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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세인생 김호중 & 고재근 & 이찬원 & 정동원

70세에 저 세상에서 날 데리러 오거든 미스터트롯 콘서트땜에 못간다고 전해라 80세에 저 세상에서 날 데리러 오거든 장가 한 번 가보기 전까지는 못간다고 전해라 90세에 저 세상에서 날 데리러 오거든 진또배기 진또배기땜에 못간다고 전해라 100세에 저 세상에서 날 데리러 오거든 이번 미션 1등 못하면 안 간다고 전해라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우리 모두...

백세인생 김호중, 고재근, 이찬원, 정동원

70세에 저 세상에서 날 데리러 오거든 미스터트롯 콘서트땜에 못간다고 전해라 80세에 저 세상에서 날 데리러 오거든 장가 한 번 가보기 전까지는 못간다고 전해라 90세에 저 세상에서 날 데리러 오거든 진또배기 진또배기땜에 못간다고 전해라 100세에 저 세상에서 날 데리러 오거든 이번 미션 1등 못하면 안 간다고 전해라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우리 모두...

희망가 김호중 & 고재근 & 이찬원 & 정동원

이 풍진 세상을 만났으니 너의 희망이 무엇이냐 부귀와 영화를 누렸으니 희망이 족할까 푸른 하늘 밝은 달 아래 곰곰이 생각하니 세상만사가 춘몽 중에 또 다시 꿈 같도다 이 풍진 세상을 만났으니 너의 희망이 무엇이냐 부귀와 영화를 누렸으면 희망이 족할까 담소화락에 엄벙덤벙 주색잡기에 침몰하랴 세상 만사를 잊었으면 희망이 족할까 푸른 하늘 밝은 달 아래 곰...

희망가 김호중, 고재근, 이찬원, 정동원

이 풍진 세상을 만났으니 너의 희망이 무엇이냐 부귀와 영화를 누렸으니 희망이 족할까 푸른 하늘 밝은 달 아래 곰곰이 생각하니 세상만사가 춘몽 중에 또 다시 꿈 같도다 이 풍진 세상을 만났으니 너의 희망이 무엇이냐 부귀와 영화를 누렸으면 희망이 족할까 담소화락에 엄벙덤벙 주색잡기에 침몰하랴 세상 만사를 잊었으면 희망이 족할까 푸른 하늘 밝은 달 아래 곰...

희망가 김호중/고재근/이찬원/정동원

이 풍진 세상을 만났으니 너의 희망이 무엇이냐 부귀와 영화를 누렸으니 희망이 족할까 푸른 하늘 밝은 달 아래 곰곰이 생각하니 세상만사가 춘몽 중에 또 다시 꿈 같도다 이 풍진 세상을 만났으니 너의 희망이 무엇이냐 부귀와 영화를 누렸으면 희망이 족할까 담소화락에 엄벙덤벙 주색잡기에 침몰하랴 세상 만사를 잊었으면 희망이 족할까 푸른 하늘 밝은 달 아래 곰...

SUNNY 임영웅, 영탁, 이찬원, 김호중,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

Sunny Yesterday my life was filled with rain Sunny You smiled at me And really eased the pain [정동원] The dark days are gone And the bright days are here My Sunny one shines so sincere Sunny One

사랑은 나비인가 봐 + 나는 열일곱살이예요 이찬원 & 정동원

고요한 내 가슴에 나비처럼 날아와서 사랑을 심어놓고 나비처럼 날아간 사람 내 가슴에 지울 수 없는 그리움 주고 간 사람 그리운 내 사연을 뜬구름아 전해다오 아아아 아아아아아 사랑은 얄미운 나비인가 봐 나는 가슴이 두근거려요 당신만 아세요 열일곱살이에요 가만히 가만히 오세요 요리조리로 파랑새 꿈꾸는 버드나무 아래로 가만히 오세요 가만히 오세요

그대 없이는 못 살아 이찬원 & 정동원

좋아해 좋아해 당신을 좋아해 저 하늘의 태양이 돌고 있는 한 당신을 좋아해 좋아해 좋아해 당신을 좋아해 밤하늘의 별들이 반짝이는 한 당신을 좋아해 그대 없이는 못 살아 나 혼자서는 못살아 헤어져서는 못살아 떠나가면 못살아 사모해 사모해 당신을 사모해 강물이 바다로 흘러가듯이 당신을 사모해 사모해 사모해 당신을 사모해 장미꽃이 비오기를 기다리듯이 당신...

백세인생 이애란

육십세에 저세상에서 날 데리러 오거든 아직은 젊어서 못간다고 전해라 칠십세에 저세상에서 날 데리러 오거든 할일이 아직남아 못간다고 전해라 팔십세에 저세상에서 날데리러 오거든 아직은 쓸만해서 못간다고 전해라 구십세에 저세상에서 날 데리러 오거든 알아서 갈테니 재촉말라전해라 백세에 저세상에서 날 데리러 오거든 좋은날 좋은시에 간다고 전해라 아리랑 아리랑...

백세인생 장태희

육십세에 저세상에서 날 데리러 오거든 아직은 젊어서 못간다고 전해라 칠십세에 저세상에서 날 데리러 오거든 할 일이 아직 남아 못 간다고 전해라 팔십세에 저세상에서 날 데리러 오거든 아직은 쓸만해서 못 간다고 전해라 구십세에 저세상에서 날 데리러 오거든 알아서 갈테니 재촉 말라 전해라 백세에 저세상에서 날 데리러 오거든 좋은 날 좋은 시에 간다고 전해라...

백세인생 안나 친구 청곡 = 이애란

60세에 저 세상에서 날 데리러 오거든 아직은 젊어서 못 간다고 전해라 70세에 저 세상에서 날 데리러 오거든 할 일이 아직 남아 못 간다고 전해라 80세에 저 세상에서 날 데리러 오거든 아직은 쓸 만해서 못 간다고 전해라 90세에 저 세상에서 날 데리러 오거든 알아서 갈 테니 재촉 말라 전해라 100세에 저 세상에서 날 데리러 오거든 좋은 날 좋은 ...

백세인생 ♬행운이♬ 이애란

육십세에 저세상에서 날 데리러 오거든 아직은 젊어서 못간다고 전해라 칠십세에 저세상에서 날 데리러 오거든 할일이 아직남아 못간다고 전해라 팔십세에 저세상에서 날데리러 오거든 아직은 쓸만해서 못간다고 전해라 구십세에 저세상에서 날 데리러 오거든 알아서 갈테니 재촉말라전해라 백세에 저세상에서 날 데리러 오거든 좋은날 좋은시에 간다고 전해라 아리랑 아리랑...

백세인생 。‥A로니A、이애란

60세에 저 세상에서 날 데리러 오거든~ 아직은 젊어서 못간다고 전해라 70세에 저 세상에서 날 데리러 오거든~ 할 일이 아직 남아 못간다고 전해라 80세에 저 세상에서 날 데리러 오거든~ 아직은 쓸만해서 못간다고 전해라 90세에 저 세상에서 날 데리러 오거든~ 알아서 갈테니 재촉말라 전해라 100세에 저 세상에서 날 데리러 오거든~ 좋은날 좋은시에 ...

백세인생 박서진

60세에 저세상에서 날 데리러 오거든 아직은 젊어서 못 간다고 전해라 70세에 저세상에서 날 데리러 오거든 할 일이 아직 남아 못 간다고 전해라 80세에 저세상에서 날 데리러 오거든 아직은 쓸 만해서 못 간다고 전해라 90세에 저세상에서 날 데리러 오거든 알아서 갈 테니 재촉 말라 전해라 100세에 저세상에서 날 데리러 오거든 좋은 날 좋은 시에 간다...

백세인생 문연주

육십 세에 저세상에서날 데리러 오거든아직은 젊어서못 간다고 전해라칠십 세에 저세상에서날 데리러 오거든할 일이 아직 남아못 간다고 전해라팔십 세에 저세상에서날 데리러 오거든아직은 쓸 만해서못 간다고 전해라구십 세에 저세상에서날 데리러 오거든알아서 갈 테니재촉 말라 전해라백 세에 저세상에서날 데리러 오거든좋은 날 좋은 시에간다고 전해라아리랑 아리랑 아라리...

날보러와요 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김호중

날 보러 와요 날 보러 와요 날 보러 와요 날 보러 와요 날 보러 와요 날 보러 와요 외로울 땐 나를 보러오세요 울쩍할 땐 나를 보러오세요 깊은 밤 잠 못들 땐 전화를 해요 괴로움은 멀리 던져버려요 서러움을 잊고 웃어보아요 포근히 아픈마음 감싸드리게 가진 것은 없어 마음뿐이야 거짓없는 마음하나 당신께만 드리겠어요 아낌없이 드리겠어요 외로운땐 전화 걸어...

나무꾼 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김호중

나는야 당신의 사랑의 나무꾼 열 번 찍어 안 넘어가면 백번 천 번도 찍을 수 있어 내 옆에 당신만 있어주면 무엇이든 다 할 수 있어 사랑이란 나무도 인생이란 나무도 행복이란 믿음의 나무도 멋있게 키워서 내 품에 안고가 당신 품에 안겨 주고 싶어 나는야 당신의 사랑의 나무꾼 열 번 찍어 안 넘어가면 백번 천 번도 찍을 수 있어 내 옆에 당신만 있어주면...

SUNNY 임영웅, 영탁, 이찬원, 김호중, 정동원

Sunny Yesterday my life was filled with rain Sunny You smiled at me And really eased the pain The dark days are gone And the bright days are here My Sunny one shines so sincere Sunny One so true I ...

영일만 친구 임영웅&영탁&이찬원&김호중&정동원

바닷가에서 오두막집을 짓고 사는 어릴 적 내 친구 푸른 파도 마시며 넓은 바다의 아침을 맞는다 누가 뭐래도 나의 친구는 바다가 고향이란다 갈매기 나래 위에 시를 적어 띄우는 젊은 날 뛰는 가슴 안고 수평선까지 달려나가는 돛을 높이 올리자 거친 바다를 달려라 영일만 친구야 갈매기 나래 위에 시를 적어 띄우는 젊은 날 뛰는 가슴 안고 수평선까지 달려나가...

날보러와요 장민호,영탁,임영웅,김호중,김희재,이찬원,정동원

땐 전화를 해요~~~ [임영웅] 괴로움은 멀리 던져 버려요 서러움을 잊고 웃어보아요 포근히 아픈 마음 감싸드릴게 [김희재] 가진 것은 없어 마음뿐이야 거짓 없는 마음 하나 당신께만 드리겠어요 아낌없이 드리겠어요 [장민호] 외로울 땐 전화 걸어주세요 ([All] 헤이) 울적할 땐 번호 눌러주세요 [All] 오~~~ 언제든지 사랑의 콜센타 [정동원

You Raise me Up 김호중 & 임영웅 & 이찬원

When I am down and, oh my soul, so weary When troubles come and my heart burdened be I am still and wait here in the silence Until you come and sit awhile with me You raise me up, so I can stand o...

샹하이로맨스 이찬원 & 김호중 & 김희재

빠졌나봐 빠졌나봐 Lovin' my boy 빠질거야 빠질거야 너의 맘도 오늘밤도 내일밤도 만날 My boy 백퍼센트는 아녀도 Baby Oh 내거 해줄거지 응 Baby Oh 보고 싶은 내 님아 Baby 샤샤샤 오 나의 샹하이 러브 자꾸자꾸 나타나 Baby 샤샤샤 대체 넌 뭐야 훌쩍훌쩍 날 울려 샤샤샤 내 맘 오늘도 두근두근 거리게 Baby 샤샤샤 오 나...

샹하이로맨스 이찬원, 김호중, 김희재

빠졌나봐 빠졌나봐 Lovin' my boy 빠질거야 빠질거야 너의 맘도 오늘밤도 내일밤도 만날 My boy 백퍼센트는 아녀도 Baby Oh 내거 해줄거지 응 Baby Oh 보고 싶은 내 님아 Baby 샤샤샤 오 나의 샹하이 러브 자꾸자꾸 나타나 Baby 샤샤샤 대체 넌 뭐야 훌쩍훌쩍 날 울려 샤샤샤 내 맘 오늘도 두근두근 거리게 Baby 샤샤샤 오 나...

039 - 백세인생 이애란

60세에 저 세상에서 날 데리러 오거든 아직은 젊어서 못 간다고 전해라 70세에 저 세상에서 날 데리러 오거든 할 일이 아직 남아 못간다고 전해라 80세에 저 세상에서 날 데리러 오거든 아직은 쓸만해서 못 간다고 전해라 90세에 저 세상에서 날 데리러 오거든 알아서 갈테니 재촉말라 전해라 100세에 저 세상에서 날 데리러 오거든 좋은 날 좋은 ...

015-백세인생 이애란

60세에 저 세상에서 날 데리러 오거든 아직은 젊어서 못 간다고 전해라 70세에 저 세상에서 날 데리러 오거든 할 일이 아직 남아 못간다고 전해라 80세에 저 세상에서 날 데리러 오거든 아직은 쓸만해서 못 간다고 전해라 90세에 저 세상에서 날 데리러 오거든 알아서 갈테니 재촉말라 전해라 100세에 저 세상에서 날 데리러 오거든 좋은 날 좋은 ...

0001 - 백세인생 이애란

60세에 저 세상에서 날 데리러 오거든 아직은 젊어서 못 간다고 전해라 70세에 저 세상에서 날 데리러 오거든 할 일이 아직 남아 못간다고 전해라 80세에 저 세상에서 날 데리러 오거든 아직은 쓸만해서 못 간다고 전해라 90세에 저 세상에서 날 데리러 오거든 알아서 갈테니 재촉말라 전해라 100세에 저 세상에서 날 데리러 오거든 좋은 날 좋은 ...

이찬원 연리지

살아도 같이 살아요 죽어도 같이 죽어요 끝내 이렇게 만나게 될 걸 왜 우리 먼 길 돌았나요 엇갈린 슬픈 운명 세찬 비바람 불고 또 불어도 세월에 등 기댄 채 정을 나누며 이렇게 한 자리에 서 있던 우리 힘들면 내게 기대요 눈물을 내게 쏟아요 꼭 잡은 두 손은 놓치진 말아요 우리의 사랑 연리지 엇갈린 슬픈 운명 세찬 비바람 불고 또 불어도 세월에 등 기...

ONLY 고재근

달콤한 너의 향기처럼 눈부신 너의 미소처럼 내 가슴 뛰게 하는 사랑 있을까 Oh! 맨 처음 널 만난 순간부터 해 맑은 네 눈빛 속에 빠져드는걸 우리 사랑은 시작 된거야 더 다가와 넌 모르는 척 망설이고 있지만 널 위해 무엇이든 해낼 수 있어 숨기지마 너를 보여줘 알고있니 사랑이란 말은 안해도 나와 같은 널 알아 아껴왔던 모든 걸 네게 ...

She 고재근

난 오늘 우연히도 그녀의 소식 들었지 그녀가 행복해 지내고 있는줄 만 알았었는데 오랜 방황 후 아프단 소식이었어 그녀가 나를 버려 불행해지길 원했던 내 자신이 왜 울고 싶은지~ 모두 다 내잘못이야 그때 그렇게 그녈 난 보내지 말았어야 했는데 지금 아무것도 해 줄수가 없는 현실을 원망할 뿐야~ 우~ 난 아직도 그녀 생각에 가슴 설레는데 어쩌다 안타깝게...

아파요 고재근

엄마 나 아파요. 정말로 이러다간 죽을 것만 같아요. 오~ 이젠 난 어떻게요. 왜 이러는지 나도 정말 모르겠어요. 오~ 자꾸 눈물이 나는 걸. 자꾸 가슴이 아픈걸. 오~ 술에 취해 미친 듯이 춤추며 노는 것도 이제는 다 싫어요. 오~ 엄마는 알꺼예요. 내가 왜 이러는지 제발 좀 엄마가 어떻게 해봐요 자꾸만 그녀 얼굴 떠오르네요 난...

미련 고재근

미안해 많이 부담 됐다면. 그래 이젠 떠나 지금처럼만 힘들어하면 잊을테니 어쩜 그게 더 편할지도 몰라 어차피 사랑한 적 없는 걸. 쉽게 널 지울 수 있어 친구 이상은 될 수 없다던 그런 말처럼 이젠 그렇게 너를 바라볼게 너에게 전할 수 없었던 수많은 메일까지도 그래 모두 지울게!! 단 한번도 한번쯤이라도 사랑해본 적 없었니 이런 말...

널 버린 이유 고재근

나의 곁에 너의 모습은 내가 꿈꾸던 너의 미래가 아냐 초라해 보이는 힘들어 보이는 그런 니가 너무 싫었어 그런 얼굴 그만하라고 잘가. 이제는 떠나주길 바랬지 마지막 인사와 눈물로 넌 말했지 왜 널 미워하느냐고 어떻게 내가 널 미워해 너의 모든 걸 버릴 수 없는데 차가운 얼굴로 아무렇지 않게 돌아서서 그렇게 너를 보낸 게 아냐. 사실말야 ...

Please 고재근

모두가 그래. 날 바보라고. 단지 널 바라볼 뿐인데 하지만 넌 이렇게 날 먼 곳에서도 떠나려만 하는 거니 왜 자꾸 눈물이 흐르는지 그 이율 넌 지금 알잖아 애써 너의 모습 지우려고 했는데 그럴 수가 없을 것 같아 이별 뒤에 슬픔들은 이젠 날 지치게 만들 때 조차 됐는데 이미 지워낸 기억 뒤에 아픔은 널 보내기 전보다 더 커져 가는 걸 o...

She 고재근

난 오늘 우연히도 그녀의 소식들었지 그녀가 행복해 지내고 있는줄만 알았었는데 오랜 방황 후 아프단 소식이였어 그녀가 나를 버려 불행해지길 원했던 내 자신이 왜 울고 싶은지 모두다 내 잘못이야 그때 그렇게 그녈 난 보내지 말았어야 했는데 지금 아무것도 해줄 수가 없는 현실을 원망할뿐야 우~ 난 아직도 그녀 생각에 가슴 설레는데 어쩌다 안타깝게 변해만 ...

이젠 당신을 지우려 합니다 고재근

당신의 뒷 모습만 외롭게 간직한 채 애증의 긴 세월을 살아왔습니다 소중히 간직한 기다림만 남았습니다 당신의 얼굴마저 잊혀져 갑니다 당신이 훌쩍 떠난 빈둥지를 바라보며 수많은 허무와 쓸쓸함을 안고서 갈대처럼 말없이 고개를 숙인 채 홀로 살아가는 법을 깨달았습니다 당신이 떠나가던 강기슭을 떠올리며 미움과 증오심에 온몸을 떨었지만 그 아픔...

이기적인 사랑 고재근

힘없이 돌아서는 나의 뒷모습만 보았겠죠 바람에 묻어나던 내 눈물도 그렇게 보았나요 그래요. 그댄 다 보고도 모른 척 하는 걸 다 알아요 이젠 서로를 위해서 힘들어도 차라리 그게 나을지 모르죠 내게 그대를 위해서 행복하라는 말 무슨 뜻인가요 잊지는 말라는 말이겠죠 이렇게까지 내 자신을 감추며 살아갈 자신 없죠 아니 난 참아낼 거예요 다...

다시 세상으로 고재근

잘 지냈죠. 더 예뻐졌네요. 내가 왔죠. 그 힘든 시간 마치고 거칠어진 내 모습 낯설어 할까봐 혼자만 그댈 보고 가려해요 힘들겠죠. 나를 기다리기가 지쳤나요. 나 없는 이년 반동안 내가 돌아왔을 때 누군가 말했죠. 세월이 벌써 그렇게 흘렀냐고 나만큼 그대만 길었나요. 전불 데려가 버린 시간 그댄 떠났어도 나에게는 고마운 사람. 고된 순간마다...

스쳐간 그 사랑 고재근

그 많은 아픔을 스스로 사이며 힘겹게 너를 잊어가고 있는데 두번의 가을이 스쳐지나는 어느날 서운의 독백속에 사랑을 약속했던 바다가 보이는 그 교회를 찾는다 그날도 오늘처럼 비가 내렸고 하늘은 온통 잿빛으로 가득했지 바다의 아주 낮은 목소리를 들으며 두 손을 부여잡고 고개를 숙인채 기도보다 더 깊은 고백을 했었는데 서운속의 그녀는 환상으로 다가올뿐 ...

사랑을 하면서도 사랑밖에 서 있었다 고재근

너는 항상 내곁에 그림자로 맴돌지만 짙은 어둠 스며들어 빛들마저 사라지면 어디론가 소리없이 바람으로 떠나간다 허락된 시간만큼 사랑안에 머물며 사랑을 하면서도 사랑밖에 서 있는건 바람닮은 니 모습이 두려운 까닭이다 머물다 사라지고 투명하게 돌아오는 바람의 그 의미를 전혀 알 수 없어서 니가 떠난 새벽2시 그 길목을 서성이며 사랑잃은 내 안에서 슬픈춤을 ...

이젠 당신을 지우려 합니다 (시낭송) 고재근

당신의 뒷 모습만 외롭게 간직한 채 애증의 긴 세월을 살아왔습니다 소중히 간직한 기다림만 남았습니다 당신의 얼굴마저 잊혀져 갑니다 당신이 훌쩍 떠난 빈둥지를 바라보며 수많은 허무와 쓸쓸함을 안고서 갈대처럼 말없이 고개를 숙인 채 홀로 살아가는 법을 깨달았습니다 당신이 떠나가던 강기슭을 떠올리며 미움과 증오심에 온몸을 떨었지만 그 아픔마저 이젠 사랑으...

마지막 선택 고재근

많이 힘겨웠었니. 날 떠나갈 마음이 들만큼 이젠 멀어진 거니. 가까이 갈 수가 없어 변한 니 맘을 알면서 차마 모른 척 해왔던 건 제발 끝이 아니길 비껴갈 수 있다면 난 피하고 싶었던 거야 영원히 꼭 이 길 밖엔 없었다면 잔인하게 떠나주겠니 미치게 널 잡고 싶은 맘까지도 용기 낼 수 없도록 사랑은 함께 했는데 왜 이별은 혼자도 되는지 ...

스쳐간 그 사랑 (시낭송) 고재근

그 많은 아픔을 스스로 삮이며 힘겹게 너를 잊어가고 있는데 두번의 가을이 스쳐지나는 어느날 서운의 독백속에 사랑을 약속했던 바다가 보이는 그 교회를 찾는다 그날도 오늘처럼 비가 내렸고 하늘은 온통 쟃빛으로 가득했지 바다의 아주 낮은 목소리를 들으며 두 손을 부여잡고 고개를 숙인채 기도보다 더 깊은 고백을 했...

나는 너로부터 시작되고 있었다 고재근

니 영혼 깊은곳에 출발점이 있었다 . 절망하며 쓰러진 내 마음속은 온통 암울한 어둠이 가득하다.. 불면에 긴 밤이 힘겹게 지나가고 너는 나의 가슴 벅찬 새벽으로 다가와 작은 밤 커튼의 틈새를 파고든다. 너를 닮은 빛들은 내 아픔을 잠재우고 충혈된 눈빛처럼 떨구는 새벽은 너로부터 그렇게 열리고 있었다. 모든것은 너로부터 시작되고 있었다. 추락하여 부...

이젠 슬픈 너를 보낸다 고재근

나는 너를 내 속에 가두고 있었다 널 묶으면 이미 사랑이 아니건만 너의 영혼마저 갖고 싶은 까닭에 투명한 굵은 줄로 너를 묶고 있었다 서로 예감했던 운명적인 사랑앞에 가슴벅찬 감동과 뜨거움을 안은채 생명마저 바칠듯한 심오한 눈빛으로 너를향해 다가서던 첫 새벽의 그 떨림 그 사랑을 간직한 채 이젠 너를 보낸다 정녕 너에게 작은 날개 주고...

새장속에 갇힌 사랑 고재근

머물다 지쳐버린 나의 가슴속에서 이젠 너를 힘겹게 조금씩 밀어낸다 나를 떠난 네가 새가 되는 꿈을 꾸며 너에게 하늘과 날개만을 주고싶어 아쉬운 눈빛으로 슬픈 너를 밀쳐낸다 너 마저 나를 가둔 새장이었다 자신의 새장 속에 서로를 가둔 채 날개를 빼앗은 커다란 이유를 사랑의 이름으로 울긋불긋 색칠하며 구속의 굵은 줄로 묶어버린 그 아픔 나도 너를 떠나...

그런 것이 사랑이란다 고재근

나에게 너를 맡긴 마지막 사랑인데 울고 잇는 니 아픔을 나눌 수 없음을.. 니 깊은 사랑 앞에 고개를 숙인다 나를 아는 너의 짐을 덜어야 하는건데 니 곁을 서성이며 내 아픔만 헤아릴뿐.. 삶의 거센 바람앞에 두 무릎을 꿃는다 이기적인 내 사랑을 외면하고 싶으련만 내 몸을 일으켜 주는 니 손길을 기다렸던 가파른 계단에서 거친 ...

약속 고재근

어쩌면 널 떠나 보낸 게 내가 잘못한 거란 생각이 들어 처음엔 널 잊어주는게 사랑했던 널 위한 배려였는데 너 내게 짐이 된다고 외면한다면 그렇게 널 잊고 살 줄 알았니 기억해 내게 해줬던 마지막 말들 지쳐 가면 다시 돌아온다던 그 약속 돌아와 너를 사랑했던 나만 기억해 힘들게한 세상에 다시 보낼 수 없어 조금 더 널 사랑했다면 지금처럼...

떠났지만 남은 사랑 고재근

가을이 시작될 것 같은 예감이 들던 날 흐린 하늘은 아주 낮게 가라앉고 스산한 바람이 어디선가 불어왔다 이미 돌아선 그 사랑이지만 그 사랑이 끝났을 때 다시 깊은 사랑이 시작된다는 가을 닮은 시인의 목소리를 떠올린다 사랑을 잃었을 때 사랑은 볼 수 있는 시인의 심미안 그 깊은곳에 상처받은 내 아픔을 내려 놓는다 한사람은 떠났지만 그 사람은 남아있...

이기적인 사랑 고재근

힘없이 돌아서는 나의 뒷모습만 보았겠죠 바람에 묻어나던 내 눈물도 그렇게 보았나요 그래요 그댄 다 보고도 모른 척 하는 걸 다 알아요 이젠 서로를 위해서 힘들어도 차라리 그게 나을지 모르죠 내게 그대를 위해서 행복 하라는 말 무슨 뜻인가요 잊지는 말라는 말이겠죠 이렇게까지 내 자신을 감추며 살아갈 자신 없죠 아니...

다시 세상으로 고재근

잘 지냈죠 더 예뻐졌네요 내가 왔죠 그 힘든 시간 마치고 거칠어진 내 모습 낯설어 할까봐 혼자만 그댈 보고 가려해요 힘들겠죠 나를 기다리기가 지쳤나요 나 없는 이년반 동안 내가 돌아왔을 때 누군가 말했죠 세월이 벌써 그렇게 흘렀냐고 나와 그대만 길었나요 전불 데려가 버린 시간~ 그댄 떠났어도 나에게는 고마운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