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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다고 하지 마오 (1971년작) 김정미, 신중현

간다고 하지 마오 간다고 하지 마오 날 두고 간다면 내 마음은 아프다오 간다고 하지 마오 간다고 하지 마오 간다고 하지 마오 날 두고 간다면 내 마음은 아프다오 간다고 하지 마오 쓸쓸한 밤하늘에 홀로 섰는 달같이 나만이 남아서 외로워만 지네 간다고 하지 마오 간다고 하지 마오 날 두고 간다면 내 마음은 아프다오 간다고 하지 마오 쓸쓸한 밤하늘에 홀로 섰는 달같이

간다고 하지 마오 (1971년작) / 김정미 신중현

간다고 하지 마오 간다고 하지 마오 날 두고 간다면 내 마음은 아프다오 간다고 하지 마오 간다고 하지 마오 간다고 하지 마오 날 두고 간다면 내 마음은 아프다오 간다고 하지 마오 쓸쓸한 밤하늘에 홀로 섰는 달같이 나만이 남아서 외로워만 지네 간다고 하지 마오 간다고 하지 마오 날 두고 간다면 내 마음은 아프다오 간다고 하지 마오 쓸쓸한 밤하늘에

다고 하지 마오 (1971년작) 김정미

간다고 하지 마 오 (1971년작) 신중현 간다고 하지 마 오 간다고 하지 마 오 날 두고 간다면 내 마음은 아프 다오 간다고 하지 마 오 간다고 하지 마 오 간다고 하지 마 오 날 두고 간다면 내 마음은 아프 다오 간다고 하지 마 오 쓸쓸한 밤 하늘 에 홀로 섰는 달 같이 나만이 남아서 외로워만 지네 간다고 하지 마 오 간다고

간다고 하지마오 신중현

간다고 하지 마오 간다고 하지 마오 날 두고 간다면 내 마음은 아프다오 간다고 하지 마오 간다고 하지 마오 간다고 하지 마오 날 두고 간다면 내 마음은 아프다오 간다고 하지 마오 쓸쓸한 밤하늘에 홀로 섰는 달같이 나만이 남아서 외로워 지네 간다고 하지 마오 간다고 하지 마오 날 두고 간다면 내 마음은 아프다오 간다고 하지 마오

간다고 하지마오 린 (LYn)

(전주 - 15초) 간다고 하지 마오 간다고 하지 마오 날 두고 간다면 내 마음은 아프다오 간다고 하지 마오~~~ (간주 - 6초) 간다고 하지 마오 간다고 하지 마오 날 두고 간다면 내 마음은 아프다오 간다고 하지 마오 (간주 - 8초) 간다고 하지 마오 간다고 하지 마오 날 두고 간다면 내 마음은

거짓말이야 (1971년작) / 김추자 신중현

거짓말이야 거짓말이야 거짓말이야 거짓말이야 거짓말이야 사랑도 거짓말 웃음도 거짓말 거짓말이야 거짓말이야 거짓말이야 거짓말이야 거짓말이야 사랑도 거짓말 웃음도 거짓말 그렇게도 잊었나 세월따라 잊었나 웃음속에 만나서 눈물속에 헤어져 다시 사랑않으리 그대 잊으리 그대 나를 만나고 나를 버렸지 나를 버렸지 거짓말이야 거짓말이야 거짓말이야 거짓말이야 거짓말이...

소문났네 (1971년작) / 김추자 신중현

소문이 나게도 생겼지 한씨도 나만 보면 쩔쩔매며 사람이 있건 사람이 없건 어쩔 줄 몰라 그렇게 하지를 말라고 남몰래 짠새도 할 수 없네 어쩌면 좋아 어쩌면 좋아 소문이 났네 다시 만나지도 않으려고 약속하지도 않으면 또 다시 보고파서 나도 몰래 그를 찾아 가보네 소문이 나게도 생겼지 아무리 서로가 토라져도 또 다시 만나 또 다시 만나 소문이 났네 [간...

후회 (1971년작) / 김추자 신중현

생각하면 무엇하나 후회한들 무엇하나 모두 지난날이야~ 사랑은 이렇게 끝이나며 그누구나 후회하네 즐거웠던 그시절 괴로웠던 그시절 모두지난날이야~ 사랑은 이렇게 끝이나며 그 누구나 후회하네~ 처음만남 설레이며 그모두가 좋았어 모두 즐거워지네 나흘이가고 달이갔어 서로식어지면~ 모두 후회하네 생각하면 무엇하나 후회한들 무엇하나 모두지난날이야~ 사랑은이렇게...

간다고하지마오

(전주 - 15초) 간다고 하지 마오 간다고 하지 마오 날 두고 간다면 내 마음은 아프다오 간다고 하지 마오~~~ (간주 - 6초) 간다고 하지 마오 간다고 하지 마오 날 두고 간다면 내 마음은 아프다오 간다고 하지 마오 (간주 - 8초) 간다고 하지 마오 간다고 하지 마오 날 두고 간다면 내 마음은

후회 (1971년작) 김추자, 신중현

생각하면 무엇하나후회한들 무엇하나 모두 지난날이야사랑은 이렇게 끝이 나면그 누구나 후회하네즐거웠던 그 시절괴로웠던 그 시절모두 지난날이야사랑은 이렇게 끝이 나면그 누구나 후회하네처음 만나 설레이며그 모두가 좋아서모두 즐거워지네날이 가고 달이 가서서로 식어지면모두 후회하네생각하면 무엇하나후회한들 무엇하나모두 지난날이야사랑은 이렇게 끝이 나면그 누구나 후...

봄 (1973년작) / 김정미 신중현

빨갛게 꽃이 피는 곳 봄바람 불어서 오면 노랑나비 훨훨 날아서 그곳에 나래 접누나 새파란 나뭇가지가 호수에 비추어지면 노랑새도 노래 부르며 물가에 놀고 있구나 나도 같이 떠가는 내 몸이여 저 산 넘어 넘어서 간다네 꽃밭을 헤치며 양떼가 뛰노네 나도 달려 보네 저 산을 넘어서 흰 구름 떠가네 파란 바닷가에 높이 떠올라서 날아서 돌아온다네 생각에 잠...

햇님 (1973년작) / 김정미 신중현

하얀 물결 위에 빨갛게 비추는 햇님의 나라로 우리 가고 있네 둥글게 솟는 해 웃으며 솟는 해 높은 산 위에서 나를 손짓하네 따뜻한 햇님 곁에서 우리는 살고 있구나 고요한 이곳에 날으는 새들이 나를 위하여 노래 불러주네 얼마나 좋은 곳에 있나 태양 빛 찬란하구나 *얼굴을 들어요 하늘을 보아요 무지개 타고 햇님을 만나러 나와 함께 날아가자 영원한 이곳에...

바람 (1973년작) / 김정미 신중현

나뭇가지 사이에 바람 불어가면 어디선가 들리는 그대 목소리 저 산봉우리 위에 움직이고 있는 하얀 구름 속에는 그대 모습이 있네 바람 같이 날아 아무도 몰래 그를 지켜보며 날아가고파 그대 모르게 그를 보고파 나만 사랑하는지 알고 싶구나 보이지 않는 바람과 같이 그대 모르게 지켜보고파 바람같이 날아 아무도 몰래 그를 지켜보며 날아가고파 나뭇가지 사이에 바...

꽁초 (1975년작) / 김정미 신중현

성냥불을 당겨서 담배를 붙여 물고 이 궁리 저 궁리 천장을 바라보고 찾아서 가볼까 여기서 기다릴까 아이고 뜨거워 놀래라 꽁초에 손을 뎄네 헤어지면 보고싶고 그리워지네 이것이 사랑일까 정말 모르겠네 성냥불을 당겨서 담배를 붙여 물고 이 궁리 저 궁리 천장을 바라보고 찾아서 가볼까 여기서 기다릴까 아이고 뜨거워 놀래라 꽁초에 손을 뎄네 헤어지면 보고싶고...

거짓말이야 (노래 : 김추자) (1971년작) 신중현

거짓말이야 거짓말이야 거짓말이야 거짓말이야 거짓말이야 사랑도 거짓말 웃음도 거짓말 거짓말이야 거짓말이야 거짓말이야 거짓말이야 거짓말이야 사랑도 거짓말 웃음도 거짓말 그렇게도 잊었나 세월따라 잊었나 웃음 속에 만나고 눈물 속에 헤어져 다시 사랑 않으리 그대 잊으리 그대 나를 만나고 나를 버렸지 나를 버렸지 거짓말이야 거짓말이야 거짓말이야 거짓말이야 거짓...

간다고 하지마오 김정미

간다고 하지마오 간다고 하지마오 날두고 간다면 내마음은 아프다오 간다고 하지마오 간다고 하지마오 간다고 하지마오 날두고 간다면 내마음은 아프다오 간다고 하지마오 슬슬한 냇물에 홀로 서있는 달같이 가만히 난 누워서 외로워지네 간다고 하지마오 간다고 하지마오 날두고 간다면 내마음은 아프다오 간다고 하지마오 슬슬한 냇물에 홀로 서있는 달같이

잊어야 한다면 (1972년작) / 김정미 신중현

잊어야 한다면 너무나 아픈 마음 보내야 한다면 너무나 아픈 마음 돌아서 가는 길은 낙엽만이 구르고 서 있는 나무마저 너무나 말이 없네 잊어야 한다면 너무나 아픈 마음 보내야 한다면 너무나 아픈 마음 내 눈이 가는 곳에 떠오르는 그 모습 행여나 그 사람인가 또 다시 바라보네 그때 그 시절 너무나 아름다워 잊을 수 있을까 아쉬운 내 마음 잊어야 한다면 너...

이건 너무 하잖아요 (1975년작) / 김정미 신중현

그렇다고 화만 내지 말고 내 말 좀 들어봐요 그렇다고 이대로 가면 이건 너무 하잖아요 가기 전에 떠나기 전에 한마디만 들어봐요 그렇다고 나를 몰라 주면 이건 너무 하잖아요 사람들은 우리를 보면 너무나 다정해 사람들은 우리를 보면 모두 다 질투하네 그렇다고 화만 내지 말고 내 말 좀 들어봐요 그렇다고 이대로 가면 이건 너무 하잖아요 가기 전에 떠나기 전...

그건 너무 하잖아요 김정미

그건 너무 하잖아요 그렇다고 화만 내지 말고 내 말 좀 들어봐요 그렇다고 이대로 가면 이건 너무 하잖아요 가기 전에 떠나기 전에 한마디만 들어봐요 그렇다고 나를 몰라 주니 이건 너무 하잖아요 사람들은 우리를 보면 너무나 다정해 사람들은 우리를 보면 모두 다 질투하네 신중현 작사/작곡

그건 너무 하잖아요 김정미

그건 너무 하잖아요 그렇다고 화만 내지 말고 내 말 좀 들어봐요 그렇다고 이대로 가면 이건 너무 하잖아요 가기 전에 떠나기 전에 한마디만 들어봐요 그렇다고 나를 몰라 주니 이건 너무 하잖아요 사람들은 우리를 보면 너무나 다정해 사람들은 우리를 보면 모두 다 질투하네 신중현 작사/작곡

죽 한그릇 신중현

네다리 소나무상에 죽이 한그릇인데 하늘 빛과 구름 그림자가 함께 떠돌고 있구나 그러나 주인이시여 부끄럽다고 하지 마오 나는 본래 물에 푸른산이 드리워져 있는 것을 사랑한다오

죽한그릇 신중현

네다리 소나무상에 죽이 한그릇인데 하늘 빛과 구름 그림자가 함께 떠돌고 있구나 그러나 주인이시여 부끄럽다고 하지 마오 나는 본래 물에 푸른 산이 드리워져 있는 것을 사랑한다오

간다고 하지마오 신문희(Moony)

간다고 하지 마오 날 두고 간다면 내 마음은 아프다오 간다고 하지 마오 간다고 하지 마오 간다고 하지 마오 날 두고 간다면 내 마음은 아프다오 간다고 하지 마오 쓸쓸한 밤 하늘에 홀로 섰는 달과 같이 나만이 남아서 외로워 지네 간다고 하지 마오 간다고 하지마오 날 두고 간다면 내 마음은 아프다오 간다고 하지 마오 쓸쓸한 밤하늘에 홀로 섰는

간다고 하지마오

간다고 하지 마오 간다고 하지 마오 날 두고 간다면 내 마음은 아프다오 간다고 하지 마오~ 간다고 하지 마오 간다고 하지 마오 날 두고 간다면 내 마음은 아프다오 간다고 하지 마오 간다고 하지 마오 간다고 하지 마오 날 두고 간다면 내 마음은 아프다오 간다고 하지 마오 쓸쓸한 밤하늘에 홀로 섰는 달같이 나만이

간다고 하지마오 린(LYn)

간다고 하지 마오 간다고 하지 마오 날 두고 간다면 내 마음은 아프다오 간다고 하지 마오~ 간다고 하지 마오 간다고 하지 마오 날 두고 간다면 내 마음은 아프다오 간다고 하지 마오 간다고 하지 마오 간다고 하지 마오 날 두고 간다면 내 마음은 아프다오 간다고 하지 마오 쓸쓸한 밤하늘에 홀로 섰는 달같이 나만이

잊어야 한다면 (1972년작) 김정미, 신중현

잊어야 한다면 너무나 아픈 마음보내야 한다면 너무나 아픈 마음돌아서 가는 길은 낙엽만이 구르고서 있는 나무마저 너무나 말이 없네잊어야 한다면 너무나 아픈 마음보내야 한다면 너무나 아픈 마음내 눈이 가는 곳에 떠오르는 그 모습행여나 그 사람인가 또 다시 바라보네그때 그 시절 너무나 아름다워잊을 수 있을까 아쉬운 내 마음잊어야 한다면 너무나 아픈 마음보내...

봄 (1973년작) 김정미, 신중현

빨갛게 꽃이 피는 곳봄바람 불어서 오면노랑나비 훨훨 날아서그곳에 나래접누나새파란 나무가지가호수에 비추어지면노랑새도 노래부르며물가에 놀고 있구나나도 같이 떠가는 내 몸이여저 산 넘어 넘어서 간다네꽃밭을 헤치며 양떼가 뛰노네나도 달려 보네저 산을 넘어서흰 구름 떠가네 파란 바닷가에높이 떠올라서 멀어져 돌아 온다네생각에 잠겨 있구나봄바람이 불어 불어 오누나...

햇님 (1973년작) 김정미, 신중현

하얀 물결 위에 빨갛게 비추는 햇님의 나라로 우리 가고 있네 둥글게 솟는 해 웃으며 솟는 해 높은 산 위에서 나를 손짓하네 따뜻한 햇님 곁에서 우리는 살고 있구나 고요한 이곳에 날으는 새들이 나를 위하여 노래 불러주네 얼마나 좋은 곳에 있나 태양 빛 찬란하구나 얼굴을 들어요 하늘을 보아요 무지개 타고 햇님을 만나러 나와 함께 날아가자 영원한 이곳에 그...

바람 (1973년작) 김정미, 신중현

나뭇가지 사이에 바람 불어가면어디선가 들리는 그대 목소리저 산봉우리 위에 움직이고 있는하얀 구름 속에는 그대 모습이 있네바람같이 날아 아무도 몰래그를 지켜보며 날아가고파그대 모르게 그를 보고파나만 사랑하는지 알고 싶구나보이지 않는 바람과 같이그대 모르게 지켜보고파바람같이 날아 아무도 몰래그를 지켜보며 날아가고파나뭇가지 사이에 바람 불어가면어디선가 들리...

이건 너무 하잖아요 (1975년작) 김정미, 신중현

그렇다고 화만 내지 말고내 말 좀 들어봐요그렇다고 이대로 가면이건 너무 하잖아요가기 전에 떠나기 전에한마디만 들어봐요그렇다고 나를 몰라 주니이건 너무 하잖아요사람들은 우리를 보면너무나 다정해사람들은 우리를 보면모두 다 질투하네그렇다고 화만 내지 말고내 말 좀 들어봐요그렇다고 이대로 가면이건 너무 하잖아요가기 전에 떠나기 전에한마디만 들어봐요그렇다고 나...

이건 너무 하잖아요 (1975년작) 김정미

이건 너무 하잖 아요 (1975년작) 신중현 그렇다고 화만 내지 말고 내 말 좀 들어봐요 그렇다고 이대로 가면 이건 너무 하잖 아요 가기 전에 떠나 기 전에 한마디만 들어봐요 그렇다고 나를 몰라주니 이건 너무 하잖 아요 사람들은 우리를 보면 너무나 다정해 사람들은 우리를 보면 모두 다 질투하 네 <간주중> 그렇다고 화만 내지 말고

간다고 하지 마오 부활

간다고 하지 마오 간다고 하지 마오 날 두고 간다면 내 마음은 아프다오 간다고 하지 마오 간다고 하지 마오 간다고 하지 마오 날 두고 간다면 내 마음은 아프다오 간다고 하지 마오 간다고 하지 마오 간다고 하지 마오 날 두고 간다면 내 마음은 아프다오 간다고 하지 마오 쓸쓸한 밤하늘에 홀로 섰는 달 같이 나만이 남아서

간다고 하지 마오 Onishi Yukari

간다고 하지 마오 간다고 하지 마오 날두고 간다면 내 마음은 아프다오 간다고 하지마오 (X2) 쓸쓸한 밤하늘에 홀로 서있는 달같이 나만이 남아서 외로워지네 간다고 하지마오 간다고 하지마오 날두고 간다면 내 마음은 아프다오 간다고 하지마오 쓸쓸한 밤하늘에 홀로 서있는 달같이 나만이 남아서 외로워지네 간다고 하지마오 간다고

선녀 신중현

아름다운 꿈속에 선녀따라 가보네 그림같은 새들이 노래마저 부르네 호숫가에 앉아서 비단 물결 헤치며 한 잎 두 잎 꽃잎이 입술 위에 스치네 나의 선녀여 아름다워라 사랑스러워 떠나지 마오 [간주] 아름다운 꿈속에 선녀따라 가보네 그림같은 새들이 노래마저 부르네 호숫가에 앉아서 비단 물결 헤치며 한 잎 두 잎 꽃잎이 입술 위에 스치네 나의

간다고 하지마오 무니(Moony)

Don`t Go Baby 떠나려 하지말고 오호 Don`t Go Baby 나를 붙잡아요 Don`t Go Baby 떠나려 하지말고 오호 Don`t Go Baby 나를 붙잡아요 Check it out 간다고 하지 마오 날 두고 간다면 내 마음은 아프다오 간다고 하지 마오 간다고 하지마오 ha ha ha 내 맘은 아프다오 ha ha ha

꽃잎 (1967년작) / 이정화 신중현

꽃잎이 피고 또 질 때면 그 날이 또 다시 생각나 못 견디겠네 서로가 말도 하지 않고 나는 토라져서 그대로 와 버렸네 그대 왜 날 잡지 않고 그대로 왜 가버렸나 꽃잎 보면 생각하네 왜 그렇게 헤어졌나 꽃잎이 피고 또 질 때면 그 날이 또 다시 생각나 못견디겠네 서로가 말도 하지 않고 나는 토라져서 그대로 와 버렸네 꽃잎 꽃잎 꽃잎 보면

꽃잎 신중현

꽃잎이 피고 또 질 때면 그날이 또 다시 생각나 못 견디겠네 서로가 말도 하지 않고 나는 토라져서 그대로 와 버렸네 *그대 왜 날 잡지 않고 그대는 왜 가버렸나 꽃잎 보면 생각나네 왜 그렇게 헤어졌나 꽃잎이 피고 또 질 때면 그날이 또 다시 생각나 못 견디겠네 서로가 말도 하지 않고 나는 토라져서 그대로 와 버렸네** [간주]

간산 (看山) 신중현

간산 (看山) - 신중현 게으른 말을 타고 산천 구경하기 알맞아 채찍을 멈추고 때리는 일 조차 하지 않는다 기암과 기암사이 비듯한 가닥길이 있고 어쩌다가 연기나는 곳 집이 서너채 있구나 꽃의 울긋불긋한 색깔은 봄이 온 듯 싶고 계곡의 세찬 물소리는 비가 지나간 뒤 같더라 문득 내 돌아가는 것 조차 잊고 있었는데 종녀석이 벌써 해거름이라고 말하더라

거짓말이야 (1971년작) 김추자

거짓말이야 거짓말이야 거짓말이야 거짓말이야 거짓말이야 사랑도 거짓말 웃음도 거짓말 거짓말이야 거짓말이야 거짓말이야 거짓말이야 거짓말이야 사랑도 거짓말 웃음도 거짓말 그렇게도 잊었나 세월따라 잊었나 웃음속에 만나고 눈물속에 헤어져 다시 사랑 않으리 그대 잊으리 그대 나를 만나고 나를 버렸지 나를 버렸지 거짓말이야 거짓말이야 거짓말이야 거짓...

소문났네 (1971년작) 김추자

소문이 나게도 생겼지 한씨도 나만 보면 쩔쩔매며 사람이 있건 사람이 없건 어쩔 줄 몰라 그렇게 하지를 말라고 남몰래 짠새도 할 수 없네 어쩌면 좋아 어쩌면 좋아 소문이 났네 다시 만나지도 않으려고 약속하지도 않으면 또 다시 보고파서 나도 몰래 그를 찾아 가보네 소문이 나게도 생겼지 아무리 서로가 토라져도 또 다시 만나 또 다시 만나 소문이 ...

후회 (1971년작) 김추자

생각하면 뭣하나 후회한들 무엇하나 모두 지난날이야 사랑은 이렇게 끝이 나면 그 누구나 후회하네 즐거웠던 그시절 괴로웠던 그시절 모두 지난날이야 사랑은 이렇게 끝이 나면 그 누구나 후회하네 처음 만나 설레이며 그 모두가 좋아서 모두 즐거워지네 날이 가고 달이가서 서로 식어지면 모두 후회를 하네 생각하면 뭣하나 후회한들 무엇하나 모두 지난날이야 사랑은 이...

꽃잎 (신중현) 웅산

꽃잎이 피고 또 질 때면 그날이 또 다시 생각나 못 견디겠네 서로가 말도 하지 않고 나는 토라져서 그대로 와 버렸네 *그대 왜 날 잡지 않고 그대로 왜 가버렸나 꽃잎 보면 생각나네 왜 그렇게 헤어졌나 꽃잎이 피고 또 질 때면 그날이 또 다시 생각나 못 견디겠네 서로가 말도 하지 않고 나는 토라져서 그대로 와 버렸네** [간주]

간산(看山) 신중현

게으른 말을 타고 산천 구경하기 알맞아 채찍을 멈추고 때리는 일 조차 하지 않는다 기암과 기암사이 비듯한 가닥길이 있고 어쩌다가 연기나는 곳 집이 서너채 있구나 꽃의 울긋 불긋한 색깔은 봄이 온 듯 싶고 계곡의 세찬 물소리는 비가 지나간 뒤 같더라 문득 내 돌아가는 것 조차 잊고 있었는데 종녀석이 벌써 해거름이라고 말하더라

떠나는 사나이 신중현

부르는 곳 없지만 오라는 곳 없지만 어디론가 가는 사나이 말없이 떠나는 사나이 기다리는 사람없는 반겨주는 사람없는 낯설은 길 가는 사나이 말없이 떠나는 사나이 웃음을 잃었을까 슬픔도 잃었을까 도구를 사랑했나 누구를 떠났나 가을 낙엽 밟으며 가을 하늘 바라보며 정처없이 가는 사나이 말없이 떠나는 사나이 아무말도 하지 않지만 정을

요강 신중현

깊은 밤이라도 너만 믿고 방문을 번거롭게 하지 않고 이웃처럼 친하게 이부자리 옆에 모셔둔다 또한 술취한 사람이 단정히 무릎꿇고 볼일 본다 멋 부리는 아가씨는 옷이 젖을까 걷어 올려 단단하게 만든 몸은 구리산을 이룬 듯 한데 상쾌하게 전해지는 소리 폭포가 나리는 듯하다 이것이 가장 큰 공은 비바람이 몰아치는 새벽에 있고 한가로움 주고 성품을 길러 사람으로 하여금

그때 그랬어야 (1984년작) 이문세, 신중현

그때 그랬어야 좋았을걸 그랬어요 그때 그랬어야 좋았을걸 그랬어요 처음 본 그 순간 할말을 잊었오 간다고 할 때에 잡지를 못했오 그때 그랬어야 좋았을걸 그랬어요 그때 그랬어야 좋았을걸 그랬어요 그대의 시선에 어쩔 줄 몰라 숨이 멈출 것 같애 말을 못했오 그때 그랬어야 좋았을걸 그랬어요 그때 그랬어야 좋았을걸 그랬어요 어디론가 멀리 떠난 그대 그리워 후회하고

고독한 마음 김정미

나무잎이 바람타고 시냇물도 흐르고 모두다 말없이 어디로 가고 있나 나홀로 걸어보는 고독한 마음 바람따라 걸어볼까 시냇물따라 갈까 너무나 내마음 달랠길은 없어라 스며드는 외로움에 고독한 마음 내품안을 떠나가고 그시절도 다가고 비어진 내마음 무엇이 남았나 한없이 스며드는 고독한 마음 움직이지 않는 나무 변함없는 저 나무 어이해 서있나 나에게 말해다오 참...

이건 너무 하잖아요 김정미

그렇다고 화만 내지 말고 내 말 좀 들어봐요 그렇다고 이대로 가면 이건 너무 하잖아요 가기 전에 떠나기 전에 한마디만 들어봐요 그렇다고 나를 몰라 주니 이건 너무 하잖아요 사람들은 우리를 보면 너무나 다정해 사람들은 우리를 보면 모두 다 질투하네 그렇다고 화만 내지 말고 내 말 좀 들어봐요 그렇다고 이대로 가면 이건 너무 하잖아요 가기 전에 떠나기 전...

김정미

빨갛게 꽃이 피는 곳 봄바람 불어서 오면 노랑나비 훨훨 날아서 그곳에 나래접누나 새파란 나무가지가 호수에 비추어지면 노랑새도 노래부르며 물가에 놀고 있구나 나도 같이 떠가는 내 몸이여 저 산 넘어 넘어서 간다네 꽃밭을 헤치며 양떼가 뛰노네 나도 달려 보네 저 산을 넘어서 흰 구름 떠가네 파란 바닷가에 높이 떠올라서 멀어져 돌아 온다네 생각에 잠겨 있구...

아름다운 강산 김정미

하늘은 파랗게 구름은 하얗게 실바람도 불어와 부풀은 내 마음 나뭇잎 푸르게 강물도 푸르게 아름다운 이곳에 내가 있고 네가 있네 손잡고 가보자 달려보자 저 광야로 우리들 모여서 말해보자 새 희망을 하늘은 파랗게 구름은 하얗게 실바람도 불어와 부풀은 내 마음 우리는 이 땅위에 우리는 태어나고 아름다운 이곳에 자랑스런 이곳에 살리라 찬란하게 빛나는 붉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