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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울수 없는 사랑 김연자

지나간 일이라고 이제는 잊었다고 당신은 또 그렇게 말을 하지만 당신의 웃음 뒤엔 남아있는 그림자 지워질 수 없는 옛사랑 사랑하는 것이 아니었고 부질없는 꿈이였다고 이젠 당신뿐이라고 말을 하면 무얼해 나는 알아요 당신의 가슴속엔 옛사랑의 추억뿐인것을 초라한 모습으로 내가 그리웁다고 당신은 또다시 찾아오지만 당신의 눈물속엔 남아있는 그림자

지울 수 없는 사랑 김연자

1.지나간 일이라고 이제는 잊었다고 당신은 그렇게 말을 하지만 당신의 웃음 뒤엔 남아있다는 그림자 지워질 수 없는 옛사랑 사랑하는 것이 아니었고 부질없는 꿈이었다고 이젠 당신뿐이라고 말을 하면 무얼해 나는 알아요 당신의 가슴속엔 옛사랑의 추억뿐인것을 2.초라한 모습으로 내가 그리웁다고 당신은 또다시 찾아오지만 당신의 눈물속엔

잊을 수 없는 여인 김연자

떠도는 몸이라서 사랑 마저도 내 마음 내 뜻대로 하지 못하고 한 없는 괴로움에 가슴 태우며 잊으려 애를 써도 발버둥쳐도 잊을 수 없는 연인 내 마음의 연인 못 씻을 상처 입고 그대를 두고 떠나야 하는 사정 말 못할 사연 한 맺힌 가슴 안고 나는 가지만 이 목숨 지기 전엔 다 하기 전엔 잊을 수 없는 연인 내 마음의 연인

지울수없는 사랑 김연자

1.어스름 저녁길에 하나 둘 수은등 꽃이 피며는 그대와 단둘이서 거닐던 이 길을 서성입니다 수은등 은은한 빛 변함 없어도 당신은 변했구려 보이질 않네 아~~~ 수은등 불빛아래 이 발길은 떠날 줄 몰라 <<간주>> 2.어두운 밤 거리에 하나 둘 오색불 깜빡거리면 그대의 웃음소리 들려 올듯 내 가슴은 설레이네 바람부는 이 거리는 변함이 없건만 당신은 변...

모서리 사랑 김연자

다가서면 외면하고 돌아서면 다가와 풀지 못한 사랑이 나를 나를 울리네 가슴을 찧은 모서리 사랑 아니야 아니야 하면서도 또 보고 싶어 날이 가고 해가 가도 못 잊을 그 사람 생각나는 그 사람 정말 못 잊어 만나보면 미워지고 돌아서면 그리워 한번 가면 못 오는 훌쩍 가는 세월에 가슴을 찧은 모서리 사랑 아니야 아니야 하면서도 또 찾아보네 날이

!***모서리 사랑***! 김연자

다가서면 외면하고 돌아서면 다가와 풀지 못한 사랑이 나를 나를 울리네 가슴을 찧은 모서리 사랑 아니야 아니야 하면서도 또 보고 싶어 날이 가고 해가 가도 못 잊을 그 사람 생각나는 그 사람 정말 못 잊어 만나보면 미워지고 돌아서면 그리워 한번 가면 못 오는 훌쩍 가는 세월에 가슴을 찧은 모서리 사랑 아니야 아니야 하면서도 또

짝 사랑 김연자

짝사랑 - 김연자 아 으악새 슬프우니 가을인가요 지나친 그 세월이 나를 울립니다 여울에 아롱젖은 이즈러진 조각달 강물도 출렁출렁 목이 멥니다

잃어버린 사랑 김연자

철없는 어린 남매 못 보셨나요 피 맺히게 외쳐온 눈물많으리 모질게도 가슴 아픈 잃어버린 세월 어머니 내 어머니 피난열차 그 목소리 살을 에는 이 아픔 피 맺힌 한이 되었소 한 맺힌 사연 적어 가슴에 안고 내 핏줄 찾아주오 목이 메어서 바람부는 광장에서 밤을 지새우며 아들아 내 아들아 소리없이 외쳐보는 긴 세월 사무쳤던 목 메인 사연이라오

고향은 내 사랑 김연자

호동아/작사, 박시춘/작곡, 남인수/노래 찔레꽃이 피어있네 고향의 물든 꿈속의 날 잘있소 잘가오 눈물로 헤어지던 날 그대는 대답없고 구슬픈 산울림만 울려주니 그때 피었던 찔레꽃이 피어있네 해당화가 피어있네 추억에 젖은 어린시절 꼭 오지 꼭 오마 손가락 걸어 본 시절 그대는 가고 없고 외로운 새소리만 들려주니 그때 피었던 해당화가 피어 있네

아직도 그대는 내사랑 김연자

아직도 그대는 내 사랑 - 김연자 아직도 그대는 내 사랑 수많은 세월이 흘러도 사랑은 영원한 것 아직도 그대는 내 사랑 희미한 기억 속에서도 그리움은 남는 것 나는 너를 사랑하네 아직도 너 하나만을 나는 너를 기다리네 아직도 잊지를 못하고 언제 언제까지 아직도 그대는 내 사랑 수많은 세월이 흘러도 사랑은 영원한 것 간주중 나는 너를 사랑하네

아직도 그대는 내 사랑 김연자

아직도 그대는 내 사랑 - 김연자 아직도 그대는 내 사랑 수많은 세월이 흘러도 사랑은 영원한 것 아직도 그대는 내 사랑 희미한 기억 속에서도 그리움은 남는 것 나는 너를 사랑하네 아직도 너 하나만을 나는 너를 기다리네 아직도 잊지를 못하고 언제 언제까지 아직도 그대는 내 사랑 수많은 세월이 흘러도 사랑은 영원한 것 간주중 나는 너를 사랑하네

내사랑 그대여 김연자

사랑사랑 영원히 날 좋아한다고 말해요 그대 없이 나는 못 살아요 메마른 내 가슴에 단비를 뿌리는 그대를 너무나 좋아요 날 사랑한다고 말해요 그대 두고 나는 못 살아요 한 줄기 빛이되어 어둠을 밝히는 그대를 너무나 사랑해 이 세상 영원 영원히 내 곁에만 있어 주세요 나의 모든 것들은 다 그대 거예요 뭐든지 드리겠어요 죽는 날까지

사랑의 미로 김연자

오직 그대를 사랑했기에 행복했던 그 순간들 하늘 땅만큼 가득가득히 온 세상에 축복있었네 아 그러나 어느날 거센 비바람이 불어와 아 우리 사랑의 촛불 꺼지고 길을 잃었네 그대를 향한 나의 진실은 가슴깊이 뜨거운데 나는 어디로 나는 어디로 나의 사랑 길 잃은 사랑 아 그러나 어느날 거센 비바람이 불어와 아 우리 사랑의 촛불 꺼지고

밤열차 김연자

밤열차/김연자 ? ?뜨-거운 눈-물 흘려야하는 사랑 빈 가슴 부여잡고 차-창에 기대어 밤이슬 내리는 창 밖-을 보며 아쉬움에 자꾸만 뒤돌아보는데 ?기-적소-리 울-음소-리 나를 나를 나를 울리네 이-제가면 못 볼 사랑 보-고-플 사-랑 다시오면 안 됩니까 말을 해 줘요 밤 열차는 미련없이 떠나가는데 ?

목포는 항구다 / 꿈속의 사랑 김연자

영산강 안개 속에 기적이 울고 삼학도 등대 아래 갈매기 우는 그리운 내 고향 목포는 항구다 목포는 항구다 똑딱선 운다 유달산 잔디위에 놀던 옛날도 동백꽃 쓸어안고 울던 옛날도 그리운 내 고향 목포는 항구다 목포는 항구다 추억의 고향 여주로 떠나갈까 제주로 갈까 비 젖은 선창머리 돛대를 달고 그리운 내 고향 목포는 항구다 목포는 항구다 이별의 부두

울어라 기타줄 김연자

넟설은 타향땅에 그날밤 그 처녀가 웬일인지 나를나를 못잊게 하네 키타줄에 실은 사랑 뜨내기 사랑 울어라 추억의 나의 키타야 밤마다 꿈길마다 그리자 애처러이 떠오르네 아롱아롱 그모습 그리워 키타줄에 실은 신세 유랑 몇 천리 울면서 퉁기는 나의 키타야

번지 없는 주막 김연자

문패도 번지수도 없는 주막에 궂은 비 내리는 이밤도 애절쿠려 능수버들 태질하는 창살에 기대여 어느날짜 오시겠오 울던 사람아 아주까리 초롱밑에 마주앉아서 따르는 이별주에 밤비도 애절쿠려 귀밑머리 쓰다듬던 맹세는 길어도 못믿겠오 못믿겠오 울던 사람아

고맙습니다 김연자

고맙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당신의 사랑은 내 마음의 커다란 빛이 되었네요 언제나 멋져요 내게 걸어오는 모습이 다시 그대에게 반해요 너무 완벽해요 고맙습니다 너무나 사랑합니다 끌어 안아줘요 태양처럼 뜨겁게 소중합니다 그리고 유일합니다 멈추지 말아요 날 향한 사랑 고맙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피곤한 하루의 마지막은 나와 함께 한잔합시다

10분 내로 김연자

10분 내로 - 김연자 ((((((전주곡)))))) 그래요 믿어 주세요 나만 사랑 한다면 딱 한가지만 약속해줘요 내가 전화할땐 늦어도 10분내로 내게로 달려와요 꾸물 대지 말고 핑게 대지 말고 옆길로 새지도 말고 여자는 꽃이랍니다 혼자 두지 말아요 당신 가슴에 영원히 지지않는 꽃이 될래요 10분내로 ((((((간주곡))

당신이 좋아 김연자

그대는 내 사랑 당신도 내 사랑 이 세상에 그 무엇도 쨉이 안 되지 원앙이 따로 있나 우리가 원앙이지 환상의 해피한 원앙이지 아~ 꿀맛 같은 그대 사랑에 내 인생을 걸었잖아 비가 와도 좋아 눈이 와도 좋아 바람 불어도 좋아 좋아 좋아 당신이 좋아 그대는 내 운명 당시도 내 운명 하늘 아래 누가 와도 쨉이 안 되지 그대는 꽃 중에 꽃 당신은 벌

당신이 좋아 (Duet With 홍상기) 김연자

당신이 좋아 (duet with 홍상기) - 김연자 그대는 내 사랑 당신도 내 사랑 이 세상에 그 무엇도 쨉이 안 되지 원앙이 따로 있나 우리가 원앙이지 환상의 해피한 원앙이지 아~ 꿀맛 같은 그대 사랑에 내 인생을 걸었잖아 비가 와도 좋아 눈이 와도 좋아 바람 불어도 좋아 좋아 좋아 당신이 좋아 간주중 그대는 내 운명 당신도 내 운명

카츄사의 노래 김연자

카츄사의 노래 - 김연자 마음대로 사랑하고 마음대로 떠나가신 첫 사랑 도련님과 정든밤을 못 잊어 얼어붙은 마음속에 모닥불을 피워놓고 오실날을 기다리는 가엾어라 캬츄샤 찬바람은 내 가슴에 흰 눈은 쌓이는데 이별의 슬픔안고 캬츄샤는 떠나간다

목포의 눈물 김연자

사공의 뱃노래 가물거리면 삼학도 파도 깊이 스며드는데 부두의 새악시 아롱젖은 옷자락 이별의 눈물이냐 목포의 설움 삼백년 원한 품은 노적봉 밑에 임자취 완연하다 애달픈 정조 유달산 바람도 영산강을 안으니 임그려 우는 마음 목포의 사랑

인생 김연자

세상에 올때 내맘대로 온 건 아니지만은 이 가슴엔 꿈도 많았지 내 손에 없는 내 것을 찾아 낮이나 밤이나 뒤볼새 없이 나는 뛰었지 이제 와서 생각하니 꿈만 같은데 두 번 살 수 없는 인생 후회도 많아 스쳐간 세월 아쉬워한들 돌릴 수 없으니 남은 세월이나 잘 해 봐야지 돌아본 인생 부끄러워도 돌릴 수 없으니 나머지 인생 잘 해 봐야지 이제

돌아와요 부산항에 김연자

꽃피는 동백섬에 봄이 왔건만 형제 떠난 부산항에 갈매기만 슬피 우네 오륙도 돌아가는 연락선 마다 목메어 불러봐도 대답 없는 내 형제여 돌아와요 부산항에 그리운 내 형제여 언제나 말이 없는 저 물결들도 부딪쳐 슬퍼하며 가는 길을 막았었지 돌아왔다 부산항에 그리운 내 형제여

행복을 비는 마음 김연자

차라리 당신을 만나지 않았다면 이렇게 흐느끼며 울고 있지 않을걸 이제는 두 번 다시 사랑할 수 없는 그 사람 조용히 눈을 감고 행복을 빌자 미련에 가슴아파도 사나이라면 이별이란 슬픈 것 가슴 아픈 것 세월이 흘러가면 잊을날 있다지만 이제는 두번 다시 사랑할 수 없는 그 사람 서러운 내 가슴에 비가 내리네 그래도 행복을 빌자 사나이라면

울어라 키타줄 김연자

낯설은 타향 땅에 그날 밤 그 처녀가 웬일인지 나를 나를 못 잊게 하네 기타 줄에 실은 사랑 뜨내기사랑 울어라 추억에 나에 기타여 밤마다 꿈길마다 그림자 애처로이 떠오르네 아롱아롱 그 모습 그리워 기타 줄에 실은 신세 유랑 몇 천리 울면서 퉁기는 나에 기타여

AMOR FATI (한국명 : 아모르 파티) 김연자

고민하고 방황하던 시간이 없다면 거짓말이지 말해 뭐해 쏜 화살처럼 사랑도 지나갔지만 그 추억들 눈이 부시면서도 슬펐던 행복이여 어어어 어어어 어어어 어어어 나이는 숫자 마음이 진짜 가슴이 뛰는대로 가면돼 이제는 더 이상 슬픔이여 안녕 왔다갈 한번의 인생아 연애는 필수 결혼은 선택 가슴이 뛰는대로 가면 ~돼 눈물은 이별의 거품일뿐야 다가올 사랑

쑥덕쿵 김연자

아아 아아아아 아아아아아 아아아아아 아아 아아아아 아아아아아 아아아아아 발이 없는 말은 멀리도 가고 Hey 들었다 놨다 천하장사 내가 나를 모르는데 나를 아네 Hey 구름처럼 몰려서 지지고 볶고 한사람 건너 쑥덕 쑥덕 쑥덕 쑥덕 두 사람 건너 쑥덕 쑥덕 쑥덕 쑥덕 쑥덕 쑥덕 쑥덕 쑥덕 쿵 날개 없는 말이 태평양을 건너

어무이 김연자

해떨어진 시간에 어딜 간다고 어무이 어무이 내 걱정은 하덜 말아요 꼬깃 꼬깃 접은 돈 손에 쥐어주고 돌아앉아 우시던 어무이 저 하늘 저 하늘 불러도 불러봐도 대답 없는 메아리 지금도 눈 감으면 보고 싶은 어무이 찬이슬을 맞으며 등이 굽도록 어무이 어무이 정한수로 빌고 빌었죠 자나 깨나 한 평생 자식 걱정에 가슴 조여 우시던

못 잊겠어요 김연자

못 잊겟어요 - 김연자 가로등도 졸고 있는 비오는 골목길에 두 손을 미주 잡고 헤어지기가 아쉬워서 애태우던 그 밤들 지금도 생각난다 자꾸만 생각난다 그 시절 그리워진다 아~ 아아 지금은 남이지만 아직도 나는 못 잊어 간주중 사람없는 찻집에서 사랑 노래 들어가며 두 눈을 마주 보고 푸른 꿈들을 그려 보았던 행복하던 그 날들 지금도 생각난다

진정인가요 김연자

미련없다 그 말이 진정인가요 냉정했던 그 마음~이 진정인가요 바닷가를 거~닐며 수 놓았던 그 추억 잊을 수가 있을까~요 돌아 설때 눈물 짓던 당신 이~라면 영원~토록 영원토록 죽어도 못~잊을 겁니~다 잊어달라 그 말이 진정인가요 돌아서던 그 마음~이 진정인가요 오솔길을 거~닐며 주고 받던 그 사랑 잊을 수가 있을까~요 돌아설

진정인가요 김연자

미련없다 그 말이 진정인가요 냉정했던 그 마음~이 진정인가요 바닷가를 거~닐며 수 놓았던 그 추억 잊을 수가 있을까~요 돌아 설때 눈물 짓던 당신 이~라면 영원~토록 영원토록 죽어도 못~잊을 겁니~다 잊어달라 그 말이 진정인가요 돌아서던 그 마음~이 진정인가요 오솔길을 거~닐며 주고 받던 그 사랑 잊을 수가 있을까~요 돌아설

번지없는 주막 김연자

문패도 번지수도 없는 주막에 궂은비 나리는 이 밤도 애절 구려 능수버들 태질하는 창살에 기대여 어느 날짜 오시겠소 울던 사람아 아주까리 초롱 밑에 마주앉아서 따르는 이별주에 밤비도 애절 구려 귀밑머리 쓰다듬어 맹세는 길어도 못 믿겠소 못 믿겠소 울던 사람아

굳세어라 금순아 김연자

눈보라가 휘날리는 바람찬 흥남부두에 목을 놓아 불러봤다 찾아를 봤다 금순아 어디로 가고 길을 잃고 헤매었던가 피눈물을 흘리면서 일사이후 나홀로 왔다 일가친척 없는 몸이 지금은 무엇을 하나 이 내몸은 국제시장 장사치기다 금순아 보고싶구나 고향꿈도 그리워질때 영도다리 난간위에 초생달만 외로이 떴다

나그네 설움 김연자

오늘도 걷는다마는 정처 없는 이 발길 지나온 자욱마다 눈물 고였다 선창가 고동 소리 옛님이 그리워도 나그네 흐를 길은 한이 없어라 타관땅 밟아서 보니 십년 넘어 반 평생 사나이 가슴속에 한이 서린다 황혼이 짙어지는 고향도 외로워라 눈물로 꿈을 불러 찾아도 보네

막차로 떠난 여인 김연자

하얀 손을 흔들며 입가에는 예쁜 미소 짓지만 커다란 검은 눈에 가득 고인 눈물 보았네 차창 가에 힘없이 기대어 나의 손을 잡으며 안녕이란 말 한마디 다 못하고 돌아서 우네 언제다시 시간날수 있나 기약도 할 수 없는 이별 그녀의 마지막 남긴 말 내 맘에 내 몸에 봄 오면 그녀 실은 막차는 멀리멀리 사라져가 버리고 찬바람만 소리 내어 내 머리를 흩날리는데

휘파람 불며 김연자

송아지가 엄마 찾는 고개를 넘어 아가씨 그네 뛰는 정자나무 지나서 휘파람을 불며 가자 어서야 가자 아카시아 꽂 잎 향기를 풍기는 언덕을 넘어서 가자 노래하고 춤을 추자 저 산 넘어 고개 넘어 언덕 길을 달리자 노래하고 춤을 추고 노래하자 휘파람을 불며 가자 언덕을 넘어 호랑나비 춤을 추는 고개를 넘어 두 가슴 얼싸안 속삭이던 첫 사랑

휘파람을 불며 김연자

휘파람을 불며 가자 언덕을 넘어 송아지가 엄마 찾는 고개를 넘어 아가씨 그네 뛰는 정자나무 지나서 휘파람을 불며 가자 어서야 가자 아카시아 꽂 잎 향기를 풍기는 언덕을 넘어서 가자 노래하고 춤을 추자 저 산 넘어 고개 넘어 언덕 길을 달리자 노래하고 춤을 추고 노래하자 휘파람을 불며 가자 언덕을 넘어 호랑나비 춤을 추는 고개를 넘어 두 가슴 얼싸안 속삭이던 첫 사랑

복지 만리 김연자

달실은 마차다 해실은 마차다 청대콩 벌판위에 휘파람을 불며 불며 저언덕을 넘어서면 새 세상의 문이 있다 황색기층 대륙길에 빨리 가자 방울 소리 울리며 백마를 달리던 고구려 쌈터다 파묻힌 성터위에 청노새는 간다 간다 저고개를 넘어가면 세 천지의 종이운다 끝이 없는 대륙길에 어서가자 방울소리 울리며

아미새 김연자

아름답고 미운새 아미새 당신 남자의 애간장만 태우는 여자 안 보면 보고싶고 보면 미워라 다가서면 멀어지는 아름다운 미운새 아미새 아미새 아미새가 나를 울린다 신기루 사랑인가 아미새야 아미새야 미워할 수 없는 새 아미새 당신 남자의 약한 마음 흔드는 여자 간다고 말만하면 눈물 흘리네 떠나려면 정을 주는 아름다운 미운새 아미새 아미새

영동 부르스 김연자

헤어지기 싫어서 애태우던 그 날 밤 피 눈물에 얼룩진 그대의 모습 어차피 떠나야할 인연이기에 미련없이 보냈건만 잊지 못할 그 추억 그날 밤 터미날엔 비가 내렸지 아아 영동 아아 영동 영동 부르스 그대와 만나던곳 서초동 주점에는 들창문을 때리는 밤비 소리뿐 되돌아올수 없는 그대이지만 술잔을 마주 잡고 행복만을 빌~었소 그 누가 불러주나 추억의

시계바늘 김연자

살면 되는거지 술 한잔에 시름을 털고 너털웃음 한번 웃어보자 세상아 시계바늘처럼 돌고 돌다가 가는 길을 잃은 사람아 미련따윈 없는거야 후회도 없는거야 세상살이 뭐 다 그런거지 뭐 돈이 좋아 여자가 좋아 술이 좋아 친구가 좋아 싫다하는 사람은 없어 너도 한번 해보고 나도 한번 해본다 시계바늘처럼 돌고 돌다가 가는 길을 잃은사람아 미련따윈 없는

천하장사 김연자

와글와글 신바람 났네 청룡만세 백호만세 천하장사 만만세 뚱보장사 나오신다 키다리장사 나오신다 거머쥐고 얼싸안고 시금벌떡 일어선다 배지기 들어간다 호미걸이 받아라 우라차차 우라샤샤 땅이 울린다 청룡 만세 백두만세 천하장사 만만세 뚝심이냐 뱃심이냐 니는 머고 나는 머냐 삼판 양승 오판삼승 모래판에 거둔인생 시작도 없고 끝도 없는

메들리7 김연자

김연자-메들리7 *백년설-번지없는주막* 문패도 번지수도 없는 주막에 궂은 비 내리는 이밤도 애절쿠려 능수버들 태질하는 창살에 기대여 어느날짜 오시겠소 울던 사람아~~@ *백년설-나그네설움* 오늘도 걷는다마는 정처없는 이 발길 지나온 자욱마다 눈물 고였소 선창가 고동소리 옛님이 그리워도 나그네 흐를 길은 한이

복지만리 김연자

달 실은 마차다 해 실은 마차다 청대콩 벌판 위에 휘파람을 불며 불며 저 언덕을 넘어스면 새 세상의 문이 있다 황색 기층 대륙 길에 어서 가자 방울 소리 울리며 백마를 달리던 고구려 쌈터다 파묻힌 성터 위에 청 노새는 간다 간다 저 고개를 넘어스면 새 천지에 종이 운다 다함 없는 대륙 길에 빨리 가자 방울 소리 울리며 서라벌 옛 터에

블링블링 김연자

만남은 인연의 시작 추억은 세월의 흔적 결혼은 연애의 선물 행복은 지금 이 순간 입술아 어서 말을 해 나없인 못산다고 나만을 사랑 한다고 이렇게 애원 할 때가 눈앞에 있을 때 가 따듯한 봄날 인거야 거울아 어서 말을 해 내가 제일 예쁘다고 내가 제일 매력 있다고 혹시나 해보지만 역시나 기대만큼 원한 말을 들을 수 없어 이 세상사가

지울수 없는 사랑 SS501

지우고 널 지우려 해봐도 가슴은 너 하나만 찾는데 아프고 아파서 피워냈던 상처만 내게 남기채.. 잊으려 널 잊으려 해봐도 사라지지않는 단 한 사람 너란 걸 알잖니 왜 넌 모른 척 하니.. 말해봐 왜 그렇게 내 곁을 떠나려 했는지 버리고 버려도 난 버릴 수 없는데 아무리 잊으려고 애를 써봐도 내 눈은 언제나 너만 기억하고 있어.. 단 한번만 나를 ...

지울수 없는 사랑 김경섭

내게는 아무런것도 남겨진 것이 없는거야 항상 외로워야 했던 나의 지나온 시간 *힘겨웠던 시간속에 너의 뜨거웠던 숨결이 나의 추억속에 잠깨어 내게 손짓하는데 너 이렇게 커다란 의밀 나에게 남겨줄 준 나조차 몰랐던거야 이제야 느끼지 * 너를 사랑한다 지울수 없는 사랑을 다시 시작하고 싶어 우리의 사랑 너를 사랑한다 잊을 수 없는 사랑을 다시

지울수 없는 사랑 지우

우연히 너를 보았어 다른 사람 앞에서 환희 웃는 네 모습 언제나 너를 볼 수만 있다면 뭐든 할 수 있다고 항상 기도 했었는데 행복한 너의 모습에 난 왜 화가 나 나를 떠나도 너만은 행복하기를 정말 바랬는데 난 아직 너를 잊지 못하는 바보같은 모습 보이긴 싫어 사랑해 너를 사랑해 나에게 넌 이제 다시 올 수 없는데 이제는 너를 위해 나도 잊어줄게 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