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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가요 로맨스(84552) (MR) 금영노래방

사랑 참 힘든 거구나 이 넓은 세상 나 하나 안아 줄 사람 찾는 게 힘든 거구나 기를 써 가며 애쓰고 또 애써 봐도 만만치가 않구나 내 맘 같지 않구나 가요 로맨스 가요 내 아름다운 친구여 사랑은 아마 없나 보오 이 세상 끝에 그대가 나보다 먼저 닿으면 내 맘이나 알아주오 쉽지 않은 거구나 사랑 하나 갖는 게 yeah yeah 가요 로맨스 가요

에필로그 (29474) (MR) 금영노래방

따가운 햇살 쏟아지는 이 길엔 여전히 너의 향기가 남아있어 잊고 있던 오래된 약속처럼 지금 너에게 가고 있어 따분한 버스 창가에 걸터 앉아 멍하니 바라보았던 그 뒷모습 눈치 없는 친구의 장난에도 온통 너 밖에 안 보였어 늘 투덜대던 월요일 아침이 기다려져 너 하나로 한참을 웃음 짓다 혼자서 무너졌던 그 밤을 절대 넌 모를 거야 달리고 달렸던 그 여름의 로맨스

잘 가요 (24563) (MR) 금영노래방

미안해 마요 이제야 난 깨달아요 내 절대 그대 짝이 아님을 괜찮을게요 영혼 밖에 팔 것 없는 못난 날 비켜갔어요 그대 행복 내가 꼭 아니라도 지킨다면 그게 사랑일 테죠 그게 나의 몫이죠 가요 내 소중한 사람 행복했어요 그래도 이것만 알아줘요 지금 그 사랑보다 결코 내 사랑이 부족하다거나 얕지 않음을 잊어도 돼요 나를 만난 시간들은 잠깐의 연극이라 여김을

니가 하면 로맨스(78590) (MR) 금영노래방

한 사랑이 되고 이젠 다 내 거라고 믿었는데 Ring ring ring ring 여전히 바쁜 네 폰 오늘도 불이 나 아직도 넌 그 사람과 질질 질질 끌면서 그저 그런 연락일 뿐이래 말 같지도 않아 그 사람과 사랑 아닌 척 사랑하는 널 사랑하는 난 네 바보 난 네 바보 난 네 바보인가 봐 이런 게 어딨어 이런 게 어딨어 하지만 눈감아 줄게 잠시만 네가 하면 로맨스

잘가요 로맨스 박선주 (Pak Sun Zoo)

사랑 참 힘든 거구나 이 넓은 세상 나 하나 안아 줄 사람 찾는 게 힘든 거구나 기를 써 가며 애 쓰고 또 애 써봐도 만만치가 않구나 내 맘 같진 않구나 가요 로맨스 가요 내 아름다운 친구여 사랑은 아마 없나 보오 이 세상 끝에 그대가 나보다 먼저 닿으면 내 맘이나 알아주오 쉽지 않은 거구나 사랑 하나 갖는 게 Yeah eh 가요 로맨스 가요

꽃마리(21496) (MR) 금영노래방

난 그댈 바라보고 있어요 아무런 말도 하진 말아요 그래요 이제 끝이란 걸 알아 난 알아요 우리 함께했던 모든 시간이 무너져 내려서 그 무게에 숨조차 쉴 수 없다는 걸 나도 알고 있어요 그렇지만 기억할게요 그대의 모습 어쩌면 다 잊은 듯 살지만 남고 싶어요 나는 그렇게 그대 우연하게 만난 들꽃처럼 기억해 줘요 기억할게요 그대의 눈물 우리가 사랑했었던 날들

잘가요 로맨스 지윤

아무리 눈을 뜨고 봐도 우리 사이에 낭만은 사라진 것 같아 영화관에서 메뉴를 봐도 때려 부술 뿐 낭만은 없어진 거 같아 가요 로맨스 수고했어요 맘 한 켠에 기억할게요 가요 로맨스 수고했어요 저쪽편에서 편히 쉬고 있어요 우우우우 우우우우 우우우우 우우우우 바보같이 뛰어다니며 꽃을 전하던 소년은 사라진 것 같아 수줍어하며 하얀 종이에 다 마음을 썼던 소녀는

봄의 발라드(21158) (MR) 금영노래방

밤새 떠드는 빗방울 소리 소리도 없이 두 손을 내민 봄 너무 힘들면 햇살에 기대어 잊기로 해 서로 몰랐던 그때로 지내란 그 말의 의미를 애써 찾지 말아요 조금은 시간이 걸려도 웃어질 거예요 봄이 오면 지난겨울 바람이 차가웠단 걸 나는 잊어 가요 찬 바람에 얼마나 가슴을 시려 했는지 지난 사랑 얼마나 아파했단 걸 시린 겨울에서 계절이 바뀌듯 아쉬웠던 그 마음이

그러니까 (22979) (MR) 금영노래방

말해 주지 못했죠 그러니까 우리 그러니까 이젠 안녕 약속해요 더는 미안해 말아요 그 누구의 잘못도 아니란 걸 알잖아요 사랑이죠 정말 그게 다였죠 그댄 아닐 뿐이죠 차라리 다행일지 몰라요 내가 더 아플 테니까 그러니까 눈물 흘리지 말아요 그 눈물 닦아 줄 사람 내가 아니에요 이제야 내 맘 알 것 같은데 끝내 말해 주지 못했죠 그러니까 여기까진 거죠 우리 어서 가요

잘가요 로맨스 (Inst.) 박선주 (Pak Sun Zoo)

사랑 참 힘든 거구나 이 넓은 세상 나 하나 안아 줄 사람 찾는 게 힘든 거구나 기를 써 가며 애 쓰고 또 애 써봐도 만만치가 않구나 내 맘 같진 않구나 가요 로맨스 가요 내 아름다운 친구여 사랑은 아마 없나 보오 이 세상 끝에 그대가 나보다 먼저 닿으면 내 맘이나 알아주오 쉽지 않은 거구나 사랑 하나 갖는 게 Yeah eh 가요 로맨스 가요

나였으면 (96292) (MR) 금영노래방

수 없는지 알고있죠 내 바램들을 그대에겐 아무런 의미없단 걸 나였으면 그대 사랑하는 사람 나였으면 수없이 많은 날을 나 기도해왔죠 푸르른 나무처럼 말없이 빛난 별처럼 또 바라만 보고있는 나를 그댄 알고 있나요 늘 나 오늘까지만 혼자 연습해왔던 사랑의 고백들도 슬픈 뒷모습 그저 오늘까지만 이런 내맘을 모른채 살아 갈테죠 기다림이 잊혀짐보다 쉽다는걸 슬프게

사모곡(85991) (MR) 금영노래방

그대여 바람 불어와 내 머릴 넘기며 그대 손길이 생각나요 술에 취하면 그대 생각에 가슴치고 후회했어요 사랑 때문에 눈물이 흘러요 얼마나 더 울어야 나 괜찮아질까요 사랑했어요 사랑했어요 가지 말란 말도 못한 그 사람 보고 싶어도 볼 수가 없네요 이미 멀어진 사람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 사는 동안 차마 못 했던 그 말 나의 가슴에 묻어야 하겠지 이미 떠나간 사람

섬(27413) (MR) 금영노래방

섬으로 가요 둘이 바다로 둘러싸인 우리의 시간이 멈출 것 같은 곳으로 가요 별거 없어도 돼요 준비하지 말구요 아무 걱정 없는 상태가 되면 좋겠어요 멀리 가도 돼요 무섭지 않아요 손 놓지 않는다고 약속만 해 줘요 믿고 싶어요 나 그대의 모든 말을 작은 말도 내게는 크게 다가와요 같이 날아갈래요 세상이 작아 보이게 그대와 함께 숨 쉬는 곳으로 가고 싶어요 어디든지

널 위한 거짓말(68580) (MR) 금영노래방

참 미안하다 우연히 너를 봤을때 모른척 해야 했는데 난 부르고 만거야 네 옆에 그 사람 조금은 놀란 눈으로 누구냐고 물을때 넌 왜 말을 못했니 그냥 친구라고 나를 소개해도 좋아 사랑했던 건 나만의 비밀로 할게 두 사람 어울려요 나를 속이며 애써 웃어도 봤지만 서툰 거짓말이 너무나 슬퍼서 널 볼 수 없었어 어색한 미소로 짧은 인살 건네고 행복하라는 한 마디

잘 가요 내 사랑(46682) (MR) 금영노래방

안녕 지내니 귀엽던 네 얼굴은 예전과 같은지 조금 늦은 안부 늦은 이별을 담아 쓴다 oh 뜬금없이 웬 편지냐고 묻진 않을지 메시지 미니 홈피 흔한데 굳이 펜을 드는 건 혹시나 내 맘 다 못 전할까 봐 다른 방법으론 역시나 안 될 것 같아 힘겹더라 많이 사랑했던 터라 뭐 하나하나 내 뜻대로 되는 게 없더라 그만 널 괴롭혀라 스스로 다짐하고 죽은 듯 기다려도

바다(63115) (MR) 금영노래방

아침 바다 갈매기는 금빛을 싣고 고기잡이 배들은 노래를 싣고 희망에 찬 아침 바다 노저어 가요 희망에 찬 아침 바다 노저어 가요 저녁 바다 갈매기는 행복을 싣고 고기잡이 배들은 고기를 싣고 넓고 넓은 바-다를 노저어 와요 넓고 넓은 바-다를 노저어 와요

No Ex (22971) (MR) 금영노래방

눈물 흘리게 해 정말 난 못났어 너의 아름다움과 비교돼 니 친구들에게 욕을 먹어도 싸 근데도 변함없이 니 옆에 그건 다 이유가 있지 사랑이란 건 지식 몇 개로 이해시키기 어려워 말로 설명이 안 돼 늘 가고픈 우주 같애 블랙홀처럼 신비 그 자체 과학과 수학이 다 풀어도 미확인 진심 어린 마음이 우릴 여기에 데려왔으니 설레는 일이지 모험은 심해 같은 우리 둘의 로맨스

벌써 이렇게(68179) (MR) 금영노래방

여기든 저기든 어디든지 간에 뭘 하던지 간에 무조건 너만 생각나네 하지만 날 떠났던 그사람은 저만치에 가고 다신 사랑 않겠다던 그 당시의 각오 난 잊혀져가고 또 시간이 약이야 다 순간이야 시간 지나고나서 보니 계절이 다시 오니 그리워하다 미워하다 지워버렸지 뭐 이제 뭐 그렇지 뭐 가물가물 해 또 새로운 사랑 이젠 가능해 yeah 이젠 나 다른 사람 만나러 가요

미안해요(78505) (MR) 금영노래방

들을 수 없어 너 없는 하루하루가 난 일 년과 같아 오늘도 난 네 생각에 하룰 살아 내가 미안해요 정말 내가 미안해요 그때는 왜 왜 그랬는지 후회가 돼요 너무 그리워요 날 부르던 그 목소리 나 나 알 것 같아요 사랑을 몰랐던 거야 너무 어려서 약해지지 않으려 노력해 보지만 아직도 네가 네가 너무 그리워서 오늘도 바보처럼 너를 불러 그대 미안해요 미안해요

여자는.. 알아요(86721) (MR) 금영노래방

담배는 안 펴요 술도 못해요 가끔 친구들 봐도 집에는 일찍 가요 그렇게 살았죠 그대 하나만 보고 내 자신 깎고 잘라 그 안에 살았죠 나도 놀 줄 아는 여자예요 그댈 만나서 모든 걸 버렸는데 이제 헤어지재요 그냥 끝내자네요 그대만 보고 살아온 내 삶은 뭐예요 정말 나쁜 놈이죠 정말 나쁜 남자죠 나 어쩌면 좋아요 술도 마셔요 담배도 피려구요 안 보던 친구들도

그래도 사랑이었잖아 (23312) (MR) 금영노래방

사랑이었잖아 우리 그래도 사랑이었잖아 우리 다른 사람 만나도 괜찮아 나는 행복했으니까 우리가 함께했던 날 많이 멀어졌던 거 알면서도 나는 지난 후회란 걸 알면서도 나는 언제까지나 변함없는 맘으로 너를 기다리면서 살아가도록 해 볼게 지켜 준다던 그 약속들마저 거짓으로 기억되지 않기를 그래도 사랑이었잖아 우리 그리운 사람이었음을 아쉬운 사랑이었음을 아직도 보고 싶지만

단비 (63648) (MR) 금영노래방

늘 혼자인게 익숙해지면 다 무뎌져만 가요 지겹던 그리움들까지도 늘 외로워져 보면 잊어만 가요 그 언제 사랑을 했는지 사랑을 할 수 있을런지 이렇게 메마른 나에게로 다가온 단비같은 그대여 나를 더 젖어들게 해줘요 갈라진 내 가슴이 푸르게 떠나가지 말아요 그냥 단비에 그치면 언젠가 다시 메마르잖아 또 외로움 익숙해지려면 그리움부터 시작해야 해 떠나가지 말아요 그냥

레시피(27532) (MR) 금영노래방

너무 달콤한가 아니 살짝 싱거운가 도통 알 수 없는 레시피처럼 나의 맘도 워낙 까다로와 나 살짝 예민한걸 별 세 개가 꽉 찬 그 레스토랑조차 그냥 그런데 점점 변해 가는 나를 발견해 너를 따라 그 어디를 가도 좋아 나 사르르 녹아 가요 색다르른 맛이 나요 좀 뜨거웠다 차가웠다 모르겠는 피어오른 장미보다 달콤한 향기 한 입 두 입 더 먹어 보면 알게 될까 널

거리에서(88474) (MR) 금영노래방

너머 또 하루가 저물 땐 왠지 모든 것이 꿈결 같아요 유리에 비친 내 모습은 무얼 찾고 있는지 뭐라 말하려 해도 기억하려 하여도 허한 눈길만이 되돌아와요 그리운 그대 아름다운 모습으로 마치 아무 일도 없던 것처럼 내가 알지 못하는 머나먼 그곳으로 떠나 버린 후 사랑의 슬픈 추억은 소리 없이 흩어져 이젠 그대 모습도 함께 나눈 사랑도 더딘 시간 속에 잊혀져 가요

슬픈 가요(97882) (MR) 금영노래방

슬픈 가요에서 일어나는 일들이 내게도 생겼다 이제 추억으로 남겨야 할 사람이 내게도 생겼다 너무 아픈 멜로디 불러 슬픈 가요처럼 내가 했던 뻔하고 뻔한 우리 사랑은 왜 아픈가요 이제 우리 둘은 뻔하고 뻔한 사랑인가요 이런 미친 사랑의 반복이어도 난 불러 슬픈 가요 Woo missing you I am missing you 그 노래 속의 네가 그리워 널 불러

꽃길 (75321) (MR) 금영노래방

다시 돌아가라 하면 싫어요 난 못 가요 비단옷 꽃길이라도 이제 다시 사랑 안 해요 몰라서 걸어온 그 길 알고는 다시는 못 가 아파도 너무나 아파 사랑은 또 무슨 사랑 다시 돌아가라 하면 싫어요 난 못 가요 비단옷 꽃길이라도 이제 다시 사랑 안 해요 몰라서 걸어온 그 길 알고는 다시는 못 가 아파도 너무나 아파 꽃길은 또 무슨 꽃길 몰라서 걸어온 그 길 알고는

고속도로 Romance(69131) (MR) 금영노래방

멈추지 않고 달려갈거야 baby 그 곳의 파란 하늘 보여주고 싶어 baby 내 손 한번 꼭 잡아주겠니 baby 우리 오늘을 얼마나 손꼽아 기다렸나 찌는 더위도 나는 좋아 타는 태양도 좋아 이렇게 너와 달리고 있는데 어디쯤 왔나 우리 사랑 후끈 달아오를 곳 조금만 조금만 더 빠르게 창을 열어 소리쳐봐 우리는 바다로 가요 답답한 도시는 버린지 오래 까맣게 타서

우린 제법 잘 어울려요 (23126) (MR) 금영노래방

나를 느끼게 사랑을 시작할까요 내일 아침 어쩌면 말할지도 모르죠 우리 한번 만나 볼래요 물기 어린 나무 사이로 햇살이 부서지는 거리 투명한 그대 얼굴이 왠지 좋아 보여요 기분 좋은 일이 있나요 가벼워 보이는 발걸음 살며시 부는 바람을 타고 난 다가가죠 참 망설였었지만 오늘은 꼭 얘기할래요 눈이 참 예쁘다고 좋아한다고 조금 서투르고 어색하지만 천천히 알아 가요

아버지(69562) (MR) 금영노래방

어쩌나 아빠는 슈퍼맨이야 얘들아 걱정마 위에서 짓눌러도 티낼 수도 없고 아래에서 치고 올라와도 피할 수 없네 무섭네 세상 도망가고 싶네 젠장 그래도 참고 있네 맨날 아무것도 모른채 내 품에서 뒹굴거리는 새끼들의 장난 때문에 나는 산다 힘들어도 간다 여보 얘들아 아빠 출근한다 아버지 이제야 깨달아요 어찌 그렇게 사셨나요 더 이상 쓸쓸해하지 마요 이젠 나와 같이 가요

특별한 허락(6935) (MR) 금영노래방

그대 그만 울어요 미안한 마음에 자꾸 우는 걸 내가 알아요 날 떠나는 그대 마음을 나 허락할테니 편히 가요 내게 했던 것처럼 그 사람에게도 똑같이 부디 잘해주어요 어느 누구도 그런 그대를 사랑 안할 순 없겠죠 붙잡아도 소용없는 그 맘을 알기에 보내요 지금 나를 떠나간 그 후엔 날 다시는 생각지 말아요 두고가는 마음없이 그에게 다 가지고 가요 이른 새벽에 깨어

Summer Time(59028) (MR) 금영노래방

뜨겁게 비추는 저 태양과 파란 하늘 둘이 놀러 가요 지금 우리 둘이서만 Summer time summer time I got a feeling 두근대는 느낌 꼭 잡은 두 손 놓치지 말고 나와 함께 뛰어 봐요 summer time 하루 종일 고민해서 예쁜 옷을 샀어 오늘만을 생각해서 며칠을 못 잤어 I just make it good day 오늘은 holiday

통화연결음(83188) (MR) 금영노래방

내 휴대폰에서 그 사람의 번호를 지우며 그 사람과의 지난 3년을 모두 지웁니다 이 노래를 들어요 내 맘을 들어요 이제 두 번 다시 그대를 만날 수 없겠죠 아직 그대를 사랑하는 내 맘 보일까 봐 대신 이 노래를 전해요 사랑을 보내요 그대 전화기 너머로 이 노랠 듣고 있죠 어쩌면 그대가 전하는 마지막 인산 가요 이렇게 나를 보내는 그대 맘을 알기에 그대가 받지

스치듯 안녕(86692) (MR) 금영노래방

스쳐 가는 꽃향기에 내 마음이 우네요 너무 쉽게 잡아서 운이 좋은 줄만 알았는데 어느새 긴 모진 이별이 우리 앞에 왔나요 아냐 아니라고 내게 말해 말해 줘요 눈물 한 방울 두 방울씩 떨어져 가슴 시릴 추억을 만드네요 어떡해요 어떡해 이제 우린 안녕 그대를 사랑한 게 죄가 되진 않았겠죠 한데 왜 난 왜 우린 이렇게 워 아픈 거죠 아파요 스치듯 안녕 함께일 땐

초록비(65758) (MR) 금영노래방

웃어보지만 비웃기라도 하듯 그대 그리움은 내 마음속에 더욱 번지죠 오- you're the sunshine In my life and I thank you Forever 저 기나긴 날 혼자 걸어갈 시간들이 두렵지만 믿어요 난 그대가 날 지켜줄것을 우- 초록빛 저 세상 너머 내 삶이 멈추는 마지막까지 함께해줘요 다만 내가 그댈 잊어버리면 그대도 날 잊어요

겨울 (23139) (MR) 금영노래방

영화처럼 지나가 버렸어요 그렇게 순식간에 한 해가 끝나 가요 '1' 작은 그 숫자 안에 온갖 이야기들이 끝과 시작을 맞아요 모두 다 함께 말이에요 내가 바랬던 것 하지만 안 이루어진 것 차가운 공기 속에 후후 불어 날려 보내야죠 뭐 얼어붙은 손에 바램을 담아서 자그만 온기라도 호오 예쁘게 녹여야죠 뭐 어쩌겠어요 이상해 이렇게 추운데 다 괜찮을 것 같은 기분

도망가(28223) (MR) 금영노래방

휘둥그레 눈에 쌈지불이 붙네 고고학자처럼 구네 그래그래 내가 먼저 도망가자 찢겨진 모양 따라 슬픔이 자리 찾아 굳어지기 전에 난 도망가 가 가 가 가 가 가 가 가 도망가 가 가 가 가 가 가 가 가 도망가 가 가 가 가 가 가 가 가 도망가 가 내게로부터 멀리 멀리도 갔네 흔적도 없게 뒤 한번 안 보고 일몰이 되었네 나만 뜨겁게 왔다 갔다 반복해 이별은 로맨스

사랑이 또 될까요(78495) (MR) 금영노래방

어떤 말로 시작하는 게 그댈 울지 않게 할까요 미안해요 여기까진가 봐요 비켜 갈 수 없었던 인연이라 생각했었던 운명인 줄로만 알았던 사랑 내 욕심만으론 안 되나 봐요 전부였었던 그대를 담고 살며 다른 누굴 만나서 사랑이 또 될까요 안 되겠죠 내가 죽어도 그만 가요 돌아보지 말아요 죽을 것만 같은 내 맘이 망설이는 그댈 잡고 보낼 수 없으니 내 욕심만으론 안

미안해요(68592) (MR) 금영노래방

나 이제 가요 눈물은 거둬요 가는 길 멀어도 힘들지 않게 그동안 나를 위해서 애쓰던 그 마음 그 사랑 미안해요 얼마나 내게 남겨진 아침이 있을런지 그마저 모르네요 미안해 미안해요 나 이렇게 떠나가면 혼자남아 힘들어 할 그대 뿐인데 사랑해 사랑해요 아름다운 세상에서 다시 한번 함께할 날 기원할게요 지나온 많은 추억이 행복했어요 살아온 날이 후회는 없다해도 매일처럼

눈사람(21279) (MR) 금영노래방

봅니다 아무 노력 말아요 버거울 땐 언제든 나의 이름을 잊어요 꽃잎이 번지면 당신께도 새로운 봄이 오겠죠 시간이 걸려도 그대 반드시 행복해지세요 그다음 말은 이젠 내가 해 줄 수 없어서 마음속에만 둘게요 꽃잎이 번지면 그럼에도 새로운 봄이 오겠죠 한참이 걸려도 그대 반드시 행복해지세요 끝 눈이 와요 혹시 그대 보고 있나요 슬퍼지도록 시리던 우리의 그 계절이 가요

어쩌면 그날이 오늘(79992) (MR) 금영노래방

오 그대 너의 곁에 혹 말 못 하는 다른 사람 생겼다면 그대 애써 웃으며 말끝을 흐린다면 어쩌면 그날이 오늘 이미 다 알아도 놓아주지 못했어 늘 함께하고 싶던 그대라 내겐 없었던 한철의 봄이었었던 아름다운 그대의 모습만 기억할 테니 고마웠었던 만큼 그댈 그리워하겠지 오 그대 나의 그대 혹 내가 아닌 다른 품에 안겼다면 그대 이젠 울지 마 밝은 안녕일 테니

연인(69672) (MR) 금영노래방

그대에게 꼭 어울릴 듯한 예쁜 신발을 사드릴게요 그 신발 신고 내 손 잡고 항상 언제나 어디든 함께 가요 나 그댈 지켜줄게요 세상에서 젤 착한 그댈 내가 만난거죠 난 정말 운이 좋은가봐요 추억은 모두 버리고 그대란 미래 그것만을 생각할래요 그대 비밀을 담을 수 있는 큼직한 가방 사드릴게요 그대 언젠가 그 사랑이 너무 무거울땐 내게 얘기해요 내가 들어드릴게요

잘했어요(7035) (MR) 금영노래방

잘산다고 소식 들었죠 그때의 그 사람과 그토록 원망했던 그대 선택 잘했어요 나 역시 좋아요 그대 덕분에 나를 알았죠 너무나 쉽게 무너져 버리는 나를 알게 해주었고 어쩌면 돌아오지 않을까 날 잊긴 힘들거야 그대의 잘못된 선택이길 비는 비겁한 날 알았죠 떠올리지 마요 그대 옛사랑은 너무나 못난 사람이죠 추억이라 하면서 가끔이라도 내 생각은 정말 안돼요 이제 만들어 가요

민들레(90225) (MR) 금영노래방

우리 손잡을까요 지난날은 다 잊어버리고 나를 사랑한다고 말해 주세요 우리 동네에 가요 편한 미소를 지어 주세요 노란 꽃잎처럼 내 맘에 사뿐히 내려앉도록 바람결에 스쳐 갈까 내 마음에 심어질까 너에게 주고만 싶어요 사랑을 말하고 싶어 사랑해요 그대 있는 모습 그대로 너의 모든 눈물 닦아 주고 싶어 어서 와요 그대 매일 기다려요 나 웃을게요 많이 그대를 위해 많이

이게 사랑일까(76168) (MR) 금영노래방

사랑을 잊었죠 오래된 얘기죠 사는 데 지쳐 모른 척했죠 혼자도 괜찮았죠 하지만 어느 날 그대를 만난 후 나도 모르게 변해만 가요 내가 왜 이런가요 이게 사랑일까 이게 사랑일까 아무것도 못 하고 그냥 웃고 자꾸 가슴이 뛰고 이게 사랑일까 잊고 살았는데 그대 이름만 들어도 설레이고 온종일 그대 생각뿐인걸 사랑을 잊었죠 오래된 얘기죠 사는 데 지쳐 모른 척했죠 혼자도

사막 한 가운데서....(62875) (MR) 금영노래방

아직은 이른 아침 따뜻한 입김을 불어 눈물 맺힌 창문을 닦고 나면 하루가 오죠 비까지 왔나봐 버스 창가에 기대서 손가는 대로 그려진 의미없는 네 이름 너무 멀리 왔나봐 길을 잃은 사막 한 가운데서 그댈 목말라 해 얼마나 더 가야 하늘에 닿아요 그대 그리움 어디까진 가요 조금 더 가면 그 끝은 보이겠죠 그대가 날 마중 나온다면 너무 멀리 왔나봐 길을 잃어 다시

눈사람(69749) (MR) 금영노래방

만나기 전엔 그저 하얀 눈이었죠 작은 눈이 점점 더 커져가듯이 나의 사랑도 커져만 가죠 그대가 그려준 눈으로 나는 이제 볼 수가 있죠 온 세상은 하얗게 눈부시군요 그대가 만든 나의 사랑처럼 눈사람 그대가 만들어 놓은 나는 눈사람 언제나 그대 곁에 머물고 싶은 그대의 사랑으로 언제나 그대 앞에 하얗게 서있는 사람 시간이 가면 난 사라져요 나는 점점 녹아만 가요

에필로그 (28400) (MR) 금영노래방

없어 난 이렇게 흘러가요 어디에도 없지만 어느 곳에나 있겠죠 가능하리라 믿어요 짧지 않은 나와의 기억들이 조금은 당신을 웃게 하는지 삶의 어느 지점에 우리가 함께였음이 여전히 자랑이 되는지 멋쩍은 이 모든 질문들에 '그렇다'고 대답해 준다면 그것만으로 글썽이게 되는 나의 삶이란 오 모르겠죠 어찌나 바라던 결말인지요 내 맘에 아무 의문이 없어 난 이다음으로 가요

3!4! (22744) (MR) 금영노래방

여기 숨 쉬는 이 시간은 나를 어데로 데려갈까 많은 기쁨과 한숨들이 뒤섞인 이곳에서 사랑만으로 늘 가득한 그런 내일로 가고 싶어 서로가 함께 영원히 행복하도록 나 그대 우리 모두 우리 아파한 시간만큼 더 큰 기쁨을 만들어 가요 yeah 나의 모든 눈물만큼 사랑하고 싶어 우리가 나눴던 시간 속에서 서로 아껴 주는 마음을 기억하며 우리가 만들어 가요 3!

향기없는 꽃(62169) MR 금영노래방

예쁘다 하는 이 없어 외로운 그대여 그대 슬픈 가요 향기가 없어 외로운 그대여 그대 고독한가요 겉이 화려할 수록 진실 메말라 있고 겉이 화려할 수록 향기 간 곳 없으니 향기 없는 꽃이여 그대의 진실은 은은함에 있어 부러움 한 몸에 받을 수 있다오 겉이 화려할 수록 진실 메말라 있고 겉이 화려할 수록 향기 간 곳 없으니 향기없는 꽃이여 그대의 진실은 은은함에

밝은 세상(5163) (MR) 금영노래방

막을땐 뒤돌아 잠시 쉬-렴 그 언젠가 당신앞에 찾아올 그날을 위해 밝은 세상을 만들어가요- 밝은 세상을 만들어가 요오오오오 너무하게도 차가워 보여요 이젠 열어줘요 나를 지쳐 힘들땐 크게 웃어요 누군가 당신 감싸줄꺼예요 주저 앉아 울지마 내 손을 잡고 일어나 저 구름이 널 막을땐 뒤돌아 잠시 쉬-렴 그 언젠가 당신앞에 찾아올 그날을 위해 밝은 세상을 만들어 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