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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만고강산 김세레나

만고강산 유람할제 삼신 산이 어디메뇨 죽장 집고 풍을 실어 봉래산을 찾아갈제 서산에 해는 지고 월출동령 달이뜨니 어화 벗님네야 우리 님은 어디갔나 어화좋다 어화좋다 우리님을 찾아가자 만고강산 유람할제 만학천봉 어디메뇨 경포 명월 가락실어 단발령을 넘어설제 저 산은 천봉이요 물은 장장 백폭이니 어화 벗님네야 우리 님은 어디갔나

신 만고강산 김세레나

만고강산 유람할제 삼신 산이 어디메뇨 죽장 집고 풍을 실어 봉래산을 찾아갈제 서산에 해는 지고 월출동령 달이뜨니 어화 벗님네야 우리 님은 어디갔나 어화좋다 어화좋다 우리님을 찾아가자 만고강산 유람할제 만학천봉 어디메뇨 경포 명월 가락실어 단발령을 넘어설제 저 산은 천봉이요 물은 장장 백폭이니 어화 벗님네야 우리 님은 어디갔나

만고강산 김세레나

만고강산 유람할제 삼신 산이 어디메뇨 죽장 집고 풍을 실어 봉래산을 찾아갈제 서산에 해는 지고 월출동령 달이뜨니 어화 벗님네야 우리 님은 어디갔나 어화좋다 어화좋다 우리님을 찾아가자 만고강산 유람할제 만학천봉 어디메뇨 경포 명월 가락실어 단발령을 넘어설제 저 산은 천봉이요 물은 장장 백폭이니 어화 벗님네야 우리 님은 어디갔나 어화좋다 어화좋다 우리님을

신 만고강산 김 세레나

신만고 강산 - 김세레나 만고강산 유람할 제 삼신산이 어디메뇨 죽장 짚고 풍월 실어 봉래산을 구경갈제 낙산사 종소리는 구름밖에지은듯 어허 벗님님네야 우리 님은 어데 갔나 어하 좋다 어하 좋다 만고강산 절경일세 간주중 만고강산 유람할 제 경포대가 어디메뇨 일락서산 월출동경 단발령을 넘어설 제 때마침 호춘이라 춘광춘색 완연하다 어하 벗님네야 우리

만고강산 김 세레나

만고강산 - 김세레나 만고강산 유람할 제 삼신산이 어디메뇨 죽장 짚고 풍월 실어 봉래산을 찾아갈 제 서산에 해는 지고 월출동령 달이 뜨니 어허 벗님네야 우리 님은 어디갔나 어하 좋다 어하 좋다 우리 님을 찾아가자 간주중 만고강산 유람할 제 만학천봉 어디메뇨 경포명월 가득 실어 단발령을 넘어설제 청산은 천봉이요 물은 잔잔 백곡이니 어허 벗님네야

신만고 강산 김세레나

만고강산 유람할제 삼신 산이 어디메뇨 죽장 집고 풍을 실어 봉래산을 찾아갈제 서산에 해는 지고 월출동령 달이뜨니 어화 벗님네야 우리 님은 어디갔나 어화좋다 어화좋다 우리님을 찾아가자 만고강산 유람할제 만학천봉 어디메뇨 경포 명월 가락실어 단발령을 넘어설제 저 산은 천봉이요 물은 장장 백폭이니 어화 벗님네야 우리 님은 어디갔나 어화좋다 어화좋다 우리님을 찾아가자

신 만고강산 장민(장필국)

\"신만고강산\" 1 만고강산 유람헐제 삼신산이 어드메뇨 죽장짚고 풍월실어 봉래산을 찾어갈제 서산에 해는지고 월출동녕 달이뜨니 * 어화 벗님네야 우리님은 어디갔나 어화좋다 어화좋다 우리님을 찾어가자 2 만고강산 유람헐제 만학천봉 어드메뇨 경포명월 가락실어 단발령을 넘어설제 청산은 천봉이요 물은잔잔 백골이니 3 만고강산 유람헐제

신 만고강산 민승아

신만고강산 - 민승아 만고강산 유람헐제 삼신산이 어디메냐 죽장 짚고 풍월 실어 봉래산을 찾아갈제 서산에 해는 지고 월출동녕 달이 뜨니 어화 벗님네야 우리 님은 어디 갔나 어화 좋다 어화 좋다 우리 님을 찾아가자 간주중 만고강산 유람할헐제 만학천봉 어디메뇨 경포명월 가닥 실어 단발령을 넘어설제 청산은 천봉이요 물은 잔잔 백골이네 어화 벗님네야

신 만고강산 예림

만고강산 유람할제 삼신 산이 어디메뇨 죽장 집고 풍을 실어 봉래산을 찾아갈제 서산에 해는 지고 월출동령 달이뜨니 어화 벗님네야 우리 님은 어디갔나 어화좋다 어화좋다 우리님을 찾아가자 만고강산 유람할제 만학천봉 어디메뇨 경포 명월 가락실어 단발령을 넘어설제 저 산은 천봉이요 물은 장장 백폭이니 어화 벗님네야 우리 님은 어디갔나

신 만고강산 남지나

만고강산 유람할제? 삼신 산이 어디메뇨? 죽장 집고 풍을 실어? 봉래산을 찾아갈제? 서산에 해는 지고? 월출동령 달이뜨니? 어화 벗님네야? 우리 님은 어디갔나? 어화좋다 어화좋다? 우리님을 찾아가자? 만고강산 유람할제? 만학천봉 어디메뇨? 경포 명월 가락실어? 단발령을 넘어설제? 저 산은 천봉이요? 물은 장장 백폭이니?

신만고 강산 김 세레나

신만고 강산 - 김세레나 만고강산 유람할 제 삼신산이 어디메뇨 죽장 짚고 풍월 실어 봉래산을 구경갈제 낙산사 종소리는 구름밖에지은듯 어허 벗님님네야 우리 님은 어데 갔나 어하 좋다 어하 좋다 만고강산 절경일세 간주중 만고강산 유람할 제 경포대가 어디메뇨 일락서산 월출동경 단발령을 넘어설 제 때마침 호춘이라 춘광춘색 완연하다 어하 벗님네야 우리

만고강산 장고

만고강산 좋을시고 놀아보세나 저 세월에 풍월실어 놀아보세나 만고강산 명산수림 몰라보세나 온 세상이 내것인것을 오늘이 가면 내일이 오지만 아까운 내 청춘 조금씩 시드니 오호라 통재라 어허야 어허야 허야 어 어허야 만고상산 좋을시고 놀아보세나 내 청춘이 시들기전에 만고강산 유람가보세

만고강산 박양덕

만고강산 유람헐 제 삼신산이 어디메뇨 일봉래 이방장과 삼영주이 아니냐 죽장짚고 풍월 실어 봉래산을 구경갈 제 경포 동녕의 명월을 구경하고 천간정 낙산사와 총석정을 구경하고 단발령을 얼른 넘어 봉래산을 올라가니 천봉만학 부용들은 하날 닿게 솟아있고 백절폭포 급한 물은 은하수를 기우린 듯 잠든 구름 개그리고 맑은 안개 잠겼으니 선경일시가 분명구나

단가 '만고강산' 안숙선

만고강산 유람헐제 삼신산이 어데메뇨 일봉래 이방장과 삼영주 이 아니냐 죽장짚고 풍월실어 봉래산을 구경갈제 경포 동정호 명월을 구경하고 청간정 낙산사와 총석정을 구경하고 단발령을 얼른 넘어 봉래산을 올라서니 천봉만학 부용들은 하늘같이 솟아있고 백절 폭포 급한 물은 은하수를 기우릿 듯 잠든 구름 깨어 일고 맑은 안개 잠겼으니 선경일시가

새타령 김세레나

새가 날아든다 웬갖 잡새가 날아든다 새중에는 봉황(鳳凰)새 만수문전에 풍년새 산고곡심(山高谷深) 무인처(無人處) 춘림비조(春林飛鳥) 뭇새들이 농춘화답(弄春話答)에 짝을지어 쌍거 쌍거래(雙去來) 날아든다 저 쑥꾹새가 울음운다 울어~ 울어,울어,울음운다 이산으로 가면 쑥꾹쑥꾹 저산으로 가면 쑥쑥꾹쑥꾹 어허~어이~어허~어허~~ 좌우로 다니며 울음운다...

갑돌이와 갑순이 김세레나

신민요 김부해 편곡 김세레나 노래 1. 갑돌이 갑순이는 한마을에 살았드래요 둘이는 서로 서로 사랑을 했드래요 그러나 둘이는 마음뿐이래요 겉으로는 음음음 모르는척 했드래요 2. 그러다가 갑순이는 시집을 갔드래요 시집간 첫날밤에 한없이 울었드래요 갑순이 마음은 갑돌이뿐이래요 겉으로는 음음음 안그런 척 했드래요 3.

까투리 타령 김세레나

까투리 까투리 까투리 까투리 까투리 까투리 까투리사냥을 나간다. (우히여~~) 전라도나 지리산으로 꿩사냥을 나간다 지리산을 넘어 우등산을 지나 나풍선산 당도니 까투리 한마리 푸드득 허니, 외방울이 훨훨~(우히여 우히여) 까투리사냥을 나간다. ( 우히여~~~) 까투리사냥을 나간다. 까투리 까투리 까투리 까투리 까투리 까투리 까투리사냥을 나간다 (우히여...

짚세기 신고 왔네 김세레나

사랑이 별거~더~냐~ 좋아하면 사랑~이~지 이래저래 정~이~ 들~면 호박꽃도 꽃이~랑~께 연분이 따로 있나 짝이 맞으면 연분이지 요모저모 뜯~어~보~면 쓸만한데 있더란다 기왕에 만났~으~니 잘살아 보~자구요 예 사랑이 별거~더~냐~ 지켜봐야 알것~이~지 요래 조래 눈~에~ 들~면 그럭저럭 살겠~더~라 지지고 볶아본들 만났으면 별수 없어 천하일색 양~...

성주풀이 김세레나

* 성주풀이 * 1. 낙양성 심리허에 높고 낮은 저 무덤은 영웅 호걸이 몇몇이며 절세가인이 그 누구냐 우리네 인생 한번 가면 저기 저 모양 될 터이니 에라 만수, 에라 대신이야 2. 저 건너 잔솔밭에 솔솔기는 저 포수야, 저 산비둘기 잡지마라 저 비둘기 나와 같이 님을 잃고 밤새도록 님을 찾아 헤맸노라 에라 만수, 에라 대신이야

태평가 김세레나

* 太平歌 * 짜증을 내어서 무엇하나 성화는 내어서 무엇하나 인생 일장 춘몽인데 아니나 노지는 못하리라 니나노~ 닐니리야, 닐니리야, 니나노~ 얼싸 좋아, 얼씨구나 좋다 봄나비는 이리저리 훨훨 꽃을 찾아서 날아든다 만경창파 푸른 물에 쌍돛단배야 게 섰거라 싣고 간 임은 어디다 두고 너만 외로이 오락가락 니나노~ 닐니리야, 닐니리야, 니나노~ 얼...

초립동 김세레나

밀방아도 찧었소 길삼도 하였소 물명주 수건을 적시면서 울어도 보았소 아리아리 살짝 흥 스리스리 살짝 흥 고초 당초 맵다한들 시집보다 더 할손가 음 넘어간다 간다 간다 초립동이 간다 간다 초립동이 아저씨 따러간다 시누이도 섬겼소 콩밭도 메었소 모본단 저고리 걸오놓고 보기만 하였오 아리아리 살짝 흥 스리스리 살짝 흥 시어머니 잔소리는 자나깨나 성...

제주도 타령 김세레나

1. 아침에 우는 새는 배가 고파 울고요, 저녘에 우는 새는 임이 그리워 운다 2. 호박은 늙을수록 맛이나 좋구요, 사람은 늙을수록 보기가 싫어져요 3. 우리네 서방님은 고기잡이 나가고, 바람아 강풍아 섣달 열흘만 불어라 4. 무정 세월아 오고 가지를 마라, 장가 못간 노총각이 다 늙어간다 후렴] 너랑 나랑은 두리둥실 좋구요, 낮이 밤이나 밤이...

노들강변 김세레나

1. 노들강변에 봄버들 휘늘어진 가지에다가 무정세월 한허리를 칭칭 동여서 매어나볼까 에헤요 봄버들도 못 믿으리로다 푸르른 저기 저 물만 흘러 흘러서 가노라 2. 노들강변 백사장 모래마다 밟은 자욱 만고 풍상 비바람에 몇번이나 지나갔나 에헤요 백사장도 못 믿으리로다 푸르른 저기 저 물만 흘러 흘러서 가노라 3. 노들강변 푸른 물 네가 무슨 망녕으...

새 타령 김세레나

새가 날아든~다~ 온갖 잡새가 날아든~다~ 새중에는 봉황~새~~~ 만수 문전에 풍년새 산고곡심 무인~처~ 수립비조 뭇새들이 농촌 화답에 짝을 지~어 생긋 생긋이 날아든~다~ 저 쑥국새가 울음운~다~ 울~어~~~~ 울어 울~~~어 울음운~다~ 이 산으로 가면 쑥꾹 쑥꾹 저 산으로 가면 쑥쑥꾹 쑥꾹 아하 이히 이히 이히 이히이히히 이히 좌우로 다~~~녀 ...

창부타령 김세레나

아니~ 아니 놀지는 못하리라 하늘과 같이 높은 사랑 하해와 같이도 깊은 사랑 칠년 대한 가뭄날에 빗발과 같이도 반긴 사랑 당명화의 양귀비요 이도령의 춘향이라 일년 삼백 육십일을 하루만 못봐도 못살겠네 디리리 디리리 디디디리 디디리디디리리 아니 놀지는 못하리라 아니~ 아니 놀지는 못하리라 봄들었네 봄들었어 이 강산 삼천리 봄들었네 푸른것은 버들이요 누...

새타령 김세레나

새가 날아든-다- 온갖 잡새가 날아든-다- 새중에는 봉황-새--- 만수 문전에 풍년새 산고곡심 무인-처- 수립비조 뭇새들이 농촌 화답에 짝을 지-어 생긋 생긋이 날아든-다- 저 쑥국새가 울음운-다- 울-어---- 울어 울---어 울음운-다- 이 산으로 가면 쑥꾹 쑥꾹 저 산으로 가면 쑥쑥꾹 쑥꾹 아하 이히 이히 이히 이히이히히 이히 ...

잘했군 잘했어 김세레나

1. 영감 (왜 불러) 뒤뜰에 뛰어 놀던 병아리 한 쌍을 보았소 (보았지) 어쨌소 (이 몸이 늙어서 몸 보신할려고 먹었지) 잘했군 잘했어 잘했군 잘했군 잘했어 그러게 내 영감이라지 2. 마누라 (왜 그래요) 외양간 매어놓은 얼룩이 황소를 보았나 (보았죠) 어쨌나 (친정 집 오라비 장가들 밑천에 주었지) 잘했군 잘했어 잘했군 잘했군 잘했어 그러게 내 마...

꽃타령 김세레나

꽃 사시요 꽃을 사시요 꽃을 사 사랑 사랑 사랑 사랑 사랑 사랑의 꽃이로구나 꽃바구니 둘러매고 꽃 팔러 나왔소 붉은 꽃 파란 꽃 노랗고도 하얀 꽃 남색 자색의 연분홍 울긋불긋 빛난 꽃 아롱다롱의 고운 꽃 꽃 사시요 꽃사 꽃을 사시요 꽃을 사 사랑 사랑 사랑 사랑 사랑 사랑의 꽃이로구나 봉올봉을 맺힌 꽃 숭올숭올의 달린 꽃 방실방실 웃는 꽃 ...

군밤타령 김세레나

(받는소리) 얼싸 좋네 아하 좋네 군밤이여 에라 생률밤이로구나 1. 너는 총각 나는 처녀 처녀 총각이 단둘이 만나 둥글어졌구나 2. 눈이 온다 눈이 온다 이 산 저 산에 어허 얼싸 흰눈이 온다. 3. 바람이 분다 바람이 불어 연평 바다에 어허 얼싸 돈바람 부누나 4. 중아 중아 상좌 중아 네 절 인심이 어허 얼싸 얼마나 좋으냐 5. 갈까 보다...

진도 아리랑 김세레나

* 珍島 아리랑 * 아리 아리랑 스리 스리랑, 아라리가 났네~ 아리랑 응응응 아라리가 났네 문경세재는 웬 고갠가 구비야 구비구비 눈물이로구나 아리 아리랑 스리 스리랑, 아라리가 났네~ 아리랑 응응응 아라리가 났네 만경창파에 두둥둥 뜬 배 어기 여차 어야디어라 노를 저어라 아리 아리랑 스리 스리랑, 아라리가 났네~ 아리랑 응응응 아라리가 났네 놀다...

남원산성 김세레나

남원산성 올라가 이화문전 바라보니 수진이 날진이 해동 찬바람에 떳다 봐라 저 종달새 석양은 늘어져 갈매기 울고 능수버들가지 휘늘어질제 꾀꼬리는 짝을 지어 이 산으로 가면 꾀꼬리 스리루 음~ 어허야 에헤이야 디여~ 둥가 어허 둥가둥가 내사랑이로다 남원산성 찾아가 후유한수 바라보니 수진이 날진이 해동 찬바람에 떳다 봐라 저 종달새 산천은 푸르고 산새는 ...

매화타령 김세레나

인간이별 만사중에 독수공방이 상사난이란다 좋구나 매화로다 에헤야 데헤야 어허야 에 ― 디여라 사랑도 매화로다~ 안방건너방 가루다지 국화새김에 완자무늬란다 좋구나 매화로다 에헤야 데헤야 어허야 에 ― 디여라 사랑도 매화로다~ 어저께 밤에도 나가자고 그저께밤에는 구경가고 무삼염치로 삼성버선에 벌받어 달람나 좋구나 매화로다 에헤야 데헤야 어허...

이대로 영영 김세레나

나 잊으면 어떻해 하나 나혼자 고민 했어요 비오는 가로등 골목길 지나 함께 나눈 그때 그날밤 눈 감아도 눈을떠도 언제나 듣고 싶은말 줄이 줄이 줄줄 내리는 밤비속에서 까만눈 글썽 거리며 사랑해 사랑해 사랑한다 해놓고 한걸음 한걸음 한걸음 한걸음 나를 잊었나요 영~~영 나 울리면 어떻해 하나 나 혼자 고민 했어요 어느날 우연히 만났던 사람 사랑했던 그...

대한팔경 김세레나

에 금강산 일만이천 봉마다 기암이요 한라산 높아 높아 속세를 떠났구나 에헤라 좋구나 좋다 지화자 좋구나 좋다 명승의 이 강산아 자랑이로구나 에 석굴암 아침경은 못 보면 한이 되고 해운대 저녁 달은 볼수록 유정해라 에헤라 좋구나 좋다 지화자 좋구나 좋다 명승의 이 강산아 자랑이로구나 에 강릉의 경포대는 노을을 비꼈는데 낙산사 저녁 종에 어옹이 잠을 ...

도라지 김세레나

* 도라지 * 1. 도라지 도라지 도라지, 심심산천에 백도라지 한 두 뿌리만 캐어도 대바구니로 반씩난 되누나 에헤이요, 데헤이요, 에헤요 어여라 난다, 지화자자 좋다 저기 저 산 밑에 도라지가 한들한들 2. 도라지 조라지 도라지, 은율 금산포 백 도라지 한 뿌리 두 뿌리 받으니 산골에 도라지 풍년일세 에헤이요, 데헤이요, 에헤요 어여라 난다, ...

꽃타령 김세레나

꽃사시오 꽃사세요 네 사랑 사랑의 꽃을 사시오 꽃사시오 꽃을 사 사랑 사랑의 꽃사시요 이 송이 저 송이 각 꽃송이 향기가 풍겨 나와요 이꽃 저꽃 저꽃 이꽃 해당화 모란화 난초지초 왠갖 행초 작약 목단의 장미화 사랑 사랑 사랑 사랑 사랑 사랑 사랑 사랑의 꽃사시요 꽃사시오 꽃을 사 사랑 사랑의 꽃사시요 한 송이 두 송이 만 꽃송이 노래가 절로 나와요 ...

짚세기 신고 왔네 김세레나

사랑이 별거~더~냐~ 좋아하면 사랑~이~지 이래저래 정~이~ 들~면 호박꽃도 꽃이~랑~께 연분이 따로 있나 짝이 맞으면 연분이지 요모저모 뜯~어~보~면 쓸만한데 있더란다 기왕에 만났~으~니 잘살아 보~자구요 예 사랑이 별거~더~냐~ 지켜봐야 알것~이~지 요래 조래 눈~에~ 들~면 그럭저럭 살겠~더~라 지지고 볶아본들 만났으면 별수 없어 천하일색 양~...

갑돌이와 갑순이 김세레나

갑돌이~와 갑순이~는 한 마을에 살았더래요 둘이는 서로 서로 사랑을 했더래요 그러나 둘~이는 마~음 뿐이래요 겉으로는 음~~ ~~ ~~~~ 모르는척 했더래요 그러다~가 갑순이~는 시~집을 갔더래~요 시집간 날 첫날 밤에 한없이 울었더래요 갑순이 마~음은 갑돌이 뿐이래요 겉으로는 음~~ ~~ ~~~~ 안그런척 했더래요 갑돌이~도 화가나~서 장~가를 갔...

뽕따러가세 김세레나

가세 가세 뽕 따러 가세. 앞산 뒷산에 뽕 따러 가세. 1.봄이 왔네, 봄이 왔네, 봄이 왔네, 봄이 왔네, 뽕잎에도 너울 너울 너울 봄이 왔네 봄이 왔네 앞집의 금순아 네 왔느냐 뒷집의 옥순아 얼른 가자. 2.봄이로다 봄이로다 봄이로다 이 강산 삼천리 봄이로다 봄이 왔네 봄이 와요 가새뽕 구지뽕 다 피었으니 이들 부들 새로워라. 3.얼싸좋다 봄...

능수버들 김세레나

* 능수버들 * 천안도 삼거리 능수나 버들은 흥 제멋에 겨워서 흥, 축 늘어졌구나 흥 세월아 네월아 흥, 가지를 말어라 흥 장안에 호걸이 다 늙어 가누나 세상 만사를 생각을 하면은 흥 인생의 부영이 꿈이로구나 무정한 세월을 버들에 휘감고 흥 저 달이 지도록 흥, 한바탕 놀잔다

한오백년 김세레나

한 많은 이세상 야속한 님아 정을 두고 몸만 가나 눈물이 나네 아무렴 그렇지 그렇구 말구 한 오백년 사자는데 웬 성화요 백사장 세모래 밭에 칠성단을 보고 임 생겨 달라고 비나이다 청춘에 짓밟힌 애끓는 사랑 눈물을 흘리며 어디로 가나 한 많은 이세상 냉정한 세상 동정심 없어서 나는 못살겠네

양산도 김세레나

* 楊山道 * 에헤~ 헤이요~ 양덕맹산 흐르는 물은 감돌아 든다고 부벽누하로다 에헤라 놓아라 아니 못 놓겠네 능지를 하여도 나는 못 놓겠네 에헤~ 헤이요~ 동원도리 편시춘하니 일촌에 광음이 애석하다 세월아 봄철아 오고가지를 마라 장안에 호걸이 다 늙어간다

꽃타령 김세레나

꽃사시오 꽃사세요 네 사랑 사랑의 꽃을 사시오 꽃사시오 꽃을 사 사랑 사랑의 꽃사시요 이 송이 저 송이 각 꽃송이 향기가 풍겨 나와요 이꽃 저꽃 저꽃 이꽃 해당화 모란화 난초지초 왠갖 행초 작약 목단의 장미화 사랑 사랑 사랑 사랑 사랑 사랑 사랑 사랑의 꽃사시요 꽃사시오 꽃을 사 사랑 사랑의 꽃사시요 한 송이 두 송이 만 꽃송이 노래가 절로 나와요 ...

창부타령 김세레나

아니~ 아니 놀지는 못하리라 하늘과 같이 높은 사랑 하해와 같이도 깊은 사랑 칠년 대한 가뭄날에 빗발과 같이도 반긴 사랑 당명화의 양귀비요 이도령의 춘향이라 일년 삼백 육십일을 하루만 못봐도 못살겠네 디리리 디리리 디디디리 디디리디디리리 아니 놀지는 못하리라 아니~ 아니 놀지는 못하리라 봄들었네 봄들었어 이 강산 삼천리 봄들었네 푸른것은 버들이요 누...

남원산성 김세레나

남원산성 올라가 이화문전 바라보니 수진이 날진이 해동 찬바람에 떳다 봐라 저 종달새 석양은 늘어져 갈매기 울고 능수버들가지 휘늘어질제 꾀꼬리는 짝을 지어 이 산으로 가면 꾀꼬리 스리루 음~ 어허야 에헤이야 디여~ 둥가 어허 둥가둥가 내사랑이로다 남원산성 찾아가 후유한수 바라보니 수진이 날진이 해동 찬바람에 떳다 봐라 저 종달새 산천은 푸르고 산새는 ...

풍년송 김세레나

삼사월 단비에 종자를 뿌려서 육칠월 햇빛에 오곡이 익었구나 얼씨구나 좋구나 풍년이 왔구나 풍년이 왔네 앞집에 참봉님은 지게를 지고요 뒷집에 아가씨는 낫 들고 나간다 얼씨구 좋구나 풍년이 왔네 풍년이 왔네 풍년이 왔네 풍년이 왔어 풍년이 왔네 앞강에 뜬 배는 돈 실러 가는 배 뒷강에 뜬 배는 돈 싣고 오는 배 얼씨구나 좋구나 풍년이 왔구나 풍년이 왔네...

새 타령 김세레나

새가 날아든~다~ 온갖 잡새가 날아든~다~ 새중에는 봉황~새~~~ 만수 문전에 풍년새 산고곡심 무인~처~ 수립비조 뭇새들이 농촌 화답에 짝을 지~어 생긋 생긋이 날아든~다~ 저 쑥국새가 울음운~다~ 울~어~~~~ 울어 울~~~어 울음운~다~ 이 산으로 가면 쑥꾹 쑥꾹 저 산으로 가면 쑥쑥꾹 쑥꾹 아하 이히 이히 이히 이히이히히 이히 좌우로 다~~~녀 ...

아리랑 김세레나

* 아리랑 *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로 넘어간다 나를 버리고 가시는 님은 십리도 못 가서 발병 난다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로 넘어간다 청천하늘엔 잔 별도 많고 이 내 가슴은 희망도 많다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로 넘어간다 풍년이 온다네 풍년이 와요 이 강산 삼천리 풍년이 와요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

노다지 타령 김세레나

* 노다지 打令 * 1. 노다지 노다지 금노다지 노다지 노다지 금노다지 노다진지 칡뿌린지 알 수가 없구나 나오라는 노다진 아니 나오고 칡뿌리만 나오니 성화가 아니냐 엥여라차 차차 엥여라차 차차 눈 감은 노다지여 어디가 묻혔길래 노다지 태우느냐 사람의 간장 엥여라차 차차 엥여라 차 2. 노다지 노다지 금노다지 노다지 노다지 금노다지 도라진지 칡...

삼다도 소식 김세레나

삼다도라 제주에는 아가씨도 많은데 바닷물에 씻은 살결 옥같이 귀엽구나 미역을 따오리까 소라를 딸까 비바리 하소연이 물결속에 꺼져가네 응~~~~~~~물결에 꺼져가네 삼다도라 제주에는 돌맹이도 많은데 발뿌리에 걷어채는 사랑은 없다든가 달빛에 지새드는 연자방앗간 밤새워 들려오는 콧노래가 구성지다 응~~~~~~~콧노래가 구성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