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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같은 사람아 김동현

이 꽃 저 꽃 흔들다 막 피어나는 꽃봉오리 흔들어 놓고 떠나갔나요 벌처럼 나비처럼 꿀만 먹고 갔나요 가슴 조여 애타게 기다립니다 어느 꽃향기에 취해 길을 잃었나 남풍 불면 오시려나 서풍 불면 오시려나 사랑이 뭔지 알고 나갔나 이별이 뭔지 알고 나갔나 아아 무정한 사람아 아아 바람 같은 사람아 이 꽃 저 꽃 앉다가 막 피어나는 꽃봉오리 짓밟아 놓고 떠나갔나요

운명 같은 사랑 김동현

하늘빛 애타는 이별 뒤덮인 내 슬픔이 넝쿨처럼 자라온 사무치는 그리움 얼마나 널 사랑했나 잊지 못할 사람아 이젠 만날 수 없는 운영 같은 사람아 이 생명 다하도록 사랑했던 당신 내 마음 낙엽처럼 뒹구는 이 밤에 사랑해요 사랑해요 얼룩진 눈물 하염없이 애타게 불러봅니다 소중히 간직한 사랑 그리운 내 사랑아 이제는 당신 위해 행복을 빌리라 잘 가요 내 사랑아 소중한

멈춰진 사랑아 김동현

꿈도 많고 눈물도 많고 사랑도 많은 사람아 지금은 어디 무엇을 하나 보고 싶은 사람아 정도 많고 웃음도 많고 배려도 많은 사람아 외로움 참고 그리움 지워도 온통 그대뿐이야 왜 아니오시나 내정 모두 앗아가더니 흐르는 세월아 그리움도 가져가야지 눈물이 눈물이 흐르고 흐르면 언제 멈추려나 그대여 그대여 멈춰진 사랑아 돌아와 주오 아 아아아 아아아 아 아아 아아아

영원한 사랑은 김동현

잠깐 떠돌다가는 햇살과 바람 앞에 속내 감추지 못했던 사람아 바다 넘어 비는 내리는가 하늘과 바다 어울렸다가 헤어지는 작별도 아름다워 누워서 흐르던 저 구름도 저만치 떠나갔네 바다에 와서야 알았네 만나고 헤어지는 순리를 바다는 바다 대로 하늘은 하늘 대로 적막만 남기고 거리는 넓혀가는 하늘과 바다 그리고 우리 인생 영원한 사랑은 꺼지지 않는 한빛으로 남는다

못 잊을 사랑 김동현

바람 불어 꽃잎이 지면 이별인 줄 알았었는데 꽃잎 향기 그리움 되어 가슴에 숨어있었네 가슴 속에 설레인 사랑 다시 살아 날 줄이야 여운 속에 생명이 되어 그리움 또다시 밀려오네 남모르게 아무도 모르게 가슴앓이 하던 사람아 잊겠노라고 잊었노라고 가슴 치며 다짐했는데 내 가슴 사랑 볕에 녹아내리는 추억 속에 그 사랑 아련히 살포시 떠오르는 못 잊을

보고싶은 사람아 김동현

꿈도 많고 눈물도 많고 사랑도 많은 사람아 지금은 어데 무엇을 하나 보고 싶은 사람아 정도 많고 웃음도 많고 배려도 많은 사람아 외로움 참고 그리움 지워도 온통 그대뿐이야 왜 아니 오시나 내 정 모두 앗아가더니 흐르는 세월아 그리움도 가져가야지 눈물이 눈물이 흐르고 흐르면 언제 멈추려나 그대여 그대여 멈춰진 사랑아 돌아와 주오

나를 사랑했던 사람아 김동현

잘 지내고 있는 건지 무슨 일 없는지 지겹던 너의 잔소리가 너무 그리워서 그렇게 나 하나밖에 모르던 너인데 나 없이도 괜찮은지 하루에 수백 번씩 나 후회를 하고 네가 없다는 걸 느끼며 나 매일을 살아 널 위해 내가 떠나야 하는 게 맞지만 난 널 잊고 살 순 없는가봐 나를 사랑했던 사람아 이젠 곁에 없지만 아직 잊지 못하고

그리움 김동현

오늘도 문득 그대 생각에 작은 미소 머물다가 스며드는 그리움에 한없이 눈물 흐르네 언제라도 할 말이 있듯이 환하게 다가 오네 만날 수 없는 아쉬움에 슬픈 노래 부르면 허전한 마음 사라지고 또다시 그대 향해 있네 인생의 시작에서 세상 끝까지 내 가슴에 숨 쉬는 사람아 소중한 사람 보고픈 사람 그리움만 훨훨 날아가네 어느 날 꿈속에 그대 모습 살며시 다가와서

멈출 수 없는 사랑아 김동현

기약 없이 떠난 사람아 돌아와 이제 돌아와 이제 멈출 수 없는 사랑아 우 우우 우우 우후 우우우 우우 우 우 우우 우우 우후 우우우 우우 우 미워했어도 날 사랑했다면 떠나지 않았으리 떠나갔어도 그리워했다면 돌아왔으리 그럴 수도 있었겠지 우리 사랑 믿어왔으니 내 인생은 이제 없는 거야 그대만이 있는 거야 온다. 안 온다. 온다. 안 온다.

바람 (feat. 이나영) 김동현

있지 한없이 보고픈 날 그럴 때 하늘을 바라봐줘 하얗게 피어오른 저 구름 사이로 음 바람이 나를 감싸면 마치 정해진듯이 내 손을 잡고 날아 저 바람에 몸을 맡겨봐 나를 놓아버리지 마 나도 놓치지 않을게 이토록 꿈꿔왔던 지금 멈춰있던 시간 속에 네 온도가 스며들어 선선히 조금은 두렵기도 해 널 놓쳐 길 잃을까봐 음 가끔은 너무 거센 너 하지만 난 믿어 나의 바람

하늘에서도 피는 꽃으로 김동현

어느 날 나를 향해 쏟아져 내리던 새벽 별빛 같은 사랑의 빛 소녀의 기도처럼 두 손끝에 모아 빈 가슴 깊이 묻었지 가슴에만 감추었던 말 없던 설렘이 어느새 한 알의 씨앗이 되어 눈물 맺힌 그리움 되었나 아아 이렇게 아름다울 수가 마음껏 내뿜는 향과 빛깔 환희의 눈물 속에 곱게 어우러진 너와 나의 선한 모습 영원히 변치 않는 빛으로 가리라 하늘에서도 피는 꽃으로

이별의 강 김동현

잊으려고 애를 쓰면 더더욱 생각나고 미워하면 할수록 미치도록 그리운 사람 밤이면 꿈속에서 그대 품에 잠이 드네 당신을 못 잊어 죽어도 못 잊어 아아아아 내 눈물 강물 됐네 내 한숨 바람 됐네 이별의 강물위에 돛단배 띄었어요 나에게 돌아와 주세요 이별의 저 강을 건너서 잊으려고 애를 쓰면 더더욱 생각나고 미워하면 할수록 그리움만 더하는 사람 밤이면 꿈속에서 그대

바위 섬 김동현

바라보고만 서서 멈칫거리고 있는 너는 섬이 되었고 다가가려 애쓰며 파도를 타는 나는 나는 바위가 되었네 온종일 달려와 가슴에 부딪쳐 부서져 돌아가는 물결을 안고 이별을 아쉬워하는 바위가 되었나 눈물 마를 날이 없구나 멀리서 봐도 이마는 맞대어 머리엔 해당화 꽂고 갈매기 바람 타는 바닷소리 어울려 파도를 타는 바위 섬 온종일 달려와 가슴에 부딪쳐 부서져 돌아가는

인생 열차 김동현

인생 열차는 달린다 누구라도 탑승만하면 다시는 올 수 없는 길을 달려가는 인생 열차 하루 하루의 레일을 지나 세월의 풍경 너머로 여행을 떠나는 인생아 인생아 비 내리고 눈 내리고 바람 불어 고단 하리오 마는 인생 열차는 속절없이 달리고만 있구나 서로 서로의 종착역이 다를지라도 그리운 얼굴 뒤로한 채 오늘도 달려간다 인생 열차는 달린다

님 얼굴 김동현

홍시 속살 입에 물고 가슴에 이름 쓰고 이름 쓰고 떠나간 얼굴 눈인 듯 하얀 화폭에 님 얼굴 그리다 벗겨둔 문고리 소리에 기척인 듯 창을 열면 싸늘한 바람 한 자락 그림자 드리워 꿈결에 나부끼고 바람도 얼고 강물도 어는 겨울 앞서 떠난 가을 된서리에 가슴 시리다 간밤에 소리 없이 쌓인 눈도 님 오는 봄날을 기다린다 소쩍새가 슬피 울다 님 찾아 떠난 자리 별빛

참 좋다 김동현

바람이 말을 하네 모든 짐 내려놓고 가볍게 살자고 구름이 말을 하네 떠도는 인생 비우고 살라고 물이 말을 하네 흐르는 세월 순리대로 가자고 꽃이 말을 하네 피었다 지는 인생 웃으며 살자고 아침에 일어나면 상큼한 바람 있어 참 좋다 힘든 하루지만 걸을 수 있는 건강이 있어 참 좋다 열심히 살아가는 얼굴엔 미소가 넘쳐 사랑이 넘쳐 참 좋다 파도가 말을 하네

황혼의 부르스 김동현

보석 같은 사람 선물 같은 사람 그런 당신이 있었기에 정말 바보인 내 곁을 지켜준 천사 같은 당신 신부적 아름답던 그 모습 어느새 어느새 꽃 같은 인품이 향기로 남아 황혼빛에 젖어 있네 소중한 당신 위해 모든 걸 바치리라 당신 위해 살리라 하고픈 것 하고 가고픈 곳 가고 남은 생을 아름답게 그게 행복이랍니다 사랑하며 살아갑시다 한 발짝 물러서면 두 발짝 다가오는

걷는 꽃 김동현

꽃이 걷고 있네 빗속에 걷고 바람 속에도 꽃잎이 날고 있네 안갯속에도 눈 속에도 어울리지 않고 혼자서 산 위를 걷고 들길을 걷고 나비처럼 날지 못해도 꽃잎을 펴 바람을 탄다 하루하루의 시작이 예쁘게 피는 한 송이 꽃 머무는 하늘 아래 슬며시 묻어 놓은 그윽한 향기 예쁜 꽃님 걷고 있네 손짓하며 걷고 있네 꽃이 걷고 있네 슬픔을 찾아 아픔을 찾아 꽃잎이 날고

사랑하며 위로하며 김동현

들어라 더 멀리 바라보자 할 일이 태산 같은데 타고난 팔자 원망은 말고 열심히 살아가 보자 시기 질투는 하지를 말자 상처받는 말은 하지 말자 시련을 딛고 힘겹게 살아온 모두가 소중한 친구야 좋은 소리만 골라서 듣고 아름다운 것들만 보며 입은 열 때마다 칭찬만 쏟아 내 세상의 향기는 코로 맡는다 사랑하며 살자 위로하며 살자 우리는 힘들 때 서로를 위하는 보석 같은

비어있는 냉장고 김동현

돌리다 멈춰본 방송 먹방 방송에 나도 한 식욕 하지 하며 냉장고 문을 열어보니 늦은 시간 야식은 피해야 좋은데 잘 먹어야 오르는 시청률에 오버 액션들 알면서 모르는 척 귀와 눈은 고민들로 오늘 하루만 먹자 하며 냉장고 문을 열어보니 배고플 때 열어보면 비어있는 냉장고 텅 빈 내 마음 보다 더 비어 있는 냉장고 외로울 때 옆에 없는 내 여친 같은

이별이 김동현

아침에 일어나 어제의 기억을 이별의 아픔 아직도 널 꿈 같은 어제 믿을 수 없는 나 오늘도 널 찾는 내 모습이 슬픔의 이별이 사랑도 이별이 추억도 이별이 사랑도 이별이 떠나 버린 너의 맘을 돌릴 수 없는 현실은 시간의 아픔 수많은 추억이 흐르는 눈물로 잊으려 버리려 슬픔의 이별이 사랑도 이별이 추억도 이별이 사랑도 이별이 이별이

추억으로 가는 당신 김동현

눈물로 시를 쓰고 추억으로 가는 당신 내 인생 한 페지에 슬픈 노래 남기네 잡은 손 놓으면 남남이 되는 사람 그 어디 어느 곳에 누굴 만나 살더라도 부디부디 행복해다오 죽어도 못 잊을 당신 죽어도 못 잊을 당신 아직도 못 다한 사랑 가슴 속에 우는데 태산 같은 그 추억 날 울리면 어떡합니까 잡은 손 놓으면 타인이 되는 사람 그 어디 어느 것에

달빛 사랑 김동현

사랑을 담고 있어도 어느새 빈 가슴 되어 바람마저 불어와 허전한 가슴 아리네 삶은 늘 흔들리지만 또다시 가야 할 길이 있기에 우리는 날마다 서로를 꿈꾸며 놓치지 않으려 애만 태우네 영혼을 겹쳐 한 몸이 되어 달빛에 흠뻑 젖는다 황혼빛 물든 노을은 어느새 서산에 머물고 황금 같은 내 청춘은 살같이 지나가 버렸네!

세월의 훈장 김동현

같은?내?얼굴에?검은?별이?떴구나 그?누구도?사양할?수?없는 세월?따른?훈장이건만 왜?이렇게?서글퍼지나? 서러워지나?눈물이?나나 아아아아?그래도?받아야지 살아가는?그날까지 인생?계급?세월의?훈장?많이도?달았구나 인생?고지?살아온?계급인가 노을?진?석양길에?낙엽이?쌓이고 곱고?곱던?내?이마에?갈매기?떼?날으네 그?누구도?

각서를 써 김동현

떠나더니 왜 찾아 왔나요 아직도 미련이 남았나요 이 여자 저 여자 만나 봐도 나만 못 하던가요 나 같이 착한 여자 섹시한 여자 어디 있나요 용서는 딱 한번이야 정신 차려 복 까불지 마 무릎 꿇고 싹싹 빌고 각서를 써요 각서를 쓰세요 잡는 손을 뿌리치고 무정하게 떠나더니 왜 찾아 왔나요 아직도 할 말이 남았나요 이 여자 저 여자 만나 봐도 나만 못 하던가요 나 같은

쓰리랑 울릉도 김동현

용맹했던 섬 우산국 울릉도 모두의 몸부림으로 버티어 방벽이 되어 감싸고 모진 풍랑에 한 몸이 되어 서로 끌어안고 막았네 기쁜 날에도 흐린 하늘에도 물결로 쓸어 맑히는 금빛 파도에 물결을 치자 아리랑 가락에 맞춰서 아리랑 쓰리랑 아리 쓰리오 아리랑 쓰리랑 파도를 넘어간다 푸른 파도 일렁이는 독도 보석 바다 물결 막내 섬 독도를 장엄한 기운으로 품고 있는 엄마 같은

바람 같은 사람 이찬원

바람 같은 사람아 그리움 남기고 떠난 사람아 떠나지 말라고 애원을 해봐도 뒤도 한 번 보지 않고 떠난 사람아 해바라기 볕을 쫓아 바라보듯이 당신만 보고 있네요 꿈에서라도 한 번만 볼 수 있다면 가버린 너에게 내 마음 전할 텐데 그럴 텐데 바람 바람 잡을 수 없는 바람 잊지 못하는 내가 싫어요 바람 같은 사람아 그리움 남기고 떠난 사람아

바람 라보엠

사랑 참 바람 같아 온몸으로 나를 채우고 덧없이 떠나가 버려 근데 또 바라곤 해 바람처럼 떠날걸 알면서도 자꾸만 용기를 내 이번엔 다를 거라고 바람이 불어온다 애써 노력해 봐도 바람이 스쳐간다 바람 같은 사람아 나를 스치고 지나가는 바람 조금은 머물기를 바라는 바램 나의 욕심인걸 알면서도 오늘도 바래본다 이별 참 바람 같아 온몸으로

신기루 사랑 최혁

가까이 있는 듯 멀리 있는 듯 잡히지 않는 사람아 조금은 가까이서 눈 맞추고 싶은데 언제나 저만큼 떨어져 서있네 바람 같은 사람아 안개 같은 사람아 이 내 마음 전할 길 없네 꿈에서나 내 맘대로 다가갈 수 밖에 없는 신기루 같은 사랑아 가까이 있는 듯 멀리 있는 듯 잡히지 않는 사람아 조금은 가까이서 말을 하고 싶은데 어느새 저 멀리 걸어가고 있네 바람 같은

바람 같은 사람 Various Artists

올때는 마음대로 왔더래도 갈때는 그냥 못가요 너무나 짧은 순간 짧은 만남이 마냥 아쉽습니다 사랑이란 사랑이란 믿을 수 없어 믿을 수 없어 믿을 수 없어요 나를 두고 떠나가는 바람같은 사람아 사랑도 마음대로 해놓고 갈때는 마음대로 갑니까 그토록 짧은 순간 짧은 행복이 너무 아쉽습니다 사랑이란 사랑이란 믿을 수 없어 믿을 수 없어 믿을 수 없어요 나를 두고 떠나가는

바람 같은 사람 강진

올때는 마음대로 왔드래도 갈때는 그냥 못가요 너무나 짧은 순간 짧은 만남이 마냥 아쉽습니다 사랑이란 사랑이란 믿을수 없어 믿을수없어 믿을수 없어요 나를 두고 떠나가는 바람같은 사람아 사랑도 마음대로 해놓고 갈때는 마음대로 갑니까 그토록 짧은 순간 짧은 만남이 너무 아쉽습니다 사랑이란 사랑이란 믿을수없어 믿을수없어 믿을수 없어요 나를 두고 떠나가는 바람같은

바람 같은 사람 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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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같은 사람 백승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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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같은 사람 배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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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같은 사람 고봉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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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같은 사람 한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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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같은 사람 이상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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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같은 사람 정의송, 찬이, 한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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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같은 사람 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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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같은 사람 최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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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같은 사람 강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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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같은 사람 김국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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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같은 사람 한길로 외 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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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같은 사람 한길로, 김해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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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같은 사람 서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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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Day 김동현

요즘은 왜이리 하루가 빨리 지나가는지 별로 한일도 없는데 흐릿한 내 눈에 보이는 수많은 저 사람들 어디 기대어 살까 쏟아지는 비를 맞으며 거리를 걸어보았어 미친 듯이 밤거릴 달리고 흠뻑 취했어 지금 난 어디로 한없이 떨어져만 가 벗어나고 싶어 헝클어진 이런 나날들 내게도 새로운 내일이 찾아와줄까 그래 잠시 난 아팠던 거야 다시 일어설 꺼...

사랑을 해줘 김동현

흐린 미소 짓는것 조차 힘들어 하는 내게~~ 무슨말을 해야 하니 시선도 둘곳이 없어~ 이젠 안녕이란 한마디 웃으며 할수 없어~ 되돌아 서면 그때엔 넌 눈을 감지 않을까 길지 않은 시간이 였지 너를 사랑하게 되었던건 갑짜기 다가온 너에게 나를~ 빼앗긴 마음이 미울때도 있었지만~~ 사랑을 해줘~~그런 모습으로 가까이 내게 다가올 수 없잖아 사랑을 해...

새로운 인생 김동현

이 세상에 난 아무것도 없었어 너를 만나기전에 널 만나고 모든게 변해 버렸어 새로운 나로 태어나고 싶어 저 부서진 불꽃을 보며 말하지 세상을 가져보겠다고 지쳐 쓰러져도 두렵지 않아 너를 향해 가는 길일테니까 너의 흔들리는 눈으로 내 꿈을 묻곤 했었지 너를 향한 나의 사랑을 모두 보여줄 순 없지만 달릴거야 이 길의 끝까지 언젠가 내꿈...

안동역 비는 내리고 (MR) 김동현

ㅡㅡㅡ-김동현ㅡ안동역비는내리고ㅡㅡㅡ 안동~역~ 픗~레~트~홈~~~~ 부슬부~~슬~ 비는~ 내~ 리~ 고~~~~ 가야~ 한~ 다는~~~~ 야속~ 한~ 여자~~~~ 두~ 손을~ 마~ 주잡~ 고~~~~~ 아~ 무~ 말~ 도~ 하~지~ 못~한~채~~~ 막~ 차는~ 떠나~ 버~ 리~ 고~~~~ 터벅~ 터~ 벅~ 돌아~ 설땐~ 가슴~ 찢~어져도...

대구의 밤 김동현

땅거미 내려앉고 네온이 춤을추면 아련한 옛추억이 밤안개로 피어오른다 우방타워 불빛아래 다정히 거닐던 사람 포장마차 술한잔에 마음달레고 돌아서는 새벽안개길 그리움님의얼굴 해가되어 떠오르는 대구의밤이여 땅거미 내려앉고 네온이 춤을추면 아련한 옛추억이 밤안개로 피어오른다 우방타워 불빛아래 다정히 거닐던 사람 포장마차 술한잔에 마음달레고 돌아서는 새벽안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