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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날아간 자리 뜨거운 감자

하늘을 말하기에는 너무 이른 시각 화를 부를 것 같은 날에는 나를 잊자 망연자실한 표정으로 올려다봐도 무엇 하나 달라진 것 없는 내 하늘에 무얼 그려 넣어야 내가 만족할 수 있나 생각이 고장으로 끝나지 않길 바래 유토피안 어딘가에 있을 거라 믿어 다 부질없는 생각이라고 말하지 마라 무덤가에 피는 꽃도 이보다는 낫다.

뜨거운 감자 엔플라잉 (N.Flying)

전 감자요 감자? 네 뜨거운 감자 What?

뜨거운 감자 엔플라잉

야 네 형 넌 다시 태어나면 뭐가 되고 싶냐 전 감자요 감자뜨거운 감자 What 어딜 가도 나를 다 알아봐 바로 내 얼굴이 명함이지 일거수일투족 뭘 하든지 하나하나 나를 따라 하지 아주 난리 난리 나 여기 여기 붙어라 살짝 웃기만 해도 기찻길 도미노같이 쓰러지지 아 뜨거워 So high 가끔은 쉬고 싶은데 여기저기 모두 날

뜨거운 감자 N.Flying

야 네 형 넌 다시 태어나면 뭐가 되고 싶냐 전 감자요 감자? 네 뜨거운 감자 What?

씨 감자 굴렁쇠 아이들

씨감자 이원수 시, 백창우 곡 감자 씨는 묵은 감자, 칼로 썰어 심는다 토막토막 자른 자리 재를 묻혀 심는다 밭 가득 심고 나면 날 저물어 달밤 감자는 아픈 몸 흙을 덮고 자네 오다가 돌아 보면 훤한 밭골에 달빛이 내려와서 입 맞춰 주고 있네

시소 (Nylon Ver.) 뜨거운 감자

넌 원했고 난 변했고 그 끝을 알 수는 없었고 미안했고 또 미안해 내 생각의 끝은 항상 생각이 생각대로 따라준다면 내가 너무 이기적인 생각인건가?

시소 뜨거운 감자

넌 원했고 난 변했고 그 끝을 알 수는 없었고 미안했고 또 미안해 내 생각의 끝은 항상 생각이 생각대로 따라준다면 내가 너무 이기적인 생각인건가?

시소 (Nylon Version) 뜨거운 감자

넌 원했고 난 변했고 그 끝을 알 수는 없었고 미안했고 또 미안해 내 생각의 끝은 항상 생각이 생각대로 따라준다면 내가 너무 이기적인 생각인건가?

시소 (Nylon Version).mp3 뜨거운 감자

넌 원했고 난 변했고 그 끝을 알 수는 없었고 미안했고 또 미안해 내 생각의 끝은 항상 생각이 생각대로 따라준다면 내가 너무 이기적인 생각인건가?

시소.mp3 뜨거운 감자

넌 원했고 난 변했고 그 끝을 알 수는 없었고 미안했고 또 미안해 내 생각의 끝은 항상 생각이 생각대로 따라준다면 내가 너무 이기적인 생각인건가?

걱정마 Yohey ! 뜨거운 감자

걱정마 Yohey 걱정마 Yohey 아무 걱정 말라고 때로는 슬픔이 때로는 아픔이 찾아올 때도 있지 슬픔이 지나고 아픔이 지나면 참사람이 올 꺼야 두 팔을 벌려서 사랑을 안으면 평온함을 느끼지 당신 앞날의 모든걸 내가 알 수는 없지만 한가지 확실히 아는 건 우리들에게 꿈이 있어 걱정마 Yohey 걱정마 Yohey 아무 걱정 말라고

시소~ㅁㅁ~ 뜨거운 감자

넌 원했고 난 변했고 그 끝을 알 수는 없었고 미안했고 또 미안해 내 생각의 끝은 항상 생각이 생각대로 따라준다면~ 내가 너무 이기적인 생각인건가?

걱정마 Yohey! 뜨거운 감자

걱정 마 Yo hey 걱정 마 Yo hey 아무 걱정 말라고 때로는 슬픔이 때로는 아픔이 찾아올 때도 있지 슬픔이 지나고 아픔이 지나면 참사랑이 올 꺼야 두 팔을 벌려서 사랑을 안으면 평온함을 느끼지 당신 앞날의 모든걸 내가 알 수는 없지만 한가지 확실히 아는 건 우리들에게 꿈이 있어 걱정 마 Yo hey 걱정 마 Yo hey 아무 걱정 말라고 하늘이 말하네

미안해 뜨거운 감자

이런 말 하는 게 구식인 걸까 내가 설마 이런 말을 하게 될 쭐야. 그렇지만 이 말만은 명심해둬라. 남자녀석들은 조심해야해. 어쩌겠니, 아빠가 된다는 것은 구식이 되가는 건지도 모르지. 담배는 네가 스무살이 될때도 2500원이며는 피워라. 술은 조금 마셔도 괜찮을꺼야. 친구는 가장 큰 재산이란다. 돈이란 건 너에게도 중요할꺼야.

풋사과 뜨거운 감자

너무 파래서 깨어 물 엄두가 나지를 않는다 생각만 해봐도 군침이 한 가득히 보고만 있어도 풋내음이 나내요 *내가 얼마만큼 풋사과를 좋아하는지 아마 알게 되면 모두 깜짝 놀랄꺼에요 언제나 그렇게 오래오래 내 곁에서 머물러 언제나 그렇게 오랫동안 파란색을 보여줘 언제나 그렇게 오랫동안 같은 맛을 보여줘 언제나 그렇게 그렇게

못생긴 소년 뜨거운 감자

밤이 꽃보다 아름다운가 사람은 아냐 너는 믿어줄테지 제발 흐으 흐으으 못생긴 소년은 옴크린채로 새장 속을 바라봐 이곳은 너도 힘드니 나는 알지 못생긴 소년은 한참을 말 없이 맴돌다가 나는 쉬고 싶으니 안아 주오 집까지 이대로 숨어버리면 안되는걸 알아 너는 있어줄테지 제발 흐으 흐으~ 못생긴 소년은 아직도 모르는게 너무 많아 너도 내가

자화상 뜨거운 감자

같아 널 봐도 그러해 없어도 그러해 이 외로움은 늘 언제나 내 주변 언저리 싸구려 슈퍼에 널리고 널려 지쳤는데 오늘도 어제와 같은 걸로 집어 드는 건 도대체 무슨 생각인 건지 지문은 다 달라 70억개의 조합이 있는게 신기하다 감정도 그러해 단순히 나누기엔 너무 넓어 너무 넓어 누군가 외롭다고 말하면 나도 그럴 수 있다고 따뜻하게 안아줘 대신 내가

맛좀봐라 뜨거운 감자

똑같은 밥에 똑같은 나물 얼마나 맛이 좋아 그렇게 오래 먹나 맛본건 없고 본 것도 없고 얼마나 오랫동안 김치만 먹어왔나 뜻대로 해봐 골라 먹어봐 얼마나 재미있고 얼마나 맛있는지 경험해 보지 않고 어떻게 그걸 알아 너와 내가 맞잡은 손 우리나라 잘 나간다 똑같은 얼굴 똑같은 생각 얼마나 오랫동안 주는 대로 먹었나 튀어나온 돌 정 맞는다고

맛좀 봐라 뜨거운 감자

똑같은 밥에 똑같은 나물 얼마나 맛이 좋아 그렇게 오래 먹나 맛 본건 없고 본것도 없고 얼마나 오랫동안 김치만 먹어왔나 뜻대로 해봐 골라 먹어봐 얼마나 재미있고 얼마나 맛있는지 경험해 보지 않고 어떻게 그걸 알아 너와 내가 맞잡은 손 우리나라 잘 나간다 똑같은 얼굴 똑같은 생각 얼마나 오랫동안 주는 대로 먹었나 튀어나온 돌 정 맞는다고 얼마나 오랫동안 눈치만

뜨거운 감자

뭐라고뭐라고 했던일 반드시 뭐라할 일 너무너무 참을 수 없는 일 절대 잊어버릴 수 없는 일 후후하고 분다면 잠시라도 바라볼 수 있나 나의 일 너의 일 우리들이 갖고있는 모든 일들 황당한 일 역겨운 일 지겨운 일 억울해 잠 못잔 일 너무너무 말도 않되는 일 절대 생각하기도 싫은 일 마음속이 칙칙해 장마철에 그 이불 속처럼 망친 일 틀린일 여태 내가

Question 뜨거운 감자

느껴본 적 있나요 바람은 어디서 왔다 어디로 가는 가요 광활한 우주의 크기는 정말 알 수 없나요 외로운 사람인가요 사랑이 부족한가요 사랑을 보고 싶어요 바람을 만져보고 싶어요 난 누구 인가, 어디서 왔고 한번쯤 생각해 본적 있지 않나요 죽는 다는 건 어떤건가요, 영원히 깨지 않는 잠을 자는 건가요 우리의 마지막엔 무엇이 있는 건가요 내가

Better Than You (Feat. Mua) 감자

좁은 방구석에서 가만히 눈물 흘렸어 보고 싶어서 며칠 안 본 사이 우린 남남 다 돼서 서로를 헐뜯었지 진심은 아니었어 라는 말조차 한 귀로 흘리고 넌 나보다 좋은 사람 만날 거라며 날 지워버렸어 이번이 두 번째 이별 세 번은 없다며 문을 닫아버렸지만 아직도 기다려 어렵게 열려진 마음 사이는 닫지 못해 아무나 들어올 수 없어 널 대신 못해 뜨거운

고백 뜨거운 감자

달이 차고 내 마음도 차고 이대로 담아 두기엔 너무 안타까워 너를 향해 가는데 달은 내게 오라 손짓하고 귓속에 얘길 하네 지금 이 순간이 바로 그 순간이야 제일 마음에 드는 옷을 입고 노란 꽃 한 송이를 손에 들고 널 바라 보다 그만 나도 모르게 웃어버렸네 이게 아닌데 내 마음은 이게 아닌데 널 위해 준비한 오백가지 멋진 말이 남았는데 사랑 한다는 그...

봄바람 따라간 여인 뜨거운 감자

아~ 왜 난 아~ 왜 난 너를 그리워해서 이렇게 아~ 왜 난 아~ 왜 난 너를 못 잊어 해서 이렇게 난 또 여기에 왜 또 있는지 있는지 아~ 왜 난 아~ 왜 난 너를 그리워해서 이렇게 아~ 왜 난 아~ 왜 난 너를 못 잊어 해서 이렇게 난 또 여기에 왜 또 있는지 있는지 봄바람 따라 간 여인 어디쯤에 가고 있나 벌써 나를 잊어버려 기억조차 없는 건지 ...

청춘 뜨거운 감자

돌아가는 시계바늘 찢어지는 하얀 달력 이상은 아주 큰데 현실은 몰라주고 갖은 건 꿈이 전분데. 돌아오지 못할 강물처럼 흘러간다. 다시 오지 않는 아름다운 나의 청춘 무뎌지는 나의 칼날 흐려지는 나의 신념 느낄 수 있을만큼 빠르게 변해간다. 세상은 이런 거라고 위로해보지만 인정하고 싶지 않다. 서로움의 눈물 한없이 흘러내린다. 돌아오지 못할 강물처럼 ...

시소 (Main Theme) 뜨거운 감자

달이 차고 내 마음도 차고 이대로 담아 두기엔 너무 안타까워 너를 향해 가는데 달은 내게 오라 손짓하고 귓속에 얘길 하네 지금 이 순간이 바로 그 순간이야 제일 마음에 드는 옷을 입고 노란 꽃 한 송이를 손에 들고 널 바라 보다 그만 나도 모르게 웃어버렸네 이게 아닌데 내 마음은 이게 아닌데 널 위해 준비한 오백가지 멋진 말이 남았는데 ...

아이러니 뜨거운 감자

아이러니라고 하면 아이러니라고 하지 바람이 아니라면 바람이 아니라지 계절은 또 다시 또 오고 바람은 또 다시 또 불고 생각은 또 그대로이고 어른이 되면이라고 했는데 예~에~아~아~ 예~에~아~아~ 사람을 알아가고 계절을 알게 되고 현실에 아파하다 옛꿈을 떠 올리고 10센치씩 멀어져가다 가끔씩은 잡힐 것 같고 멋진 나의 친구녀석은 죽을때까지 기타를 ...

아이러니 뜨거운 감자

아이러니라고 하면 아이러니라고 하지 바람이 아니라면 바람이 아니라지 계절은 또 다시 또 오고 바람은 또 다시 또 불고 생각은 또 그대로이고 어른이 되면이라고 했는데 yeah~ yeah~ 사람을 알아가고 계절을 알게 되고 현실에 아파하다 옛 꿈을 떠올리고 10cm 씩 멀어져가다 가끔씩은 잡힐것 같고 멋진 나의 친구 녀석은 죽을때까지 기타를 친다고 계절...

101호111호   뜨거운 감자

101호에 가고 싶어. 그 속에서 놀고 싶어. 하지만 사정하진 않아. 날 찾는 사람도 얼마든지 있어. 아니야 사정하고 싶어. 난 사실 너 말고 아무것도 없어. 101호에 가고 싶어. 그 속에서 놀고 싶어. 우거진 숲속길을 지나 비좁은 문으로 들어갈 거예요. 아무도 밟아보지 않은 그 길을 맨처음 걸어가고 싶어. 동해물과 백두산이 마르고 닳도록 하느님이...

Today Is  뜨거운 감자

밝은 면과 어두운 면 모두 보인다. 깊은 것도 슬픈 것도 잠시 뿐이야. 한 발자국 물러나서 나를 보고 싶어. 나의 눈을 바라보고 있는 너를 사랑할 수 있을까. 이런 맘도 그 순간일까. 지나가면 아무것도 아닌걸 같을 수는 없겠지만 오랜만에 느껴보는 이 기분. 널 사랑하는 내 맘을 숨기기가 어려워. 널 바라보기만 해도 내 맘을 들킬 것 같아. 몰라~ ...

빈방 뜨거운 감자

불이 꺼진 방 안에 나만 혼자 멍하니 누워있다 얼마 남지 않은 시간 누굴 원망하고 싶지는 않다 너를 잊는다면 나를 버리는 것이다 불안한 내 영혼 자유로운 너의 영혼 후회도 미련도 아무것도 남김 없이 모두 다 너에게 주련다 너의 귓볼을 물고 노래할게 우리만 들리도록 너의 입술을 물고 노래할게 우리만 아는 노래 나의 마음은 손톱 달 밝은 구석을 찾을 길...

Today Is 뜨거운 감자

밝은 면과 어두운 면 모두 보인다. 깊은 것도 슬픈 것도 잠시 뿐이야. 한 발자국 물러나서 나를 보고 싶어. 나의 눈을 바라보고 있는 너를 사랑할 수 있을까. 이런 맘도 그 순간일까. 지나가면 아무것도 아닌걸 같을 수는 없겠지만 오랜만에 느껴보는 이 기분. 널 사랑하는 내 맘을 숨기기가 어려워. 널 바라보기만 해도 내 맘을 들킬 것 같아. 몰라~ ...

생각 뜨거운 감자

만질 수 없다고 해도 보는건 어때요 가질 수 없다고 해도 생각만 하는건 좀 어때요 날지 못한다고 나는 생각마저 하지 말란 법 없죠 이길 수 없다고 이길 생각마저 하지 말란 법 없죠 날기를 포기한 순간 날개를 잃어버리는거죠 끝이 어딨냐고 끝을 모른다고 시작 안할 순 없죠 이길 수 없다고 이길 생각마저 하지 말란 법 없죠 내 생각이~ 내 날지 못한다고 ...

봄바람 따라간 여인 뜨거운 감자

Ah- 왜 난 Ah- 왜 난 너를 그리워 해서 이렇게 Ah- 왜 난 Ah- 왜 난 너를 그리워 해서 이렇게 Ah- 왜 난 Ah- 왜 난 너를 못 잊어 해서 이렇게 나 또 여기에 왜 또 있는지 있는지 봄바람 따라간 여인 어디쯤에 가고 있나 벌써 나를 잊어버려 기억조차 없는 건지 봄바람 따라간 여인 어디쯤에 가고 있나 벌써 나를 잊어...

진취적인 그녀 뜨거운 감자

너를 보았고 너를 만났고 너를 만지고 싶어했고 너의 냄새와 너의 발걸음 너를 느끼고 싶어했고 네가 있거나 네가 없거나 난 아무런 상관이 없을 것 만 같은데 비가 내리면 마냥 웃지요 뭐가 그리 행복한가요 입안 한 가득 달콤한 향기 나도 하나 먹고 싶네요 네가 있거나 네가 없거나 난 아무런 상관이 없을 것 만 같은데 아니야 아니야 난 아니야 아니야 아니야...

U Turn 뜨거운 감자

바람을 따라서 떠나가고 싶었지만 여기 있을게 언젠가는 다시 또 오겠지 지나간 후에야 얼마나 큰 공간 안줄을 알게 됐어 돌아올 땐 변화해 있겠지 1. 이 바람을 처음 만날 때 지금 같은 마음을 보여줄 수 있다면 나를 떠나가거나 돌아가거나 하진 않겠지? 시간이 가면 나쁜 색일랑 연해지겠지 아주 조금씩 2. 이 바람을 처음 만날 때 지금 ...

101호111호 뜨거운 감자

101호에 가고 싶어. 그 속에서 놀고 싶어. 하지만 사정하진 않아. 날 찾는 사람도 얼마든지 있어. 아니야 사정하고 싶어. 난 사실 너 말고 아무것도 없어. 101호에 가고 싶어. 그 속에서 놀고 싶어. 우거진 숲속길을 지나 비좁은 문으로 들어갈 거예요. 아무도 밟아보지 않은 그 길을 맨처음 걸어가고 싶어. 동해물과 백두산이 마르고 닳도록 하느님이...

아 이 러 니 뜨거운 감자

아이러니라고 하면 아이러니라고 하지 바람이 아니라면 바람이 아니라지 계절은 또 다시 또 오고 바람은 또 다시 또 불고 생각은 또 그대로이고 어른이 되면이라고 했는데 예- 예- 사람은 알아가고 계절을 알게 되고 현실에 아파하다 옛꿈을 떠올리고 10cm씩 멀어져 가다 가끔씩은 잡힐 것 같고 멋진 나의 친구 녀석은 죽을때까지 기타를 친다고 계절은 또...

뜨거운 감자

달이 차고 내 마음도 차고 이대로 담아 두기엔 너무 안타까워 너를 향해 가는데 달은 내게 오라 손짓하고 귓속에 얘길 하네 지금 이 순간이 바로 그 순간이야 제일 마음에 드는 옷을 입고 노란 꽃 한 송이를 손에 들고 널 바라 보다 그만 나도 모르게 웃어버렸네 이게 아닌데 내 마음은 이게 아닌데 널 위해 준비한 오백가지 멋진 말이 남았는데 사랑 한다는 그...

고백 뜨거운 감자?

달이 차고 내 마음도 차고 이대로 담아 두기엔 너무 안타까워 너를 향해 가는데 달은 내게 오라 손짓하고 귓속에 얘길 하네 지금 이 순간이 바로 그 순간이야 제일 마음에 드는 옷을 입고 노란 꽃 한 송이를 손에 들고 널 바라 보다 그만 나도 모르게 웃어버렸네 이게 아닌데 내 마음은 이게 아닌데 널 위해 준비한 오백가지 멋진 말이 남았는데 사랑 한다는 그...

따르릉 뜨거운 감자

한번 더 한번 더 조금만 참으면 넘어간다 힘들고 힘들던 언덕에 정상에 올라왔다 오르막길에서 한참을 서있다가 잠깐 생각하고 내리막길 위를 달릴걸 생각하니 절로 웃음이 나 힘들고 지칠땐 뒷바람을 생각해 외롭고 슬플땐 나를 기억하면 돼 한번 더 한번 더 조금만 참으면 넘어간다 힘들고 힘들던 언덕에 정상에 올라왔다 맞바람이 불어 너를 가로막아도 원망하지 말...

구름 뜨거운 감자

태양볕 따가워진 나른한 오후 물을 뿌려 놓은 것 같은 너의 얼굴 너와 나 지금 이 순간 하나가 되어 흘러가는 구름인가봐 사랑은 어디에서나 존재한다고 빨간 눈을 반짝이는 내게 말했어. 저 하늘 닿을 듯한 내 머리 위로 흘러가는 구름이 아니었나봐. 잡으려 잡으려해도 잡히지 않고 말하려 말하려해도 눈물이 흘러 저 하늘 닿을 듯한 내 머리 위로 흘러가는 ...

각설탕 뜨거운 감자

널 처음 봤을 때 넌 하나였고 널 처음 만졌을 때 넌 벨벳같았고 어떤 말을 해도 자랑스러웠던 널 처음 맛 봤을 때 넌 달콤했고 널 처음 느꼈을 때 난 무릎을 쳤다. 완벽한 것이란 바로 이런 거다. 에~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나 너무너무너무너무 빨리 녹는다. 넌 하나도 아니고 부드럽지도 않아. 달콤하지도 않아 넌 내게 아무것도 아니야. 내 처음 모...

난 나를 사랑할줄 몰랐습니다 뜨거운 감자

1. 그대여 그대는 아름다운 한 송이 꽃이어라 바람을 타고서 어디든지 날아갈 수 있어라 그 향기 설익은 향기 2. 꽃이여 너에겐 너만이 간직한 그 향기 있어 봄바람 불어도 마르지 않는 깊은 샘물처럼 꿀벌을 따라 가지마 좀더 깊숙이 뻗어가 바람불며녀 바람이 부는 데로 한껏 꽃망울 펼쳐라 비가 오면 오라지 3. 그대여 그대는 평창 하늘에 뜨는...

도마뱀 뜨거운 감자

오늘 아침도 어제와 똑같은 꿈에 잠에서 깨어 너를 찾아 봤었지만 너는 없고 나는 있고 너를 보낸 것은 나고 넌 항상 내 곁에 있을것만 같았는데 다른 누군가 너를 대신하겠지만 세상 누구도 너와 같을수는 없겠지 우~ 나를 기억하는 만큼만 미워해 우~ 미안한 만큼만 너를 기억할게 나 떠난다고 울지마 너 떠난다고 안 울어 아프고 아프더라도~ 그담이 또 나였음...

몰라, 정말 몰라 뜨거운 감자

아름답다 너무 너무너무 아름답다 너무 아름답다 정말 아름답다 죽이게 아름답구나 사랑한다 너무 너무너무 사랑한다 너를 사랑한다 정말 사랑한다 너를 너무 사랑한다 힘센 네가 좋고 씩씩한 네가 좋아 정의에 죽고 정의에 사는 네가 너무 너무나 겁나게 많이 좋아 좋아 좋아 좋아 너무너무 너무 좋아 너의 어떤 점이 내 맘을 끌리게 하는지 너의...

Bless Me 뜨거운 감자

주먹 속에 뭔가 있다 내 것인게 틀림없다 절대로 난 절대로 놓치지 않아 그 물건이 진정 내게 필요한가 알 수 없지 힘줄이 튀어나올 정도인가 도대체 무언지도 모르면서 욕심일까 아닐꺼야 자신에겐 관대하다 불쌍한 아주 불쌍한 사람아 조그만 아주 조그만 사람아 모래일까 하는 조바심에 주먹도 퍼지 못하고 혼자 떨고 있네 친구에게 반을 나...

소라를 줍는 여정 뜨거운 감자

♬ 아름다운 소라를 주으려 하지만 쉽지 않네 깨진 소라가 내 손을 베고 이젠 싫다고 가지고 있던 소라를 던지기도 하지만 눈물이 마르고 나면 또 다시 줍고 있네 밤이면 내 주머니 속에 소라를 꺼내 열어보네 하얀 속살이 너무나 예쁘고 예쁘고 예쁘구나 달빛에 어리는 네 모습이 내일 찾을 수 있을지 모르는 내 소라를 생각하며 조용히 잠을 청해 보는데 ...

비 눈물 뜨거운 감자

비와 눈물은 너무 닮았어 너무나 닮았어 슬퍼질때면 생각 나는게 너무나 닮았어 위에서 아래로 흐르는것 까지 비와 눈물은 너무 닮았어 널 너무 닮았어 눈물 마저도 예쁘게 흘러 발등을 적시고 장화가 너무 잘 어울리는 것도 우산이 너무 잘 어울리는 것도 그녀를 알아요 그녀를 알아요 나는 그녀를 잘 알고 있어요 그녀를 본다면 그녀를 본다면 내말을 이해하게 될거...

잡담 뜨거운 감자

1. 하얀 담에 누가 먼저 김치국물을 튀긴다면 그 다음에 누가됐든 부담 없겠지 맞는다고 끄덕여도 그건 아니다 고개를 젖든 그게 뭐 그리 중요한 것은 아니겠지요 어디까지 나를 용서하고 어디를 가야 내 마음이 하늘을 나는 구름보다 더 가벼워질까? 나는 왜? 왜? 답이 없는데 고민하고 왜? 왜? 주저앉아야 하는지,, 2. 서른 살을 누가 먼저 노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