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노래, 앨범, 가사내용 검색이 가능합니다.


꿈과 모자

꿈과 모자 뜨거운 7월의 어느 날 빨간 구두를 휘 감는 이끼와 죽은 식물의 냄 새를 넘어 새들이 안내하는 숲의 비밀로 라라라 보이지 않는 그 림자와의 전쟁 레몬빛 드레스는 헤지고 무릎에선 피가 흐른다 차가운 땀을 훔 치며 우리가 도착한 그곳은

백묘도 꿈과 모자

백묘도 꿈과 모자 흰눈위를 사뿐사뿐 부드러운등이 예뻐 파르스름한 눈과 까끄러운 혓바닥 깨끗이 돌아서는 뒷모습이 예뻐 난 왜 고양이가 되지 못한걸까 당신은 그렇게 더럽기만 한데 난 이렇게 쓸쓸 하기만 한데 탁한 공기와 불 편한 침묵 얼굴은 웃지만 눈엔 욕심이 가득 아무렇지 않게 주고받는 상처 난 왜 고양이가 되지 못한걸까 당신은 그렇게 더럽기만

걸어요 꿈과 모자

빠빠빠 빠빠빠 빠빠빠 빠빠빠 단풍 내리는 연못가에 나란히 앉아 지는 해를 바라봐 너는 나의 노을 손을 잡고 걸어요 뒤돌아 보지말고 빠빠빠 빠빠빠 빠빠빠 빠빠빠 별빛 고요한 연못가에 나란히 앉아 눈을 감고 입맞춤 흘러 내리는 별 손을 잡고 걸어요 뒤돌아 보지말고 손을 잡고 걸어요 여기는 세상의 끝

우주먼지 꿈과 모자

우주먼지 꿈과 모자 아무도 모르는 사실이있어 우린 사실 먼지 에 불과해 검은 밸벳우주를 부유하는 한줌에 먼지 간절한 마음도 빛나는 미소도 언젠가는 먼지처럼 사라지겠지 그래서 지금이 소중해 금가루 환희 아 픔 눈물이 다시 돌아오지 않을 소중한 것들 우주 먼지가 우주 먼지를 만 난 이야기 우주 먼지가 우주 먼지를 사 랑한 이야기 <간주중

달의 아이들 꿈과 모자

희미한 달빛에 기지개를 오늘 밤 우리는 <간주중> 달로 돌아간다 <간주중> 밀물에 밀려 썰 물에 쓸려 우리는 <간주중> 달로 돌아간다 <간주중> 지구의 공기는 희박해 숨쉴 수 없는 꿈 <간주중> 달로 돌아간다 <간주중> 희미한 달빛에 기지개를 오늘 밤 우리는 <간주중> 달로 돌아간다 달로 돌아간다

꿈과 모자

꿈과 모자 그 날의 새파란 하늘은 너무 슬펐어 분해된 단어는 빛 속으로 흩어져 그 날의 샛노란 전차는 너무 아팠어 단절된 단어는 동강난 도마뱀 말할 수 없는 말은 우리들의 말 들을 수 없는 말은 우리들의 말 <간주중> 뜨거운 공기로 가득찬 나의 머리를 부유하는 오래된 단어들의 찌꺼기 눈물의 웃음의 슬픔의 기쁨의 이유는 나도 모 른채

비오는 숲 속 (은상) 서덕출

보슬보슬 촉촉이 비 오는 날 토닥토닥 속을 적시는 소리 꽃잎에 나뭇잎에 방울방울 빗방울 나들잇길 개미 가족 빨라진 걸음 안녕하세요 큰 모자 버섯 아저씨 이리 와 피하라고 손짓을 한다 한 송이 버섯에 착한 마음에 개미들 꼬리 물고 집으로 간다 정다운 속의 비 오는 날 홍혜영 작사 작곡

저녁 숲 고래여 정태춘 & 박은옥 11집 [\'12 바다로 가는 시내버스]

나의 고래는 이미 물 아래로 떠났을까 태고의 바위들 굳게 입 다물고 그의 체크 무늬 모자 위 차가운 비 그치고 “허어... 그 배를 볼 수가 없군요” 아, 어린 고래여, 나의 하얀 고래여 우리 너무 늦게 도착했나 어기야 디야, 깊고 푸른 바다 어기야, 그 백척간두...

저녁 숲 고래여 정태춘

겨울 비 오다 말다 반구대 어둑 어둑 배 띄우러 가는 골짜기 춥고 사납게만 휘도는 검은 물빛 대곡천 시끄럽게 내 발길을 잡고 다만 어린 고래여 꿈꾸는 고래여 거기 동해로 가는 길은 어디 어기야 디야 깊고 푸른 바다 어기야 그 망망대해 나의 고래는 이미 물 아래로 떠났을까 태고의 바위들 굳게 입 다물고 그의 체크 무늬 모자 위 차가운

저녁 숲 고래여 정태춘, 박은옥

겨울 비 오다 말다 반구대 어둑 어둑 배 띄우러 가는 골짜기 춥고 사납게만 휘도는 검은 물빛 대곡천 시끄럽게 내 발길을 잡고 다만 어린 고래여 꿈꾸는 고래여 거기 동해로 가는 길은 어디 어기야 디야 깊고 푸른 바다 어기야 그 망망대해 나의 고래는 이미 물 아래로 떠났을까 태고의 바위들 굳게 입 다물고 그의 체크 무늬 모자 위 차가운

노르웨이 숲 하수빈

버리고 싶었었지 이해할 수 없는 현실을 더욱 날 가두려 했어 깊은 외로움 속의 비밀처럼 내 모든 꿈과 내 세계를 찾아야해 그래 다시 이젠 되돌아 갈거야 널 내게 보내준 이 세상에서 너 함께면 할 수 있어 Just for you I'll do anything & everything 눈부신 세상 I'm sure we can work it

모자 솔튼페이퍼

?말쑥한 수트에 단정히 빗은 머리칼 어깨를 쫙 펴고 풍족한 미래에 희망을 기대어 가는 길 한참을 걷다가 문득 이건 아닌 거지 중얼거린 그 순간 내 안의 소리가 들려 오더라 Like the first time this feeling is out of this world 난 널 왜 잊고 살고 만 건지 그리 바삐 간 건지 미련스레 벅찬 내 노랠 다시 부르며...

모자 솔튼페이퍼(SALTNPAPER)

말쑥한 수트에 단정히 빗은 머리칼 어깨를 쫙 펴고 풍족한 미래에 희망을 기대어 가는 길 한참을 걷다가 문득 이건 아닌 거지 중얼거린 그 순간 내 안의 소리가 들려 오더라 Like the first time this feeling is out of this world 난 널 왜 잊고 살고 만 건지 그리 바삐 간 건지 미련스레 벅찬 내 노랠 다시 부르며 ...

모자 플라스틱 피플

두 손 모으고 입김을 불어 맘을 새긴 돌을 건네고 질끈 눈 감는 산만한 모자를 벗어 들어 품에 안고서 큰 절 한 번하고 돌아서는

모자 트니트니(Tuni Tuni)

“트니트니 친구들 모자를 벗고 “안녕하세요?” 인사해 볼까요?”모자를 벗고 인사해(후~) 안녕하세요 인사해(트니트니)모자를 쓰고 노래해(후~) 랄랄랄라 노래해 모자를 벗고 인사해(후~) 안녕하세요 인사해(트니트니)모자를 쓰고 춤춰요 랄랄랄라 랄랄라모자를 벗고 인사해(후~) 안녕하세요 인사해(트니트니)모자를 쓰고 따라해(후~) 나처럼해요 이렇게(유후~)...

푸바오 리콜뮤직

푸바오, 푸바오, 춤추는 판다, 대나무 속의 작은 왕자, 하늘을 날아, 꿈을 꾸는 밤, 모두 함께 춤추자, 즐거운 밤! 햇살 아래, 웃음이 가득해, 푸바오의 미소로 하루가 빛나네, 모두 모여, 함께 손을 잡고, 이 순간을 즐기자, 푸바오와 함께!

&***나이가 별거더냐***& 이미지

구름에 달 가듯이 흘러간 세월 꿈처럼 바람처럼 살아온 인생 해는 서산을 향해도 마음은 청춘 눈 모자 쓴 동백꽃은 봄을 부르고 내 마음에 피는 꽃도 임을 찾는다 나이가 별거더냐 용기를 내어라 인생도 도전이다 자신감을 가져라 내인생에 꿈과 사랑 다시 또 한 번 청산에 녹수 같이 흘러온 세월 꿈처럼 바람처럼 살아온 인생 하얀

초록별 이야기 (2023 해로토로 국제 환경창작동요제 우수상) 백솔

흰 구름 파도처럼 부서지는 하늘 그 곳이 한없이 넓은 바다 같아서 해도 달도 노닐다 잠이 드는 곳 꿈만 같아라 푸르른 우리들 세상 반짝반짝 반딧불 속삭이는 속에서 꿈과 희망의 노래를 불러요 아름다운 초록별 지구 이야기 흰 파도 솜털처럼 떠다니는 바다 그 곳이 티 없이 맑은 하늘 같아서 꽃도 새도 흥겨워 춤을 추는 곳 꿈만 같아라 해맑은 우리들 세상 반짝

초록별 이야기 (Piano ver.) 백솔

흰 구름 파도처럼 부서지는 하늘 그 곳이 한없이 넓은 바다 같아서 해도 달도 노닐다 잠이 드는 곳 꿈만 같아라 푸르른 우리들 세상 반짝반짝 반딧불 속삭이는 속에서 꿈과 희망의 노래를 불러요 아름다운 초록별 지구 이야기 흰 파도 솜털처럼 떠다니는 바다 그 곳이 티 없이 맑은 하늘 같아서 꽃도 새도 흥겨워 춤을 추는 곳 꿈만 같아라 해맑은 우리들 세상 반짝

Still I Miss You 모자

젖어있던 너의 눈망울과 조금씩 떨리던 그 작은 입술을 흐르는 너의 눈물을 멈추고 싶었어 가늘게 떨리던 너의 그림자를 너를 내 안에 품었고 흐르는 눈물을 닦아줬어 우리는 하나가 되었어 Still I miss you 달콤한 너의 흔적이 아직도 혀끝에 남아 Still I miss you 달콤한 너와 나의 입맞춤 Still I miss you S...

약속 모자

가고 싶지 않아도 가야 할 길이 있다는 걸약속이 너무 미뤄져 기억이 안나요어디까지 왔을까 기다림은 멀어져가고약속이 너무 그리워서 두 손 모아요길이 있다면 먼저 달려갈텐데만나지 못해도 슬퍼말아요파란 하늘에 떠가는 구름 따라서약속의 그 시간 기다릴게요하나였던 우리가 서로 다른 길을 걸어가서로가 너무 멀어져 기억이 안나요돌아 갈 수 없을까 다시 만날 수는 ...

노래숲에 오세요 김규리

엄마 아빠 손잡고 활짝 웃으며 친구들과 발 맞춰 노래 부르며 사랑 가득 행복 가득한 노래숲에 오세요 깡총 산토끼와 술래 잡기 따옥 따오기와 땅 따먹기 노래하면 누구든지 친구가 될 수 있어요 엄마 발등 타고 속 여행 아빠 무등 타고 미래 여행 노래하면 꿈과 희망이 무지개로 피어 난대요

이승기

한참을 걷다보니 언덕 아래 나무 그늘 사이로 시간이 한 겹 또 쌓여가네 너의 목소리가 들려오며 어딘가에, 우리가 함께 웃던 날이 저 어딘가에, 우리가 아파했던 날이 아직 여기 남아있는 흔적이 우리 사랑했던 날들에 끝나지 않았다는 걸 말해 한참을 걷다보니 언덕 아래 나무 그늘 사이로 시간이 한 겹 또 쌓여가네 너의 목소리가 들려오며 어딘가에, 우리...

양희은

저 숲에서 나오니 숲이 보이네 푸르고 푸르던 음~~ 내 어린날의 눈물고인 숲에서 나오니 숲이 느껴지네 외롭고 외롭던 음~~ 내 어린날의 저 숲에서 나오니 숲이 보이네 푸르고 푸르던 음~~ 내 어린날의 슬픔고인 숲에서 나오니 숲이 느껴지네 어둡고 어둡던 음~~ 내 젊은날의

시인과 촌장

저 숲에서 나오니 숲이 보이네 푸르고 푸르던 ~~~ 음~~~~내 어린날의 눈물고인 저 숲에서 나오니 숲이 느껴지네 외롭고 외롭던 ~~~ 음~~~내 어린날의 저 숲에서 나오니 숲이 보이네 푸르고 푸르던 ~~~ 음~~~내 어린날의 슬픔고인 저 숲에서 나오니 숲이 느껴지네 어둡고 어둡던 ~~~ 음~~~내 젊은

양희은

숲에서 나오니 숲이 보이네 푸르고 푸르던 음~ 내 어린 날이 잠든 숲에서 나오니 숲이 보이네 외롭고 외롭던 음~ 내 젊은 날에 저 숲에서 나오니 숲이 보이네 푸르고 푸르던 음 내 어린 날에 눈물 고인 숲에서 나오니 숲이 보이네 어둡고 어둡던 음~ 내 젊은 날에 그 알 수 없는 나무 사이를 끝없이

양희은

저 숲에서 나오니 숲이 보이네 푸르고 푸르던 음~~ 내 어린날의 눈물고인 숲에서 나오니 숲이 느껴지네 외롭고 외롭던 음~~ 내 어린날의 저 숲에서 나오니 숲이 보이네 푸르고 푸르던 음~~ 내 어린날의 슬픔고인 숲에서 나오니 숲이 느껴지네 어둡고 어둡던 음~~ 내 젊은날의

권미희

그대 안을 날고 싶은 나는 작은 새입니다 둥지는 틀 수 없어 날갯짓이 무겁지만 온종일 울어도 좋을 눈이 큰 파랑새입니다 그대 안에 피고 싶은 나는 작은 풀꽃입니다 얼비친 그늘 사이 종종종 깨금발치며 날마다 홀로 설레는 홍자빛 족두리풀입니다 어제도 또 오늘도 내일의 나는 잊고서 허공에 길을 내고 작은 꽃등 밝힙니다 깊어도 너무 깊은 그대, 바라고만 ...

이승기?

?한참을 걷다보니 언덕 아래 나무 그늘 사이로 시간이 한 겹 또 쌓여가네 너의 목소리가 들려오며 어딘가에 우리가 함께 웃던 날이 저 어딘가에 우리가 아파했던 날이 아직 여기 남아있는 흔적이 우리 사랑했던 날들에 끝나지 않았다는 걸 말해 한참을 걷다보니 언덕 아래 나무 그늘 사이로 시간이 한 겹 또 쌓여가네 너의 목소리가 들려오며 어딘가에 우리가 함께 ...

가톨릭 성가

어느 날 문득 당신이 찾아온 푸르른 저 숲속에 평온하게 쉴 수 있는 곳을 찾아 당신이 지나온 이 거리는 언제나 낯설게 느껴 그 어디에도 평화없네 참 평화없네 그렇지만 당신의 앞에 펼쳐진 주님의 숲에 지친 당신이 찾아온다면 숲은 두 팔을 벌려 그렇게도 힘들어 했던 당신의 지친 어깨가 이젠 쉬도록 편히 쉬도록 여기 주님의 숲에.. 당신이 느꼈던 지난...

Heady

You wanna play whith me.. You want fuck me.. 그게 사랑이라는 듯 그는 말을 하지 그게 옳은 거라는 듯 그는 말을 했어 허공에 뜬 내 눈동자 점점 희미해지고 이젠 그의 모습도 형상을 잃어가네 깜깜한 어둠 속 보이지 않는 곳 "뻥"하고 머릿속 나사가 날아가버렸네 Please don't rape me You are...

김수희

흐르는 바람 한 자락 어지러운 햇살사이로 돌아서도 부를 사람 하나 없네 숲이 울고 있겠지 한때 사랑이라고 새기던 헐 벗은 암흑 사이로 수없이 찢겨져갈 바람과 남겨진 숲의 이야기 가슴닫고 서 있어도 안겨드는 씁쓸하고 달콤한 시간들 소리없는 눈물이 그 밤 멀어지는 너의 숲에서 가슴닫고 서 있어도 안겨드는 씁쓸하고 달콤한 시간들 소리없는 눈물이 그 밤 멀...

옥상달빛

공중에 나는 새도 땅 위에 백합화도 어루만지는 바람도 향긋한 풀내음도 사랑을 구하는 풀벌레 소리도 내리는 은하수도 춤추는 빗줄기도 소리없이 자라나는 한그루 나무도 캄캄한 고요함 속의 한줄기 빛도 내 잘못을 덮는 새하얀 눈도 아름다운 이 모든 건 영원토록 너의 것 사랑하는 너의 것

스웨덴세탁소/스웨덴세탁소

모든 걸 감싸 줄 것만 같은 푸른 숲속 오래도록 앉아 그 곳을 바라보다 서성거리듯 천천히 걸어본다 조금씩 하얗게 물들어가는 이 시간은 고요히 내 잊어진 기억처럼 날 안아주네 시간이 가도 이 순간은 선명하기를 모른 척 감춰온 아픔을 꺼내어도 따뜻한 온기에 모든 게 괜찮아지길 조금씩 하얗게 물들어가는 이 시간은 고요히 내 잊어진 기억처럼 날 안아주네...

옥상달빛 2집 [\'13 Where]

공중에 나는 새도 땅 위에 백합화도 어루만지는 바람도 향긋한 풀내음도 사랑을 구하는 풀벌레 소리도 내리는 은하수도 춤추는 빗줄기도 소리없이 자라나는 한그루 나무도 캄캄한 \0

스웨덴세탁소

모든 걸 감싸 줄 것만 같은 푸른 속 오래도록 앉아 그 곳을 바라보다 서성거리듯 천천히 걸어 본다 조금씩 하얗게 물들어 가는 이 시간은 고요히 내 잊혀진 기억처럼 날 안아주네 시간이 가도 이 순간은 선명하기를 모른 척 감춰 온 아픔을 꺼내어도 따뜻한 온기에 모든 게 괜찮아지길 조금씩 하얗게 물들어 가는 이 시간은 고요히 내 잊혀진

유진우

아득히 안개가 걷히고 그리움이 커지는 그 곳을 향해 떠나자 그 동안 많이 수고했어요 나에게 위로하는 그 곳으로 향기 가득한 모습과 수줍은 미소와 숲을 가득 메워 버린 아이의 웃음 소리 한 번 쉬어 가련다 그 동안 가고 싶던 그 곳 그 포근함에 묻혀 한 번 쉬어 가련다 그 동안 아파 했던 기억 묻어버리고 옛 일 생각이 나는지 그리운 날에도 생각 그...

더원님청곡~이승기

?한참을 걷다보니 언덕 아래 나무 그늘 사이로 시간이 한 겹 또 쌓여가네 너의 목소리가 들려오며 어딘가에 우리가 함께 웃던 날이 저 어딘가에 우리가 아파했던 날이 아직 여기 남아있는 흔적이 우리 사랑했던 날들에 끝나지 않았다는 걸 말해 한참을 걷다보니 언덕 아래 나무 그늘 사이로 시간이 한 겹 또 쌓여가네 너의 목소리가 들려오며 어딘가에 우리가 함께 ...

지선

어쩌면 견디기 힘들지 몰라 또 너무 아파 눈물이 흐를지도 몰라 그대로 두기엔 너무나 커버린 고통의 나무를 이젠 잘라낼 때야 새싹이 돋아나 네 나무가 될거야 부는 바람 맞으며 기대어 쉴 수 있게 무거운 어깨 위 짐은 내려두고 이제 그만 아파도 돼 그건 너의 잘못이 아니야 어쩌면 두려워 겁날지 몰라 고통의 나무가 다시 자라날까봐 새싹이 돋아나 네 ...

유진우

아득히 안개가 걷히고 그리움이 커지는 그 곳을 향해 떠나자 그 동안 많이 수고했어요 나에게 위로하는 그 곳으로 향기 가득한 모습과 수줍은 미소와 숲을 가득 메워 버린 아이의 웃음 소리 한 번 쉬어 가련다 그 동안 가고 싶던 그 곳 그 포근함에 묻혀 한 번 쉬어 가련다 그 동안 아파 했던 기억 묻어버리고 옛 일 생각이 나는지 그리운 날에도 생각 그...

서로

넌 이 세계 어디에서든 아름다운 숲이 될거야 난 그 숲의 나무가 되어 너와 함께 숨을 쉴거야 이곳이 어디든 보이는 게 무엇이든 넌 너만의 색으로 물들여 넌 이 세계 어디에서든 아름다운 숲이 될거야 난 그 숲의 꽃들이 되어 너와 함께 춤을 출거야 이곳이 어디든 보이는 게 무엇이든 넌 너만의 색으로 물들여 넌 이 세계 어디에서든 아름다운 숲이 될거...

최유리

난 저기 숲이 돼볼게 너는 자그맣기만 한 언덕 위를 오르며 날 바라볼래 나의 작은 마음 한구석이어도 돼 길을 터 보일게 나를 베어도 돼 날 지나치지 마 날 보아줘 나는 널 들을게 이젠 말해도 돼 날 보며 아 숲이 아닌 바다이던가 옆엔 높은 나무가 있길래 하나라도 분명히 하고파 난 이제 물에 가라앉으려나 난 저기 숲이 돼볼래 나의 옷이 다 눈물에 ...

Choi Yu Ree

난 저기 숲이 돼볼게 너는 자그맣기만 한 언덕 위를 오르며 날 바라볼래 나의 작은 마음 한구석이어도 돼 길을 터 보일게 나를 베어도 돼 날 지나치지 마 날 보아줘 나는 널 들을게 이젠 말해도 돼 날 보며 아 숲이 아닌 바다이던가 옆엔 높은 나무가 있길래 하나라도 분명히 하고파 난 이제 물에 가라앉으려나 난 저기 숲이 돼볼래 나의 옷이 다 눈물에 ...

지선 (러브홀릭)

어쩌면 견디기 힘들지 몰라 또 너무 아파 눈물이 흐를지도 몰라 그대로 두기엔 너무나 커버린 고통의 나무를 이젠 잘라낼 때야 새싹이 돋아나 네 나무가 될 거야 부는 바람 맞으며 기대어 쉴 수 있게 무거운 어깨 위 짐은 내려두고 이제 그만 아파도 돼 그건 너의 잘못이 아니야 어쩌면 두려워 겁날지 몰라 고통의 나무가 다시 자라날까 봐 새싹이 돋아나 네 나무...

헤디

- Heady (헤디) You wanna play with me.. x4 You want fuck me..

안찬용 밴드

지쳐버린 세상 참된 쉼은 무엇인지 세상은 너무나 많은 것들을 원하지만 난 그것을 채울 아무런 힘이 없네 높아만 가는 빌딩처럼 우리의 자랑도, 우리의 욕심도 넓은 하늘을 보지 못하는 우리네 삶 난 참 쉼을 찾아서 숲으로 간다 진실과 자유가 있는 숲으로 난 참 쉼을 찾아서 숲으로 간다 진실과 자유가 있는 숲으로 미쳐버린 세상 잊고 숨쉬는 숲으로 끝도 없는...

은희지

풀벌레도 숲을 이뤄내고 외롭다 외롭다 밤낮으로 울어내면 (어 우 러 서) 숲을 이루네 숲을 이루네 숲을 이루네 숲을 이루네 장마비 장마비 한 철에 땡볕 무리 든다 가문 날 가문 날 먹구름 한 무더기 온다 힘내라 힘 힘내라 힘 힘을 내어라 숲을 이루네 숲을 이루네 숲을 이루네 숲을 이루네 숲을 이루네 숲을 이루네 숲을 이루네 숲을 이루네

오소영

잊혀진 오래 전의 약속 어지러우면 눈을 감으면 안돼 나쁜 기억들이 날 삼켜버릴 테니 흩어진 냄새의 흔적 물빛 요정들의 푸른 춤 속에 흔들리는 불빛 아득한 꿈의 향기 내 맘에 슬픔이 고이고 넘쳐도 내 눈물은 아무 맛도 나지 않을 거야 보랏빛 안개를 거둬 어지러이 얽혀진 나무들에 지워지는 하늘 끝이 없는 오솔길 아무리 험한 길만 찾아 걸어도 내 다리는 아...

학교친구

어딘가로 향하는 발걸음 따라 그 발걸음 따라 누군가의 발걸음 따라서 누군가의 날 향한 목소릴 따라 그 목소릴 따라 너의 목소릴 따라서 키 큰 나무와 바로 옆에 반만 한 나무 그 위 가지 끝에 앉아 날 바라보는 뭐가 보일까 저 멀리 더 넓게 그리고 바로 앞에서 날 보는 넌 어때 촘촘하게 더 무성하게 이쪽도 저쪽도 모두 그럴까 한참 걷다 마주친 텅 빈 ...

심지은

매서운 바람 어두운 하늘그 아래 서있는 나무푸른 들판을 검게 물들이며내 품을 때리는빗방울이 야속해희망이 떠오를 거야정적을 깨버린 환상 속에홀려 버린 너와 나파랑새가 찾아 올 거야손에 잡힐 듯 안 잡힐 듯아른거리는 그 모습으로사랑이 너에게 닿도록소리가 너의 귓가에 흘러퍼져 나가 속삭인 목소리이 노래를 부를 거야어둠 속에서 정신을 차려보니쓰러져가는 내 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