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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이 있어서 몰랐어 (23338) (MR) 금영노래방

가까이 있어서 몰랐어 철이 없어서 몰랐어 그땐 사랑이 뭔지도 몰라서 소중한 건지도 몰라서 그땐 부족한 부분만 보이고 트집만 잡고 싶었나 봐 그땐 바보처럼 그렇게도 좋은 사람 나만 생각해 준 사람 잡아야만 했던 그 사람을 난 보내고 나서야 이렇게 울고 있어 울어 보고서야 소중한 게 뭔지 아나 봐 이제 와서야 후회하는 내가 바보 같지만 이번 한 번만 돌릴 순 없을까

엄마(87678) (MR) 금영노래방

어떻게 시작해야 할까 이 어색한 고백을 어리석게도 무심하게도 미뤄 온 얘기들 그래도 되는 줄 알았어 아파한 줄 몰라서 이다음에 또 이다음에 미루고 미뤄 오다 이제서야 말하네요 love you 꼭 한 번 해 주고 싶던 말 I love you 흔해도 한 번을 못 해 준 그 말 가까이 있어서 늘 괜찮다고 말해서 그래도 되는 줄 알았어 for you 여태껏 받기만

같은 하늘 아래(2549) (MR) 금영노래방

같은 하늘아래 살고 있다는 생각만으로도 나는 좋아 가까이 그대 느끼며 살았는데 갑자기 보고싶어 행여 그대 모습 만나게 될까 혼자 밤거리를 헤매어봐도 그댄 어디론가 숨어 버리고 보이는 것은 가로등불 같은 하늘아래 살고 있어서 그것만으로도 좋았는데 이렇게 문득 그대 보고싶을땐 우리 사이 너무 멀어요 행여 그대 모습 만나게 될까 혼자 밤거리를 헤매어봐도 그댄 어디론가

행복해요(46617) (MR) 금영노래방

숨 쉴 수 있어서 바라볼 수 있어서 만질 수가 있어서 정말 행복해요 말할 수도 있어서 들을 수도 있어서 사랑할 수 있어서 정말 행복해요 이 중에서 하나라도 내게 있다면 살아있다는 사실이죠 행복한 거죠 살아있어 행복해 살아있어 행복해 니가 있어 행복해 정말 행복해요 숨 쉴 수 있어서 바라볼 수 있어서 만질 수가 있어서 정말 행복해요 말할 수도 있어서 들을 수도

다행이다(45912) (MR) 금영노래방

그대를 만나고 그대의 머릿결을 만질 수가 있어서 그대를 만나고 그대와 마주 보며 숨을 쉴 수 있어서 그대를 안고서 힘이 들면 눈물 흘릴 수가 있어서 다행이다 그대라는 아름다운 세상이 여기 있어 줘서 거친 바람 속에도 젖은 지붕 밑에도 홀로 내팽개쳐져 있지 않다는 게 지친 하루살이와 고된 살아남기가 행여 무의미한 일이 아니라는 게 언제나 나의 곁을 지켜 주던

친구, 그 오랜 시간 (28468) (MR) 금영노래방

난 제대로 널 못 보겠어 니가 편하지 않아 너만 보면 내 맘이 내 맘대로 잘 안 돼 친구로 잘 지냈는데 요즘 내가 너를 피한 건 눈을 마주 보지 못한 건 나 어쩌면 아니 사실 난 말야 널 좋아하나 봐 나 어떻게 할까 이렇게 말하면 더 어색해질까 장난 섞인 너의 메세지에 나 다음 말 고르는 게 쉽지 않아 쓰고 지운 말 널 좋아했나 봐 즐거웠던 날 그건 너와 있어서

나의 오랜 연인에게(21330) (MR) 금영노래방

까만 밤 빛이 없는 하루에 혼자 서 있는 듯 어떤 말도 반갑지 않은 날에 그래 넌 항상 거기 있지 그게 난 너무 편했나 봐 좋았나 봐 자꾸 두려울 만큼 멀리 걷고 있는 사람들 속 너만 참 빛나 보여 그저 힘들던 하루가 날 아껴 주는 네가 있어서 감사해 가끔씩 난 뒤돌아보면 철없이 온 세상에 우리 둘밖에 없었던 지난날 그때 또 그립겠지만 처음 같은 설레임보다

너에게 가고 싶어(90023) (MR) 금영노래방

표현해 달라는 너의 투정들을 알면서 모른 척했어 늘 곁에 있어서 소중한 줄 몰랐어 익숙함에 속았어 바보같이 많이 서운했을 거야 미안 많이 외로웠을 거야 미안 바쁜 게 뭐라고 불안하게 널 놔뒀을까 더 눈물이 나기 전에 너에게 가고 싶어 너에게 가고 싶어 나라고 어떻게 담담할 수가 있겠니 너에게 가고 싶어 너에게 가고 싶어 말하는 순간 그리움이 커졌다 네가 짙어진

가까이(6129) (MR) 금영노래방

가까이 가까이가까이 가까이 가까이가까이 Gotta check the rhyme me take if back me take if back tight much love do me right kick it all right girl give it much hype it's the four tay rock down hit the shake down gotta

가까이 있어서 몰랐어 2am

가까이 있어서 몰랐어 철이 없어서 몰랐어 그땐 사랑이 뭔지도 몰라서 소중한 건지도 몰라서 그땐 부족한 부분만 보이고 트집만 잡고 싶었나 봐 그땐 바보처럼 그렇게도 좋은 사람 나만 생각해 준 사람 잡아야만 했던 그 사람을 난 보내고 나서야 이렇게 울고 있어 울어보고서야 소중한 게 뭔지 아나 봐 이제 와서야 후회하는 내가 바보

미안해(47190) (MR) 금영노래방

너를 만나 이제야 나 너를 만나 이제야 웃음이 나 이제서야 알 것 같아 정말 몰랐었어 지난날 나 그땐 알지 못했어 늦었지만 늦었지만 네가 내 전부라고 Oh 바보처럼 몰랐어 참 내가 어리석었어 미안해 미안해 나 늦었지만 고백할게 몰랐었어 지난날 나 그땐 알지 못했어 늦었지만 늦었지만 네가 내 전부라고 Oh 바보처럼 몰랐어 참 내가 어리석었어 미안해 미안해 이제야

YESTERDAY(5729) (MR) 금영노래방

아무런 말도 하지 않고 내곁을 떠나가줘 우-우 미안하다는 말은 하지마- 그대의 두눈에 흐르는 눈물은 볼 수 없어 우-우 더이상 부담줄 순 없는거야- 이해해 그대 나에게 이별을 말하기가- 너무나 힘이 들어 했을거야 괜찮아 지난날처럼 만날수가 없어도- 이하늘 어디에선가 그대-- 고마워 그대를 사랑할 수 있어서-- 하지만 못다한 사랑에 내 맘이 아파와-- 미안해

Yesterday(4675) (MR) 금영노래방

아무런 말도 하지 않고 내곁을 떠나가줘 우우 미안하다는 말은- 하지마-- 그대의 두눈에 흐르는 눈물은 볼 수 없어 우우 더이상 부담줄 순 없는거야- 이해해 그댄 나에게 이별을 말하기가- 너무나 힘이 들어-했을거야 괜찮아 지난날처럼 만날수가 없어도- 이 하늘 어디에선가 그대-- 고마워 그대를 사랑할 수 있어서-- 하지만 못다한 사랑에 내 맘이 아파와-- 미안해

기댈게(92240) (MR) 금영노래방

쉬고 싶었어 기대고 싶었어 고달픈 내 하루에 덩그러니 놓인 빈 의자 위에 그냥 잠깐 앉아 쉬고 싶었어 잠깐 네 생각에 숨 좀 고르면 한참은 더 갈 수 있을 것 같았어 네가 있어서 기댈 수 있어서 도착하면 반기는 너의 얼굴 떠올릴 수 있어서 돌아보면 꽤나 멀리 잘 왔어 어디까지 가야 할지 모르지만 가는 게 맞대 다 그런 거래 변해 가는 나를 봐 주겠니 나도 널

눈물 대신 웃음(88488) (MR) 금영노래방

이제 이별을 말하려 해요 참아 왔었던 아플 그 말을 잠들지 못해 홀로 뒤척이며 연습해 왔던 슬픈 그 말을 이제 더 이상 나를 사랑하지 않는 너에게 누구보다 더 너를 사랑했던 내가 너에게 이별이란 짧은 말론 담아낼 수가 없는 내 마음을 내 사랑을 전할게 마지막으로 널 볼 수 있어서 웃을 수 있어서 정말 괜찮다 할 수 있어서 원망 대신 사랑했단 말로 행복했단 말로

첫사랑(22485) (MR) 금영노래방

설명이 어려운 밤 집에 가던 버스를 기다리다 문득 니 생각이 나서 멍하니 창문 밖을 바라보다 혹시 너도 내 생각 하고 있을까 전화를 해 볼까 아무렇지도 않게 조금 더 친해질 거야 어제보다 잘해 줄 거야 티 나지 않게 너 모르게 더 가까이 날 보여 줄 거야 내일은 좀 더 날 알아볼 수 있게 조금 느리게 점점 더 가까이 다가가도 되겠니 같은 반 옆자리에 앉았던

꿈(22446) (MR) 금영노래방

아무 말 없이 그냥 걸었어 가고 싶었지만 할 수 없었지 한 걸음 더 자연스럽게 애써 날 어루 달래고 괜찮아 괜찮다 했지만 그래 Oh 나는 꿈꾼다 너의 곁에 웃고 있던 나 이렇게 멀어질 줄은 줄은 몰랐어 Oh 아직 깨고 싶지 않아 다시 나를 누를 무게가 버거워 시간이 지나면 익숙해질까 오늘도 나는 꿈꾼다 너로 인해 행복했던 나 결국엔 헤어질 줄은 그럴 줄은 몰랐어

진(64022) (MR) 금영노래방

바람이 창문을 흔드네 닫혀진 커튼을 걷으며 눈물겹게 사랑한다고 이 말이 하고 싶네 검은 유리창에 비치는 젖어 있는 나의 그림자 지난 날들의 추억속에서 흔들리는 불꽃 기쁨이 그리움이 슬픔이 함께 있고 싶은 사랑이 가슴 깊이 저리는 밤 눈을 감네 그대 모습 더 가까이 보기 위해 아득한 밤하늘 저 너머 속살같은 별빛 하나가 울지말라고 울지말라고 깜박이고 있네 기쁨이

행복하니(28227) (MR) 금영노래방

봐 우리의 이별 말고도 넌 참 힘들었는데 차마 위로해 주지 못했어 다시 욕심이 생길까 봐 계속 니 곁에 있고 싶을까 봐 넌 행복하니 좋은 사람 만나 잘 지내니 널 웃게 하고 기댈 수 있는 그런 사람이니 정말 행복하니 그 사람 꼭 나보다 더 널 사랑해 주길 이미 그렇겠지만 끝까지 난 바본가 봐 넌 꼭 행복해 줘 니 덕분이야 나도 이렇게 누군가를 사랑할 수 있어서

동거(22499) (MR) 금영노래방

잠든 너의 맨발을 가만히 보다 왠지 모르게 벅차올라 맺히는 마음 방 안 가득 달큰한 호흡 모든 너의 모든 곳에 입 맞출 수 있어 끈적하게 달라붙은 너와 나의 살에 새벽 내내 이슬을 묻혀 저 바깥바람은 틈만 나면 껴들어 춥게 해 조금 더 안을래 가까이 세상에서 제일 가까이 있잖아 난 너를 아직도 사랑해 시간이 낡았고 모든 게 변했어도 있잖아 우리는 그냥 이대로

훔쳐보기(2835) (MR) 금영노래방

난 알고 있어 숨어서 보고 있는 니 마음을- 오 준비됐어 망설이지만 말고 내게로 와- 널 보면서 생각을 해- 모든 시작은 작은것 부터야- 애써 외면할 필요없어 손을 내밀어봐- 기대를 하게 하는 느낌이 맘에 들어 투명한 너만의 그 눈빛이- 가까이 다가와 봐 나에게 말을 해봐 너의 숨결을 느낄 수 있게- 난 알 수 있어 넌 내게 끌려오고 있는 거야- 왜 바보처럼

Rain(21360) (MR) 금영노래방

오늘도 이 비는 그치지 않아 모두 어디서 흘러오는 건지 창밖으로 출렁이던 헤드라잇 강물도 갈 곳을 잃은 채 울먹이고 자동 응답기의 공허한 시간 모두 어디로 흘러가는 건지 기다림은 방 한구석 잊혀진 화초처럼 조금씩 시들어 고갤 숙여 가고 너를 보고 싶어서 내가 울 준 몰랐어 그토록 오랜 시간들이 지나도 나에겐 마르지 않는 눈물을 남겼네 모든 흔적 지웠다고 믿었지

알지도 못하면서(91609) (MR) 금영노래방

나를 잘 알지도 못하면서 난 나의 선택을 믿어 버렸어 난 울지 않는 나를 보면서 기특하다고 칭찬을 했어 그냥 다 덮어 버렸던 거야 너무 겁이 나서 사랑은 남겨지고 난 뒤에도 자란다는 걸 나는 정말 몰랐어 눈뜨면 몰라보게 또 자라난 그리움 속에 길을 잃은 아이가 된 것 같아 그래 길을 잃었어 난 길을 잃었어 많은 걸 잃었어 정말 그땐 어른이 다 된 것 같았어

집착(5973) (MR) 금영노래방

Conmigo) 맨 처음 너를 볼때부터 난 니가 너무 좋아 왠지 불안했었지 어렵게 찾은 내 사랑이 혹시 내 실수로 깨질까 두려워서 널 만나는게 난 너무 행복했었어 널 그냥 보고만 있어도 널 못 볼때면 난 왠지 불안했었지 누군가에게 널 뺏길것만 같아서 그래서 네게 집착했던거야 니가 부담스러워 하는 걸 알면서도 그만큼 너만 사랑했었는데 그게 이별이 될 줄 난 몰랐어

편해졌니(92539) (MR) 금영노래방

그건 사랑이었다고 하면 너는 믿을까 잊은 척 웃었던 시간 너를 그리워했다고 하면 네가 믿을까 가슴속 한켠에 아직 믿었어 너를 미워한다고 그 맘이 못다 한 사랑인 줄 몰랐어 넌 내가 편해졌니 넌 나를 다 잊었니 너를 미워할수록 초라해진 내가 참 싫어 나도 많이 아팠다고 하면 너는 믿을까 아무도 못 봤던 눈물 몰랐어 나는 내 맘조차도 숨었어 이별이 그땐 너무 아파서

환생(85227) (MR) 금영노래방

만났었나 봐 그때는 내가 너를 싫어했나 봐 나를 사랑해도 되는지 묻고 또 묻는 널 그냥 모른 척 하고 다른 사랑했나 봐 그때는 내가 너를 아프게 해서 나를 보는 것도 진저리 나서 너를 사랑해도 되는지 묻고 또 묻는 날 그냥 모른 척 하고 다른 사랑하는 너 나 얼마나 아픈지 나 얼마나 눈물 나는지 고개 돌리고 추스려도 숨가쁜 외로움 나를 피하는 길만 찾아 걷고 있어서

침 흘리는 여자(5082) (MR) 금영노래방

지금쯤 어디서 무얼하고 있을까 우 우- 참 해맑던 그 눈빛은 예전 그대로 아름다울거야 이제는 누군가 팔베개에 기대어 우 우- 내 곁에서 그랬던 것처럼 편하게 잠들면 좋겠어- 세상에 내 품이 제일 편하다 하면서 밤새워 뭐라고 내 귓가에 속삭였지 난 정말 몰랐어 우리의 마지막 밤- 아무 말없이 뒤척거리며 이별을 혼자 준비한 너를 난 정말 몰랐어 내 젖어있던 어깨

RAIN(5961) (MR) 금영노래방

오늘도 이 비는 그치지 않아 모두 어디서 흘러오는 건지 창밖으로 출렁이던 헤드라잇 강물도- 갈 곳을 잃은 채 울먹이고 자동응답기의 공허한 시간 모두 어디로 흘러가는 건지 기다림은 방 한 구석 잊혀진 화초-처럼- 조금씩 시들어 고개 숙여가고---- 너를 보고 싶어서-- 내가 울 준 몰랐어 음- 그토록 오랜 시간들이 지나도--- 나에게-- 마르지 않는 눈물을 남겼네

이젠 보낸다(87465) (MR) 금영노래방

눈을 뜬다 어제와 같은 곳에 있다 이런 내가 오늘을 살 수 없게 됐다 그 수많았던 흔적들을 날 붙잡았던 지난날을 이젠 보낸다 시간 속에 너를 흘려 버린다 그래야만 난 숨이라도 쉴 수 있어서 노을이 진다 아름답던 그대도 사라진다 매일 후회 속에 살던 나를 참 바보 같던 지난날을 그만 보낸다 그 무거웠던 모든 짐을 벗을 수 없던 두려움을 이젠 보낸다 시간 속에

금요일에 만나요(48312) (MR) 금영노래방

사랑에 빠지지 않곤 못 배기겠어 온종일 내 맘은 저기 시곗바늘 위에 올라타 한 칸씩 그대에게 더 가까이 Woo 이번 주 금요일 Woo 금요일에 시간 어때요? 딱히 보고 싶은 영화는 없지만 딱히 먹고 싶은 메뉴는 없지만 주말까지 기다리긴 힘들어 시간아 달려라 시계를 더 보채고 싶지만(mind control) 일 분 일 초가 달콤해 이 남자 도대체 뭐야?

2U(27549) (MR) 금영노래방

듯이 주위만 맴도는데(no) 나란히 너와 걸으며 스치는 너의 머릿결 하얗게 빛나 모든 게 널 향한 내 맘은 serious 이 밤이 지나 버리고 한 걸음씩 멀어지면 Then I never see you again 시간이 없어 이젠 Tell me 기다려 나 너에게로 가고 있어 너라는 이유 ah ah The way I love you ah ah Tell me 가까이

ELEVEN (23438) (MR) 금영노래방

따분한 나의 눈빛이 무표정했던 얼굴이 널 보며 빛나고 있어 널 담은 눈동자는 odd 내 안에 빼곡하게 피어나는 blue 내가 지금 느끼는 이 감정들은 true 내 입술을 간지럽힌 낯선 그 이름 난 몰랐어 내 맘이 이리 다채로운지 긴 꿈을 꾸게 해 이 방은 작은 heaven 춤을 추곤 해 실컷 어지러울 만큼 Oh my, oh my god 한 칸 더 채우고 있어

윙크(2770) (MR) 금영노래방

빈둥 있을순 없지 나 홀로 외로운 토요일밤 심심한 주말의 독수공방 밖으로 뛰쳐 이 거리에 나오면 자꾸 누군가를 만날것만 같아 마음 한쪽 구석에선 혹시하는 마음이었어 그때 느닷없이 아름다운 아가씨가 나를 보며 살짝 윙크했지 나도 모르게 첫눈에 빠진 순간 난 생각했어 저 여자가 지금까지 내가 찾던 내 꿈속의 바로 그녀 그래 그래요 나도 그러고 싶어요- 좀 더 가까이

소중한 너에게(3083) (MR) 금영노래방

내 모습을 더 이상 생각할 순 없어 어떻게 말을 해야 너를 돌릴수 있니 이렇게 다시 내 앞에 서있잖--아- 너와 함께 가야할 시간을 눈물과 바꿀수는 없어 너를 잊는 슬픔을-- 이기지도 못한채-- 그렇게 너를 피하려 했는지 이제 다-시 내 모든것 주려해-- 네게 다시 한번 생각해 함께 지낸 날들을 사랑해 너를 보낼순 없어 살아가는 이유는 내 앞에 선 너인데 몰랐어

느린 우체통(76452) (MR) 금영노래방

시간을 건너 보내는 편지 우리는 어떤 모습일까 함께 있는 게 당연해질까 서로 그리워하는 일은 없었으면 이런 마음을 너에게 전할 땐 (무슨 말이 좋을까) 마음이 도착할 내년 오늘엔 꼭 웃을 일이 많았으면 해 여전히 그때도 가장 가까이 너의 곁에 있는 게 나였으면 좋겠어 사실 있잖아 맘 놓고 웃는 순간이 많아 불안해지기도 해 나 오늘까지 거쳐 온 모든 슬픔들은

되돌리고 싶다(89700) (MR) 금영노래방

오늘도 하루가 지났어 많은 날 지나도 어제 같은데 나도 모르게 또 널 생각했어 시간을 되돌린다 해도 어차피 끝은 똑같다는 걸 알아 근데 왜 자꾸 되돌리고 싶은 걸까 서로가 서로에 너무 지쳐 있어서 우리의 사랑이 끝난 줄 알았는데 왜 좋았던 기억만 생각나는 걸까 우리가 정말 멀어져야만 했을까 아프겠지만 나 한번 노력해 볼게 아무렇지 않게 하룰 끝내 보아도 잠들기

이화동(88885) (MR) 금영노래방

우리 두 손 마주 잡고 걷던 서울 하늘 동네 좁은 이화동 골목길 여긴 아직 그대로야 그늘 곁의 그림들은 다시 웃어 보여 줬고 하늘 가까이 오르니 그대 모습이 떠올라 아름답게 눈이 부시던 그해 오월 햇살 푸르게 빛나던 나뭇잎까지 혹시 잊어버렸었니 우리 함께했던 날들 어떻게 잊겠니 아름답게 눈이 부시던 그해 오월 햇살 그대의 눈빛과 머릿결까지 손에 잡힐 듯 선명해

사랑하고 있다는 걸(3357) (MR) 금영노래방

기다릴수 없어 이제는 그렇게 쉽게 얘기하지마 포기할수 없어 너만은 모두가 나를 떠나가 버려도 더 가까이 가고싶어-- 더 가까이 느끼고 싶어 포기할수 없어 너만은 모두가 나를 떠나가 버려도 더 가까이 가고싶어-- 더 가까이 느끼고 싶어 말해줘 너도 느끼고 있잖-아 더 이상 나를 피할순 없어 말해줘 내가 너를 사랑한만큼 너도 나를 사랑하고 있다는 걸 더 가까이

잘해 줄걸(93897) (MR) 금영노래방

답장을 늦게 해도 약속을 좀 미뤄도 항상 웃어 주던 너라 내가 잘 몰랐나 봐 잠잠한 핸드폰이 익숙해져 갈 때쯤 그때서야 난 늦게 떠난 널 느낀 거야 너 없이 잘 살 거라 믿어 왔던 무딘 내게 너라는 폭풍이 밀려와 사랑한단 그 흔한 말이라도 그렇게 좋아하던 작은 꽃이라도 밥은 먹었냐는 흔한 말도 더 할걸 그랬어 이렇게 나 널 사랑하는 줄은 몰랐어 잘해 줄걸 잘해

축가(22315) (MR) 금영노래방

인정하기 싫지만 오늘 참 예쁘다 너의 옆의 그 사람도 좋아 보여 긴장이 됐는지 입술 깨무는 게 여전히 내가 기억한 넌 그대로구나 널 축하해 주려 모여든 많은 사람을 보니 그제서야 난 실감이 나 니가 좋아하던 이 노래를 너를 보내는 순간에 부를 줄은 몰랐어 나와 결혼해 줘 너만 생각한 우리 얘기가 오늘따라 왜 이렇게 아픈지 넌 모를 거야 나를 알아보는 너의 친구들은

그게 너의 사랑인지 몰랐어 (82786) (MR) 금영노래방

그게 너의 사랑인지 몰랐어 그땐 그게 그런 건지 몰랐어 늘 함께 있는 게 너무 당연해서 특별한 건 아니라 생각했어 넌 어떻게… 잘 지내니?

Summer candles(97480) (MR) 금영노래방

그댈 바라볼 수 있어서 마주할 수 있어서 참 행복한가봐 손을 잡고 눈을 마주 보는 날들은 영원할 거야 별들이 쏟아지던 그 날 우린 약속했었지 서로의 어깨에 곱고 하얀 날갤 달아 함께 날아가자고 때론 작은 오해들 때문에 눈물질 순 있지만 사랑하는 우리 둘에겐 아무 일도 아니야 내 안으로 와 Summer Candles 그대 마음을 내게 맡겨 언제까지나 Summer

FACE(21090) (MR) 금영노래방

Won't you come with me girl 너와 나의 dance 좀 더 가까이 눈을 맞춰 볼까 떨리는 네 숨소리에 You got me saying yeah yeah yeah yeah 가는 발목의 high heel 숨겨진 너의 body line에 uhm You got that candy on deck 화려한 너의 kissing skills babe Come

바람이 불면(49655) (MR) 금영노래방

Stars in the sky 이 밤은 낯설지 않아 너와 둘이 왔던 곳 너와 같이 있던 곳 넌 기억나니 오늘처럼 바람이 불면 너와 거닐던 그 길이 생각나 You are my star 내게 고백하던 네가 어디든 와 줬던 네가 그때가 그리워 꿈꾸듯 지나 버린 너와의 추억만으로 긴 밤을 보냈던 나 그땐 몰랐어 너의 마음을 넌 기억하니 소중했던 우리 첫 만남 수줍게

이유(79858) (MR) 금영노래방

수많은 소음들 멈춰진 방 안에 조용히 눈을 감아 그리고 생각해 늘 함께 있는 널 어떤 생각이 나를 혼자만 남길 때 우릴 떠올려 이 불빛 가득 우리의 온기가 날 감싸 안아 다가와 줄래 조금 더 가까이 이렇게 네 곁에 머물고 싶어 말하지 않아도 괜찮아 네 눈을 보면 알 수 있어 다 느껴져 바라봐 줄래 내 안에 빛나는 더없이 아름다운 사람 너는 내가 걷는 모든 이유

천년초 사랑 (28462) (MR) 금영노래방

가까이 가까이 있으면 뭘 해 만날 수 없는 사람인데 나 혼자 사랑하다 사랑을 하다 울기는 내가 우는데 모질게 피었다 지는 천년초 같은 사랑아 지친 몸 끌어안고 손짓하는데 모른 척 외면하는 당신 미워라 사랑은 혼자 하나 나 혼자 하나요 천년초 같은 사랑아 곁에만 있으면 있으면 뭘 해 이룰 수 없는 사랑인데 나 혼자 사랑하다 사랑을 하다 울기는 내가 우는데 쓰러질

2번째 고백(81369) (MR) 금영노래방

하루가 지나가기 전에 또 애를 태우고 내 입가에서 맴도는 말 Would you love me 널 보낸 그 날이 오래된 어제처럼 느껴져 내게 널 찾아 헤매인 시간의 다짐들이 사랑인 걸 And U&I 같은 바램으로 함께하고 같은 잘못에도 용서하고 사랑하길 영원토록 U be my lover U&I 서로 한걸음씩 다가갈래 다시 그대의 숨소리 내게 들릴 만큼 더 가까이

하늘을 달리다 (23232) (MR) 금영노래방

두근거렸지 누군가 나의 뒤를 쫓고 있었고 검은 절벽 끝 더 이상 발 디딜 곳 하나 없었지 자꾸 목이 메어 간절히 네 이름을 되뇌었을 때 귓가에 울리는 그대의 뜨거운 목소리 그게 나의 구원이었어 마른하늘을 달려 나 그대에게 안길 수만 있으면 내 몸 부서진대도 좋아 설혹 너무 태양 가까이 날아 두 다리 모두 녹아내린다고 해도 내 맘 그대 마음속으로 영원토록 달려갈

지난날의 목소리로(2180) (MR) 금영노래방

그땐 알지 못했지 우리의 시간이 아주 잠시뿐인걸 지난계절들의 얘기 아름다운 동화처럼 그댄 만들어 주었지 하지만 지금은 저녁 바람에도 꺼져가던 그대 마지막 숨결만 느낄뿐 이제는 그대 다시 볼 수는 없지만- 때론 내 가까이 날 부를것 같아 오- 귀 기울여 보면- 지난날의 목소--리로 오- 내 아픔을 달래주네 하지만 지금은 저녁바람에도 꺼져가던 그대 마지막 숨결만

Over(7993) (MR) 금영노래방

친구에게 말했지 요즘 우린 좋다고 그 순간에 우리 남이 되어갔어 더는 사랑할 수 없는거야 내가 했던 말은 지워버려 나 역시 너 믿은적 없었어 이제와 눈물 보이지만 자꾸 초라해질뿐인걸 어떻게 너 따위 그런 사람 사랑해서 마음 아팠는지 이젠 날 사랑할 수 있게 너를 버릴거야 Cause you get but then get your answer 니가 내게 그럴줄은 몰랐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