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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무렵 김형철

회색빛 하늘 서울 아래 어느덧 하루는 가고 집으로 향해 가는 지하철 따라 밀려오는 그리움 문득 생각에 잠겨 내 어린 시절 창문 틈에 그려봐도 바람개비 되어 맴돌다 그만 허공속에 달아나네 거리는 어느새 꿈을 꾸듯 세월 속에 잠들어 가고 잃어버렸던 많은 날 속에 내 꿈도 달아나네

저녁무렵 박문옥 박태홍 최준호

빰빰빰 빰빰빰빰 빰빰빰빰 뚜뚜뚜 뚜뚜뚜뚜 뚜뚜뚜뚜 노을이 스러지는 저녁 무렵은 모두가 제모습을 되찾는 시간 초가집 울타리로 번진 연기는 그들이 사랑하는 생활의 냄새 좁다란 골목길엔 된장국 냄새 어디선가 부부들의 다투는 소리 그 소리조차 이시간에는 아 - 삶을 인정하는 열정이어라 빰빰빰 빰빰빰빰 빰빰빰빰 뚜뚜뚜 뚜뚜뚜뚜 뚜뚜뚜뚜 <간주중> 빰빰빰 빰빰빰...

저녁무렵 함중아와 양키스

빰빰빰 빰빰빰빰 빰빰빰빰 뚜뚜뚜 뚜뚜뚜뚜 뚜뚜뚜뚜 노을이 스러지는 저녁 무렵은 모두가 제모습을 되찾는 시간 초가집 울타리로 번진 연기는 그들이 사랑하는 생활의 냄새 좁다란 골목길엔 된장국 냄새 어디선가 부부들의 다투는 소리 그 소리조차 이시간에는 아 - 삶을 인정하는 열정이어라 빰빰빰 빰빰빰빰 빰빰빰빰 뚜뚜뚜 뚜뚜뚜뚜 뚜뚜뚜뚜 <간주중> 빰...

저녁무렵 Various Artists

회색빛 하늘 서울 아래 어느덧 하루는 가고집으로 향해 가는 지하철 따라 밀려오는 그리움문득 생각에 잠겨 내 어린 시절 창문 틈에 그려봐도바람개비 되어 맴돌다 그만 허공 속에 달아나네.문득 생각에 잠겨 내 어린 시절 창문 틈에 그려봐도바람개비 되어 맴돌다 그만 허공 속에 달아나네.거리는 어느새 꿈을 꾸듯 세월 속에 잠들어 가고 잃어버렸던 많은 날 속에 ...

사랑했던 만큼 김형철

떠나가면 그만인데 바라보면 눈물이 나네 사랑했던 지난날들 추억속에 멀어져가네 *에헤 잊어야하나 에헤 떠나간 사람 그리워 하지않겠어 몇번이나 수없이 다짐을 해도 술잔으로 지새운 수많은 날들 세월 이토록 지나갔건만 떠난후에야 알았네 눈물속에 보이는 그대 사랑했던 만큼이나 그리움에 병들어가네 *Repeat

잊어야 한다면 김형철

잊어야 한다면 쉽지는 않지만 붙잡지 않아요 이대로 떠나요 더이상 내곁에 머물지 않아도 견딜수 있어요 잊어야 한다면 *어둔 밤이 와도 두렵지 않아 쓸쓸한 밤이 와도 외롭지 않아 어차피 헤어질거라면 이대로 날 떠나세요 하루 또 하루가 지나면 추억이 될테니까 미련은 남기지 말아요 마음만 괴로울꺼야 뒤돌아 보지도 말아요 잊어야 한다면 잊어야 한다면 *Re...

사랑한다는 이유만으로 김형철

사랑한다는 이유만으로 곁에 두려 했지 지금 내겐 자유가 필요해 너도 알고 있지 서로 짧은 웃음만이 필요해 믿어줘 나보다 널 더욱 사랑했기에 그렇게 멀리 가진 못해 돌아오기 힘드니까 <간주중> 곧 익숙해지게 될거야 하루하루 가면 나 없이도 행복할 수 있는 널 보고싶어 서로 짧은 웃음만이 필요해 믿어줘 나보다 널 더욱 사랑했기에 그렇게 멀리 가...

기적소리 김형철

저기 떠나가는 기차에 날 사랑하던 님 타고 가네 손을 흔들어 불러도 날두고 가는님 말이 없네 *가거들랑 말없이 가기나하지 기적소린 왜울려 나를 울게해 돌아서면 잊을까 잊으려해도 아쉬움만 뒤돌아 또한번 안녕 기적소리 내게 멀어져 날 사랑 하던님 보이질 않네 또다시 돌아온단 말없이 날두고 가는님 야속하네 *Repeat

저녁 무렵 김형철

회색빛 하늘 서울 아래 어느덧 하루는 가고 집으로 향해 가는 지하철 따라 밀려오는 그리움 *문득 생각에 잠겨 내어린 시절 창문틈에 그려봐도 바람개비 되어 맴돌다 그만 허공속에 달아나네 거리는 어느새 꿈을 꾸듯 세월속에 잠들어 가고 취해 버린듯한 내 긴 그림자만 골목길에 다가오네 *Repeat

혼자 걸으며 김형철

낯설은 거리에 하얀 가로등 적막한 이밤을 걸어가보네 어디론가 멀리 걷고 싶은 마음 하염없이 밤을 지새우네 저멀리 보이는 창가의 불빛 하나둘 꺼지고 어두어지네 *뽀얀 안개 속을 걸어가는 이밤 하염없이 밤을 지새우네 나 혼자서 길을 걷지만 외롭진 않아 새벽 이슬이 내 어깰 적셔도 나 혼자 있지만 슬프지 않아 창가의 빛이 모두 꺼져도 괜찮아 *Repeat

그해 여름 김형철

흔들의자 위 널 그려보다가 아무도 모르게 난 꿈을 꾸네 어느해였던가 하늘은 높았고 더운 바람마저 좋았지 한낮의 따가운 파라솔 그늘 아래 말없이 바라보던 그 바닷가 radio에선 음악이 흐르고 하얀 모래 위엔 너와 나 라라라라랄라 라라라라랄라 그해 여름 이젠 없지만 라라라라랄라 랄라라라라 더욱더 그리워지네 흙먼지 가득한 창밖은 어느새 아이들 웃음마저 ...

님과 함께 김형철

저 푸른 초원위에 그림같은 집을 짓고 사랑하는 우리님과 한 백년 살고싶어 봄이면 씨앗뿌려 여름이면 꽃이 피네 가을이면 풍년되어 겨울이면 행복하네 멋쟁이 높은 빌딩 으시대지만 유행따라 사는 것도 제멋이지만 반딧불 초가집도 님과 함께면 나는 좋아 나는 좋아 님과 함께면 님과 함께 같이 산다면 저 푸른 초원위에 그림같은 집을 짓고 사랑하는 우리님과 한 백...

꿈속에서 김형철

*피어난 꽃을 한없이 바라보네 헤 향기가 좋아 두손에 담고 싶어 아무도 없는 숲속길 나만홀로 행여나 누가 볼까 두리번 거리고 두손에 담아볼까 손내밀지만 가질수 없는 사랑 일어나 밖을 보니 그것은 꿈이었어 허전한 마음이어도 꿈인걸 어떡하나 아무도 없는 이방은 더욱 크고 행여나 누가 올까 두리번 거리고 사랑을 가지려고 헤매었지만 찾을순 없는 사랑 **...

까짓것 괜찮아 김형철

아무 생각이 없네 오늘은 몇일인가 TV도 자동차도 문학도 sex도 난 만족 못해 까짓것 괜찮아 내일이 와도 태양은 녹슬지 않아 까짓것 괜찮아요 rock n'roll 처럼 굴러서 가는거야 까짓것 괜찮아 사는 이유도 모르는 채 욕심만 앞서 가네 밤마다 술 마시며 별짓을 다 해도 난 재미 없어 까짓것 괜찮아 내일이 와도 태양은 녹슬지 않아 까짓것 괜찮아요 ...

기억 할 수 없는 날 김형철

그래 떠나야지 하면서도 난 떠날 수 없잖니 비내리는 밤하늘만 멍하니 본다 *사랑도 나에겐 꿈으로 다가와 눈물만 남기고 잊어야지 하면서도 잊을수 없네 안녕 내사랑 빈 가슴적시며 멀어가도 눈을 감으면 곁에 있는데 안녕 내사랑 긴 밤을 지새워 불러봐도 영원하자던 그대는 떠나고 없네 *Repeat

Psych Havana 김형철

해저문 길을 따라 무작정 거닐었지 사랑 없는 사랑으로 거리는 눈부셔 편의점 앞 벤치에 앉아 멍하니 바라보다 누군가 그리워져 친구를 불러냈지 하바나엔 싸이키한 음악이 흐르네 하바나엔 싸이키한 음악이 흐르네 이런저런 얘기 끝에 그 친구 말하더군 사는게 뭐 별거 있나 술이나 마시자고 하바나엔 싸이키한 음악이 흐르네 하바나엔 싸이키한 음악이 흐르네 화장실 ...

오래 먼 기억속으로 김형철

달리는 차창 밖으로 비가 내린다 낯설지 않는 음악 소리 멀리서 들려 그리움은 아닌데 왠지 눈물이 나네 오랜 먼 기억 속에서 마주친 그대 다시 보고픈 영화처럼 잊을수 없어 스쳐가는 향기에 취해든다 *차라리 모르는 채로 살아왔다면 다시 만날수도 있을테지만 남이 아닌 남이 되어 살아야하나 바람처럼 흩어진 사랑아 조금씩 잊혀지겠지 그리움마져 창밖을 보면 의...

Nino 에서 김형철

1.마지막 너의 뒷모습을 보내며 아무런 말 하지 못한 채 어리석게 돌아오리라 기대했지 다신 만나지 않을거라던 너의 그 말 채 끝맺기 전에 서둘러 난 눈물을 지워야 했는데 하지만 너 떠난 후에야 사랑을 알 수 있었지 그 옛날 그 기억만으로 가끔씩 비내리던 밤 가로등 아래 불꺼진 창문을 보며 홀로 기대어 널 사랑했던 것 만으로도 가슴저...

찢어진 청바지 김형철

니가 본 내 모습 이해하긴 어렵지만 왜냐고 토달진 마 하고픈 일만 해 가진 건 많지 않아도 마음은 편히 살지 나 하나 없다 해도 세상은 언제나 그대로 난 나일 뿐 누구도 나일 순 없어 어떤 간섭도 원치 않아 의지대로 살아갈 뿐 찢어진 청바지는 내 삶을 말해주는 표현이야 더 이상 내게 그딴 답답한 소리 하지 마 자신을 한번 돌아봐 세상과 ...

주어진 생활 속에 김형철

1.radio를 켜는 다른 밤이 오면 다가오는 그대 얼굴 꿈을 꾸는 듯한 착각 속에 빠져 숨막힐 것 같은데 *날마다 주어진 생활 속에 새롭게 태어날거야 기쁨만 간직한 이대로 지워야 해 산다는 것만으로 의미는 있지 언젠간 넌 내게 달려올 거야 환히 웃는 모습으로 2.약해지면 안돼 마음 편히 쉽게 그렇게 살아가야만 해 피할 수가 없는...

신경 쓰이니 김형철

신경쓰이니 너 좋아하는거 싫어하는 것도 내 선택 니가 날 싫어한다고 나 역시 널 싫어해야겠니 그런 법은 없어 난 아주 단순해 내게 조금만 아주 조금만 관심을 보이면 안되겠니 니 남자친구 그 앤 나보다 더 나을 게 없잖아 키만 빼고 내일도 난 여기서 널 기다리겠어 포기하란 말 하지마 내 자유니까 그냥 우스운 내 모습 바라만 봐 줘 ...

천국의 계단 김형철

바람소리에 서울은 잠들고 난 그제야 집으로 향하네 지친 어둠이 어깨를 누를 때 눈물을 삼키며 하늘을 보았지 골목길 계단을 하나둘 오르며 네온에 스러지는 별을 봤지 *예랄라랄랄라라 내일은 오지만 예랄라랄랄라라 모든건 변하네 왜 오늘도 불꺼진 성당 앞을 지나 천사를 꿈꾸며 생각에 잠겼지 저멀리 아파트 숲으로 가려진 새벽은 여전히 흐르고...

Nino에서 김형철

1.마지막 너의 뒷모습을 보내며 아무런 말 하지 못한 채 어리석게 돌아오리라 기대했지 다신 만나지 않을거라던 너의 그 말 채 끝맺기 전에 서둘러 난 눈물을 지워야 했는데 하지만 너 떠난 후에야 사랑을 알 수 있었지 그 옛날 그 기억만으로 가끔씩 비내리던 밤 가로등 아래 불꺼진 창문을 보며 홀로 기대어 널 사랑했던 것 만으로도 가슴저...

기억할 수 없는 날 김형철

그래 떠나야지 하면서도 난 떠날수 없잖니 비내리는 밤하늘만 멍하니 본다 사랑도 나에겐 꿈으로 다가와 눈물만 남기고 잊어야지 하면서도 잊으수 없네 안녕 내사랑 빈가슴 적시며 멀어가도 눈을 감아면 곁에 있는데 안녕 내사랑 긴 밤을 지새워 불러봐도 영원하자던 그대는 떠나고 없네

사랑했던만큼 김형철

떠나가면 그만인데 바라보면 눈물이 나네 사랑했던 지난날들 추억속에 멀어져가네 에헤! 잊어야하나 에헤! 떠나간 사람 그리워 하지 않겠어 몇번이나 수없이 다짐을 해도 술잔으로 지새운 수많은 날들 세월 이토록 지나갔건만 떠난후에야 알았네 눈물속에 보이는 그대 사랑했던 만큼이나 그리움에 병들어가네

잊어야한다면 김형철

잊어야 한다면 쉽지는 않지만 붙잡지 않아요 이대로 떠나요 더이상 내곁에 머물지 않아도 견딜수 있어요 잊어야 한다면 어둔밤이 와도 두렵지 않아 쓸쓸한 밤이 와도 외롭지 않아 어차피 헤어질거라면 이대로 날 떠나세요 하루 또 하루가 지나면 추억이 될테니까 미련은 남기지 말아요 마음만 괴로울꺼야 뒤돌아 보지 말아요 잊어야 한다면 잊어야 한다면

백색광(白色光) 김형철

내게는 없었던 당신의 푸른 하늘은한여름 속의 장마 처럼 나를 가리고무엇을 바라는지 모를 붉은 바람은아무도 모를 외진 거리의 거스러미힐난한 거짓말 사이를처절히 기어가도 아무도 날 찾지못하죠새하얀 바람 나를 감아 올린 마음은당신의 푸른 별을 보며 잠을 청했고피어난 붉은 꽃의 가시 나를 찌르고붉은빛 손을 감춰 가며 걸어 갈거야푸른빛 구름과 초록의 하늘을두 ...

창강나루 아가씨 견우와 직녀

달빛같은 하얀살결 눈부시게 아름다워 총각마음 설레이네 총각마음 설레이네 창강나루 아가씨야 아침 나절 아침나절 소식올까 소식올까 저녁무렵 저녁무렵 임이올까 임이올까 애태우며 기다리는데 노젓는 뱃사공은 이 내 마음 휘저어놓고 아는지 모르는지 내임만 쏙빼놓고 왔네 달빛같은 하얀살결 눈부시게 아름다워 총각마음 설레이네 총각마음 설레이네 창강나루

창강나루 아가씨 (MR) 견우와 직녀

달빛같은 하얀살결 눈부시게 아름다워 총각마음 설레이네 총각마음 설레이네 창강나루 아가씨야 아침 나절 아침나절 소식올까 소식올까 저녁무렵 저녁무렵 임이올까 임이올까 애태우며 기다리는데 노젓는 뱃사공은 이 내 마음 휘저어놓고 아는지 모르는지 내임만 쏙빼놓고 왔네 달빛같은 하얀살결 눈부시게 아름다워 총각마음 설레이네 총각마음 설레이네 창강나루

창강나루아가씨 (Cover Ver.) 김주연

달빛같은 하얀살결 눈부시게 아름다워 총각마음 설레이네 총각마음 설레이네 창강나루 아가씨야 아침 나절 아침나절 소식올까 소식올까 저녁무렵 저녁무렵 임이올까 임이올까 애태우며 기다리는데 노젓는 뱃사공은 이 내 마음 휘저어놓고 아는지 모르는지 내임만 쏙빼놓고 왔네 달빛같은 하얀살결 눈부시게 아름다워 총각마음 설레이네 총각마음 설레이네 창강나루 아가씨야 아침나절 아침나절

저녁무렵, 어느 작은 마을에서 지니아

나른한 오후 버스를 잡아타고 한참을 달려와 무작정 내린 곳 냇물 흐르는 마을어귀로 집들이 옹기종기 모인 산으로 둘러싸인 작은 마을 시냇가에 앉아 물흐르는 소릴 들어봐 그곳에선 하늘이 너무나 넓어 주윈 푸르름으로 가득하고 내마음에선 녹음의 향기가 배어나와 구름 사이로 얼굴을 내민 저녁해가 세상을 따뜻이 비추고 마을은 저녁빛에 온통 눈부시게 반짝이는데...

기억해요 영원히 오은주

언제였나 저녁무렵 매일 날 기다리며 불렀던 그 노랠 기억하니 별을 세며 불렀던 지난 기억속에 남겨진 언제였나 저녁무렵 매일 널 바라보며 불렀던 그 노랠 기억하니 소중했던 추억이 아직도 내 마음속에 있는 걸 시간의 흐름도 시간의 흐름도 우리의 사랑도 우리 사랑도 별빛 아래 묻혀있고 영원토록 행복하잔 언약의 따스한 입맞춤까지 기억해요 영원히

꽃들은 지고 이수영

그래도 내곁을 떠나가야만 한다면 어디로 가는지는 말하지 말아요 그대의 마음도 편치는 않을테니 됐어요 걱정은 말아요 어차피 한번은 언젠가 한번은 가야할 길이라고 생각해볼게요 꽃들이 피면 돌아온다는 덧없는 약속에 천천히 시들어가길 원하진 않을테죠 저녁무렵 함께 걸었던 그 길을 걷듯이 그렇게 떠나요 소중한 사람을 남겨두기라도

꽃들은 지고(45103) (MR) 금영노래방

그래도 내곁을 떠나가야만 한다면 어디로 가는지는 말하지 말아요 그대의 마음도 편치는 않을테니 됐어요 걱정은 말아요 어차피 한번은 언젠가 한번은 가야할 길이라고 생각해볼게요 꽃들이 피면 돌아온다는 덧없는 약속에 천천히 시들어가길 원하진 않을테죠 저녁무렵 함께 걸었던 그 길을 걷듯이 그렇게 떠나요 소중한 사람을 남겨두기라도 한듯 뒤돌아보는 것도 제발 그만해요 오히려

꽃들은 지고 [방송용] 이수영

그래도 내 곁을 떠나가야만 한다면 어디로 가는지 말하지 말아요 그대의 마음도 편치는 않을테니 됐어요 걱정은 말아요 어차피 한번은 언젠가 한번은 가야 할길이라고 생각해 볼게요 꽃들이 피면 돌아온다는 덧없는 약속에 천천히 시들어 가길 원하진 않을테죠 저녁무렵 함께 걸었던 그 길을 걷듯이 그렇게 떠나요 [간주중] 소중한 사람을 남겨두기라도 한듯

아로테아로아 이한철 김형철 스윗소로우

(우진) 눈감으면 보여 그림같은 구름 그 안에 레몬햇살 반짝이는 바다 인사해(안녕) (진환) 달려가면 별표 내 마음엔 하트표 너와 나 오직 둘만의 여행이 시작된거야 (영우) 오 아~ 상쾌함 그 상쾌함 파란하늘 초록빛 바다 멀리서 부는 바람에 내 마음이 안기네 (호진) 오 아~ 설레임 그 설레임 니가 있어 좀 더 행복해 그 무엇보다 소중한 우리 둘...

창백한 꽃잎 1 김흥국

당신은 언제나 해지는 저녁무렵 쓸쓸한 길 가에 외로이 피어나죠. 창백한 꽃잎이 너무나 아름다워. 지나는 나그네의 옷자락을 스치다가 이슬앉는 밤이 오면 애절하게 눈물짖다 아침이면 하얀 햇살에 아련히도 쓰러지죠.

가을 흔적 이승환

해가지는 가을 저녁무렵 바람은 불어와 내가슴 깊이 남아있는 모습에 한숨 늘어가고 여윈가지 겨울모퉁이에 바람만 불고 거리에 뒹군 가을끝의 흔적만 비틀 남아있네 어색한 미소만 지으며 고개숙인 너에게 무어라 말하지 못한 내가그리 초라해보였어 제발 떠나지 말아 그 누구의 잘못도 아닌데 이젠 말할수 있는데 지나온 시간들의 슬픔도 왜그땐 말하지못했나

그대가 보고 싶은 날 다섯손가락

해가 지는 가을저녁무렵 바람은 불고 그대와 걷고 싶은 저 길은 저리도 빛나는데 빈화랑에 걸린 어두운 빛깔의 그림속으로 들어가고픈 눈물겨운 하루 오늘은 그대가 보고 싶은 날 오늘은 그대가 보고 싶은 날 눈내리는 겨울 저녁무렵 거리는 울고 우수에 어지러운 세상은 저리도 서러운데 빈거리를 걷는 서글픈 사람의 마음속으로 들어가고픈 눈물겨운

그대가 보고 싶은날 다섯손가락

해가 지는 가을저녁무렵 바람은 불고 그대와 걷고 싶은 저 길은 저리도 빛나는데 빈화랑에 걸린 어두운 빛깔의 그림속으로 들어가고픈 눈물겨운 하루 오늘은 그대가 보고 싶은 날 오늘은 그대가 보고 싶은 날 눈내리는 겨울 저녁무렵 거리는 울고 우수에 어지러운 세상은 저리도 서러운데 빈거리를 걷는 서글픈 사람의 마음속으로 들어가고픈 눈물겨운

큰 기대,작은느낌 김원준

하루 온종일 그대만 기다리다 어느새 저녁무렵 큰 기대보다 나에겐 작은느낌 더 소중한~데 아무렇지않게 웃고 있는것은 어쩌면 쓸쓸함을 감추는거야 안녕 안녕 아픈 맘을 지우네 오늘의 마지막과 내일을 향해 안녕 안녕 조용히 인사하지 마음은 늘 함께라 믿어 나의 하루속에 널 위한 빈자리 아름답게 남겨 놓고서 안녕 안녕 아픈

큰 기대,작은느낌 김원준

하루 온종일 그대만 기다리다 어느새 저녁무렵 큰 기대보다 나에겐 작은느낌 더 소중한~데 아무렇지않게 웃고 있는것은 어쩌면 쓸쓸함을 감추는거야 안녕 안녕 아픈 맘을 지우네 오늘의 마지막과 내일을 향해 안녕 안녕 조용히 인사하지 마음은 늘 함께라 믿어 나의 하루속에 널 위한 빈자리 아름답게 남겨 놓고서 안녕 안녕 아픈

바람이 부는 이유 ( 안수동 ) 전향미

살아갈 날과 살아온 날의 길이를 재어보는무의식이 점점 많아졌음을 알아차리고 깜짝 놀란 가슴에 서렁한 바람이 분다 바람이여 아지랑이와 함게 간 유년의 들판에 단지 꽃향기로 머문 미풍은 어디로 갔나 저녁무렵 뒷동산에 올라 민들레 씨앗과 함게 흐트러지게 날려 보낸 내 깃발이 날개 짖던 몸짖은 어디에서 찾나 왔어면서도 오지 못한 그날이 오지 못하면서도

그대가 보고싶은 날 다섯손가락

해가 지는 가을 저녁 무렵 바람은 불고 그대와 걷고 싶은 저 길은 저리도 빛나는데 빈화랑에 걸린 어두운 빛깔의 그림속으로 들어가고픈 눈물겨운 하루 오늘은 그대가 보고 싶은 날 오늘은 그대가 보고 싶은 날 눈내리는 겨울 저녁무렵 거리는 울고 우수에 어지러운 세상은 저리도 서러운데 빈거리를 걷는 서글픈 사람의 마음속으로 들어가고픈 눈물겨운 하루 오늘은 그대가 보고

가을 흔적 이승환

해가 지는 가을 저녁무렵 바람은 불어와 내 가슴 깊이 남아 있는 모습에 한숨 늘어가고 여윈가지 겨울 모퉁이에 바람만 불~고 거리에 뒹구는 가을 끝에 흔적만 비틀 남아~ 있네 어색한 미소만 지으면 고개숙인 너에게 무어라 말하지못~~한~ 내가 그리 초라해 보~였어 제발 떠나지 말~아 그 누구의 잘못도 아닌데 이젠 말 할수 있는데

새벽 에코

새벽을 알리는 종소리 들리고 끝이 없는 나의 아픔 달래네 사랑을 하면은 고쳐질 수 없는 어쩔 수가 없는 마음이야 저녁무렵 너와 헤어진 후 가로등 남기는 길을 따라서 무엇을 원했는지 어디로 가야 하는지 모르는 채 정신없이 찾았어 * 그대 영원히 내 곁에 우- 우-- 난 정말 사랑해 그대품에 살며시 아침을 내리는 이슬은 창문을 파랗게 물들이고

새벽 에코(ECO)

새벽을 알리는 종소리 들리고 끝이 없는 나의 아픔 달래네 사랑을 하면은 고쳐질 수 없는 어쩔 수가 없는 마음이야 저녁무렵 너와 헤어진 후 가로등 남기는 길을 따라서 무엇을 원했는지 어디로 가야 하는지 모르는 채 정신없이 찾았어 * 그대 영원히 내 곁에 우- 우-- 난 정말 사랑해 그대품에 살며시 아침을 내리는 이슬은 창문을 파랗게 물들이고

가을 흔적 이승환

해가 지는 가을 저녁무렵 바람은 불어와 내 가슴 깊이 남아 있는 모습에 한숨 늘어가고 여윈가지 겨울 모퉁이에 바람만 불~고 거리에 뒹구는 가을 끝에 흔적만 비틀 남아~ 있네 어색한 미소만 지으면 고개숙인 너에게 무어라 말하지못~~한~ 내가 그리 초라해 보~였어 제발 떠나지 말~아 그 누구의 잘못도 아닌데 이젠 말 할수 있는데

그대가 보고 싶은 날 다섯 손가락

그대가 보고 싶은날 - 다섯손가락 해가 지는 가을저녁무렵 바람은 불고 그대와 걷고 싶은 저 길은 저리도 빛나는데 빈화랑에 걸린 어두운 빛깔의 그림속으로 들어가고픈 눈물겨운 하루 오늘은 그대가 보고 싶은 날 오늘은 그대가 보고 싶은 날 눈내리는 겨울 저녁무렵 거리는 울고 우수에 어지러운 세상은 저리도 서러운데 빈거리를 걷는 서글픈 사람의

Only you 나호성

한없이 가라앉아 가는 나 그때 따스하게 다가온 너의 맘 니가 내밀었던 손으로 내 맘 녹아 눈을 보고 말해주는 너 너의 천사 같은 미소에 나의 겨울도 봄으로 변해 나보다 더 나를 잘 아는 너를 사랑해 저녁무렵 올려다 본 하늘에 항상 같은 곳에서 머무는 저 달처럼 넌 마치 그런 사람 너의 천사 같은 미소에 나의 겨울도 봄으로 변해 나보다 더 나를 잘 아는 너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