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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혹시 길을 잃어도 노래하는 동물원

[윤희] 언제부터 함께였는지 기억도 나지 않아 어느 순간부터 너희는 내 곁을 지켰으니 [혁성] 꿈만 같았던 20대의 기억 모든 장면에 나와 모든 시간에 너와 같이 웃고 있는 모습들이 가득해 [준영] 우리 혹시 길을 잃어도 같이 걷자 했었고 [연웅] 아무것도 볼 수 없어도 항상 옆에 있었어 [혁성] 같이 불렀었던 노래들

구름 동물원 임하윤

깡총깡총 귀여운 토끼 키가 큰 멋쟁이 기린 어흥어흥 무서운 호랑이 뿌우뿌우 노래하는 큰 고래 동물 친구 모여서 함께 노는 신나는 구름 동물원 모두 함께 손잡고 놀러 가요 파란 하늘 구름 동물원 깡총깡총 귀여운 토끼 키가 큰 멋쟁이 기린 어흥어흥 무서운 호랑이 뿌우뿌우 노래하는 큰 고래 동물 친구 모여서 함께 노는 신나는 구름 동물원 모두 함께 손잡고 놀러 가요

구름 동물원 마리샘

깡총깡총 귀여운 토끼 키가 큰 멋쟁이 기린 어흥어흥 무서운 호랑이 뿌우뿌우 노래하는 큰 고래 동물 친구 모여서 함께 노는 신나는 구름 동물원 모두 함께 손 잡고 놀러 가요 파란 하늘 구름 동물원 깡총깡총 귀여운 토끼 키가 큰 멋쟁이 기린 어흥어흥 무서운 호랑이 뿌우뿌우 노래하는 큰 고래 동물 친구 모여서 함께 노는 신나는 구름 동물원 모두 함께 손 잡고 놀러

길을 걸으며 동물원

박경찬 작사/곡/노래 어둔 길에서 문득 떠오르는 하나 둘 잊혀져만 가는 정다운 모습들 여린 불빛 속 집을 찾아갈 때 아무도 보이지 않고 우울한 마음뿐 길을 걸으며 떠다니는 나의 가난한 추억 바람에 던지며 그렇게 잊고 싶어도 언제나 떠오르는 아련한 기억 사이로 초라한 그림자만 길게 남아 아직은 어둡지만 언젠가 찾아올 나의 사랑을 위해

길을 걸으며 동물원

아무도 보이지 않고 우울한 마음뿐 길을 걸으며 떠다니는 나의 가난한 추억 바람에 던지며 그렇게 잊고 싶어도 언제나 떠오르는 아련한 기억 사이로 초라한 그림자만 길게 남아, 아직은 어둡지만 언젠가 찾아올 나의 사랑을 위해 커다란 문을 열어두리 2. 흔한 웃음에 잊혀져만 가는, 지난간 아름다운 날들 따뜻한 손길들

어떤 시인의 노래 동물원

어떤 시인이 있었지 영혼을 노래하는 그의 시집은 읽을수록 깨닫게 했지 하지만 이 세상 사람들이 그 시를 노래하기엔 그의 말은 너무 어렵고 지루함이 있었지 처음부터 시인은 알고 있었지 세상 사람들이 그의 시를 외면할 것을 하지만 뜨거운 그 가슴이 시를 쓰게 했지만 그의 시를 읽는 사람은 얼마 되질 않았지 그렇게 그는 아픔을 참는 법 배우고

어떤시인의노래 동물원

어떤 시인의 노래 어떤 시인이 있었지 영혼을 노래하는 그의 시집은 읽을수록 깨닫게 했지 하지만 이 세상 사람들이 그 시를 노래하기엔 그의 말은 너무 어렵고 지루함이 있었지 처음부터 시인은 알고 있었지 세상 사람들이 그의 시를 외면할 것을 하지만 뜨거운 그 가슴이 시를 쓰게 했지만 그의 시를 읽는 사람은 얼마 되질 않았지 그렇게

동물원 동물원

동물원 동물원에 가 보았지 추워 움츠린 어깨로 저물어 가는 햇살을 받으며 두리번거렸지 동물원에 가 보았지 흔들거리는 걸음에 바람은 갈색 나뭇잎 날리며 흩어져 버렸지 고무 풍선을 움켜쥔 아이와 하품하는 사자들과 우리 안을 맴도는 원숭이는 지나온 내 모습이었지 쓸쓸한 그 모든 것 사이로 걸어가는 하늘엔 파란색 커다란 풍선이 날아오르고 있었지

동물원 동물원

김창기 작사/곡 동물원 노래 동물원에 가 보았지 추워 움츠린 어깨로 저물어 가는 햇살을 받으며 두리번거렸지 동물원에 가 보았지 흔들거리는 걸음에 바람은 갈색 나뭇잎 날리며 흩어져 버렸지 고무 풍선을 움켜쥔 아이와 하품하는 사자들과 우리 안을 맴도는 원숭이는 지나온 내 모습이었지 쓸쓸한 그 모든 것 사이로 걸어가는 하늘엔 파란색 커다란

금지된 꿈 동물원

금지된 꿈을 꾸며 늘 외로웠었던 그날들 다시 돌아갈 수는 없는데 이제 너를 잊고 죽음보다 깊은 잠을 견딜 그럴 용기도 없어 도시에 눈이 내리고 있네 길을 잃은 그날처럼 눈이 내리게 아무말도 남기지 못한체 우린 취한 세상으로 되돌아갔지. 울먹이는 널 보내며 겨울밤은 깊어만 갔지 이해해주겠니 돌아서야했던 나를..

여기서 우리 동물원

여기서 우리 얼어붙은 저 숲 속에 내 뜨거운 맘을 이 텅빈 어둠 속에 우리의 사랑을 그대와 함께 우리들은 내일과 희망이 있소 사랑의 노래 없어 쓸쓸했던 산과 들판은 우리들의 다정한 벗이 되어 있소 얼어붙은 저 숲 속에 내 뜨거운 맘을 이 텅빈 어둠 속에 우리의 사랑을 그대와 함께 우리들은 내일과 희망이 있소 사랑의 노래

우리 이야기 동물원

박기영 작사/곡/노래 뒤돌아보면 눈물짓던 슬픈 우리 사랑 이렇게 잊을 수 없는 건 어느 가을날 서럽도록 아름답게 물든 노을처럼 떠난 그댈 그려요 푸른 별빛 아래 두손을 살며시 잡고 음- 서로의 온기를 나누던 마주친 눈빛 하나로 이 세상 모두가 내것이었던 고운 날들 이제는 알아요 그대 얼마만큼이나 아름답고 소중한 사람임을 흐르는

우리 이야기 동물원

뒤돌아 보며 눈물 짓던 슬픈 우리 사랑 이렇게 잊을 수 없는 건~ 어느 가을날 서럽도록 아름답게 물든 노을처럼 떠난 그댈 그려요 푸른 별빛 아래 두 손을 살며시 잡고 서로의 온기를 나누던~ 마주친 눈빛 하나로 이 세상 모두가~~ 내 것이었던 고운 날들 이제는 알아요 그대 얼마만큼이~나 아름답고 소중한 사람임을 흐르는 세월에

우리 이야기 동물원

뒤돌아 보며 눈물 짓던 슬픈 우리 사랑 이렇게 잊을 수 없는 건~ 어느 가을날 서럽도록 아름답게 물든 노을처럼 떠난 그댈 그려요 푸른 별빛 아래 두 손을 살며시 잡고 서로의 온기를 나누던~ 마주친 눈빛 하나로 이 세상 모두가~~ 내 것이었던 고운 날들 이제는 알아요 그대 얼마만큼이~나 아름답고 소중한 사람임을 흐르는 세월에

변해가네 동물원

느낀 그대로를 말하고 생각한 그 길로만 움직이며 그 누가 뭐라해도 돌아보지 않으며 내가 가고픈 그 곳으로만 가려했지 그리 길지않은 나의 인생을 혼자 남겨진거라 생각하며 누군가 손 내밀며 함께 가자 하여도 내가 가고픈 그 곳으로만 고집했지 그러나 너를 알게 된 후 사랑하게 된 후부터 나를 둘러싼 모든 것이 변해가네 나의 길을

변해가네 동물원

느낀 그대로를 말하고 생각한 그 길로만 움직이며 그 누가 뭐라해도 돌아보지 않으며 내가 가고픈 그 곳으로만 가려했지 그리 길지않은 나의 인생을 혼자 남겨진거라 생각하며 누군가 손 내밀며 함께 가자 하여도 내가 가고픈 그 곳으로만 고집했지 그러나 너를 알게 된 후 사랑하게 된 후부터 나를 둘러싼 모든 것이 변해가네 나의 길을

동물원 Buga kingz

Juvie 어디를 바도 창살뿐이고 콘크리트 바닥에 손가락은 굳어가고 뜨거운 태양 피할 곳은 나의 그림자고 고향 생각은 사치의 하나일 뿐이고 그저 당신들의 원하고자 하는 대로 가끔 서서 가슴이나 치면 되는거고 그런체로 지내다가 보면 다시 이긴 하루해는 어느새 지고 그렇다고 우리 밖의 삶을 원하진 않아 어떻게 보면은 여기가 더 낳을지 몰라 당신들을

동물원 부가킹즈

Juvie* 어디를 봐도 창살뿐이고 콘크리트 바닥에 손가락은 굳어가고 뜨거운 태양 피할 곳은 나의 그림자고 고향 생각은 사치의 하나일 뿐이고 그저 당신들의 원하고자 하는 대로 가끔 서서 가슴이나 치면 되는거고 그런체로 지내다가 보면 다시 이긴 하루해는 어느새 지고 그렇다고 우리 밖의 삶을 원하진 않아 어떻게 보면은

신혼일기 동물원

노을에 입맞추는 바다 달빛에 젖는 물결 설래이는 눈빛이 나를 감싸요 손꼽으며 그다려 왔던 그 순간이 왔어요 밤 하늘 빛나던 별들도 숨을 죽여요 **외로운 나의 꿈들을 둘이서 가꿔가고 싶어요 붉게 물든 하늘끝까지 잘할수있도록 그래요 내게 말해요 언제나 내가 힘이 될께요 그 눈부신 날개를 맘껏 펼칠수 있도록 길을 잃은 나의 꿈들이 별빛되어

03 신혼일기 동물원

노을에 입맞추는 바다 달빛에 젖는 물결 설래이는 눈빛이 나를 감싸요 손꼽으며 그다려 왔던 그 순간이 왔어요 밤 하늘 빛나던 별들도 숨을 죽여요 **외로운 나의 꿈들을 둘이서 가꿔가고 싶어요 붉게 물든 하늘끝까지 잘할수있도록 그래요 내게 말해요 언제나 내가 힘이 될께요 그 눈부신 날개를 맘껏 펼칠수 있도록 길을 잃은 나의 꿈들이

변해가네 동물원

노래 느낀 그대로를 말하고 생각한 그 길로만 움직이며 그 누가 뭐라 해도 돌아보지 않으며 내가 가고픈 그 곳으로만 가려 했지 그리 길지 않은 나의 인생을 혼자 남겨진 거라 생각하며 누군가 손 내밀며 함께 가자 하여도 내가 가고픈 그 곳으로만 고집했지 그러나 너를 알게 된 후 사랑하게 된 후부터 나를 둘러싼 모든 것이 변해가네 나의 길을

변해가네 (Live) 동물원

느낀 그대로를 말하고 생각한 그 길로만 움직이며 그 누가 뭐라 해도 돌아보지 않으며 내가 가고픈 그 곳으로만 가려 했지 그리 길지 않은 나의 인생을 혼자 남겨진 거라 생각하며 누군가 손 내밀며 함께 가자 하여도 내가 가고픈 그 곳으로만 고집했지 그러나 너를 알게 된 후 사랑하게 된 후부터 나를 둘러싼 모든 것이 변해가네 나의 길을 가기

변해가네 동물원

느낀 그대로를 말하고 생각한 그길로만 움직이며 그 누가 뭐라해도 돌아보지 않으며 내가 가고픈 그곳으로만 가려했지 그리 길지 않은 나의 인생을 내게 남겨진 거라 생각하며 누군가 손내밀며 함께 가자하여도 내가 가고픈 그곳으로만 고집했지 그러나 너를 알게된 후 사랑하게 된 후부터 나를 둘러싼 모든 것이 변해가네 나의 길을 가기보단 너와

사랑해요 동물원

내 살다 지쳐 떠나가면 그 누가 내게 사랑을 얘기해 줄까 달빛사이로 불어오던 맑은 바람이 추억을 얘기해 줄까 지쳐버린 내 사랑 머운 길을 헤메이나 구름 덮인 저 하늘 언제 다시 밝아 올까 * 그대 떠나면 남긴 말도 이젠 기억할 순 없지만 작은 내 입술 떨리며 부끄런 내 마음 말하네 사랑해요(그대를 슬픈 옛얘기 잊고서 사랑해요 모두다 사랑해요

모두가 자라온 지나간 시절엔 동물원

국민학교를 다니는 아이에겐 재미난 일이 많아 난 알고 있어 운동장에서 뛰는 아이들 맬빵끝에 종이를 매달아 바람이 불어와 어디로 불어가는지 알고 싶어 했었지 음 때로는 화가나서 울기도 하지 투정부릴 사람이 너무도 많아 어두운 길을 걷다 떠오르는 아이적 노래들 꿈결 가까이에선 언제나 기다리던 시절 음음음음 모두가 자라온 지나간 시절엔 모두가

무전여행 동물원

보고팠던 꿈을 찾아서 하늘과 땅에 물들어 버린 노을 속에서 세상이란 붉은 노을과도 같이 울리는 기차 바퀴와 지친 사람들을 보며 해지는 어느 마을을 스쳐지나 갈 때 조그만 내 귀에 기적 소리가 부서진 꿈처럼 내게 다가와 조그만 역 광장에는 불빛은 없고 머리서 빛나는 간판 뒤로 기적 소리만 어릴 적 보고팠던 꿈은 밤과 같이 어둡고 까만 길을

무전여행 동물원

보고팠던 꿈을 찾아서 하늘과 땅에 물들어 버린 노을 속에서 세상이란 붉은 노을과도 같이 울리는 기차 바퀴와 지친 사람들을 보며 해지는 어느 마을을 스쳐지나 갈 때 조그만 내 귀에 기적 소리가 부서진 꿈처럼 내게 다가와 조그만 역 광장에는 불빛은 없고 머리서 빛나는 간판 뒤로 기적 소리만 어릴 적 보고팠던 꿈은 밤과 같이 어둡고 까만 길을

무전 여행 동물원

나는 울었소 어릴 적 보고팠던 꿈을 찾아서 하늘과 땅에 물들어 버린 노을 속에서 세상이란 붉은 노을과도 같이 울리는 기차 바퀴와 지친 사람들을 보며 해지는 어느 마을을 스쳐지나 갈 때 조그만 내 귀에 기적 소리가 부서진 꿈처럼 내게 다가와 조그만 역 광장에는 불빛은 없고 머리서 빛나는 간판 뒤로 기적 소리만 어릴 적 보고팠던 꿈은 밤과 같이 어둡고 까만 길을

아! 대한민국 동물원

하늘엔 조각구름 떠있고 강물엔 유람선이 떠있고 저마다 누려야할 행복이 언제나 자유로운 곳 뚜렷한 사계절이 있기에 볼수록 정이 드는 산과들 우리의 마음 속에 이상이 끝없이 펼쳐지는 곳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 얻을 수 있고 뜻하는 것은 무엇이건 될 수가 있어 이렇게 우린 은혜로운 이 땅을 위해 이렇게 우린 이 강산을 노래 부르네 아아 우리 대한민국 아아 우리 조국

그리움 동물원

김창기 작사/곡/노래 기나긴 그 침묵의 밤이면 찾아오는 모습 잠들지 못하는 내 마음의 길을 따라서 외로운 노래 속에 잠기어 눈물 흘릴 때면 보랏빛 어둠 속에서 또 돌아오는 모습 깊은 바다와 같이 흔적 없이 흐르는 사랑의 시간 속에 그 모습 곱게 새겨 넣으며 아침이 밝아 오면 진실한 그리움의 참 뜻 이젠 알 수 있어요 진실한 그리움의

그리움 동물원

기나긴 그 침묵의 밤이면 찾아오는 모습 잠들지 못하는 내 마음의 길을 따라서 외로운 노래 속에 잠기어 눈물 흘릴 때면 보랏빛 어둠 속에서 또 돌아오는 모습 깊은 바다와 같이 흔적 없이 흐르는 사랑의 시간 속에 그 모습 곱게 새겨 넣으며 아침이 밝아 오면 진실한 그리움의 참 뜻 이젠 알 수 있어요 진실한 그리움의 참 뜻 이젠 알 수 있어요

잊혀지는것 동물원

사랑이라 말하며 모든 것을 이해하는 듯 뜻모를 아름다운 이야기로 속삭이던 우리 황금빛 물결 속에 부드러운 미풍을 타고서 손에 잡힐 것만 같던 내일을 향해 항해했었지 눈부신 햇살아래 이름모를 풀잎들처럼 서로의 투명하던 눈길 속에 만족하던 우리 시간은 흘러가고 꿈은 소리없이 깨어져 서로의 어리석음으로 인해 멀어져갔지 우 그리움으로 잊혀지지 않던

우리 이렇게 헤어지기로 해 동물원

우리 이렇게 헤어지기로 해 미소를 머금고 두손을 흔들며 오월 바람에 꽃잎 날리듯 가볍게 그러나 조금은 눈물겹게 그렇게 저리는 아쉬움 가득하지만 기다림 속에 다가올 외로움들을 따사로운 축복의 말로 대신하며 우리 그렇게 헤어지기로 해 *나 오늘 떠나는 그대를 이토록 사랑하지만 묻고 싶던 그 수많은 이야긴 가슴에 묻어 두고

모두가 자라 온 지나간 시절엔 동물원

유준열 작사/곡/노래 국민학교를 다니는 아이에겐 재미난 일이 많아 난 알고 있어 운동장에서 뛰는 아이들 멜빵 끝에 종이를 매달아 바람이 불어와 어디로 불어 가는지 알고 싶어했었지 음- 때로는 화가 나서 울기도 하지 투정부릴 사람이 너무 많아 오-지난 시절엔 어두운 길을 걷다 문득 떠오르는 아이적 노래들 꿈결 가까이 에선 언제나 기다리던

다물 동물원

내 고향으로 헐벗은 몸 모두 벗고서 이 길에 흙먼지 날 막아도 고이 고이 마시면서 되돌아가리라 닭 우는 땅으로 첫울음 토해내던 날로 길 잃고 망연히 방황해도 또한 이 날이 되리니 햇볕 타오르며 마른 들을 보네 비구름 스러져 강물에 흐르네 바람 몰아치며 이 몸을 밀치네 여기 춤을 추노라 동산에 무지개 피거든 해는 잠을 깨리니 아스라이 별빛 사이로 조용히 갈 길을

나는 나 너는 너 동물원

사랑했던 우리. 나의 너, 너의 나, 나의 나, 너의 너. 항상 그렇게 셋이서 만났지 사랑했던 우리. 서로의 눈빛에 비춰진 서로의 모습 속에서 서로를 찾았지 우~~~두려움조차 알지 못했었지 우~~~알지 못한 많은 것도 알지 못했었지 우~~~더욱더 사랑해야만 할 많은 날들을, 날들을, 찾아갔지.

잊혀지는 것 동물원

김창기 작사/곡/노래 사랑이라 말하며 모든 것을 이해하는 듯 뜻 모를 아름다운 이야기로 속삭이던 우리 황금빛 물결 속에 부드러운 미풍을 타고서 손에 잡힐 것만 같던 내일을 향해 항해했었지 눈부신 햇살 아래 이름 모를 풀잎들처럼 서로의 투명하던 눈길 속에 만족하던 우리 시간은 흘러가고 꿈은 소리 없이 깨어져 서로의 어리석음으로 인해 멀어져

시청앞지하철역에서 동물원

언젠간 우리 다시 만나는 날엔 빛나는 열매를 보여준다했지 우리의 영혼에 깊이 새겨진 그날의 노래는 우리 귀에 아직 아련한대 가끔씩 너를 생각한다고 들려주고 싶었지만 짧은 인사만을 남겨둔채 너는 내려야 했었지 바삐 움직이는 사람들 속에 너의 모습이 사라질 때 오래전 그날처럼 내 마음엔...

숨찬 도시를 넘어 동물원

아쉬움이 밀려오지만 해맑은 바람에 노래를 실어 보내면 그리움은 저 산 위로 흐르네 까마득히 멀기 만한 행복했던 기억들 이젠 모두 묻어 둔채 지내 왔지만 너와 나 술 한잔 기울일 때면 다시 또 생각나는 수 많았던 만남들 아무도 모르는 내일을 맑은 하늘처럼 볼 순 없을까 길가에 숨겨진 잘은 풀들도 오랜 침묵 속에서 새 봄을 기다리는데 우리

숨찬 도시를 넘어 동물원

아쉬움이 밀려오지만 해맑은 바람에 노래를 실어 보내면 그리움은 저 산 위로 흐르네 까마득히 멀기 만한 행복했던 기억들 이젠 모두 묻어 둔채 지내 왔지만 너와 나 술 한잔 기울일 때면 다시 또 생각나는 수 많았던 만남들 아무도 모르는 내일을 맑은 하늘처럼 볼 순 없을까 길가에 숨겨진 잘은 풀들도 오랜 침묵 속에서 새 봄을 기다리는데 우리

시청 앞 지하철 역에서 동물원

누군가의 발을 밟았기에 커다란 웃음으로 미안하다 말해야 했었지 살아가는 얘기 변한 이야기 지루했던 날씨 이야기 밀려오는 추억으로 우린 쉽게 지쳐갔지 그렇듯 더디던 시간이 우리를 스쳐 지난 지금 너는 두 아이의 엄마라며 엷은 미소를 지었지 나의 생활을 물었을때 나는 허탈한 어깨짓으로 어딘가 있을 무언가를 아직 찾고 있다 했지 언젠가 우리

시청앞 지하철 역에서 (Live) 동물원

누군가의 발을 밟았기에 커다란 웃음으로 미안하다 말해야 했었지 살아가는 얘기 변한 이야기 지루했던 날씨 이야기 밀려오는 추억으로 우린 쉽게 지쳐 갔지 그렇듯 더디던 시간이 우리를 스쳐 지난 지금 너는 두 아이의 엄마라며 엷은 미소를 지었지 나의 생활을 물었을 때 나는 허탈한 어깨 짓으로 어딘가 있을 무언가를 아직 찾고 있다 했지 언젠가 우리

시청 앞 지하철 역에서 동물원

누군가의 발을 밟았기에 커다란 웃음으로 미안하다 말해야 했었지 살아가는 얘기 변한 이야기 지루했던 날씨 이야기 밀려오는 추억으로 우린 쉽게 지쳐갔지 그렇듯 더디던 시간이 우리를 스쳐 지난 지금 너는 두 아이의 엄마라며 엷은 미소를 지었지 나의 생활을 물었을때 나는 허탈한 어깨짓으로 어딘가 있을 무언가를 아직 찾고 있다 했지 언젠가 우리

글쎄 그걸 어떻게 말하나 동물원

말하나 아직도 나는 소년처럼 여린 까닭에 사람들이 흔히 쓰는 말이 조금은 낯설고 거울 속에 비친 내 모습이 우울할 때 내가 성숙해 졌나 글쎄 그걸 어떻게 말하나 내가 본 소설 속에 기억나는 말은 자유로워지는 것 오늘 아침 만났었던 친구에게 못 다한 말은 다시 좋은 일은 없을 것만 같아 희미해져 만가는 바램을 가지고 햇빛에 달아 오른 길을

글쎄, 그걸 어떻게 말하나? 동물원

말하나 아직도 나는 소년처럼 여린 까닭에 사람들이 흔히 쓰는 말이 조금은 낯설고 거울 속에 비친 내 모습이 우울할 때 내가 성숙해 졌나 글쎄 그걸 어떻게 말하나 내가 본 소설 속에 기억나는 말은 자유로워지는 것 오늘 아침 만났었던 친구에게 못 다한 말은 다시 좋은 일은 없을 것만 같아 희미해져 만가는 바램을 가지고 햇빛에 달아 오른 길을

글쎄, 그걸 어떻게 말하나? 동물원

말하나 아직도 나는 소년처럼 여린 까닭에 사람들이 흔히 쓰는 말이 조금은 낯설고 거울 속에 비친 내 모습이 우울할 때 내가 성숙해 졌나 글쎄 그걸 어떻게 말하나 내가 본 소설 속에 기억나는 말은 자유로워지는 것 오늘 아침 만났었던 친구에게 못 다한 말은 다시 좋은 일은 없을 것만 같아 희미해져 만가는 바램을 가지고 햇빛에 달아 오른 길을

글쎄, 그걸 어떻게 말하나? (요즘 사는게 어때) 동물원

아직도 나는 소년처럼 여린 까닭에 사람들이 흔히 쓰는 말이 조금은 낯설고 거울 속에 비친 내 모습이 우울할 때 내가 성숙해 졌나 글쎄 그걸 어떻게 말하나 내가 본 소설 속에 기억나는 말은 자유로워지는 것 오늘 아침 만났었던 친구에게 못 다한 말은 다시 좋은 일은 없을 것만 같아 희미해져 만가는 바램을 가지고 햇빛에 달아 오른 길을

나는 나 너는 너 동물원

김창기 작사/곡 동물원 노래 사랑했던 우리 나의 너 너의 나 나의 나 너의 너 항상 그렇게 넷이서 만났지 사랑했던 우리 서로의 눈빛에 비춰진 서로의 모습 속에서 서로를 찾았지 우 두려움조차 알지 못했었지 우 알지 못한 많은 것도 알지 못했었지 우 더욱 더 사랑해야만 할 많은 날들을 날들을 찾아갔지 잊지 못할 그날 나는 너 너는 나였었지

시청 앞 지하철역에서 동물원

누군가의 발을 밟았기에 커다란 웃음으로 미안하다 말해야 했었지 살아가는 얘기 변한 이야기 지루했던 날씨 이야기 밀려오는 추억으로 우린 쉽게 지쳐 갔지 그렇듯 더디던 시간이 우리를 스쳐 지난 지금 너는 두 아이의 엄마라며 엷은 미소를 지었지 나의 생활을 물었을 때 나는 허탈한 어깨 짓으로 어딘가 있을 무언가를 아직 찾고 있다 했지 언젠가 우리

시청앞 지하철 역에서 ^ 동물원

시청앞 지하철 역에서 (Live) 동물원 시청 앞 지하철 역에서 너를 다시 만났었지 신문을 사려 돌아섰을 때 너의 모습을 보았지 발 디딜 틈 없는 그 곳에서 너의 이름을 부를 때 넌 놀란 모습으로 음-- 너에게 다가가려 할 때에 난 누군가의 발을 밟았기에 커다란 웃음으로 미안하다 말해야 했었지 살아가는 얘기 변한 이야기 지루했던 날씨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