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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그대라는게 더 필름/더 필름

난 아직도 몰라요 왜 그때 우리 만나게 된건지 서로 다른 마음에 많이도 다른 성격에 빤히도 미래를 알았는데 집으로 향하던 길 운명에 관해 다시 생각해요 사람들이 말하는 피할 수 없는 인연이 이리도 힘든 고통이면 그냥 우리 아무것도 몰랐던 때로 아무 일도 없었던 날로 괜히 서로를 알게 되고 고민하던 숱한 밤 편하게 잠들 수도

아직 더 필름

난 아직도 몰라요 왜 그때 우리 만나게 된건지 서로 다른 마음에 많이도 다른 성격에 빤히도 미래를 알았는데 집으로 향하던 길 운명에 관해 다시 생각해요 사람들이 말하는 피할 수 없는 인연이 이리도 힘든 고통이면 그냥 우리 아무것도 몰랐던 때로 아무 일도 없었던 날로 괜히 서로를 알게 되고 고민하던 숱한 밤 편하게 잠들 수도

아직 그? 더 필름

난 아직도 몰라요 왜 그때 우리 만나게 된건지 서로 다른 마음에 많이도 다른 성격에 빤히도 미래를 알았는데 집으로 향하던 길 운명에 관해 다시 생각해요 사람들이 말하는 피할 수 없는 인연이 이리도 힘든 고통이면 그냥 우리 아무것도 몰랐던 때로 아무 일도 없었던 날로 괜히 서로를 알게 되고 고민하던 숱한 밤 편하게 잠들 수도

아직 그 더 필름

난 아직도 몰라요 왜 그때 우리 만나게 된건지 서로 다른 마음에 많이도 다른 성격에 빤히도 미래를 알았는데 집으로 향하던 길 운명에 관해 다시 생각해요 사람들이 말하는 피할 수 없는 인연이 이리도 힘든 고통이면 그냥 우리 아무것도 몰랐던 때로 아무 일도 없었던 날로 괜히 서로를 알게 되고 고민하던 숱한 밤 편하게 잠들 수도

아직 그1 더 필름

난 아직도 몰라요 왜 그때 우리 만나게 된건지 서로 다른 마음에 많이도 다른 성격에 빤히도 미래를 알았는데 집으로 향하던 길 운명에 관해 다시 생각해요 사람들이 말하는 피할 수 없는 인연이 이리도 힘든 고통이면 그냥 우리 아무것도 몰랐던 때로 아무 일도 없었던 날로 괜히 서로를 알게 되고 고민하던 숱한 밤 편하게 잠들 수도

아직 그대라는게 더 필름

난 아직도 몰라요 왜 그때 우리 만나게 된건지 서로 다른 마음에 많이도 다른 성격에 빤히도 미래를 알았는데 집으로 향하던 길 운명에 관해 다시 생각해요 사람들이 말하는 피할 수 없는 인연이 이리도 힘든 고통이면 그냥 우리 아무것도 몰랐던 때로 아무 일도 없었던 날로 괜히 서로를 알게 되고 고민하던 숱한 밤 편하게 잠들 수도

미안해 (3집 CD Only Hightlight Ver.) 더 필름

사실 말야 술에 취해 네게 전활 걸어도 모르는 번호로 연락을 해도 그래 말야 만일 네가 받는다면 아무말 못하지 나도 알아 이제 어쩔 수 없는 일이란 걸 우리 분홍빛 미래도 모두 다 거짓말 미안해 난 네게 모든걸 다 미안해 가을 펼쳐 졌던 신기한 만남도 예쁜 추억 벌써 겨울 해 여름 뜨거움 아직 그대론데 마구 욕해도

2015년 3월 8일 더 필름

편지를 쓰려고 자릴 앉으니 아직 자리더라 마음은 떠난 줄 알았는데 여전히 자리더라 자리에 앉아 편질 써 보니 바람이 불어오더라 너와 함께 한 곳의 바람 시원히 불어오더라 눈을 감으면 어느 새 곳으로 난 가고 내가 좋아했던 너는 없고 꿈 같이 짧았던 시절 어디쯤일까 이젠 정말로 꿈이었나 신기루 같았던 봄날 눈을 감으면

그 골목을 돌면 네가 있어 더 필름

어디든 누르기만 하면 원하는 대로 보여주는 맵 있다면 길 하나도 사람들 표정까지도 모두 자세하게 볼 수 있겠지 처음엔 마냥 신기해서 다음엔 니가 살던 곳이 궁금해서 호흡은 한 번 그리운 마음은 두 번 너를 바래다 주던 동네로 골목이 보여 어디 있니 우리 다퉜던 어느 일요일 오후처럼 너는 내게 웃음을 나는 너의 기분을 우리 거기

미안해 (Full Ochestra Ver.) 더 필름

사실 말야 술에 취해 네게 전활 걸어도 모르는 번호로 연락을 해도 그래 말야 만일 네가 받는다면 아무말 못하지 나도 알아 이제 어쩔 수 없는 일이란 걸 모두 내가 망쳐 놓은 꿈이란 걸 나도 알아 우리 분홍빛 미래도 모두 다 거짓말 미안해 난 네게 모든걸 다 미안해 가을 펼쳐 졌던 신기한 만남도 예쁜 추억들에도 미안해 난 미안해

미안해 더 필름

사실 말야 술에 취해 네게 전활 걸어도 모르는 번호로 연락을 해도 그래 말야 만일 네가 받는다면 아 무말 못하지 나도 알아 이제 어쩔 수 없는 일이란 걸 모두 내가 망쳐 놓은 꿈이란 걸 나도 알아 우리 분홍빛 미래도 모두 다 거짓말 미안해 난 네게 모든걸 다 미안해 가을 펼쳐 졌던 신기한 만남도 예쁜 추억들에도 미안해

필름 소낙별 (SoNakByul)

거기서 Cut And ready ACTION 어지러이 Up and Down 빙글 빙글 빙글 춤을 추는 너와 나 배경음악은 필요 없어 귓가의 네 숨소리 하나면 떨리는 눈빛이 Zoom and Out 빙글 빙글 빙글 돌아가는 내 눈앞 NG따윈 여긴 없어 One shot and hold on 진심이든 술김이든 그런 건 상관없어 Vodka보다

필름 카메라 성요한

사진기를 손에 들고서 앞에 서면 된다 말하고 포즈를 취한 네 모습 네모 안에 끌어 담아 하나도 놓치기 싫은 네 행동 표정 말투도 전부 담아 가고 싶어 어떤 명화보다 빛나 벌써 필름 몇 장 째야 너 하나를 감당 못해 벌써 가방에 가득 찼어 쌓여가네 통이 넘쳐 벌써 하나 남았잖아 추억은 한쪽으로 치우쳐버렸네 별 수 없잖아 우리 사이는 뭐 이 정도인데 넌 4K에도

슬픈 독백 더 필름

술 취한 밤이 오며는 가끔 그대의 소식이 궁금해져요 아직 그댄 밉지만 내겐 그대 떠난 빈자리 아쉬워요 그럴 땐 거릴 나서죠 아무도 없는 한적한 전화길 찾죠 그대 친한 친구들에게 괜시리 잘 있냐고 말을 걸겠죠 하지만 결국 그대 안불 물어 보겠죠 나 없이도 참 잘 살아가냐고 술에 취한 목소리로 혼자 묻고 되내이겠죠 그래 잘 있어야겠지

필름 카메라 Lil Liputian

필름 카메라 들고 어디든 가자 푸른 파도가 밀려오는곳으로 필름 카메라 들고 어디든 가자 우리 추억이 남아있을곳으로 필름 카메라 들고 어디든 가자 우리 행복이 기다리는곳으로 같이 여행이나 떠나자 Let's go 같이 사진이나한장 찍을래 우리 추억을 필름에 남겨야 되니까 필름 카메라에 담았지 우리들의 모습을 시원한 바다소리 들리는곳으로 가자 같이가서 바람이나

24시간 (At Every Moment) 더 필름

아침을 두드리는 그대의 모닝 인사 설레는 그대 목소리 눈부시게 투명한 햇살에 새 소리처럼 지저귀는 그대 하루를 당신과 함께 오늘도 시작해 난 이제 잠이 들어요 꿈 속에서도 우리 만나요 날 해피하게 해 줄 그대 Melody 이젠 돌아서 울지 마 힘들 땐 그냥 웃어 봐 이상 불안해하지 마 애써 설명하려진 마 좋은 일만 꼭 생각해

필름 타임머신 심상율

내 어릴 적 추억을 찾아 옛날 필름을 돌려보네 나의 십 대 시절 영화 드라마 다큐멘터리 시절 유행하던 노래 시절 유행하던 옷 시절 유행하던 감성 시절 어딘가에 살아가던 나 저 필름과 같은 시기에 나는 어디서 무엇을 하고 있었을까 내 기억 속 먼지 쌓여 있던 필름들을 영사기에 돌려보자 지금은 아무도 듣지 않는 노래 지금은 아무도 입지 않는 옷 지금은

누구시죠 (Re-mastered) 더 필름

어느 순간 그대의 사진을 보니 무척이나 낯이 설어요 누구신가요 혹시 날 아시나요 우리 만난적 있었나요 별 일이죠 함께한 사진을 보니 내가 이러고 살았네요 참 신기하네요 어떻게 홀렸길래 내가 왜 이러고 있었나요 어느새 세월이 흐르고 기나긴 밤이 또 찾아오고 봄 어느새 여름 추웠던 가을 첫 눈같던 겨울 이상하죠 그대의

함께 걷던 길 (Duet With. April) 더 필름

그댈 데려다 주던 길 언제나 아쉬움 많은 길 일년이 지난 후에도 생각이 날 것 같은 길 그댈 바래다 주던 길 매일 밤 안녕 말하던 길 그대 보이지 않아도 난 자리에 서 있네 당신과 함께 걷던 길 언제나 가슴 떨리던 길 그대 사라질 때까지 손 흔들던 저 예쁜 길 그댈 보내야 했던 길

함께 걷던 길 (Duet With April) 더 필름

그댈 데려다 주던 길 언제나 아쉬움 많은 길 일년이 지난 후에도 생각이 날 것 같은 길 그댈 바래다 주던 길 매일 밤 안녕 말하던 길 그대 보이지 않아도 난 자리에 서 있네 당신과 함께 걷던 길 언제나 가슴 떨리던 길 그대 사라질 때까지 손 흔들던 저 예쁜 길 그댈 보내야 했던 길 언제나 그리움 많을 길, 빨리

함께 걷던 길 (Duet April) 더 필름

그댈 데려다 주던 길 언제나 아쉬움 많은 길 일년이 지난 후에도 생각이 날 것 같은 길 그댈 바래다 주던 길 매일 밤 안녕 말하던 길 그대 보이지 않아도 난 자리에 서 있네 당신과 함께 걷던 길 언제나 가슴 떨리던 길 그대 사라질 때까지 손 흔들던 저 예쁜 길 그댈 보내야 했던 길 언제나 그리움 많을 길, 빨리

함께 걷던 길 더 필름

그댈 데려다 주던 길 언제나 아쉬움 많은 길 일년이 지난 후에도 생각이 날 것 같은 길 그댈 바래다 주던 길 매일 밤 안녕 말하던 길 그대 보이지 않아도 난 자리에 서 있네 당신과 함께 걷던 길 언제나 가슴 떨리던 길 그대 사라질 때까지 손 흔들던 저 예쁜 길 그댈 보내야 했던 길 언제나 그리움 많을 길 빨리 들어가라 해도

함께 걷던 길 (Duet With April) 더 필름

그댈 데려다 주던 길 언제나 아쉬움 많은 길 일년이 지난 후에도 생각이 날 것 같은 길 그댈 바래다 주던 길 매일 밤 안녕 말하던 길 그대 보이지 않아도 난 자리에 서 있네 당신과 함께 걷던 길 언제나 가슴 떨리던 길 그대 사라질 때까지 손 흔들던 저 예쁜 길 그댈 보내야 했던 길 언제나 그리움 많을 길, 빨리

함께 걷던 길(feat. April) 더 필름

그댈 데려다 주던 길 언제나 아쉬움 많은 길 일년이 지난 후에도 생각이 날 것 같은 길 그댈 바래다 주던 길 매일 밤 안녕 말하던 길 그대 보이지 않아도 난 자리에 서 있네 당신과 함께 걷던 길 언제나 가슴 떨리던 길 그대 사라질 때까지 손 흔들던 저 예쁜 길 그댈 보내야 했던 길 언제나 그리움 많을 길, 빨리

그 길 (Monologue Ver.) 더 필름

그댈 데려다 주던 길 언제나 아쉬움 많은 길 일년이 지난 후에도 생각이 날 것 같은 길 그댈 바래다 주던 길 매일 밤 안녕 말하던 길 그대 보이지 않아도 난 자리에 서 있네 당신과 함께 걷던 길 언제나 가슴 떨리던 길 그대 사라질 때 까지 손 흔들던 저 예쁜 길 그댈 보내야 했던 길 언제나 그리움 많을 길 빨리 들어가라 해도

온통 그대죠! 더 필름

온통 그대죠 그대만이 내 전부죠 처음 본 순간부터, 순간부터 내 머릿속엔 그대가 너무 많아, 너무 많아 아무말도 난 할 수 없었죠 온통 그대죠 그대만이 내 전부죠 처음 본 순간부터, 순간부터 그대의 말투 그대의 목소리와 노래에 말할 수 없이 빠져버린 날 마법을 걸어 주위가 다시 변한데도 주문은 이내 풀릴

늦여름과 가을 사이 (8月) 더 필름

여름 오기 전이었나 우리 곳에서 만나 서로 수줍은 표정에 밤이 벌써 더워졌나 짧은 봄은 지나가고 우리 맘은 둥실댔네 서투른 어른의 말투 빌려와 우리의 미래를 얘기하네 때 너와 함께 걷던 어색한 여름비 속에 우리 너는 내게 말을 하네 들려줘 너의 사랑얘기 어느 여름날에 부르는 가을이 그리워질 노래

온통 그대죠 더 필름

온통 그대죠 그대만이 내 전부죠 처음 본 순간부터, 순간부터 내 머릿속엔 그대가 너무 많아, 너무 많아 아무말도 난 할 수 없었죠 온통 그대죠 그대만이 내 전부죠 처음 본 순간부터, 순간부터 그대의 말투 그대의 목소리와 노래에 말할 수 없이 빠져버린 날 마법을 걸어 주위가 다시 변한데도 주문은 이내 풀릴 거에요

이별 예고 더 필름

날짜를 알고 있나요 2013년 7월이에요 봄날은 따뜻한 일만 있을거예요 6월도 별일 없이 지나가죠 그날은 날씨가 몹시 흐릴거예요 우산이라도 꼭 준비해와요 비마저 내릴 때 이별하게 된다면 예쁜 기억이라도 남기게요 우리가 몇 월 며칠에 아니 몇 시 몇 분 몇 초에 헤어진다고 알고 있다면 지금 이렇게 지금 이렇게 맘을 쓰지 않았을텐데

반한 사람 더 필름

나 한눈에 웃은 사람 단 몇 초에 알아버린 사람 날 난 말했죠 내가 좀 아는데요 우린 곧 만나요 뻔뻔하게 말한 사람 날 우습게 만든 사람 하루하루 놀라게 한 사람 잘 안다 했는데 자꾸 새로운 사람 그래서 하루하루 놀라운 사람 알면 알수록 좋은 사람 내가 알던 사람과 달라 좋던 사람 추운 바람 따뜻하게 감싸주던 사람 신기한 사람

순간 더 필름

순간 널 처음봤던 기억 아름답던 시간들 놓치기 싫은 순간 어색해질 노래들 흩어져갈 마음들 붙잡고도픈 순간 첫 창문에 비추던 너 순간 순간 마다 그대가 내게 말을 건넨다 기억이 밀려온다 순간 처음 안아보고 싶던 끌어안고 싶던 순간 순간 순간 순간마다 내 품 안에 향긋한 향기로 날 유혹하는 너 순간 순간 순간 수줍기만

기억의 필름 박창근

저 동산을 뛰놀던 어린시절 너의 모습이 떠올라 저 푸른 오월의 하늘처럼 천진하던 너의 얼굴이 지나가버린 시절에 안타까움의 조각들 쓸쓸하게 남아 맴을 도는 이 저녁의 그리움 헤어짐이 익숙치 못해 칭얼대는 너를 애써 놓아두고 나 돌아오는 길이 얼마나 멀고 길었던지 모를 거야 지나가버린 유년의 소중하던 너와의 시간들 아쉬움으로 남아 지금도 피어 오르는 기억의

겨울같은 너 더 필름

언젠가 아주 따뜻한 목소리로 나의 맘을 녹여주던 12월의 첫 눈같던 기억 어떨까 너도 가끔 날 떠올릴까 거긴 찬 바람이 부나 행복한 입김만 불던 겨울 아플까 긴 시간은 널 잊었을까 이제 돌이킨다해도 기억이 또 추억이 하나 둘 희미해졌을까 뭐더라 우리 어떻게 불렀더라 이젠 어색할지 모를 나만의 또 너만의 이름들

겨울 같은 너 더 필름

언젠가 아주 따뜻한 목소리로 나의 맘을 녹여주던 12월의 첫 눈같던 기억 어떨까 너도 가끔 날 떠올릴까 거긴 찬 바람이 부나 행복한 입김만 불던 겨울 아플까 긴 시간은 널 잊었을까 이제 돌이킨다해도 기억이 또 추억이 하나 둘 희미해졌을까 뭐더라 우리 어떻게 불렀더라 이젠 어색할지 모를 나만의 또 너만의 이름들 겨울이면 눈이 되어

이 필름 끝에서 윤언니

너를 좋아한단 말이 귀가 간지럽게 느껴질때쯤 그제야 실감이 났어 너와 내가 우리가 됐다는걸 꼭 마주잡은 손과 빨개진 내 두 볼이 떨리는 맘을 말해주는 듯 해 이런 달콤한 감정 사랑일까 하나 둘 씩 쌓이는 사진들과 너를 점점 깊게 알고싶은 내 맘이 부끄런 맘에 좀 서툴지만 있잖아 내 말은 널 좋아한다고 반짝이는 너의 두눈에 비친 사람이 나란게 너무 행복한거야

남산 세레나데 더 필름

봄날에 날아온 너 5월 햇살을 머금었네 유난히 눈물 많았던 너 해 봄도 눈물로 시작했네 여름날 태어난 너 8월의 열정 내게 줬네 하늘이 유독 눈부시던 어느 여름 한낮부터 우린 하늘을 나네 멋지게 사랑할래 우리 다짐 이 곳에 영원히 200일 가을날에 다시 찾아간 계절엔 추운 바람도 모질던 날씨도 우리 둘을 축복하는 것 같네 그대는

별이 많기도 하다 더 필름

차가운 밤 바람만 날 자꾸 부른다 날 울린다 너와 함께 한 벤치를 바라본다 니가 많기도 하다.. 벌써 몇 년이 훌쩍 흘렀을까 이 공간은 이 풍경은 다 멈춰진 듯 여길 떠난다 니가 머문 이 자릴 나선다.. 차가운 밤 바람만 날 자꾸 부른다 정말 떠난다 니가 만든 눈물이 말한다 흰 눈처럼 계절처럼 다시 오라고 넌 말한다..

나이를 먹으면 유치해 지나봐 더 필름

이렇게 니가 보고 싶은 날이면 하얀 바람에 나를 싣고 어딘가를 떠나네 내 그리워 했던 곳이 절로 너와 함께 자주 찾던 거리로 손엔 핸드폰 끼고 가벼운 옷차림으로 널 찾네 그러면 널 볼 수 있을까 잊혀졌던 널 만날 수 있을까 니가 그리운 건지 아님 시절의 내 모습이 그리운 건지 한번쯤 너도 이랬겠지 잊혀졌던 날 찾아 헤맸겠지 모두들

더 필름

난 아직도 몰라요 왜 그때 우리 만나게 된건지 서로 다른 마음에 많이도 다른 성격에 빤히도 미래를 알았는데 집으로 향하던 길 운명에 관해 다시 생각해요 사람들이 말하는 피할 수 없는 인연이 이리도 힘든 고통이면 그냥 우리 아무것도 몰랐던 때로 아무

아? 더 필름

난 아직도 몰라요 왜 그때 우리 만나게 된건지 서로 다른 마음에 많이도 다른 성격에 빤히도 미래를 알았는데 집으로 향하던 길 운명에 관해 다시 생각해요 사람들이 말하는 피할 수 없는 인연이 이리도 힘든 고통이면 그냥 우리 아무것도 몰랐던 때로 아무

눈 눈이 내리면 더 필름

치고 있을 그대 모습 눈이 와요 그렇게 기다리던 눈이 와요 까만 밤을 흰 눈으로 하얗게 적셔줄 그대가 좋아하던 눈이 와요 눈 눈이 내리면 이 눈을 맞으며 떠오를 옛 노래 하나둘 쌓여가고 눈 눈이 내리면 이 눈을 맞으며 다시 돌아와 나의 사랑 눈이 와요 그렇게 기다리던 눈이 와요 혹시 기억해요 눈이 오면 함께 찾던

눈.. 눈이 내리면 더 필름

치고 있을 그대 모습 눈이 와요 그렇게 기다리던 눈이 와요 까만 밤을 흰 눈으로 하얗게 적셔줄 그대가 좋아하던 눈이 와요 눈 눈이 내리면 이 눈을 맞으며 떠오를 옛 노래 하나둘 쌓여가고 눈 눈이 내리면 이 눈을 맞으며 다시 돌아와 나의 사랑 눈이 와요 그렇게 기다리던 눈이 와요 혹시 기억해요 눈이 오면 함께 찾던

Rainy Sorry 더 필름

옛생각은 밀려와 슬픈 노랠 불러도 미친듯 소리쳐도 이 빗물에 이 눈물에 모두 묻히고 모두 잠기고 돌아와줘 우 - 우 - 우 하염없이 이 말만 자꾸 되풀이해 내가 다 잘못했어 내가 부질없었어 이 빗물에 이 눈물에 모두 씻고 날 다 잊어줘 돌아와줘 우 - 우 - 우 이런 내 모습이 조금 바보같겠지만 차마 다 말못했던 차마 울지 못했던

지켜줄게 더 필름

훌쩍 지나갔어 짧았던 머리도 다 자라고 입었던 옷들도 다 넣어 놨어 그때와 주변도 참 다르고 내 일상도 제법 살 만해졌지 헌데 왜 아직도 그때가 생각나는지 죽을 만큼 괴롭고 좋았나 봐 삶이 끝날 때까지 지켜 줄게 운명이 아니라도 그래 볼게 너만 곁에 있으면 내 옆이면 그러면 모두가 날 비웃어도 모두 날 욕해도 지켜 줄게 기억하니

12월에 부치지 못한 편지 더 필름

안녕 밤새 잘잤니 아님 코 잘자니 해가 높이 떠 있다 오늘은 왠지 좀 늦을지 몰라 여기 써두려 해 너를 위한 몇 글자 오늘은 날씨가 한 주중 제일 춥대 두꺼운 옷을 꺼내 입고 와 날씬하지 않아도 내 눈엔 너무 예뻐 그때 장갑도 꼭 끼고 와 눈을 뜨면 제일 먼저 연락해 우리 몇 시쯤에 어디에서 만날까 오늘은 거리가 좀 막힐지 몰라 그러니

I`m Sorry.. 더 필름

많이 흘렀다 (그런데 아무런 생각이 안나) 마지막이라 말하던 내가 우습다 이런 뻔한 사랑에 혼자서 미쳐 살았다 가지마, 가지마 했던 날들이 우습게 I'm sorry I'm sorry 그때 니가 날 떠나가던 날 / 냉정하게 몰아붙혀 아무 말 못하던날 그런 나를 두고 내살을 찢는 그말 / 해준 것도 없으면서 잡지 말라는 말

시간을 돌려줘 (E=Mc2) #3 더 필름

감아줘 약속이 많지만 전화벨 울리지만 그보다 내 귀엔 아무것도 들리지 않는 병들이 생겼어 빛의 속도로 공길 가름 좋겠어 시간이란게 없었으면 좋겠어 내가 맘만 먹으면 내가 맘만 먹으면 눈물날 공간 그곳으로 가고 싶어 그리고 널 보면 꿈같이 널 보면 하나만 물을게 꼭 하나만 할게 넌 지금 이 순간 정말로 나를 사랑하긴 한거니

너만 모르는 이야기 더 필름

새하얀 두 볼엔 광대가 예쁘게 양쪽에 있는 말이 많은 사람보단 내 얘길 잘 들어주는 눈이 깊어 쳐다보며 푹 어느새 빠져드는 배려심 있는 성격에 담밸 싫어하는 취향 똑같 똑같 그런 사람이라 하면 친구들은 나를 놀려 그의 얘기 그의 얘기 어쩜 하루에도 수십번이니 매일 얘기 매일 얘기 이제 그만하면 지겹지 않니 그만 말해 그만 말해 이젠

만나요, 우리 더 필름

떨리지만 이젠 말해야겠죠 오 난 처음부터 지금 고백하는 이 순간까지 한번도 그대를 잊은 적 없이 매일 오늘이 오기를 바랬어요 그대도 믿어지지 않나요 한참 아무 말이 없군요 철없는 얘길지라도 이게 내 진심이죠 오 난 처음부터 지금 고백하는 이 순간까지 한번도 그대를 잊은 적 없이 매일 떠올리고 기도했죠 또 지금부터 내가 눈을 감는

동네 더 필름

들어 처음 내린 눈 짧지 않은 스무해를 넘도록 나의 모든 잘못을 다 감싸준 나의 동네에 올해 들어 처음 내린 눈 내가 걷는 거리 거리 거리마다 오 나를 믿어왔고 내가 믿어가야만 하는 사람들 사람들 사람들 사람들 그리고 나에겐 잊혀질 수 없는 한 소녀를 내가 처음 만난 곳 둘이 아무 말도 없이 지치는 줄도 모르고 온종일 돌아다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