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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상여 루덴스

아버지 지나가는 꽃상여 산산 부숴지는 햇살 어머니 드러 누운 흰가슴 뚝뚝 떨어지는 검은 꽃꽃꽃꽃 긴 강 따라 흘러 가는 조각 가는사람 아버지 누운 자리 무슨 꽃 피어오를까 부숴지는 햇살에 베인 상처 붉은 해당화 아버지 누운 자리 무슨 꽃 피어오를까 부숴지는 햇살에 베인 상처 붉은 해당화 아버지 누운 자리 무슨 꽃 피어오를까

꽃상여 백영규

부슬부슬 비 내리는 메마른 가지위에 꽃망울도 서러워 저만 홀로 슬피 우네 음음음 음음 긴긴 사연 애달퍼라 산새들도 저 구름도 가는 물도 안타까워 가지 못해 슬피 우네 음음음 음음 송이송이 엮어진 꽃상여는 떠나가네 산길 따라 한없이 꽃상여는 떠나가네 어야 어어어 어야 어야 어어 어어어 어어어 어야 어야 어어 * 가는 님도 서럽지만 보내는 님도 서러워 ...

꽃상여 백영규/이미숙

부슬부슬 비 내리는 메마른 가지위에 꽃망울도 서러워 저만 홀로 슬피 우네 음음음 음음 긴긴 사연 애달퍼라 산새들도 저 구름도 가는 물도 안타까워 가지 못해 슬피 우네 음음음 음음 송이송이 엮어진 꽃상여는 떠나가네 산길 따라 한없이 꽃상여는 떠나가네 어야 어어어 어야 어야 어어 어어어 어어어 어야 어야 어어 가는 님도 서럽지만 보내는 님도 서러워 걸음...

꽃상여 이남이

저기 저 숲사이길 꽃상여 하나간다 진달래 불타거라 봄볕도 부신언덕 인생은 덧없으나 그이움은 멀고 멀어 못다푼 세월이여 못다한 사랑이여 산넘고 물건너 이제홀로 가는구나 2.

꽃상여 백영규, 이미숙

보슬보슬 비내리는 메마른 가지위에 꽃망울도 서러워 저만 홀로 슬피우니 음음 음 긴긴 사연 애달퍼라 산새들도 저워우니 가는 물도 안타까워 가지못해 슬피우네 음음 음 송이 송이 아까진 흰 흰 꽃 상여는 떠나가네 산길 따라 한없이 흰 흰 꽃 상여는 떠나가네 아아 어 어야 어야 어 어야 어 어야 어야 어 가는 님도 서럽지만 보낸이도 서러워 걸음 걸음 한이 맺...

꽃상여 신피조

강 건너 구름가고 만가소리 서럽게 들려온다 서(西)으로 가는 목숨 무정타 꽂상여야 부질없이 산국화 흔들리는 고즈넉한 산길에서

붉은 꽃 울다 루덴스

붉은 꽃 울다 사랑 붉은 꽃 물든 가슴 가슴 속 새긴 기억 기억 속 깃든 울림 이별 붉은 멍 물든 가슴 가슴 속 아린 기억 기억 속 남은 울림 슬픔 눈물 덧쌓인 세월 세월 속 삯인 상처 상처 속 져민 가슴 이젠 떠난 사람의 미련 잊은 사람의 기억 남은 사람의 슬픔 *모두 버리고서 ~~~어 떠나보낸 사람은 ~~은 돌아 올 수 없다는 것 흘러버린 시간은...

추억으로 가는 길 루덴스

추억으로 가는 길 저기 파란 하늘 밝게 개인 하늘 걸음걸이마다 벅찬 가슴 안고 하늘하늘 피어나는 지난 추억 걸음걸이마다 추억 찾아가네 희이해진 지나갔던 내 추억 하나 둘씩 떠오르는 그리움 그때 다시 돌아갈 순 없지만 다시 한번 눈을 감고 그리네 파란 하늘 위에 흘러가는 추억 걸음 걸이 마다 즐거운 미소가 하늘 하늘 피어나는 지난 추억 걸음걸이마다 ...

꿈 속의 꿈 루덴스

조각마루 햇살 가득 할머니의 손길 처럼 따듯한 날아지랑이 피어나는 어머니의 뒷모습은 눈물이나배겟닢에 울긋불긋 눈물꽃이 피어나고 나는 잠들고초여름에 흰바람은 내 얼굴을 감싸도네 최면처럼한낮에 꿈 속에서는 길을 잃고 헤매여 헤매여 헤매여끝이 없는 길 속에서 꿈속에 꿈속에 허우적대는 나는뺨에 닿는 차가운 손 잠을 깨어 바라보면 엄마의 눈어머니는 나를 안고...

사라지는 루덴스

사라지는 안개처럼 빗줄기 속으로 걸어갔어 지나가는 그 버스는 나를 버리고 스쳐갔어 차창밖에 친구들의 그림자 그림자 손짓하고 가지마라 가지마라 나를 버리고 가지마라 버리지마 버리지마이대로 잊혀지긴 난 두려워사라지는 안개처럼 빗줄기 속으로 걸어갔어 지나가는 그 버스는 나를 버리고 스쳐갔어 차창밖에 친구들의 그림자 그림자 손짓하고 가지마라 가지...

추억으로 가는 길 (건전 가요) 루덴스

저기 파란 하늘 밝게 개인 하늘 걸음걸이마다 벅찬 가슴 안고 하늘하늘 피어나는 지난 추억 걸음걸이마다 추억 찾아가네 희미해진 지나갔던 내 추억 하나 둘씩 떠오르는 그리움 그때 다시 돌아갈 순 없지만 다시 한번 눈을 감고 그리네 파란 하늘 위에 흘러가는 추억 걸음 걸이 마다 즐거운 미소가 하늘 하늘 피어나는 지난 추억 걸음걸이마다 웃음꽃번지네 ...

꽃상여 타고 안치환

꽃상여타고 그대 잘가라 세상의 모진꿈만 꾸다 가는 그대 이 여름 불타는 버드나무 숲 사이로 그대 잘가라 꽃상여 타고 가슴에 돋는 칼로 슬픔을 자르고 어이 어이 큰 눈물을 땅에 뿌리고 그대 잘가라 꽃상여타고 그대 잘가라 꽃상여타고

소복 (꽃상여) 최병걸

저기 저 숲 사잇길 꽃상여 하나 간다 진달래 불타거라 봄볕도 부신 언덕 꽃다운 청춘 있어 흰 옷 입고 눕는구나 인생은 덧없으나 그리움은 멀고 멀어 못 다 한 사랑이여 못 다 푼 세월이여 산 넘고 물 건너 이제 홀로 가는구나 햇빛은 희고 지고 가는 길도 희고 지고 철쭉꽃 불타거라 풀잎도 고운 언덕 어여쁜 청춘 있어 티끌 되어 떠나누나 만남은

붉은 상처 라나(Rana) [루덴스]

그대를 보내다 붉게 물든 나의 두 눈에서 붉게 내린 슬픔 그 상처가 심장을 뜯기듯 울어 그댈 놓아버린 사랑 그 아픈 슬픔 그 아픈 고통 내 눈물이 하늘에 소리쳐 울어 붉은 빛 눈물 흘러 사랑 그 아픈 슬픔 그 아픈 고통 내 상처가 깊게 패여져 가네 무겁게 짓눌린 내 심장은 나를 괴롭히는 악몽같은 슬픔 그상처가 가슴을 내리쳐 울어 그 맘 그댄 알까 사랑...

꽃상여타고 안치환

꽃상여타고 그대 잘가라 세상의 모진꿈만 꾸다 가는 그대 이 여름 불타는 버드나무 숲 사이로 그대 잘가라 꽃상여 타고 가슴에 돋는 칼로 슬픔을 자르고 어이 어이 큰 눈물을 땅에 뿌리고 그대 잘가라 꽃상여타고 그대 잘가라 꽃상여타고

산벚꽃 지는 저녁 신남영

상두꾼도 상여소리도 없이 꽃상여 한 채 산허리를 넘고 있다 한지에 먹물 번지듯 어스름 내리는 숲새에 목쉰 두견이 저물도록 우는 저녁 네 속눈썹 같은 저 꽃그늘 아래서 누가 한잎 꽃잎으로 누워 무등 위에 조각달 하나 새기고 있다 한지에 먹물 번지듯 어스름 내리는 숲새에 목쉰 두견이 저물도록 우는 저녁 네 속눈썹 같은 저 꽃그늘 아래서 누가 한잎 꽃잎으로 누워

소복 방미

저기 저 숲 사잇길 꽃상여 하나 간다 진달래 불타거라 봄볕도 부신 언덕 꽃다운 청춘 있어 흰 옷 입고 눕는구나 인생은 덧없으나 그리움은 멀고 멀어 못 다 한 사랑이여 못 다 푼 세월이여 산 넘고 물 건너 이제 홀로 가는구나 햇빛은 희고 지고 가는 길도 희고 지고 철쭉꽃 불타거라 풀잎도 고운 언덕 어여쁜 청춘 있어 티끌 되어 떠나누나 만남은 덧없으나 이별은 멀고

부활 (시인: 서정주) 배한성

그날 꽃상여 산 넘어서 간 다음 내 눈동자 속에는 빈 하눌만 남드니, 매만저볼 머릿카락 하나 머리카랏 하나 없드니, 비만 자꾸 오고 ---- 촛불밖에 부흥이 우는 돌문을 열고 가면 강물은 또 몇 천 린지. 한번가선 소식 없든 그 어려운 주소에서 너 무슨 무지개로 내려 왔느냐. 종로 네거리에 뿌우여니 흩터져서, 뭐라고 조잘대며 햇에 오는 애들.

상여소리 2 정명석

허 허이 허호 허 허이 허호 꽃을 보고 방겨 하라 육방 노래도 잘 하면서 허 허이 허호 허 허이 허호 푸르고 빛나는 이파리 찻아서 순박꼭질도 잘하는데 허 허이 허호 허 허이 허호 우리 인생 한번 가고 죽어서 연결 총천 되면 허 허이 허호 허 허이 허호 어느 누가 날을 찻어 방갑고 더 헌말 전해 주나 허 허이 허호 허 허이 허호 열두 군사야 꽃상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