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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하나 둥둥 김연숙

구비도는 옷깃이여 온누리를 휘감거라 눈물이요 웃음이여 뼈에 맺는 내 맘이라 저기 저 둥둥이 하나 춤추나니 너도 없고 나도 없어 바람지는 꽃잎이야 그가 듣는 내 소리요 내가 듣는 그 소리가 티끌 같은 그 마음을 모두 다 헤아리고 큰 바다 저 끝이를 꿰뚫고 꿰뚫어서 그대 슬픔 닿는 곳에 나돌아 오리라 구비도는 옷깃이여 온누리를 휘감거라 눈물이요

산다는건 ◆공간◆ 김연숙

산다는건-김연숙◆공간◆ 1)그동안안~녕하세요~~~어떻게지~내셧나요~~~ 만나서방~~가워요~~~손한번흔들어바요~~~ 좌우로둘~러보세요~~~혹시나보~고픈사람~~~ 만날지~누가아나요~~~ 다시한번살~펴~보세~요~뒤~돌아보~면~~~ 희미한지난날의추억~들~~가~끔~씩은~~~ 생각도나겟지만~아~~~~~다는건~~ 그~런거야~~

어느날 혼자가 될 때 김연숙

부엉이 밤 새워 울어대고 앞냇물 소리 가슴을 적실 때 나는 사랑이 무언 줄 알았네 그러나 당신은 나를 두고 어디 갔나 아아 아아~ 그대를 기다리네 돌아와요 내게 돌아와요 기다리는 내 사랑 나는 사랑이 무언 줄 알았네 그러나 당신은 나를 두고 어디 갔나 아아 아아~ 그대를 기다리네 돌아와요 내게 돌아와요 기다리는 내 사랑

초 연 김연숙

부엉이 밤 새워 울어대고 앞 냇물~소리 가~슴을 적실 때 나~는 사랑이 무언 줄 알~았네 그러나 당~신은 나를 두고 어딜갔나 아아 아~아~ 그대를 기다리네 돌아와요 내게 돌아와요 기다리는 내~ 사랑 나~는 사랑이 무언 줄 알~았네 그러나 당~신은 나를 두고 어딜갔나 아아 아~아~ 그대를 기다리네 돌아와요 내게 돌아와요

초 연 김연숙

부엉이 밤 새워 울어대고 앞 냇물~소리 가~슴을 적실 때 나~는 사랑이 무언 줄 알~았네 그러나 당~신은 나를 두고 어딜갔나 아아 아~아~ 그대를 기다리네 돌아와요 내게 돌아와요 기다리는 내~ 사랑 나~는 사랑이 무언 줄 알~았네 그러나 당~신은 나를 두고 어딜갔나 아아 아~아~ 그대를 기다리네 돌아와요 내게 돌아와요

초연 (김연숙) 김란영

1.먼 부엉이 밤 새워 울어대고 앞 냇물소리 가슴을 적실 때 @나는 사랑이 무언 줄 알았네 그러나 당신은 나를 두고 어딜(디)갔나 아하~~아~ 그`대를 기다리네 돌아와요 내게 돌아와요 기다리는 내사랑 ,,,,,,,,,,,,2. 나~~~랑. (2551)

초 연 ◆공간◆ 김연숙

초 연-김연숙◆공간◆ 1)먼~~~`부~엉~이~~` 밤새워~울~~어~대고~~~~ 앞~냇~~`물~소리~~` 가~슴을~~`적~실때~~` 나~는~~`사~랑이~~` 무언줄~~`알~았네~~` 그러나~~`당~신은~~` 나를두고~~`어딜갔나~~` 아~~`아~아~~`그~대를~~` 기다리네~~`돌아와요~~` 내~게~

초연 김연숙

먼-~ 부~엉-이~ 밤-새-워~ 울~어-대-고~ 앞-냇~ 물~소-리~ 가~슴-을~ 적~실-때~ 나~는~ 사~랑-이~ 무-언-줄~ 알~았-네~ 그-러-나~ 당~신-은~ 나~를-두-고~ 어~딜-갔-나~ 아아~ 아~아아아~ 그~대-를~ 기~다-리-네~ 돌~아-와-요~내-게~ 돌-아-와-요~ 기-다~리-는~내~사~랑~ 나~는~ 사~랑-이~ 무-언-줄

정하나 준 것이 김연숙

가슴이 답답해서 창문을 열고 새벽 찬바람 마셔 봐도 님인지 남인지 올 건지 말 건지 이 밤도 다가고 새벽닭이 우네 내 너를 잊으리라 입술 깨물어도 애꿎은 가슴만 타네 정 하나 준 것이 이렇게 아플 줄 몰랐네 아~ 아~ 몰랐네 간주중 가슴이 답답해서 창문을 열고 새벽 찬바람 마셔 봐도 님인지 남인지 올 건지 말 건지

밀회 김연숙

1.한번만 한번만 다시한번만 광화문 그 찻집에서 지금의 모든것을 떨쳐버리고 당신을 만나고싶어 어떻게 살았는지 말을 안해도 눈물이 묻어나는 지나간 세월 가슴에 개셔둔 그 이름 하나 꼭 한번만 다시 한번만 당신을 만나고 싶어 2.한번만 우연처럼 다시 한번만 혜화동 그 거리에서 잠시만 모든 것을 잊어버리고 당신과 거닐고 싶어 어떻게 살았는지 말을

반지 김연숙

그날 노을진 마포대교 나의 눈물마저 얼어버린 차거운 강물에 반지를 던지면서 내 사전에 사랑이란 말은 없죠 빗겨간 인연때문에 나 이제 울지 않아요 그대 하나 지워 버린다면 마음 편해 질 수 있다고 던져버린 반지속에는 어리석은 내가 있지요 그대만을 사랑했던 나 빗겨간 인연때문에 나 이제 울지 않아요 그대 하나 지워 버린다면 마음

정하나 준것이 김연숙

가슴이 답답해서 창문을열고 새벽 찬바람 마셔봐도 님인지 남인지 올건지 말건지 이밤도다가고 새벽 닭이 우네 내 너를 잊으리라 입술깨물어도 애꿋은 가슴만 타네 정 하나 준것이 이렇게 아플줄 몰랐네 아~~아~~몰랐네 가슴이 답답해서 창문을열고 새벽 찬바람 마셔봐도 님인지 남인지 올건지 말건지 이밤도 다가고 새벽닭이우네 내 너를 잊으리라 입술깨물어도 애꿋은

남자반 여자반 김연숙

5분만 더 지나갔어도 그대를 포기하려 했어 남자 반 여자 반 넘치는 세상에 시간낭비라 생각했어 하지만 다행스러웠지 그대를 만날 수 있어서 여자 반 남자 반 세상에 많지만 그대만 한 사람도 없어 오래오래 기다려왔던 밤에 몰래몰래 그대만나는 밤에 숨죽인 불빛 하나 둘 잊혀진 추억처럼 눈을 뜨는데 사랑한다면서 눈물 흘리는

산 도깨비 장재희

달빛 어스름 한밤중에 깊은 산길 걸어가다 머리에 뿔 달린 도깨비가 방망이 들고서 에루화 둥둥 깜짝 놀라 바라보니 틀림 없는 도깨비 에고야 정말 큰일 났네 두 눈을 꼭 감고 에루화 둥둥 도깨비 날 잡아갈까 가슴소리는 콩당콩당 걸음아 날 살려라 꽁지 빠지게 도망갔네 저 도깨비 날 잡아갈까 가슴 소리는 콩당콩당 걸음아 날 살려라 꽁지 빠지게 도망갔네

동행 김연숙

아직도 내겐 슬픔이 우두커니 남아있어요 그날을 생각하자니 어느새 흐려진 안개 빈 밤을 오가는 마음 어디로 가야만 하나 어둠에 갈곳 모르고 외로워 헤매는 미로 누가 나와 같이 함께 울어줄 사람 있나요 누가 나와 같이 함께 따뜻한 동행이 될까 사랑하고 싶어요 빈가슴 채울때까지 사랑하고 싶어요 사랑있는날까지 누가 나와 같이 함께 울어줄 사람있나요 누가 나와 같이

여정 김연숙

별빛속을 헤매던 하나 있(였)던 그림자 지금 어디 있는지 너`무` 보고 싶은데 사~~~~어 단한번만 내게 돌아~아와줘 돌아~아와줘 슬픈 내 눈물이 마르기전에 보~~~~이 다` 식기전에 이것만은 꼭 기억해야해 가려거~허어든 오지마.

방황 김연숙

나의 거리에 어둠이 또 밀리면 하늘엔 작은별 하나 그 길을 따라 나홀로가니 허전한 발길 뿐이네 보랏빛 도는 작은 가로등 밑에 휘파람 불며 섰다가 불꺼져 가는 창문을 보니 쓸쓸한 마음 뿐이네 바람아 불어라 작은 나의 두뺨에 쓸쓸한 웃음 지우게 오 바람아 불어라 작은 나의 가슴에 허전한 마음 지우게 바람결에 떨어지는 낙엽처럼 외로워지네

올 가을엔 사랑할꺼야 김연숙

1.묻지 말아요 내 나이는 묻지 말아요 올 가을엔 사랑할꺼야 나 홀로 가는 길은 너무 @쓸쓸해 너무 쓸쓸해 창`밖엔 눈물짓는 나를 닮은 단풍잎 하나 가을은 소리없이 본체만체 흘러만 가는데 @애타게 떠오`르는 떠나간 그리운 사람 그래도 다시 언젠가는 사랑을 할꺼야 사랑~하앙할꺼야 ,,,,,,,,,2.

올 가을앤 사랑할꺼야 김연숙

묻지 말아요 내 나이는 묻지 말아요 올 가을엔 사랑할꺼야 나 홀로 가는 길은 쓸쓸해 너무 쓸쓸해 창 밖엔 눈물 짓는 나를 닮은 단풍잎 하나 가을은 소리 없이 본체만체 흘러만 가는데 애타게 떠오르는 떠나간 그리운 사람 그래도 다시 언젠가는 사랑을 할꺼야 사랑할꺼야 울지말아요 오늘밤만은 울지말아요 아무리 슬픈 일이 있어도 그대가 없이 가는 길은

옛 시인의 노래 김연숙

마른 나무가지에서 떨어지는 작은 잎새 하나 그대가 나무라해도 내가 내가 잎새라 해도 우리들의 사이엔 아무 것도 남은 게 없어요 그대가 나무라해도 내가 내가 잎새라 해도 좋은 날엔 시인의 눈빛 되어 시인의 가슴이 되어 아름다운 사연들을 태우고 또 태우고 태웠었네 뚜루루루 귓전에 맴도는 낮은 휘파람 소리 시인은 시인은 노래 부른다 그 옛날에 사랑얘기를

그대여 (Non-Stop Remix) 김연숙

바람도 차가운 날 저녁에 그이와 단둘이서 만났네 정답던 이시간이 지나면 나 혼자 떠나 가야해 거리엔 가로등불 하나 둘 어둠은 불빛속에 내리고 정답던 이 시간이 지나면 나 혼자 떠나가야해 그대여 그대여 울지말아요 사랑은 사랑은 슬픈거래요 그대여 그대여 나를 보세요 그리고 웃어요 바람도 차가운 날 저녁에 그이와 단둘이서 만났네

나무잎 사이로 김연숙

나뭇잎 사이로 파란 가로등 그 불빛 아래로 너의 야윈 얼굴 지붕들 사이로 좁다란 하늘 그 하늘 아래로 사람들 물결 여름은 벌써 가버렸나 거리엔 어느새 서늘한 바람 계절은 이렇게 쉽게 오가는데 우린 또 얼마나 어렵게 사랑해야 하는지 나뭇잎 사이로 여린 별 하나 그 별빛 아래로 너의 작은 꿈이 어둠은 벌써 밀려왔나 거리엔 어느새 정다운 불빛 그 빛은 언제나 눈앞에

유일한 사람 김연숙

알고 있는 유일한 사람 가는 길이 아무리 험하고 멀어도 우리 서로를 지켜주리라 내가 기뻐 할때도 내가 슬퍼 할때도 언제나 내 곁에 있어줄 사람 내가 외로울때도 내가 아파할때도 따뜻한 미소로 지켜줄 사람 그대는 나의 모자람을 미소로 채워주고 감싸주는 오직 한 사람 그대는 나의 마음속에 비가 오고 개는지를 알고 있는 오직 한 사람 누구 하나

김연숙

넌 너무 쉽게 봤어 그렇치 않니 너는 몰라 너무 몰라 사랑을 안돼 니 맘대로 나를 떠날 수 없어 끝낸다면 내가 끝내 기억해 잘못이었어 너를 만난건 너는 사랑따윈 관심도 없던거야 다만 넌 니뜻대로 모두 맞춰줄 너 하나 밖에 모르는 내가 필요 했을뿐 다 돌려놔 너를 만나기 전에 내 모습으로 추억으로 돌리기엔 내 상처가 너무 커 바랄게

봉선화 홑잎같은 그리움으로 김연숙

봉선화 홑잎 같은 그리움으로 내 가슴 물들인 그대
내 이별의 가지마다 그댄 늘 눈물로 나부끼고

온전한 사랑 하나 지키지 못한 내가 바보였어

어디쯤일까 그대와 내가 문을 열고 마주서는 날
언제쯤일까 그대와 내가 하나로 숨쉬는 날이

갈등의 끝을 내려 다시 내게로 올 수는 없나요
봉선화 홑잎 같은 그리움으로

남자이니까 김연숙

흘러가버린 시간도 지나간 옛 추억도 남자라는 이유때문에 눈물도 아픔도 참아야 했다 바람따라서 사라져간 그녀를 바라보면 나의 미래는 알 수 없는 한조각 꿈인가 남자이니까 참아 보겠다 내 목숨 걸고 잊어보겠다 남자이니까 울지 않겠다 떠나라 내 사랑 서로를 위한 거라고 그래서 떠난다고 제발 용기를 주소서 초라한 내 모습 보이지 않게 하루에 하나 잊어가도 몇십년

비나리 김연숙

없이 벌써 무대로 올려졌네 생각하면 덧없는 꿈일지도 몰라 꿈일지도 몰라 하늘이여 저 사람 언제 또 갈라놓을거요 하늘이여 간절한 이 소망 또 외면할거요 예기치 못했던 운명의 그 시간 당신을 만나던 날 그러나 내 상처 어느새 싸매졌네 나만을 사랑하면 안될까요 마음만 달아올라 오늘도 애타는 나의 몸짓들 따사로운 그대 눈빛 따라도는 해바라기처럼 사랑이란 작은 배 하나

가질 수 없는 너 김연숙

달려갔던 날 그 밤 희미한 두 눈으로 날 반기며 넌 말했지 헤어진 그를 위해선 남아있는 네 삶도 버릴 수 있다고 며칠 사이 야윈 널 달래고 집으로 돌아오면서 마지막까지도 하지 못한 말 혼자서 되뇌였었지 사랑한다는 마음으로도 가질 수 없는 사랑이 있어 나를 봐 이렇게 곁에 있어도 널 갖지 못하잖아 눈물섞인 니 목소리 내가 필요하다던 그 말 그 것으로 족한거지 나 하나

가슴앓이 김연숙

다가와 따뜻하게 나를 안으면 예전부터 내곁에 있을듯한 네 모습에 내가 가진 모든 것 을 네게 주고 싶었는데 골목길을 돌아서 뛰어가는 내 그림자 동그랗게 내버려진 나의 사랑이여 아- 어쩌란 말이냐 흩어진 이 마음을 아- 어쩌란 말이냐 이아픈 가슴을 아- 어쩌란 말이냐 흩어진 이 마음을 아- 어쩌란 말이냐 이아픈 가슴을 그 큰 두눈에 하나

거리에서 김연숙

*전 주* 거리에 가로등불이 하나 둘씩 켜지고 검붉은 노을너머 또 하루가 저물 땐 왠지 모든 것이 꿈결같아요 유리에 비친 내 모습은 무얼 찾고 있는지 뭐라 말하려해도 기억하려 하여도 허한 눈길만이 되돌아 와요 그리운 그대 아름다운 모습으로 마치 아무 일도 없던 것처럼 내가 알지 못하는 머나 먼 그곳으로 떠나버린 후 사랑의 슬픈 추억은 소리없이

사랑하면 뭘해 김연숙

당신을 만나 결혼을 하고 처음엔 너무 행복했어 당신을 닮은 아이도 낳고 모든 게 너무 즐거웠지 하지만 말야 세월이 흘러 애들과 씨름하던 사이 당신의 눈은 나를 피하고 또 다른 여자들만 보았지 당신만을 사랑하고 믿으며 살아왔던 세월 당신 하나 바라보며 참고 지내 왔는데 사랑하면 뭘해 좋아하면 뭘해 자꾸만 나를 외롭게 하고 날 이렇게 힘들게 하면

승리를 향해 노현태, NK스머프

!) 승리를 향해 두산베어스~ (최! 강! 두! !) 영원한 친구~ 두산 베어스~ (최! 강! 두! !) (둥둥) 두산! (둥둥) 두산! 두산!!! 승리를 향해~ 두산 베어스~ (최! 강! 두! !) 영원한 친구~ 두산 베어스~ (최! 강! 두! !)

긴아리랑 김영임

만경창파 거기 둥둥 뜬 배 / 게 잠깐 닻 주어라 말 물어보자 2. 아리랑 고개다 주막집 짓고 / 정든 임 오시기만 고대 고대한다. 3. 우연한 저 달이 구름밖에 나더니 / 공연한 심회를 산란케 한다. 4. 강상에 둥둥 뜬 배야 / 한 많은 이 몸을 싣고나 가렴아 5. 추야공산 다 저문 날에 / 모란 황국이 다 붉었구나 6.

통키타라이브2집 B면 김연숙

★그대여 - 이정희★ 바람도 차가운날 저녁에 그이와 단둘이서 만났네 정답던 이 시간이 지나면 나 혼자 떠나 가야해 거리엔 가로등불 하나 둘 어둠은 불빛속에 내리고 정답던 이 시간이 지나면 나 혼자 떠나가야해 *그대여 그대여 울지말아요 사랑은 사랑은 슬픈거래요 그대여 그대여 나를 보세요 그리고 웃어요 바람도 차가운날 저녁에

둥둥 허니패밀리

둥둥 작사 : 허니패밀리 작곡 : 명호, 최재유 편곡 : 최재유 1절 : 지금 어디 어느 한 구석에서 한 여인이 아이를 원했고 원했었기에 한 생명이 태어났지 그게 바로 너야 그런데 너는 지금 어린 나이에 어줍잖은 어른 흉내를 내면서 어른이 될 때까지 기다리지 그 기다림이란 시간 속에서 누구나 한번은 느낄수 있는 그럴듯 해

둥둥 홍대광

사랑스러워 때론 이상해 너조차도 널 다 모른다니까 그래도 말야 오직 한 가지 내 마음 가까이 보내고 싶어 참아왔던 시간들 퍽 서러웠던 마음들 떠오르지 않을 만큼 빛나는 단 한 사람 둥둥 높이 떠올라 동동 두 발을 구르네 Oh 떨리는 내 맘은 빙글 주윌 맴돌아 사뿐 다가와 말을 거네 Oh 설레는 이 기분 한발

둥둥 달에핀

그대와나 우리 둘이 아니라면 할 수 없었던 그대가 나를 데리고 갔었던 당신의 우주 *우리 둘이서 둥둥둥 떠다닌 날들 서로의 목에 매달려 건넜던 당신의 바다 달콤한 바다 그대와나 우리 둘이어서 할 수 있었던 그대와나 우리 둘이 떠다닌 긴 나날들 **그대가 내게 따다 주었던 별과 달 그대가 내게 속삭였던 우주의 말들 달콤한 우주 함께 들이킨 그곳의...

둥둥 해빈

하루 끝을 노을빛 너의 눈동자가 앉아주는 듯해 너와 걸으면 무섭던 그 불빛도 예쁜 가로등 조명 아래 비춰 주곤 해 널 품에 안고 잠에들 때 코끝을 스치는 너의 향기에 오늘 밤도 달 색깔이 예뻐 나의 하루가 어두울 때 밤을 함께 해준 네게 쓰는 작은 글씨 You're the only one for me 네가 날 안아주면 일렁이는 물결에 둥둥

둥둥 달에핀

ASDF

둥둥 white25

종일 침대 위를 둥둥 한 손을 위로 붕붕 잡혀 내 손에 구름도 난 갖고 싶어 근두운 종일 침대 위를 둥둥 한 손을 위로 붕붕 잡혀 내 손에 구름도 난 갖고 싶어 근두운 언제부터인지 나 손에 갖고 싶은 자유 마침내 얻어내 난 달고서 사람의 사슬 달콤쌉싸름해 소스 달콤한 자유의 맛을 한 손에는 커피잔 딴 손에는 펜을 잡고 괜한 걱정은 잠시 둬 옆에 어떻게 시간

둥둥 저녁잠

둥둥 너를 볼 때면 항상 행복해 보였어 둥둥 너와 있으면 순간이 멈춘 것 같았어 둥둥 근데 있잖아 우린 땅을 밟고 사는걸 그래 아무리 말해도 너는 날 데려가겠지 저 구름 위든 저 파도 위든 우린 떠다닐거야 둥둥 헤엄칠거야 둥둥 저 하늘 위든 바닷속이든 우린 까치발을 들고 내다볼거야 멀리 저 멀리 둥둥 너를 사랑해 너는 많은 걸 사랑해 둥둥 너를 따라서 나도

둥둥 브랜디 (BRANDY), 네온

둥둥! Feelin' 우리 온몸이 다 떠 Float! 둥둥! Under the moonlight We dancin' on the sea Float! 둥둥!

둥둥 REDE

흐르는 것들 그위에 뜬 나는 흘러 둥둥 어딘가 가면 돼 조금씩이라도 둥둥 둥둥 잠깐 지금 시간 몇신지 늦지 않을까 몇번씩 확인해보는 버스안에 내몸을 넣엇지 오늘은 다를까 어제완 하루가 지나가면서 어디론가 마구 달리고싶은기분인걸 헷갈리는 건 방향일걸 거기로 갈만 수 있다면 달려가고파 흐르는 것들 그위에 뜬 나는 흘러 둥둥 어딘가 가면 돼 조금씩이라도 둥둥 둥둥

둥둥 메리애플

기운이 없을 때 멍해질 때저 햇살이 비춰도 피곤할 때따분할 때 너를 몰래 그려다가갈래 날 보여줄래 니가 나를 향해 씩 웃어줄 때면힘이 펄펄 나 나는 훨훨 날아올라둥둥둥둥 니 생각이 둥둥둥둥 떠올라솔솔 잠이 올 때마저도 난 너를 꿈꿔하늘에 피어나 무지개 구름슝슝 달리는 아보카도 기차이런 세상 오는 게 아니라면난 너랑만 놀래둥둥둥둥 니 생각이 둥둥둥둥 떠...

둥둥 김은지

너는 모를 걸 너가 얼마나 사랑스러운 사람인지꽃을 주던 너나를 데리러 달려오는 너그냥 다 귀여워어쩔 수 없이사랑하게 만들던 넌 내변하지 않을 둥둥이가 됐지너가 있던 그때의 춘천과매일매일 나를 웃게 만들어준네 마음을 빠짐없이전부 간직하고파 평생어떤 말로도내 맘을 담을 순 없지만꼭 네게 하고 싶은 말이 있어모든 순간의 둥둥이에게고마웠어 이젠 네게 받은 사...

처음이자 마지막 사랑 김연숙

떨어진 꽃잎인가 너와나의 작은 추억들 이제와서 생각해보니 그것은 사랑이었네. 그언제 다시만나 못다한말 전해볼까 그리움만 남기고 떠난 너는 나의 아름다운 꿈. 사~랑아 지금 너는 어디로 갔나 나그네 발길을 옮기면 내마음 속에 아픔만 주고 처음이자 마지막 사랑

그날 김연숙

언덕위에 손잡고 거닐던 길목도 아스라히 멀어져간 소중했던 옛생각을 돌이켜 그려보네 나래치는 가슴이 서러워 아파와 한숨지며 그려보는 그 사람을 기억하나요 지금 잠시라도 달의 미소를 보면서 내 너의 두 손을 잡고 두나 별들의 눈물을 보았지 고요한 세상을 우~우~ 한아름에 꽃처럼 보여지며 던진 내 사랑에 웃음지며 남의 소식 전한 마음 한없이 보내본다

숨어우는 바람소리 김연숙

갈대밭이 보이는 언덕 통나무집 창가에 길 떠난 소녀같이 하얗게 밤을 새우네 김이 나는 차 한잔을 마주하고 앉으면 그 사람 목소리인가 숨어 우는 바람소리 *둘이서 걷던 갈대밭 길에 달은 지고 있는데 잊는다 하고 무슨 이유로 눈물이 날까요 아아 길잃은 사슴처럼 그리움이 돌아오면 쓸쓸한 갈대숲에 숨어 우는 바람소리

찾고 싶은 내사랑 김연숙

소낙비가 내려와 마른 입술 스치면 지쳐버린 마음들을 어쩌란 말인가요 들리는가 내노래를 내님아 불러다오 뉘있어 말하랴 허공만 바라보네 어허라 어허야 세월아 가거라 이 아픔을 씻을때까지 어허라 어허야 그 세월 미워라 눈멀었던 나의 사랑아 헝클어진 내마음 누구를 탓하랴 찾고 싶은 내사랑이여 찾고 싶은 내사랑이여

고니 김연숙

가난한 시인의 집에 내일의 꿈을 열었던 외로운 고니 한마리 지금은 지금은 어디로 갔나? 속울음을 삼키면서 지친몸을 내게 기대고 약속을 지키지 않는 사람들이 미워졌다고 날아도 날개가 없고 울어도 눈물이 없어 없어라 이젠 다시 이제 다시는 볼수 없는 아~아 우리의 고니 이젠 다시 이제 다시는 볼수 없는 아~아 우리의 고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