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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의 그 사람 김부자

신촌의 우리님이 살고 있는데 지금은 무얼하고 계실까 오늘도 그이를 만나고 싶어 그이가 모르게 가봐야 겠네 행여나 안오시면 어떻게 하나 마음을 조이면서 찾아 가는데 영씨 영씨 날 기다려줘요 네 그이를 만나면은 무슨 말할까 달리는 버스에서 생각하는데 신촌의 고갯길을 넘어서 왔네 그이의 창문을 두드려볼까 신촌의 우리님이 살고 있는데 나만을 좋아하고 계실까 오늘도

신촌의 그사람 김부자

☆★☆★☆★☆★☆★☆★ 신촌에 우리님이 살고 있는데 지금은 무얼하고 계실까 오늘도 그이를 만나고 싶어 그이가 모르게 가 봐야겠네 행여나 안 오시면 어떻게 하나 마음은 졸이면서 찾아 가는데 영씨 영씨 날 기다려줘요 네 그이를 만나면은 무슨 말할까 달리는 버스에서 생각 하는데 신촌의 고갯길을 넘어서 왔네 그이의 창문을 두드려 볼까 신촌에

내가 사랑했던 사람 김부자

밀려오는 인파 속으로 고개를 숙인 채 헝클어진 머리를 쓸어 올리며 무척이나 쓸쓸한 뒷모습으로 황혼을 밟으며 사람 사라져 갔네 마지막 순간 포옹 한번만으로 싸늘히 싸늘히 타인이 되었지만 내가 사랑했던 당신은 내가 사랑했던 당신은 당신은 정말 내가 사랑할 만한 사람이었어요 밀려오는 인파 속으로 고개를 숙인 채 헝클어진 머리를 쓸어 올리며 무척이나 외로운

그사람 데려다주오 김부자

[1] 나 이제 모든 것을 알아요 사람 데려다 주오 서로가 만났어도 그때는 못 다한말 이제는 말할수 있어요 조용한 솔밭길에 단둘이 걸어가며 무슨 말을 할지라도 나 이제 모든것을 알았으니 사람을 데려다 주오. [2] 나 이제 모든 것을 알아요 사람 데려다 주오 서로가 만났어도 때는 못 다한말 이제는 말할수 있어요 조용한 솔밭길에 단둘이 걸어가며

그때그사람 김부자

비가 오면 생각나는 그사람 언제나 말이 없던 그사람 사랑의 괴로움을 몰래 감추고 떠난 사람 못 잊어서 울던 그사람 어느 날 차안에서 내게 물었지 니가올래 아니면 내가갈까 아무래도 나는좋아 니가올래 아니면 내가갈까 아무래도 나는좋아 보고싶다 오늘따라 니가올래 아니면 내가갈까 보고 또 보고 보고 또 봐도 또 보고싶은 니 얼굴 넌 아마 모를거야

그때 그사람 김부자

비가 오면 생각나는 그사람 언제나 말이 없던 그사람 사랑의 괴로움을 몰래 감추고 떠난 사람 못 잊어서 울던 그사람 어느 날 차안에서 내게 물었지 세상에서 제일 슬픈 게 뭐냐고 사랑보다 더 슬픈 건 정이라며 고개를 떨구던 그때 그사람 외로운 병실에서 기타를 쳐주고 위로하며 다정했던 사랑한 사람 안녕이란 단 한마디 말도 없이 지금은

미워 미워 미워 김부자

나뭇잎이 떨어져 바람결에 뒹굴고 내 마음도 갈 곳 잃어 낙엽따라 헤매네 잊으라는 한마디 남기고 가버린 사랑했던 사람 미워 미워 미워 잊으라면 잊지요, 잊으라면 잊지요 까짓 것 못 잊을까봐 2.

누가없나요 김부자

누가 그런 사람 없나요 내 마음을 채워줄 사람 뜨거운 한잔의 커피처럼 내 마음을 채워줄 사람 밤이 밀려오네요 외로움이 밀려오네요 허전함만 깊어 가네요 누가 누가 내 작은 가슴 채워 주나요 내 영혼을 감싸줄 사람 그런 사람 누가 없나요 누가 그런 사람 없나요 내 가슴을 적셔줄 사람 뜨거운 한잔의 커피처럼 내 가슴을 적셔줄 사람 밤이 밀려오는데 외로움이 밀려오는데

신촌의 그사람 은방울 자매

산촌의 우리 님이 살고 있는데 지금은 무얼하고 계실까 오늘도 이를 만나고 싶어 이가 모르게 가봐야 겠네 행여나 안 계시면 어떻게 하나 마음을 조이면서 찾아가는데 영시 영시 날 기다려줘요 네 이를 만나면은 무슨 말 할까 달리는 버스에서 생각하는데 신촌의 고갯길을 넘어서 왔네 이의 창문을 두드려 볼까 신촌의 우리 님이 살고있는데 나만을 좋아하고 계실까

고향초 김부자

1.남쪽나라 바다 멀리 물새가 나르면 뒷동산에 동백꽃도 곱게 피었네 뽕을 따던 아가씨들 서울로 가네 정든 사람 정든 고향 잊었단 말인가 2.찔레꽃이 한 잎 두 잎 물 위에 나리면 내 고향에 봄은 가고 서리도 찬데 이 바닥에 정든 사람 어디로 가나 전해오던 흙 냄새를 잊었단 말인가

화류춘몽 김부자

연지와 분을 발라 다듬는 얼굴을 청춘이 가슴 치는 낙화 신세 이름마저 기생이라 이름이 싫더라 청산은 사람 앞에 귀염도 받았더란다 돈 많은 사람만큼 괄시도 받았더란다 밤늦은 자동차에 취하는 몸을 실고 손수건 적신 적이 몇 번이냐 이름마저 기생이라 이름이 싫더라

오직 나만을 사랑한다고 김부자

외로운 내 마음을 달래주어요 당신의 다정한 한 마디로 허전한 내 가슴을 채워주세요 포근한 가슴으로 그리고 말해줘요 따스한 입술로 오직 나만을 사랑한다고 말해줘요 말해줘요 오직 나만을 사랑한다고 쓸쓸한 내 마음을 달래주어요 당신의 다정한 한 마디로 허전한 내 마음을 채워주세요 뜨거운 마음으로 그리고 말해줘요 따스한 입술로 오직 나만을

임그리워 김부자

물어물어 찾아왔오 님이 계신던 곳 차가운 밤바람만 몰아치는데 그님은 보이지않네 저 달보고 물어본다 님 계신 곳을 울며불며 찾아봐도 님은 간 곳이 없네 물어물어 찾아왔오 님이 계시던 곳 차가운 밤바람도 멀어지는데 님은 오시지 않네 저 별보고 물어본다 님 계신 곳을 울며불며 찾아봐도 님은 간 곳이 없네

하얀 돛단배 김부자

1.석양을 깔고 가는 하얀 돛단배는 넘실대는 파도멀리 사라지는데 돌아설 줄 모르고 뱃길을 지키는 여인의 마음을 눈물 진 마음을 누구가 아려나 하얀 돛단배 2.황혼을 끌고 가는 은빛 돛단배는 반짝이는 파도멀리 흘러가는데 돌아가지 못하고 눈물을 흘리는 여인의 슬픈 사연 애달픈 사연을 누구가 아려나 하얀 돛단배

채송화 피는고향 김부자

연분홍 채송화가 피는 내 고향 꽃 속에 두고온 그님에 모습 한송이 채송화에 그리움이 사무쳐 눈물은 방울방울 이슬 되어도 채송화 피는계절 기다려 지네 연분홍 채송화가 피어 날 때는 내 마음은 머나먼 고향을 가네 보고푼 사람은 소식 한장 없어도 채송화 꽃잎 속에 꽃잎 속에 고향도 모습도 아롱저 있네

추풍령 김부자

1.구름도 자고 가는 바람도 쉬어 가는 추풍령 굽이마다 한 많은 사연 흘러간 세월을 뒤돌아보는 주름진 얼굴에 이슬이 맺혀 모습 흐렸구나 추풍령 고개 2.기적도 숨이 차서 목메어 울고 가는 추풍령 굽이마다 싸늘한 철길 떠나는 아쉬움이 뼈에 사무쳐 거치른 두 뺨 위에 눈물이 어려 모습 흐렸구나 추풍령 고개

옛정 김부자

예 옛정은 깊은강 헤여날길 없네 잊으려해도 잊을길 없는 님의 옛 추억들 호수가에 낙옆이지면 더욱 그리움 눈동자 웃음 띈 얼굴 나의 부름에 아 아 아그사람 내 마음 울려주는 옛정은 깊은강 예 옛정은 높은산 언제나 날 보네 떠나려 해도 떠날수 없는 님의 옛 추억들 언덕 위에 꽃잎이지면 더욱 그리움 눈동자 웃음띈 얼굴 나의 부름에 아 아 아 그의사랑

달과 함께 별과 함께 김부자

☆★☆★☆★☆★☆★☆★ 행복했던 시절 다가고 나만 혼자 이렇게 남아서 달과 함께 별과 함께 지난 얘기 하고 있어요 * 아~ 아~ 아~ 아~ 생각하면은 생각할수록 때를 못 잊어 행복했던 시절 다가고 나만 혼자 이렇게 남아서 달과 함께 별과 함께 지난 얘기 하고 있어요 * (* 반 복 *) ☆★☆★☆★☆★☆★☆

멀리 갔다고 못오나 김부자

☆★☆★☆★☆★☆★☆★ 멀리 갔다고 못오나 마음 먹기에 달렸지 무슨 핑계로 안오나 얄미운 내님아 멀리 갔다고 못오나 생각 하기에 달렸지 무슨 핑계로 안오나 얄미운 내님아 밤마다 꿈마다 님의얼굴 그리며 날이면 날마다 님의생각 하노라 멀리 갔다고 못오나 마음 먹기에 달렸지 무슨 핑계로 안오나 얄미운 내님아 ☆★☆★☆★☆★☆★☆★

임간곳은 어디에 김부자

내 마음 당신에게 바친 날밤 영원한 행복을 달 임에게 빌 었어요 꽃잎이 떨어져도 낙엽이 흩어져도 이 세상 다하도록 변치말자 하던 님 어데로 갔소 어데로 갔소 임 간곳은 어디에 단 한번 당신에게 바친 사랑 맺지를 못하고서 떠나야만 하는가요 바람이 불어와도 꽃잎이 떨어져도 이 세상 다 가도록 변치말자 하던 님 어데로 갔소 어데로 갔소 임 간곳은 어디에

사랑만은 주고 가오 김부자

때로는 거짓말도 믿어야 하나 진정코 사랑하면 믿어야 하나 몸은 비록 떠나가도 사랑만은 주고가요 내 마음을 달래주던 말 한 마디가 돌아서서 잊어버릴 이야기라면 차라리 아무 말도 하지 마세요 가슴 아픈 사연이니까 때로는 거짓말도 믿어야 하나 처음 본 사람을 믿어야 하나 이름없는 꽃이지만 사랑한다 말해줘요 마음없이 불러봐요 사랑한단 말을 돌아서서 잊어버릴

달과 함께 별과 함께 김부자

행복했던 시절 다 가고 나만 혼자 이렇게 남아서 달과 함께 별과 함께 지난 얘기하고 있어요 아~~ 아~~ 아 아~~ 아~~ 아 생각하면은 생각 할수록 그때를 못잊어 행복했던 시절 다 가고 나만 혼자 이렇게 남아서 달과 함께 별과 함께 지난 얘기하고 있어요 아~~ 아~~ 아 아~~ 아~~ 아 생각하면은 생각 할수록

달과 함께 별과 함께 김부자

행복했던 시절 다 가고 나만 혼자 이렇게 남아서 달과 함께 별과 함께 지난 얘기하고 있어요 아~~ 아~~ 아 아~~ 아~~ 아 생각하면은 생각 할수록 그때를 못잊어 행복했던 시절 다 가고 나만 혼자 이렇게 남아서 달과 함께 별과 함께 지난 얘기하고 있어요 아~~ 아~~ 아 아~~ 아~~ 아 생각하면은 생각 할수록

간다고 잊을소냐 김부자

둘이서 함께 가다 남남으로 헤어진 당신을 미워하면 그만이련만 마음을 다 바쳐서 사랑한 님이기에 간다고 잊을소냐 많은 사연을 서로가 좋아하다 마음변해 돌아선 당신을 원망하면 그만이련만 아무리 잊으려도 못 잊을 님이기에 간다고 잊을소냐 많은 추억을

한강 김부자

한 많은 강가에 늘어진 버들 가지는 어제밤 이슬비에 목메어 우는구나 떠나간 옛날은 언제 오려나 기나긴 한강 줄기 끊임없이 흐른다 흐르는 한강물 한없이 흐르건마는 목메인 물소리는 오늘도 우는구나 가슴에 쌓인 한을 누가 아나 구백 리 변두리를 쉬임없이 흐른다

짝사랑 김부자

1.아아 으악새 슬피 우니 가을인가요 지나친 세월이 나를 울립니다 여울에 아롱젖은 이즈러진 조각달 강물도 출렁출렁 목이 멥니다 2.아아 뜸북새 슬피 우니 가을인가요 잃어진 사랑이 나를 울립니다 들녘에 떨고 섰는 임자 없는 들국화 바람도 살랑살랑 맴을 돕니다

간다고 잊을쏘냐 김부자

간다고 잊을쏘냐 - 김부자 둘이서 함께하다 남남으로 헤어진 당신을 미워하면 그만이련만 마음을 다 바쳐서 사랑한 임이길래 간다고 잊을 쏘냐 많은 사연을 서로가 좋아하다 마음 변해 돌아선 당신을 원망하면 그만이련만 아무리 잊으려도 못 잊을 임이길래 간다고 잊을 쏘냐 많은 추억을

나룻터 김부자

궂은 비 하염없이 내리는 강변 나루터에 시름없이 비를 맞으며 외로이 서있는 님이 그리워 울고 서있나 여인 가슴 속은 슬픔에 흐느끼나 가랑비 소리 없이 내리는 강변 나루터에 쓸쓸하게 비에 젖어서 흐느끼고 있나 가슴 아파서 울고 서있나 여인 가슴 속은 슬픔에 사무치네

임이라 부르리까 김부자

님이라 부르리까 당신이라고 부르리까 사랑을 하면서도 사랑을 참고사는 마음으로만 그리워 마음으로만 사무쳐 애타는 가슴 무슨 잘못이라도 있는것처럼 울어야만 됩니까 울어야만 됩니까 님이라 부르리까 당신이라고 부르리까 밤이면 꿈에서도 다정히 만나보고 잊지못하고 언제나 가슴속만 간직한 못난 이마음 무슨 잘못이라도 있는것처럼 울어야만 됩니까

단골손님 김부자

오실땐 단골손님 안오실땐 남인데 무엇이 안타까워 기다려지나 달콤한 말씀도 달콤한 말씀도 오실때는 좋았지만 안오시면 외로워지는 안오시면 외로워지는 아~~ 단골손님 그리워라 단골손님 오실땐 단골손님 안오실땐 남인데 어느새 정들었나 기다려지나 살며시 손을 잡던 살며시 손을 잡던 그날밤이 좋았기에 오늘밤도 기다려지는 오늘밤도 기다려지는

눈물 젖은 두만강 김부자

두만강 푸른 물에 노 젓는 뱃사공 흘러간 옛날에 내 님을 싣고 떠나간 배는 어데로 갔소 그리운 내 님이여 그리운 내 님이여 언제나 오려나 강물도 달밤이면 목메여 우는데 님 잃은 이 사람도 한숨을 지니 추억에 목메인 애달픈 하소 그리운 내 님이여 그리운 내 님이여 언제나 오려나

봄날은 간다 김부자

연분홍 치마가 봄바람에 휘날리더라 오늘도 옷고름 씹으가며 산제비 넘나드는 성황당 길에 꽃이 피면 같이 웃고 꽃이 지면 같이 울던 알뜰한 맹세에 봄날은 간다 새파란 풀잎이 물에 떠서 흘러가더라 오늘도 꽃편지 내던지며 청노새 딸랑대는 역마차 길에 별이 뜨면 서로 웃고 별이 지면 서로 울던 실없는 기약에 봄날은 간다

서로가 헤어지면 김부자

진정 당신을 사랑 했기에 당신은 떠나가도 추억만은 잊을수가 없습니다 버리고 떠난 님에 마음이나 못잊어 애태우는 이 마음이나 아픈 상처 달래 이 긴 똑같은 운명이 아니겠어요 진정으로 당신을 사랑 했기에 당신은 떠나가도 마음만은 당신곁에 있겠어요 병들어 시들어진 마음이나 그리워 지쳐버린 이 마음이나 아픈 상처 달래

밤비의 블루스 김부자

1.어느 땐가 언젠가 비오던 그날 밤 그대와 단둘이서 우산을 같이 받고 헤어진 그날 밤에 헤어진 그날 밤에 흘러간 로맨스 이 밤도 눈물에 젖는 비의 블루스 2.어느 때나 언제나 추억은 애달퍼 비오는 거리에서 행복을 서로 빌며 헤어진 그날 밤에 헤어진 그날 밤에 흘러간 로맨스 이 밤도 눈물에 젖는 비의 블루스

해운대 엘레지 김부자

언제까지나 언제까지나 헤어지지 말자고 맹세를 하고 다짐을 하던 너와 내가 아니냐 세월이 가고 너도 또 가고 나만 혼자 외로이 그때 시절 그리운 시절 못 잊어 내가 운다 백사장에서 동백섬에서 속삭이던 말이 오고 또 가고 바닷물 타고 들려오네 지금도 이제는 다시 두 번 또다시 만날 길이 없다면 못난 미련을 던져버리자 저 바다 멀리 멀리

밤비의 부르스 김부자

어느 땐가 언젠가 비 오던 그날 밤 그대와 단 둘이서 우산을 같이 받고 헤매던 그날 밤에 헤매던 그날 밤에 흘러간 로맨스여~ 이 밤도 눈물에 젖어 비의 부르스 ~간주중~ 어느 때나 언제나 추억은 애달퍼 비오는 거리에서 행복을 서로 빌며 헤어진 그날 밤에 헤어진 그날 밤에 흘러간 로맨스여 이 밤도 가슴에 젖는 비의 부르스

고향무정 김부자

1.구름도 울고 넘는 울고 넘는 저 산 아래 옛날 내가 살던 고향이 있었건만 지금은 어느 누가 살고있는지 지금은 어느 누가 살고있는지 산골짝엔 물이 마르고 기름진 문전옥답 잡초에 묻혀있네 2.새들도 집을 찾는 집을 찾는 저 산 아래 옛날 내가 살던 고향이 있었건만 지금은 어느 누가 살고있는지 지금은 어느 누가 살고있는지 바다에는

달과함께별과함께 ◆공간◆ 김부자

달과함께별과함께-김부자◆공간◆ 1)행복했던그~시절다~가고~~~ 나만혼자이~렇게남~아서~~~ 달과함께별과함께~ 지난얘기하고있어요~~~~ 아~~~아~~~~아~~~아~~~아~~~~ 생각하면은~~~생각할수록~~~ ~때를못~잊~어~~~~ 행복했던그~시절다~가고~~~ 나만혼자이~렇게남~아서~~~ 달과함께별과함께~

아내의 노래 김부자

시절 노래 님께서 가신 길은 영광의 길이옵기에 이몸은 돌아서서 눈물을 감추었소 가신 뒤에 내 갈 길도 님의 길이요 바람 불고 비 오는 어두운 밤길에도 홀로 가는 이 가슴에 즐거움이 넘칩니다 간주중 님께서 가신 길은 빛나는 길이옵기에 태극기 손에 들고 마음껏 흔들었소 가신 뒤에 내 갈 길도 님의 길이요 눈보라가 날리는 차거운 밤길에도

사랑하는 마음 김부자

사랑하면서 좋아하면서 사랑한다고 말을 못하고 돌아선 발길 너무 서러워 눈물 속을 나는 갑니다 누가 알아주리 당신을 당신을 사랑하는 마음 알아주세요 알주세요 당신만은 알아주세요 돌아선 발길 너무 서러워 눈물 속을 나는 갑니다 사랑하면서 좋아하면서 사랑한다고 말을 못하고 떠나는 마음 하도 서러워 눈물 속을 나는 갑니다 누가 달래주리 괴로워

만나 보고 싶었습니다 김부자

☆★☆★☆★☆★☆★☆★ 만나 보고 싶었습니다 만나 보고 싶었습니다 하루에도 몇번씩 생각이 나서 만나 보고 싶었습니다 너무나 사랑했던 당신이기에 수많은 세월을 기다렸지요 아~~~~~~~내곁에서 영원히 있어주오 만나 보고 싶었습니다 만나 보고 싶었습이다 꿈에라도 못잊을 당신이라서 만나 보고 싶었습니다 만나 보고 싶었읍니다 만나 보고 싶었습니다

장희빈 김부자

구중궁궐 긴 마루에 하염없이 눈물짓는 장희빈아 님도 잃은 날 밤이 차마 그려 치마폭에 목메는가 대전마마 뫼시던 날에 칠보단장 화사하던 장희빈아 버림받은 푸른 한에 흐느껴서 화관마저 떨리는가

신촌의 그사람 은방울자매

신촌의 우리님이 살고있는데 지금은 무얼하고 계실까 오늘도 그이를 만나고싶어 그이도 모르게 가봐야겠네 행여나 안계시면 어떻게하나 마음을 조이면서 찾아가는데 영시영시 날 기다려줘요 네, 그이를 만나면은 무슨말을 할까 달리는 뻐스에서 생각하는데 신촌의 고갯길을 넘어 왔는데 그이를 창문을 드들려 볼까 신촌의 우리님이 살고있는데 나만을 좋아계실까 오늘도 그이를 만나고싶어

달타령 ◆공간◆ 김부자

달타령-김부자◆공간◆ 1)달아달아~~~밝은달아~~~이~태백~이~ 놀던달아~~~정~월에~뜨는~저~달은~~~새희~~ 망을주~는달~~~이~월에~뜨는~저달은~~~ 동~동~주~를~먹~는달~~~삼~월에~~~뜨는~ 달은~처녀가~슴을~태우는달~~~사월~~~에~ 뜨는달은~~~석~가~모~니~탄생한날~~~~~ ★~♪~♬~간~주~중~♪~♬~★

황성옛터 김부자

황성 옛터에 밤이 되니 월색만 고요해 폐허에 서린 회포를 말하여 주노라 아 ~ 가엾다 이내 몸은 무엇 찾으려고 끝없는 꿈의 거리를 헤매어 왔노라 성은 허물어져 빈터인데 방초만 푸러러 세상이 허무한 것을 말하여 주노라 아 ~ 외로운 저 나그네 홀로 잠 못 이뤄 구슬픈 벌레 소리에 말없이 눈물져요

기적소리만 김부자

1.가랑잎이 떨어지는 쓸쓸한 정거장 정든 사람을 멀리 보내고 나 홀로 섰네 사랑을 하면서도 보내야 하는 사나이 이 가슴을 알겠냐만은 기적소리만 기적소리만은 내 마음 알고 갔겠지 2.기적도 잠이 들은 적막한 정거장 비에 젖고 젖어 가로등 밑에 나 홀로 섰네 사나이 두 주먹에 흘러내리는 뜨거운 이 눈물을 알겠냐만은 기적소리만 기적소리만은

단장의 미아리고개 김부자

미아리 눈물 고개 님이 넘던 이별 고개 화약연기 앞을 가려 눈 못 뜨고 헤매일 때 당신은 철사줄로 두 손 꼭꼭 묶인 채로 뒤돌아 보고 또 돌아보고 맨발로 절며절며 끌려가신 이 고개여 한 많은 미아리고개 아빠를 그리다가 어린 것은 잠이 들고 동지섣달 기나긴 밤 북풍한설 몰아칠 때 당신은 감옥살이 얼마나 고생을 하오 십 년이 가도 백 년이

오시려나 김부자

꿈에도 그리던 님 오늘은 오시려나 창밖은 달이 밝아 환한데 외뢰운 내마음은 캄캄한 밤 행여나 님이신가 행여나 님이신가 창밖만 내다봅니다 가랑잎 우는 소리 가랑잎 우는 소리 외로워 지친 마음 따라서 웁니다 가을도 다가는데 가을도 다가는데 꿈에도 그리던 님 왜 아니오시는가 긴긴밤 울어새는 귀뚜라미 내 슬픔 알아주어 우는가 정든 님 나를 찿아 정든 님 나를 찿아

도로남 김부자

남이라는 글자에 점 하나를 지우고 님이 되어 만난 사람도 님이라는 글자에 점 하나를 찍으면 도로 남이 되는 장난같은 인생사 가슴 아픈 사연에 울고 있는 사람도 복에 겨워 웃는 사람도 점 하나에 울고 웃는다 점 하나에 울고 웃는다 아 아하 인생 돈이라는 글자에 받침 하나 바꾸면 돌이 되어 버리는 인생사 정을 주던 사람도 마음이 변해서 멍을

팔도항구 김부자

1.삼다도 제주에는 해당화 피니 비바리 가슴엔 사랑도 피네 노을 진 서귀포 하늘이 곱구나 2.이별의 부산항구 연락선 뜨니 손수건 흔들며 우는 아가씨 情들자 이별에 가슴이 아프구나 3.오동도 여수항구 동백꽃 필 때 맺어진 인연이 남남이 되니 나 혼자 쓸쓸히 진남관 찾았네 4.삼천포 아가씨가 순정을 바쳐 사랑한 님이 서울로 가니 恨 맺힌 가슴엔 슬픔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