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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 큰 여자 김혜연

남자들아 힘을 내라 힘을 내자 어깨를 활짝펴라 목소리를 높여라 크게 하자 남자여 아내한테 전화 건 남자에게 누구세요 왜 그러세요 감히 물어보려는 남자 아내의 말에 꼬박꼬박 말대꾸 하려는 남자 향수 뿌리고 외출하는 아내의 뒷모습을 미심쩍게 흘겨보는 겁없는 남자(남자 남자 남자) 이런 남자는 이런 남자는 간이 간이 간이 간이 남자예요 매일 아침

간 큰 사람 김혜연

나는 간이 남자 나는 간이 여자 누가 누가 간이 더 큰지 내기 내기 한번 해볼까 묵찌빠 묵찌빠 묵찌빠 묵찌빠 묵찌빠 이 세상에는 간이 간이 간이 간이 사람이 너무 많지요 나는 아니야 보통사람에 비해서 묵 두배 세배 네배 두배 세배 네배 너무나도 커서 찌 추수릴 수 없는 빠 사람이 사람이 많지요 묵 묵찌빠 간이 크다고 위세를 말어라

간 큰 남자 김혜연

남자들아 힘을 내라 힘을 내자 (힘을 내자) 어깨를 활짝펴라 (어깨를 활짝펴라) 목소리를 높여라 크게 하자 (크게하자) 남자여 (화이팅) 남자 남자 아내한테 전화 건 남자에게 누구세요 왜 그러세요 감히 물어보려는 남자 (남자) 벌어오는 것도 시원찮으면서 반찬 투정 하려는 남자 (남자 남자) 향수뿌리고

간 큰 남자 김혜연

남자들아 힘을 내라 힘을 내자 (힘을 내자) 어깨를 활짝펴라 (어깨를 활짝펴라) 목소리를 높여라 크게 하자 (크게하자) 남자여 (화이팅) 남자 남자 아내한테 전화 건 남자에게 누구세요 왜 그러세요 감히 물어보려는 남자 (남자) 벌어오는 것도 시원찮으면서 반찬 투정 하려는 남자 (남자 남자) 향수뿌리고

간 큰 남자 김혜연

남자들아 힘을내라 힘을내자 어깨를 활짝펴라 목소리를 눂여라 크게하자 남자야 아내한테 전화건 남자에게 누구세요 왜그러세요 감히 물어보려는 남자 아내의 말에 꼬박꼬박 말대꾸 하려는 남자 향수 뿌리고 외출하는 아내에 뒷모습을 미심적게 흘겨보는 겁없는 남자 이런남자는 이런남자는 간이간이간이간이 남자예요 매일아침

간 큰 부하 김혜연

누가 이런사람을 본적이 있나요 성은 간이요 명은 큰부하 이름하여 간큰 부하요 상사가 먹는 모닝커피를 시식하고 건네주는 건방진부하 회식자리에선 훈시도 안했는데 음식에 손을대는 겁없는 부하 낮엔 눈이 휘멀거니 하다 밤만 되면은 눈이 반짝여 밤새도록 쏘다 니는 올빼미 부하 상사의 경조사때엔 빈손들고 왔다가 배터지게 먹고가는 얼굴 뚜꺼운 부하 오늘도 회사에...

간 큰 시어머니 김혜연

아들 장가 보내면서 집안일도 안 가르치는 눈치도 코치도 없는 시어머니 신혼 집에 놀러오겠다고 통보하는 시어머니 임신한 며느리에게 술담배를 끊으라고 스트레스 팍팍주는 시어머니 아들이 바람을 피웠어도 아들 편만 들어주는 시어머니 그런 시어머니는 그런 시어머니는 간이 간이 간이 간이 시어머니 머니 머니 결혼한지 얼마 안 된 아들집에 놀러와서는 돌아갈

간 큰 상사 김혜연

후 하 후 하 후 하 후 하 1절) 하루전에 회식 있다고 통보하는 웃기는 상사 술자리에 끝까지 붙어앉아 썰렁한 농담을 늘어놓는 상사 다른 사람얘기는 들어보지도 않고 2차 3차가고서 말할틈도 안주고 따따따뿌따따 케케묵은 옛날 얘기로 부하들의 스트레스를 쌓이게 하는 상사야~ 후 하 후 하 후 하 후 하 2절)매일매일 제일 꼴찌로 헐레벌떡 출근하면서 ...

간큰남자 김혜연

남자들아 힘을 내라 힘을 내자 어깨를 활짝 펴라 목소리를 높여라 크게 하자 남자야 아내한테 전화건 남자에게 누구세요 왜 그러세요 감히 물어 보려는 남자 아내의 말에 꼬박꼬박 말대꾸 하려는 남자 향수 뿌리고 외출하는 아내에 뒷모습을 미심적게 흘겨보는 겁없는 남자 남자 남자 남자 이런 남자는 이런 남자는 간이 간이 간이 간이

관광뽕짝메들리 김혜연

★간큰남자 - 남자들아 힘을내라 힘을내자 어깨를 활짝펴라 목소리를 크게하자 크게하라 남자야 아내한테 전화건 남자에게 누구세요 왜그러세요 감히 물어보려는 남자 벌어 오는 것도 시원찮으면서 반찬 투정하려는 남자 향수 뿌리고 외출하는 아내에 뒷모습을 의심적게 흘겨보는 겁없는 남자 이런남자는 이런남자는 간이간이간이간이 남자예요

여자 여자 여자 김혜연

아픔을 달래는 여자 고개숙여 우는 그 여자 이세상에 약한 것이 여자여자여자 당신 내맘 몰라요 내 진정 당신의 사랑이 얼마나 필요한지 몰라요 때로는 당신의 마음을 아프게도 하지만 그래도 오로지 나만의 남자남자남자 행복을 꿈꾸는 여자 사랑을 기다리는 여자 그런 여자 여자 여자 고독을 달래는 여자 세월속에 지친 그 여자 이세상에 약한 것이 여자여자여자

유리구두 (DJ처리 Remix Ver.) 김혜연

유리구두 유리구두 신고 유리구두 유리구두 신고 야 야 야 야 하루 이틀 정들었나요 사랑한 세월이 그 얼만데 떨어진 구두 벗어 버리듯 그리 쉽게 갈 수 있나요 신데렐라의 원래 이름은 샹드리옹 이라네 그것은 상드르에서 유래된 말인데 재라는 뜻이네 우리 말로는 재투성이 여자 라는 의미와 가까워 영어로 읽으면 사인데렐라 이것이 바로 신데렐라

바보같은 여자 김혜연

마지막 그 한마디 갈테면 가라 했지만 지금 내게 남은건 아픔뒤에 다가온 이해못할 자존심에 사랑한 널 잃어야 하는 거야 * 잘못은 내게 있다는 당신의 그 한마디 그래요 철이없어 그때는 몰랐어요 사랑하다는 이유로 그댈 너무나 힘들게 했어 사랑의 노예가 된 여자 당신을 소유하려던 여자 이제와 흐느껴우는 여자 여자는 바보 바보야* *

바보같은 여자 김혜연

마지막 그 한마디 갈테면 가라 했지만 지금 내게 남은 건 아픔 뒤에 다가온 이해 못할 자존심에 사랑한 널 잃어야 하는거야 잘못은 내게 있다는 당신의 그 한마디 그래요 철이 없어 그때는 몰랐어요 사랑한다는 이유로 그댈 너무나 힘들게 했어 사랑의 노예가 된 여자 당신을 소유하려던 여자 이제와 흐느껴 우는 여자 여자는 바보 바보야

당돌한 여자 김혜연

당돌한여자 일부러 안웃는거 맞죠 나에게만 차가운거 맞죠 알아요 그대마음을 내게빠질까봐 두려운거죠 그대는 그게 매력이예요 관심없는듯한 말투눈빛 하지만 그대 시선은 난 안보고도 느낄수 있죠 집으로 들어가는길인가요 그대에 어깨가 무거워보여 이런나 당돌한가요 술한잔 사주실래요 야이야이야이야이 날봐요 우리마음 속이지는 말아요 나 기다렸다고 먼저얘기하면 ...

바보같은 여자 김혜연

마지막 그 한마디 갈테면 가라 했지만 지금내게 남은건 이별뒤에 다가온 이해못할 자존심에 사랑한 널 잃어야 하는거야 잘못은 내게 있다는 당신의 그 한마디 그래요 철이없어 그때는 몰랐어요 사랑한다는 이유로 그댈 너무나 힘들게 했어~~~ 사랑의 노예가 된여자 당신을 소유하려던 여자 이제와 흐느껴우는여자 여자는 바보 바보야~~~ 잘못은 내게 있다는

바보같은 여자 김혜연

마지막 그 한마디 갈테면 가라 했지만 지금 내게 남은 건 아픔 뒤에 다가온 이해 못할 자존심에 사랑한 널 잃어야 하는거야 잘못은 내게 있다는 당신의 그 한마디 그래요 철이 없어 그때는 몰랐어요 사랑한다는 이유로 그댈 너무나 힘들게 했어 사랑의 노예가 된 여자 당신을 소유하려던 여자 이제와 흐느껴 우는 여자 여자는 바보 바보야

화난 여자 김혜연

사랑한다고 나를 좋아한다고 뜨겁게 맹세해놓고 몇년됐다고 다른 여자의 꽁무닐 쫓아다녀 진짜 오해야 정말 잘못 본거야 눈뜨면 거짓말이야 믿고 싶지만 참고 싶지만 요번에 딱 걸렸어 못나갈때 바리 바리 걸어서 인간 만들어 놨더니 먹고 살만 하니까 나를 배신해 에라 몹쓸 사람아 사람아 앞으론 국물도 없다 싫어지는 인생사가 나를 울려 버리네 잘하겠다고 정말 잘...

거울도 안보는 여자 김혜연

아픔을 달래는 여자 고개 숙여 우는 그 여자 이 세상에 약한 것이 여자 여자 여자 당신 내 마음 몰라요 내 진정 당신의 사랑이 얼마나 소중한지 몰라요 때로는 당신의 마음을 아프게도 하지만 그래도 오로지 나만의 남자 남자 남자 행복을 꿈꾸는 여자 사랑을 기다리는 여자 그런 여자 여자 여자 고독을 달래는 여자 세월 속에 지친 그 여자 이 세상에 약한 것이 여자

남자에게 김혜연

남자에게 - 김혜연 여자 여자 여자들이 하고 싶은 말 남자는 욕심쟁이야 (욕심쟁이야) 여자 여자 여자들이 하는 이야기 남자는 변덕쟁이야 (변덕쟁이야) 사랑할 땐 정신없이 다가와 손과 발 꼭꼭 붙잡고 돌아서서 언제 그랬느냐고 다른 사람이 되지 남자는 정말 여자 마음 너무 몰라줘 사랑해 달라고만해 간주중 여자 여자 여자들이 하고 싶은 말 남자는

당신은 누구 김혜연

1.사랑한다하면서 지금은 아니라네 그립다고 하시면서 님또한 아니라네 님도 아닌 남도 아닌 당신이요 사랑해 속고속는 바보같은 여자랍니다 외로움에 울고웃는 바보같은 여자 철없는 여자 여자 아아 당신은 사랑할수 없는 사람 당신은 누구십니까 2.좋아한다하면서 사랑은 아니라네 보고싶다 하시면서 님또한 아니라네 님도

공주병 김혜연

발뒤꿈치를 보여달라면 발을 뒤로 드는 여자 하얀색 더하기 빨간색은 핑크라고 답하는 여자 하늘 볼때 눈만 살짝 치켜뜨는 여자 하트모양을 그리라면 양손으로 우아하게 그려보이는 여자 이런 여자는 한마디로 공주병 환자예요 무엇이든지 잡을때에는 엄지와 검지로만 길을 걷다가 쇼윈도에 내 모습을 비추는 여자 백층짜리 건물에도 맨윗층에 살아야 예쁜아라고 소리치면

바보 같은 여자 김혜연

마지막 그 한마디 갈 테면 가라 했지만 지금 내게 남은 건 이별 뒤에 다가온 이해 못할 자존심에 사랑한 널 잃어야 하는 거야 잘못은 내게 있다는 당신의 그 한마디 그래요 철이 없어 그 때는 몰랐어요 사랑한다는 이유로 그댈 너무나 힘들게 했어 사랑의 노예가 된 여자 당신을 소유하려던 여자 이제 와 흐느껴 우는 여자 여자는 바보 바보야 잘못은

바보같은여자 김혜연

마지막 그 한 마디 갈 테면 가라했지만 지금 내게 남은 건 이별 뒤에 다가온 이해 못할 자존심에 사랑한 널 잃어야 하는 거야 잘못은 내게 있다는 당신의 그 한 마디 그래요 철이 없어 그 때는 몰랐어요 사랑한다는 이유로 그댈 너무나 힘들게 했어 사랑의 노예가 된 여자 당신을 소유하려던 여자 이제와 흐느껴 우는 여자 여자는 바보 바보야 잘못은 내게 있다는 당신의

죽겠네 김혜연

남편출근 애들학교 아침마다 바빠죽겠네 엄마 밥줘 여보 넥타이 정신없어 죽겠네 버리기 아까워 먹은 음식 먹고 나니 배불러 죽겠네 밤늦게 술에 취해 돌아오는 그 사람 얄미워 죽겠네 남편 출장가고 혼자있는 시간 심심해 죽겠네 하루에도 몇번씩이나 살고 죽고 죽고 사는 죽어야 사는 여자 죽어야 사는 여자 그 이름은 여자 여자 자도 자도 실컷 자도 틈만나면

성은 김이요 김혜연

성은 김이요 이름은 디에스 알파벳 약자로 디에스 이지요 지금쯤 그 누구를 사랑하는 사람이 되어 있을까봐 차마 그 이름을 밝힐 수가 없어요 내 영혼까지 사랑하고 사람 내 전부를 사랑하고 사람 잊을 수가 없어요 잊을 수가 없어요 찾을 수도 없었어요 그러나 꼭 한 번은 만나야할 사람 성은 김 이름은 디에스 성은 김이요 이름은 디에스 알파벳 약자로 디에스

사랑은 나비인가봐 김혜연

고요한 내 가슴에 나비처럼 날아와서 사랑을 심어놓고 나비처럼 날아 사람 내 가슴에 지울 수 없는 그리움 주고 사람 그리운 내 사연을 뜬 구름아 전해다오 아 - 아 - 사랑은 얄미운 나비인가봐

예쁜여우 김혜연

남자들은 믿지마라 모두 늑대다 자나깨나 남자 조심해 겉모습이 여러 여자 설레게 하는 남자들은 모두 늑대다 삼일만에 나의 손을 잡아버리고 사랑한다 고백을 하네 한달만에 내 입술을 훔쳐가고선 얼렁뚱땅 결혼하자네 분명이 남자는 늑대일꺼야 여자 마음 흔들어 놓는 그윽한 눈빛 달콤한말로 내 맘을 사로잡네 하지만 어쩔수 없어 늑대에게

예쁜여우 김혜연

남자들은 믿지마라 모두 늑대다 자나깨나 남자 조심해 겉모습이 여러 여자 설레게 하는 남자들은 모두 늑대다 삼일만에 나의 손을 잡아버리고 사랑한다 고백을 하네 한달만에 내 입술을 훔쳐가고선 얼렁뚱땅 결혼하자네 분명이 남자는 늑대일꺼야 여자 마음 흔들어 놓는 그윽한 눈빛 달콤한말로 내 맘을 사로잡네 하지만 어쩔수 없어 늑대에게

몰래한 사랑 김혜연

그대여 이렇게 바람이 서글피 부는 날에는 그대여 이렇게 무화과는 익어가는 날에도 너랑 나랑 둘이서 무화과 그늘에 숨어 앉아 지난 날을 생각하며 이야기 하고 싶구나 몰래 사랑했던 그 여자 또 몰래 사랑했던 그 남자 지금은 어느 하늘 아래서 그 누굴 사랑하고 있을까 그대여 햇살이 영그는 가을 날 뚝에 앉아서 그대여 이렇게 여미어진 마음

가나다라 김혜연

그대여 이렇게 바람이 서글피 부는 날에는 그대여 이렇게 무화과는 익어가는 날에도 너랑 나랑 둘이서 무화과 그늘에 숨어 앉아 지난 날을 생각하며 이야기 하고 싶구나 몰래 사랑했던 그 여자 또 몰래 사랑했던 그 남자 지금은 어느 하늘 아래서 그 누굴 사랑하고 있을까 그대여 햇살이 영그는 가을 날 뚝에 앉아서 그대여 이렇게 여미어진 마음 열고 싶을때는 너랑 나랑

또방각하 김혜연

우리 회사 사장님은 노랭이 속 노랭이 속 욕심만큼 배도 불룩 돔방 각하 저리 가라 남의 일에 사사 건건 콩 놔라 팥 놔라 처음 만난 사람이면 있는 무게 없는 무게 안 쓰던 안경까지 끼어보고서 괜시리 재는 폼이 정말 못 말려 우리 회사 부장님은 구렁이 속 구렁이 속 나만 보면 구구 절절 여자 여자 여자 타령 새 빨간 옷 차림에 짙은

아리랑 처녀 김혜연

오며가며 한 둘이 놓고 돌이 쌓이고 또 쌓여서 산이 됐건만 내 가슴에 붙은 불은 꺼질 줄도 모르고 무심한 세월만 흘러가더라 아리 아리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 위에서 오늘도 님 기다리는 아리랑 처녀 오며가며 한 둘이 놓고 돌이 쌓이고 또 쌓여서 산이 됐건만 내 가슴에 붙은 불은 꺼질 줄도 모르고 무심한 세월만 흘러가더라 아리 아리 아라리요

미쓰고 김혜연

미쓰 고 미쓰 고 나는 너를 사랑했었다 짧은 순간 내 가슴에 머물다 그 흔적 너무 크더라 시인처럼 사랑하고 시인처럼 스쳐간 너 계곡처럼 깊이 패인 그리움만 남긴 너 미쓰 고 미쓰 고 나는 나는 사랑의 삐에로 미쓰 고 미쓰 고 나는 너를 잊지 못했다 짧은 순간 내 가슴에 머물다 그 흔적 너무 깊더라 시인처럼 사랑하고 시인처럼 가버린 너 계곡처럼 깊이

유리구두 김혜연

하루 이틀 정들었나요 사랑한 세월이 그 얼만데 떨어진 구두 벗어버리듯 그리 쉽게 갈 수 있나요 너만은 결코 아니 가리라 아니갈 줄 믿었는데 갈대는 바람 앞에 흔들려 사랑은 누군가에 흔들려 유리구두 갈아 신고 유리구두 갈아 신고 툭툭 털고 사람 스쳐가는 정이었나요 꿈같은 세월이 그 얼만데 떨어진 구두 벗어버리듯

소문난사랑 ◆공간◆ 김혜연

소문난사랑-김혜연◆공간◆ *소문난내사랑아~(내~사랑~아)~ 소문난내사랑아~내~사랑~아~아~~ 1)잊~~~으~~려~~잊으려~해~도~~~~시~~~~은~~ 눈~치없~이~흐~르고~~~~눈~치없~~는~~~내~~ 사랑~~~은~~~정만~주고~~모른체떠나갔구나~~~ 내가~오면~~네가~가고~니가오면내~가~가고~~~ 그렇~게도~~눈치가없

똠방각하 김혜연

우리회사 사장님은 노랭이속 노랭이속 욕심만큼 배도 불룩 돔방각하 저리가라 남의 일에 사사건건 콩놔라 팥놔라 처음 만난 사람이면 있는 무게 없는 무게 안쓰던 안경까지 끼어보고서 괜시리 재는 폼이 정말 못말려 우리회사 부장님은 구렁이속 구렁이속 나만 보면 구구절절 여자 여자 여자타령 새빨간 옷차림에 짙은 향수 뿌리고 하루종일 거울 앞에 이리재고

유리구두 김혜연

하루 이틀 정들었나요 사랑한 세월이 그 얼만데 떨어진 구두 벗어버리듯 그리 쉽게 갈 수 있나요 너만은 결코 아니 가리라 아니 갈 줄 믿었는데 갈대는 바람 앞에 흔들려 (갈대는 바람 앞에 흔들려~) 사랑은 누군가에 흔들려 (사랑은 누군가에 흔들려~) 유리구두 갈아 신고 유리구두 갈아 신고 툭 툭 털고 사랑 스쳐 가는 정이었나요 꿈같은

유리구두 김혜연

하루 이틀 정들었나요 사랑한 그 세월이 그 얼만데 떨어진 구두(떨어진 구두) 벗어버리듯(벗어버리듯) 그리쉽게 갈 수 있나요 너만은 결코 아니 가리라 아니 갈 줄 믿었는데 갈대는 바람앞에 흔들려(갈대는 바람앞에 흔들려) 사랑은 누군가에 흔들려(사랑은 누군가에 흔들려) 유리구두 갈아신고 유리구두 갈아신고 툭툭 털고 사람 <간주중> 스쳐가는

나침판 김혜연

종로로 갈까요 영동으로 갈까요 차라리 청량리로 떠날까요 많은 사람 오고가는 을지로에서 떠나버린 그 사람을 찾고 있어요 아 이쪽저쪽 사방팔방 둘러보아도 어쩌다 닮은 사람 한 두명씩 오고갈 뿐 아 내가 찾는 그 사람은 어디 있나요 아무리 찾아봐도 그 사람은 곳이 없네 미아리로 갈까요 영등포로 갈까요 을지로 길모퉁이에 나는 서 있네 종로로 갈까요

간큰남자(수정) 김혜연

남자들아 힘을 내라 힘을 내자 어깨를 활짝펴라 목소리를 높여라 크게하자 간큰남자여~~ 아내한테 전화건 남자에게 누구세요 왜그러세요 감히 물어 보려는 남자~~ 아내의 말에 꼬박 꼬박 말대꾸 하려는 남자~~ (향수 뿌리고 외출하는 아내의 뒷모습을 미심쩍게) 흘겨 보는 겁 없는 남자 이런 남자는 이런 남자는 간이 간이 간이 간이 남자예요

유리구두 ◆공간◆ 김혜연

유리구두-김혜연◆공간◆ 1)하~루이~틀~~정~들었~~나요~~~~ 사랑~한~세~월이~그얼~만~데~~~~ 떨~어진~구~두~~~벗~어버~리~듯~~~~ 그~리쉽~게~~갈~~수있~나~~요~~~~ 너~~~~만~은~~~결~코~~아~니가~~리라~~~~ 아~니갈~줄~믿~~~었~는~데~~~~ 갈~대~는바~람앞~에흔~들~~려~ (갈~대~는바

유리구두 (Remix) 김혜연

유리구두 갈아신고 유리구두 갈아신고 야 야 야 야 하루 이틀 정들었나요 사랑한 세월이 그 얼만데 떨어진 구두 떨어진 구두 벗어버리듯 벗어버리듯 그리 쉽게 갈 수 있나요 너만은 결코 아니 가리라 아니 갈 줄 믿었는데 갈대는 바람앞에 흔들려 갈대는 바람앞에 흔들려 사랑은 누군가에 흔들려 사랑은 누군가에 흔들려 유리구두 갈아신고 유리구두 갈아신고 툭 툭 털고

간큰 남자 김혜연

왜 그러세요 감히 물어보려는 남자 벌어오는 것도 시원찮으면서 반찬투정 하려는 남자 향수 뿌리고 외출하는 아내의 뒷모습을 미심쩍게 흘겨보는 겁없는 남자 이런 남자는 이런 남자는 간이 간이 간이 간이 남자예요.

토요일밤에 ◆공간◆ 김혜연

토요일밤에-김혜연◆공간◆ 1)오~늘~밤만~은~~~오늘만은~~~~그대나~를떠~ 나~~가지마라~~~~깊어가~는이~밤~토~요일밤~ 에~~~~그대~~~~이순간을~~느~껴~~~~ 날버리~고떠~난~~~~광~수~와광~태~~~~ 다정했던~영~자~와옥~자~~~오~늘~밤만~은~~~ 모~두~잊어~요~~토~요~~~~일~~~~밤~ 토~요~일밤~

서울.대전.대구.부산 김혜연

대구 부산 찍고 서울 대전 대구 부산 찍고 내님은 어디에 있나 서울에 있나(서울에있나) 대전에 있나(대전에있나) 대구에 있나(대구에있나) 부산에 있나 찍고 나 홀로 남겨두고 어디로 갔나 봄이오면 돌아온다던 그사람인데 아무리 기다려도 소식이 없어 그리움에 눈물이 맺혀 어느새 글썽 그님을 만나러 서울 대전 대구 부산 찾아봤지만 아무데도

서울ㆍ대전ㆍ대구ㆍ부산 김혜연

서울 대전 대구 부산 찍고 서울 대전 대구 부산 찍고 내 님은 어디에 있나 서울에 있나 대전에 있나 대구에 있나 부산에 있나 (찍고) 나 홀로 남겨두고 어디로 갔나 봄이 오면 돌아온다던 그 사람인데 아무리 기다려도 소식이 없어 그리움에 눈물이 맺혀 어느새 글썽 (어느새 글썽) 그 님을 만나러 서울 대전 대구 부산 찾아봤지만 아무 데도 곳이

황제를 위하여 김혜연

친구여 잔을 받아라 이 잔은 이별의 잔 나 싫다고 가는 여자 붙잡아 맬 수 있나 우리들의 젊은 날도 언젠가는 가는 것 마시자 황제처럼 오늘은 우리들의 날 3.

뭐야 뭐야 김혜연

한번만 기회를 주세요 최선을 다 할께요 뭐야 뭐야 뭐야 뭐야 뭐야 당신이 뭐길래 날 애원하게 만들어 뭐야 뭐야 뭐야 뭐야 뭐야 살빠질 것 같아 제발 날 내버려 두지마 뭐야 뭐야 뭐야 뭐야 뭐야 뭐야 뭐야 당신이 뭐야 제발 날 내버려 두지마 당신이 당신이 뭐길래 세월 흐른 지금도 당신 모습 당신 생각에 지금도 난 가슴이 뛰어요 당신 밖엔 사랑 할 줄 모르는 여자

서울 대전 대구 부산 김혜연

서울 대전 대구 부산 찍고 아하~ 서울 대전 대구 부산 찍고 아하~ 내님은 어디에 있나 서울에 있나 대전에 있나 대구에 있나 부산에 있나 (찍고) 나 홀로 남겨두고 어데로 갔나 봄이 오면 돌아온다던 그 사람인데 아무리 기다려도 소식이 없어 그리움에 눈물이 맺혀 어느새 글썽~ 그 님을 만나러 서울 대전 대구 부산 찾아봤지만 아무데도 곳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