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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너를 까치와 엄지

시냇물 흘러서가면 넓은바다 물이 되듯이 세월이 흘러 익어간 사랑 가슴속에 메워있었네 그토록 믿어온 사랑 내마음에 믿어온 사랑 지금은 모두 어리석음에 이제 너를 떠나간다네 저녁노을 나를 두고 가려마 어서 가려마 내 모습 감추게 밤하늘에 찾아보는 별들의 사랑이야기 들려줄거야 세월이 흘러서가면 내사랑 찾아오겠지 모두다 잊고 떠나가야지 보금자리 찾아가야지

밤에 떠난 여인 까치와 엄지

예쁜 미소 짓지만 커다란 검은 눈에 가득 고인 눈물 보았네 차창가에 힘없이 기대어 나의 손을 잡으며 안녕이란 말한마디 다 못하고 돌아서 우네 *언제 다시 만날 수 있나 기약도 할 수 없는 이별 그녀의 마지막 남긴 말 내 맘에 내 몸에 봄 오면* 그녀 실은 막차는 멀리멀리 사라져 가버리고 찬바람만 소리내어 내 머리를 흩날리는데 네가 멀리 떠난후 나는

모래알처럼 (Piano Ver.) 까치와 엄지

무리 걸어도 끝이 없는 이 길 뒤돌아 다시 돌아가려 해도 나는 이곳이 어딘지 모르니 아직도 무엇을 찾고 있는 건지 저 들의 꽃잎이 수없이 많이 지고 다시 피어날 동안 * 내 사랑은 여전히 두 팔 가득 벌려 널 향하고만 있지만 내 뺨 위로 흐르는 눈물 따라 넌 어딜 가버렸는지(아~) 보내야지 이젠 나도 다시 또 나 살아가야만 하니까 흘러가는 저 물결에

모래알처럼(Piano Ver.) 까치와 엄지

아무리 걸어도 끝이 없는 이 길 뒤돌아 다시 돌아가려 해도 나는 이곳이 어딘지 모르니 아직도 무엇을 찾고있는건지 저 들의 꽃잎이 수없이 많이 지고 다시 피어날 동안 내 사랑은 여전히 두팔 가득 벌려 널 향하고만 있지만 내 뺨위로 흐르는 눈물따라 넌 어딜 가버렸는지 보내야지 이젠 나도 다시또 나 살아가야만 하니까 흘러가는저 물결에 담담한 작은 모래알 처럼

모래알처럼 까치와 엄지

♬ 아무리 걸어도 끝이 없는 이 길 뒤돌아 다시 돌아가려해도 나는 이 곳이 어딘지 모르니 아직도 무엇을 찾고 있는건지 저 들에 꽃잎이 수없이 많이 지고 다시 피어나건만 내 사랑은 여전히 두 팔 가득 벌려 널 향하고만 있지만 내 뺨위로 흐르는 눈물 따라 넌 어딜 가버렸는지 보내야지 이젠 나도 다시 떠나 살아가야만 하니까 흘러가는

천상연 까치와 엄지

아니길 바랬었어 꿈이길 기도했지 너없는 가슴으로 살아가야 하는건 내게는 너무 힘겨운걸 그렇게 사랑했던 너무도 소중했던 지난 날이 서러워 자꾸 눈물이 흘러 내 삶은 너 뿐인데 사랑해 널 잊을 순 없을거야 미안해 너를 지키지 못한 것을 너의 행복한 모습 나 보기를 원해 부디 새롭게 시작하길 바래 하늘이 우리를 갈라 놓지만 눈물로 너를 보내려고

어떤이의 꿈 까치와 엄지

어떤 이는 꿈을 간직하고 살고 어떤 이는 꿈을 나눠주고 살며 다른 이는 꿈을 이루려고 사네 어떤 이는 꿈을 잊은 채로 살고 어떤 이는 남의 꿈을 뺏고 살며 다른 이는 꿈은 없는거라 하네 세상에 이처럼 많은 사람들과 세상에 이처럼 많은 개성들 저마다 자기가 옳다 말을 하고 꿈이란 이런거라 말하지만 나는 누굴까 내일을 꿈꾸는가 나는 누굴까 아무

갯바위 까치와 엄지

나는 나는 갯바위 당신은 나를 사랑하는 파도 어느 고운 바람 불던 날 잔잔히 다가와 부드러운 손길로 나를 감싸고 향기로운 입술도 내게 주었지 *세찬 비바람에 내 몸이 패이고 이는 파도에 내 뜻이 부서져도 나의 생은 당신의 조각품인 것을 나는 당신으로 인해 아름다운 것을 나는 나는 갯바위 당신은 나를 사랑하는 파도 우린 오늘도 마주보며

보고싶다 까치와 엄지

아무리 기다려도 난 못가 바보처럼 울고 있는 너의 곁에 상처만 주는 나를 왜 모르고 기다리니 떠나가란 말야 보고싶다 보고싶다 이런 내가 미워질 만큼 울고 싶다 내게 무릎 꿇고 모두 없던 일이 될 수 있다면 미칠 듯 사랑했던 기억이 추억들이 너를 찾고 있지만 더 이상 사랑이란 변명에 너를 가둘수 없어 이러면 안되지만 죽을

이름없는 새 까치와 엄지

나는 한마리 이름없는새 새가되어 살고 싶어라 아무도 살지 않는곳 그곳에서 살고 싶어라 아무도 오지않는 곳 암흑 그곳에서 나는 한마리 이름없는 새로 살리라 길고 기나긴 어둠 뚫고서 날아가리라 하늘 끝까지 나는 한마리 이름없는새 새가되어 살고 싶어라 아무도 살지 않는곳 그곳에서 살고 싶어라 아무도 오지않는 곳 암흑 그곳에서 나는 한마리 이름없는

묻어버린 아픔 까치와 엄지

흔한게 사랑이라지만 나는 그런 사랑 원하지 않아 바라만 봐도 괜히 그냥 좋은 그런 사랑이 나는 좋아 변한건 세상 이라지만 우리 사랑 이대로 간직하며 먼 훗날 함께 마주 앉아 우리 얘기 할 수 있으면 좋아 어둠이 내려와 거리를 떠돌면 부는 바람에 내 모든걸 맡길텐데 한 순간 그렇게 쉽사리 살아도 지금 이순간 나는 행복해 어둠이 내려와 거리를

내 사랑아 내 눈물아 (Inst.) 까치와 엄지

널 데려다주고 오는길이 마지막이될줄이야 하루가 지나 몇일이흘러 이렇게 우린 이별로 가는데 이젠 나도 예전처럼 너를 또다시 잡지 못하고 너또한 예전처럼 나에게 돌아오라고 돌아오라고 말하지 않는 걸 내사랑아 내 눈물아 이렇게 널 보내야지 이게 옳은 거겠지 또 다시 돌아가기엔 너무 깊은 상처 습관 처럼 전화기를 열어 혹시나 하는 마음에 널 원망하며 담배를 물어 너를

세상모르고 살았노라 까치와 엄지

1.가고 오지 못한다는 말을 철없던 시절에 들었노라 만수산을 떠나간 그 내 님을 오늘 날 만날 수 있다면 * 고락에 겨운 내 입술로 모든 얘기 할 수도 있지만 나는 세상 모르고 살았노라 나는 세상 모르고 살았노라 2.돌아 서면 무심타는 말이 그 무슨 뜻인줄 알았으랴 제석산 붙는 불이 그 내 님의 무덤의 풀이라도 태웠으면

탈춤 까치와 엄지

얼굴을 가리고 마음을 숨기고 어깨를 흔들며 고개를 저어라 마당엔 모닥불 하늘엔 둥근달 목소리 높이하여 허공에 외쳐라 소매자락 휘날리며 덩실덩실 춤을추자 한삼자락 휘감으며 비틀비틀 춤을추자 탈춤을 추자 탈춤을 추자 소매자락 휘날리며 덩실덩실 춤을추자 한삼자락 휘감으며 비틀비틀 춤을추자 탈춤을 추자 탈춤을 추자 너는 총각탈 나는 처녀탈

구름과 나 까치와 엄지

랄라라라라 랄라라라라 랄라라라라 랄라라라라 바람에 흩어지는 한올의 실구름아 갈래 갈래 내나래는 토담골로 하늘거린다 바람에 일렁이는 철부지 먹구름아 설레이는 가슴안고 동구밖으로 뛰어간다 구름아 너는 어데로 가느냐 나는 달린다 하얀 고향으로 처음 외쳤던 그곳 그곳에 내가 있단다 젊음이여 푸르름이여 젊음이여 뜨거움이여 달 려 간 다 랄라라라라

사랑보다 깊은 상처 까치와 엄지

오랫동안 기다려왔어 내가 원한 너였기에 슬픔을 감추며 널 보내줬었지 날 속여가면서 잡고 싶었는지 몰라 너의 눈물 속에 내 모습 아직까지 남아있어 추억을 버리긴 너무나 아쉬워 난 너를 기억해 이젠 말할께 나의 오랜 기다림 너 떠나고 너의 미소 볼 수 없지만 항상 기억할께 너의 그 모든 걸 사랑보다 깊은 상처만 준 난 이젠 깨달았어 후회하고 있다는걸

내 사랑아 내 눈물아 까치와 엄지

널 데려다 주고 오는 길이 마지막이 될줄이야 하루가 지나 며칠이 흘러 이렇게 우리 이별로 가는데 이제 나도 예전처럼 너를 또다시 찾지 못하고 너 또한 예전처럼 나에게 돌아오라고 말하지 않는 걸 내 사랑아 내 눈물아 이렇게 널 보내야지 이게 옳은 거겠지 또 다시 돌아가기엔 너무 깊은 상처 습관처럼 전화기를 열어 혹시나 하는 마음에

내안의 눈물 까치와 엄지

지친 어깰 돌아서 내려오는 달빛을 본다 별 빛 같은 네온이 깊은 밤을 깨워보지만 죽음보다 더깊은 절망 나는 눈을 감은채 돌아누웠지 숨을 죽이며 울고 있었지 천년 같은 하루와 내 모든 걸 빼앗아 가고 한숨 속에 살다가 사라지는 나를 보았지 나는 내가 누군지 기억조차 할 수가 없어 나를 데려가 할 수 있다면 너의 곁으로 돌아가는 길에 나를 내려 줘

지중해 까치와 엄지

지친 어깰 돌아서 내려오는 달빛을 본다 별 빛 같은 네온이 깊은 밤을 깨워보지만 죽음보다 더깊은 절망 나는 눈을 감은채 돌아누웠지 숨을 죽이며 울고 있었지 천년 같은 하루와 내 모든 걸 빼앗아 가고 한숨 속에 살다가 사라지는 나를 보았지 나는 내가 누군지 기억조차 할 수가 없어 나를 데려가 할 수 있다면 너의 곁으로 돌아가는 길에 나를

가을비 우산속 까치와 엄지

아무리 걸어도 끝이 없는 길 뒤돌아 다시 돌아가려해도 나는 이곳이 어딘지 모르니 아직도 무엇을 찾고 있는건지 저 들에 꽃잎이 ㅅ없이 많이 지고 다시 피어나도 내 사랑은 여전히

나 어떡해 까치와 엄지

나어떡해 너 갑자기 가버리면 나어떡해 너를 잃고 살아갈까 나어떡해 나를 두고 떠나가면 그건안돼 정말안돼 가지마라 누구몰래 다짐했던 비밀이 있었나 다정했던 네가 상냥했던 네가 그럴수 있나 못믿겠어 떠난다는 그 말을 안믿겠어 안녕이란 그 말을

엄마의 일기 (Remake) 까치와 엄지

너그럽게 웃으시는 당신에게서 따뜻한 사랑을 배웠죠 철이 없는 나를 항상 지켜주시는 하늘처럼 커 보인 당신 우연히 서랍 속에 숨겨둔 당신의 일기를 봤어요 나이가 먹을수록 사는 게 자꾸 힘에 겨워진다고 술에 취한 아버지와 다투시던 날 잠드신 줄 알았었는데 불이 꺼진 부엌에서 나는 봤어요 혼자 울고 계신 당신을 * 알아요 내 앞에선 뭐든지 할 수 있는

줄리아 까치와 엄지

나의 모든것을 앗아 가버린 여인아 나의 모든 을 뺏어 가버린 여인아 마지막 남은 나의 웃음마저도 송두리째 앗아 가버린 여인아 여인아 너를 알고부터 슬픔은 시작되었고 사랑을 하면서 이별을 기다렸지 돌아서는 너의 모습을 바라보면서 안타까운 밤에 내가운다 줄리아 줄리아 아아아아아 꿈에도 못잊을 여인아 줄리아 아아아아아 영원히 잊을 수 없는 나의

그대로 그렇게 까치와 엄지

남겨둔채로 떨어지는 저 꽃잎은 봄이면 피지만 내 사랑 그대 떠나면 언제오려나 날아가느 저 철새도 봄이면 오지만 내 사랑 그대 떠나면 언제 오려나 그대로 그렇게 떠나간다면 난 정말 어찌하라고 그대로 그렇게 떠나간다면 난 정말 울어버릴걸 오그대여 한 마디만 해주고 떠나요 지금까지 나를정말 사랑했다고 오 그대여 이 한마디 잊지말아요 나는

Sad Song (슬픈 노래) 까치와 엄지

생각 한다 그 때 너를 울먹이던 니 눈동자를 후회 한다 그 때 나를 하얀 눈이 내리던 날을 사랑했던 기억 이젠 부서진 지난 추억 일뿐야 나에게 남겨진 너의 그리움만을 간직한 채 너무나 아름답던 우리 사랑이 내 가슴에 깊은 곳에 남겨 진다 멀어 진다 내 삶에서 순수했던 너의 모습이 가끔 너도 지금 나처럼 그 때 일을 생각하는지 사랑했던 기억 이젠 부서진

이미 슬픈 사랑 까치와 엄지

나 아닌 사람과 결혼하게 된 걸 너 그렇게 힘든데 내게 말못하고 울고있던게 생각나 떠나는 그대여 울지 말아요 슬퍼말아요 내가 단념할께요 마음 편히 가시도록 내사랑 그대가 날 떠나 행복할 수 있다면 내가 떠나갈께요 나의 그대 삶에 축복을 너무 걱정마 철없던 내가 너없인 무엇도 할 수는 없지만 넌 널 위해 살아줘 나는

이미슬픈사랑 까치와 엄지

시간만큼 너의 부모님께 전해들었지 나 아닌 사람과 결혼하게 된 걸 너 그렇게 힘든데 내게 말 못하고 울고 있던게 생각나 떠나는 그대여 울지 말아요 슬퍼말아요 내가 단념할게요 마음 편히 가시도록 내사랑 그대가 날 떠나 행복할 수 있다면 내가 떠나갈게요 나의 그대 삶에 축복을 너무 걱정마 철 없던 내가 너 없인 무엇도 할 수는 없지만 넌 널 위해 살아줘 나는

일어나 까치와 엄지

나와 너는 지쳐가고 또 다른 행동으로 또 다른 말들로 스스로를 안심시키지 인정함이 많을수록 새로움은 점점 더 멀어지고 그저 왔다갔다 시계추와 같이 매일매일 흔들리겠지 일어나 일어나 다시 한 번 해보는 거야 일어나 일어나 봄의 새싹들처럼 가볍게 산다는 건 결국은 스스로를 얽어매고 세상이 외면해도 나는

시작되는 연인들을 위해 까치와 엄지

알고있어 지금 너에게 사랑은 피해야 할 두려움 이란걸 불안한듯 넌 물었지 사랑이 짙어지면 슬픔이 되는걸 아느냐고 하지만 넌 모른거야 뜻 모를 그 슬픔이 때론 살아가는 힘이 되어 하지만 넌 모를꺼야 뜻모를 그슬픔이 때론 살아가는 날 살아가는 힘이 되어주는걸 이제는 너무 걱정하지는마 한때는 나도 너만큼 두려워 한적도 난 많았으니 조금씩 너를

까치와 엄지

동네 꼬마녀석들 추운 줄도 모르고 언덕위에 모여서 할아버지께서 만들어 주신 연을 날리고 있네 꼬리를 흔들며 하늘을 날으는 예쁜 꼬마 연들이 나의 마음속에 조용히 내려 앉아 세상 소식 전해준다 풀 먹인 연 실에 내 마음 띄워보네 저 멀리 외쳐본다 하늘 높이 날아라 내 맘마저 날아라 고운 꿈을 싣고 날아라 한 점이 되어라 한 점...

귀거래사 까치와 엄지

하늘 아래 땅이 있고 그 위에 내가 있으니 어디인들 이 내몸 둘 곳이야 없으리 하루 해가 저문다고 울터이냐 그리도 내가 작더냐 별이 지는 저 산-너머 내 그리 쉬어가리라 바람아 불어라 이 내 몸을 날려주려마 하늘아 구름아 내 몸 실어 떠나가련다 해가 지고 달이 뜨고 그안에 내가 숨쉬니 어디인들 이 내몸 갈 곳이야 없으니 작은 것을 사랑하며 살터...

목로주점 까치와 엄지

멋드러진 친구 내 오랜친구야 언제라도 그곳에서 껄껄껄 웃던 멋드러진 친구 내 오랜 친구야 언제라도 그곳으로 찾아오라던 이왕이면 더큰잔에 술을따르고 이왕이면 마주앉아 마시자 그랬지 그래 그렇게 마주앉아서 그래그렇게 부딧쳐보자 가장멋진 목소리로 기원하렴아 가장멋진 웃음으로 화답해줄께 오늘도 목로주점 흑바람벽에 삼십초 백열등이 그네를 탄다<간주중> 월말이면...

하얀 그 미소 (86`MBC 대학가요제 은상 수상곡) 까치와 엄지

검은눈에 붉은 그 애 입술 청바지에 낡은 운동화 하얀미소 내 기억에 남은 또 보고싶은 아련한 그 미소 바람결에 흩날린 머릿결 노을빛에 물든 고운 얼굴 하얀미소 내 기억에 남은 또 보고 싶은 꿈속에 그 미소 하얀 그 미소 하얀 그 미소 하얀 그 미소! 저 별 모두 내 가슴에 안고파 이슬내린 새벽길을 걷고파 떨어진 꽃잎 모두 즈려 밟으며 내게로 내게로 하...

가시리 까치와 엄지

가시리 가시리잇고 바리고 가시리잇고 날러는 엇디 살라하고 바리고 가시리잇고 얄리얄리 얄라셩 얄리얄리 얄라셩 얄리얄리얄리 얄라리 얄리얄리 얄라셩 잡사와 두어리마나난 션하면 아니올세라 셜온님 보내옵나니 가시난닷 도셔오셔서 얄리얄리 얄라셩 얄리얄리 얄라셩 얄리얄리얄리 얄라리 얄리얄리 얄라셩 청산 별곡이야 아 아 아 살어리 살어리랏다 청산에 살어리랏다...

사랑은 창밖의 빗물 같아요 까치와 엄지

이밤 왠지 그대가 내곁에 올 것만 같아 음~~ 그대 떠나버린 걸 난 지금 후회 안해요 그저 지난 세월이 내리는 빗물 같아요 그렇지만 문득 그대 떠오를 때면 이 마음은 아파올꺼야 그 누구나 세월가면 잊혀지지만 사랑은 창밖에 빗물 같아요 이밤 그대 모습이 내 맘에 올 것만 같아 그대 말은 안해도 난 지금 알 수 있어요 그저 지난 세월이 내리는 빗물 같아...

결혼하는 날 까치와 엄지

믿어요 우리 소중한 약속 영원히 함께 하자 했죠 오늘 이렇게 우리 서로를 바라보며 사람들 축복속에 서있죠 세상에 오직 그대 한 사람 내마음 모두 가져간 사람 이제 그대곁엔 언제나 내가있어요 믿어요 그댈 나의 사람아 지난날 눈물로 채웠던 우리의 수많은 나날들 이젠 사랑으로 모든것 흘려버리고 행복한 이순간 그대와 영원히함께 그대와 영원히 지금이대로 (...

누구 없소 까치와 엄지

여보세요 거기 누구없소 어둠은 늘 그렇게 벌써 깔려있어 창문을 두드리는 달빛에 대답하듯 검어진 골목길에 그냥 한번 불러봤어 날 기억 하는 사람들은 지금모두 오늘밤도 편안히들 주무시고 계시는지 밤이 너무 긴것같은 생각에 아침을 보려 아침을 보려하네 나와 같이 누구 아침을 볼 사람 거기 없소 누군가 깨었다면 내게 대답해줘 여보세요 거기 누구없소? 새벽은...

이등병의 편지 까치와 엄지

집 떠나와 열차타고 훈련소로 가는 날 부모님께 큰절하고 대문밖을 나설 때 가슴 속에 무엇인가 아쉬움이 남지만 풀 한포기 친구얼굴 모든 것이 새롭다 이제 다시 시작이다 젊은 날의 생이여 친구들아 군대가면 편지 꼭 해다오 그대들과 즐거웠던 날들을 잊지않게 열차시간 다가올 때 두손 잡던 뜨거움 기적소리 멀어지면 작아지는 모습들 이제 다시 시작이다 젊은 날의...

이사가던 날 까치와 엄지

?이사가던날 뒷집아이 돌이는 각시되어 놀던 나와 헤어지기 싫어서 장독뒤에 숨어서 하루를 울었고 탱자나무 꽃잎만 흔들었다네 지나버린 어린실적 그 어릴적 추억은 탱자나무 울타리에 피어 오른다 이사가던날 뒷집아이 돌이는 각시되어 놀던 나와 헤어지기 싫어서

하얀 그 미소 까치와 엄지

?검은 눈에 붉은 그 애 입술 청바지에 낡은 운동화 하얀 미소 내기억에 남은 또 보고 싶은 아련한 그 미소 바람결에 흩날린 머릿결 노을빛에 물든 고운 얼굴 하얀 미소 내 기억에 남은 또 보고 싶은 꿈속에 그 미소 저 별 모두 내 가슴에 안고파 이슬 내린 새벽길을 걷고파 떨어진 꽃잎 모두 즈려 밟으며 내게로 내게로 검은 눈에 붉은 그 애 입술 청바지에 ...

푸른시절 까치와 엄지

하늘과 땅사이에 꽃비가 내리더니 오늘은 공원에서 소녀를 만났다네 수줍어 말못하고 얼굴만 붉히는데 앞서간 발자국이 두 눈에 가득차네 찡하는 마음이야 뭐라고 말 못해도 찡하는 마음이야 괜시리 설레는것 어젯밤 꿈속에서 무지개가 피더니만 오늘은 공원에서 소년을 만났다네 수줍어 말못하고 얼굴만 붉히는데 햇살이 눈에 들어 두눈에 반짝이네 찡하는 마음이야...

그 얼굴에 햇살을 까치와 엄지

눈을 감으면 저 멀리서 다가오는 다정한 그림자 옛 얘기도 잊었다하자 약속의 말씀도 잊었다하자 그러나 눈감으면 잊지 못할 그 사람은 저 멀리 저 멀리서 무지개 타고 오네 그러나 눈감으면 잊지 못할 그 사람은 저 멀리 저 멀리서 무지개 타고 오네 그러나 눈감으면 잊지 못할 그 사람은 저 멀리 저 멀리서 무지개 타고 오네

거꾸로 강을 거슬러 오르는 저 힘찬 연어들처럼 까치와 엄지

흐르는 강물을 거꾸로 거슬러 오르는 연어들에 도무지 알 수 없는 그들만의 신비한 이유처럼 그 언제서부터인가 걸어 걸어 걸어오는 이 길 앞으로 얼마나 더 많이 가야만 하는지 여러 갈래 길 중 만약에 이 길이 내가 걸어가고 있는 돌아서 갈 수 밖에 없는 꼬부라진 길일지라도 딱딱해지는 발바닥 걸어 걸어 걸어 가다보면 저 넓은 꽃밭에 누워서 나 쉴 수 있겠지...

풍선 까치와 엄지

(빨지나가버린 어린시절엔 풍선을타고 날아가는 예쁜꿈도 꾸었지 빨간풍선이 간풍선이)하늘을날면 내마음에도 아름다운기역들이 생각나! 내어릴적꿈은 삘긴풍선을 타고 하늘높이 나르는사~람~ 그조금한굼을 잊어버리고산 건 내가너무커버였을때 하지만 괴나울땐아이 처럼 뛰어놀고싶어 조금한나의 꿈을실고 지나가버린(지나가버린~) 어린시절엔 풍선을타고 날아가는 예쁜 꿈도꾸었지...

하루 까치와 엄지

사랑이 날 또 아프게 해요 사랑이 날 또 울게 하네요 그렇게 사랑했던 추억마저 잊어달라며 사랑은 잔인하게 떠나가네요 정말 내가 괜찮을까요 그대가 한 그 인사처럼 그래 그댄 눈 가린채 모르는 척 떠나는게 차라리 편할 테죠 변할 수도 있는 거겠죠 저 바람도 매일이 다른데 그래도 이 세상에 살고 싶단 행복을 준 건 너무나도 고마웠어요 사랑이 날 또 아프게 ...

한잔의 추억 까치와 엄지

?늦은밤 쓸쓸히 창가에 앉아 꺼저가는 불빛을 바라보며는 어디선가 날 부르는 소리가 들려 취한눈 크게뜨고 바라보며는 반쯤찬 술잔위에 어리는 얼굴 마시자 한잔의술 마시자 한잔의 추억 마시자 마셔버리자 기나긴 겨울밤을 함께 지내며 소리없는 흐느낌을 서로 달래며 마주치는 술잔위에 흐르던 사연 꺼저가는 불빛위에 어리는 모습 그리운 그얼굴을 술잔에 담네

이별소묘(이별그리기) 까치와 엄지

언제나 했던것처럼 내게 사랑한다고 말하지마 눈물로 얼룩져 떠날순 없잖아 너의 맘 내가 알지만 나도 사랑한다고 않을태야 먼곳에 있어서 그 목소릴 듣고싶어 밤새 울고싶지않아 그래 그래 우리는 서로를 떠나 보내는거야 될수없는사랑에 미련을 두고싶지않아 그래 그래 우리는 서로를 떠나 보내는거야 미련만을 간직한채 사랑하고싶지 않아 우리의 사랑은 서로를 보내는 ...

백만송이 장미 까치와 엄지

먼 옛날 어느 별에서 내가 세상에 나올 때 사랑을 주고 오라는 작은 음성 하나 들었지 사랑을 할 때만 피는 꽃 백만송이 피워오라는 진실한 사랑을 할 때만 피어나는 사랑의 장미 미워하는 미워하는 미워하는 마음없이 아낌없이 아낌없이 사랑을 주기만 할 때 수백만송이 백만송이 백만송이 꽃은 피고 그립고 아름다운 내 별나라로 갈 수 있다네 진실한 사랑은 뭔가 ...

미소를 띄우며 나를 보낸 그 모습처럼 까치와 엄지

날 위해 울지 말아요 날 위해 슬퍼 말아요 그렇게 바라보지 말아요 의미를 잃어버린 그 표정 날 사랑하지 말아요 너무 늦은 얘기잖아요 애타게 기다리지 말아요 사랑은 끝났으니까 그대 왜 나를 그냥 떠나가게 했나요 이렇게 다시 후회할 줄 알았다면 아픈 시련 속에 방황하지 않았을텐데 사랑은 이제 내게 남아있지 않아요 아무런 느낌 가질 수 없어요 미소를 띄우...

빗속의 여인 까치와 엄지

잊지 못할 빗속의 여인 그 여인을 잊지 못하네 노오란 레인코트에 검은 눈동자 잊지 못하네 다정하게 미소지며 검은 우산을 받쳐주네 내리는 빗방울 바라보며 말없이 말없이 걸었네 잊지 못할 빗속의 여인 그 여인 을 잊지 못하네 다정하게 미소지며 검은 우산을 받쳐주네 내리는 빗방울 바라보며 말없이 말없이 걸었네 잊지 못할 빗속의 여인 그 여인을 잊지 못하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