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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린날의 오후 고병희

흐린날의 오후 난 거릴 걷고 있네 지난 날의 일들이 바람되어 스쳐간 지나가는 사람 날 지나버린 기억 발길에 채이면서 오후는 흩어져 내 빈 마음에 남은 만날길 없는 사람 발길을 헤매이게 하네 난 하루종일 걷다 이제는 길을 멈~추네 쓸쓸한 바람소리 왜 그대 내게 다시 돌아오지 않는 걸까 이토록 애타는 내 마음 난 하루종일 자꾸

흐린날의 오후 고병희

☆★☆★☆★☆★☆★☆★ 흐린 날의 오후 난 거릴 걷고있네 지난 날의 일들이 바람되어 스쳐가고 지나가는 사람 날 지나버린 기억 발길에 채이면서 오후는 흩어져 내 빈 마음에 남은 만날 길 없는 사람 발길을 헤매이게 하네 난 하루종일 걷다 이제는 길을 멈추네 쓸쓸한 바람소리 - 간 주 - 왜 그댄 내게 다시 돌아오지 않는걸까 이토록

흐린날의 오후 고병희

흐린날의 오후 난 거릴 걷고 있네 지난 날의 일들이 바람되어 스쳐간 지나가는 사람 날 지나버린 기억 발길에 채이면서 오후는 흩어져 내 빈 마음에 남은 만날길 없는 사람 발길을 헤매이게 하네 난 하루종일 걷다 이제는 길을 멈~추네 쓸쓸한 바람소리 왜 그대 내게 다시 돌아오지 않는 걸까 이토록 애타는 내 마음 난 하루종일 자꾸

흐린 날의 오후 고병희

흐린날의 오후 난 걸음걷고 있네 지난날의 일들이 바람되어 스쳐가고 지나가는 사람 날 지나버린 기억 발길에 채이면서 오후는 흩어져 내 빈마음에 남아 만날길 없는 사람 발길을 헤매이게 하네 난 하루종일 걷다 이제는 길을 멈추네 쓸쓸한 바람소리 2절 왜 그댄 내게 다시 돌아오지 않는걸까 이토록 애타는 내 마음 난 하루종일 자꾸

흐린날의 오후 김나연

☆★☆★☆★☆★☆★☆★ 흐린 날의 오후 난 거릴 걷고있네 지난 날의 일들이 바람되어 스쳐가고 지나가는 사람 날 지나버린 기억 발길에 채이면서 오후는 흩어져 내 빈 마음에 남은 만날 길 없는 사람 발길을 헤매이게 하네 난 하루종일 걷다 이제는 길을 멈추네 쓸쓸한 바람소리 - 간 주 - 왜 그댄 내게 다시 돌아오지 않는걸까 이토록

뜨거운 오후 고병희

날 유혹하려고 그대는 뜨겁게 얘기하며 멈추지않는 도로위를 계속 달려가네 해 지는 길가에 피고 지는 달콤한 목소리 그 순간엔 약한 여자가 될래요 밤은 자꾸 깊어가고 재즈처럼 깊어가고 두사람의 춤은 계속되네 눈물의 축배를 들어 마지막 건배를하면 이별이 다가오네 그대여 안녕이란 말은 하지말아줘요 제발 그냥 떠나요 언젠가는 내게 안녕 인사하며 돌아올거라 믿을...

흐린 날의 오후 고병희

작사,작곡:이정한 흐린 날의 오후 난 거릴 걷고있네 지난 날의 일들이 바람되어 스쳐가고 지나가는 사람 날 지나버린 기억 발길에 채이면서 오후는 흩어져 내 빈마음에 남은 만날 길 없는 사람 발길을 헤매이게 하네 난 하루종일 걷다 이제는 길을 멈추네 쓸쓸한 바람소리 왜 그댄 내게 다시 돌아오지 않는걸까 이토록 애타는 내 마음 난 하루종일

흐린날의 기억 화이트뱅크

한때 내 삶의 의미는 오직 하나라고 생각도 했지 내겐 설레임의 시작인 너 그래 참 많이도 사랑했어 그래서 더욱 힘들었지 내겐 슬픔인 너 *사랑했던 만큼만 울거라 생각했지 그래서 참 많이 울었었지 아무것도 못할 만큼을 **혼자 되어도 그냥 그렇게 살아가게 되더군 곁에 엇어도 가끔씩 웃으며 살게 되는걸 그렇게 사는 거지 누구라도 다 그렇듯이 시간이...

흐린날의 기억 화이트뱅크

한때 내삶의 의미는 오직 하나라고 생각도 했지. 내겐 설레임의 시작인 너. 그래, 참 많이도 사랑했어. 그래서 더욱 힘들었지. 내겐 슬픔인 너.. 사랑했던 만큼만 울거라 생각했지. 그래서 참 많이 울었었지... 아무것도 못할 만큼을.... 혼자 되어도, 그냥 그렇게 살아가게 되더군 곁에 없어도, 가끔씩 웃으며 살게는 되는 걸. 그렇게 사는 거지...

흐린날의 연가 김두수

낡은 외투위로 전깃줄엔 시들은 풍선하나 키작은 내님은 곁에 없고 어두운 허공에 희뿌연 담배연기 그 하얀 장막 사이로 당신의 얼굴 아무도 없는 방안에 희미한 형광등불 그 아래 낮술 먹은 이 하나 울고 있네 내가 당신을 찾아갔을 때 이미 당신은 남쪽으로 가는 기차를 타고 있었지

어느 흐린날의 행복 성시경

난 알죠 그저 우중충한 아침 하늘을 보며 너무나도 행복했던 이유를 난 자꾸 시계바늘을 보면서 몇번씩이나 그대에게 건너가고 있죠 Alright, Alright, Alright 우릴 감싸는 감미로운 음악소리가 수 많은 저 거리 불빛이 그대에게 입맞춰라 자꾸 나를 보채는 것 같아 이런 저런 핑계거리로 그댈 만나려 하는 나를 조금씩 날 봐 줄테니 괜찮아요 ...

어느 흐린날의 꿈

나보다 행복할 줄 알았죠 날 버린 그대 내가 다 대신했던 아픔들 이젠 어쩌죠 애타게 내리는 비처럼 그대 눈물 내 안에 맺혀 내게서 감히 그대 돌아오란 말은 못하게 한번쯤 날 속여요 그대 지금 그 사람 잘 해준다고 해요 더 이상 날 찾지 말아요 눈물 밖에 줄게 난 없죠 내게서 감히 그대 돌아오란 말은 못하게 한번쯤 날 속여요 그대 지금 그 사람 잘...

어느 흐린날의 일기 Jade (제이드)

나는요 행복하면 불안해져요 너는, 너는, 너는요 매일 행복하게만 보여 저 하늘 위를 나는 비행기는 어디선가 잘 도착할 텐데 난 어디에서 출발해야 하는지 어디로 도착해야 할지 나는, 나는, 나는요 행복하면 불안해져요 너는, 너는, 너는요 매일 행복하게만 보여 나는 마냥 행복할 수는 없는 거야 나는 어딘가에 안전하게 도착하고 싶어 오늘의 나는 이래요 어느 흐린날의

유리창엔 비 고병희

낮부터 내린 비는 이 저녁 유리창에 이슬만 뿌려놓고서 밤이되면 더욱 커지는 시계소리처럼 내 마음을 흔들고 있네 이밤 빗줄기는 언제가 숨겨 놓은 내 맘에 비를 내리네 떠오는 아주 많은 시간들 속을 헤메이던 내 맘은 비에 젖데 이젠 젖은 우산을 펼수는 없는 것 낮부터 내린 비는 이 저녁 유리창에 슬픔만 뿌려고 있네 이 밤 마음속엔 언제나 남아있던 기억...

슬픈고백 고병희

이렇게 많은 세월 당신과 살아온것도 꿈만 같은데 어떻게 지난날의 내 사랑을 이야기 하라 합니까 당신도 옛사랑이 있었듯이 내게도 그런사랑 하나있었죠 행여나 당신의 맘 아플까봐 숨기려했던 사랑이 내게서 무얼 듣길 원하는건지 어디까지 말하라는건지 오래전에 지워버린 내 지난 사랑을 다시 생각하라 하는겁니까 지금의 난 당신만 사랑한다고 세상 누구에게 난 말하는...

그래서싫어 고병희

사랑이 이래서 싫어 남자가 그래서 싫어 한번 더 죽을고비 넘겨야하는 발거벗겨진 여자의 운명 속아도 믿어보자 그래 달콤한 당신이 종아 새빨간 그입술로 사랑을 말할 때 싫다고 했잖아요 왜요 뜨거운 가슴도 주고 순정까지도 이제와 차갑게 날 밀어낸 당신 이래서 싫어 싫어 싫어 아픈 사랑이 난 싫어 사랑을 허락했던 그밤까지도 그래서 싫어 싫어 싫어 그밤 못 ...

사는 날까지 고병희

처음 순간부터 (먼 여행처럼) 우린 힘겨웠지 (많은 시선속에) 먼 훗날까지 (저 하늘 아래) 함께 할 수 있게 (두 손 모았지만) 넌 행복해야해 너를 위한 내 마지막 부탁이야 내게 남긴 그대의 사랑 사는 날까지 기억할께 더 사랑하다 (더 슬퍼지면) 그땐 힘들거야 (이젠 떠나야해) 넌 행복해야해 너를 위한 내 마지막 부탁이야 내게 남긴 그대의 사랑...

사랑의굴레 고병희

흐르지않는 우리의 가슴에 아쉬운것은 사랑이었을뿐 두번 다시 부르지 못할 그 이름은 아니겠지요 사랑이 머물지는 않아도 가슴은 채워져가고 사랑이 돌아오지 않아도 말없이 단념하지만 풀리지 않는 이 운명은 사랑의 굴레였나요 - 간주중 - 사랑이 머물지는 않아도 가슴은 채워져가고 사랑이 돌아오지 않아도 말없이 단념하지만 풀리지 않는 이 운명은 사랑의 굴레였...

성숙 고병희

당신을 알기 전에는 풀잎처~럼 흔들리는 아주 조그만 여자였는데~~ 당신을 알고 나서는 넓은 바~다 드높은 산 내가 어느새 변해 버렸~네 하지만 당신의 닫혀진 마음만은 아직도 읽을 수 없네~~ 깊은 밤 헤매는 야릇한 꿈일~까 잡히지 않는 우리 님 당신을 대할 때마다 마른잎~이 부서지듯 내 작은 가슴 허공을 떠도네 하지만 당신의 닫혀진 마음만은 아직도 ...

그리운 날 고병희

☆★☆★☆★☆★☆★☆★ 사람이 그리운 어느 날에 난 홀로 거리를 걷고만 있었지 지나쳐가는 많은 사람들 그저 바라만 보면 누군가 나를 좀 불러주오 지나쳐 가는 아무 사람들이 그러나 내게 대답하는 건 쓸쓸한 바람 소리 * 늘 불어오는 바람 사이로 묻어온 그대의 서글픈 기억 떠올라 다시 불어오는 바람 사이로 나는 이렇게 그대 그리워 하네 이제 하루가...

그때는 잘 알지 못했죠 고병희

저 길 사이로 비친 내 그림자는 이 저녁 풍경을 드리우고 내 지나온 하루를 생각나게 하네 언젠가 나에게로~ 다가와서~ 한마디 말도 못하고 그렇게 섰던 당신 모습은 어느새 사라지고 오~ 어쩐지 그때는 잘 알지 못했죠 그대의 눈빛에 스민 진실들을 내~ 마음속 바람이 되어 이렇게 되돌아 오는데 저녁 바람속에 창가에 서면 다시 또 되살아나는 기~억 언제까~지...

기다리는 여심 고병희

내 마음 왜로울땐 눈을 감아요 자꾸만 떠오르는 그대 생각에 가슴에 느껴지는 사랑에숨결 멀리서 아득하게 전해 오내요 사랑이 끝났을 때에 남겨진 이야기는 시들은 꽃잎처럼~~ 흐르는 세월을 아쉬워 하겠지 내마음 서러울땐 하늘을 봐요 흐르는 구름 위에 마음 띄우며 내곁에 와달라고 기원하면서 오늘도 기다리는 여인입니다. 사랑이 끝났을 때에 남겨진 이야기는...

가끔씩 고병희

☆★☆★☆★☆★☆★☆★ 작은 유리창에 비추인 내 모습 왠지 초라해 보여 가던 걸음 멈춘채로 서글픔에 찡그린 얼굴 보다 이미 지나간 일들이 내가 왜 그랬는지 모르겠어 혼자 생각하며 자꾸 후회하네 살아가는 방법이 조금씩은 달라도 사람들의 생각은 공통점이 너무 많아 자기만의 만족이 강한 사람일수록 마음속엔 감춰진 후회가 가득 차 있어 살아가는 방법이 ...

갈 곳 잃은 나는 고병희

☆★☆★☆★☆★☆★☆★ 제목마저 희미한 귀에 익은 음률에 '목가'라는 카페 불빛을 찾았지 커피향에 묻힌 남겨진 기억속에 잃어버렸던 사랑을 보았네 * 곁에 있는 이유만으로도 가슴 설렌 많은 시간들 사랑이 그리운 날들에 함께 나누던 밀어들이 바람불면 바람에 비가 오면 빗물에 허무하듯 그렇게 휘날려 갔는데 어둠 내린 도시에 외진 길목 사이로 내가 버린...

혼자 걸으며 고병희

☆★☆★☆★☆★☆★☆★ 아침 햇살에 길을 나서면 거리에는 온통 바쁜 사람들이 총총 걸음으로 어디론가 가고 밤새 닫힌 가게문들 하나 둘씩 열리네 * 나의 마음 속 숨어들었던 아픈 기억들 모두 털어내고 나면 난 가벼운 마음 혼자 또 길을 나서네 혼자 걸으며 보는 하늘이 날 유쾌하게 해 항상 거기 그 자리에 있어 아주 쉽게 변해만 가는 사람들과는 달라...

슬픈 영화 고병희

☆★☆★☆★☆★☆★☆★ 슬픈 영화의 마지막 그 장면을 볼 수 없어 극장 문을 나서면 썰렁한 바람 내게 불어오고는 그대 따스한 어깨가 생각나 길을 걸으며 고개를 숙이다가 낯선 사람과 잠시 부딪히고 당황스럽게 돌아서는 발걸음 그대 함께 했던 그때 그 시절 생각나 * 지나간 날은 돌아올 수 없는 것 슬픈 영화처럼 다시 볼 수 없겠지 가야할 많은 날은 ...

불꽃 같은 여자 고병희

손데지 마요 손데지 마요 당신은 책임못져요 실프레속에 숨겨진 사랑 나는요 불꽃같은 여자야 얌전한 몸매 얌전한 미소 그게 전부라고 믿나요 거울속 나는 또 다른 나는 가시를 품은 붉은 장미야 아야야야야 야야야~ 아야야야야 야야야~ 나도 사랑하고 싶어요 아야야야야 야야야~ 아야야야야 야야야~ 운명같은 사랑만나 멋진 사랑 여자는 그래요 로멘틱 한거죠 달콤한 ...

축하해요 고병희

☆★☆★☆★☆★☆★☆★ 나의 마음속 깊이 간직해 두었던 날 그 날이 찾아오면 그대 환한 미소를 내게 전해준다면 오늘밤 불을 밝히리 축하해요, 당신 태어난 이 날 우리의 축복을 보내드립니다 보석처럼 반짝이는 그대를 그댈 위하여 보내드립니다 우리들의 노래 나의 사랑을 그대 축복받는 촛불로 밝히고 당신의 날을 우리의 사랑으로 축하해요 - 간 주 - ...

그대 그림 고병희

☆★☆★☆★☆★☆★☆★ 창문 너머로 기우는 하루를 바라보면 그대 그림의 얼굴이 생각이 나요 이렇게 늦은 오후에 창가에 서 있으면 그대 그림의 미소도 떠 올라요 * 늦여름 긴긴 해가 질 때면은 그대 그림에 묻은 색처럼 노을은 붉게 물이 또 들곤 했었죠 그렇게 고운 노을 그리운 모습 생각이 나곤해요 이렇게 늦은 오후에 하늘만 보고 있으면 그대 그림의...

그때는 잘 알지 못했죠 고병희

저 길 사이로 비친 내 그림자는 이 저녁 풍경을 드리우고 내 지나온 하루를 생각나게 하네 언젠가 나에게로~ 다가와서~ 한마디 말도 못하고 그렇게 섰던 당신 모습은 어느새 사라지고 오~ 어쩐지 그때는 잘 알지 못했죠 그대의 눈빛에 스민 진실들을 내~ 마음속 바람이 되어 이렇게 되돌아 오는데 저녁 바람속에 창가에 서면 다시 또 되살아나는 기~억 언제까~지...

사는날까지 고병희

먼 산 부엉이 밤 새워 울어대고 앞냇물 소리 가슴을 적실 때 나~는 사랑이 무언 줄 알았네 그러나 당신은 나를 두고 어디 갔나 아아 아아아 그대를 기다리네 돌아와요 내게 돌아와요 기다리는 내 사랑 나~는 사랑이 무언 줄 알았네 그러나 당신은 나를 두고 어디 갔나 아아 아아아 그대를 기다리네 돌아와요 내게 돌아와요 기다리는 내 사

이맘때면 고병희

☆★☆★☆★☆★☆★☆★ 여름 사이로 가을이 서있는 듯 오랜 기억들 사이로 그대 슬픈 두 눈과 내 아픈 기억들이 이맘때면 나를 찾아드네 잠 못 드는 이 밤엔 수많은 후회가 떠오르지 자꾸 뒤돌아 볼 때도 세상 구름속 바람 변하고 나만 남겨있는지 누군가 말을 했지 뒤돌아 보고 있기엔 더 사랑할 날이 많다고 그래도 잊을 순 없어 내 맘의 아픈 기억은 이...

잊혀지지 않아요 고병희

아무것도 모르던 내게 수줍음에 떨던 내게 사랑한단 그 말을 처음 속삭여 준 그 사람 한번쯤은 우연하게 마주칠 수도 있을텐데 애가 타게 기다렸건만 인연이 없나봐 세월이 흘러가 생각하니 그 순간이 너무 아쉬워 언젠가 그대를 만난다면 대답해야지 사랑한다고 그 사람 이름은 잊었지만 얼굴마저 잊어 버렸지만 날 사랑한단 그 말 한마디 잊히질 않아요 세월이 흘러...

나의사랑 그대곁으로 고병희

흘러가는 하얀구름 벗을 삼아서 한없는 그리움을 지우오리다 나의 마음 깊은 곳에 꺼지지 않는 작은 불꽃 피우오리다 땅거미 짙어가는 저녁 노을에 떠오르는 그대 환상 잊으오리다 내님 떠난 외로운 길 서러운 길에 이내몸 불 밝히리다 하늘가에 피어나는 무지개 따라 지나버린 그 시절 돌아가고파 어디선가 들려오는 그대목소리 살며시 손짓하며 나를 부르네 ...

어느 소녀의 사랑이야기 고병희

그대를 만날때면 이렇게 포근한데 이룰 수 없는 사랑은 사랑은 어쩌면 좋아요 미소를 띄어봐도 마음은 슬퍼져요 사랑에 빠진 나를 나를 건질 수 없나요 내 인생의 반은 그대에게 있어요 그 나머지도 나의 것은 아니죠 그대를 그대를 그리워하며 살아야 하니까 이 마음 다 바쳐서 좋아한 사람인데 이룰 수 없는 사랑을 사랑을 어쩌면 좋아요 내 인생의 반은 그대에...

그래서 싫어 고병희

사랑이 이래서 싫어 남자가 그래서 싫어 한번 더 죽을고비 넘겨야 하는 애가 볶여진 여자의 운명 속아도 믿어보자 그래 달콤한 당신이 좋아 새빨간 그입술로 사랑을 말할 때 싫다고 했잖아요 왜요 뜨거운 가슴도 주고 순정까지도 이제와 차갑게 날 밀어낸 당신 이래서 싫어 싫어 싫어 아픈 사랑이 난 싫어 사랑을 허락했던 그 밤까지도 그래서 싫어 싫어 싫어 그밤 ...

어제 오늘 그리고 고병희

바람 소리처럼 멀리 사라져갈 인~생길 우린 무슨 사랑 어떤 사랑했~~나 텅빈 가슴속에 가득 채울 것을 찾~아서 우린 정처없이 떠나가고 있~~네 여기 길 떠나는 저기 방황하는 사람아 우린 모두 같이 떠나가고 있구나 끝없이 시작된 방황속에서 어제도 오늘도 나는 울었네 어제 우리가 찾은 것은 무엇인가 잃은 것은 무엇인가 버린 것은 무엇인가 오늘 우리가 찾은...

님은 먼곳에 고병희

사랑한다고 말할 걸 그랬지 님이 아니면 못 산다 할 것을 사랑한다고 말할 걸 그랬지 망설이다가 가버린 사람 마음주고 눈물주고 꿈도 주고 멀어져 갔네 님은 먼곳에 영원히 먼 곳에 망설이다가 님은 먼 곳에 마음주고 눈물주고 꿈도 주고 멀어져 갔네 님은 먼 곳에 영원히 먼 곳에 망설이다가 님은 먼곳에 님은 먼곳에

당신은 모르실꺼야 고병희

밤별들이 내려와 창문틈에 머물고 너의 맘이 다가와 따뜻하게 나를 안으며 예전부터 내곁에 있는듯한 네 모습에 내가 가진 모든 것을 네게 주고 싶었는데 골목길을 돌아서 뛰어가는 네 그림자 동그랗게 내버려진 나의 사랑이여 아 어쩌란 말이냐 흩어진 이 마음을 아 어쩌란 말이냐 이아픈 이 가슴을 아 어쩌란 말이냐 흩어진 이 마음을 아 어쩌란 말이냐 이아픈 이 ...

숨어우는 바람소리 고병희

갈대밭이 보이는언덕 통나무집 창가에 길떠난 소녀같이 하얗-게 밤을 새우네 김이나는 차잔을 마주하고 앉으면 그사람 목소리가 숨어우는 바람소리 둘이서 걷던 갈대밭길에 달은 지고있는데 잊는다하고 무슨 이유로 눈물이 날까요? 아 - 아 길잃은 사슴처럼 그리움이 돌아오면 쓸쓸한 갈대숲에 숨어우는 바람소리 둘이서 걷던 갈대밭길에 달은 지고있는데 잊는다...

애상 고병희

[출처] 고병희 - 애상...|작성자 은이네우체통

기다리는 아픔 고병희

고독한 이 가슴에 외로움을 심어주고 초라한 내 모습에 멍울을 지게 했다 함께한 시간보다 더 많이 가슴을 태웠고 사랑한 날보다도 더 많이 아파했다 아픔 속에 지워야 할 사랑이면 고개 숙인 향기마저 데려가지 눈을 떠도 감고 있는 내 그림자 그대에게 가고 있는데 날 위해 힘들다 말해줘 내가 기다릴 수 있게 해줄래 돌아와 베어진 가슴에 눈물이 마를 수 있게 ...

안개 고병희

?나홀로 걸어가는 안개만이 자욱한 이거리 그언젠가 다정했던 그대의 그림자 하나 생각하면 무엇하나 지나간 추억 그래도 애타게 그리는 마음 아~아~아~아~ 그사람은 어디에 갔을까 안개속에 외로이 하염없이 나는 간다 나홀로 걸어가는 안개만이 자욱한 이거리 그언젠가 다정했던 그대의 그림자 하나 돌아서면 가로막는 낮은 목소리 바람이여 안개를 걸어가다오 아~아~...

초연 고병희

초연 - 고병희 먼산 부엉이 밤새워 울어대고 앞내 물소리 가슴을 적실 때 나는 사랑이 무언줄 알았네 그러나 당신은 나를 두고 어딜 갔나 아아~ 아~~ 그대를 기다리네 돌아와요 내게 돌아와요 기다리는 내사랑 <<<<<<<간주>>>>>>>> 나는 사랑이 무언줄 알았네 그러나 당신은 나를 두고 어딜 갔나 아아~ 아~~ 그대를

어디로 가야만 하는가 고병희

어둠은 소리없이 다가와 이 거리에 내려와 앉는데 갈 곳을 찾아 헤매는 나는 어디로 가야만 하는가 가로등 하나둘씩 켜지고 이 거리의 어둠을 밝혀도 자꾸만 슬퍼지는 모습에 무거운 걸음을 옮기네 어디서 떠나왔다가 어디로 떠나가고 있는지 도대체 도대체 알 수 없는 길 인생길에 울다가 울다 지쳐 잠이 든 길을 잃은 아이들처럼 이렇게 자꾸만 슬퍼지는건 초라해지는...

상아의 노래 고병희

바람이 소리없이 소리없이 흐르는데 외로운 여인인가 짝잃은 여인인가 가버린 꿈속에 상처만 애달퍼라 아아 아아 못잊어 아쉬운 눈물의 그날밤 상아 혼자 울고있나@ 바람이 소리없이 소리없이 흐르는데 외로운 여인인가 짝잃은 여인인가 가버린 꿈속에 상처만 애달퍼라 아아 아아 못잊어 아쉬운 눈물의 그날밤 상아 혼자 울고있나@

무언가 할말이 있을것 같은데 고병희

?노을빛이 물들어 가는 저녁 집으로 돌아오는 그 길에는 가로등불 어스름 켜지고 당신의 모습이 있었네 언제부터 여기에 있었는지 집으로 돌아오는 그 길에는 당신모습 어스름 보이는 순간 내마음 고동치고 있었네 무언가 할말이 있어서 왔겠지 무언가 전할게 있어서 왔을까 저녁바람은 내마음을 아는지 노을빛 내 뺨을 식혀주네 무언가 할말이 있을것 같은데 머뭇거리는 ...

문밖에 있는 그대 고병희

그대 사랑 했던 건 오래전의 얘기지 노을처럼 피어나 가슴 태우던 사랑 그대 떠나가던 밤 모두 잊으라시며 마지막 눈길마저 외면하던 사람이 초라한 모습으로 다시 돌아와 오늘은 거기서 울지만 그렇게 버려둔 내 마음속에 어떻게 사랑이 남아요 한 번 떠난 사랑은 내 마음엔 없어요 추억도 내겐 없어요 문밖에 있는 그대 눈물을 거둬요 가슴 아픈 사랑을 이제는 ...

애상 @고병희@

애상 - 고병희 00;15 외로운~가요 내가 없는 이밤이 나만 이~렇게 울고 있~나요 견딜수 없는 지나버린 시절은 이제 나만의 서글픈 추억인가 사랑한~ 사람~ 너무@보고 싶어서 애가 타도록 그댈~~ 기다렸건만...

어느 소녀의 사랑 이야기 고병희

어느 소녀의 사랑 이야기 그대를 만날때면 이렇게 포근한데 이룰수 없는 사랑을 사랑을 어쩌면 좋아요 미소를 띄워봐도 마음은 슬퍼져요 사랑에 빠진 나를 나를 건질수 없나요 내 인생의 반은 그대 에게 있어요 그 나머지도 나의 것은 아니죠 그대를 그대를 그리워 하며 살아야 하니까 이 마음 다 바쳐서 좋아한 사람인데 이룰수 없는 사랑을 사랑을 어쩌면 좋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