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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3328) (MR) 금영노래방

난 누군가또 여긴 어딘가지금 저 멀리서누가 날 부르고 있어-난 누군가또 여긴 어딘가이젠 우린 앞을향해서만 나가겠어-주위를 아무리 둘러봐도내곁엔 항상어둠뿐이었지-느낄수 있는건나의 힘든거친 숨소리 하나일-뿐무너져버린 희망 또후회속에 난 지내왔지하지만 이제 나는저 알수 없는 빛을 향해달려가고 있어-난 누군가또 여긴 어딘가지금 저 멀리서누가 날 부르고 있어-...

그쟈(2165) (MR) 금영노래방

봄날이 오면은 뭐하노 그쟈 우리는 너무 멀리 떨어져 있는데 꽃잎이 피면은 뭐하노 그쟈 우리는 너무 멀리 떨어져 있는데 그래도 우리 맘이 하나가 되어 암만 날이가도 변하지 않으면--- 조금은 외로워도 괜찮다 그쟈 우리는 너무너무 사랑하-니까 그래도 우리 맘이 하나가 되어 암만 날이 가도 변하지 않으면--- 조금은 외로워도 괜찮다 그쟈 우리는 너무너무 사랑하-니까

프리지아(81837) (MR) 금영노래방

그리운 꽃말을 가진 꽃들이 소복이 초록 들을 메우고 조그만 소원을 안은 별들이 새카만 밤하늘을 수놓으면 Ah ah 우리는 기쁨에 찬 어린아이처럼 서로를 안고 잠이 든다 수많은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도 우리는 서로의 손을 잡고 걸으리 수많은 가을과 봄을 지난다해도 우리는 서로를 꿈꾸리 그리운 꽃말을 가진 꽃들이 소복이 초록 들을 메우고 조그만 소원을 안은 별들이

남이가 (24016) (MR) 금영노래방

우리는 남이가 사랑이 끝나버린 남이가 이제는 남이가 사랑이 식어버린 남이가 우리는 남이가 사랑에 울어버린 남이가 이제는 남이가 다시는 볼 수 없는 남이가 떠나는 사람아 너무나 사랑했던 사람아 가슴이 아파 눈물이 나와 떠나는 사람아 이대로 남이 되는 사람아 우리 사랑이 연기처럼 사라지네 다시 올 수 없는가 사랑할 수 없는가 우리 이제 남이가 차갑게 돌아서네 다시

남(49853) (MR) 금영노래방

누구도 잘못한 건 없어 모르겠어 우린 최선을 다했어 발버둥 쳐 사랑하기 위해 But 사실은 다 알고 있었지 no no 눈물도 소용없어요 우리는 여기까지야 이별이 이렇게 쉽네요 돌아서는 그 순간 남 사라지는 우리라는 말 사라지는 우리라는 말 사라지는 우리란 말 사라지는 우리 지워지는 우리 현실은 동화를 질투해 절대 쉽게 우릴 가만두지 않아 버틸 만큼 버틴 것

Romantico(77017) (MR) 금영노래방

흔들리는 많은 사람들 그 속에서 넌 나만을 위한 춤 붉은 칵테일 빛에 담긴 이 밤 난 너와 단둘이 떠나고 싶어 Oh 아름다운 너의 목소리는 내가 원하는 모든 것을 허락했지 지금 우리는 춤을 추고 있어 비밀스러운 몸짓과 노래로 검게 모두 타 버린 것 같은 내 심장이 터질 듯 너를 비추고 붉게 물든 나의 입술 뜻밖의 아찔했던 그 입맞춤 Oh 아름다운 너의 목소리는

둘이서(302) (MR) 금영노래방

고왔던 눈웃음 속삭임 다정하게 우리는 행복해서 둘이서 둘이서 둘이서 하늘 끝이 없다 해도 둘이 갈 사인데 너와 나의 그 약속이 물거품이 되었나 그렇게 다정했던 우리들의 사랑이 고왔던 눈웃음 속삭임 다정하게 우리는 행복해서 둘이서 둘이서 둘이서 하늘 끝이 없다 해도 둘이 갈 사인데 너와 나의 그 약속이 물거품이 되었나 그렇게 다정했던 우리들의 사랑이

아름다워(4475) (MR) 금영노래방

아름다워 오 그대가 아름다워 아름다워 그대 모습이 아름다워 복잡한 도시를 떠나 이름 모를 해변으로 우리는 함께 차를 달리네 아름다워 오 그대가 아름다워 아름다워 그대 모습이 아름다워 우리와 함께 달리는 뜨-거-운- 태양 그대 모습은 하늘의 천사 시원한 바닷 바람 마시-며- 우리는 해변을- 걸어- 가네 어디선가 들려오는 소라들-의 조용한 밀어 아름다워 오 그대가

고속도로 Romance(69131) (MR) 금영노래방

멈추지 않고 달려갈거야 baby 그 곳의 파란 하늘 보여주고 싶어 baby 내 손 한번 꼭 잡아주겠니 baby 우리 오늘을 얼마나 손꼽아 기다렸나 찌는 더위도 나는 좋아 타는 태양도 좋아 이렇게 너와 달리고 있는데 어디쯤 왔나 우리 사랑 후끈 달아오를 곳 조금만 조금만 더 빠르게 창을 열어 소리쳐봐 우리는 바다로 가요 답답한 도시는 버린지 오래 까맣게 타서

연인(98642) (MR) 금영노래방

좀 슬퍼하면 어때 혼자인 게 뭐가 어때 잠시만 이렇게 난 나일까 생각을 해 이렇게 너와 나 외로운 우리는 쉽게 위로하지 않고 서둘러 웃지 않아도 고요히 물드는 눈빛으로 알 수 있는 이렇게 너와 나 아마도 우리는 연인 오 나의 연인아 내 사랑아 넌 나의 기쁨이야 우리의 밤을 불 비춰 주오 눈부신 지금 이 마음으로 우리가 처음 만난 날 작은 빛을 기억하니 거기에

직녀에게(2917) (MR) 금영노래방

이별이 너무 길다 슬픔이 너무 길다 선 채로 기다리기엔 세월이 너무 길다 말라 붙은 은하수 눈물로 녹이고 가슴과 가슴에 노둣돌을 놓아 그대 손짓하는 연인아 은하수 건너 오작교 없어도 노둣돌이 없어도 가슴 딛고 다시 만날 우리들 연인아 연인아 이별은 끝나야 한다 슬픔은 끝나야 한다 우리는 만나야 한다 그대 손짓하는 연인아 은하수 건너 오작교 없어도 노둣돌이 없어도

스며든다(49055) (MR) 금영노래방

코끝에 찬 바람 스치는 그 향기가 네가 다시 돌아온 걸 알게 해 창문을 닫아도 커튼을 굳게 쳐 봐도 안 돼 안 돼 안 돼 언제부턴가 넌 내 안에 남아 한 계절을 돌아 날 아프게 해 또 어제처럼 너무 익숙한 너의 미소와 네 말들이 스며든다 행복했던 참 좋았던 그때의 우리는 추억 속에 남아서 널 보냈던 이 바람에 실려 내 맘 너로 깊숙이 너로 가득히 스며든다 텅

가을(21181) (MR) 금영노래방

그대 나 없는 가을을 미워하지 말아요 우리는 흘러가고 나는 지금도 어디에도 머무르지 않으니 그대 이제 창을 닫아요 바람과 함께 떠나는 내 시간은 내 고백을 가린 채 마치 없었던 척하지만 사랑이 지나가는 길목에 서서 서로 다른 이름으로 다른 인사를 건넬 때 그때 우리 아무것도 묻지 말아요 그냥 그대로 혹시나 우리 서로 지나친대도 그 가을은 여전히 그대로 어느

그대로 (28435) (MR) 금영노래방

그대로 남아 있어 줘요 어느새 우리가 느려져도 마음 둘 곳이 하나 없을 땐 우리만 비밀을 지킬 테니 생각에 생각을 해 봐도 잠들 때까지 떠올려도 우리가 함께할 테니까 너로 인해 감사할 테니까 그대로 남아 있어 줘요 나는 이곳에 있을게요 어지러운 세상에 딱 하나뿐인 좋은 사람이 되고 싶어요 우리는 변하지 말아요 흔해 빠진 사랑 말구요 흐트러진 모습까지 내게로

전우치 (22788) (MR) 금영노래방

미워했던 애로 난 변해 널 벌하고 벌하지 봐 난 돌아가지 않아 그때로 man 부정한 놈들은 말이 많네 바보같이는 안 넘어갈래 너 문제가 있다면 말해 줄래 I be there 어디든지 이쪽저쪽 where I go 날아올라 저 하늘 위로 날 따라와 줘 never give it up 내 적들에게 윙크해 나는 나를 믿네 끝이 없는 비행 날 불러 전우치 yeah 우리는

바람 (28574) (MR) 금영노래방

울지 않을래 슬퍼지지 않게 더는 아픈 말 없게 나 이제 사랑한단 맘으로만 가득하게 난 한 치 앞을 봐 우리는 왜 대체 놓여 버린 아픔에만 무게를 두려는지 나완 다른 맘일는지 가난하게 사랑받고만 싶어 깊은 맘에 기뻐하게 가난하게 사랑을 받고만 싶어 나는 난 한 치 앞을 봐 이미 우리는 다 놓여 버린 말들에만 무게를 두었기에 아쉬움만 보인 거지 가난하게 사랑받고만

네버랜드(27927) (MR) 금영노래방

블루밍 드림월드 아무도 못 가 본 곳 옐로링 워터랜드 미지의 그곳 다시 보고 싶어 너와 단둘이서 떠나갈래 네버랜드 미라클 피쉬 상상으로 가득 찬 그 세상 네버랜드 판타지 애니멀 상상 속에 존재했던 네버랜드 랄랄랄랄라 외쳐 보자 랄랄랄랄랄라 네버랜드 랄랄랄랄랄라 우리는 함께 갈 수 있죠 그린팅 매직 도어 아무도 못 찾은 곳 레드싱 헤븐 윈도 환상의 그곳 다시

라이딩(98125) (MR) 금영노래방

태워 가 줘 난 너의 흩날리는 꽃잎인걸 자 떠나자 저 위로 뭉게구름보다 위로 손을 잡고서 달려 봐 on the sky 자 떠나자 어디로 우리의 기분을 타고 하루가 다르게 네가 보고 싶어지는 내 맘 자연스레 너만을 찾아서 난 너라는 계절을 타고 있는걸 보고 싶어 보고 싶어 내 앞에 나타나 줘 난 아직도 네 주위를 맴도는걸 매일 널 데리러 가서 내 맘에 타면 우리는

인연(958) (MR) 금영노래방

그대가 떠난때를 난 기억해요 그때는 가슴이 시리도록 아파왔어요 한동안 길가에 우뚝서서 난 생각했지요 뭔가를 느끼고 말하고 싶었는데 진정 사랑이란걸 우린 정말 몰랐을까 어렴풋이 잊혀져간 그대와의 만남이 진정 사랑이란걸 우린 정말 몰랐을까 어렴풋이 잊혀져간 그대와의 만남이 어느 길목에서 우연히 우연히 마주쳤을때 비로소 그것이 인연이란걸 난 난 알았지요 언제까지나 우리는

우네요(65913) (MR) 금영노래방

꿈이면 했어요 세상이 멈춘것 같았죠 헤어지자니 뜬금 없이 무슨 믿을 수 없어서 장난치지 말라고 했는데 어느새 그녀 눈엔 눈물이 우리는 인연이 아닌것 같다며 우네요 다른 사람이 생겼다면서 영원히 나만을 사랑한다했던 그 입술로 이젠 이별을 말하며 우네요 그것도 모르고 내가 참 우습게 됐어요 그녀가 요즘 우울하게 보여 기쁘게 하려고 큰 맘 먹고 반지도 샀는데 영화도

있잖아(28048) (MR) 금영노래방

있잖아 너는 나에게 중요한 사람 그대 모든 건 사랑 아무런 말도 하지 않아도 돼요 이젠 나를 쳐다봐 주는 그 사람 당신만이 유일한 것 같아요 우리는 좋은 기억들만 남기고 하루하루를 견뎌 내도록 해요 있잖아 너에게 이 말을 꼭 하고 싶어 흩어지고 흐렸던 지난 하루가 너와 내가 만나 이토록 환하다 있잖아 나는 너의 꿈이 궁금한 사람 그대 모든 걸 한참 바라보다

약속(6207) (MR) 금영노래방

처음처럼 영원할거라 믿었던건 아니었지만 그래도 항상 우리 만큼은 다르다고 생각해 왔는데 조금만 숨기려 해도 이내 모두 알아버리던 우린 그랬죠 구속마저도 좋은 그렇게 사랑했죠 곁에 있는 데도 그리워질 만큼 내겐 다른 삶이 없었기에 마지막 이라곤 생각할 수 없는 걸 잠시 우리는 다른곳에 있을 뿐 우리의 만남도 우리의 이별도 사랑이 지나가버린 작은 흔적이겠지만 이것만

인턴(90115) (MR) 금영노래방

불안해하지 마 이렇게 얘기하는 나도 사실 불안해 걱정하지 마 이렇게 얘기하는 나도 사실 걱정이 산더미야 어디로 가는지 여기가 맞는지 어차피 우리는 모르지 멈추지 않고 가 보면 알겠지 비록 난 조금씩 나이만 들어 가지만 맑고 깨끗하고 자신 있게 맑고 깨끗하고 자신 있게 난 누구보다 소중하니까 맑고 깨끗하고 자신 있게 매일매일 행복하자 맑고 깨끗하고 자신 있게

흩어진 나날들(795) (MR) 금영노래방

아무 일없이 흔들리듯 거리를 서성이지 우연히 널 만날 수 있을까 견딜수가 없는 날 붙들고 울고 싶어 어두운 마음에 불을 켠듯한 이름 하나 이젠 무너져 버린거야 힘겨운 나날들 그래 이제 우리는 스치고 지나가는 사람들처럼 그렇게 모른체 살아가야-지 아무런 상관없는 그런 사람들에겐 이별이란 없을테니까 어두운 마음에 불을 켠듯한 이름 하나 이젠 무너져 버린거야 힘겨운

그날의 우리는(21865) (MR) 금영노래방

널 만나러가는 길행복해야 하는데설레야 하는데혹시 실수라도 할까 봐걱정부터 앞서는 내 맘우리 다시괜찮을까너와 나정말 행복했는데참 좋았었는데미련인지 사랑인 건지알 수 없는 맘을품은 채 너를 만나왜 뭐든내 잘못인 거야너의 말에난 또 화를 내고니 눈에 떨어지는눈물을이해하지 못하고멍하니 널 바라보다가똑같은 이유로 우린또다시 헤어지나 봐되돌리려많이 애를 썼는데나...

외로운 사람들(89422) (MR) 금영노래방

어쩌면 우리는 외로운 사람들 만나면 행복하여도 헤어지면 다시 혼자 남은 시간이 못 견디게 가슴 저리네 비라도 내리는 쓸쓸한 밤에는 남몰래 울기도 하고 누구라도 행여 찾아오지 않을까 마음 설레어 보네 거리를 거닐고 사람을 만나고 수많은 얘기들을 나누다가 집에 돌아와 혼자 있으면 밀려오는 외로운 파도 우리는 서로가 외로운 사람들 어쩌다 어렵게 만나면 헤어지기 싫어

진심(27153) (MR) 금영노래방

손바닥만 한 화면 속에 짤막히 오가는 대화가 되려 우리를 외롭히는 건 왜일까 저마다 올려 놓은 하루엔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지만 아닐지도 몰라 괜찮아 보이지만 불을 켜면 혼자 있는 밤들 우리는 진짜 우리가 그리워 눈앞엔 눈으로 손끝엔 손으로 텅 빈 가슴은 체온으로 채울 수 없을까 몇 줄의 글보단 눈을 마주 보며 서로의 목소리로 나누고 싶어 진심을 새벽바람의 두

외로운 사람들(2192) (MR) 금영노래방

어쩌면 우리는 외로운 사람들 만나면 행복하여도 헤어지면 다시 혼자 남은 시간이 못견디게 가슴 저리네 비라도 내리는 쓸쓸한 밤에는 남몰래 울기도 하고 누구라도 행여 찾아오지 않을까 마음 설레어 보네 거리를 거닐고 사람을 만나고 수많은 얘기들을 나누다가 집에 돌아와 혼자 있으면 밀려오는 외로운 파도 우리는 서로가 외로운 사람들 어쩌다 어렵게 만나면 헤어지기 싫어

내일 이별 (80927) (MR) 금영노래방

열심히 행복하려 했잖아 타오른 만큼 꺼져버린 시간들 몇 번의 꽃이 다시 피도록 셀 수 없는 계절이 다 너라서 그 시간만큼 시들어야 하겠지 나는 어떤 표정으로 말해야 할까 이대로 아침이 와도 괜찮을까 쉽게 보내진 못 할 거야 참 많이 사랑했으니까 숨처럼 당연했던 우린 바보 같던 우린 다신 없기에 쉽게 잊지는 못 할 거야 추억이 쏟아질 테니까 매일 밤이 아쉬웠던 우리는

동거(22499) (MR) 금영노래방

잠든 너의 맨발을 가만히 보다 왠지 모르게 벅차올라 맺히는 마음 방 안 가득 달큰한 호흡 모든 너의 모든 곳에 입 맞출 수 있어 끈적하게 달라붙은 너와 나의 살에 새벽 내내 이슬을 묻혀 저 바깥바람은 틈만 나면 껴들어 춥게 해 조금 더 안을래 가까이 세상에서 제일 가까이 있잖아 난 너를 아직도 사랑해 시간이 낡았고 모든 게 변했어도 있잖아 우리는 그냥 이대로

MAESTRO (53432) (MR) 금영노래방

서로를 바라본 채로 나팔을 울려 세계로 You & I You & I Accelerando 절정으로 올라가자 높은 곳에서 울리는 소나타 마에스트로의 지휘에 맞춰 LALA LALA LALA LALALA LALA LALA LALA LALALA LALA LALA LALA LALALA 마에스트로의 지휘에 맞춰 Good vibe 잃지 않고 가 절대 Good life 우리는

댓(22259) (MR) 금영노래방

지금 여기 나는 만나죠 언젠가 어딘가의 당신과 우린 몸을 벗고 날아와 말과 말로 서로를 바라보죠 얼굴 없는 달콤함에 취해 우리는 부딪칠 때도 있겠지만 들려줘요 정신 나간 농담 당신만의 비법 신비로운 지식 혹은 그냥 오늘 하루 당신에게 일어났던 시시한 일들 우리 이야기 나눠요 모이지 않고 모여 맘 열어 맘껏 떠들어요 우리 이야기 나눠요 언젠가의 나는 어딘가의

10분 전(22041) (MR) 금영노래방

구두를 신을걸 머리는 풀을걸 선팅이 잘된 자동차 유리에 비친 날 보며 중얼거리다 앞머리 만지고 시계를 보니 너를 만나기 딱 10분 전 어떡해 나 좀 떨리는 거 같애 근데 자꾸 웃음이 나 봄이 온 건지 아님 니가 내 맘에 온 건지 왠지 기분이 좋은 건 기분 탓일까 yeah 널 만나기 전 꼭 시계는 느리게 가 eh 널 만나면 꼭 시계는 내 심장처럼 빠르게 가 우리는

손오공 (24986) (MR) 금영노래방

DARUMDARIMDA 구름을 타고 여기저기로 (Hey) DARUMDARIMDA 우리들의 긍지를 높이러 (Hey) DARUMDARIMDA 또 다른 세계 나아가자 Go 이 Rhythm에 맞춰 Say Say Say Say 영웅본색 Like This 시간과 공간에 구애받지 않는 자세 힘을 다하고 쓰러져도 포기를 모르고 날뛰는 중 마치 된 것 같아 손오공 마치 된 것 같아 손오공 우리는

둘이 걸었네(301) (MR) 금영노래방

둘이 걸었네 어제 그 길을 불빛따라 우산도 없이 오늘 밤에는 가로등 불이 유난히도 반짝입니다 수 많은 사람들의 오가는 기쁨 꿈꾸는 거리마다 수 많은 사연 둘이 걸었네 불빛 사이로 속삭이며 둘이 걸었네 오늘밤 에는 가로등 불이 유난히도 반짝입니다 만나면 하는 말은 별로 없지만 그래도 행복한건 우리 둘인데 오늘도 우리는 둘이 걸었네 수 많은 사람들의 오가는 기쁨

추억 속의 연인(723) (MR) 금영노래방

언제나 너에게 사랑이라 하면 가만히 고개를 내게 흔들면서 우리는 서로가 서로에게 그냥 기대고 있는거라 했지 그냥 함께 있다-고 내 사랑 이제는 포기하자해도 이대로 돌아설 용긴 없었는데 넌 내게 그토록 너무나도 쉽게 떨리는 목소리도 없이 잊어달라고 하나 슬프지 않아 후회도 않아 어쩌다 우리는 연인이 됐을-뿐 아무리 나를 달래려해도 자꾸만 눈물이 가슴을 적시네

HAPPY HOUR(5008) (MR) 금영노래방

되돌리고 싶어 우 우- 우- 항상 투덜대던 어린 시절엔 친구보다 한 뼘이나 작았어 어울리던 두 녀석 삼총사라 맹세하고 몰려 다녔었지 남녀공학에 다니던 친구의 긴 머리가 왜 그리 부러운지 시험 시간 들어와 뒷 머리를 몰래 밀던 얄미운 선생님 야이 야이 야이 스케이팅 보드 타고 길 거리도 누볐지 너만을 사랑해 너만을 좋아해 고백 했던 그 사람들 지금 어디서 무얼해 우리는

다짐(7205) (MR) 금영노래방

시간이 아주 많이 흐른 뒤에 우리는 또 얼만큼 변했을까 그러나 우리의 마음속에 간직했던 순수함은 변하지 않길 지나간 추억의 기억들을 가슴 가득 지니고서 살아가는 지금 이대로의 모습으로 영원할 순 없을까 이렇게 언제나 너를 바라보며 웃을 수 있게 수없이 많은 산을 넘은 뒤에 무엇이 우리를 또 기다릴까 그러나 우리의 마음속에 간직해둘 사랑으로 두렵지 않길 다가올

Twenty-Twenty (22881) (MR) 금영노래방

나는 참 꿈이 많은 아이였는데 이렇게 아무 말도 하지 못하고 정해진 틀에 갇혀 있었죠 다들 나한테 말해 쉽지 않을 거래 원래 처음이 어려운 거야 liar 내가 그리던 나 이 선을 넘어가고 싶어 우리는 Twenty-Twenty Twenty-Twenty Twenty 진짜의 내 모습을 찾아서 freedom 우리는 Twenty-Twenty Twenty-Twenty

Treasure (82797) (MR) 금영노래방

생각만으로 자꾸 멈춰 함께 발을 맞춰 그곳으로 yeah yeah yeah yeah 멈추지 않아 rush 세상을 뒤집을 듯이 그 누구도 찾지 못한 곳으로 My treasure 이제 떠나자 저 먼 곳으로 우릴 부르는 저 Treasure 어서 떠나자 찾아 떠나자 Oh every day every night Wo-ooh We would be savage ay ay 우리는

타인(3223) (MR) 금영노래방

우리는 타인이었고 지금도 타인이지만 짧았던 한순간의 짓궂은 만남도 있었지 우연히 시작되었던 그 날의 작은 인연이 내 야윈 가슴 속에 너무나 큰 상처로 남아 그렇게도 빨리 끝날 인연이라면 맺지 못할 사랑이었다면 처음부터 우리 서로 만나지도 않았어야 좋았을 것을 심술궂은 그 인연 하필 우릴 찾아와 왜 이다지 가슴 아프게 하나 그렇게도 수 많은 사람들중에서 하필이면

바람이었나(1667) (MR) 금영노래방

이제는 너를 잊어야 하나 그냥 스쳐가는 바람처럼 파란미소를 뿌리던 꿈의 계절을 모두 잊어야 하나 바람이 몹시 불던 날 우리는 헤매다녔지 조금은 외롭고 쓸쓸했지만 그것이 낭만이었지 만나면 할 말을 못하고 가슴을 태우면서도 그렇게 우리의 사랑은 끝없이 깊어 갔는데 이제는 너를 잊어야 하나 그냥 스쳐가는 바람처럼 파란미소를 뿌리던 꿈의 계절을 모두 잊어야 하나 그날이

기억(9161) (MR) 금영노래방

아직 믿어지지 않아요 그대가 나의 곁에 이젠 없다는 걸 그대는 나인 듯 나는 그대인 듯 그렇게 우리는 하나였죠 가슴에 손을 대보면 온통 그대 모습 묻어나요 영원히 아니 그 다음에도 그댄 내 안에 그대로 살테죠 내 손끝엔 사랑이 남아 아직도 그 느낌을 기억하려 하죠 저녁이 되면은 습관처럼 그대를 보려고 서두르곤 해요 가슴에 손을 대보면 온통 그대 모습 묻어나요

그대 떠난 뒤(91607) (MR) 금영노래방

내일이 어떨지 아무도 모르잖아요 마지막이라고 말하지 마요 거짓말이라도 내게 웃어 줘요 기억 속의 그대가 아름답도록 처음부터 우리는 혼자였지만 이별이란 단어로 허무하게 끝낼 순 없어요 사랑은 행복이 아닌 슬픔인 걸 이제서야 알았어요 그대가 떠난 뒤 그대가 없는 내 시간은 의미가 없어요 하루가 일주일처럼 길게 느껴져요 계절이 바뀌고 또 바뀔 때마다 나 혼자만 이렇게

돌아서는 길(92747) (MR) 금영노래방

먼저 안녕이라 말하고 나 돌아서는 길 내딛는 걸음마다 온통 네가 밟히고 다시 볼 수 없는 네 얼굴 내 가슴에 담아 운다 운다 함께했던 우리는 이제 없는지 끝난 거지 아직도 선명한 그 말을 되새겨 익숙해지지 않아 매일이 그래 우리 마지막 인사도 없던 그때로 나 돌아가 널 떠올리려 먼저 안녕이라 말하고 나 돌아서는 길 내딛는 걸음마다 온통 네가 밟히고 다시 볼

언제라도 어디에서라도(21923) (MR) 금영노래방

저녁을 먹고 아무렇지 않게 약속한 날들 바다를 보고 싶어 바람이 되고 싶어 제자리로 결국 돌아오는 모든 여행처럼 널 위해 만든 이 멜로디 끝나지 않을 이 노래 만들지 못한 마지막 멜로디 그래 그건 오직 너였어 숨이 차게 달려 벅차오른 목소리로 부를게 노래할게 언젠가 만날 긴 터널 끝에서 너를 기다릴게 좋은 바람 다시 불어오면 웃으며 이 노랠 부르자 (너와 나 우리는

닫힌 엔딩 (22916) (MR) 금영노래방

마주 앉아 우리는 다른 곳을 바라보곤 해 답을 모른 채 같은 얘길 반복하게 돼 다시 써 내려가도 우리의 마지막 장은 Already written down 피할 수 없는 닫힌 엔딩 그때 그 순간들 꼭 꿈만 같아 바래지지 않은 우리의 시간 수많은 계절의 흔적을 지나 여기 남은 건 아련함만 그 언젠가 한 번쯤 들어 봤던 식상한 사랑의 마지막 같을 걸 잘 알면서도

솔개(1695) (MR) 금영노래방

우리는 말 안 하고 살 수가 없나 날으는 솔개처럼 소리 없이 날아가는 하늘 속에 마음은 가득 차고 푸른 하늘 높이 구름 속에 살아와 수많은 질문과 대답 속에 지쳐 버린 나의 부리여 스치고 지나가던 사람들이 어느덧 내게 다가와 헤아릴 수 없는 얘기 속에 나도 우리가 됐소 바로 그때 나를 보면서 날아가 버린 나의 솔개여 수많은 관계와 관계 속에 잃어버린 나의 얼굴아

이별 뒷면(90958) (MR) 금영노래방

좁은 골목길은 또 하염없이 멀어져 마주 앉은 탁자 반대편마저도 뻗어 봐도 맞닿을 수가 없어서 내 맘 언제부턴가 긴 그늘을 드리워 우리는 서로가 괜찮다 하는데 완전히 돌아갈 수는 없는걸 감았다 떠 보니 너무 멀리 와 있어 이제 이별 뒷면에 서 있는 우리 내게 넌 벅차도록 행복했던 꿈 이제 마지막 장을 넘겨야겠어 많이 아플 테지만 언젠가는 해야겠지 그대 이유 같은

이런 이별도 있어(27708) (MR) 금영노래방

우리 손을 꼭 잡고 어디든 걷는 걸 좋아했어 늘 서로만 바라보던 그때 정말 좋았는데 가끔 한강에 앉아서 맥주 한잔에 나눈 얘기들 속상해 울기도 하고 실컷 웃기도 했던 내겐 좋은 추억뿐인데 그랬던 우리는 서로 그래 조금씩 달라진 것 같아 평소와 다르게 그렇게 조금씩 우린 멀어진 것 같아 그래 언제부터인가 늘 잡던 손도 어색해졌어 좀 차가워진 말투와 뜸해지는 문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