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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발가 고주랑

사발가 - 고주랑 낙동강 칠백리 포곡새 울고요 이 강산 삼천리 무궁화 피었네 에헤요 어허야 어여라 난다 디여라 허송세월 말어라 장장추야 긴긴 밤에 실솔의 소래 처량하고 임을 그려 젖는 베게 어느 누가 알아주나 에헤요 어허야 어여라 난다 디여라 허송세월 말어라 간주중 에헤요 어허야 어여라 난다 디여라 허송세월 말어라 시냇가에 빨래소리 도드락

사발가 김영임

석탄 백탄 타는데~~~ 연기~도 펄썩~~ 나구~~요 이내 가슴 타는데~~ 연기~도 김도~~ 안나~~네 에헤요~~ 어허~야 어여라 난다 듸여라~~~ 허~송~세~월~을~ 말어~~라 낙동강~ 칠백리~~~ 버~~~걱새~~ 울구~~요 이강산~ 삼~천~~~리~~~ 무~~~궁화~~ 피누~~나 에헤요~~ 어허~야 어여라 난다 듸여라~~~ 허~송~세~월~을~ 말어~~...

사발가 경기민요

아깝다 내 청춘아 네 원망 뿐이로구나 허무 맹랑이 시들어졌구나 산 속에 자규가 무심히 울어도 처량한 회포가 얼씨구 자연히 나누나 요럴 줄 알았더라면 애당초 말리지 공연히 정 주었다 얼씨구나 내 일이 낭패로구나

사발가 김란홍

빅타관현악단의 반주로 담은 김란홍의 <사발가>는 역시 화창하고 서정적이다. 이 음반의 사설을 이부풍이라는 이가 작시하였다고 적혀있다. 그래서 그런지 사발가에서 흔히 불리워지던 사설과 다르게 되어 있다.

사발가 김영임

석탄 백탄 타는데~~~ 연기~도 펄썩~~ 나구~~요 이내 가슴 타는데~~ 연기~도 김도~~ 안나~~네 에헤요~~ 어허~야 어여라 난다 듸여라~~~ 허~송~세~월~을~ 말어~~라 낙동강~ 칠백리~~~ 버~~~걱새~~ 울구~~요 이강산~ 삼~천~~~리~~~ 무~~~궁화~~ 피누~~나 에헤요~~ 어허~야 어여라 난다 듸여라~~~ 허~송~세~월~을~ 말어~~...

사발가 박순금

1.금수강산 삼천리 풍년이오니 한사발 두사발 함포고복이라 *에헤요 어허야 난다 디여라 허송세월을 말아라 2.열두주름 치마폭 갈피갈피 맺힌 설움이 초생달이 기울며 줄줄이 쌍쌍이 눈물이라 3.낙동강 칠백리 포곡새 울고요 이강산 삼천리 무궁화 피누나 4.정든임아 오실테면 버젓하게나 오지요 꿈속에서만 오락가락 구곡간장을 다 태운다

사발가 서승만

사발가 금수강산 삼천리 풍~년이 오니 한 사발 두 사발 함포고복이라 에헤요 어허야 어여라 난다 듸여라 허송세월을 말아라. 정든 임아 오실테면 버젓하게나 오지요 꿈속에만 오락가락 구곡간장을 다 태운다. 에헤요 어허야 어여라 난다 듸여라 허송세월을 말아라.

사발가 김옥엽

서울 지방의 민요라고는 하지만 사설에서도 나타나듯 응어리지고 맺힌 한을 풀어 먹이지 못하는 심정을 노래한 것이다. 전통사회와 일제의 탄압 속에서는 많은 노래들이 이처럼 애절하고 구구절절 비통한 것이었으리라. 신민요 계통이라서 장단의 변화도 없지만 사설 만큼은 매우 의미 심장하다. 대체로 경술국치인 시기로 보아서 짜여진 곡조가 그리 길지는 않으나 고졸한...

사발가 최장봉

1. @석탄 백탄 타는데 연기(가)(만)도 펄(펄)썩 나구요 (요내)이내 가슴 타는데 연기도 김도 (아니난~안다)안나네 @에 헤~에야~하아아 데에~헤야~하아아 헤에야루~우난다~하아하 디여~허어어라~하아아하 (요어허야 어여라 난다 듸여라) 허송세월을 말(으)어라 (윗)석~~~~~라 ,,,,,,,,2. 청든님만 오실길면~허어언 버젓하게나 오시지 꿈속에(겡...

사발가 Various Artists

아깝다 내 청춘아 네 원망 뿐이로구나 허무 맹랑이 시들어졌구나 산 속에 자규가 무심히 울어도 처량한 회포가 얼씨구 자연히 나누나 요럴 줄 알았더라면 애당초 말리지 공연히 정 주었다 얼씨구나 내 일이 낭패로구나

사발가 김금숙

사발가 - 김금숙 금수강산 삼천리 풍년이 오니 한 사발 두 사발 함포고복 (含哺鼓腹)이로다 에헤요 어허야 어여라난다 디여라 허송세월 (虛送世月) 말어라 정든 님아 오실테면 버젓하게 오시지 꿈 속에만 오락 가락 구곡간장을 태우느냐 에헤요 어허야 어여라난다 디여라 허송세월 말어라 간주중 에헤요 어허야 어여라난다 디여라 허송세월 말어라 석탄

사발가 전영희

사발가 - 전영희 금수강산 삼천리 풍년이 오니 한 사발 두 사발 함포고복 (含哺鼓腹)이라 에헤요 어허야 어여라난다 디여라 허송세월 말어라 석탄 백탄 타는덴 연기나 펄썩 나지요 이 내 가슴 타는덴 연기도 김도 안 나네 에헤요 어허야 어여러난다 디여라 허송세월 말어라 간주중 에헤요 어허야 어여라난다 디여라 허송세월 말어라 시냇가에 빨래 소리 오도락

사발가 최창남

사발가 - 최창남 석탄 (石炭)백탄 (白炭) 타는데 연기나 풀석 나고요 이 내 가슴 타는데 연기도 김도 안난다 에헤요 어허야 어여라 난다 디여라 허송 세월 (虛送 歲月) 말어라 옥 난간 (玉 欄杆)을 의지하여 퉁소 한곡 슬피 부니 가슴 속의 깊은 시름 억제할 길 바이없네 에헤요 어허야 어여라 난다 디여라 허송 세월 말어라 간주중 에헤요 어허야

사발가 이춘희

사발가 - 이춘희 금수강산 삼천리 풍년이 오니 한 사발 두 사발 함포곡복 (含哺鼓腹)이라 에헤요 어허야 어여라난다 디여라 허송세월 말어라 일망무제 (一望無際) 너른 들에 가득히 심은 곡식은 농업보국 다 한후에 학발양친 (鶴髮兩親)을 봉양하세 에헤요 어허야 어여라난다 디여라 허송세월 말어라 간주중 에헤요 어허야 어여라난다 디여라 허송세월 말어라

사발가 고백화

사발가 - 고백화 일망무제 너른 들에 가득히 심은 곡식을 농업보국 다 한 후에 학발양친을 봉양하세 에헤요 더허야 어여라난다 디여라 허송세월 말어라 간주중 정든 님아 오실랴면 버젓하게 오시지 꿈 속에만 오락가락 구곡간장을 다 녹인다 에헤요 더허야 어여라난다 디여라 무정세월 말어라 간주중 시냇가의 빨래 소리 도드락 똑딱 나는데 아롱아롱 버들잎은

사발가 이은주

사발가 - 이은주 석탄 백탄 타는데 삼천만 동포가 땅을 친다 요내 가슴 타는덴 연기도 김도 아니 난다 에헤요 더허야 어여라난다 디여라 허송세월 말어라 간주중 금수강산 삼천리 풍년이 오니 한 사발 두 사발 함포고복 (含哺鼓腹)이로다 에헤요 더허야 어여라난다 디여라 청춘시절에 즐겨보자 간주중 낙동강 칠백리에 포곡새가 울고요 삼천리 이 강산엔 무궁화가

사발가 봉복남

사발가 봉복남 금수강산 삼천리 풍년이 오니 한사발 두사발 함포 고복이라 에헤요 어허야 어여라 난다 디여라 허송세월을 말어 라 낙동강 칠백리 포곡새 울고요 이강산 삼천리 무궁화 피누나 에헤요 어허야 어여라 난다 디여라 허송세월을 말어 라 <간주중> 석탄백탄 타는데 연기만 펄펄 나 구요 이내 가슴 타는 데 연기도 김도 아 니나네 에헤요

사발가 나운도

석탄 백탄 타는덴 연기가 벌써 나구요 요내 가슴 타는덴 연기도 김도 안난다 에헤야 에헤야 에여라난다 디여라 허송세월을 말어라 정든님아 오실려면 버젓하게나 오시지 꿈속에만 오락가락 구곡간장을 다 녹인다 정든님아 오실려면 버젓하게나 오시지 꿈속에만 오락가락 구곡간장을 다 녹인다 에헤야 에헤야 에여라난다 디여라 허송세월을 말어라

사발가 박민희

1.금수강산 삼천리 풍년이오니 한 사발 두 사발 함포고복이라 에헤요 어허야 어여라난다 디여라 허송 세월을 말아라 2.일망무제 넓은 뜰에 가득이 심은 곡식은 농업보국 다한후에 학발양친을 봉양하세 에헤요 어허야 어여라난다 디여라 허송 세월을 말아라 3.석탄백탄 타는데 연기만 펄펄나고요 이내 가슴 타는데 연기도 김도 아니나네 에헤요 어허야 어여라난다 디여라...

사발가 김지운

석탄 백탄 타는덴 연기가 벌써 나구요 요내 가슴 타는덴 연기도 김도 안난다 에헤야 에헤야? 에여라난다 디여라 허송세월을 말어라 정든님아 오실려면 버젓하게나 오시지 꿈속에만 오락가락 구곡간장을 다 녹인다 정든님아 오실려면 버젓하게나 오시지 꿈속에만 오락가락 구곡간장을 다 녹인다 에헤야 에헤야? 에여라난다 디여라 허송세월을 말어라

사발가 민승아

석탄 백탄 타는덴 연기가 벌써 나구요 요내 가슴 타는덴 연기도 김도 안난다 에헤야 에헤야? 에여라난다 디여라 허송세월을 말어라 정든님아 오실려면 버젓하게나 오시지 꿈속에만 오락가락 구곡간장을 다 녹인다 정든님아 오실려면 버젓하게나 오시지 꿈속에만 오락가락 구곡간장을 다 녹인다 에헤야 에헤야? 에여라난다 디여라 허송세월을 말어라

사발가 최세월

석탄 백탄 타는 데 연기만 벌떡 나지요 이내 가슴 타는 데 연기도 김도 안나네 에헤요~ 어허야 어야루난다 뒤어라~ 허송세월을 말어라 정든 님만 오실 때면 버젖하게나 오지요 꿈속에나 오락 가락 구곡간장을 다태운다. 에헤요~ 어허야 어야루난다 뒤어라~ 허송세월을 말어라 명사십리 백사장 사장뜰에 해당화 그누구를 반기려고 빨갛게나 피었나 에헤요~ 어허야 어야...

사발가 경기소리그룹 앵비

낙동강 칠백리 포곡새 울고요 이 강산 삼천리 무궁화 피누나 에헤요 어허야 어여라 난다 디여라 허송세월을 말아라 백두산 천지가엔 백학이 너울대고 한라산 백녹담엔 기린이 뛰논다 에헤요 어허야 어여라 난다 디여라 허송세월을 말아라 정든님아 오실테면 버젓하게 오지요 꿈속에만 오락가락 구곡간장 다 태운다 에헤요 어허야 어여라 난다 디여라 허송세월을 말아라 금수...

사발가 황태음

아깝다 내 청춘아 네 원망 뿐이로구나 허무 맹랑이 시들어졌구나 산 속에 자규가 무심히 울어도 처량한 회포가 얼씨구 자연히 나누나 요럴 줄 알았더라면 애당초 말리지 공연히 정 주었다 얼씨구나 내 일이 낭패로구나

사발가 나유진

석탄백탄 타는데 연기고 펄펄 나구요 이내 가슴 타는데 연기도 김도 안나네 *어헤요 디어라 어여라난다 디여라 허송 세월을 말어라 낙동강 칠백리 퍼덕새 울고요 이강산 삼천리 무궁화피누나 *어헤요 디어라 어여라난다 디여라 허송 세월을 말어라 열두주름 치마폭 갈피갈피 맺힌 설움이 초생달이 기울면 줄줄이 쌍쌍눈물이 라 *어헤요 디어라 어여라난다 디여라 허송 ...

사발가 유지나

사발가 - 유지나 석탄 백탄 타는덴 연기만 펄썩 나구요 요내 간장 타는덴 연기도 김도 안 나네 에헤요 어허야 어여라난다 디여라 허송 세월을 말어라 낙동강 칠백리 포곡새 울고요 이 강산 삼천리 무궁화 피누나 에헤요 어허야 어여라난다 디여라 허송 세월을 말어라 간주중 열두 주름 치마폭 갈기 갈기 맺힌 설움이 초승달이 기울면 줄줄이 쌍쌍이 눈물이라

사발가 한규철

석탄 백탄 타는덴 연기가 벌써 나구요 요내 가슴 타는덴 연기도 김도 안난다 에헤야 에헤야 에여라난다 디여라 허송세월을 말어라 정든님아 오실려면 버젓하게나 오시지 꿈속에만 오락가락 구곡간장을 다 녹인다 정든님아 오실려면 버젓하게나 오시지 꿈속에만 오락가락 구곡간장을 다 녹인다 에헤야 에헤야 에여라난다 디여라 허송세월을 말어라

노래가락 고주랑

노래가락 - 고주랑 바람이 물소린가 물소리 바람인가 석벽에 걸린 노송 움추리고 춤을 추네 백운이 허우적거리고 창천에서 내리더라 간주중 가고 못올 님이면 정이나 마저 가버리지 임은 가고 정은 남으니 정둘 곳이 난감이로다 이 정을 어디 두었다 임오실 때에 풀어볼까 간주중 동지섣달 쌓인 눈은 봄 바람 불면 다 녹건만 이내 가슴 쌓인 수심은 하절이

청춘가 고주랑

청춘가 - 고주랑 청춘홍안을 네 자랑 말아라 덧없는 세월에 백발이 되노나 세월 가기는 흐르는 물같고 사람이 늙기는 바람결 같구나 간주중 금수강산이 아무리 좋아도 정든 님 없으면 적막강산일세 술 취한 강산에 호걸이 춤추고 돈없는 천지는 영웅이 우노나 간주중 유연히 저 달이 구름밖에 나더니 공연한 심사를 산란케 하노나 청춘 청춘 말로만 말고요

창부타령 고주랑

창부타령 - 고주랑 아니 아니 노지는 못 하리라 기다리다 못 하여서 잠이 잠깐 들었더니 새벽 달 찬 바람에 풍지 (風紙)가 펄렁 날 속였네 행여나 임이 왔나 창문 열고 내다를 보니 님은 정녕 간 곳이 없고 명월 조차 왜 밝았나 생각 끝에 한숨이요 한숨 끝에 눈물이라 마자 마자 마자고 해도 그대 얼굴만 어련거려 긴 긴 밤만 지샜노라 얼씨구 절씨구

태평가 고주랑

태평가 - 고주랑 짜증은 내어서 무엇허나 성화는 바치어 무엇허리 속 상한 일도 하도 많으니 놀기도 하면서 살아 가세 니나노 닐리리야 닐리리야 니나노 얼싸 좋아 얼씨구나 좋다 벌 나비는 이리 저리 펄 펄 꽃을 찾아서 날아 든다 거짓말 잘 하면 소용있나 진정을 다 하면 쓸데있나 한 번 속아 울어를 보니 다시는 속지는 않으리라 니나노 닐리리야 닐리리야

한오백년 고주랑

한오백년 - 고주랑 한많은 이 세상 야속한 님아 정을 두고 몸만 가니 눈물이 나네 아무렴 그렇지 그렇고 말고 한오백년 사자는데 웬 성화요 살살 바람에 달빛은 밝아도 그리는 마음은 어제가 오날 아무렴 그렇지 그렇고 말고 한오백년 사자는데 웬 성화요 간주중 아무렴 그렇지 그렇고 말고 한오백년 사자는데 웬 성화요 지척에 둔 님을 그려 사지 말고

강원도 아리랑 고주랑

강원도 아리랑 - 고주랑 아주까리 동백아 여지마라 누구를 괴자고 머리에 기름 아리 아리 스리 스리 아라리오 아리 아리 고개로 넘어간다 감꽃을 줏으며 헤어진 사람 그 감이 익을 때 오시만 사람 아리 아리 스리 스리 아라리오 아리 아리 고개로 넘어간다 간주중 아리 아리 스리 스리 아라리오 아리 아리 고개로 넘어간다 울타릴 꺾으면 나온다더니

아리랑 고주랑

아리랑 - 고주랑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로 넘어 간다 나를 버리고 가시는 님은 십리도 못 가서 발병 난다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로 넘어 간다 간주중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로 넘어 간다 수수밭 도조 (賭租)는 내 물어줄게 구 시월 까지만 참아다오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로 넘어 간다

밀양 아리랑 고주랑

밀양 아리랑 - 고주랑 영남루 명승 (名勝)을 찾아 가니 아랑의 애화 (哀話)가 전 (傳)해 있네 아리 아리랑 스리 스리랑 아라리가 났네 아리랑 고개로 넘어 간다 남천강 굽이쳐서 영남루를 감돌고 벽공 (碧空)에 걸린 달은 아랑각을 비추네 아리 아리랑 스리 스리랑 아라리가 났네 아리랑 고개로 넘어 간다 간주중 아리 아리랑 스리 스리랑 아라리가

어랑타령 고주랑

어랑타령 - 고주랑 신고산 (新高山)이 우루루 함흥차 가는 소리에 구고산 (舊高山) 큰애기 밤봇짐만 싼다네 어랑 어랑 어허야 어야 더야 내 사랑아 구부러진 노송 남근 바람에 흔들거리고 허공중천 뜬 달은 사해 (四海)를 비춰주누나 어랑 어랑 어허야 어야 더야 내 사랑아 간주중 어랑 어랑 어허야 어야 더야 내 사랑아 치마폭 잡은 손 인정없이 떼치고

박연폭포 고주랑

박연폭포 - 고주랑 박연폭포 흘러 가는 물은 범사정으로 감돌아 든다 에헤 에헤야 에헤 에루화 좋구 좋다 어러럼마 디여라 내 사랑아 범사정에 앉아서 한 잔을 기울이니 단풍 든 수목도 박연의 정취로다 에헤 에헤야 에헤 에루화 좋구 좋다 어러럼마 디여라 내 사랑아 간주중 천기 청량한 양춘가절에 개성 명승 고적을 순례하여 보세 에헤 에헤야 에헤

울산 아가씨 고주랑

울산 아가씨 - 고주랑 동해나 울산은 잣나무 그늘 경대도 좋지만 인심도 좋구요 큰 애기 마음은 열두폭 치마 실백자 얹어서 전복 쌈일세 어~ 허어어 동해나 울산은 좋기도 하지 울산의 큰 애기 거동 좀 보소 임 오실 문전에 쌍초롱 달구요 삽살개 재 놓고 문밖에 서서 이제나 저제나 기다린다네 어~ 허어어 울산의 아가씨 유정도 하지 간주중

양산도 고주랑

양산도 - 고주랑 에헤이예~ 양덕 맹산 (陽德 孟山) 흐르는 물은 감돌아 든다고 부벽루하 (浮碧樓下)로다 삼산 (三山)은 반락 (半落)에 모란봉이요 이수중분 (二水中分)에 능라도로다 에헤이예~ 무심한 저 달이 구름 밖에 나더니 공연한 심사를 산란케 한다 일락 (日落)은 서산에 해 떨어지고 월출동령 (月出東嶺)에 달 솟아 온다 간주중 에라

노들 강변 고주랑

노들 강변 - 고주랑 노들 강변 봄 버들 휘휘 늘어진 가지에다 무정 세월 한 허리를 칭칭 동여 매어볼까 에헤요 봄 버들도 못 믿으리로다 푸르른 저기 저 물만 흘러 흘러 가노라 간주중 노들 강변 푸른 물 네가 무삼 망령으로 제자가인 아까운 몸 몇 몇이나 데려갔나 에헤요 네가 진정 마음을 돌려서 이 세상 쌓인 한이나 두둥 싣고서 가거라

천안 삼거리 고주랑

천안 삼거리 - 고주랑 천안 삼거리 흥 능수버들은 흥 제 멋에 겨워서 휘늘어졌구나 에루화 좋다 흥 성화로구나 흥 현월 (弦月)은 앞 산에 흥 반만 걸리고 흥 은은한 물결은 은파 (銀波)로 도누나 에루화 좋다 흥 성화로구나 흥 간주중 에루화 좋다 흥 성화로구나 흥 알뜰 살뜰히 흥 그리운 우리 님 흥 얼마나 보며는 싫도록 보느냐 에루화 좋다

오봉산 타령 고주랑

오봉산 타령 - 고주랑 오봉산 꼭대기 에루화 돌배나무는 가지 가지 꺾어도 에루화 모양만 나누나 에헤야 어허야 영산 홍록의 봄바람 세월이 가기는 에루화 흐르는 물같고 사람이 늙기는 에루화 바람결 같구나 에헤야 어허야 영산 홍록의 봄바람 간주중 오봉산 골짜기 졸졸 흐르는 시냇물 꽃 피고 새 울어 오봉산 경개가 좋을시고 에헤야 어허야 영산 홍록의

정선 아리랑 고주랑

정선 아리랑 - 고주랑 태산준령 (泰山峻嶺) 험한 고개 칡넝쿨 얼크러진 가시덤불 헤치고 시냇물 굽이치는 골짜기 휘돌아서 불원천리 (不遠千里) 허덕지덕 허위단심 그대를 찾아 왔건만 보고도 본체만체 돈담무심 (頓淡無心) 간주중 알뜰 살뜰 그리던 임 차마 진정 못 잊겠고 아무쪼록 잠을 이뤄 꿈에나 보쟀더니 달 밝고 쇠잔한 등 (燈) 잠 이루기 어려울

닐니리야 고주랑

닐니리야 - 고주랑 닐리리야 닐리리야 니나노 난실로 내가 돌아간다 닐 릴 릴리리 릴리리야 일구월심 그리던 님 어느 시절에 만나보나 닐 릴 릴리리 릴리리야 닐리리야 닐리리야 니나노 난실로 내가 돌아간다 닐 릴 릴리리 릴리리야 백옥같이 곱던 얼굴 검버섯이 웬 말이냐 닐 릴 릴리리 릴리리야 닐리리야 닐리리야 니나노 난실로 내가 돌아간다 닐 릴 릴리리

군밤 타령 고주랑

군밤 타령 - 고주랑 바람이 분다 바람이 불어 연평바다에 어허얼싸 돈바람 분다 얼싸좋네 아 좋네 군밤이여 에헤라 생률 밤이로구나 너는 총각 나는 처녀 처녀 총각이 어허얼싸 막 놀아 난다 얼싸좋네 아 좋네 군밤이여 에헤라 생률 밤이로구나 간주중 봄이 왔네 봄이 왔네 금수강산에 어허얼싸 새봄이 왔네 얼싸좋네 아 좋네 군밤이여 에헤라 생률

사설 난봉가 고주랑

사설 난봉가 - 고주랑 에헤~ 왜 생겼나 왜 생겼나 요다지 곱게도 왜 생겼나 왜 생겼나 왜 생겼나 요다지 곱게도 왜 생겼나 무쇠 풀무 돌 풀무 사람의 간장을 다 녹여 대누나 아하 어야 어야 더야 내 사랑아 에헤~ 앞 집의 처녀는 시집을 가는데 뒷 집의 총각은 목 매러 간다 앞 집의 처녀는 시집을 가는데 뒷 집의 총각은 목 매러 간다 사람

베틀가 고주랑

베틀가 - 고주랑 베틀을 놓으세 베틀을 놓으세 옥난간에다 베틀을 놓으세 에헤요 베 짜는 아가씨 사랑 노래 베틀에 수심만 지노라 주야장천 베만 짜면 어느 시절에 시집을 가느냐 에헤요 베 짜는 아가씨 사랑 노래 베틀에 수심만 지노라 간주중 에헤요 베 짜는 아가씨 사랑 노래 베틀에 수심만 지노라 이 베를 짜서 누구를 주나 바디 칠 손 눈물이로다

14-사발가 전태용

에야 어여라 어여라 난다 의여라 허송을 말어라 슬아 슬아 찬 이슬아 찬 이슬 오기만 기다려 오늘 같이 춘향이는 임 오기만 기다린다 에여라 어야 어여라 난다 의여라 허송 세월을 말어라

석탄가/사발가 (굿거리) 경기도 민요

(받는소리) 에헤야 데헤야 어여라난다 뒤여라 해방의 불길이 타오른다 1. 석탄백탄 타는데 연기가 펄펄 나구요 이내가슴 타는데 연기도 김도 안나네 2. 서울 장안 타는데 한강수로 끄련만 이내 가슴 타는데 무엇으로 끄려나 3. 왜놈의 지원병 죽으면 개떼죽음이 되구요 광복군이 죽으면 독립의 열사가 되누나

노랫가락 (청춘가 / 개성난봉가 / 사발가) 김세묵

노랫가락 1. 충신은 만조정이요 효자열여는 가가제라 화형제 낙처자하니 붕우유신 하오리라 우리도 성주모시고 태평성대를 누리리라 2. 무량수각 집을짓고 만수무강 현판달어 삼신산 불로초를 여기저기 심어놓고 북당의 학발양친을 모시어다 연년익수 3, 송악산 내리는안개 용수봉에 궂은비되여 선죽교 맑은물에 원앙선을 띄워놓고 밤중만 월색을 쫓아 완월장취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