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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너진사랑탑-★ 남인수

남인수-무너진사랑탑- 1절~~~○ 반짝이는 별빛아래 소근소근 소근대는 그날밤 천년을 두고 변치 말자고 댕기풀어 맹세한 님아 사나이 목숨걸고 바친순정 모질게도 밟아놓고 그대는 지금어디 단꿈을 꾸고있나 야속한 님아 무너진 사랑탑아~@ 2절~~~○ 봄바람에 실버들이 하늘하늘 하늘대는 그날밤 세상끝까지 같이 가자고

무너진사랑탑 ◆공간◆ 남인수

무너진사랑탑-남인수◆공간◆ 1)반~~짝~이~~는~별~빛~아~래~ 소~근~소~근~소근대~는~그~~날~~밤~~~~ 천~년~을~두~고~~~변~치~말~자~고~~~ 댕~기~풀~~어~맹~세~한~님~아~~~~ 사~나~~이~~목~숨~걸~고~바~친~순~정~ 모질게~도~밟~~아~놓~고~~~~ 그~~대~는지~금~어~디~~ 단~꿈~을~꾸

무너진사랑탑-경음악-★ 남인수

남인수-무너진사랑탑-경음악- 1절~~~○ 반짝이는 별빛아래 소근소근 소근대는 그날밤 천년을 두고 변치 말자고 댕기풀어 맹세한 님아 사나이 목숨걸고 바친순정 모질게도 밟아놓고 그대는 지금 어디 단꿈을 꾸고 있나 야속한 님아 무너진 사랑탑아~@ 2절~~~○ 달이잠든 은물결에 살랑살랑 살랑대는 그날밤 천년을 두고

무너진사랑탑 ◆공간◆ 남인수

무너진사랑탑-남인수◆공간◆ 1)반~`짝~이~`는~별빛~아래 소~~근소~~근소근대는그~`날~~밤~~~~~ 천년을두고~~변치말~자고~ 댕기풀~`어맹~세한님아~~~~~~ 사나~이~~목~~숨걸~~고바~~친순~~정~ 모질게도밟~아놓고~~~~~ 그~대~`는지금~~어디~단꿈을꾸고있~나~~ 야속한님~아~무너진사~랑~탑~아~~~~~

무너진사랑탑 반주곡

1.----------------------------------- 반짝이는 별빛아래 소근소근 소근대는 그날밤 천년을 두고 변치 말자고 댕기풀어 맹세한 님아 사나이 목숨 걸고 바친 사랑 모질게도 밟아놓고 그대는 지금어디 단꿈을 꾸고 있나 야속한 님아 무너진 사랑탑아 2.------------------------------------------ 달이...

추억의소야곡-★ 남인수

남인수-추억의소야곡- 1절~~~○ 다시한번 그얼굴이 보고 싶어라 몸부림 치며울며 떠난사람아 저달이 밝혀주는 이창가에서 이밤도 너를찾는 이밤도 너를찾는 노래부른다~@ 2-1절~~~○ 바람결에 너의소식 전해 들으며 행복을 비는마음 애달프구나 불러도 대답없는 흘러간사랑 차라리 잊으리라 차라리 잊으리라 맹세 슬프구나

꼬집힌풋사랑-★ 남인수

남인수-꼬집힌풋사랑- 금영가사 1절~~~○ 발길로 차려므나 꼬집어 뜯어라 애당초 잘못맺은 애당초 잘못맺은 아 아~~~아~~~~~꼬집힌 풋사랑~@ 2절~~~○ 마음껏 울려다오 내마음 때려라 가슴이 찢어진들 가슴이 찢어진들 아 아~~~아~~~~~못잊어 갈소냐~@ 질러가사 1절~~~○ 발길로 차려므나

울리는경부선-★ 남인수

남인수-울리는경부선- 1절~~~○ 연보랏빛 코스모스 눈물젖는 플랫트홈 옷소매를 부여잡고 한없이 우는 고운 낭자여 구름다리 넘어갈때 기적소리 목이메어 잘있거라 한마디로 떠나가는 삼랑진~@ 2절~~~○ 달려가는 철로가에 오막살이 양지쪽에 소꼽장난 하다말고 흔들어주는 어린손길이 눈에삼삼 떠오를때 내가슴은 설레이여

애수의소야곡-대금-★ 남인수

남인수-애수의소야곡-대금- 1절~~~○ ㅡㅡㅡ운다고 옛사랑이 오리요만은 ㅡㅡㅡ눈물로 달래보는 구슬픈이밤 ㅡㅡㅡ고요히 창을열고 별빛을 보면 ㅡㅡㅡ그누가 불러주나 휘파람 소리~@ 2절~~~○ ㅡㅡㅡ차라리 잊으리라 맹세하건만 ㅡㅡㅡ못생긴 미련인가 생각하는밤 ㅡㅡㅡ가슴에 손을얹고 눈을 감으면 ㅡㅡㅡ애타는 숨결마저

애수의소야곡-디스코-★ 남인수

남인수-애수의소야곡-디스코- 1절~~~○ 운다고 옛사랑이 오리요만은 눈물로 달래보는 구슬픈이밤 고요히 창을 열고 별빛을 보면 그누가 불러주나 휘파람 소리~@ 2절~~~○ 차라리 잊으리라 맹세하건만 못생긴 미련인가 생각하는밤 가슴에 손을 얹고 눈을 감으면 애타는 숨결마저 싸늘하구나~~~@ ~~~~~~

청춘고백-대금-★ 남인수

남인수-청춘고백-대금- 1절~~~○ 헤어지면 그리웁고 만나보면 시들하고 몹쓸것 이내심사 믿는다 믿어라 변치말자 누가먼저 말했던가 아~ 생각하면 생각사로 죄많은 내청춘~@ 2절~~~○ 좋다할때 뿌리치고 싫다할때 달겨드는 모를것 이내마음 봉오리 꺾어서 울려놓고 본체만체 왜했던가 아~ 생각하면 생각사로 죄많은 내청춘~@

추억의소야곡-전자음-★ 남인수

남인수-추억의소야곡-전자음- 1절~~~○ 다시한번 그얼굴이 보고 싶어라 몸부림 치며울며 떠난사람아 저달이 밝혀주는 이창가에서 이밤도 너를찾는 이밤도 너를찾는 노래부른다~@ 2-1절~~~○ 바람결에 너의소식 전해 들으며 행복을 비는마음 애달프구나 불러도 대답없는 흘러간사랑 차라리 잊으리라 차라리 잊으리라

울며헤진부산항-기타-★ 남인수

남인수-울며헤진부산항-기타- 1절~~~○ 울며헤진 부산항을 돌아다보니 연락선 난간머리 흘러온달빛 이별만은 어렵더라 이별만은 슬프더라 더구나 정들은 사람끼리 음~~~음~~~@ 2절~~~○ 달빛아래 허허바다 파도만치고 부산항 간곳없는 수평천리길 이별만은 무정터라 이별만은 야속터라 더구나 못잊을 사람끼리 음~

울며헤진부산항-소청-★ 남인수

남인수-울며헤진부산항-소청- 1절~~~○ 울며헤진 부산항을 돌아다보니 연락선 난간머리 흘러온달빛 이별만은 어렵더라 이별만은 슬프더라 더구나 정들은 사람끼리 음~~~음~~~@ 2절~~~○ 달빛아래 허허바다 파도만치고 부산항 간곳없는 수평천리길 이별만은 무정터라 이별만은 야속터라 더구나 못잊을 사람끼리 음~

가거라삼팔선-대금-★ 남인수

남인수-가거라삼팔선-대금- 1절~~~○ 아~ 산이막혀 못오시나요 아~~~ 물이막혀 못오시나요 다같은 고향땅을 가고 오련만 남북이 가로막혀 원한 천리길 꿈마다 너를찾아 꿈마다 너를찾아 삼팔선을 탄한다~@ 2절~~~○ 아~ 꽃필때나 오시려느냐 아~~~ 눈올때나 오시려느냐 보따리 등에메고 넘는 고갯길 산새도

울리는경부선 ◆공간◆ 남인수

울리는경부선-남인수◆공간◆ 1)연~~~~보~랏빛~코스모~~스~~~ 눈~~~~물젖는~플랫~트홈~~~옷~소매를~~ 부여잡고한없이~우는~고~운~~~낭~자~여~~~~ 구~~름다~리~넘어갈~때~~~ 기적소리목~~이메어~~~~ 잘있거~~라한~마디~로~ 떠나~가~~는삼~랑~진~~~~~ ~♪~♬~간~주~중~♪~♬~ 2)달

감격시대 ◆공간◆ 남인수

감격시대-남인수◆공간◆ 1)거~리~는부른다~환~희~에빛나는~ 숨쉬는거~리다~~~~미~~~풍~은~속~삭~인~다~~ 불타~는눈~동자~~~불~~~러라~ 불러라불~~~러라~불러라거~리~의~사람아~~~~ 휘~파람~불며~~가~자~~~내~일의청~춘~아~~~ ~♪~♬~간~주~중~♪~♬~ 2)바~다~는부른다~정~열~이넘치는~ 청춘의바

청춘고백 ◆공간◆ 남인수

청춘고백-남인수◆공간◆ 1)헤~~어~지~면~그~리웁~고~~~~ 만~~나보~면~시들~하~고~~~~ 몹~쓸것~이~내심~~사~~~~ 믿는다~믿~어라~변~치~말자~ 누가~먼~~저말~했~~던~가~~~~ 아~생~~각~하~면~~~생각사~로~ 죄~많~~은~내~청~~~~춘~~~~~ ~♪~♬~간~주~중~♪~♬~ 2)좋~~다~

낙화유수(개사) 남인수

개사:박남포 작곡:이봉룡 이 강산 낙화유수 흐르는 봄에 새파란 젊은 꿈을 엮은 맹서야 세월은 흘러가고 청춘도 가고 한 많은 인생살이 꿈같이 갔네 이 강산 흘러가는 흰 구름 속에 종달새 울어울어 춘삼월이냐 봄버들 하늘하늘 춤을 추노니 꽃다운 이 강산에 봄맞이 가세 사랑은 낙화유수 인정은 포구 오면은 가는 것이 풍속이더냐 영춘화 야들야들

애수의소야곡 ◆공간◆ 남인수

애수의소야곡-남인수◆공간◆ 1)운다~고~~~옛사랑~이~~~~ 오리~~~요~만~은~~~~ 눈물~로~~~~달래보는~~~~ 구슬~픈~~~이~밤~~~~~ 고~~~요~히~창을열~~고~~~~ 별빛~을~보면~~~~~ 그~~누~가~~불러주나~~~~ 휘파~람~~~~소~~리~~~~~~ ~♪~♬~간~주~중~♪~♬~ 2)차라

가거라삼팔선-대금 ◆공간◆ 남인수

가거라삼팔선-대금-남인수◆공간◆ 1)아~아~산~이~막~혀~~ 못~~~오시~나~요~~~ 아~~~아~물이막~혀~~ 못~오~시~~나~요~~~ 다~같은고향땅을가고오련만~~~ 남북이~가로막혀원한~천리길~~~~ 꿈마~다~~너를~찾~아~ 꿈~마다너를~찾~아~ 삼팔~선을~헤~멘~다~~~~~ ~♪~♬~간~주~중~♪~♬~

청춘고백-무반주-C-하모니카-★ 남인수

남인수-청춘고백-무반주-C-하모니카- 1절~~~○ 헤어지면 그리웁고 만나보면 시들하고 몹쓸것 이내심사 믿는다 믿어라 변치말자 누가 먼저 말했던가 아~생각하면 생각사로 죄많은 내청춘~@ 2절~~~○ 좋다할때 뿌리치고 싫다할때 달겨드는 모를것 이내마음 봉오리 꺾어서 울려놓고 본체 만체 왜했던가 아~ 생각하면 생각사로

낙화유수(원곡) 남인수

1942년 작사:조명암 작곡:이봉룡 1.이 강산 낙화유수 흐르는 봄에 새파란 잔디 얽어 지은 맹세야 세월에 꿈을 실어 마음을 실어 꽃다운 인생살이 고개를 넘자 2.이 강산 흘러가는 흰 구름 속에 종달새 울어 울어 춘삼월이냐 홍도화 물에 어린 봄 나루에서 행복의 물새 우는 포구로 가자 3.사랑은 낙화유수 인정은 포구 보내고 가는 것이

서귀포 칠십 리 남인수

1943년 작사:조명암 작곡:박시춘 바닷물이 철썩철썩 파도 치는 서귀포 진주 캐는 아가씨는 어데로 갔나 휘파람도 그리워라 쌍돛대도 그리워 서귀포 칠십 리에 물새가 운다 자개돌이 철썩철썩 물에 젖는 서귀포 머리 빨던 아가씨는 어데로 갔나 저녁 달도 그리워라 저녁 별도 그리워 서귀포 칠십 리에 황혼이 졌다 모래알이 철썩철썩 소리치는 서귀포

7분13초-★ 메들리

메들리-7분13초- ♣송춘희-영산강처녀♣ 1절~~~○ 영산강 구비도는 푸른물결 다시오건만 똑딱선 서울간님 똑딱선 서울간님 기다리는 영산강처녀 못믿을 세월속에 안타까운 청춘만가네 길이멀어 못오시나 오기싫어 아니오시나 아~~~아 푸른물결 너는알지 말을해다오~@ 2절~~~○ 유달산 산마루에 보름달을 등불을삼아

영산강처녀&청춘고백&추억의소야곡-★ 듀엣곡

듀엣곡-영산강처녀&청춘고백&추억의소야곡- ♣송춘희-영산강처녀♣ 1절~~~○ ◐남자===영산강 구비도는 푸른물결 다시오건만 여자===똑딱선 서울간님 똑딱선 서울간님 ◐같이===기다리는 영산강처녀 ◐남자===못믿을 세월속에 안타까운 청춘만가네 여자===길이멀어 못오시나 오기싫어 아니오시나 ◐같이===아~~~아 푸른물결

향수 남인수,장세정

1938년 작사:강해인 작곡:양상포 1.석양은 날 부르고 마음은 달리노라 고향아 어데메뇨 눈물 속에 어리네 세월은 흘러 이 맘은 늙어졌노라 그리운 고향 님이여 그리운 고향 동무여 2.바람 찬 고개에는 빗발도 험하온데 고달픈 나그네 몸 어느 곳에 멈추랴 떠도는 꿈이 그리워 가고 싶어요 그리운 고향 오빠여 그리운 고향 아우여 3.황야에

사랑이 천만근 남인수,장세정

1938년 작사:강해인 작곡:박시춘 당신과 만나기는 좁다란 골목길 뒷모양 보려다가 마주치는 그 얼굴 *당신이 먼저 봤지 뭐 *내가 먼저 봤나 당신이 먼저 봤지 말 없는 석 달 열흘 안타까운 그 시절 마주치는 눈길에도 사랑이 천만 근 편지가 오고 가고 가고 오는 넉 달만 그 다음 만난 것이 달빛 어린 뒷동산 *당신이 하루에도 세 번 네 번

장전바닷가 남인수,장세정

1938년 작사:김진문 작곡:박시춘 1.이 몸은 바람 따라 흐르는 신세 물 우에 천방지축 떠도는 신세 고향을 떠나온 지 몇몇 해련고 아! 꿈에도 가고 싶은 장전 바닷가 2.검푸른 저 바다에 물결이 있네 아낙네 가슴에도 물결이 있네 남편을 멀리 보낸 젊은 아낙네 아!

혈서 지원 백년설.박향림,남인수

1943년 작사:조명암 작곡:박시춘 무명지 깨물어서 붉은 피를 흘려서 일장기(日章旗) 그려 놓고 성수만세(聖壽萬歲) 부르고 한 글자 쓰는 사연 두 글자 쓰는 사연 나라님의 병정 되기 소원입니다 해군의 지원병을 뽑는다는 이 소식 손꼽아 기다리던 이 소식은 꿈인가 감격에 못 이기어 손끝을 깨물어서 나라님의 병정 되기 지원합니다 나라님

미소의 코스 남인수,이난영

1938년 작사:김용호 작곡:박시춘 (합)황혼의 종로로 방향을 돌리고 달린다 버스는 명랑스럽게 (남)가냘픈 웃음에 아름다운 목소리 어여쁜데 버스걸 (여)곤세르 쯔메에리 번쩍이는 금단추 멋진데 운전수 (합)흔들한들 저 도련님 저 아가씨 거동 좀 봐요 (여)고이비토도시 (남)그렇지 않지 (여)데모깃푸가잇쇼오 (남)정말이야 (합)그러면 그런 게지

남아일생 박경원

원곡의 작사:조명암 작곡:이봉룡 1.임진강 어름장에 팽이 치는 아해야 삼각산 가는 길에 흰 눈이 쌓였느냐 새파란 손을 꼽아 따져보는 그 세월 힘차게 빛나거라 사나이 별빛 2.고향을 떠나올 때 선물 받은 엽랑엔 엽전이 남았는고 은전이 남았는고 임진강 나룻터에 흘겨보는 그 옛날 사나이 끓는 정이 남아 있구려 원창은 1943년 \'남인수\'

추억의 소야곡 남인수

1. 다시한번 그얼굴이 보고 싶어라 몸부림 치며 울며 떠난사람아 저 달이 밝혀주는 이 창가에서 이밤도 너를 찾는 이밤도 너를 찾는 노래 부른다 2. 다시한번 보고 싶어라 몸부림 치며 울며 떠난사람아 저 달 이 밝혀 주는 이 창가에서 이밤도 너를 찾는 이밤도 너를 찾는 노래 부른다 3. 바람결에 너의 소식 전해오면 행복을 비는 마음 애달프고나 불러...

울리는 경부선 남인수

1.연보랏빛 코스모스 눈물 젖는 플랫트홈 옷소매를 부여잡고 한없이 우는 고운 낭자여 구름다리 넘어 갈 때 기적소리 목이 메어 잘 있거라 한 마디로 떠나가는 삼랑진. 2.달려가는 철로가에 오막살이 양지쪽에 소꼽장난 하다말고 흔들어주는 어린 손길이 눈에 삼삼 떠오를 때 내 가슴은 설레이여 손수건을 적시면서 울고가는 대구정거장. 3.전봇대가 하나 하나...

무정열차 남인수

1.밤차는 가자고 소리소리 기적소리 우는데 옷소매 잡고서 그 님은 몸부림을 치는구나 정두고 어이 가리 애처로운 이별길 낙동강 굽이굽이 물새만 운다 눈물어린 경부선. 2.떠나는 가슴에 눈물눈물 서린 눈물 고일 때 새파란 시그넬 불빛도 애처로운 이 한밤아 마즈막 인사마저 목이 메어 못할 때 쌍가닥 철길 우에 밤비만 젖네 울고가는 경부선. 3.아득한 ...

울며헤진부산항 남인수

울며헤진 부산항을 돌아다보니 연락선 난간머리 흘러온달빛 이별만은 어렵더라 이별만은 슬프더라 더구나 정들은 사람끼리 음 - - - - 달빛아래 허허바다 파도만치고 부산항 간곳없는 수평천리길 이별만은 무정터라 이별만은 야속터라 더구나 못잊을 사람끼리 음 - - - -

무너진 사랑탑 남인수

1.반짝이는 별빛아래 소근소근 소근대는 그날밤 천년을 두고 변치 말자고 댕기풀어 맹세한 님아 사나이 목숨 걸고 바친 사랑 모질게도 밟아놓고 그대는 지금어디 단꿈을 꾸고 있나 야속한 님아 무너진 사랑탑아 2.달이 잠든 은물결에 살랑살랑 살랑대는 그날밤 손가락 걸며 이별말자고 눈을 감고 맹세한 님아 사나이 벌판같은 가슴에다 모닥불을 질러놓고 그대는 지...

이별의 부산정거장 남인수

보슬비가 소리도 없이 이별 슬픈 부산 정거장 잘가세요 잘있어요 눈물의 기적이 운다 한많은 피난살이 설움도 많아 그래도 잊지 못할 판자집이여 경상도 사투리에 아가씨가 슬피우네 이별의 부산 정거장 서울 가는 십이 열차에 기대 앉은 젊은 나그네 시름없이 내다보는 창밖에 기적이 운다 쓰라린 피난살이 지나고 보니 그래도 끊지 못할 순정 때문에 기적도 목이 ...

청춘고백 남인수

헤어지면 그리웁고 만나보면 시들하고 몹쓸 건 이내 심사 믿는다 믿어라 변치말자 누가먼저 말했던가 아 생각하면 생각사를 죄많은 내 청춘

낙화유수 남인수

이 강산 낙화유수 흐르는 봄에 새 파란 잔디위에 심은 사랑아 세월에 꿈을 실어 마음을 실어 꽃 다운 인생살이 고개를 넘자

감격 시대 남인수

감격 시대 거리는 부른다 환 희에 빛나는 숨쉬는거 ~ 리 다 ~ ~ 미풍은 속사귄 다 불타 는 눈 ~ 동자 ~ 불 ~ 러라 불러라 불 ~ 러라 불러라 거 리 의 ~ 사랑 아 ~ ~ 휘 파람 ~ 을 불며 가 ~ 자 ~ 내일의 청춘아. 바 다는 부른다 정 열에 넘치는 청춘의바 ~ 다 여 ~ ~ 깃 발은 팔랑팔 랑 바람에 좋 ~ 구나 ~ 저 ~ 어라 ...

가거라 삼팔선 남인수

아 산이 막혀 못오시나요 아 물이 막혀 못오시나요 다 같은 고향땅을 가고 오련만 남북이 가로막혀 원한 천리길 꿈마다 너를 찾아 꿈마다 너를 찾아 삼팔선을 탄한다 아 꽃 필 때나 오시려느냐 아 눈 올 때나 오시려느냐 보따리 등에 메고 넘는 고갯길 산새도 나와 함께 울고 넘었지 자유여 너를 위해 자유여 너를 위해 이 목숨을 바친다

산유화 남인수

산에 산에 꽃이 피네 들에 들에 꽃이 피네 봄이 오면 새가 울면 님이 잠든 무덤가에 너는 다시 피련만은 님은 어이 못오시는가 산유화야 산유화야 너를 잡고 내가 운다 산에 산에 꽃이 피네 들에 들에 꽃이 지네 꽃은 지면 피련만은 내마음은 언제피나 가는 봄이 무심하냐 지는 꽃이 무심하더냐 산유화야 산유화야 너를 잡고 내가 운다

애수의 소야곡 남인수

1.운다고 옛사랑이 오리요만은 눈물로 달래보는 구슬픈 이밤 고요히 창을 열고 별빛을 보면 그 누가 불러주나 휘파람 소리. 2.차라리 잊으리라 맹세하건만 못생긴 미련인가 생각하는 밤 가슴에 손을 얹고 눈을 감으면 바람도 문풍지에 싸늘하구나. 3.무엇이 사랑이고 청춘이던고 모두가 흘러가면 덧없건마는 구슬픈 이 내 가슴 달랠 길 없고 애타는 숨결마저 ...

애수의 소야곡 남인수

운다고 옛사랑이 오리요만은 눈물로 달래보는 구슬픈 이밤 고요히 창을 열고 별빛을 보면 그누가 불러주나 휘파람 소리 차라리 잊으리라 맹세하건만 못생긴 미련인가 생각하는 밤 가슴에 손을 얹고 눈을 감으면 애타는 숨결마저 싸늘하구나

꼬집힌 풋사랑 남인수

1.절 발길로 차려므나 꼬집어 뜯어라 애당초 잘 못 맺은 애당초 잘 못 맺은 아~~~~~~~~~ 꼬집힌 풋사랑 2.절 마음껏 울려다오 내 마음도 때려라 가슴이 찢어진들 가슴이 찢어진들 아~~~~~~~~ 못 잊어 갈소냐

고향의 그림자 남인수

1.찾아갈 곳은 못 되더라 내 고향 버리고 떠난 고향이길래 수박등 흐려진 선창가 전봇대에 기대서서 울 적에 똑딱선 푸로펠라 소리가 이밤도 처량하게 들린다 물위에 복사꽃 그림자같이 내 고향 꿈만 어린다. 2.찾아갈 곳은 못 되더라 내 고향 첫사랑 버린 고향이길래 초생달 외로이 떠있는 영도다리 난간 잡고 울 적에 술취한 마도로스 담배불 연기가 내 가슴...

추억의 소야곡 남인수

다시 한번 그~ 얼~굴이 보고 싶~~어~라 몸부~~~~림~~ 치며~ 울~~~~며 떠난~ 사~람~~~아 저 달이~~ 밝혀주는 이 창~가에~~~서 이 밤도 너를~ 찾~~는 이 밤~도 너를~ 찾~~~~는 노래 부~른~~~다 바람결에 너~의~소식 전해들~~으~며 행복~~~~을~~ 비는~마~~~~음 애달~프~구~~~나 불러도~~ 대답없는 흘러~간 사~~~랑...

고향은 내 사랑 남인수

1.찔레꽃이 피어있네 고향의 문은 꿈속의 날 잘 있소 잘 가오 눈물로 헤어지던 날 그대는 대답 없고 구슬픈 산울림만 울려주니 그때 피었던 찔레꽃이 피어있네. 2.해당화가 피어있네 추억에 젖은 어린 시절 꼭 오지 꼭 오마 손가락 걸어본 시절 그대는 가고 없고 외로운 새소리만 들려오니 그때 피었던 해당화가 피어있네.

기다리겠어요 남인수

1 기다리겠어요 불 꺼진 삘딩 앞에 언제나 외로이 홀로 쓸쓸이 홀로 남모르게 흘러 젖는 눈물을 씻으면서 달빛을 안고 별빛을 안고 바람을 가슴에 다 안고 언제까지나 언제까지나 그대가 돌아오는 그날까지 낯설은 지붕밑에서 기다리겠어요 2 기다리겠어요 내 마음 빈틈없이 언제나 그대를 찾는 그대를 찾는 카나리아 울적마다 노래를 부르면서 사진을 보고 얼굴을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