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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의 모든 것 다 주고싶어 레몽

세상의 좋은 모두 주고 싶어 나에게 커다란 행복을 준 너에게 때론 마음 아프고 때론 눈물도 흘렸지 사랑하기 때문에 사랑하기 때문에 싱그러운 나무처럼 쑥쑥 자라서 너의 꿈이 이뤄지는 날 환하게 웃을 테야 해님보다 달님보다 더 소중한 너 세상의 좋은 모두 주고 싶어 세상의 좋은 모두 드릴게요 나를 가장 사랑하신 예쁜 우리 엄마 때론 마음 아프고

이 세상의 모든 것 다 주고싶어 홍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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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의 모든 것 다 주고싶어 동요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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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상의 모든것 다 주고싶어 동요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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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상의 모든것 다 주고싶어 와우동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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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상의 모든것 다 주고싶어 별나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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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상의 모든것 다 주고싶어 동요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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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의 모든 것 다 주고싶어 동요상자

세상의 좋은건 모두 주고싶어 나에게 커다란 행복을 준 너에게 때론 마음 아프고 때론 눈물도 흘렸지 사랑하기 때문에 사랑하기 때문에 싱그러운 나무처럼 쑥쑥자라서 나의 꿈이 이뤄지는 날 환하게 웃을테야 햇님보다 달님보다 더 소중한 너 세상에 좋은건 모두 주고싶어 세상의 좋은건 모두 드릴게요 날 가장 사랑하신 예쁜 우리 엄마 때론 마음아프고 눈물 흘리게

라푼첼 5부 레몽

고약한 !” 마녀는 왕자를 보고 소리쳤어. “라푼첼은 어디 있지?” “네 녀석 따위가 라푼첼을? 내가 아무도 찾을 수 없는 곳에 라푼첼을 버리고 왔지. 넌 다시는 라푼첼을 볼 수 없을 거다!” “이럴 수가! , 나쁜 마녀. 가만두지 않겠다!” 화가 난 왕자는 마녀를 혼내주려고 달려들었어. “저리 꺼져!” 마녀는 왕자를 창밖으로 힘껏 밀었어.

티티새 수염 임금님 2부 레몽

거지는 쓰러질 같은 작은 오두막으로 공주를 데려갔어. “이렇게 작고 낡은 집에서 누가 살죠?” “당신과 내가 살 집이오.” 오두막으로 몸을 구부리고 들어온 공주는 거지를 바라보며 말했어. “하녀들은 어디 있어요?” “하녀라니? 당신이 모든 일을 직접 해야 하오. 어서 밥을 해 와요.” 공주는 당황스러워서 어쩔 줄을 몰랐어.

마지막 잎새 1부 레몽

내 그림에 사람들이 감동하는 같지 않아. 차라리 죽는 게 나을 같아.” “무슨 소리야, 존시. 힘을 내. 금방 좋아질 거야.” 하지만 존시가 걸린 감기는 폐렴으로 번지고 말았어. “병이 나으려면 무엇보다 자신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그런데 존시는 별로 살고 싶어하는 같지 않습니다.” 의사 선생님의 말에 수는 가슴이 아팠지. “그, 그럴 리가.

백조의 호수 4부 레몽

자신으로 변신한 오딜을 본 오데트 공주는 모든 희망이 무너지는 같았어. 쉴 새 없이 창문을 두드렸지만 무도회장에 있던 그 누구도 창밖을 보지 못했어. 마침내 지크프리트 왕자는 기사로 변신한 로트바르트와 여왕에게 말했어. “여기 있는 오데트 공주를 신부로 맞이하겠습니다.” 로트바르트는 낄낄낄 웃으며 왕자에게 물었어.

브레멘 음악대 3부 레몽

집 안도 조용한 같았고 말이야. "이런, 겁먹을 필요 없었는데." 대장은 화가 난 듯 말했어. 그리고는 옆에 있던 부하를 꾹 찌르며 명령했지. "야~ 어서 가 봐. 가서 무슨 일이 있나 확인하고 와." 부하 도둑이 집으로 살금살금 들어갔어. 집은 쥐 죽은 듯 조용했지. "불이 어디 있었지? 옳지. 부엌으로 가야지."

돈키호테 4부 레몽

돈키호테가 너희를 가만 두지 않겠다!” 돈키호테는 양들을 향해 달리기 시작했어. 매애~매애~ 놀란 양들이 뿔뿔이 흩어졌어. “아니, 우리 양들이 흩어졌잖아. 뭐 이런 놈이 있어!” “당장 저 녀석을 혼내주자!” 화가 난 양치기들은 돈키호테에게 지팡이를 마구 휘둘렀지. “윽!” 돈키호테는 흠씬 두들겨 맞아 기절하고 말았어.

반쪽이 2부 레몽

반쪽이는 모든 게 반만 있었지만 형들보다 힘이 아주 셌어. 게다가 부모님의 일을 다른 두 형들보다 더 많이 도와드리기까지 했지. 세월이 흘러, 세 형제는 나란히 과거 시험을 보러 떠났어. 그런데 반쪽이의 형들은 반쪽이랑 함께 가는 게 창피했어. “쳇, 형님. 저 반쪽이 녀석이랑 같이 다니는 게 영 창피합니다.” “너도 그러냐?

눈의 여왕 3부 레몽

“자, 덤불 앞에서 기다릴게.” 순록은 게르다를 내려 주었어. “아, 성은 온통 얼음뿐이잖아. 너무 쓸쓸해 보여.” 게르다는 끝없이 이어진 눈 쌓인 복도를 지나갔어. 마침내 카이가 보였어. 카이는 얼어붙은 호수 위에 앉아 얼음 조각을 맞추고 있었어. “카이! 카이!” 게르다가 달려가 카이를 안았지만 꿈쩍도 하지 않았어. 게르다는 눈물을 흘렸지.

망주석 재판 2부 레몽

호랑이도 껌벅 엎드릴 같이 진지하더구먼.” “여기 망주석 앞에 왔네. 거참, 망주석을 어떻게 끌고 간담?” “모두 힘을 합쳐야겠네. 자, 하나 둘 셋!” 망주석이 얼마나 무거운지 포졸 여섯 명이 양쪽에서 낑낑거리며 메고 왔단다. 그 모습을 본 마을 사람들은 사또가 망주석을 재판한다는 것을 알았어.

왕자와 거지 1부 레몽

녀석을 톰이라고 불러야겠어. 불쌍한 녀석. 거지의 아들로 태어나다니…….” 톰의 아빠는 사람들에게 구걸하며 살아가는 거지였어. 매일같이 술을 마시며 비틀거리는 몸으로 집을 나섰단다. 같은 날, 같은 시각에 태어나지만 한 소년은 왕자, 한 소년은 거지라는 전혀 다른 운명으로 태어난 거지. “에드워드 왕자님, 식사 하시지요.

성냥팔이 소녀 1부 레몽

“아, 성냥들을 못 팔고 집에 가면 아버지한테 매를 맞을 텐데…….” 소녀는 추위로 빨갛게 언 손을 호호 불면서 종종걸음으로 거리를 걸었어. “성냥 사세요. 제발 성냥 좀 사 주세요!” 소녀를 보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어. 소녀는 하루 종일 아무것도 먹지 못해서 몹시 배가 고팠어. 거리의 집집마다 맛있는 음식 냄새가 솔솔 풍겼지.

흥부와 놀부 1부 레몽

떡은 내가 먹을 거라고!” “네. 형님. 저는 그만 먹을 테니 형님이 많이 드시지요.” “쳇! 저리 가!” 놀부는 어려서부터 아주 욕심이 많았어. 놀부는 먹을 것도 혼자 먹으려고 하고, 장난감도 혼자 갖으려고 했지. 그래도 흥부는 그저 “네, 네”하면서 욕심쟁이 놀부 형한테 양보했단다.

걸리버 여행기 4부 레몽

“걸리버, 자네가 한 끼에 소 여섯 마리와 양 마흔 마리를 먹어치우니 우리나라에서는 더 이상 자네를 먹여 살리기가 힘들 같네. 미안하네.” “네. 안 그래도 바닷가에 떠 내려온 배를 고치고 있습니다.” 걸리버가 하루에 먹는 양이 작은 사람들의 나라에서 일 년은 먹을 수 있는 양이었어.

늑대와 일곱 마리 아기 염소 1부 레몽

세상 모든 엄마들처럼 말이야. 어느 날 엄마 염소는 아기 염소들을 불러 놓고 말했단다. “얘들아, 엄마는 숲에 가서 먹을 것을 구해올 거야. 엄마가 없는 동안 늑대를 조심해야 한단다. 늑대가 집 안에 들어오면 너희들을 통째로 잡아먹을 거야. 늑대는 변장을 아주 잘 하지만 찬찬히 살펴보면 거친 목소리와 시커먼 발을 갖고 있다는 걸 알 수 있단다.

미운 아기 오리 1부 레몽

이제 곧 내 아가들을 만날 같아.” 엄마 오리가 기뻐하며 말했어. 사실 엄마 오리는 오랫동안 알을 품고 있었단다. 얼마 지나지 않아 알에서 ‘톡톡톡’ 소리가 났어. 잠시 후 하나씩 하나씩 작고 귀여운 아기 오리들이 알에서 나오기 시작했어. “꽥, 꽥. 모두들 나왔니?” 엄마 오리는 흐뭇하게 웃으며 말했어.

흥부와 놀부 4부 레몽

박도 하루 만에 싹이 나고, 덩굴도 쑥쑥 뻗어 나갔지. 어느새 놀부네 지붕에도 보름달 같은 둥근 박이 주렁주렁 열렸어. “여보~ 여문 같은데 얼른 박을 타자고요.” “히히히. 그럽시다.” 놀부 아내는 발을 동동 구르며 재촉했어. 놀부와 아내는 박을 타기 시작했지. “슬근슬근 톱질이야! 어기어차 당겨보세. 금은보화 쏟아져라.

성냥팔이 소녀 3부 레몽

할머니도 흔들거리며 사라질 같았지. “하, 할머니! 잠깐, 가지마세요!” 소녀는 할머니가 사라질 같아 남은 성냥에 모두 불을 붙였지. “치지직!” “할머니. 정말 보고 싶었어요. 할머니~흑흑흑.” “엘라야, 할머니도 네가 참 보고 싶었단다.” 소녀는 할머니의 품에 와락 안겼어. 할머니는 다정하게 소녀를 안아주셨어.

걸리버 여행기 2부 레몽

하지만 작은 사람은 알아듣지 못하는 같았어. “하아, 배가 고프다고요.” 걸리버가 입맛을 다시며 배고픈 표정을 짓자 작은 사람들이 음식을 날라 왔어. “고마워요. 이런, 내 입까지 사다리를 타고 오르다니. 아무튼 음식을 주니 정말 고마워요.”

백조 왕자 4부 레몽

하지만 쐐기풀 옷을 만들 때까지 난 말을 하면 안 돼.’ 오랫동안 말이 없는 엘리자 공주를 본 왕자가 말했어. “저런, 말을 못하는 같군요. 혼자서 이런 동굴에서 지내는 건 위험합니다. 자, 나와 함께 궁전으로 갑시다.” 엘리자 공주는 왕과 함께 성에 살게 됐어. 왕은 따뜻한 미소의 엘리자 공주를 사랑하게 되었어.

브레멘 음악대 2부 레몽

우리 숲에서 하룻밤 지내야겠어." "그래, 당나귀야. 우린 커다란 나무 밑에서 쉬자고." "그럴래? 그럼, 수탉아, 우린 굵은 나뭇가지 위로 올라가자." "난 꼭대기까지 올라갈래. 거기가 가장 안전할 같아. 푸드덕" 수탉은 나무 꼭대기로 푸드덕 날아 올라갔어. 수탉은 잠들기 전에 한 번 더 사방을 쓱 둘러보았어.

눈의 여왕 1부 레몽

그 거울 조각이 눈에 들어가면 모든 것이 이상하게 보이고 심장에 박히면 마음이 얼음처럼 차갑게 변했단다. 어느 마을에 카이와 게르다가 살고 있었어. 두 아이는 둘도 없는 단짝 친구였지. “게르다, 장미 정원으로 가서 놀자.” “그래, 카이. 어서 가자.” 둘은 장미 정원에서 노는 것을 좋아했단다. “아야! 눈에 뭐가 들어갔어!” “카이, 괜찮아?”

마지막 잎새 2부 레몽

존시도 할아버지처럼 희망을 잃은 같아요. 희망을 가지려면 대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존시는 아직 젊은데…, 대체 무슨 일이니?” “존시가 폐렴에 걸렸어요. 그런데 존시는 병을 이길 생각은 하지 않고 누워서 담쟁이덩굴 잎만 세고 있어요. 담쟁이덩굴 잎이 떨어지면 자기도 죽을 거라고 하면서요.”

라푼첼 1부 레몽

정말 건강한 아이를 낳을 수 있을 같아요.” “허…, 이것 참…. 알았소. 내가 몰래 성에 들어가 보리다.” 남편은 마녀의 물건을 몰래 가져가는 것이 꺼림칙했지만 부인이 걱정되었어. 그래서 몰래 성에 들어가서 라푼첼 한 움큼을 뜯어 부인에게 가져다주었어. “으음, 향긋한 냄새.

성냥팔이 소녀 2부 레몽

아, 발이 얼어버린 같아.” 소녀는 발을 질질 끌다시피 하며 어느 집 처마 밑에 주저앉았단다. “ 성냥이라도 켜야겠어. 그럼 발이 조금은 녹겠지?” 소녀는 꽁꽁 언 발을 녹이기 위해 성냥 한 개비를 조심스럽게 꺼내 불을 붙였어. “치직!” “어머, 커다란 벽난로잖아.” 성냥불 속에서 따스한 벽난로가 보였어.

브레멘 음악대 1부 레몽

"히이잉, 히이잉" "아니 놈이, 고 정도도 못 드는 거야? 늙고 힘이 없으면 더 이상 쓸모가 없지. 앞으론 먹이 따위는 꿈도 꾸지 마!" '아니, 나를 그렇게 부려먹더니 이제 늙었다고 이렇게 무시해? 더 이상 여기서 살면 안 되겠어.' 화가 난 당나귀는 그 못된 남자의 집에서 나와 브레멘을 향해 떠났어.

해와 달이 된 오누이 3부 레몽

좀 봐!” “ 바보야, 도끼로 콕콕 찍으며 올라오면 되잖아.” 오빠가 말릴 틈도 없이 누이동생이 방법을 가르쳐 주고 말았어. “흐흐흐. 이놈들. 내가 곧 올라가마. 기다리고 있어! 어흥.” 호랑이는 냉큼 도끼를 가져와 나무를 콕콕 찍으며 타고 올라갔어. “오빠, 어떡하지?” “자, 조금 더 위로 올라가자.”

돈키호테 1부 레몽

세상에는 정말 많은 나라가 있어. 그리고 정말 많은 이야기가 있단다. 오늘 들려줄 이야기는 스페인이라는 나라의 이야기야. 스페인에는 라 만차라는 곳이 있는데, 라 만차는 ‘마른 땅’이라는 뜻을 갖고 있어. 지금부터 스페인의 라 만차라는 곳에 사는 귀족의 이야기를 해줄게. “악당들을 혼내 줘! 어서, 그들에게서 공주를 구해!”

인어 공주 3부 레몽

인어 공주는 너무 슬퍼서 가슴이 찢어지는 같았지. 곧 왕자와 이웃 나라 공주의 결혼식이 화려하게 치러졌어. 인어 공주는 말없이 춤을 추었어. 인어 공주의 발은 송곳으로 찌르는 것처럼 아팠지만 찢어질 같은 가슴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었단다. ‘오늘 밤이 지나면 난 다시는 왕자님를 볼 수 없을 거야. 흑흑흑.’

미녀와 야수 3부 레몽

“당장 곳을 떠나라!” “아, 아버님!” “듣기 싫다! 둘 당장 곳을 떠나래도!” 돼지치기와 공주는 궁전에서 쫓겨나고 말았어. “흑흑. 난 몰라. 그 때 잘생긴 작은 나라 왕자와 결혼할 걸…….” 공주는 후회하며 눈물을 흘렸어. 돼지치기는 나무 뒤로 가서 얼굴을 깨끗이 닦고 멋진 왕자의 옷으로 갈아입었어. “어리석은 공주님.”

돼지치기 왕자 3부 레몽

“당장 곳을 떠나라!” “아, 아버님!” “듣기 싫다! 둘 당장 곳을 떠나래도!” 돼지치기와 공주는 궁전에서 쫓겨나고 말았어. “흑흑. 난 몰라. 그 때 잘생긴 작은 나라 왕자와 결혼할 걸…….” 공주는 후회하며 눈물을 흘렸어. 돼지치기는 나무 뒤로 가서 얼굴을 깨끗이 닦고 멋진 왕자의 옷으로 갈아입었어. “어리석은 공주님.”

사람이 된 들쥐 2부 레몽

“내가 집 아들인데, 이런 뻔뻔스런 녀석을 보았나!” 집안 사람들은 그저 멍하니 둘을 바라만 보고 있었어. 절에서 돌아온 도령은 가족들도 자신을 알아보지 못하니 답답해 미칠 지경이었지. 가슴을 탕탕 치며 말했어. “아버지, 어머니. 제가 돌아왔어요. 3년 만에 돌아왔다고요!” 집에 있던 도령이 어머니 손을 덥석 잡으며 말했지.

여우와 두루미 1부 레몽

점심때가 되어 두루미는 여우네 집으로 갔어. "내가 시간 맞춰서 온 거니?" "응, 어서와. 식사 준비는 해 놨단다." 여우가 문을 활짝 열어주며 말했어. "우와, 맛있는 냄새가 나는 걸? 정말 고마워." 두루미는 입맛을 다시며 들어갔어. 식탁에는 납작한 접시 두 개가 놓여있었는데 두루미가 가장 좋아하는 생선국이었지. "우와, 정말 맛있겠다.

구둣방 할아버지와 난쟁이 2부 레몽

내가 만든 것보다 백 배는 더 잘 만든 같구만.” “영감도 정말 멋진 신발을 만들지요. 하지만 신발들은 영감이 만든 것보다 아주 조금 더 멋진 같아요. 호호호.” “아주 조금이 아니라 훨씬 많이 라오. 허허허.” 할아버지와 할머니는 무척 기뻐했어.

벌거벗은 임금님 1부 레몽

옷은 나한테 잘 어울리나? 하하하” 임금님은 특히 새 옷을 아주 좋아했어. 나라 안 곳곳에서 옷을 사 온 후에 하루에도 몇 번씩 옷을 갈아입었어. “휴우, 임금님께서 언제 나랏일을 보시려나…….” “이웃 나라에도 우리 임금님이 옷을 좋아한다는 걸 모르는 사람이 없다는군.” 어느 날 처음 보는 사람 두 명이 임금님께 찾아왔어.

왕자와 거지 2부 레몽

모든 게 너무 즐거웠지. ‘가끔 톰을 궁전으로 오라고 해야겠어. 이렇게 신 나게 놀 수 있다니!’ 에드워드 왕자는 가끔씩 톰과 옷을 바꿔 입어 성 밖에서 놀 생각을 했지. 날이 저물어 왕자가 다시 궁전으로 들어가려 하자 성문지기가 왕자를 막았어. “ 거지 녀석이 또 왔네! 저리 썩 꺼지지 못해? 너 때문에 낮에 왕자님께 혼났잖아!”

돈키호테 3부 레몽

악당들아! 내가 왔다! 돈키호테의 창을 받아라!” 돈키호테는 거인의 팔에 창을 푹 찔렀어. 하지만 그건 거인의 팔이 아니라 풍차의 날개였지. 풍차의 날개에 창을 찌르자 돈키호테의 몸이 휙 날아올랐어. 돌아가는 풍차의 날개에 부딪쳐 날아간 거야. 돈키호테의 창은 쩍 소리나 나며 산산조각이 났고, 돈키호테는 쿵 소리와 함께 바닥에 떨어졌지. “나리!

행복한 왕자 1부 레몽

“저 행복한 왕자 동상이 도시의 자랑이잖아요.” 어느 날 밤, 제비 한 마리가 도시를 지나게 되었어. 따뜻한 나라로 날아간 다른 제비 친구들보다 뒤쳐서 급하게 날아가던 중이었지. 제비는 왕자의 동상 발치에 내려앉았어. “오늘은 이곳에서 잠을 자야겠어. 멋진 황금 침대인 걸!” 제비가 막 잠이 들려는데 물방울이 툭 떨어졌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