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널 만나긴 한 걸까 달에닿아

어둔 밤 길을 나서는 꿈 너에게 가는 길 바다 숲을 건너 긴긴 터널 지나 푸르른 사막 너에게로 가는 길 허공 속에 흩어지는 눈빛 손 끝에서 사라지는 온기 바람 속에 감춰지는 향기 나에게만 남아있는 그대 나를 부르고 넌 사라져 네게 이끌려 나를 버려도 시간 속에 담아 가둘게 너는 이미 사라져 버리고 나에게만 남아있는 그대 그대

널 만나긴 한 걸까 (Inst.) 달에닿아

어둔 밤 길을 나서는 꿈 너에게 가는 길 바다 숲을 건너 긴긴 터널 지나 푸르른 사막 너에게로 가는 길 허공 속에 흩어지는 눈빛 손 끝에서 사라지는 온기 바람 속에 감춰지는 향기 나에게만 남아있는 그대 나를 부르고 넌 사라져 네게 이끌려 나를 버려도 시간 속에 담아 가둘게 너는 이미 사라져 버리고 나에게만 남아있는 그대 그대

널 만나긴 ☞『 달에닿아

어둔 밤 길을 나서는 꿈 너에게 가는 길 바다 숲을 건너 긴긴 터널 지나 푸르른 사막 너에게로 가는 길 허공 속에 흩어지는 눈빛 손 끝에서 사라지는 온기 바람 속에 감춰지는 향기 나에게만 남아있는 그대 나를 부르고 넌 사라져 네게 이끌려 나를 버려도 시간 속에 담아 가둘게 너는 이미 사라져 버리고 나에게만 남아있는 그대 그대

만나긴 한 걸까…♀…*Łøυё클릭…♀ ☎ ♀…달에닿아

어둔 밤 길을 나서는 꿈 너에게 가는 길 바다 숲을 건너 긴긴 터널 지나 푸르른 사막 너에게로 가는 길 허공 속에 흩어지는 눈빛 손 끝에서 사라지는 온기 바람 속에 감춰지는 향기 나에게만 남아있는 그대 나를 부르고 넌 사라져 네게 이끌려 나를 버려도 시간 속에 담아 가둘게 너는 이미 사라져 버리고 나에게만 남아있는 그대 그대

만나긴 한 걸까…♀…*Łøυё클릭º…♀ Ω ☎ ~ ♀…달에닿아

어둔 밤 길을 나서는 꿈 너에게 가는 길 바다 숲을 건너 긴긴 터널 지나 푸르른 사막 너에게로 가는 길 허공 속에 흩어지는 눈빛 손 끝에서 사라지는 온기 바람 속에 감춰지는 향기 나에게만 남아있는 그대 나를 부르고 넌 사라져 네게 이끌려 나를 버려도 시간 속에 담아 가둘게 너는 이미 사라져 버리고 나에게만 남아있는 그대 그대

아직은 밤이야 달에닿아

난 오랫동안 밤 속에 있어 곧 동이 틀 줄 알았었는데 여전히 여긴 어둠 속이야 아직 때가 오지 않은 걸까 무엇이 더 필요한 걸까 어떤 것이 잘못된 걸까 고민하며 걷기 시작해 밤을 걸으며 끊임없이 습관처럼 걱정을 해, 불안해 해 그래도 역시 아직인가 봐 뒤돌아보고 싶지만 지나온 길이 사라진 것 같아 어디로 가면 좋을까, 무서워 헤매다 보면 알게 될까 이제 그만

벚꽃 레이스 달에닿아

소란스런 맘을 다독이는 새벽 음 봄이 왔구나 바람이 산뜻해 이런 밤이 오면 또 그때를 떠올려 음 봄이였었지 네게 철렁했던 게 창문을 열고 크게 숨 쉬고 이 마음 온통 가득히 담고 꽃으로 이어진 이 길을 달리고 달려서 너에게 이 기나긴 레이스의 끝에 네가 마중 와줄까나 꽃비를 맞으며 날 향해 손 흔드는 너를 그려보며 나 번 더 힘을

아무도 혼자가 아닌 시간 달에닿아

긴 하루를 보내고 집으로 향하는 발걸음 언제부터 이토록 그리워했는지 생각해보네 우리 함께했던 시간이 너무 긴 시간인건지 홀로 걷고 있는 이 길 위에도 너의 모습이 남아있구나 오늘 하루는 어땠는지 힘겨웠던 날은 아닌지 당연한 듯 너의 안부를 다시 묻고 싶은데 나 혼자서 길고 긴 하루를 보내 누구도 위로가 될 수 없는 너의 기억 조각

바람이 불면 달에닿아

아직도 이 곳에 서 있어 바람이 불어와 너의 기억들이 흩어져 가는 걸 바라보고 있어 함께한 날들에 마지막 인사를 하고 싶어 때는 너와 나 깍지 끼던 손을 외로이 흔들고 나는 걸어가 시간에 발을 맞추어 흘러가는 우리 추억을 등지고 먼 훗날에도 뒤돌아보지 않도록 그리움도 두고 갈게 아직도 이 곳에 서 있어 바람이 불어와 크고

바람이 불면 (Duet. 조민후) 달에닿아

아직도 이 곳에 서 있어 바람이 불어와 너의 기억들이 흩어져 가는 걸 바라보고 있어 함께한 날들에 마지막 인사를 하고 싶어 때는 너와 나 깍지 끼던 손을 외로이 흔들고 나는 걸어가 시간에 발을 맞추어 흘러가는 우리 추억을 등지고 먼 훗날에도 뒤돌아보지 않도록 그리움도 두고 갈게 아직도 이 곳에 서 있어 바람이 불어와 크고

아무도 혼자가 아닌 시간 ★ 달에닿아

아무도 혼자가 아닌 시간 - 04:10 긴 하루를 보내고 집으로 향하는 발걸음 언제부터 이토록 그리워했는지 생각해보네 우리 함께했던 시간이 너무 긴 시간인건지 홀로 걷고 있는 이 길 위에도 너의 모습이 남아있구나 오늘 하루는 어땠는지 힘겨웠던 날은 아닌지 당연한 듯 너의 안부를 다시 묻고 싶은데 나 혼자서 길고 긴 하루를 보내 누구도

나는 네가 그립기만 해 달에닿아

손을 흔들고 돌아서는 길 다시 혼자가 되는 이 순간 지금의 돌아섬이 영원한 안녕인 것 같아 쓸쓸해져 두 손을 꼭 잡고 나란히 걷는 우리의 이 발걸음도 보지 않아도 괜찮아질 날이 온다면 멈춰지겠지 이토록 가득히 들어찬 마음이 언젠가 비워지게 될 날이 더 이상은 너를 이해시키지 않아도 되는 그런 날이 *지금 이 시간이 지나고 나면 나는 이곳에서

도망쳐 달에닿아

아주 작은 몸짓과 무관심한 말투와 무표정한 시선으로 날 외면하는 너 따르는 내 시선은 비참한 줄도 모르고 쫓는 나의 두 발도 멈출 줄을 몰라 불안한 내일엔 함께일 수 있을까 가여운 이 희망은 꺼지지 않아 그냥 내게서 도망쳐 더 멀리 벗어나 더 빨리 달아나 쫓을 수 없도록 내 희망을 죽여줘 잡지 못하게 담지 못하게

Our song 달에닿아

우리를 감싸주던 따뜻한 온기가 문득 생각나 이것은 작고 작은 노래 하나 너에게 닿아서 큰 우주가 되었네 가만히 귀를 기울이면 들리는 너의 마음 이것은 작고 작은 노래 하나 너에게 주고픈 단 하나의 이야기 모든 게 멈춘 듯한 시간을 잡아두고 싶은 맘을 넌 알까 이것은 작고 사소한 우리 이야기 아무것도 아닌 하나의 순간이라도 너의 맘

여름밤 산책 달에닿아

커져가듯 내 안의 두려움도 자라나 기분좋은 바람이 부는 밤 시원한 맥주한 캔을 사고 한강 옆에 나란히 앉아서 내 얘길 들어줄래 아무도 몰랐던 그 이야기 오래도록 깊고 깊은 곳에 숨겨온 그 말들 혼자만의 아픔들 앓고 있던 상처들 오늘만은 너에게 얘기하고 싶어 언제쯤 끝이 날까 어두운 터널 속에 우두커니 서있는 날들 이 지난

가만히 우울을 달에닿아

홀로 비틀비틀 헤매이네 실수해도 좋다는 노랫말을 따라서 라라라 몇번의 실수와 좌절과 후회를 거쳐오며 나는 아마도 좀 다쳤거나 지친 것 같아 이룬 것도 없는데 쉬고만 싶어져 사는 게 피곤하고 무겁고 자꾸 도망치고 싶은데 갈 곳도 쉴 곳도 없으니 마음만 짓물러가네 힘들지 않고 외롭지 않은 사람 없단 거 알지만 지금은 희망을 희망하기도 버겁기만

동경으로부터 달에닿아

환하게 빛나는 너의 웃음은 주위를 밝히지만 내게로는 닿지 못하고 흩어지네 고운 네 손길은 누군가를 위로하고 있지만 그 다정함이 내 것이 될 순 없겠지 너의 미소 너의 위로 내게 보낸 적은 없을지라도 따사로운 순간만은 간직하고파 너의 시선 너의 노래 내게 머무는 건 찰나라 해도 이어 붙인 조각처럼 나만의 영원을 만들어 그곳에서 만나 유일한 빛깔의 순간을 건네는

별 (New) 달에닿아

머나먼 하늘의 별처럼 닿을 수 없는 아득한 그대여 같은 하늘 아래 있다 해도 위로가 될 수 없는 거리 변함없이 반짝이는 저 별빛은 그대를 구하고 구하는 내 맘과 같아 변함없이 반짝이는 저 별빛은 나를 부르는 그대의 손짓일까 눈을 감고 그대의 목소릴 그리면 꿈처럼 다가오는 그대의 따뜻한 숨 까맣고 깊은 어둠에 가려진 너의 눈에 나의 빛이 새어들 길 바라

데려가줘 달에닿아

세월이 흘러가도 난 자라지 않아 나이를 먹어가도 난 미성숙해 많은 책임이 따르는 나이가 됐지 여전히 난 보호받고 싶은데 내 두 자리 숫자는 많은 걸 나타내지 무엇이 되어 무언갈 이루고 언제나 바빠야만 할 것 같은 나이 이 숫자에 매일을 쫓기네 난 열일곱 살 많은 게 서툴러 아는 것보다 궁금한 게 많지 사랑을 꿈꾸고 우정을 말하는 열일곱 살에 머물러...

달에닿아

머나먼 하늘의 별처럼 닿을 수 없는 아득한 그대여 같은 하늘 아래 있다 해도 위로가 될 수 없는 거리 변함없이 반짝이는 저 별빛은 그대를 구하고 구하는 내 맘과 같아 변함없이 반짝이는 저 별빛은 나를 부르는 그대의 손짓일까 눈을 감고 그대의 목소릴 그리면 꿈처럼 다가오는 그대의 따뜻한 숨 까맣고 깊은 어둠에 가려진 너의 눈에 나의 빛이 새어 들길 바라

숨은 별자리 달에닿아

오늘 밤 갑자기 찾아와도 좋아 너의 손을 내밀어 반짝이는 곳 어딘가로 날 데려가 줘 우리는 그저 손을 꼭 잡은 채로 한참을 걷고 걸었지 커다란 나무 지붕이 되어 잠시 쉬어갈래 차를 한잔할까 긴 이야기를 오래도록 나눴지 아침이면 마치 꿈인 것처럼 사라질까 겁이 나 내가 다시 없어질지도 몰라 보이지 않을지도 몰라 그땐 머나먼 산길을 돌고 돌아 다시 한번 ...

찬란한 스위밍 달에닿아

햇살이 참 예쁘던 날 나른한 봄날에 취해 괜시리 동넬 거닐다 보니 어느새 이곳까지 왔네 잃어버린 시간들 잊고 있던 꿈들이 봄날 아지랑이처럼 눈앞에 다시 피어오른다 잠시 머물러있던 내 오랜 날들의 꿈이여 반짝이는 강물 위에서 유유히 흘러간다 처음 그곳으로 고요한 새벽 문득 잠에서 깰 때면 불안한 맘에 다시 눈감는 것조차 두려웠던 날들 그래도 시간은 흘...

너의 노래를 들으면 달에닿아

나 지금 위로가 필요해 너의 노래를 들려줘 숨가쁘게 달리는 시간에 네 노래가 쉼표가 돼주길 어제의 나를 바라봐 흑백 세상을 달리고 있어 오늘의 너의 노래가 날 더욱 반짝이게 컬러풀 너의 노래를 들으면 여기 한가득히 너의 꽃이 피어나네 이 향기로 채워진 나의 마음 한가운데 따스한 빛이 퍼져나가네 너의 노래를 들으면 날 에워싸고 있던 어둠이 사라...

고백의 순간 (feat. 박경환 Of 재주소년) 달에닿아

눈을 감고 그날의 고백을 떠올려 음 그때 바람이 불었나 초록이 옅었나 입김이 짙었나 그저 기억나는 건 마주 선 둘의 떨림 아 우 어지러웠던 두근거렸던 설렘의 침묵 아 우 아찔한 풍경이 빙글빙글빙글 우리를 돌았지 눈을 감고 고백의 순간을 떠올려 음 그때 볼을 간질이던 건 바람이었나 꽃잎이었나 아니면 네 손끝 아 우 네가 꾸울꺽 시간을 삼키던 그 순...

별의 축제 달에닿아

푸른 밤을 가르고 별자릴 밟으며 은하수를 건너서 네게 닿아 너는 나를 꼭 안고 다정히 인사해 어서 와. 기다렸어. 많은 밤을 지나서 많은 길을 건너서 비로소 만난 우릴 축복하는 별들의 축제 반짝반짝 우리는 별빛 속에 물들어 함께하는 모든 꿈 우주가 되어가네 꼭 껴안은 우리를 별들이 감싸 안고 수억 광년을 넘어 영원에 데려가 주네 우리 둘만의 별에서...

내 맘 알지 않을까*? 달에닿아?

밤새 내리던 눈송이는 소리 없이 쌓여서 아직 네게 말하지 못한 그 마음 위로 소복소복 쌓이네 넌 내 맘 알지 않을까 괜한 기대 품어보다 쌓인 마음을 저 바람에 흩어 날려 보내본다 넌 내 맘 알지 않을까 넌 내 맘 알지 않을까 넌 내 맘 알지 않을까 넌 내 맘 알지 않을까 밤새 내리던 눈송이는 소리 없이 쌓여서 아직 네게 말하지 못한 그 마음 위로...

내 맘 알지 않을까 달에닿아

밤새 내리던 눈송이는 소리 없이 쌓여서 아직 네게 말하지 못한 그 마음 위로 소복소복 쌓이네 넌 내 맘 알지 않을까 괜한 기대 품어보다 쌓인 마음을 저 바람에 흩어 날려 보내본다 넌 내 맘 알지 않을까 넌 내 맘 알지 않을까 넌 내 맘 알지 않을까 넌 내 맘 알지 않을까 밤새 내리던 눈송이는 소리 없이 쌓여서 아직 네게 말하지 못한 그 마음 위로 소복...

봄의 고백 달에닿아

04. 봄의 고백 지나간 시간들은 이곳에 여전히 머물러있어 너와의 시간들은 단 하나조차도 잊을 수 없는 기억들 몇 번의 계절들이 지나면 그땐 우리 익숙해질까 지루한 하루에도 우리의 이야긴 멋진 꿈들을 꿀거야 영원을 달려가는 그 시간 속에서 가끔 길을 잃어 헤매기도 하겠지 다만 우리 시간의 끝에 마주할 때 지금 같은 따스함만 남아주기를 *너에게로 난 좁...

어디까지가 사랑일까 달에닿아

?우리는 자주 다툼을 하지 다신 안 볼 듯 아주 치열하게 그러다 또 사랑을 말하지 두 눈 가득 서로를 담고서 다들 비슷한 사랑을 하겠지 자주 바뀌는 맘을 느껴가며 때론 서로를 지루해하겠지 사랑이 이래도 될까 많은 설렘을 지나 서로의 탐색을 거쳐 평화의 날을 지나 치열한 전쟁 그 많은 일들마저 점점 따분해지고 서로 궁금하지 않은 이래도 우리 사랑일까 익...

너는 나의 불을 켜 달에닿아

넌 나의 불을 켜 보이지 않는다는 내게 걸을 수도 없다는 나에게 작은 빛을 건네어 넌 내 옆을 밝혀 질문도 없는 막막한 고요의 바다에 다가와서 너의 언어를 띄우네 의미를 찾는 건 지친다며 지루한 듯 눈을 감은 내 손을 잡고서 달려 여기보다 많은 빛이 모여든 곳에 넌 나의 불을 켜 깜빡깜빡하던 꺼져가는 작은 불을 타오르게 떨어지던 별이 눈부시게 커져가네...

산책을 할까 달에닿아

바람도 공기도 상쾌한 어느 날에 우리 손을 잡고 산책을 할까 너의 손을 가득 잡으면 우리가 풍선이 될 것 같아 자, 마음껏 들떠서 공중을 걸어가 하나 둘 셋이 발맞춤을 리듬 삼아서 눈 마주치는 순간 우리는 음악이 되지 작은 걸음 닿은 손끝까지 모두 노래가 되어 순간이 흥얼흥얼 너울대며 새겨지지 우리는 음악이 되어 라라라 춤추네 우리의 눈부신 찰나...

가을눈 달에닿아

깊은 가을 푸른 밤 하얀 눈 내리던 날 넌내품에 사뿐히 내려앉았네 어느 별보다도 빛나게 내게 파고들어 무엇보다 깊숙이 내게 새겨졌던 너 내 모든 의미 내 모든 마음 내 모든 이유가 된 너에게 노래해 거대한 환희 이 가슴벅참을 고스란히 너에게 들려줄 수 있기를 기도해 너의 걸음의 끝엔 늘 내가 있을게 너의 손을 잡고 시간의 끝까지 갈게 내 모든 용기...

저녁 무지개 달에닿아

그날이 생각이 나 우릴 비추던 그 빛이 그렇게도 아름다웠던 그 날을 기억하는지 그날을 기억하니 세상에 오직 너와 나 두 사람이 전부였던 순간의 그 빛을 너도 가끔은 생각하는지 선명했던 지난날의 모습들이 이제는 사라진 빛이라 해도 이렇게 우리는 사라졌지만 너와의 풍경을 기억해 너를 보낸다 너를 보낸다 사라진 그 빛들처럼 들으려 해도 들을 수 없는 ...

언젠가는 너에게 말할 수 있을까 달에닿아

언젠가는 너에게 말할 수 있을까 하고팠던 말들이 많았었는데 오랫동안 간직한 나의 이 마음을 고스란히 전할 수 있다면 너라는 이 세상은 참 아름다웠지 따뜻한 햇살 같았던 웃음이 좋았어 작고 작던 마음이 너를 만나서 안을 수도 없이 커다랗게 되었지 아주 달콤한 꿈을 꾸었어 마음이 시작되던 그곳을 찾아갔지 반짝이는 작은 무언가 천천히 피어오르던 그 밤 나를...

내 맘을 꺼내 줘 달에닿아

아주 깊은 곳이 망가져 있어 아주 엉망으로 엉키어 있어 밝은 곳에다 꺼내어 놓고서 차근차근히 고치고 싶은데 너무 어두워서 보이지 않아 더듬는 내 손도 점점 겁을 내 이대로 꺼내지 못한다면은 영영 엉킨 채로 살 게 되려나 그것만은 안돼 그것만은 싫어 한낮의 소풍같이 티가 없는 푸른 맘으로 살고 싶단 말야 내 맘을 꺼내 줘 여기 빛의 아래 소리 내 ...

숲을 걸으며 달에닿아

아른거리는 우리의 그림자고개를 들면 빛나는 초록의 물결같은 노래를 나누어 들으며푸르름 속에 숲을 걸어가여전히 꿈을 이야기하며지나간 일로 놀려대다가또 먼 미래를 그려보다가비밀도 아닌 얘길 소곤대면서오래전 잊었던 약속과부끄럽게 많은 핑계들하나 둘 꺼내어놓고 닫았던 상자를 열고돌아가자 오래전의 그 숲으로밤이 오지 않을 것처럼우리만 알고 있는 이야기들을 끝없...

그곳에 우리가 있었지 달에닿아

기억은 조금씩 희미해져 가지만어스름한 노을빛이 아름답던 그때그곳에 우리가 있었지어둠이 내릴 때까지 끝이 없는 이야길 나눴지기나긴 날들 셀 수도 없이 가득한 이야기가 있어지금은 어디쯤 어떤 모습이 되어 노래하고 춤을 추며 사는지 저기 저 먼 곳 어딘가에 두고 왔던 우리의 바랜 기억을 찾아다시 또다시 숨을 불어넣으면 하나둘 선명해져 낡은 시간들이 모두 저...

처음애(愛) 조민서

눈 부신 햇살에 향긋한 바람을 타고 온 구름이 며칠째 부은 내 두 눈을 더 크게 뜨게 해 바다빛 하늘에 떠도는 뭉치 솜사탕 구름들이 너와 달콤했던 추억을 밀어내고 들어와 사랑을 얘기하기엔 너무 이른 탓일까 이별을 쉽게 하기엔 너무 애탄 탓일까 모르고 이렇게 계속 만나긴 싫은데 하지만 내가 다시 찾을지 몰라 시원한

처음애 (愛) 조민서

HTTP://LOVER.NE.KR 눈 부신 햇살에 향긋한 바람을 타고 온 구름이 며칠째 부은 내 두 눈을 더 크게 뜨게 해 바다빛 하늘에 떠도는 뭉치 솜사탕 구름들이 너와의 달콤했던 추억을 밀어내고 들어와 사랑을 얘기하기엔 너무 이른 탓일까 이별을 쉽게 하기엔 너무 애탄 탓일까 모르고 이렇게 계속 만나긴 싫은데 하지만 내가

고백의 순간 (feat. 박경환 Of 재주소년) 』… º♥ *Łøυё클릭♡º ☎ ☞『 달에닿아

눈을 감고 그날의 고백을 떠올려 음 그때 바람이 불었나 초록이 옅었나 입김이 짙었나 그저 기억나는 건 마주 선 둘의 떨림 아 우 어지러웠던 두근거렸던 설렘의 침묵 아 우 아찔한 풍경이 빙글빙글빙글 우리를 돌았지 눈을 감고 고백의 순간을 떠올려 음 그때 볼을 간질이던 건 바람이었나 꽃잎이었나 아니면 네 손끝 아 우 네가 꾸울꺽 시간을 삼키던 그 순...

고백의 순간 (feat. 박경환 Of 재주소년)…♀…*Łøυё클릭º…♀ Ω ☎ ~ ♀…달에닿아

눈을 감고 그날의 고백을 떠올려 음 그때 바람이 불었나 초록이 옅었나 입김이 짙었나 그저 기억나는 건 마주 선 둘의 떨림 아 우 어지러웠던 두근거렸던 설렘의 침묵 아 우 아찔한 풍경이 빙글빙글빙글 우리를 돌았지 눈을 감고 고백의 순간을 떠올려 음 그때 볼을 간질이던 건 바람이었나 꽃잎이었나 아니면 네 손끝 아 우 네가 꾸울꺽 시간을 삼키던 그 순...

안녕한 인사 Jay Klair (제이클레어)

나 혼자 화를 내 하늘은 까맣게 된지 오래 전봇대에 기대 담배를 저 멀리 허공에 메아리 울리는 발자국에 자리를 피하고 숨어버려 미안하지만 난 네가 생각이 안나 언제 연락을 했을까 언제 만났을까 머리를 열어봐도 답이 나오질 않아 슬리퍼 밑창은 닳아서 미끄러워졌어 하지 못했던 말도 꺼낼 때가 인사도 아직 못 했어 지금이 맞을까 안녕이라는 마딜 전하는 어려운

헤어지자 하현곤 팩토리

재밌다던 영화도 그렇게 좋아했던 커피도 만나면 행복했던 우린데 이젠 별 느낌이 없어 깍지손을 잡고 걸어도 아름다운 밤을 보내도 눈만봐도 떨렸던 난데 이젠 설레지도 않아 니가 서글픈건 싫지만 나도 어떻게 할수 없어 고민해봐도 이말밖에 떠오르지가 않아 우리 헤어지자 헤어지자 우리 사이 여기까지 하자 사랑이 아니라 단지 정으로

Heart Breaker 소찬휘

말하지만 붙잡지마 널잊은 적이 없는 나라해도 다시 만나긴 싫어~ 날 내버려둬 치워버려 끝내버려 지워버린 나로 살고 싶어 제발 다시는 날 찾지마 늦은 걸 알잖아... 너 아닌 사랑이 곁에 있어 지금 나를 봐 오래전 너일테니 무너진 기대와 쓰려져가는 내 삶속에 나를 지탱할 그 누군가 필요했어 I say I love you.

흑백 사진 (Monochrome) 리트머스

우린 또 이렇게 잃어버린 걸까 서로 다른 곳에 남아 다시 만나긴 너무 멀리 온 걸까 그리움만 쌓여가 우리 어쩌면 지나던 거리에서 혹시 마주치지 않았을까 낯설지 않은 네 모습 다시 떠올라 추억에 잠겨 보네 세월에 당당했던 마음도 어느새 자꾸 작아져만 가 내 생에 가장 아름다웠던 그 기억들도 사라지네 먼지 쌓인 내 낡은 사진첩 속에 추억만큼

흑백 사진 리트머스

우린 또 이렇게 잃어버린 걸까 서로 다른 곳에 남아 다시 만나긴 너무 멀리 온 걸까 그리움만 쌓여가 우리 어쩌면 지나던 거리에서 혹시 마주치지 않았을까 낯설지 않은 네 모습 다시 떠올라 추억에 잠겨 보네 세월에 당당했던 마음도 어느새 자꾸 작아져만 가 내 생에 가장 아름다웠던 그 기억들도 사라지네 먼지 쌓인 내 낡은 사진첩 속에 추억만큼

돈 보다 먼저 사람이 될게요 씨 없는 수박 김대중

돈보다 먼저 사람이 될게요 오빠 돈보다 먼저 사람이 될게요 오빠 오늘 처음 만나긴 했어도 난 그런 애들이랑 달라요 진짜 돈보다 먼저 사람이 될게요 오빠 오늘은 왠지 취하고 싶어요 오빠 오늘은 왠지 취하고 싶어요 오빠 오늘 처음 만나긴 했어도 난 그런 애들이랑 달라요 진짜 오늘은 왠지 취하고 싶어요 오빠 밖에서 친구가 나를 기다려요 오빠 밖에서 친구가

Loving you 박상민

미안한데 시간 좀 있냐고 연락처 좀 물어도 돼냐 말하긴 어색해 하지만 넌 너무 아름다워 내 평생동안 또 다시 만나긴 힘들 것 같은데 더 망설일 수는 없어 좀 이르긴 해도 다가가 고백 해야 해 Baby oh! loving you 오직 너 하나뿐 내 모둘 바쳐서 너만 사랑해 Baby oh!

Loving You 박상민

미안한데 시간 좀 있냐고 연락처 좀 물어도 돼냐 말하긴 어색해 하지만 넌 너무 아름다워 내 평생동안 또 다시 만나긴 힘들 것 같은데 더 망설일 수는 없어 좀 이르긴 해도 다가가 고백 해야 해 Baby oh! loving you 오직 너 하나뿐 내 모둘 바쳐서 너만 사랑해 Baby oh!

사랑하기는 한 걸까 라쏘(Lasso)

이렇게 매일 바라보면서 웃어도 되는 건지 잘 모르겠어 내 맘은 왜 자꾸 불안한 건지 안을 때도 멀게 느껴져 이상한데 서툰 말들 사이에 스며든 진심 내가 알지 못하는 너의 그 표정들 그 안에 있는 난 잡고 싶은데 왜 자꾸만 멀어지는 걸까 사랑하기는 한걸까 이 마음이 향한걸까 자꾸만 멀어져가는 너와 나의 거리 사랑하긴 했던 걸까 진심이었던 사랑했던 우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