 어둡고 by [노리플라이] 바람은 어둡고 노 리플라이 앨범 : Road 소속사 : 해피로봇레코드 작사 : 권순관 작곡 : 권순관 편곡 : 권순관, 정욱재 시간의 흐름이 멈춰선 것처럼 1초도 잊을 수 없었던 너와 나의 겨울 고요한 소리 속을 함께 걸었던 우리 아무도 모르는 낯선 풍경을 끝없는 길 위에 서늘한 하늘과 옅은

뒤돌아보다 노리플라이

뒤돌아보다 by [노리플라이] 뒤돌아보다 노 리플라이 앨범 : Road 소속사 : 해피로봇레코드 작사 : 권순관 작곡 : 권순관 편곡 : 권순관, 정욱재 등록아이디 : 그림처럼(puzzling) 난 오래전 내 꿈처럼 조용한 방 안에 깊숙히 숨겨놓은 책 더미에 홀로 앉아 눈을 감아 긴 여행의 끝 저 편에 우리 둘의 꿈과

Road 노리플라이

Road by [노리플라이] Road 노 리플라이 앨범 : Road 소속사 : 해피로봇레코드 작사 : 권순관, 정욱재 작곡 : 권순관 편곡 : 권순관, 정욱재 등록아이디 : 그림처럼(puzzling) 눈물을 꾹 참고 주먹을 꼭 쥔 채 가야만 해 어딘가 들려온 비웃음과 한숨들을 뒤로한 채 모든게 서툴고 조금씩 삐뚤고 마음

Fantasy Train 노리플라이

Fantasy Train by [노리플라이] Fantasy Train 노 리플라이 6.

Sunshine (With 권순관 of 노리플라이) 조소정

Oh sunshine 햇살 바라보듯 널 바라본다 그댄 나지막이 노래 부르고 마주치는 풍경 맘을 녹이네 Sunshine 돌아가지 않길 잘했어 변함없이 내게 웃어줘요 끝없이 나는 그대가 필요해요 얼어붙은 마음들 모두 녹이고 가까이 가면 갈수록 눈이 부셔서 오늘 나를 비춰주면 내일은 또 어떡하죠 맘속에 넌 always sunshine Always suns...

Serendipity (Prod. 권순관 of 노리플라이) 정효빈

처음 낯설게만 느껴진너의 이름한참을 떠올리다밤새 뒤척이던 끝없는 불빛그 속에 기나긴 꿈을 꾸곤 해달려가 너의 품 안에 닿으면아득히 세상의 소리가 점점모두 흩어지네그대 반짝이는 별이 되어부서지는 눈물 되어얼어붙은 내 마음의 벽을따스하게 녹여줘달려가 너의 품 안에 닿으면아득히 온 세상이 어둠 너머빛에 번져가고넌 반짝이는 별이 되어부서지는 눈물 되어어느 틈...

온기가 필요해 (PROD. 권순관 of 노리플라이) 소유 (SOYOU)

하루 종일 내 마음은 먼 곳으로 향하고 하늘 끝에선 오렌지 같은 해가 저물고 언제부터 삶의 뜨거운 열기는 사라지고 매일매일 똑같은 지친 모습이 유리창에 서 있네 기댈 곳이 필요해 누구라도 내 마음을 알아주었으면 누구에게도 하지 못했던 말 모두가 바삐 떠나가고 우두커니 서 있는 걸요 차가운 벽을 세워봐도 이미 모두 다 흔들리는 걸요 터질듯한 열차가 덜컹...

내일이 오면 (With 권순관 of No Reply) 권순관

가벼운 일상을 시작하는 데에는 날 찾는 전화와 잠을 깨울 조금의 책임감 고양이 같이 따뜻한 흰 우유와 날 달랠 컴퓨터 날씨정보 안에 뜬 햇님 소녀의 아침은 소녀의 이런 아침은 특별하지도 소중하지도 않아 절대로 어디론가로 차를 타고 떠나고만 싶어 끝없이 펼쳐진 하이웨이로 끝없는 모험과 이야기들 자유롭게 휘날리는 머릿결 우후 귀여운 저녁을 시작하는 데에는...

Keep Going 권순관

비틀비틀 몸을 일으켜 한 치 앞도 알 수 없는 길을 달려가네 닿을듯 말듯 멋진 세계와 열두 개의 갈림길 앞에서 난 눈을 감아 다시 또 시작된 이 선택의 문을 넘어서봐 어디로 향할지는 불빛에 맡겨 크게 숨을 쉬어봐 뒤돌아 보지말자 저 끝까지 걸어보자 입술은 노래하자 Let\'s sing with you 뒤척이는 마음을 붙잡아 넘어져도

내게만 느껴지는 사랑일까 (Prod. 권순관 of 노리플라이) 구원찬

처음으로 누군가를 바라볼 때에그리움을 느껴 설명할 수 없을만큼 우연히 만난 그 때가기적이었는지 이미 그댄 내 작은 창을 두드려서 돌이킬 수 없이 커져가서문을 열었네 내게만 느껴지는 사랑일까 흔히 지나치는 감정일까 너의 창을 두드리면가려진 커튼에 비친 네가 다가와줄까따스한 눈빛이내겐 의미가 됐는지 이미 그댄내 좁은 틈에 들어와서 돌이킬 수 없이 커져가서...

순이야 박건후

순이야 보고 싶은 순이야 내 사랑 순이 어느 하늘 아래에서 살고 있는지 어젯밤 꿈속에서 만났던 순이 어디에서 살고 있나 보고 싶구나 날이면 날마다 너를 찾아 불러본다 밤이면 밤마다 너를 찾아 불러본다 예쁘진 않지만 마음착한 순이야 순이를 본 사람 손 한번 들어봐요 들어봐요 들어봐요 손 한번 들어봐요 언젠간 만나겠지 만나보겠지 그 이...

바람이 불까 박건후

내일도 오늘과 같은 바람이 불까 그건 아닐 것만 같아 내일도 우리가 다시 만나게 될까 너는 웃으며 말했지 아무것도 정하지 말자 우리 처음 본 순간처럼 눈을 감았다 뜨면 내일이 없을지도 몰라 지금 내 손을 잡아 줄래 아무것도 정하지 말자 우리 처음 본 순간처럼 눈을 감았다 뜨면 내일이 없을지도 몰라 지금 내 눈을 바라볼래 영원히 날 기억해줄래 내일도 오...

나를 사랑하고 있잖아 박건후

널 생각하는 내 마음이 이젠 아프지가 않아 네가 없는 내 하루도 이제는 다 괜찮아 날 바라보던 너의 눈이 이젠 슬프지가 않아 날 떠나가던 네 두 손도 이젠 그립지 않아 나보다 중요한 게 있었잖아 나에게 그런 건 없으니까 알고 싶었어 묻고 싶었어 나를 사랑하긴 했는지 그랬는지 널 미워하는 내 모습이 되려 너 보다 미워서 좋은 기억만 떠올리다 보면 그립기...

그대 걷던 길 박건후

가끔 시간이 멈추길 바래 너의 생각에 잠기게 되면 한참을 걷잡을 수 없어 힘이 들어 너와 서로를 마주 볼 때에 옅은 미소를 머금은 채로 흐릿하게 보던 니 눈빛이 날 괴롭히는데 내 마음속 그 어딘가에 숨겨둔 아득했던 시간의 끝에 우리 언젠가는 잊혀지겠지 그대 걷던 길로 난 늘 같은 길로만 걷네 자주 입던 코트의 감촉도 별 뜻 없이 내뱉은 농담도 잊...

보내는 말 박건후

그런 건 없다지만 믿고 싶은 게 있어 영원에 대한 거야 너는 기억하는지 언젠가 내게 전해준 적어두었던 보내는 말은 다 잊혀진다는 말야 그게 시간 속에 남아 끝내 사라지지 않는 마음이 됐다면 믿을 수 있니 어쩌면 잊혀지지 않을 텐데 그게 마음속에 남아 끝내 사라지지 않는 사랑이 됐다면 믿을 수 있니 어쩌면 잊혀지지 않을 거야 우리는 영원할 수 있을 거야 기억해 줄 수 있니 이 말을 보낼게

그런 날 박건후

많은 것들이 시작되던 날우리 사랑이 피어나던 날둘이 되는 법을 알게 된 날영원하기를 바랐었던 날들처음 내게 눈물 보이던 날그런 널 안아줄 수 없던 날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던모든 게 서툴고 어렸던 우리그냥 잊은 듯이 살다가네가 떠오르는 날멈춰있었던 그리움이아직 남겨두었던 추억 보내는마음이 널 부르는 날이면처음 사랑한다 말하던 날설레어 잠도 오지 않던 밤...

오래된 꿈 박건후

널 보지 못할까 봐 겁이 나한 번도 말한 적 없지만솔직한 맘도 꺼낼 줄을 몰라서바보처럼 기다렸었어널 잃어버릴까 봐 겁이 나답답해하는 너를 볼 때도그게 나 때문인지 아님 다른 이유인지여전히 잘 모르지만이젠 내가 모두 말해야만 할 것 같아못난 내가 너무 늦었지 미안해아직은 조금은 어색할지 모르지만널 좋아해 꽤 오래된 일이야넌 어떤 마음일까 생각해우리가 나...

다시 봄이 오는 것처럼 박건후

여전히 넌 거기 있는 듯해너의 이름을 괜히 불러봐변한 것 하나 없는 듯 변해버린너만 없는 계절에흩날리던 분홍빛 꽃들도초록 잎을 틔우던 거리도함께 걸으며 떠들던기억들도 아직 그대로인데항상 네 옆에 있을게그렇게 말했던 약속도여전히 지키고 싶나 봐너 떠났던 이유를 알게 되면다른 계절이 찾아오면널 잊을 수 있을까항상 네 손 꼭 잡을게그렇게 말했던 약속도여전히...

WHOO 박건후

후 - 하고 불어보자아무런 말도 할 수 없을 때툭 - 울어 버려도 돼지나면 아무 일도 아닌걸말할 수 없는 이유를애써 묻지 않을게후 - 불어내고 나면음 - 조금 나아지듯이우 - 모두 다 알 수는 없을 뿐인걸그렇게 잘못한 게 아니야후 - 하고 불어보자그래도 우린 괜찮을 거야툭 – 털어놓아도 돼들키지 않을 소리로 말이야말할 수 없는 이유를애써 묻지 않을게후...

그렇게 웃어줘 권순관

어느새 이 계절이 끝나가네 같은 길을 걸어준 너에게 이제는, 이제는 이별의 인사를 전해야 할 시간 사랑 외엔 무엇도 필요 없던 나를 안은 두 팔이 여렸던 여전히, 여전히 아름다운 너에게 이 말을 전하네 Goodbye, love 마음 깊이 빛을 밝혀준 그대 이젠 Goodbye, love 잊혀지지 않는 일들이 참 많구나 Goodbye, love 꿈을 ...

Tonight 권순관

Tonight 영롱한 불빛 속에 Tonight 이별을 예감했죠 Tonight 유난히 들뜬 밤 어둠 아래 아무것도 모른 채로 그댄 웃고 있네요 멋진 밤이죠 그댄 내 앞에 기대어 앉아 흔들려가는 불빛에 반짝이고 깊은 어둠에 내 마음이 어딘가 헤매어 가요 이 밤은 이렇게 이렇게 아름다운데 Tonight 빛이 되어 줄게요 Tonight 헤어질 그때까지 Ton...

내게로 오면 돼 권순관

?문득 참 많은 시간 가도록 한번도 꺼내지 못한 얘기 어색해지더라도 천천히 고백해 본다면 어떤 표정 지을까 내게 넌 말해주지 않았지 끝없는 질문은 커져갔고 어쩌면 말해주지 않아도 다 알고 있었어 네 맘에 가득한 수많은 나의 모습을 알고 있어 눈빛만으로 그대와 말하고 설렌 마음을 감추려 해봐도 숨겨왔던 그 사랑이 가득 차 있다는 걸 It\'s alrig...

아직도 난 권순관

?어려웠었지 맨발로 걷기만 했던 차가운 바람 불고 어디로 가야할지도 잃은 날 난 망설였었지 돌아갈 곳은 분명했었고 아주 멀지 않은 저 뒤에는 날 기다리는 예전의 나 편안한 집 돌아보지 않으려 해도 끝없는 그리움이 나의 발을 멈추고 좋았던 기억이 손 끝에서 굽이쳐 올라 떨쳐내려 눈을 감아도 날 외롭게 했던 시간들에 더욱 흔들리네 아직도 난 더 단단해야 ...

건너편 권순관

처음 너를 마주한 10월, 서늘한 그 밤 다시 돌아갈 수 없기에 잊을 수 없었어 추운 이불을 덮은 겨울, 너를 재우고 잠시 앉아 너를 내려본 작은 내 방 한구석이 그리워 난 두 눈 감은 너와 야윈 몸으로 날 파고드는 그 따스함이 길었던 어둠이 아주 오래되진 않아도 멀리 지난 걸까 돌아갈 수는 없을까 무심코 쓰다듬은 얼굴 그 익숙하고 당연한 서로의 ...

A Door 권순관

아름다운 날들 그 빛나던 오후 너의 목소리 닫혀가는 문 저편으로 익숙한 온도 서로를 전하던 움켜쥔 손을 놓아주어야 할 시간이 왔구나 여기에서 잊지마, 숨겨놓은 그 마음속의 보석을 누구에게 다 빛이 될 그 마음을 언제라도 어디라도 그 사랑을 간직하길 바래 고마울 뿐이야 평범할 수 없는 내게 기대어 눈을 감고 날 바라봐줘서 참 고마워 저 문을 나서...

긴 여행을 떠나요 권순관

긴 여행을 떠나요 가능한 먼 곳에 가벼운 짐 들고 화려한 휴양지보다는 작은 마을 사람들이 사는 곳 그런 곳이 더 좋을 거에요 저 들판을 걸어요 바람을 맞으며 이렇게 해볼까요 손잡고 콧노래를 부르며 기분 따라 발걸음에 맞추어 떠나오길 잘했다 하겠죠 비바람 속을 우산 없이 걸어요 물기 머금은 그 모습도 좋겠죠 빗물에 젖어들 때 우산 속에 막혀있던 그 ...

우연일까요 권순관

사랑은 늘 그랬죠 바람과 같아서 물결 이는 대로 난 휩쓸리는 배와 같아 우연과는 좀 다르죠 이 넓은 바다에 두 사람이 만나 마음껏 마주 보기 쉬운가요 같은 하늘을 바라보는 건 눈빛의 말을 이해하는 건 같은 노랠 좋아하는 건 우연일까요 춤추는 파도 위에 누굴 만날지는 아무도 모르죠 우주의 섭리 같은걸요 Ooh come together Ooh gi...

변하지 않는 것들 권순관

어둠은 떠나고 분주한 아침에 나를 깨우는 거리에 붐비는 소리 오월의 햇살과 그만큼 눈부신 여린 설레임 날 움직이는 그 노래 변하지 않는 것들 다 변해가는 것 중에 익숙해서 당연한 늘 곁에 있는 모든 것 키 높은 나무와 바람의 흔들림 힘을 내라는 엄마의 작은 목소리 변하지 않는 것들 다 변해가는 것 중에 익숙해서 당연한 늘 곁을 지킨 사람들 잊...

Home Again 권순관

잊었던 서울 하늘 잊고 지낸 사람들 햇살이 오랜만에 느껴져 숨쉬듯 아프던 시간은 지났나봐 변함없이 할 일을 하고 외로움은 익숙해져 가 너 없이 몇 번의 눈물이 마르고 잠잠해 질 때쯤 견디지 못할 것 같았던 그리움도 이젠 제자리로 돌아오나봐 너무도 아름다웠던 만큼 무엇도 위로하지 못한 긴 시간을 밤늦은 산책에 떨구고 친구들 얘기에 웃으며 조금씩 ...

아직도 난(감자별OST - Part.3) 권순관

?어려웠었지 맨발로 걷기만 했던 차가운 바람 불고 어디로 가야할지도 잃은 날 난 망설였었지 돌아갈 곳은 분명했었고 아주 멀지 않은 저 뒤에는 날 기다리는 예전의 나 편안한 집 돌아보지 않으려 해도 끝없는 그리움이 나의 발을 멈추고 좋았던 기억이 손 끝에서 굽이쳐 올라 떨쳐내려 눈을 감아도 날 외롭게 했던 시간들에 더욱 흔들리네 아직도 난 더 단단해야 ...

아직도 난(감자별ost) 권순관

?어려웠었지 맨발로 걷기만 했던 차가운 바람 불고 어디로 가야할지도 잃은 날 난 망설였었지 돌아갈 곳은 분명했었고 아주 멀지 않은 저 뒤에는 날 기다리는 예전의 나 편안한 집 돌아보지 않으려 해도 끝없는 그리움이 나의 발을 멈추고 좋았던 기억이 손 끝에서 굽이쳐 올라 떨쳐내려 눈을 감아도 날 외롭게 했던 시간들에 더욱 흔들리네 아직도 난 더 단단해야 ...

내게로 오면 돼(감자별 2013 QR3 OST) 권순관

?문득 참 많은 시간 가도록 한번도 꺼내지 못한 얘기 어색해지더라도 천천히 고백해 본다면 어떤 표정 지을까 내게 넌 말해주지 않았지 끝없는 질문은 커져갔고 어쩌면 말해주지 않아도 다 알고 있었어 네 맘에 가득한 수많은 나의 모습을 알고 있어 눈빛만으로 그대와 말하고 설렌 마음을 감추려 해봐도 숨겨왔던 그 사랑이 가득 차 있다는 걸 It\'s alrig...

태양계 권순관

나의 사랑이 멀어지네 나의 어제는 사라지네 태양을 따라 도는 저 별들처럼 난 돌고 돌고 돌고 그대를 향한 나의 이 어리석은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머물지 못 하는 내 두 눈에 고인 눈물이 흐르네 나의 사랑은 떠나갔네 나의 어제는 사라졌네 지구를 따라 도는 저 달 속에 비친 너의 얼굴 얼굴 그 얼굴 위로 흐르던 너의 미소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머...

너를 사랑했던 날들 권순관

단 한 번 마음을 빼앗긴 죄로 영원한 그리움에 잠겨 흩어지는 밤 자락 아득히 먼 별처럼 홀로 남겨져 빛을 잃고 마음을 붙잡을 수 있었다면 만약 널 잃지 않았다면 그 누구도 온전히 사랑하는 법을 잊어 내가 부서져 가고 있어 닿을 수 없는 곳에 아직 너를 잊지 못한 것 같아 수없이 지나 온 너를 사랑했던 날들이 끝없이 멀어져 언젠가 서로 엉켜있는...

그렇게 웃어줘 .. 권순관

?어느새 이 계절이 끝나가네 같은 길을 걸어준 너에게 이제는 이제는 이별의 인사를 전해야 할 시간 사랑 외엔 무엇도 필요 없던 나를 안은 두 팔이 여렸던 여전히 여전히 아름다운 너에게 이 말을 전하네 Goodbye love 마음 깊이 빛을 밝혀준 그대 이젠 Goodbye love 잊혀지지 않는 일들이 참 많구나 Goodbye love 꿈을 얘기하던 네...

One More Time 권순관

One more time 다시 여기에 널 안고서 잠이 든다면 난 눈감은 채로 꿈을 꿀래 One more time 다시 내 앞에 꿈에라도 너를 만나면 난 너 없는 삶을 얘기할래 세상은 점점 알 수 없이 흘러가고 무뎌진 침묵에 난 소리 없이 사라져가 One more time 지금 내 앞에 혹시라도 네가 있다면 난 조용히 그냥 안아줄래 세상은 점점 ...

터널 권순관

불 꺼진 곳 그 안에 침묵이 내 주위에 전부였었고 보이지도 끝도 없는 어둠의 터널은 날 지치게 해도 보이지 않는 시간 가는 길은 헛된 것을 보이지 않게 하심이고 외로움으로 내가 혼자된 건 다른 어떤 이보다 그를 의지하길 바라네 모든 것이 내 뜻과는 다르게 흘러가서 힘을 잃었고 넘어지고 휘청여 아픔이 그대로 느껴질 때 그때 강해져야 해 더욱 단단해야 끝...

권순관

Good night 그대 머리 위로 몇 억 년 전의 빛을 바라 봐 멈춰 있는 작은 두 눈엔 거대한 흐름조차 제자리 아 영원 같은 하늘엔 끝도 없이 머나먼 오랜 비밀이 Good night 그대 이 어둠은 어디서부터 시작되는지 날 감싸는 이 빛 속에 아무것도 난 할 수 없었네 아 영원 같은 하늘엔 끝도 없이 머나먼 오랜 비밀이 아 서로 다른 시간과 어둠 ...

너에게 권순관

날씨 좋은 날 나갈까 쉴 틈 없이 우리 달려왔었잖아 이제 조금 한숨 돌려도 될까 돌아보면 다 좋았어 가질 수 없는 걸 꼭 붙잡고 있던 나약한 내 마음을 가득 안아줘서 난 너에게 한없이 많이 부족한 사람 이런 나에게 넌 말해줬었지 그냥 이대로 나여도 괜찮다고 네가 있다면 너만 괜찮다면 가파른 길을 함께 걷든지 파도 치는 바다를 건너든지 그건 사랑의 ...

Cliche('21 너는 나의 봄 OST) 권순관

똑같은 클리셰 끝없이 맴돌던 구겨 넣은 기억은 깊이 묻어 두고 내게는 낯선 널 마주하던 날 수많은 생각들이 끊이지 않던 날 화려한 색들은 아니지만 너와 내 하루를 그려본다 여유로운 주말의 영화도 따스했던 오후의 산책도 한가로이 앉아 나누던 커피 한잔도 내겐 큰 행복인 것만 같아 가슴 깊은 곳 그 어딘가에 깨어져 버린 기억의 조각들 혹시나 발걸음...

너를 사랑했던 날들 (나의 위험한 아내 OST) 권순관

단 한 번 마음을 빼앗긴 죄로 영원한 그리움에 잠겨 흩어지는 밤 자락 아득히 먼 별처럼 홀로 남겨져 빛을 잃고 마음을 붙잡을 수 있었다면 만약 널 잃지 않았다면 그 누구도 온전히 사랑하는 법을 잊어 내가 부서져 가고 있어 닿을 수 없는 곳에 아직 너를 잊지 못한 것 같아 수없이 지나 온 너를 사랑했던 날들이 끝없이 멀어져 언젠가 서로 엉켜있는 시간 속...

가족 권순관

밤늦은 길을 걸어서 지친 하루를 되돌아오면 언제나 나를 맞는 깊은 어둠과 고요히 잠든 가족들 때로는 짐이 되기도 했었죠 많은 기대와 실망 때문에 늘 곁에 있으니 늘 벗어나고도 싶고 어떡해야 내가 부모님의 맘에 들 수가 있을지 모르고 사랑하는 나의 마음들을 그냥 말하고 싶지만 어색하기만 하죠 힘겨운 하루를 보낸 내 가족들의 낮은 숨소리 어린 날 보살펴 ...

Thank You 권순관

서두르지 않기를흔들리고 물들지 않기를언제나 너의 그 말처럼살아갈 수 있을까?아직까지 그대로불안하고 모자란 나지만가끔 기댈 수 있는 추억그게 참 고마워복잡한 세상에 지치고 무뎌져어지러워하는 우리들설레고 벅차던 처음의 한 걸음은조금씩 더 멀어져 가는데함께할 수 있기를햇살이 비추기를소리 내어 하하 웃고모두 내려놓기를한 치 앞도 캄캄한이 먼 길의 어딘가에소중...

내게만 느껴지는 사랑일까 (Prod. by 권순관 of 노리플라이) 구원찬

처음으로 누군가를 바라볼 때에 그리움을 느껴 설명할 수 없을만큼 우연히 만난 그 때가 기적이었는지 이미 그댄 내 작은 창을 두드려서 돌이킬 수 없이 커져가서 문을 열었네 내게만 느껴지는 사랑일까 흔히 지나치는 감정일까 너의 창을 두드리면 가려진 커튼에 비친 네가 다가와줄까 따스한 눈빛이 내겐 의미가 됐는지 이미 그댄 내 좁은 틈에 들어와서 돌...

조금씩, 천천히, 너에게 (With 타루) 노리플라이

(하나,둘,셋) 우~ 나 나, 뚜루루~ 나나 몇번을 펼쳐보았지 내 일기장 속에 수많은 너의 얘기들 참 사소한 작은 몸짓 하나에 의미를 둬 이상한 일이야 이렇게 된 내가 한참을 바라보았지 옆자리에 앉은 너를 머뭇거린 첫 인사에 하얀 손을 내밀어 주며 밝게 웃던 니 모습이 커다란 의미로 다가오네 *아직은 너를 알 수는 없지만 너와 난 서로 많이 다르지만...

natural 노리플라이

번쩍이는 도시를 벗어나 흙 먼지와 늘 신던 운동화 그 모습이 더 좋아져 좀 더 특별한 하루 좀 더 멋진 모습에 멋진 표현은 하지 않아도 그냥 있는 그대로 좀 더 자연스럽게 서로가 걸어온 삶을 바라보면 사랑은 꾸밀 필요가 없죠 어깨에 걸쳐놓은 무거운 옷은 벗어놓고 까맣게 번지는 눈물은 숨길 수도 없죠 있는 그대로를 보여줘 Always with

Melted 포엔 (4&)

On a rainy day On a rainy Sunday 낭만을 노래하는 목소리에 투명한 우산 위 내린 빗방울이 두 발을 적셔버린다 해도 어느 밤의 기억에 나를 가두어 버린 듯해도 I’m melted 그대와 내가 함께한 그 계절 그 언저리에 Melted Baby just fill my heart with your song and

Hello, Bye... 세렝게티

잊혀져가네 그래도 난 그래도 난 그댈 보면 hello 그대와 난 그대와 난 그래도 난 그댈 보면 작사 양양 작곡 유정균, 정수완 편곡 세렝게티 피아노 권순관(노리플라이) hello.bye bye hello.bye bye hello.bye bye hello.bye bye

그렇게 가끔은 (With 박건후) 정다운

조용한 밤 하늘은 널 가득 채우고 마주하던 그곳에 앉아 힘없이 노랠 흥얼거렸어 내게 불러주던 너의 노래를 저 한적한 거리에 이내 자리 잡던 하늘 속에 별빛들 내 흩어진 날들과 짙은 추억이 되어 떠나 너에게 닿을 때 그때 어느 봄에 수줍었던 우리를 서로를 감싸 안던 온기 속에 겨울을 마음에 기억해 가끔 웃어주기를 바랄게 저 뒤섞인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