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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만 네가 보고 싶어 (New age) 레터 플로우

평소 귀엽게만 보는 동생이었던 네가 그 대상이기 때문이다. '아.. 어쩌다 이렇게 됐지?'라며 자책으로 시작한 생각은 매번 '얜 어떻게 생각할까..?'라는 고민으로 끝나곤 한다. 걱정이다. 이런 내 마음을 들킬까 조마조마하다가 차라리 먼저 알아주면 좋겠다고 하루에도 수백 번씩 마음이 오락가락 롤러코스터를 타는 기분이다. 모르겠다. 일단 저지르고 보자.

너라는 추억에 잠겼다 (New Age) 레터 플로우

유독 비 오는 날을 좋아해 비가 내릴 때면 어디든 가자고 했던 네가, 쓰고 있던 우산을 집어던지며 같이 비를 맞자며 웃던 네가, 비 오는 거리가 잘 보이는 카페에서 몇 시간이고 창밖을 보던 네가 유난히 더 생각난다.

안녕, 또 왔어 (New Age) 레터 플로우

그냥 할머니가 보고 싶은 만큼 너도 보고 싶었다. 낮잠을 자서일까 아니면 너를 만난다는 설렘 때문일까 나는 밤새 뒤척이며 긴 새벽을 보냈다. 이른 아침부터 부모님과 긴 시간을 달려 할머니 댁에 도착했다. 할머니와 인사가 끝나기도 전에 집을 뛰쳐나와 너와 가장 많은 시간을 보냈던 개울가로 뛰어갔다. 네가 있을지 없을지는 이미 안중에 없었다.

우리의 계절은 여전히 겨울에 머물러 있습니다 (New Age) 레터 플로우

신기할 정도로 같은 곳을 보고 있었던 너와 나는 그렇게 여러 계절을 함께 보냈다.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아직도 그냥 문득 그때의 겨울이 생각이 난다. 내가 겨울을 좋아해서일까 네가 그리운 것일까 순수하게 꿈을 좇던 내가 그리운 것일까 그 시절의 내가, 아니면 우리가.. 어쩌면 무엇이든 상관없는지도 모른다.

일단은 내 마음을 들어줘 (New Age) 레터 플로우

출근길 서 있는 사람들에게서, 일을 하다가 문득, 점심시간 밥을 먹을 때에도, 노을 지는 퇴근 시간에, 가로등 아래 산책하는 사람들에게서, 자려고 누운 밤에 그냥 네가 궁금하다. 어디에선가 나와는 다른 시간을 보내고 있을 네가.

Lost (new age) 레터 플로우

12월의 어느 오후.창밖의 햇살은 맑고하늘은 구름 한 점 없이 푸르다.세상의 나무들은 어느새 알록달록옷을 벗어던지고앙상해져어딘가 쓸쓸한 기운을 풍긴다.특별히 무슨 일이 있는 것도 아닌데괜히 센티해지는 걸 보니나도 나이를 먹었구나 하는실없는 생각에 피식 웃음이 난다.그렇게 울고불고 치열했던 사랑과 이별도,그땐 왜 그랬지, 그때 이렇게 할걸.하는 막연한 ...

추억은 아무런 힘이 없다 (New age) 레터 플로우

보고 싶어요. 사실 아직도 많이 보고 싶어요.

다시 널 본다면 꼭 와락 안기고 싶었어 (New Age) 레터 플로우

아마도 난 네가 많이 보고 싶었나 보다.

벚꽃이 떨어지는 날 이별했다 (New Age) 레터 플로우

비에 씻겨 벚꽃이 떨어져 있는 거리를 걸으며 조심스레 네가 말했다. '그만하자.' 왜인지 묻는 내게 너는 '그냥 마음이 식었어.'라는 말이 전부였다. 사실 알고 있었는지 모른다. 그동안 행복하다고 믿었던 순간들이 어쩌면 나의 바람이었을지도 모른다. 그냥 여느 연인들과 같은 연애의 시작과 끝인지도 모르겠다. 그렇게 나는 또 한 번 이별했다.

이별의 저편에서 (New Age) 레터 플로우

오랜만이에요.잘 지내나요?나는 잘 지내고 있어요.시간 참 빠르네요.울고불고하던 게 엊그제 같은데 요즘은 꽤 웃으며 잘 지내요.그땐 뭐가 그렇게 조급하고 불안하고 안달이 났었는지 지금 와서 생각해 보면 조금 웃긴 거 있죠.너무 힘들었다면, 내 마음이 너무 과해서 그 시간들이 많이 힘들었다면 정말 미안해요.그 시간들이 난 정말 너무 소중하고 과분했거든요....

이 시간이 끝나지 않았으면 좋겠어 (New Age) 레터 플로우

집으로 가는 그 짧은 길 내내 나 혼자 속으로 되뇌고 있던 그 말을 네가 입 밖으로 꺼냈다. "이 시간이 끝나지 않았으면 좋겠어."

그 시절 여름, 밤에는 별이 떨어졌다 (New Age) 레터 플로우

한참을 그렇게 신나서 떠들던 네가 말을 멈췄다. 분위기에 휩쓸렸는지 나도 그저 어색한 침묵을 지키고 있었다. 너는 무슨 생각을 했을까. 그때 너는 내게 무슨 말을 하고 싶었을까. 나는 그때 너에게 무슨 말을 했어야 했던 걸까. 바람이 풀을 스치는 소리와 함께 우리를 감싸던 풀 내음과 소리 없는 질문이 가득했던 밤.

언젠가 너에게 이 불안을 말해주고 싶어 (New Age) 레터 플로우

따스한 햇살, 약간은 선선한 바람, 향긋한 풀 내음, 눈앞에 펼쳐진 바다, 그리고 내 옆에 너.이렇게 행복한 시간을 보낼 때면 문득 겁이 난다.언젠가 이 행복이 내가 원치 않은 시간에, 원치 않은 장소에서, 원치 않는 나의 간절함과는 상관없이 잔인하게도 내 눈앞에서 사라져 버릴까 봐.언제나 행복은 영원한 적이 없었으니까.그래서 그 불안이 확신처럼 느껴...

서툰 고백을 하려해요 (New Age) 레터 플로우

할 말이 있어요. 오래전부터 정말 많이 생각하고 수백, 수천 번을 되뇐 말인데요.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을 해야 할지도 잘 몰라서 너무 어색하고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는데요.. 멋없는 거 알지만.. 그냥 들어줄래요? 당신의 표정이 어떻게 변할지 너무 궁금하고 무섭고 그렇지만.. 그래도 정말로 나 용기 한번 내어 볼게요.. 좋아해요. 정말.. 많이 좋아해요.

꿈을 좇던 아이 (New Age) 레터 플로우

어릴 때는 할 일 없이 카페에 앉아 하루 종일 창밖을 보며 시간을 보내곤 했었는데 마지막으로 혼자 카페에서 시간을 보낸 게 언제인지 기억이 나질 않는다.나도 나이가 든 것일까.어릴 적 어른이 되면, 나이가 들면 알게 될 거라던 사람들의 말이 하나씩 와닿는 걸 보면 나도 나이가 들기는 들었나 보다.매일 꿈을 꾸고 그 꿈을 좇던 나는 참 멋있었는데 지금의...

안녕, 또 올게 (New Age) 레터 플로우

"빨리 어른이 되자." 밤새 고민했던 나의 헤어짐의 인사와는 너무나 다른 의외의 상황에 나는 당황한 표정을 지을 수밖에 없었다. 어른이 되자고? "언제든 어디에 있든 찾아갈 수 있게!" 너의 표정은 밤새 나의 고민은 어땠는지 관심 없다는 듯 너무나 밝았다. 그래 어른이 되면 헤어짐이라는 게 없어질 수도 있겠다. 어른은 참 부럽다고 생각하면서 나 또한 ...

어쩌면 나는 살고 싶은 것일지도 몰라 (New Age) 레터 플로우

나는 그저 흘러가는 계절에 녹아있는 추억들을 되뇌는 일 밖에는 할 수 없는 사람인가 싶어 지금은 그저 모든 것이 멈춰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빠르게 흐르고 변하는 세상 속에서 나만 멈춰 있는 것 같아서일까. 할 수 있는 게 더는 없다고 너무 빨리 단정 지어 버린 것일까. 아무것도 아니면.. 아무것도 없으면.. 삶의 이유가 없는 것은 아닐까.

마지막 편지 레터 플로우

하고 싶은 말이 참 많은데 무슨 말부터 해야 할지 모르겠어 너를 향한 마음이 크단 내 핑계에 그동안 많이 힘들었지 어떤 말을 해도 많이 미운 거 알아 그래도 나 이 말은 꼭 하고 싶어 네 옆에 있던 사람이 나라서 정말 미안 했어 너무 보고 싶어 정말 이런 말 할 자격 없다는 거 알아 나 근데 나 네가 떠난 그 날 후로 더 이상 내가 아니게

왜 이러는지 몰라 레터 플로우

언제부턴가 내가 조금 이상해졌어 가만있다가도 네가 생각나 한 번도 이런 적이 없었던 것 같은데 낯설은 이 맘이 싫지만은 않아 설명할 수가 없어 내가 왜 갑자기 이러는지 설명이 안 되는 걸 그냥 나 널 보면 이상해져 왜 이러는지 몰라 네가 옆에 있으면 자꾸만 가슴이 뛰고 어쩔 줄을 몰라 참 이상하단 말야 내 맘이 내 말을 듣지 않는 건 아마도 다 너 때문인가

당신은 어떤 하루를 살고 있나요 (New Age) 레터 플로우

믿음과 배신.웃음과 눈물.희망과 좌절.이상과 현실.정해져 있지 않기에 무엇이든 할 수 있고 무엇이든 될 수 있지만 정해져 있지 않기에 무엇도 할 수 없고 무엇도 될 수 없는..가지려 들면 뺏어가고 놓으려 하면 쥐여주는 얄궂은 세상 속에서 길을 잃었습니다.꿈을 꾸고 있는 듯, 누군가의 장난에 놀아나는 듯 매일 해가 뜨고 나서야 잠드는 이 하루하루가 ...

내일, 나는 어떤 이별과 마주할까 (New Age) 레터 플로우

할머니 댁에서의 마지막 날. 장마 이후로 오랜만에 비가 왔다. 너무 조용해서인지 시골에서의 빗소리는 유독 크게 들리는 것 같다. 복잡한 내 마음을 식혀주기는커녕 쏟아지는 빗소리는 나를 약 올리는 것 같다. 헤어짐이라는 것을 정확히 설명할 수는 없지만 아주 이상한 감정이라는 것은 확실한 것 같다. 내일 나는 어떤 표정을 지어야 하는 걸까. 웃으며 인사를...

난 아직 그때를 잊지 않았어요 (New Age) 레터 플로우

어김없이 봄, 여름, 가을을 지나 겨울이 찾아왔다.올해는 눈보다는 비가 많이 올 정도로 그렇게 춥지는 않은 것 같아서 한편으론 조금 아쉽기도 하다.나는 추운 겨울이 좋다.살을 에는듯한 추위와 눈이 펑펑 쏟아지는 그런 겨울을 좋아한다.당신과 행복했던 추억이 가득한 그 시절의 겨울도 꽤나 추웠고눈도 많이 와서 떨어지는 눈을 맞으며 길을 걷던 기억이 생생하...

괜찮을 줄 알았는데 레터 플로우

잘 지내고 있을까 나 없는 너의 하루는 어쩌면 지금의 네가 더 행복할까 찬 바람이 불어와 우리가 있었던 그때처럼 우리가 어쩌다 이렇게 된 걸까 늦은 후회만이 괜찮을 줄 알았는데 아무렇지 않을 거라고 믿었는데 왜 나 이제서야 네가 생각나는지 내가 왜 이러는지 모르겠어 너는 잘 지냈으면 해 나 없는 너의 하루를 내가 없었던

나는 내일 어제의 너와 만난다. (후쿠쥬 에미 시점_New Age) 레터 플로우

너와 함께했던 지난 30일이 내게는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시간들이라 아무것도 모른 채 어쩔 줄 모르는 네가.. 나는 너무 아프다. 앞으로 펼쳐질 너의 내일과 나를 만나갈 너의 30일 또한 정말로 행복했으면 좋겠다. 너를 만나온 나의 30일처럼.. 언젠가 꼭 원 없이 만나 원 없이 싸우고, 원 없이 너와 함께 있는 끝나지 않는 사랑을 하고 싶다.

뭘 믿고 그렇게 멋진 거니 (feat. 주예인) 레터 플로우

나 평소와 조금 달라진 것 같아 눈을 뜨면 생각이 나는 사람이 생겼고 평소엔 전화기도 잘 보지 않았던 내가 하루 종일 전화기를 붙잡고만 있는 걸 밥을 먹다가도 TV를 보다가도 괜스레 나 혼자 웃음이 나곤 해 길을 걷다가도 멋진 남자를 봐도 그저 나 온통 네 생각에 좋아 대체 내게 무슨 짓을 한 거야 나 왜 이렇게 하루가 즐겁니 왜 자꾸 네 생각나는 거야 네가

뭘 믿고 그렇게 이쁜거니 (사랑) 레터 플로우

같아 눈을 뜨면 생각이 나는 사람이 생겼고 평소엔 전화기도 잘 보지 않았던 내가 하루 종일 전화기를 붙잡고만 있는 걸 밥을 먹다가도 TV를 보다가도 괜스레 나 혼자 웃음이 나곤 해 길을 걷다가도 예쁜 여자를 봐도 그저 나 온통 네 생각에 좋아 대체 내게 무슨 짓을 한 거야 나 왜 이렇게 하루가 즐겁니 왜 자꾸 네 생각 나는 거야 네가

우리도 그때는.. 레터 플로우

모두가 잠든 밤 티비를 보다가 우연히 영화를 보게 됐어 특별할 거 없는 평범한 사랑 얘기에 아주 오래전 우리가 생각나 유난히 추웠던 그 계절에 우리 차가운 바람과 어둔 밤마저도 추억이던 날들 영원할 것 같던 그 시간들이 또 그리워져 우리도 그때는 정말 행복했었는데 우리 그때는 정말 좋았는데 같은 곳을 바라보면서 같은 길을 함께 걸었던 그때가 난 아직도 가끔 보고

꿈만 같은 걸 레터 플로우

나에겐 쉽지 않았어 내 맘에 어떤 누군가를 담는다는 게 처음 널 봤을 때에도 나 별다를 거 없이 두려운 맘에 또 겁이 났나 봐 떨리던 첫 만남과 수줍은 고백 여전히 작고 서툰 나의 마음이 혹시라도 너에게 부담이 될까 조심스럽던 내 마음을 알까 꿈을 꾸는 것 같아 모든 순간이 어둔 밤 하늘도 다 너로 가득해 매일 같은 풍경도 지루했던 하루도 네가

너와 30일 (feat. 수조) 레터 플로우

우리 그날을 기억해 처음 네가 날 봤던 날 떨어지는 꽃잎 아래 눈물을 흘리던 내가 넌 시작이었지 세상이 멈춰버린 듯 고요했던 밤거리 수줍게 맞잡았던 손이 너무 좋다는 너의 말에 가슴이 저려서 나는 울어버렸어 내게는 마지막이 될 너와의 날들이 늘어 갈수록 난 널 잃어가는데 수줍게 웃는 널 보면 내 맘이 무너져 이 모든 순간이 너에겐 처음이니까 처음 이름을 부르고

너와 30일 (수조 ver.) (inst.) 레터 플로우

우리 그날을 기억해 처음 네가 날 봤던 날 떨어지는 꽃잎 아래 눈물을 흘리던 내가 넌 시작이었지 세상이 멈춰버린 듯 고요했던 밤거리 수줍게 맞잡았던 손이 너무 좋다는 너의 말에 가슴이 저려서 나는 울어버렸어 내게는 마지막이 될 너와의 날들이 늘어 갈수록 난 널 잃어가는데 수줍게 웃는 널 보면 내 맘이 무너져 이 모든 순간이 너에겐 처음이니까 처음 이름을 부르고

레터 플로우

진심은 왜 이렇게나 초라할까요 누구나 다 가져보는 감정인 걸까요 모른 척 두면 더 약해지는 게 마음인가요 다 상관없어 어차피 내겐 남은 게 없으니 그대는 어떤가요 나 없이도 괜찮나요 잘 살고 싶어 잘 살고 싶어 나 그대가 필요해요 최선이라 말하는 그댈 믿어야 하나요 내게 선택권이라는 게 있기는 한가요 멀어진대도 내버려 두는 게 마음인가요

너의 아침, 너의 오후, 너의 밤 레터 플로우

너의 아침은 어떤지 네가 빠진 나의 첫 아침은 너무 엉망이라 너는 어떤지 궁금해서 텅 빈 거실은 여전해 텅 빈 맘은 허전해 습관처럼 차려 놓은 밥을 넘기는 거 조차 힘든 아침이야 너의 하루는 어떤지 내 맘과 같은지 우리였던 너와 내가 떨어져 버린 그 낯설은 이별 후 첫날 네가 줬던 화분 같이 찍은 사진 너를 담아내던 나의 마음까지도

뭘 믿고 그렇게 이쁜거니 레터 플로우

것 같아 눈을 뜨면 생각이 나는 사람이 생겼고 평소엔 전화기도 잘 보지 않았던 내가 하루 종일 전화기를 붙잡고만 있는 걸 밥을 먹다가도 TV를 보다가도 괜스레 나 혼자 웃음이 나곤 해 길을 걷다가도 예쁜 여자를 봐도 그저 나 온통 네 생각에 좋아 대체 내게 무슨 짓을 한 거야 나 왜 이렇게 하루가 즐겁니 왜 자꾸 네 생각나는 거야 네가

꿈 (Feat. 최석진) 레터 플로우

이제 기억이 나지 않아 그렇게 담아두려 애를 썼는데 시간은 모질게도 너를 데려가 매일 하루가 짧았던 시간들까지 그래도 나 기억을 잘 더듬어 보면 해맑은 웃음으로 날 돌아보는 그 모습이 왜 이렇게 맘이 아픈지 또 희미해지는 널 바라보다가 잠에 들었나 봐 네가 점점 가까워져 아무 일도 없는 듯 내게로 달려오잖아 솔직히 조금 겁이 나

슬픈 사랑 (Prod. 레터 플로우) 서정덕

마 이미 알고 있었던 거잖아 행복했던 우리의 시간들 속 서로 모른척한 이별에 하늘도 조금은 지쳤나 봐 태연한 척 웃으며 너를 보는데 자꾸 눈앞이 흐려져 점점 멀어지는 너의 뒷모습 조금 더 담고 싶은데 너는 사랑이 아니었다고 널 사랑하지 않았었다는 그 말을 들어야 했던 나보다 그 말을 네 맘에 담았을 너의 그 밤들이 아파 왜 우리가 이렇게 헤어져야 해 왜 네가

내 마음을 고백해요 레터 플로우

밤이 깊어가면 니가 생각나서 하루 종일 너의 모습을 그리고 상상해요 사랑을 시작해요 내게 다가온 그대 조금 서투른 맘이 두근거리는 걸요 눈부신 햇살이 너를 비춰줄 때면 어느새 나도 몰래 자꾸 웃음이 나와 말하지 못했던 너를 좋아한단 말 니 맘속에 전해주고 싶어 밤이 깊어가면 니가 생각나서 하루 종일 너의 모습을 그리고 상상해요 사랑을 시작해요

내 마음을 고백해요 (inst.) 레터 플로우

밤이 깊어가면 니가 생각나서 하루 종일 너의 모습을 그리고 상상해요 사랑을 시작해요 내게 다가온 그대 조금 서투른 맘이 두근거리는 걸요 눈부신 햇살이 너를 비춰줄 때면 어느새 나도 몰래 자꾸 웃음이 나와 말하지 못했던 너를 좋아한단 말 니 맘속에 전해주고 싶어 밤이 깊어가면 니가 생각나서 하루 종일 너의 모습을 그리고 상상해요 사랑을 시작해요 내게 다가온 그대

나와, 너네 집 앞이야 레터 플로우

오늘따라 날씨가 참 좋아 잔잔하게 부는 바람과 하늘엔 별이 하나둘씩 밝게 웃고 있는 것 같아 그냥 왠지 네가 생각이나 어떡하지 너에게 전화를 걸까 혹시라도 네가 싫어 하면 안 되는데 우리 같이 걸을까 그리 늦은 시간도 아닌데 나와 너네집 앞 공원 벤치야 나 그냥 딱히 다른 마음은 아니야 달이 참 밝아서 날이 참 좋아서 그래 밤 공기는 아직도 조금은 선선하고

그날의 우리 (이별) 레터 플로우

찬바람이 불던 저녁거리의 우리 스치는 사람들 속 이별을 말하는 너 그래 우리 힘들었었지 참 그랬어 우리 사랑 외로웠었잖아 함께한 시간들 속 눈물로 지샌 밤들 이제 지쳐버린거니 아무렇지 않은 그 표정 뒤돌아 떠나던 그 모습 잊혀지지가 않아 지워지지가 않아 사랑이 끝나던 그날의 우리 긴 새벽을 견뎌 낼 때엔 네가 더 생각나 넌 지금

우리였던 시간들 (Feat. 조은희) 레터 플로우

다투던 그 새벽에 너에게 물은 말 내 옆에서 힘들어하는 널 보니 차마 더는 나 미안해서 시간을 줘 내게 그저 하염없이 눈물이 흘러내려 나 이렇게 이별하기 싫은데 내 마음은 아직 너인데 우리가 우리였던 시간들 모두 그 기억 속 우리를 어떻게 잊어내야 하는지 눈을 뜨면 너인 하루 이제는 깨어진 조각들처럼 흩어지는 거니 그만하자 이제 네가

우리였던 시간들 (Feat. 조은희) ─━♀━─현규※Music4U━─ ━─레터 플로우

다투던 그 새벽에 너에게 물은 말 내 옆에서 힘들어하는 널 보니 차마 더는 나 미안해서 시간을 줘 내게 그저 하염없이 눈물이 흘러내려 나 이렇게 이별하기 싫은데 내 마음은 아직 너인데 우리가 우리였던 시간들 모두 그 기억 속 우리를 어떻게 잊어내야 하는지 눈을 뜨면 너인 하루 이제는 깨어진 조각들처럼 흩어지는 거니 그만하자 이제 네가

돌아서다 (Feat. 유지수 Of 참깨와 솜사탕) 레터 플로우

이제는 내 얼굴을 봐도 마주보며 대화를 해도 좀처럼 웃음이 없는 변한 네 모습 내가 싫은 걸까 우리 자주 가던 음식점과 즐겨 찾던 카페를 가도 아무런 감정이 없는 변한 내 모습 네가 싫은 걸까 이별이 시작 된 것일까 우리 사랑이 식어버린 걸까 너는 아무런 표현도 다른 표정도 없는 너와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나 방 안에 누워 전화기를 봐

돌아서다 . 레터 플로우.

이제는 내 얼굴을 봐도 마주보며 대화를 해도 좀처럼 웃음이 없는 변한 네 모습 내가 싫은 걸까 우리 자주 가던 음식점과 즐겨 찾던 카페를 가도 아무런 감정이 없는 변한 내 모습 네가 싫은 걸까 이별이 시작 된 것일까 우리 사랑이 식어버린 걸까 너는 (나는) 아무런 표현도 다른 표정도 없는 너와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나 방 안에

돌아서다 레터 플로우

이제는 내 얼굴을 봐도 마주보며 대화를 해도 좀처럼 웃음이 없는 변한 네 모습 내가 싫은 걸까 우리 자주 가던 음식점과 즐겨 찾던 카페를 가도 아무런 감정이 없는 변한 내 모습 네가 싫은 걸까 이별이 시작 된 것일까 우리 사랑이 식어버린 걸까 너는 (나는) 아무런 표현도 다른 표정도 없는 너와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나 방 안에

돌아서다 (duet with 유지수 Of 참깨와 솜사탕) 레터 플로우

이제는 내 얼굴을 봐도 마주보며 대화를 해도 좀처럼 웃음이 없는 변한 네 모습 내가 싫은 걸까 우리 자주 가던 음식점과 즐겨 찾던 카페를 가도 아무런 감정이 없는 변한 내 모습 네가 싫은 걸까 이별이 시작 된 것일까 우리 사랑이 식어버린 걸까 너는 아무런 표현도 다른 표정도 없는 너와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나 방안에 누워

충분해 레터 플로우

잊고 싶어서 노력했는데 버거웠던 맘이 무색해질 만큼 난 괜찮게 지내 네가 없는 나의 평범한 너와는 상관도 없는 우리의 하루가 이젠 아프지 않기를 바라 충분해 우리 충분해 이제 어떤 말도 할 수 없을 만큼 아팠으니까 어쩔 수 없는 일이었잖아 그때 우리의 이별은 아무것도 하지 못한 채 잠을 이룰 수 없었던 수많은 밤들이 이젠 아무렇지

해충분 레터 플로우

잊고 싶어서 노력했는데 버거웠던 맘이 무색해질 만큼 난 괜찮게 지내 네가 없는 나의 평범한 너와는 상관도 없는 우리의 하루가 이젠 아프지 않기를 바라 충분해 우리 충분해 이제 어떤 말도 할 수 없을 만큼 아팠으니까 어쩔 수 없는 일이었잖아 그때 우리의 이별은 아무것도 하지 못한 채 잠을 이룰 수 없었던 수많은 밤들이 이젠 아무렇지

충분해 (feat. 성아 of 바닐라 어쿠스틱) 레터 플로우

잊고 싶어서 노력했는데 버거웠던 맘이 무색해질 만큼 난 괜찮게 지내 네가 없는 나의 평범한 너와는 상관도 없는 우리의 하루가 이젠 아프지 않기를 바라 충분해 우리 충분해 이제 어떤 말도 할 수 없을 만큼 아팠으니까 어쩔 수 없는 일이었잖아 그때 우리의 이별은 아무것도 하지 못한 채 잠을 이룰 수 없었던 수많은 밤들이 이젠 아무렇지 않길 바라 충분해 우리 충분해

겨울 그리고 또 겨울 레터 플로우

남은 계절 자주 걷던 그 길을 걸어 한산한 오후 여유로운 일상 속에 즐겨 찾던 카페에 앉아 지난 시간을 돌이켜 너와 함께한 시간을 떠올리다가 창밖의 외로운 앙상한 겨울나무 밑에 우릴 본다 차가운 계절이 시작될 때 우리 사랑 그 따뜻함을 느꼈고 차가운 계절이 끝날 무렵 우리 힘겹던 사랑도 끝이 났다 이제와 떠올려 보면 참 아팠던 사랑 보고

시간에 묻다 (고독) 레터 플로우

내게서는 네가.. 우리가 함께 만들어 놓은 시간들 그 모든 기억과 추억들이 잊혀진다는 게, 우리였던 날들이 담담해진다는 것이 두려웠다. 매일 아침 텅 비어버린 공허함을 마주해야 했고, 길고 어두운 밤을 견뎌야 했다. 너와는 상관없이 너와의 시간을 잊고 싶지 않았던 지라 굳이 괜찮아지려 노력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