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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날 김므즈 (익명의 시인들)

내 마음 따라 곡진 곳에 물을 길어다 손 모아 기도 드릴 곳이 이곳 아닌가 내 아버지의 어깨 군장보다 무거운 어깨 내 마음속 당신의 뒷모습 눈이 부시네 Good night 사랑보다 서툴던 사람 새해 첫날 아버지 마른 기침 소리에 시집 간 첫째 생각하며 떡국 끓이시네 내 어머니의 두 손 겨울에도 따뜻한 손 학창시절 친구들 모두를 녹여주던 손 사랑보다 더 큰 것

한 여름밤의 꿈 김므즈 (익명의 시인들)

?어두컴컴한 방 무더운 밤 누가 내게 자장가 불러 줄까 지난 겨울의 크리스마스 떠올리면 눈 내리는 소리가 들리는 것 같아 소복 소복 쌓이는 보고 싶은 얼굴 떠올리다 받고 싶은 생일 선물 생각하다 신나게 꿈을 꾸다 어 이상하다 발자국 소리가 들리는 것 같아 뚜벅 뚜벅 꿈일까 누굴까 푸른 그림자 발자국 소리에 숨을 죽인다 골목길 가로등 불빛 속에서 무얼 ...

너의 바다가 되고싶다 김므즈 (익명의 시인들)

내 나이 반 오십, 이건 내 고집 너와 나의 사이, 밤새울 이야기 여긴 홍대 카페, 뭐 마실래? 그린 티 라테, 크림치즈 냄새 Love is like pancakes You always throw the first one away 솔직하게 대화해 다시 만날까 말까 너의 불안도 함께 어느 작은 도시 청년의 뜨거운 사랑 이야기 가장 낮은 곳에 물...

크리스마스 그 쓸쓸함에 대하여 김므즈 (익명의 시인들)

?아프니까 청춘이래 원래 삶은 죽을 때까지 아픈 건데 천 번을 흔들 흔들려야 어른이 된대 내 친구는 구백 구십 구 번 흔들렸대 찹쌀떡 메밀묵 사려 오늘은 여기서 웃어야겠다 웃어야겠다 웃어야겠다 초중고 12년 차가운 식판에 얼굴을 파묻고 대학도 나왔는데 누구였지 하나만 잘 하면 된다 그랬는데 찹쌀떡 메밀묵 사려 오늘은 여기서 웃어야겠다 웃어야겠다 웃어야...

도를 아십니까? 김므즈 (익명의 시인들)

위로의 노랠 불러줄게 진심을 담아 정말 먼 길을 혼자서 걸어왔네요 하늘 위 구름 따라 춤추는 바람 따라 끝없는 강물 따라 가끔 길을 잃었다 느껴져도 서두를 필요 없어요 넘어져도 크게 심호흡하고 좋은 출발 다시 하면 돼요 위로의 노랠 불러줄게 끝없는 강물 따라 춤추는 바람 따라 하늘 위 구름 따라 걸어왔네요 아 거울 속에 내 모습 비치면 우린 모두 우린 모두

유령 김므즈 (익명의 시인들)

수만 광년 먼 곳 빛이 출발해 우리 눈에 도착할 때 이미 지나간 과거의 별의 모습 보고 있죠 유령처럼 내 마음 깊은 곳에 그대와의 옛 추억 별빛처럼 빛이 날 때 내가 가야 할 길 비춰줘 하지만 그대는 이미 곁에 없죠 유령처럼 난 보고 있죠 난 보고 있죠 이미 지난 일 사진처럼 별빛처럼 유령처럼

할머니, 준희 아빠, 고양이, 혹은 해바라기 얼굴들 김므즈 (익명의 시인들)

아가도 없는 유모차를 끌며폐휴지를 줍는굽은 허리의지하철 창에 비친 나의 넥타이가왠지 내 목을 조르는 듯한두 발이 아닌네 발로 다니느라멀리 내다볼 수 없는해가 지기도 전에 벌써 고갤 숙인창밖에 노을에 물들어 노란할머니 준희 아빠고양이 혹은 해바라기 얼굴들 모두안아줄 거예요안아줄 거예요이 사람 조금 이상한 사람 아닐까하는 생각 들기도 전에비록 보이진 않아...

너의 집 앞 놀이터에서 김므즈 (익명의 시인들)

오후 내 오던 비가 갠 밤하늘엔밝은 달 홀로외로운 줄도 모르고시원한 바람비에 젖은 풀냄새두 손을 잡고눈을 꼭 감고 있으면시샘하는 모기들이 팔다릴 물어도귀뚤귀뚤 풀밭에서 우릴 수군거려도아무도 모를 우리만의 노래와예쁜 콧수염고양이 이름도 지어주자화려한 불꽃놀이라도 보는 듯나란히 앉아서로의 어깨에 기대어시샘하는 모기들이 팔다릴 물어도귀뚤귀뚤 풀밭에서 우릴 ...

중력 김므즈 (익명의 시인들)

우린 모두 태초부터 빈 공간너와 나 중력 없이는 그림자치맥처럼 뗄 수 없는 우리 사이부딪히고 들이키는 이 순간맥주 위에 눈 내렸네 옛 추억처럼십 년을 얹은 사이이야기 한 잔 가득히친구 얼굴보다짠하고서 들이키다 웃다이 순간은 우리 둘이 시인과 촌장All the things gonna fall가끔 걷다 넘어져도 get up stand up비우고 아이처럼우...

뿌리내리지 않으면 꽃을 피울 수 없다네 김므즈 (익명의 시인들)

기다리던 봄비톡톡 떨어지다이마 위에 입 맞추며잠 깨우며 속삭이다지난밤의 꿈처럼저 언덕 너머로네가 꽃피울 수 있는그곳으로 가야지하지만 날아드는새 내쫓을 수 없어그늘 아래서 쉬는 이못 본 척 할 수 없어날아드는 새내쫓을 수 없어그늘 아래서 쉬는 이못 본 척할 수 없어어디서 부는지도모를 바람 부러워네 발로 뛰어다니는여우가 부러워부러워 부러워하는 수 없이 그...

설날의 소원 김 소피아

설날이 밝아오면 새해 소망 빌어요 가족들 모두 한자리에 함께 모이죠 웃음 꽃피운 집안 춘향새 날아드네 복이 가득한 하루 다 함께 맞이해 어린 시절 기억 속에 설날의 설렘 한복 입은 우리 모두 기쁜 마음 가득 친척들 모여 앉아 덕담 나누면서 손길이 닿으면 마음이 따뜻해져 새해 첫날 우리는 무릎 꿇고 인사해 오랜만에 본 얼굴 반가운 눈웃음 오늘은 설날 모두 함께

너의 바다가 되고싶다 김므즈

내 나이 반 오십 이건 내 고집 너와 나의 사이 밤새울 이야기 여긴 홍대 카페 뭐 마실래? 그린 티 라테 크림치즈 냄새 Love is like pancakes You always throw the first one away 솔직하게 대화해 다시 만날까 말까 너의 불안도 함께 어느 작은 도시 청년의 뜨거운 사랑 이야기 가장 낮은 곳에 물이 고인...

설날 추석 에헤야 (조현서) 조현서

설날 추석 우리 명절 설날 추석 알아보자 설날 추석 무얼 먹고 무얼 하나 에헤에햐 새해 첫날 설날에는 떡국 먹고 세배하자 팔월 보름 추석에는 송편 먹고 차례지내

첫날 김현정

늦게 깨어났죠 별다를 것도 없네요 그냥 담담하게 거울에 날 비춰보죠 아무일 없었다고 달라질 것도 없다고 몇번씩 나에게 말하는 내모습 그댄 모르죠 살아봐야죠 참 오래 아파 할걸 알지만 돌릴수 없다는 걸 아니까 견뎌야 하는 거겠죠 첫날인 걸요 그대가 내곁에 없는 세상에선 익숙해지겠죠 눈물나는 시간들도 어제 그대 얘기처럼 행복하고 싶은데 ...

아내에게 천지인

내 생애 첫 월급을 받던 날 처음으로 아내에게 옷 한벌 사주었네 새해 달력의 패션모델처럼 미소짓는 아내 오랫동안 잊었던 행복을 느낀다 난 지금까지 저렇게 행복한 모습으로 좋아하는 아내를 본 적 없네 첫날 밤 후로는 단한번도 진정 안아보지 못한 오랫만에 가슴 펴 내 사랑을 안아본다 햇살 눈부신 이 따스한 날에 모처럼의 아내와 햇살을

새해 유하나

아득하여라 유수 같은 시간얼기설기 모인 어설픈 나의 소망들잊혀진 결심들은모두 어디로 가버린 걸까충분히 많은 것들은 이미 망가져 가잖아난 네가 남겨둔 식은 물 잔을 비우고성긴 마음을 두 손에 잡아 이어본다길어지는 낮을 세어보며허울뿐인 농담을 뱉고해가 지는 순간에 맞춰팔을 뻗어 시계를 찾는다찾는다잊혀진 결심들은모두 어디로 가버린 걸까충분히 많은 것들은 이...

새해 리콜뮤직

새벽이 밝고, 하늘이 반짝여 시작되는 새로운 하루에 모두 함께 손을 잡고, 뛰어보자 이 순간을 놓치지 말자 별들이 쏟아져 내려와 꿈꾸던 세상으로 우리를 인도해 소리쳐봐, 큰 목소리로 새로운 시작, 너와 나의 순간 새해, 새해, 웃으며 춤을 춰 모두 함께, 손을 흔들며 새해, 새해, 빛나는 미래로 힘차게 나아가, 오늘부터 시작해 새해, 새해, 이 순간을 기억해

술취한 시인들 거리의 시인들

ricky) 야! 참 오랜만이다. 그 동안 별일 없었냐? 한동안 연락 못해 미안했다. 너무 바빴어 근데 왜 이렇게 얼굴이 안 좋아 보여? 무슨 일 있었냐? 또 여자랑 헤어졌니? 실례합니다. 손님. 뭘로 드시겠어요? 우리집 안주 하나 정말 끝내줍니다. 아 그럼 소주 두병, 맥주 두병, 그리고 이 집에서 제일 맛있는 안주 뭐죠?(돼지 족발) 그렇게 고민...

술취한 시인들 거리의 시인들

ricky) 야! 참 오랜만이다. 그 동안 별일 없었냐? 한동안 연락 못해 미안했다. 너무 바빴어 근데 왜 이렇게 얼굴이 안 좋아 보여? 무슨 일 있었냐? 또 여자랑 헤어졌니? 실례합니다. 손님. 뭘로 드시겠어요? 우리집 안주 하나 정말 끝내줍니다. 아 그럼 소주 두병, 맥주 두병, 그리고 이 집에서 제일 맛있는 안주 뭐죠?(돼지 족발) 그렇게 고민...

우리 우리 설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편) 콩순이

우리 우리 설날 새해의 첫날 곱고 고운 한복 입고 세배 하지요 복주머니에 복이 가득~ 오고 가는 정이 가득~ 우리 우리 설날 맛있는 설날 보글보글 맛있는 떡국 먹지요 떡국 한 그릇 뚝~딱 나이 한 살 뚝~딱~ 흥겨워라~ 좋구나 좋다~ 우리 우리 우리 설날 우리 우리 설날 흥겨운 설날 다 같이 신나는 윷놀이 한 판! 도!개!걸!윷!모!

1월 1일 설날의 일기 ㅂㅏ꼬

과연 새해 첫날 무슨 밥일까, 기대가 됐엉. 내려놓으신 밥그릇을 보는데, 이건 뭐징? 태어나서 처음 보는 것이었엉. 사람들이 먹는 것인감? 캣맘이 내 표정을 보고 다시 말해줬엉. 이건 떡국이라는 음식이라공. 사람들은 항상 새해 첫날 이 떡국을 먹으면 한 살씩 나이를 먹는다고 했징. 그 말을 듣고, 나는 갑자기 떡국을 먹고 싶지 않아졌엉.

헤어진 첫날 지아

<지아 - 헤어진 첫날> 오늘 내 일터에 들어서면 밤새도록 날 달래준 고마운 사람들 내 입술을 살짝 깨물고서 인사를 해야죠 정말 참 좋은 아침이야 나 어떻게든 살겠죠 흐르는 시간이라도 믿어볼까 해요 사람이 평생 기억하고 살 수는 없겠죠 다들 그렇게 살잖아요 다 괜찮아지잖아요 그대 없는 이 하루가 너무 더뎌요 어쩌죠 저 태양이 지려면

겨울의 첫날 재주소년

비오는 새벽 담배연기 사이로 너의 얘길 해줬을 때 숨길 수 없는 비밀처럼 또 다가가는 나의 마음 관심없는 듯 해도 다 듣고 있었어 아무 말 없이 다른곳을보는 너의 어깨에 기대어 잠들었던 그 곳을 나섰을 때 처음으로 느껴 본 듯한 추위에 놀라 비오는 아침 공기보다 더 좋은 너의 향기 우산속에 너의 온기는 오랜 뒤에 내게 전해져오네 그건 마치 이 ...

헤어진 첫날 지아 (Zia)

나 나 나 슬픈 이 노래 그대가 떠난 후 시작 된 노래 혹시라도 뒤돌아 돌아올 때 날 찾을 수 있게 부르는 내 노래 소리 끝내 줘 사랑하고 싶어 한 번 더 한 번만 더 못 잊어 난 기다려요 하루 이틀 사흘 나흘 뚜룻뚜룻뚜 보고 있나요 셀 수 없는 이 눈물을 미치도록 아름다운 사랑 다시 하게 해 줘요 우 우 나 너무 힘이 드네요 당장 쓰러질 만큼 ...

헤어진 첫날 지아(Zia)

오늘 내 일터에 들어서면 밤새도록 날 달래준 고마운 사람들 내 입술을 살짝 깨물고서 인사를 해야죠 정말 참 좋은 아침이야 나 어떻게든 살겠죠 흐르는 시간이라도 믿어볼까 해요 사람이 평생 기억하고 살 수는 없겠죠 다들 그렇게 살잖아요 다 괜찮아지잖아요 그대 없는 이 하루가 너무 더뎌요 어쩌죠 저 태양이 지려면 아직 멀기만 한데 내 짧게 자른 머리 뒤...

헤어진 첫날 지 아

오늘 내 일터에 들어서면 밤새도록 날 달래준 고마운 사람들 내 입술을 살짝 깨물고서 인사를 해야죠 정말 참 좋은 아침이야 나 어떻게든 살겠죠 흐르는 시간이라도 믿어볼까 해요 사람이 평생 기억하고 살 수는 없겠죠 다들 그렇게 살잖아요 다 괜찮아지잖아요 그대 없는 이 하루가 너무 더뎌요 어쩌죠 저 태양이 지려면 아직 멀기만 한데 내 짧게 자른 머리 뒤...

헤어진 첫날 Zia

오늘 내 일터에 들어서면 밤새도록 날 달래준 고마운 사람들 내 입술을 살짝 깨물고서 인사를 해야죠 정말 참 좋은 아침이야 나 어떻게든 살겠죠 흐르는 시간이라도 믿어볼까 해요 사람이 평생 기억하고 살 수는 없겠죠 다들 그렇게 살잖아요 다 괜찮아지잖아요 그대 없는 이 하루가 너무 더뎌요 어쩌죠 저 태양이 지려면 아직 멀기만 한데 내 짧게 자른 머리 뒤...

헤어진 첫날 지아(Zia) [발라드]

오늘 내 일터에 들어서면 밤새도록 날 달래준 고마운 사람들 내 입술을 살짝 깨물고서 인사를 해야죠 정말 참 좋은 아침이야 나 어떻게든 살겠죠 흐르는 시간이라도 믿어볼까 해요 사람이 평생 기억하고 살 수는 없겠죠 다들 그렇게 살잖아요 다 괜찮아지잖아요 그대 없는 이 하루가 너무 더뎌요 어쩌죠 저 태양이 지려면 아직 멀기만 한데 내 짧게 자른 머리 뒤...

이별 첫날 베이지

프로필 사진을 지우고 함께한 말들을 지우면 소란스러운 마음들이 하나둘씩 나 괜찮아질까요 이별한 첫날에 할 수 있는 일이 우는 것밖에 없어서 어차피 울릴 거면서 이렇게 떠날 거면서 헤어지고 또 만나고 아프고 이제 그만할래요 아무리 다시 애써 봐도 우린 안되나 봐 이렇게 아프던 날도 그래서 좋았던 날도 잊을래요 함께 한 모든 순간들이 하나둘씩 꿈처럼 흩어...

이별 첫날 베이지 (Beige)

프로필 사진을 지우고 함께한 말들을 지우면 소란스러운 마음들이 하나둘씩 나 괜찮아질까요 이별한 첫날에 할 수 있는 일이 우는 것밖에 없어서 어차피 울릴 거면서 이렇게 떠날 거면서 헤어지고 또 만나고 아프고 이제 그만할래요 아무리 다시 애써 봐도 우린 안되나 봐 이렇게 아프던 날도 그래서 좋았던 날도 잊을래요 함께 한 모든 순간들이 하나둘씩 꿈처럼...

4월의 첫날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 (The Grace)

사랑해 장난이었어 친구에게 한 말 그렇게 떠올린 기억 거짓말이 허락되는 날 오늘 애써 묻어버린 그대를 다시 돌이켜 버린 그 말 괜찮아 보일까 아무렇지 않게 웃어 보지만 이젠 더욱 아파하고 있는데 이별을 기다리던 그날 보다도 오늘이 더 아픈데 눈물이 흘러 깊이 고여 있던 여전히 마르지 못한 그대를 향한 내 그리움을 거짓말로 돌릴 수 ...

봄의 첫날 줄리아 하트

봄의 첫날 아무것도 새로운 것은 없었다 예전처럼 어두워진 놀이터에 남겨졌다 어디선가 들리는 웃음소리들 밤을 겁주는 수백만의 불빛들 아 숨이 막힐 것 같은 외로움 봄의 첫날이 변함없이 약속해 봄의 첫날 다들 웬지 바쁘게 살고 있었다 마치 모두 대본을 막 받은 배우들 같았다 평생 피해 다녀야할 것을 찾으며 절대 놓쳐선 안될 사람을 보내며 아 돌이킬 수 없다는 아득함

서원의 첫날 제상철 외 2명

하늘이 사람을 낳아, 사람은 하늘에 묻네.사람다움의 향기를, 높고 푸른 뜻을.하늘이 사람을 낳아, 사람은 하늘에 묻네.몸을 바르게 마음을 맑게 우리는 배운다. 하늘의 뜻.푸른 소나무 숲을 이루고 맑은 물 흐르는 죽계천 움직이지 않는 바위 위에 선비들이 서원을 세운다. 아침에는 아이들 가르치고 저녁에는 채마 밭에 물을 주네.땀 흘려 하루 일을 마치고 옛...

유월의 첫날 전호권

그대 말소리 소망 같던 어린 날 부드러운 꿈길을 걸어요 고운 옷을 입고 유월의 첫날에 눈가의 빛을 떠올려요 산들바람 우리 어깨를 스치면 희고 밝은 날이 찾아오네요 애틋한 휘파람 소리가 마치 포옹처럼 나를 보듬어 줘요 산들바람 우리 어깨를 스치면 희고 밝은 날이 찾아오네요 애틋한 휘파람 소리가 마치 포옹처럼 나를 보듬어 줘요

스물일곱 현주

새해 첫날 떡국 안 먹어도 음 내 마음관 상관없는 나이테가 벌써 스물일곱 개 돼버렸네 한 것도 없이 지나가 버린 책상에서 줄곧 보낸 내 어린 날들 그래도 가끔은 그리워 내가 봐도 참 예뻤던 낙엽만 봐도 깔깔 웃을 수 있던 매일 같은 교복이라고 어른이 되고팠던 돌아갈 수 없는 그때 그 시절 스물하나 둘과 셋 넷 다섯까지 꽃다울 때 연애도 하라는데 음 사랑이 뭐

스물일곱 (inst.) 현주

새해 첫날 떡국 안 먹어도 음 내 마음관 상관없는 나이테가 벌써 스물일곱 개 돼버렸네 한 것도 없이 지나가 버린 책상에서 줄곧 보낸 내 어린 날들 그래도 가끔은 그리워 내가 봐도 참 예뻤던 낙엽만 봐도 깔깔 웃을 수 있던 매일 같은 교복이라고 어른이 되고팠던 돌아갈 수 없는 그때 그 시절 스물하나 둘과 셋 넷 다섯까지 꽃다울 때 연애도 하라는데 음 사랑이 뭐

새해 복 장기하와 얼굴들

어머니 아버지 새해새해 복 할머니 할아버지 새해새해 복 친구들아 너네들도 새해새해 복 언니 오빠 동생 동창 친구 원수 아군 적군 이 사람 저 사람 잘난 사람 못난 사람 너도 나도 모두 다 새해 복만으로는 안돼 니가 잘 해야지 안돼 노력을 해야지 안돼 새해 복만으로는 안돼 니가 잘 해야지 안돼 열심히 해야지 안돼 흰눈

진짜 새해 메이트리 (Maytree)

진짜 새해는 설날부터운동을 하겠다공부를 하겠다독서를 하겠다새해에는효도를 하겠다적금을 들겠다유튜브 하겠다 새해에는1월 1일이 엊그제 같은데아니 벌써, 시간이 이렇게가자, 가자!진짜 새해는 설날부터원래 진짜 새해는 설날부터음력 1월 1일 그 날부터정월 초하루 딱 그 날부터진짜 새해는 설날부터원래 진짜 새해는 설날부터음력 1월 1일 그 날부터정월 초하루 딱...

안녕, 새해 리제 (RI:ZE)

지난 일들은 전부뒤로새롭게 시작 하는거야All reset All reset All reset모두다이번엔 정말 지킬거야나와의 약속 다짐들을All plan All plan All plan클리어지난 실패는 잊지않아전부 담아둬 서랍속에All reset All reset All reset모두다새로운 나와 인사를 해이 모든건 다 계획대로All plan All p...

White Angel (Prod. Desert) 유소윤

그대 올해는 좀 어땠나요 원하던 일은 이루었나요 새해 첫날 계획한 일들이 마무리는 되고 있나요 못 다했더라도 걱정은 하지 마요 곁에 내가 있잖아요 그대만의 하얀 천사가 되어 지난날 모두 위로해 줄게 모두 들뜬 하루 홀로 울적하다면 자 내 손을 잡아봐요 하늘 나는 기분 선물할게요 언제나 나와 함께해 세상에 내려온 축복들이 그대만 외면하는 것 같죠

지기랄 ...거리의 시인들 2002 대한민국

지금까지 우리들을 괴롭힌 여자들에게 이 노래를 바칩니다. 현태> 첫 번째 여자를 만났을 때는 난 정말로 순수한 마음이었지 한껏 사랑에 부풀어(부풀어) 내 몸과 마음도 부풀어(부풀어) 그녀가 천천히 나올 때까지 집 앞에서 5시간 기다린 적도 있지 나는 한 마리의 순진한 강아지 모든 것을 다 바치는 하인이었지 헤어지고 난 다음 한참이 지나서야 나...

ID_Sera Queen 조 트리오

습관처럼 다시 난 헤매고 있죠 도무지 모를 외로움의 끝에서 날 찾는 그대 아닌 그대 내가 아닌 날 향한 희망 갈증 새로움의 샘을 찾는 우린 그리죠 다른 내게 어울릴 내게 처음 보인 별 진실을 바라는 얼굴 위엔 익명의 가면 달콤한 속임의 향연 끝 없는 약속의 번식 앞엔 어느새 사라진 나 자신과 냉혈의 ID 물결치는 위선의 깃발 앞에서 시들어가는 내 영혼 우린

드디어 왔다 거리의 시인들

함께) 드디어 왔다 거리의 시인들, 드디어 왔다 거리의 시인들, 드디어 왔다 거리의 시인들, 드디어 왔다 거리의 시인들. ricky)Yo! Check it, mike one,two,one,two. 내가 좋아하는 음식은 군만두. 거리의 시인들 중에서 가장 어리게보이는 박기영이 나타났다~~~.

드디어 왔다 (Radio Version) 거리의 시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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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왔다 거리의 시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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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왔다 (Radio Ver.) 거리의 시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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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istmas Cake 이키 (iki)

I don’t know you anything I wanna know your A to Z 특별히 더 알고 싶은게 있어 새해 첫날 6일전 (on December) 그날에 너는 뭐하는지 Tell me now Don’t tell me go the church Christmas give me 용기 떨리지 난 but it’s so cold 다가갈게 Do not

새해복 장기하와얼굴들

어머니 아버지 새해새해 복 할머니 할아버지 새해새해 복 친구들아 너네들도 새해새해 복 언니 오빠 동생 동창 친구 원수 아군 적군 이 사람 저 사람 잘난 사람 못난 사람 너도 나도 모두 다 새해 복만으로는 안돼 니가 잘 해야지 (안돼) 노력을 해야지 (안돼) 새해 복만으로는 안돼 니가 잘 해야지 (안돼) 열심히 해야지 (안돼

새해 복 (캬바레째즈 By 윤석철 트리오) 장기하와 얼굴들

어머니 아버지 새해새해 복 할머니 할아버지 새해새해 복 친구들아 너네들도 새해새해 복 언니 오빠 동생 동창 친구 원수 아군 적군 이 사람 저 사람 잘난 사람 못난 사람 너도 나도 모두 다 새해 복만으로는 안돼 니가 잘 해야지 안돼 노력을 해야지 안돼 새해 복만으로는 안돼 니가 잘 해야지 안돼 열심히 해야지 안돼 흰눈

새해 복 (Inst.) 장기하와 얼굴들

어머니 아버지 새해새해 복 할머니 할아버지 새해새해 복 친구들아 너네들도 새해새해 복 언니 오빠 동생 동창 친구 원수 아군 적군 이 사람 저 사람 잘난 사람 못난 사람 너도 나도 모두 다 새해 복만으로는 안돼 니가 잘 해야지 안돼 노력을 해야지 안돼 새해 복만으로는 안돼 니가 잘 해야지 안돼 열심히 해야지 안돼 흰눈 내리는 날에도 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