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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로 영영 김 세레나

이대로 영영 - 김세레나 나 잊으면 어떻게 하나 나 혼자 고민했어요 어느 날 우연히 만났던 사람 사랑했던 그때 그 사람 눈 감아도 눈을 떠도 언제나 듣고 싶은 말 주리주리 줄줄 내리는 밤비 속에서 까만 눈 글썽거리며 사랑 사랑 사랑한다 해 놓고 한 걸음 한 걸음 한 걸음 한 걸음 나를 잊었나요 영영 간주중 나 울리면 어떻게 하나 나 혼자 고민했어요

갓바위 김 세레나

중생의 시련업보 등에 업고서 갓바위 가는 길은 멀기만 한데 이끼 내린 들판 길엔 산새가 울고 갈 길을 잃어버린 나그네 마음 석가 여래불 높으신 은덕 팔공산아 너는 알겠지 동화사 풍경소리 밤은 깊은데 갓바위 가는 길은 멀기만 한데 촛불 켜고 소원 비는 나그네 마음 길손이 알길 없어 가슴 태우네 석가 여래불 깊으신 은덕 팔공산아 너는 알겠지

새타령 김 세레나

새가 날아든다 왠갖 잡새가 날아든다 새 중에는 봉황새 만수문전에 풍년새 삼구곡심 무인처어 수립비조 뭍새들이 농촌 화답에 짝을 지어 생긋생긋이 날아든다 저 쑥국 새가 울음운다 울어~~울어 울음운다 이 산으로 가면 쑥국 쑥국 저 산으로 가면 쑥쑥국 쑥국 어허 어히~ 어허~ 좌우로 다녀 울음운다 명랑한 새 울음운다 저 꾀꼬리가 울음운다 어디로 가나 이쁜 ...

내사랑 김 세레나

내가 싫어 가는 것은 아니라 말을 하지만 안녕하고 돌아설 땐 나도 몰래 서러워지네 가야할 길이라면 말없이 보내지만 세월이 흘러가면 날 찾아오시겠지 아 아 내 사랑 영원하니까 정이 멀어 가는 것은 아니라 말을 하지만 안녕하고 떠나갈 땐 나도 몰래 눈물이 나네 가야만 한다기에 웃으며 보내지만 언젠간 못 잊어서 날 찾아오시겠지 아 아 내 사랑 영원하니까

갑돌이와 갑순이 김 세레나

1. 갑돌이와 갑순이는 한 마을에 살았더래요 둘이는 서로서로 사랑을 했더래요 그러나 둘이는 마음 뿐이래요 겉으로는 음~ 모르는 척 했더래요 2. 그러다가 갑순이는 시집을 갔더래요 시집간 날 첫날밤에 한없이 울었더래요 갑순이 마음은 갑돌이 뿐이래요 겉으로는 음~ 안 그런척 했더래요 3. 갑돌이도 화가나서 장가를 갔더래요 장가간 날 첫날밤에 달보고 울...

만고강산 김 세레나

만고강산 - 김세레나 만고강산 유람할 제 삼신산이 어디메뇨 죽장 짚고 풍월 실어 봉래산을 찾아갈 제 서산에 해는 지고 월출동령 달이 뜨니 어허 벗님네야 우리 님은 어디갔나 어하 좋다 어하 좋다 우리 님을 찾아가자 간주중 만고강산 유람할 제 만학천봉 어디메뇨 경포명월 가득 실어 단발령을 넘어설제 청산은 천봉이요 물은 잔잔 백곡이니 어허 벗님네야 우리 님...

선화공주 김 세레나

선화공주 - 김세레나 선화공주님 바보라지 선화공주님 바보라지 부귀와 영화 다 버리고 귀향살이 갈지라도 가슴 속 깊이 간직한 사랑 서동왕자 서동왕자 사랑 사랑 첫사랑을 쓰리쓰리 살짝 서동왕자님 줬다지야 간주중 선화공주님 바보라지 선화공주님 바보라지 아무도 몰래 가슴 속에 사모하고 있으면서 냉가슴 앓듯 꿈속에서만 서동왕자 서동왕자 사랑 사랑 첫사랑을 쓰리...

남한산성 김 세레나

남한산성 - 김세레나 남한산성 올라가 이화문전 바라보니 수진이 날진이 해동찬 바람에 떳다 봐라 저 종달새 석양은 늘어져 갈매기 울고 능수버들 가지 휘늘어질 때 꾀꼬리는 짝을 지어 이 산으로 가면 꾀꾀꼴 꾀꼴 음~ 어허야 에헤야 디야 어허 둥가 어허 둥가 둥가 내 사랑이로다 간주중 남한산성 찾아가 휴우 한숨 바라보니 수진이 날진이 해동찬 바람에 떳다 봐...

신범벅타령 김 세레나

신범벅타령 - 김세레나 얼시구 좋다 절시구나아니나 놀지는 못하리라 임은 가고 봄은 오니 꽃만 피어도 님의 생각 강추일월이 하수심하니 강풍만 불어도 님의 생각 구시월 시단풍에 낙엽만 날려도 님의 생각 동지섣달 설한풍에 백설만 날려도 님의 생각 앉아 생각 누워서 생각 생각 그칠 날이 전혀없네 얼시구 절시구나 아니나 놀지는 못하리라 간주중 백구야 날지 마라...

진도아리랑 김 세레나

진도아리랑 - 김세레나 아리아리랑 스리스리랑 아라리가 났네 아리랑 음음음 아라리가 났네 문경세제는 웬 굽인가 굽이야 굽이굽이가 눈물이로구나 아리아리랑 스리스리랑 아라리가 났네 아리랑 음음음 아라리가 났네 왜 왔던고 왜 왔던고 울리고 갈 길을 왜 왔던고 아리아리랑 스리스리랑 아라리가 났네 아리랑 음음음 아라리가 났네 노다 가소, 노다를 가소 저 달이 떴...

강강수월래 김 세레나

강강수월래 - 김세레나 강강수월래 강강수월래 달아 달아 밝은 달아 이태백이 놀던 달아 강강수월래 강강수월래 저 달이 뜨면 오신다더니 저 달이 밝아서 못오시나 강강수월래 강강수월래 님아 님아 우리 님아 내 생각을 잊었느냐 간주중 강강수월래 강강수월래 달도 밝다보름달이 둥근달이 두둥실 떴다 강강수월래 강강수월래 사랑 사랑 내 사랑아 달마중가세 강강수월래 ...

내 강산 좋을시구 김 세레나

내강산 좋을시구 - 김세레나 얼씨구나 좋다 절씨구나 좋아 내 강산 좋을시구 오늘은 강원도라 내일은 충청도라 꽃피는 금수강산 얼싸좋구나 우리 엄마 요다지 날 곱게 길러서 천하일색 양귀비도 날 부러워하겠네 얼씨구나 좋다 절씨구나 좋다 닐리리 닐리리 닐리리야 닐리리야 아 간주중 얼씨구나 좋다 절씨구나 좋아 내 강산 좋을시구 오늘은 경상도라 내일은 전라도라 ...

한강수타령 김 세레나

한강수타령 - 김세레나 한강수야 맑고 맑은 물에 수상선 타고서 에루화 뱃놀이 가잔다 아하 아하 에헤야 에헤야 어허야 얼쌈마 둥게 디어라 내 사랑아 간주중 너드레 버들은 해마다 푸르른데 한강을 지키던 님 지금은 어데 계실까 아하 아하 에헤야 에헤야 어허야 얼쌈마 둥게 디어라 내 사랑아

초립동 김 세레나

초립동 - 김세레나 밀방아도 찧었오 길쌈도 하였소 물명주 수건을 적시면서 울어도 보았소 아리아리살짝 흥~ 스리스리살짝 흥~ 고초당초 맵다한들 시집보다 더할손가 음 넘어간다 간다간다 초립동이 간다간다 초립동이 아저씨 따라 간다 간주중 시누이도 섬겼소 콩밭도 매었소 모본단 저고리 걸어놓고 보기만 하였소 아리아리살짝 흥~ 스리스리살짝 흥~ 시어머니 잔소리는...

고향집 물레방아 김 세레나

고향집 물레방아 - 김세레나 방아방아 물방아야 고향집 물레방아야 돌지 않는 너를 보니 나도 몰래 눈물난다 어린 남매 기르실 때 눈물로 찧던 방아야 그 어머니 그 목소리 어디로 가고 그리움만 나를 울리나 간주중 방아방아 물방아야 고향집 물레방아야 돌지 않는 너를 보니 나도 몰래 눈물난다 우리 남매 기르실 때 고생을 낙으로 삼던 그 어머니 그 생각에 눈물...

감귤 아가씨 김 세레나

감귤아가씨 - 김세레나 서귀포 청정수에 씻은 살결은 우유빛을 닮았네 감귤 아가씨 얼굴엔 봉덕화 만발할 적에 총각들은 성화라네 안달이라네 아아아아아 삼다도라 제주도 제주도 감귤 아가씨 간주중 칠십리 백사장에 피는 해당화 그 향기를 닮았네 감귤 아가씨 얼굴에 봉덕화 만발할 적에 총각들은 성화라네 안달이라네 아아아아 삼다도라 제주도 제주도 감귤 아가씨

내 사랑 김 세레나

내 사랑 - 김세레나 내가 싫어 가는 것을 아니라 말을 하지만 안녕하고 돌아설 땐 나도 몰래 서러웠지 가야할 길이라면 말없이 보냈지만 세월이 흘러가면 날 찾아 오시겠지 아아 아아아아아 내 사랑 영원하니까 간주중 정이 많아 가는 것은 아니라 말을 하지만 안녕하고 돌아갈 땐 나도 몰래 눈물이 나네 가야만 한다기에 웃으며 보냈지만 언젠가 못 잊어서 날 찾아...

정든 님 김 세레나

정든 님 - 김세레나 세월이 꿈처럼 흘러흘러 내 모습 잊었을까 아니야 아니야 정든 내 님 나를 잊진 못할 거야 오늘 따라 아침부터 산까치 울고 가네 에헤야 데헤야 저 하늘의 흰구름도 한가롭고 바람도 시원해라 반가운 소식이 오시려나 가슴이 설레이네 아아 정든 님 오신다면 얼마나 더 좋을까 간주중 세월이 꿈처럼 흘러흘러 내 모습 잊었을까 아니야 아니야 정...

산처녀 김 세레나

1/ 약초먹고 산다네~약수먹고 산다네~ 새가좋와 물이좋와~산에서 산다네~ 꽃이피면 벌나비와~꽃놀이하고~ 달이뜨면 산토끼와~뛰어놀면서~ 산처녀는 산이좋와~산에서 산다네~~ 2/ 달을먹고 산다네~별을먹고 산다네~ 새가좋와 물이좋와~산에서 산다네~ 꽃이피면 진달래와~꽃집을 짇고~ 해가뜨면 산새...

가지 마오 김 세레나

가지마오 - 김세레나 가지마오 가지마오 나를 두고 가지마오 정말 정말 가신다면 나 혼자 어떻게 살라구요 에헤~ 에헤~ 당신께서 떠나시면 긴긴 밤 울면서 세울텐데 가지마오 가지마오 정을 두고 가지마오 정말 정말 가신다면 나 혼자 어떻게 살라구요 간주중 가지마오 가지마오 나를 두고 가지마오 정말 정말 가신다면 나 혼자 어떻게 살라구요 에헤~ 에헤~ 당신께...

사랑놀이 뱃놀이 김 세레나

사랑놀이 뱃놀이 - 김세레나 금물결이 찰랑대며 나를 부르는 오늘같이 좋은 날엔 사랑의 닻을 올려라 어기여차 어여차 노를 저어라 어기여차 어여차 내일을 향해 춤을 추는 저 갈매기야 수평선 넘어가는길을 묻노니 우리가 우리가 가야할 길은 그 어디메냐 어기여차 어기여차 간주중 은물결이 출렁대며 손짓을 하는 오늘같이 좋은 날엔 사랑의 닻을 올려라 어기여차 어여...

김포발 12시 15분 김 세레나

김포발 12시 15분 - 김세레나 거리마다 눈물처럼 이슬비는 내리고 갈 곳 잃은 내 가슴에 쏟아지는 눈물 안개짙은 김포 공항 12시 15분 안녕이란 말도 없이 떠나버린 사람 사랑이 무언지 사랑이 무언지 내게 묻지 말아라 생각하면 다시 서러워 간주중 거리마다 눈물처럼 이슬비는 내리고 님을 잃은 내 가슴에 쏟아지는 눈물 안개짙은 김포 공항 12시 15분 ...

조용히 안녕 김 세레나

1/ 아~쉬워도 이제당신을~ 보내야 한다는것을~ 알면서 왜이렇게~ 알면서 왜이렇게 망설~이고 있는건지 몰라~ 그시절 생각하면 다시설어워~ 못견디게 아쉬워서~ 아~~조용히안녕~~그순간 울컥 눈물이~~ 내~가슴 흠벅 적시네~~ 2/ 그~리워도 이제우리는~ 헤여저야한다는것을~ 알면서 왜이렇게~ 알면서 ...

부기우기 인생 김 세레나

부기우기 인생 - 김세레나 괴롭다고 우는 사람 이별한 사람 꿈꾸던 일이 모든 일들이 마음대로 안된다고 그렇게 탓하지 마라 넘어지고 부서지고 그러다가 일어서고 그것이 우리들의 인생이 아니더냐 아아 울지마라 눈물을 거두고 부기우기 부기우기 부기우기 부기우기 내일을 위해 부기우기 간주중 외롭다고 우는 사람 이별한 사람 꿈꾸던 일이 모든 일들이 마음대로 안된...

꽃님이와 진달래 김 세레나

꽃님이와 진달래 - 김세레나 꽃님이 꽃님이 이른 봄날 아침에 진달래 동산으로 나들이를 갔다네 하늘을 날으듯 예쁜 단장 하고서 오솔길 개울 건너 나들이를 갔다네 진달래 진달래는 꽃님이를 보더니 너무나 아름다워 질투심이 났다네 진달래 마음을 알아차린 꽃님이 돌아서 오려는데 벌나비가 부르네 간주중 꽃님이 꽃님이 돌아서지 못하고 진달래 동산에서 망설이고 있는...

한오백년 김 세레나

한오백년 - 김세레나 한 많은 이 세상 냉정한 세상 정을 두고 몸만 가니 눈물이 나네 아무렴 그렇지 그렇구 말구 한 오백년 사자는데 웬 성화요 간주중 꽃 같던 내 청춘 절로 늙으니 남은 세상을 그 누구와 뜻을 같이 할꼬 아무렴 그렇지 그렇구 말구 한오백년 사자는데 웬 성화요

뽕 따러가세 김 세레나

뽕따러가세 - 김세레나 뽕따러 가세 뽕따러 가세 칠보나 단장에 뽕따러 가세 뽕따러 가면 살짝쿵 가지 뒷집총각 따라오면 응~ 동네방네 소문이 날까 성화로구나 응~ 뽕따러 가세 간주중 뽕따러 가세 뽕따러 가세 앞뒷집 큰 애기야 뽕따러 가세 뽕이나 따면 무슨 재미냐 오매불망 정든 님아 응~ 일만 설움 만단 설화를 풀어나보자 응~ 뽕따러 가세

삼천리가 열린 세상 김 세레나

가자가자 어서 가자 삼천리가 열린 세상
지옥 같은 생이별이 눈물보다 서러웠네
금강산아 백두산아 하늘보다 멀던 길을
그 누가 열어 놓았나

애간장을 태웠더니 지성이면 감천일세
왜이리 좋나 왜이리 좋나 왜이리 좋나
한을 한번 풀어보자 몽매간에 그리던
산천 정말 좋구나

이게 정말 꿈이련가 이게 정말...

한겨레 아리랑 김 세레나

해가 뜬다 어절씨구 하늘이 밝아온다
얼어붙은 삼천리에 얼음 살살 풀려온다
아름다운 금수강산 꽃바람 불었으니
우리 모두 함께 만나 얼싸안고 춤을 출까

삼단 같은 머리 풀고 비단 같은 마음 풀어
두 허리를 묶어보세 아리 아리랑 한겨레가
아라리요 칠천만 아라리요

해가 뜬다 어절씨구 하늘이 밝아온다
...

귀향 김 세레나

능금 꽃 목련향기 자욱한 봄이오면
말없는 달래강은 실바람에 은은히 흐르네
고향산천 잊었나 서울로 간 친구야
사립문에 어머니가 기다리신다

인생은 한 바탕 곡예사의 슬픈 연가
꿈 인양 세월 가니 돌아 오라
친구야 돌아 오라

은물결 갈대밭엔 물새들 노래하고
산 노을 꽃단풍이 타는 듯이 그림만 같단다<...

아름다운 내고향 김 세레나

양지바른 뒷동산에 울긋불긋 꽃들이 곱고
산비둘기 구구대면 하늘에는 꽃구름
병풍처럼 아름다운 곳 외로운 타향살이
지칠 때면 달려가고 싶은 내 고향

나는 어히 못 가는가 바보 같은 내가 미워
어느 샌가 눈물이 나네
그리워 그리워라 내 고향 그리워라
꿈에라도 가고파라

탱자나무 울타리에 참새들이 조잘...

무정한 사람 김 세레나

정 하나로 맺어진 너와 나의 인생길에
다정스런 눈빛으로 사랑을 속삭였는데
이제 와서 생각하니 아픔의 시작이었네
정만 주고 말도 없이 떠나버린 무정한 사람
못 잊어 못 잊어서 오늘도 울고 말았네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가는 인생
너와 나는 다정하게 사랑을 속삭였는데
이제 와서 생각하니 슬픔의 시작이였네

황홀한 사랑 김 세레나

눈빛만 보아도 나는 알아요 내가 필요하다는 것을 나 진정 당신만을 갖고 싶어요 약속은 없었지만 무작정 좋아요 혼자 있어도 둘이 있어도 변함 없는 우리의 사랑 바람이 불고 눈 비 내려도 함께라면 두려울 게 없어요 영원토록 당신만을 사랑할래요 아름답고 황홀한 사랑 내 사랑 표정만 보아도 나는 알아요 그대 나를 원한다는 걸 나 진정 당신만을 갖고 싶어요 ...

경복궁 김 세레나

구중궁궐 경복궁아 오백년 경복궁아
물어보자 물어보자 한 많은 사연을
경회루 연못가에 달이 질 때면
손등을 깨물면서 흐느껴 울던
아 궁녀들은 어디로 갔나

구중궁궐 경복궁아 오백년 경복궁아
말해다오 말해다오 한 맺힌 사연을
강녕전 향오문이 굳게 닫히면
풀잔디 검어 쥐고 흐느껴 울던
아 궁녀들은 어디로 갔나

한겨레 아리랑 (Inst.) 김 세레나

해가 뜬다 어절씨구 하늘이 밝아온다
얼어붙은 삼천리에 얼음 살살 풀려온다

아름다운 금수강산 꽃바람 불었으니
우리 모두 함께 만나 얼싸안고 춤을 출까

삼단 같은 머리 풀고 비단 같은 마음 풀어
두 허리를 묶어보세

아리 아리랑 한겨레가 아라리요 칠천만 아라리요

해가 뜬다 어절씨구 하늘이 밝...

신사랑가 김 세레나

신사랑가 - 김세레나 사랑 사랑 내 사랑아 어허 둥둥 내 사랑아 이리 보아도 내 사랑아 저리 보아도 내 사랑아 십오야 온 달이냐 녹수청산 꾀꼬리냐 가야금에 실은 사랑아 어허 둥둥 내 사랑아 사랑 사랑 내 사랑아 어허 둥둥 내 사랑아 안고 보아도 내 사랑아 놓고 보아도 내 사랑아 열녀의 춘향이냐 천하일색 양귀비냐 원앙금침 꽂힌 사랑아 어허 둥둥 내 사랑...

성주풀이 김 세레나

낙양성 십리하에 높고 낮은 저 무덤은 영웅호걸 이 몇몇이며 절세가인이 그 누구냐 우리네 인생 한번가면 저기 저 모양 될 터이니 에라 만수 에라 대신이야 저 건너 잔솔밭에 솔솔 기는 저 포수야 저 산비둘기 잡지 마라 저 비둘기는 나와같이 님을 잃고 밤새도록 님을 찾아 헤맸노라 에라 만수 에라 대신이야 한 송 정 솔을 베어 조그맣게 배를 지어 술렁술렁 배...

잘했군 잘했어 김 세레나

영감~ 왜불러? 뒤뜰에 메어놓은 병아리 한쌍을 못봤소? 보았지. 어쨌소? 이 몸이 눌으고서 몸 보신 하려고 먹었지. 잘했군 잘했어. 잘했군 잘했군 잘했어. 그러게 내 영감 이라지. 마누라~ 왜 그래요? 보앙간 메어놓은 얼룩이 황소를 보았나? 보았죠. 어쨌나? 친정집 호래비 장가들 이천에 주었지 잘했군 잘했어. 잘했군 잘했군 잘했어. 그러게 내 마누라...

꽃타령 김 세레나

꽃 사시요, 꽃을 사시요, 꽃을 사 사랑 사랑 사랑 사랑 사랑 사랑의 꽃이로구나 꽃바구니 울러매고 꽃 팔러 나왔소 붉은 꽃 파란 꽃, 노랗고도 하얀 꽃 남색 자색의 연분홍 울긋불긋 빛난 꽃 아롱다롱의 고운 꽃 꽃 사시요, 꽃사, 꽃을 사시요, 꽃을 사 사랑 사랑 사랑 사랑 사랑 사랑의 꽃이로구나 봉올봉을 맺힌 꽃, 숭올숭올 달린 꽃 방...

짚세기 신고 왔네 김 세레나

사랑이 별거드냐 좋아하면 사랑이지
이래저래 정이 들면 호박꽃도 꽃이랑께

연분이 따로 있나 짝이 맞으면 연분이지
요모조모 뜯어보면 쓸만한 게 있드란다
기왕에 만났으니 잘살아 보자구요 예

사랑이 별거드냐 지나봐야 알 것이여
요래저래 눈에 들면 그럭저럭 살겠더라

지지고 볶아 본들 만났으면 별 수 없...

한 오백년 김 세레나

한많은 이세상 냉정한 세상 정을 두고 몸만 가니 눈물이나네 아무렴 그렇지 그렇고 말고 한 오백년 살자는데 왠 성화요 꽃같은 내 청춘 절로 늙으니 남은 세상을 그누구와 뜻을 같이할꼬 아무렴 그렇지 그렇고 말고 한 오백년 살자는데 왠 성화요

뽕 따러 가세 김 세레나

뽕따러가세 - 김세레나 뽕따러 가세 뽕따러 가세 칠보나 단장에 뽕따러 가세 뽕따러 가면 살짝쿵 가지 뒷집총각 따라오면 응~ 동네방네 소문이 날까 성화로구나 응~ 뽕따러 가세 간주중 뽕따러 가세 뽕따러 가세 앞뒷집 큰 애기야 뽕따러 가세 뽕이나 따면 무슨 재미냐 오매불망 정든 님아 응~ 일만 설움 만단 설화를 풀어나보자 응~ 뽕따러 가세

태평가 김 세레나

태평가 - 김세레나 짜증은 내어서 무엇하나 심술은 부려서 무엇하나 인생일장 춘몽인데 아니나 놀고서 무엇하랴 니나노닐니리야 닐니리야 니나노 얼싸 좋아 얼씨구 좋다 벌 나비는 이리저리 훨훨 꽃을 찾아서 날아든다 간주중 청사초롱에 불 밝혀라 잊었던 낭군이 다시 돌아온다 공수래는 공수거요 놀아나 가면서 살아보세 니나노닐니리야 닐니리야 니나노 얼싸 좋아 얼씨구...

매화타령 김 세레나

매화타령 - 김세레나 인간 이별 만사중에 독수공방이 상사난이란다 좋구나 매화로다 에헤야 데헤야 에헤야 에 ―디여루 사랑도 매화로다 안방 건너방 가루다지 국화새김에 완자무늬란다 좋구나 매화로다 에헤야 데헤야 에헤야 에 ―디여루 사랑도 매화로다 어저께 밤에도 나가자고 그저께 밤에는 구경가고 무슨 염치로 삼성버선에 벌 받어 달라느냐 좋구나 매화로다 에헤야 ...

남원산성 김 세레나

남원산성 올라가 이화문전 바라보니
수진이 날진이 해 동창 바람에 떴다 봐라 저 종달새

석양은 늘어져 갈매기 울고
능수 버들가지 휘늘어 진데

꾀꼬리는 짝을 지어 이 산으로 가면 꾀꾀꼴 꾀꼴
음 어허야 에야 디야 둥가 어허야 둥가 둥가 내 사랑이로다

남원산성 찾아가 후유 한숨 바라보니
수진이 날...

신 만고강산 김 세레나

신만고 강산 - 김세레나 만고강산 유람할 제 삼신산이 어디메뇨 죽장 짚고 풍월 실어 봉래산을 구경갈제 낙산사 종소리는 구름밖에지은듯 어허 벗님님네야 우리 님은 어데 갔나 어하 좋다 어하 좋다 만고강산 절경일세 간주중 만고강산 유람할 제 경포대가 어디메뇨 일락서산 월출동경 단발령을 넘어설 제 때마침 호춘이라 춘광춘색 완연하다 어하 벗님네야 우리 님은 어...

천안 삼거리 김 세레나

천안삼거리 - 김세레나 천안 삼거리 흥 능수나 버들은 흥 제 멋에 겨워서 흥 축 늘어졌구나 흥 에루아 좋다 흥 흥 성화가 났구나 흥 은하잡교가 흥 다 무너졌으니 흥 건너나 갈 길이 막연하구나 흥 에루야 좋다 흥 성화가 났구나 흥 간주중 오동동 주야에 흥 달동동 밝은데 흥 님동동 생각이 흥 새로동동 나누나 흥 에루야 좋다 흥 흥 성화가 났구나 흥 개변양...

까투리 타령 김 세레나

까투리 까투리 까투리 까투리 까투리 까투리 까투리 사냥을 나간다 후여~ 1.전라도라 지리산으로 꿩사냥을 나간다 지리산을 넘어 무등산을 지나 나주금성산 당도하니 까투리 한마리 푸드득 하니 매방울이 덜렁 후여 후여 어허 까투리 사냥을 나간다 후여 까투리사냥을 나간다 2.충청도라 계룡산으로 퀑사냥을 나간다 계룡산에 올라 속리산을 ...

아무렴 그렇지 김 세레나

아무렴 그렇지 - 김세레나 여보 내가 왔소 정말 미안하오 미련도 후회도 없이 날 버리고 떠나시더니 선보름도 못되어 무엇하러 또 왔소 다시는 안 오겠다고 맹세하고 떠났지만 보고 싶은 걸 어떡해 그리운 걸 어떡해 정말? 정말이지 정말? 정말이야 내 그럴 줄 알았지 아무렴 그렇지 그렇고 말구 그러기 때문에 당신은 내 낭군이 아니요 그러기 때문에 당신은 내 ...

군밤 타령 김 세레나

바람이분다 바람이분다 연평바다에 어얼사 바람이 분다 얼사좋네 아하좋네 (아하좋네) 군밤이여 에라 생률밤이로구나 좋다 눈이온다 눈이온다 청천하늘에 어얼사 흰눈이 온다 얼사좋네 아하좋네 (아하좋네) 군밤이여 에라 생률밤이로구나 좋다 나는 총각 너는 처녀 처녀 총각이 시집을 가고 장가를 가누나 얼사좋네 아하좋네 (아하좋네) 군밤이여 에라 생률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