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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애 겸 (GYE0M)

너에 대한 감정을 부정하진 않을게 다만 우리는 서로를 꽉 잡아줄 수 있을까 안아줄 수 있을까무너지는 내 세상을 아무렇지 않은 듯이 보여줄 순 없는걸멀어지는 뒷모습을 더는 아무렇지 않게 바라볼 수 없는걸사랑해요 그 말의 뜻은 뭘까요비틀대는 사랑을 네게 건네주긴 싫어 우리 사랑은 이따금 바닷물이 떠올라넘쳐 버린 그 마음이 묽어지지 않아서 마실 수도 없어서...

나쁜 꿈 겸 (GYE0M)

언젠가 지나쳤던 네 나쁜 꿈에도 마음 한켠엔 사랑이 있었길 어쩌다 마주한 그 나쁜 말에도 씩씩하게 버텨낸 그 모습을 알아 그대여 어두운 방 안에서 혼자 울지 마요 나도 그대와 같으니 우린 언제나 슬픔에 사무치고 차가운 마음을 밖에 내버려 두고 상처들만 품에 꼭 안은 채 스러지는 밤을 버티네 그대여 저무는 하루에서 무너지지 마요 우린 잃을 것이...

바람 겸(GYE0M)

그대가 바람이라면 나는 기꺼이 흔들리겠소 그대가 갈대라 하면 나는 바람이 되겠죠 흔들리지 마요 그대여 바라보지 마요 그대여 내 눈빛이 그대의 곁을 스쳐도 이 마음이 그대의 눈에 비쳐도 그대가 새벽이라면 나는 기꺼이 깨어있겠소 그대가 어둠이라면 나는 긴 꿈을 꾸겠죠 흔들리지 마요 그대여 사라지지 마요 그대여 내 눈빛이 이대로 빛을 잃어도 이 마음이 그대...

영원회귀 겸 (GYE0M)

너는 사랑을 믿니 그래 그 불안정한 것 말야 돌아갈 수도 없는 순간을 영원이라 믿었지 너는 사랑을 봤니 두 눈으로 선명히 말야 보이지도 않는데 대체 왜 사랑을 믿는 거니 사라지는 것은 하나같이 변명이 많아 사실 난 이유 따윈 중요하지 않은데 지키지 못한 건 하나같이 미련이 남아 지나친 추억들은 결국 우리 것이 아닌데 아 아아 아 우리는아 아아 아 사랑...

우리들의 아픔을 잃길 바랐는데 겸 (GYE0M)

우리들의 아픔을 잃길 바랐는데 서글퍼진 마음에 사랑은 없었네 사랑 없는 새벽, 내 노랜 고요일 거야 돌아간 어제에선 그리움에 잠겼네 베이진 않았니 흔들리던 염원 속에 닿지는 않았니 비극적인 영원들이 우리의 화원엔 꽃이 자라지 않아서 다시금 내일엔 미련만 남았네

사랑 없이 사는게 왜 그렇게 어려울까요 겸 (GYE0M)

어제의 사랑을 다 가져가 줘요 지나간 아픔을 내게 나눠 줘요 사랑 없는 공허를 그대도 아나요 사실 다들 이렇게 사는지 몰라요 사랑 없이 사는 게 왜 그렇게 어려울까요 사람 하나 없는 게 뭐 그리 서러워서 울까요 우린 매일 외로울까요 그때 우린 아마도 하늘을 보고 싶었던 거야 그래 우린 사랑에 목말라 서롤 안았던 거야 어쩌면 이런 건 사랑이 아니라서 그...

한해살이 겸 (GYE0M)

나는 부서집니다저무는 하루와 후회 속에서나는 서두릅니다오지도 않은 불행들 앞에서우리의 목소린 순간을 버티고내일을 맞이할 수 있나요그대는 서서히 흐려지는 나를고요히 맞이할 수 있나요다시 무너집니다한낮의 기억과 이름 속에서우린 속삭입니다지키지 못할 약속과 사랑을우리의 목소린 순간을 버티고내일을 맞이할 수 있나요그대는 서서히 흐려지는 나를고요히 맞이할 수 ...

윤이에게 겸 (GYE0M)

서서히 드리운 달빛은제 스스로 빛을 내지 못해누군가의 별빛을 받으며여전히 그렇게 자리에서 빛나고달 같은 사람이 되고 싶었던어린 나는 무엇을 바랐을까달이 된 윤이는 뭐가 그리도 무서웠을까달은 낮에도 밤에도 질 줄 모르지만어떤 것들은 꼭 평생 질 것 같지 않을 때슬픈 눈을 하고선 하늘을 보다가서글픈 달이 되었네긴 밤이 지나서 네가 옅어진대도서성이는 달빛이...

우리의 아침 겸 (GYE0M)

우리의 아침을 걸고 도망가는 밤을깊게 안아주네무심코 바라본 내일의 우린눈이 멀어도 사라지지 않네그대의 뻔한 눈빛에 나는 얼마나속절없이 무너지는지 몰라그렇게 흔한 말투에아득하게도 우린 살아지네그대의 뻔한 눈빛에 나는 얼마나속절없이 무너지는지 몰라그렇게 흔한 말투에 무심하게도우린 살아지네우리는 영원 끝에서 결국소리 없이 사라질지도 모를 테지만우리의 아침이...

시월 겸 (GYE0M)

그대 머무르던 시월흐릿해진 고백 기억하나요아픈 기억들은 결국옅어질 거라던 우리 거짓말우리의 이별은 마치 새벽 같아요찾아오는 어둠에 순간 얽매이네요우리의 사랑은 마치 어제 같아요지나갈 것을 알면서도 머무르겠죠그대 남아있던나의 그림자들까지 사랑했나요차마 대답하지 못한질문들만 남아 사랑했네요우리의 이별은 마치 겨울 같아요여름이 올 때쯤엔 차츰 잊혀질까요우리...

지나가버렸던 겸 (GYE0M)

지나가버렸던 살아있던 밤과 어둠이 내렸던 서툰 사색을 돌아보며 이름을 읊었던 그리움은 다 재가 돼 버려도 무뎌지지 않아 숨긴 가난한 마음만은 Count all night 지나간 기억들을 세고 있었고 추억은 날 울게 했었지 Count all night 남겨진 기억들을 세고 있었고 아침은 늘 불안했었지 기약 없이 걸던 손가락, 닿은 살결의 기억 소리 없이...

소란한 마음과 덧없는 다짐에 겸 (GYE0M)

소란한 마음과 덧없는 다짐에하루를 흘려보내고 뱉는 나의 무의미한 노래시간을 건너 슬피 감던 눈과쌓여만 가는 불안을 뱉는 나의 무책임한 노래난 그저 부끄럽지 않고 싶었을 뿐 어설픈 후회도 그냥 사랑해 주세요난 사실 빈틈없이 행복하고 싶어숨 가쁜 소망도 그냥 그냥난 그저 부끄럽지 않고 싶었을 뿐어설픈 후회도 그냥 사랑해 주세요난 사실 비겁하게 행복하고 싶...

단춘 겸 (GYE0M)

서투르게 품었던 우리의 희망, 또 절망 같은 것들나지막이 숨기던 상처의 흔적, 뒷걸음치던 날들이제 어디 있나 녹지 않은 마음들그제야 삼켜냈나 떠나버린 목소리무얼 원했었나 젊은 날의 우리들끝내 빛바래지네이제 어디 있나 녹지 않은 마음들그제야 삼켜냈나 떠나버린 목소리이제 무뎌졌나 도망치던 시간도끝내 빛바래지네머무른 잔상들과 삼켜낸 은유들이기억에 말을 걸다...

헤매던 새벽에서 겸 (GYE0M)

이렇게 하루가 가네 제 길 찾지 못하고 헤매이며 서두르며 어지러운 마음을 이끌고 고요해진 새벽녘에 돌아갈 수 없는 아침을 향해 도망치듯이 건너 내일로 가면 채우지 못한 맘도 마침내 평화를 찾을까 의미 없는 건 세상에 하나 없대도 오늘 밤 내겐 무엇도 위로되지 않는 걸

이제 그만 우리 내일로 가요 겸 (GYE0M)

다 사라질 것들을 놓아주지 못해무릎까지 쌓여버린 슬픔늘 사라진 것들은 말이 없더라고많은 것을 바란 건 아닌데이제 그만 우리 내일로 가요잠겨 사라질 이 오늘을 피해미련 따윈 찢어버려도 돼요멈춰 선 마음도 다 흘러갈 테니사랑 없이 숨죽여 버텨내던 삶도사라지던 맘들이 그리워진 날도기억하지 못해서 버거워진 밤도잊혀질걸 알아서 애원하는 나도이제 그만 우리 내일...

흑백 겸 (GYE0M)

나의 맘은 일렁이는 물결 도망치듯 희미해지고 잃지 못한 짙은 그림자만 하염없이 드리워지고 이런 나를 아나요 나조차도 모르는 나를요 가끔은 모두 버거워서 후회로 가득 찬 밤을 나 삼켜내다 흩어진 어떤 그리움은 모두 흑백 되어 견딜 수 없어져 가끔은 모두 버거워서 후회로 가득 찬 밤을 나 삼켜내다 떠나지 못한 외로움은 모두 흑백 되어 견딜 수 없어져

연접 겸 (GYE0M)

난 너의 마음이 부러워나에겐 그런 마음이 없어서난 너의 마음이 두려워언젠가 나를 영영 떠날까당신 없는 난 이제 어쩌면살 수 없을지도 몰라요그대 이름 하나 없으면나의 내일은 의미를 잃겠죠당신 없는 난 그래 어쩌면살 수 있을지도 모르죠다만 그대 곁에 없으면나의 내일은 의미를 잃겠죠난 너의 내일이고 싶어난 너의 도망이고 싶어난 너의 구원이고 싶어난 너의 서...

바람 겸 (GYE0M)

그대가 바람이라면 나는 기꺼이 흔들리겠소그대가 갈대라 하면 나는 바람이 되겠죠흔들리지 마요 그대여 바라보지 마요 그대여내 눈빛이 그대의 곁을 스쳐도 이 마음이 그대의 눈에 비쳐도그대가 새벽이라면 나는 기꺼이 깨어있겠소그대가 어둠이라면 나는 긴 꿈을 꾸겠죠흔들리지 마요 그대여 사라지지 마요 그대여내 눈빛이 이대로 빛을 잃어도 이 마음이 그대의 눈에 비쳐...

채하 겸 (GYE0M)

나 이제 쏟아버린 기억에 묻어놓은 사랑도다정한 노을에 담고남은 미련 하나는 저기 수평 너머로 그만다 흘려보내요파랗게 멍이 든 마음들은쉽게 나아지지 않지만붉은 눈시울도 결국영원하진 않을 테니아아 무너져 내린 사랑들을아아 모른 척 같이 비워내자아아 지나가 버린 계절들이아아 아스라이 희미해지면하얗게 피워낸 꽃들은한 철 살아내고 지지만짙은 향기들은 남아그대 ...

그때 그 사랑은 겸 (GYE0M)

그때 그 사랑은 회색이었고어떤 마음은 뾰족해 자주 아팠지우린 혼자서 살아 낼 수 없어서어떤 이름들을 깊숙이 새겼지 다 지나갈 거라던 너의 말들은다 맞아버려서 너마저 떠났고돌이키고 싶지 않은 기억들만날 떠나지 않는 걸넌 아무렇지도 않은 표정으로비어있는 것들은 슬프다 말했지사실 그때까지도 나는 몰랐었어그게 우리였단 걸한순간 버려지는 것들을 보며난 어쩔 수...

그대였을까요 유리애

그대였을까요 내 가슴에 아련한 그리움으로만 남아 이토록 내 맘을 깨어나게 한 그대 이름만으로 그대도 내 맘과 같다면 그 모든 시간 속에 또 내가 산다면 그저 내게는 모든 게 그대인 걸 이렇게 스쳐가는 저 바람처럼 그대 때문에 난 살 수 있었던 거죠 또다시 다가가도 괜찮을까요 그대였을까요 내 하루에 온종일 날 따라다니던 기억 이토록 나의 맘을 멈춰 서...

고작 몇 분 유리애

나를 보는 네 눈빛이 오늘따라 더 차갑고 이 순간에 우리를 맴도는 고요한 침묵이 난 무서워 무겁게 떨어뜨린 나의 말 우리 헤어지자 고작 몇 분 사이로 우린 서로를 애써 바라보다 고작 그 몇 마디로 우린 이제 남이 되었어 그토록 특별했던 너와 나였었는데 한 순간에 가장 흔하게 우린 이별했어 기다렸다는 듯한 대답에 내 마음은 무너지고 이기적인 너의 그...

너무했다.. 유리애

잊었니 우리 추억을 잊었니 많은 약속들 니가 먼저 꺼냈잖아 바보같이 나는 믿었잖아 그랬니 그랬었구나 그랬니 나만 몰랐어 이미 오래 나만 몰래 이별을 준비했었던 거니 너무했다 너 정말로 그래 너무했다 너 내게 왜 이래 내 맘을 알면서 사랑을 알면서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이럴 거면 다가오질 말지 이럴 거면 맘 주지도 말지 이별의 준비도 못 했던 나에게...

그대였을까요 유리애 (YURIAE)

그대였을까요 내 가슴에 아련한 그리움으로만 남아 이토록 내 맘을 깨어나게 한 그대 이름만으로 그대도 내 맘과 같다면 그 모든 시간 속에 또 내가 산다면 그저 내게는 모든 게 그대인 걸 이렇게 스쳐가는 저 바람처럼 그대 때문에 난 살 수 있었던 거죠 또다시 다가가도 괜찮을까요 그대였을까요 내 하루에 온종일 날 따라다니던 기억 이토록 나의 맘을 멈춰 서게...

다시 (Vocal. 서현준)

어두운 밤 난 오늘도 니 생각을 해 꿈을 꾸듯 난 함께 하고 있어 따뜻했던 너의 말투 사랑스런 너의 모습 모든게 현실이라면 새하얀 도화지처럼 우리도 처음 함께한 그날처럼 우리 다시 다시 시작하자 쓸쓸한 밤 난 여전히 니 생각을 해 꿈속에선 여전히 너의 곁에 있어 함께 봤던 멋진 야경 함께 나눈 우리의 사랑 또다시 시작할 수 있을까 새하얀 도화지처...

겸 생일축하노래 축하사절단

생일축하합니다 생일축하합니다 사랑하는 겸의 생일축하합니다 Happy Birthday Happy Birthday Happy Birthday Happy Birthday Happy Birthday 생일축하합니다 생일축하합니다 사랑하는 겸의 생일축하합니다 Happy Birthday Happy Birthday Happy Birthday Happy

여보세요? Alt (알트)

NO I'M..SO SO SORRY 또 이런걸 적었지 난 또 화가 많나봐 때마침 여자친구 전화가 왔어 기훈아 잠깐 밖에 나와 하늘을 봐 물감을 쏟은 듯 퍼져있지 노을이 머리도 식힐 겸 머리도 식힐 겸 머리도 식힐 겸 머리도 식힐 겸 기훈아 잠깐 밖에 나와 하늘을 봐 물감을 쏟은 듯 퍼져있지 노을이 머리도 식힐 겸 머리도 식힐 겸 머리도 식힐 겸 머리도 식힐

다시 (Vocal. 서현준) 겸(Kyum)

?어두운 밤 난 오늘도 니 생각을 해 꿈을 꾸듯 난 함께 하고 있어 따뜻했던 너의 말투 사랑스런 너의 모습 모든 게 현실이라면 새하얀 도화지처럼 우리도 처음 함께 한 그날처럼 우리 다시 다시 시작하자 쓸쓸한 밤 난 여전히 니 생각을 해 꿈 속에선 여전히 너의 곁에 있어 함께 봤던 멋진 야경 함께 나눈 우리의 사랑 또 다시 시작할 수 있을까 새하얀 도화...

못된x gyeom (겸)

못 들었을까 봐 다시 한번 말하는데너 정말 못된 x 같아어쩜 그리 뻔뻔하게 막 아무 말이나 뱉는 거니 한 후며칠째 토라져 연락도 없고혹시나 전화해도 아무 반응이 없어단답형 쌀쌀맞은 ㅇ 하나가 없어모두 다 끝나버린 듯 아슬아슬한 우리 사이야Oh yeah oh왜 그렇게 무심한 거니?매일(나만 미안 항상 미안)Nononono 더는 못해 (매일매일)엎치락뒤치...

사랑이라 말하기엔 파란 (Paran)

찾아온 두통은 아파 차마 지우지 못한 번호를 바라봐 우리 마지막 통화 그 땐 전하지 못했지 그 후로 나 전화 한번도 못했으니 전할 수 없었던 내 진심을 담아서 밤을 새서 쓴 이 가사는 너에게 보내는 내 마지막 편지 사랑이라 말하기엔 미안했던 것들 미련이라고 하기엔 너무 아름답던 것들이 유난히 빛이 나는 오늘 밤 나와 같이 걸을래 우리 그 때 추억도 할

방법을 말해줘 (Feat. 겸) MC ThatSuck

어떻게 지울 방법은 없니 말해 줘 어떻게 쉬운 방법은 없니 말해 줘 전화올 걸 알았어 네가 울 걸 알았어코노에서 불렀잖아 난 괜찮아갈라선 기념의 갈라쇼라며 근데목소리가 갈라져 너 안 괜찮아생각보다 버겁지 넌 너무 어렸지어깨 뒤 빈자리를 깨닫고 맘이 얼었지열없이도 앓았지 어거지로 소리내어웃었지 미소는 더 어렵지끝일 줄은 알았는데 눈물만그칠 줄을 몰랐는데...

와인 (Feat. Brickmold, rené) 최우노

우리 오늘 마지막 식사는 즐겁게 와인 한 잔과 취하지 않을 정도의 분위기 낼 와인 한 잔과 오늘 이별과는 거리가 멀어진 게 느껴지는 밤 그리 비싸지 않은 와인 하나에 우리 조금 가까워진 것 같아 가끔 소주 대신에 마시는 와인은 꽤 즐겁잖아 한참 무르익은 분위기에 잘 어울리는 고급진 느낌의 와인 한 잔 잔에 담긴 그 은은한 향은 너와 많이 닮았어 그게 잊혀지지

둘만의 시간을 갖자 (Vocal. 임미영) 염창동김민철

나야 누구게 니 여자 몰랐지 그런 눈으로 쳐다 보지마 무섭잖아 너야 알잖아 내 남자 몰랐니 얼마나 사랑한지 알잖아 대땅 많이 나 좀 늦었다고 좀 우리 이러지말자 좀 내가 잘할테니까 너 화 좀 풀어봐 오늘은 날도 화창한데 어디 놀러나갈까 바람도 쌔러갈 바다나 보러가볼까 너와나 너와나 둘이서 둘이서 둘만의 시간 갖자 나야 다왔어 어디야 다왔다구 여기가 어딘지

일신상의 이유로 사직합니다 (Feat. 겸) MC ThatSuck

점심 뭐 먹을 지만 결정하는 머글이뭐 그리도 바쁜지 엑셀을 밟는엑셀 도표 안의 나 표도 안나여긴 시급 견적이 시급한 건조기말라가는 my life꼬리는 내린 채로입꼬리는 올린 채로건드리고 시비걸며 북적대는 이들과컨트롤 C/V로 붙여놓은 일들각잡고 있는 니들 같잖고 가짜고저 문을 박차고 가자고 마음 속목소리가 작고 대출 그거 갚자고잠자코 소주잔 잡고 반창...

박주안

나 여기 점 있는 거 (나는 몰랐어) 매일 거울을 보는데 이게 여기 있을 줄은 반갑기도 하고 신기하고 어색하고 낯설기도 하네 음 근데 더 재밌는 건 생각보다 애교가 많다는 점 가끔은 달달한 게 생각나는 점 산책할 분리수거하는 점 어쩌다 문득 생각나 그래서 근데 어디였더라 우리 처음 만난 날 갔던 레스토랑 그래 거기 있지 마침 holiday 이따가 예약했어

어디라도 갈까 g0nny (거니)

’t even know who I am for 해가 뜨면 다시 나가야 돼 오픈 끝나면 영어해 But secret YouTuber 일 땜에 미뤄둔 가사 정신 번쩍 써야돼 Now it’s not easier as time goes by Baby I believe you here forever 이번 주말엔 어디라도 갈까 내 머리에 차버린 생각 식힐

아메리카노 김시원

일탈해 잠깐 지루했잖아 하품만 나와 전원 로그아웃 비슷한 타임라인 넌 뭐해 바빠 시간내 잠깐 얼굴 봐 잠시나마 숨을 돌릴 해서 바람이나 쐘까 답답해서 온몸이 갑갑해 또 근질거려 보고싶었어 어쩜 넌 마치 아메리카노처럼 한 모금 휩쓸고 지나가줘 마음껏 지긋지긋한 하루의 끝에서 널 수혈해줘 날 충전해줘 알지 못했던 존재였는데 이젠 없으면 버티질 못하네 절대로

take me home phil coulter

아일랜드가 자랑하는 국보급 작곡가 뉴에이지 피아니스트. 그의 음악은 절대 화려하지 않고 과장됩이 없이 아일랜드의 애수가 물씬 풍기는 서정미와 부드럽고 아련함을 느끼게 해주고 있다고 한다. 특히 이 곡은 그의 피아노 연주에 합창과 여러악기의 연주와 시낭송 등이 어울러져 독특한 맛과 멋으로 감상의 즐거움을 주고 있다.

굽어 보소서 성모여 성가 250

굽어 보소서 성모여 인-자하신 모여 예로부터 어머니께 -손된 맘으로 간-절히 애원하며 전달을 구-하-는자 늘- 이끌어 주심을 우-리믿나이다 나도 이 같은 맘으로 항-상 청하오며 동정이신 어머니여 당-신께 나아가 애-절한 우리 원을 겸손히 아-뢰-오니 인-자하신 눈으로 돌-아 보옵소서

42장(MR)◆공간◆구11장 찬 송

(42장)거룩한주님께(구11장)◆공간◆ 1)거~~~룩~한~주~~~님~께~ 예~~~배~를~드~~~리세~~~ 무~~~릎~을~꿇~~~고~서~ 영~~~광~돌~려~~~금~~~같~은~ 순~~~종~과~향~~~기~론~ ~~손을~~~주~~~님~께~ 바~~~쳐~서~경~~~배~~하세~~~~ 2)주~~~앞~에~삼~~~가~서~ ~

아가씨 슈퍼리치밴드

아가씨 뭐를 좋아하나요 마음대로 드세요 약간 얼큰 짬뽕 청국장 짜장면 만두 등이 좋은데 아가씨는 어떤 걸 좋아해요 말만하세요 다 대령할게요 좀 멋진 와인도 한 잔 하고 나랑 소화도 할 춤 한번 추실래요 아가씨 어때요 아가씨 아가씨 웃음을 보여주세요 아가씨 아가씨 가진 건 없지만 마음만 따뜻하다는 아가씨 아가씨 아가씨 웃음을 보여주세요 아가씨 아가씨 가진

전람회의 그림 리모즈의 시장 무소르그스키

Musorgsky - Pictures at an Exhibition : Limoges le marche 이 작품은 모소르그스키의 친구이자 건축가 화가였던 하르마트만이 갑자기 죽은 후 그의 유작 전람회를 보고서 죽은 친구를 생각하는 마음과 작품을 보고 느낀 감정들을 음악으로 표현한 것이다. 10개의 그림을 음악으로 그렸는데, 모두 그 특징을 잘 살렸으며

여보게 친구 신영균

비단 물결 금물결이 넘실대는 수평선 나는야 기타치며 노래하는 마도로스 아롱다롱 네온 불빛 돌아가는 이 항구에 잘 있거라 정든 항구야 정든 님도 굿바이 여보게 친구 오랜만일세 그동안 재미 어떠했는가 자네나 내나 가는 세월을 잡을 수 없었지 지난 이야기 들어볼 한잔 술로 풀어보세 그 누가 뭐라해도 우리는 친구 여보게 친구 얼마만인가 그동안 어디 다녀왔는가 자네나

여우 짓 애쉬그레이(AshGray)

잠깐만 걸을까 우리 같이 소화도 시킬 운동 삼아 있잖아 난 말야 난 말야 널 정말 뭐랄까 그 어떤 그 어떤 좋아해 모른 척 시치미 그만 널 좋아해 알면서 여우 짓 그만 널 좋아해 바람에 실어 보낼게 내 노래 네가 좋아 너무 좋아 햇살에 담아 전할게 내 마음 네가 좋아 너무 좋아, 너무 좋아 역까지 걸을까 우리 같이 바람이

All day (feat. Seung joo) 연재 (YEONJAE)

4시쯤 홍대 앞 카페에서 봐 먹던 대로 난 아아 특별한 넌 망고 스무디 의미 없는 수다 저녁밥 2차 가던 대로 여기 어때? 우리 뭐야? 썸 아냐? 너랑 나 맨날 붙어있는데? 나랑 찍었던 인생네컷엔 너도 연애를 하고 있던데?

bad habit 최대호

난 내가 여전히 변했으면 해 사랑은 여전히 어리숙해서 자꾸만 발걸음을 너의 곁에 짓궂던 말들이 그립 긴해 너는 또 어때 어제는 계속 둘이 걷던 거릴 갔어 바람이나 쌜 근데 난 자꾸만 나의 곁에서 네가 만든 습관 들과 같이 살고 있어 모든 걸 잊었다고 생각했던 난 데 이 자리서 자꾸만 또 몸이 기억하네 술렁이던 사람들 공원에 또 아이들 물에 젖은 낙엽과 모든

Blue Balcony 김도하

머리 좀 식힐 창문을 열어서 고개를 내어 확인해 보니 쌀쌀한 바람이 두 뺨을 스치면 너를 잠깐 데려갈 거야 블루 발코니에서 검은 하늘에 달과 별을 잡아 우리 손 위에 담아두고 하나씩 세어보자 난 우울한 게 아냐 그렇다고 좋은 것도 아냐 설명할 수 없는 기분일 뿐 더 이상 묻지는 말아줘 또 만난 달 하나 똑같은 자리에 고개를 들어 확인해 보니 외로운 달빛이

성경 봉독 WELOVE

서서 그들 목전에 책을 펴니 책을 펼 때에 모든 백성이 일어서니라 에스라가 위대하신 하나님 여호와를 송축하매 모든 백성이 손을 들고 아멘 아멘 하고 응답하고 몸을 굽혀 얼굴을 땅에 대고 여호와께 경배하니라 하나님의 율법책을 낭독하고 그 뜻을 해석하여 백성에게 그 낭독하는 것을 다 깨닫게 하니 백성이 율법의 말씀을 듣고 다 우는지라 총독 느헤미야와 제사장

142장(MR)◆공간◆신곡 찬 송

(142장)시온에오시는주(신곡)◆공간◆ 1)시~~온~에~오시는주~~~ 호~~산~나~찬송하며~~~ 두`손들~~고기쁨으로~~~ 내~~주~를~맞이하리~~~ ~손~히~나`귀타~고~ 우`리주~님~오시는날~~~ 내~~주~를~소리높여~~~ 호~~산~나~찬송하리~~~ 2)시~~온~에~오시는주~~~ 호~~산~나~찬송하며

눈물이핑돌아 가비앤제이.더씨야

건지)눈물이 핑돌아 시현)오랜만에 만나잔 너의 전활 받고 너무 좋았어 널 기다렸는데 보고 싶었는데 이제 온거니 송민경)요즘 자주 다투던 우리 화해할 연락했겠지 못 이긴 척 하며 널 받아줘야지 한 두번도 아닌데 제니)우리 영화 보러나 갈까 항상 그런 것처럼 나 바본가 봐 내게 돌아온 말 너 헤어지자고 건지)눈물이 핑돌아 이럴 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