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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너무 하잖아요 김정미

그건 너무 하잖아요 그렇다고 화만 내지 말고 내 말 좀 들어봐요 그렇다고 이대로 가면 이건 너무 하잖아요 가기 전에 떠나기 전에 한마디만 들어봐요 그렇다고 나를 몰라 주니 이건 너무 하잖아요 사람들은 우리를 보면 너무나 다정해 사람들은 우리를 보면 모두 다 질투하네 신중현 작사/작곡

그건 너무 하잖아요 김정미

그건 너무 하잖아요 그렇다고 화만 내지 말고 내 말 좀 들어봐요 그렇다고 이대로 가면 이건 너무 하잖아요 가기 전에 떠나기 전에 한마디만 들어봐요 그렇다고 나를 몰라 주니 이건 너무 하잖아요 사람들은 우리를 보면 너무나 다정해 사람들은 우리를 보면 모두 다 질투하네 신중현 작사/작곡

이건 너무 하잖아요 김정미

그렇다고 화만 내지 말고 내 말 좀 들어봐요 그렇다고 이대로 가면 이건 너무 하잖아요 가기 전에 떠나기 전에 한마디만 들어봐요 그렇다고 나를 몰라 주니 이건 너무 하잖아요 사람들은 우리를 보면 너무나 다정해 사람들은 우리를 보면 모두 다 질투하네 그렇다고 화만 내지 말고 내 말 좀 들어봐요 그렇다고 이대로 가면 이건 너무 하잖아요

이건 너무 하잖아요 (1975년작) 김정미

이건 너무 하잖 아요 (1975년작) 신중현 그렇다고 화만 내지 말고 내 말 좀 들어봐요 그렇다고 이대로 가면 이건 너무 하잖 아요 가기 전에 떠나 기 전에 한마디만 들어봐요 그렇다고 나를 몰라주니 이건 너무 하잖 아요 사람들은 우리를 보면 너무나 다정해 사람들은 우리를 보면 모두 다 질투하 네 <간주중> 그렇다고 화만 내지 말고

이건 너무 하잖아요 (1975년작) 김정미, 신중현

그렇다고 화만 내지 말고 내 말 좀 들어봐요 그렇다고 이대로 가면 이건 너무 하잖아요 가기 전에 떠나기 전에 한마디만 들어봐요 그렇다고 나를 몰라 주니 이건 너무 하잖아요 사람들은 우리를 보면 너무나 다정해 사람들은 우리를 보면 모두 다 질투하네 그렇다고 화만 내지 말고 내 말 좀 들어봐요 그렇다고 이대로 가면 이건 너무 하잖아요 가기 전에 떠나기 전에 한마디만

이건 너무 하잖아요 (1975년작) / 김정미 신중현

그렇다고 화만 내지 말고 내 말 좀 들어봐요 그렇다고 이대로 가면 이건 너무 하잖아요 가기 전에 떠나기 전에 한마디만 들어봐요 그렇다고 나를 몰라 주면 이건 너무 하잖아요 사람들은 우리를 보면 너무나 다정해 사람들은 우리를 보면 모두 다 질투하네 그렇다고 화만 내지 말고 내 말 좀 들어봐요 그렇다고 이대로 가면 이건 너무 하잖아요

너를 갖고 파 김정미

그 말을 하고 파 눈을 보면 아름다운 그 모습이 너무 조용해 망설임에 맘 조이다 돌아서는 발길 만나는 기쁨에 잊었다가도 보조개 필 때면 다시 생각나 입술에만 맴도는 그 말 그 말 너를 갖고 파 그 말을 하고 파 눈을 보면 아름다운 그 모습이 너무 조용해 망설임에 맘 조이다 돌아서는 발길 만나는 기쁨에 잊었다가도 보조개 필 때면 다시

간다고 하지마오 김정미

간다고 하지마오 간다고 하지마오 날두고 간다면 내마음은 아프다오 간다고 하지마오 간다고 하지마오 간다고 하지마오 날두고 간다면 내마음은 아프다오 간다고 하지마오 슬슬한 냇물에 홀로 서있는 달같이 가만히 난 누워서 외로워지네 간다고 하지마오 간다고 하지마오 날두고 간다면 내마음은 아프다오 간다고 하지마오 슬슬한 냇물에 홀로 서있는 달같이 가만히 난 누...

고독한 마음 김정미

나무잎이 바람타고 시냇물도 흐르고 모두다 말없이 어디로 가고 있나 나홀로 걸어보는 고독한 마음 바람따라 걸어볼까 시냇물따라 갈까 너무나 내마음 달랠길은 없어라 스며드는 외로움에 고독한 마음 내품안을 떠나가고 그시절도 다가고 비어진 내마음 무엇이 남았나 한없이 스며드는 고독한 마음 움직이지 않는 나무 변함없는 저 나무 어이해 서있나 나에게 말해다오 참...

김정미

빨갛게 꽃이 피는 곳 봄바람 불어서 오면 노랑나비 훨훨 날아서 그곳에 나래접누나 새파란 나무가지가 호수에 비추어지면 노랑새도 노래부르며 물가에 놀고 있구나 나도 같이 떠가는 내 몸이여 저 산 넘어 넘어서 간다네 꽃밭을 헤치며 양떼가 뛰노네 나도 달려 보네 저 산을 넘어서 흰 구름 떠가네 파란 바닷가에 높이 떠올라서 멀어져 돌아 온다네 생각에 잠겨 있구...

아름다운 강산 김정미

하늘은 파랗게 구름은 하얗게 실바람도 불어와 부풀은 내 마음 나뭇잎 푸르게 강물도 푸르게 아름다운 이곳에 내가 있고 네가 있네 손잡고 가보자 달려보자 저 광야로 우리들 모여서 말해보자 새 희망을 하늘은 파랗게 구름은 하얗게 실바람도 불어와 부풀은 내 마음 우리는 이 땅위에 우리는 태어나고 아름다운 이곳에 자랑스런 이곳에 살리라 찬란하게 빛나는 붉은...

비가 오네 김정미

주르륵주르륵 비가 오네 하늘에서 비가 오네 우산 위에도 물방울 튀기며 비가 나리나 나 혼자 걸어 가네 주륵주륵 비가 오네 지붕에도 비가 오네 나뭇잎에도 물방울 튀기며 비가 나리나 나 혼자 걸어가네 하얗게 비가 올 때나 우산을 받쳐 들고 우리가 걸어 보던 길 그 길만 걸어간다네 주륵주륵 비가 오네 하늘에서 비가 오네 우산 위에도 물방울 튀기며 비가 ...

불어라봄바람 김정미

어디로 가고 싶나 바람따라 가고 싶네 어디로 가고 싶나 바람따라 가고 싶네 저 멀리 기차를 타고 갈까 저 멀리 버스를 타고 갈까 고속도로 달려 보네 불어라 봄바람아 어디로 가고 싶나 불어라 봄바람 바람따라 가고 싶네 불어라 봄바람 어디로 가고 싶나 불어라 봄바람 바람따라 가고 싶네 불어라 봄바람 저 멀리 기차를 타고 갈까 저 멀리 버스를 타고 갈까 고...

나도 몰래 김정미

나도 몰래 뛰는 가슴이여 나도 몰래 붉어진 내 얼굴 나도 몰래 약해진 마음 나도 몰래 그를 살짝 보네 어쩌다가 나는 이럴까 언제부터 나는 이럴까 다른 사람은 이렇지 않나봐 나만 이렇게 되고 있나봐 아무래도 이상하구려 나도 몰래 뛰는 가슴이여 나도 몰래 붉어진 내 얼굴 나도 몰래 약해진 마음 나도 몰래 그를 살짝 보네 어쩌다가 나는 이럴까 언제부터 나는...

오솔길을 따라서 김정미

오솔길을 따라서 걸어 보는 이 마음 말도 없이 걸으며 하늘만을 보아도 다시 생각나는 그대여 어쩌면 잊을 수 있나 웃으며 걸어 가던 이 길도 쓸쓸히 나 있네 헤헤 너무나도 그리워 이렇게도 괴로울까 어리석은 이 마음 이 길 따라 가보네 [간주중] 아! 다시 생각나는 그대여 어쩌면 잊을 수 있나 웃으며 걸어 가던 이 길도 쓸쓸히 나 있네 헤헤 너무나도 ...

난 정말 몰라요 김정미

난 정말 알 수 없어 당신의 마음을 한번만 못 만나 보아도 가슴 태우네 난 정말 믿지 못해 당신의 마음을 할말은 하나도 없지만 웃기만 하네 난 정말 알 수 없어 끌리는 내 마음을 만나면 서로 다투지만 싫지는 않아 말해줘요 당신의 마음을 말해줘요 당신의 마음을 묻지 말고 말해요 알 수 없는 내 마음 내 마음 난 정말 알 수 없어 당신의 마음을 한번만...

당신이 꿈 김정미

당신의 꿈(김정미) 꽃잎이 귀여울까 흘러 가듯이 그리운 그 시절로 흘러 가기 위해 결론이 너였다고 (헤이) 사랑의 나라로 귀여울 손 찾아가니 (헤이) 당신의 보금자리 꿈길에 둘이 서서 (헤이) 마주 웃으리 (헤이) [간주중] 낙엽이 바람따라 돌아 가듯이 영원한 그곳으로 돌아 가기 위해 비들기 말을 달려 사랑의 의식으로 바람따라 찾아가니

당신의 꿈 김정미

꽃잎이 여울따라 흘러 가듯이 그리운 그 시절로 흘러 가겠네 별들이 모여 사는 헤이 사랑의 나라로 여울처럼 찾아 가리 헤이 당신의 꿈을 헤 에 꿈길에 둘이 서서 헤이 마주 웃으리 헤이 낙엽이 바람따라 돌아 가듯이 영원한 그곳으로 돌아 가겠네 비둘기 나래 접는 헤이 사랑의 집으로 바람처럼 찾아 가리 헤이 당신의 꿈을 헤 에 꿈길에 둘이 서서 마주 웃으리...

가나다라마바 김정미

가나다라마바 가나다라마바 가나다라마바 날마다 너를 나 수없이 부르고 부르는 그 이름이여 가나다라마바 가나다라마바 가나다라마바 날마다 너를 나 배우고 배워서 익혔네 사랑스러워 오랜 세월 너와 있고 나와 있네 그 이름이여 어렸을 때 너를 알고 사랑했지 그 이름이여 가나다라마바 가나다라마바 가나다라마바 날마다 너를 나 수없이 부르고 부르는 그 이름이여 가나...

담배꽁초 김정미

성냥불을 당겨서 담배를 붙여 물고 이 궁리 저 궁리 천장을 바라보고 찾아서 가볼까 여기서 기다릴까 아이고 뜨거워 놀래라 꽁초에 손을 뎄네 헤어지면 보고싶고 그리워지네 이것이 사랑일까 정말 모르겠네 성냥불을 당겨서 담배를 붙여 물고 이 궁리 저 궁리 천장을 바라보고 찾아서 가볼까 여기서 기다릴까 아이고 뜨거워 놀래라 꽁초에 손을 뎄네 헤어지면 ...

나는 바보인가 봐 김정미

나는 바본가 봐 정말 봐본가 봐 그때는 미처 나 몰랐어도 세월 가니 알겠네 내가 바보란 걸 너만을 사랑한다고 고백을 했더라면 그 사람 나의 그림자처럼 내 곁에 머물 것인데 나는 바본가 봐 정말 바본가 봐 그때는 미처 나 몰랐어도 세월 가니 알겠네 내가 바보란 걸 너만을 사랑한다고 고백을 했더라면 그 사람 나의 그림자처럼 내 곁에 머물 것인데 ...

아름다운 강산[1973] 김정미

하늘은 파랗게 구름은 하얗게 실바람도 불어와 부풀은 내 마음 나뭇잎 푸르게 강물도 푸르게 아름다운 이곳에 내가 있고 네가 있네 손잡고 가보자 달려보자 저 광야로 우리들 모여서 말해 보자 새 희망을 하늘은 파랗게 구름은 하얗게 실바람도 불어와 부풀은 내 마음 [간주중] 우리는 이 땅위에 우리는 태어나고 아름다운 이곳에 자랑스런 이곳에 살리라 찬란하게...

바람 김정미

나뭇가지 사이에 바람 불어가면 어디선가 들리는 그대 목소리 저 산봉우리 위에 움직이고 있는 하얀 구름 속에는 그대 모습이 있네 바람 같이 날아 아무도 모르게 그를 지켜보며 날아가고파 그대 모르게 그를 보고파 나만 사랑하는지 알고 싶구나 보이지 않는 바람과 같이 그대 모르게 지켜보고파 바람 같이 날아 아무도 모르게 그를 지켜보며 날아가고파 바람 같이...

추억 김정미

수많은 추억에 세월은 흘러서 스며든 그리움 마음에 남았나 지금은 이곳에 떠나고 없지만 두고 간 사랑의 기억이야 남았나 가는 분 그리움아 마음만 울리나 사랑은 왔다가 어디로 가는가 지나간 추억만 여기에 남았나 [간주] 지금은 이곳에 떠나고 없지만 두고 간 사랑의 기억이야 남았나 가는 분 그리움아 마음만 울리나 사랑은 왔다가 어디로 가는가 지나간 추억만...

불어라 봄바람 김정미

어디로 가고 싶나 어허 바람따라 가고 싶네 어디로 가고 싶나 어허 바람따라 가고 싶네 저 멀리 기차를 타고 갈까 저 멀리 버스를 타고 갈까 고속도로 달려 보네 불어라 허~어 봄바람아 어디로 가고 싶나 어허허허(불어라 봄바람) 바람따라 가고 싶네(불어라 봄바람) 어디로 가고 싶나 어허허허(불어라 봄바람) 바람따라 가고 싶네(불어라 봄바람) 저 멀리...

어디서 어디까지 김정미

어디서 어디까지 그 마음 모르겠네 어디서 어디까지 그 마음 모르겠네 애타는 내 마음 그대는 몰라주네 애타는 내 마음 그대는 몰라주네 둘이서 만나면 나만을 사랑하네 그대와 떨어지면 한없이 뛰는 가슴 애타는 내 마음 그대는 몰라주네 애타는 내 마음 그대는 몰라주네 그대가 나를 볼까 한마디 말도 못해 어리석은 내 심장 가슴만 태우고 있네 애타는 내 마음 그...

마음은 곱다오 김정미

이래 봐도 내 마음은 곱다오 흥아아 이래 봐도 내 마음은 곱다오 그렇게도 내 마음을 모르고 그대는 오해하고 있나봐 흥아아 흥아아 흥아아 내 마음은 곱다오 (곱다오 으으으) 아름다운 꽃밭에 앉아서 흥아아 아름다운 꽃밭에 앉아서 날아 가는 너를 바라보며 내 마음은 노래를 부르네 흥아아 흥아아 흥아아 내 마음은 곱다오 (곱다오 으으으) 파랗게 돋아 ...

햇님 김정미

하얀 물결 위에 빨갛게 비추는 햇님의 나라로 우리 가고 있네 둥글게 솟는 해 웃으며 솟는 해 높은 산 위에서 나를 손짓하네 따뜻한 햇님 곁에서 우리는 살고 있구나 고요한 이곳에 날으는 새들이 나를 위하여 노래 불러주네 얼마나 좋은 곳에 있나 태양 빛 찬란하구나 *얼굴을 들어요 하늘을 보아요 무지개 타고 햇님을 만나러 나와 함께 날아가자 영원한 이곳에...

생각해 김정미

멀리서 그대 보고 있다네 멀리서 그대 모습 그리네 지금 이곳에 내 마음은 알 수 없지만 그대 모습이 내 눈에 떠나지 않네 생각해 ! 생각해 ! 생각해 ! 생각해 ! 이곳에 창문 열고 볼 때에 저곳에 걸어 가는 그대 모습 나의 곁으로 다가 와 날 보고 웃을 때 다시 내 눈에 그 모습은 동일치 않네 생각해! 생각해! 생각해! 생각해!

너와 나 김정미

너와 나 너와나 무엇을 말할까 너와 나 너와 나 무엇을 말할까 너와 나 너와 나 우리의 마음을 너와 나 너와 나 우리는 알고있네 아름다운 날 쌓여있구나 그 눈을 보며 사랑이 있네 너와 나 너와나 무엇을 말할까 너와 나 너와 나 무엇을 말할까 너와 나 너와 나 우리의 마음을 너와 나 너와 나 우리는 알고있네 아름다운 날 쌓여있구나 그 눈을 보며 사랑...

갈대 김정미

봄비가 내릴 때 감미로웠소 태양이 솟을 때 높이 솟은 길 찬 서리 하얗게 땅 위에 내릴 때 그 누가 그 이름 갈대라 했소 아 한줌 바람결에 흐느끼는 갈대여 아 한줌 바람결에 흐느끼는 갈대여 찬 서리 하얗게 땅 위에 내릴 때 그 누가 그 이름 갈대라 했소 아 한줌 바람결에 흐느끼는 갈대여 아 한줌 바람결에 흐느끼는 갈대여

셋방살이 김정미

하나에 또 하나 둘이겠지 둘이 만나 사랑하며 행복인 줄 알았더니 흐린 날 개인 날에 아롱진 고운 꿈 어제보다 내일이 빨리 오는데 웃어 야지 웃어 야지 그리고 사랑해야지 어제보다 내일이 빨리 오는데 웃어 야지 웃어 야지 그리고 사랑해야지

너를 보내고 김정미

너 너 너 귀여운 너 보고싶구나 너 너 너 너 어여쁜 너 왜 안 올까 꽃사슴처럼 달아난 너를 보내고 외로움을 알았다 사랑하고 싶었다 바람에 날리는 눈보라처럼 미련에 쌓이는 이 밤을 어떡해 아 어이해 어이해 나는 어쩌나 너 너 너 너 귀여운 너 보고싶구나 너 너 너 너 어여쁜 너 왜 안 올까 꽃사슴처럼 달아난 너를 보내고 사랑을 배웠다 외로움을 느...

다고 하지 마오 (1971년작) 김정미

간다고 하지 마 오 (1971년작) 신중현 간다고 하지 마 오 간다고 하지 마 오 날 두고 간다면 내 마음은 아프 다오 간다고 하지 마 오 간다고 하지 마 오 간다고 하지 마 오 날 두고 간다면 내 마음은 아프 다오 간다고 하지 마 오 쓸쓸한 밤 하늘 에 홀로 섰는 달 같이 나만이 남아서 외로워만 지네 간다고 하지 마 오 간다고 하지 마 오 날 두고 ...

잊어야 한다면 (1972년작) 김정미

잊어야 한다면 너무나 아픈 마음 보내야 한다면 너무나 아픈 마음 돌아서 가는 길은 낙엽만이 구르고 서 있는 나무마저 너무나 말이 없네 잊어야 한다면 너무나 아픈 마음 보내야 한다면 너무나 아픈 마음 내 눈이 가는 곳에 떠오르는 그 모습 행여나 그 사람인가 또 다시 바라보네 그때 그 시절 너무나 아름다워 잊을 수 있을까 아쉬운 내 마음 잊어야 한다면 너...

봄 (1973년작) 김정미

빨갛게 꽃이 피는 곳 봄바람 불어서 오면 노랑나비 훨훨 날아서 그곳에 나래 접누나 새파란 나뭇가지가 호수에 비추어지면 노랑새도 노래 부르며 물가에 놀고 있구나 나도 같이 떠가는 내 몸이여 저 산 넘어 넘어서 간다네 꽃밭을 헤치며 양떼가 뛰노네 나도 달려 보네 저 산을 넘어서 흰 구름 떠가네 파란 바닷가에 높이 떠올라서 날아서 돌아온다네 생각에 잠...

햇님 (1973년작) 김정미

하얀 물결 위에 빨갛게 비추는 햇님의 나라로 우리 가고 있네 둥글게 솟는 해 웃으며 솟는 해 높은 산 위에서 나를 손짓하네 따뜻한 햇님 곁에서 우리는 살고 있구나 고요한 이곳에 날으는 새들이 나를 위하여 노래 불러주네 얼마나 좋은 곳에 있나 태양 빛 찬란하구나 *얼굴을 들어요 하늘을 보아요 무지개 타고 햇님을 만나러 나와 함께 날아가자 영원한 이곳에...

바람 (1973년작) 김정미

빨갛게 꽃이 피는 곳? 봄바람 불어서 오면? 노랑나비 훨훨 날아서? 그곳에 나래 접누나? 새파란 나뭇가지가? 호수에 비추어지면? 노랑새도 노래부르며? 물가에 놀고 있구나? 나도 같이 떠가는 내 몸이여? 저 산 넘어 넘어서 간다네? 꽃밭을 헤치며 양떼가 뛰노네? 나도 달려보네? 저 산을 넘어서 흰구름 떠가네? 파란 바닷가에 높이 떠올라서? 멀어져 돌아온...

꽁초 (1975년작) 김정미

성냥불을 당겨서 담배를 붙여물고 이 궁리 저 궁리 천장을 바라보고 찾아서 가볼까 여기서 기다릴까 아이고 뜨거워 놀래라. 꽁초에 손을 뎄네. 헤어지면 보고싶고 그리워지네. 이것이 사랑일까? 정말 모르겠네 성냥불을 당겨서 담배를 붙여물고 이 궁리 저 궁리 천장을 바라보고 찾아서 가볼까 여기서 기다릴까 아이고 뜨거워 놀래라. 꽁초에 손을 뎄네....

처음 만나 김정미

처음만나 - 김정미 처음 만나 인사하고 두 번 만나 정이 들고 세 번 만나 고백하고 이젠 서로 사랑하네 안보면은 보고 싶고 만나면은 행복하고 다툴 때는 화가 나도 돌아서면 후회하네 그 사람 너무나 매력이 넘쳐요 믿음직한 그 마음 멋있는 사나이 처음 맺은 사랑이라 너무나도 행복해요 영원토록 변치말고 우리 서로 사랑해요 간주중 그 사람 너무나

만나고 헤어진다면 김정미

만나고 헤어진다면 차라리 맺지 말 것을 내 눈에 지울 수 없는 다정한 모습 잊을 길 없네 세월이 흘러간다면 그 모습 잊을 수 있나 나만이 그리운 사람 떠나간다면 외로워지네 만나고 헤어진다면 차라리 맺지 말 것을 내 눈에 지울 수 없는 다정한 모습 잊을 길 없네 세월이 흘러간다면 그 모습 잊을 수 있나 나만이 그리운 사람 떠나간다면 외로워지네

기다리는 마음 김정미

파도처럼 밀려오는 그리움에나 혼자서 외로이 걸어가네오지 않는 사람인 줄 알면서도기다리는 어리석은 내 마음이여오늘따라 밤하늘엔 별도 많고거리마다 비춰주는 가로등이여말해다오 그 사람은 어디 있나기다리는 어리석은 내 마음이여그 옛날에 다정했던그 발자욱 기다려지네기다려도 오지 않는그 사람 기다려 지네파도처럼 밀려오는 그리움에나 혼자서 외로이 걸어가네오지 않는...

잊었던 사랑 김정미

우수수 바람 불어오누나 은은한 달빛 비춰주누나 당신의 눈동자 아름답구나 잊었던 사람 찾아오누나 말 없이 앉아도 들리는 목소리 모두 다 마음이 나만 말해주오 우수수 바람 불어오누나 은은한 달빛 비춰주누나 말없이 앉아도 들리는 목소리 모두 다 마음이 나만 말해 주오 우수수 바람 불어오누나 은은한 달빛 비춰주누나

아니야 김정미

나 아니야 아니야그 사람 아니야나 아니야 아니야내 마음 몰라 주네아니야 아니야그 사람 아니야그만하면 알 텐데내 마음 몰라주네그대 만날 때나는 모른 척 했지 나도 몰라그렇다고 왜나도 몰라보나 몰라보나나 아니야 아니야그 사람 아니야그만하면 알 텐데내 마음 몰라주네그대 만날 때나는 모른 척 했지 나도 몰라그렇다고 왜나도 몰라보나 몰라보나나 아니야 아니야그 ...

잊어야한다면 김정미

잊어야 한다면너무나 아픈 마음보내야 한다면너무나 아픈 마음돌아서 가는 길은낙엽만이 구르고서 있는 나무마저너무나 말이 없네잊어야 한다면너무나 아픈 마음보내야 한다면너무나 아픈 마음내 눈이 가는 곳에떠오르는 그 모습행여나 그 사람인가또다시 바라보네그때 그 시절너무나 아름다워잊을 수 있을까아쉬운 내 마음잊어야 한다면너무나 아픈 마음보내야 한다면너무나 아픈 ...

김정미-갈대 ?

김정미-갈대 봄비가나릴때 감미로웠소.. 태양이솟을때.. 높이솟은키 찬서리 하얗게 땅위에 내릴때.. 누가 그이름갈대라 했소.. 아..한줌바람결에 흐느끼는 갈대여.. 아..한줌바람결에,,흐는끼는 갈대여..

뻣픈삽삑뼛-김정미 뻣픈삽삑뼛

너를 내게 주려고 날 혼자둔거야~ 내 삶은 지금껏 나에게 너 아닌 사랑을 그저 스처 지난것처럼~ 나를 네게 주려고 날 열지않았어 내 맘을 그 누구에게도 그렇게 넌 있어준거야~ 나의 방황의 끝에서 하지만 넌 서러워 하지마 우리 만의 축복을 어떤 현실도 우리 사랑앞에서 얼마나 더 초라해 질 뿐인지~ 이~젠~ 눈물을 거둬~ 하늘도 우릴 축복하자나~ ...

이건 너무 하잖아요 Band 그래서

그렇다고 화만 내지 말고 내 말 좀 들어봐요 그렇다고 이대로 가면 이건 너무 하잖아요 가기 전에 떠나기 전에 한마디만 들어봐요 그렇다고 나를 몰라주니 이건 너무 하잖아요 사람들은 우리를 보면 너무나 다정해 사람들은 우리를 보면 모두 다 질투하네 그렇다고 화만 내지 말고 내 말 좀 들어봐요 그렇다고 이대로 가면 이건 너무 하잖아요

이건 너무 하잖아요 신중현과 엽전들

그렇다고 화만 내지 말고 내 말 좀 들어봐요 그렇다고 이대로 가면 이건 너무 하잖아요 가기 전에 떠나기 전에 한마디만 들어봐요 그렇다고 나를 몰라주니 이건 너무 하잖아요 사람들은 우리를 보면 너무나 다정해 사람들은 우리를 보면 모두 다 질투하네 그렇다고 화만 내지 말고 내 말 좀 들어봐요 그렇다고 이대로 가면 이건 너무

봄 (1973년작) / 김정미 신중현

빨갛게 꽃이 피는 곳 봄바람 불어서 오면 노랑나비 훨훨 날아서 그곳에 나래 접누나 새파란 나뭇가지가 호수에 비추어지면 노랑새도 노래 부르며 물가에 놀고 있구나 나도 같이 떠가는 내 몸이여 저 산 넘어 넘어서 간다네 꽃밭을 헤치며 양떼가 뛰노네 나도 달려 보네 저 산을 넘어서 흰 구름 떠가네 파란 바닷가에 높이 떠올라서 날아서 돌아온다네 생각에 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