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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아니에요 검정치마

좋은 술과 저급한 웃음 꺼진 불 속 조용한 관음 내가 좋아하는 것들로만 주세요 옛 친구와는 가벼운 이별 다음 주면 까먹을 2절 믿지 않겠지만 별이 되긴 싫어요 웃으면서 영업하고 빈말하기 싫은걸요 그대 알잖아요 우린 저들과는 너무 다른 것을 배고프고 절박한 그런 예술가 아니에요 내 시대는 아직 나를 위한 준비조차 안된 걸요 마마

love shine 검정치마

내일이면 나를 버릴 사람들 걱정하는게 아니에요 내일이면 다시 바다 건너에 홀로 남을 그대는 괜찮나요 내 귓가에 노래를 불러 넣어줘요 다른 새소리가 들려오지 않게 유일했던 사랑을 두고 가는 내게 숨겨뒀던 손수건을 흔들어줘요 hey let your bright light shine on me can you love me unconditionally

기다린 만큼, 더 검정치마/검정치마

그렇다면 대답해줘요 그대가 숨겨놨던 아픈 상처들 다 다 내게 옮겨주세요 지치지 않고 슬퍼할수있게 나를 좀 더 가까이 둬요 사실 지금 기다린 만큼 더 기다릴수 있지만 왠지 지금 이순간이 우리의 마지막일 것 같아 사실 지금 기다린 만큼 더 기다릴수 있지만 왠지 지금 이순간이 우리의 마지막일 것 같아

기다린 만큼, 더 (Inst.) 검정치마/검정치마

불러보아요~♪ 왜 그리 내게 차가운가요 사랑이 그렇게 쉽게 변하는 거였나요 내가 뭔가 잘못했나요 그랬다면 미안합니다 그대는 내가 불쌍한가요 어떻게라도 그대 곁에 남아있고 싶은 게 내 맘이라면 알아줄래요 그렇다면 대답해줘요 그대가 숨겨놨던 아픈 상처들 다 내게 옮겨주세요 지치지 않고 슬퍼할 수 있게 나를 좀 더 가까이 둬요 사실

혜야 검정치마

너랑 있는 게 제일 좋아 너랑 있는 게 제일 좋아 보고 플 땐 금방 건너던 강이 바다가 돼 넘쳐도 괜찮았었는데 이젠 아닌가 봐 새벽에 밟으면 4시간 반 근데 어느 때보다 더 멀게 느껴져 그녀를 멀리 보내는 날이면 항상 오랜만이라는 전화가 흔한 편이죠 하나씩 거절할 때면 정말 대단해 약속은 커녕 안부조차 물은 적 없었죠 어떻게

어떤 날 검정치마

그대에게 웃어달라 부탁할 수 없는 걸요 그 누가 감히 당신 눈을 바로 볼 수 있을까요 넌 수백만 개의 픽셀로 부서질 듯이 빛나고 수백 갈래로 흩날린 듯 어지러운걸 어떤 날은 더하고 어떤 날은 덜하고 내 얼굴의 홍조를 화장으로 감춰도 아무렇지 않은 건 내 마음이 아닌데 작은 소리에도 깨질 것 같아 그댈 향해 펄럭이는 만국기

기다린 만큼, 더 검정치마

그렇다면 대답해줘요 그대가 숨겨놨던 아픈 상처들 다 다 내게 옮겨주세요 지치지 않고 슬퍼할수있게 나를 좀 더 가까이 둬요 사실 지금 기다린 만큼 더 기다릴수 있지만 왠지 지금 이순간이 우리의 마지막일 것 같아 사실 지금 기다린 만큼 더 기다릴수 있지만 왠지 지금 이순간이 우리의 마지막일 것 같아

기다린 만큼, 더 (후리지아님 희망곡) 검정치마

그렇다면 대답해줘요 그대가 숨겨놨던 아픈 상처들 다 다 내게 옮겨주세요 지치지 않고 슬퍼할수있게 나를 좀 더 가까이 둬요 사실 지금 기다린 만큼 더 기다릴수 있지만 왠지 지금 이순간이 우리의 마지막일 것 같아 사실 지금 기다린 만큼 더 기다릴수 있지만 왠지 지금 이순간이 우리의 마지막일 것 같아

기다린 만큼, 더 (지수님 신청곡) 검정치마

그렇다면 대답해줘요 그대가 숨겨놨던 아픈 상처들 다 다 내게 옮겨주세요 지치지 않고 슬퍼할수있게 나를 좀 더 가까이 둬요 사실 지금 기다린 만큼 더 기다릴수 있지만 왠지 지금 이순간이 우리의 마지막일 것 같아 사실 지금 기다린 만큼 더 기다릴수 있지만 왠지 지금 이순간이 우리의 마지막일 것 같아

기다린 만큼, 더─━♀━─현규※Music4U━─ ━─검정치마

그렇다면 대답해줘요 그대가 숨겨놨던 아픈 상처들 다 다 내게 옮겨주세요 지치지 않고 슬퍼할수있게 나를 좀 더 가까이 둬요 사실 지금 기다린 만큼 더 기다릴수 있지만 왠지 지금 이순간이 우리의 마지막일 것 같아 사실 지금 기다린 만큼 더 기다릴수 있지만 왠지 지금 이순간이 우리의 마지막일 것 같아

기다린 만큼, 더 (또 오해영 OST) 검정치마

그렇다면 대답해줘요 그대가 숨겨놨던 아픈 상처들 다 다 내게 옮겨주세요 지치지 않고 슬퍼할수있게 나를 좀 더 가까이 둬요 사실 지금 기다린 만큼 더 기다릴수 있지만 왠지 지금 이순간이 우리의 마지막일 것 같아 사실 지금 기다린 만큼 더 기다릴수 있지만 왠지 지금 이순간이 우리의 마지막일 것 같아

기다린만큼,더 검정치마

그렇다면 대답해줘요 그대가 숨겨놨던 아픈 상처들 다 다 내게 옮겨주세요 지치지 않고 슬퍼할수있게 나를 좀 더 가까이 둬요 사실 지금 기다린 만큼 더 기다릴수 있지만 왠지 지금 이순간이 우리의 마지막일 것 같아 사실 지금 기다린 만큼 더 기다릴수 있지만 왠지 지금 이순간이 우리의 마지막일 것 같아

기다린 만큼,더 검정치마

왜 그리 내게 차가운가요 사랑이 그렇게 쉽게 변하는 거였나요 내가 뭔가 잘못했나요 그랬다면 미안합니다 그대는 내가 불쌍한가요 어떻게라도 그대 곁에 남아있고 싶은 게 내 맘이라면 알아줄래요 그렇다면 대답해줘요 그대가 숨겨왔던 아픈 상처들 다 내게 옮겨주세요 지치지 않고 슬퍼할 수 있게 나를 좀 더 가까이 둬요 사실 지금 기다린 만큼

기다린 만큼 더 검정치마

왜 그리 내게 차가운가요 사랑이 그렇게 쉽게 변하는 거였나요 내가 뭔가 잘못했나요 그랬다면 미안합니다 그대는 내가 불쌍한가요 어떻게라도 그대 곁에 남아있고 싶은 게 내 맘이라면 알아줄래요 그렇다면 대답해줘요 그대가 숨겨놨던 아픈 상처들 다 내게 옮겨주세요 지치지 않고 슬퍼할 수 있게 나를 좀 더 가까이 둬요 사실 지금 기다린 만큼

기다린 만큼, 더 (또 오해영 OST Part 7) 검정치마

왜 그리 내게 차가운가요 사랑이 그렇게 쉽게 변하는 거였나요 내가 뭔가 잘못했나요 그랬다면 미안합니다 그대는 내가 불쌍한가요 어떻게라도 그대 곁에 남아있고 싶은 게 내 맘이라면 알아줄래요 그렇다면 대답해줘요 그대가 숨겨놨던 아픈 상처들 다 내게 옮겨주세요 지치지 않고 슬퍼할 수 있게 나를 좀 더 가까이 둬요 사실 지금 기다린

기다린 만큼, 더(2016년 tvN 또 오해영 OST) 검정치마

왜 그리 내게 차가운가요 사랑이 그렇게 쉽게 변하는 거였나요 내가 뭔가 잘못했나요 그랬다면 미안합니다 그대는 내가 불쌍한가요 어떻게라도 그대 곁에 남아있고 싶은 게 내 맘이라면 알아줄래요 그렇다면 대답해줘요 그대가 숨겨놨던 아픈 상처들 다 내게 옮겨주세요 지치지 않고 슬퍼할 수 있게 나를 좀 더 가까이 둬요 사실 지금 기다린 만큼

기다린 만큼, 더 (또 오해영 OST Part.7) 검정치마

왜 그리 내게 차가운가요 사랑이 그렇게 쉽게 변하는 거였나요 내가 뭔가 잘못했나요 그랬다면 미안합니다 그대는 내가 불쌍한가요 어떻게라도 그대 곁에 남아있고 싶은 게 내 맘이라면 알아줄래요 그렇다면 대답해줘요 그대가 숨겨놨던 아픈 상처들 다 내게 옮겨주세요 지치지 않고 슬퍼할 수 있게 나를 좀 더 가까이 둬요 사실 지금 기다린 만큼

기다린만큼더 검정치마

왜 그리 내게 차가운가요 사랑이 그렇게 쉽게 변하는 거였나요 내가 뭔가 잘못했나요 그랬다면 미안합니다 그대는 내가 불쌍한가요 어떻게라도 그대 곁에 남아있고 싶은 게 내 맘이라면 알아줄래요 그렇다면 대답해줘요 그대가 숨겨놨던 아픈 상처들 다 내게 옮겨주세요 지치지 않고 슬퍼할 수 있게 나를 좀 더 가까이 둬요 사실 지금 기다린 만큼

기다린만큼, 더 검정치마

왜 그리 내게 차가운가요 사랑이 그렇게 쉽게 변하는 거였나요 내가 뭔가 잘못했나요 그랬다면 미안합니다 그대는 내가 불쌍한가요 어떻게라도 그대 곁에 남아있고 싶은 게 내 맘이라면 알아줄래요 그렇다면 대답해줘요 그대가 숨겨놨던 아픈 상처들 다 내게 옮겨주세요 지치지 않고 슬퍼할 수 있게 나를 좀 더 가까이 둬요 사실 지금 기다린 만큼

기다린 만큼 더 == 소이얌님 청곡 검정치마

왜 그리 내게 차가운가요 사랑이 그렇게 쉽게 변하는 거였나요 내가 뭔가 잘못했나요 그랬다면 미안합니다 그대는 내가 불쌍한가요 어떻게라도 그대 곁에 남아있고 싶은 게 내 맘이라면 알아줄래요 그렇다면 대답해줘요 그대가 숨겨놨던 아픈 상처들 다 내게 옮겨주세요 지치지 않고 슬퍼할 수 있게 나를 좀 더 가까이 둬요 사실 지금 기다린 만큼

기다린 만큼, 더 (Inst.) 검정치마

불러보아요~♪ 왜 그리 내게 차가운가요 사랑이 그렇게 쉽게 변하는 거였나요 내가 뭔가 잘못했나요 그랬다면 미안합니다 그대는 내가 불쌍한가요 어떻게라도 그대 곁에 남아있고 싶은 게 내 맘이라면 알아줄래요 그렇다면 대답해줘요 그대가 숨겨놨던 아픈 상처들 다 내게 옮겨주세요 지치지 않고 슬퍼할 수 있게 나를 좀 더 가까이 둬요 사실

Fling; Fig From France 검정치마

이천이년 이른여름 자홍색에 가까웠던 내가 처음 만진 빨간머리 어린 나의 목을감고 바에서 춤을 추던 fig 넌 비단뱀 같았어 날 가지고 노는 걸알아 그래서 니가좋아 오래 전의 얘기지만 내 무덤까진 못 가져갔네 미친 그녀 더 미친 나는 내 모든 걸 다주었네 내 술도마셔 선명하게 이 밤을 다 기억할래 내 몸을 모두 담궈도 fig

international love song 검정치마

and see me in my dreams you can come and see me in my dreams oh my eyelids are heavy but my heart\'s filled with bright lights sleep all day to see you you\'ll be in my arms tonight (영어가사번역)

내 고향 서울엔 검정치마

부산 집 화단엔 동백나무 꽃이 피었고 내 고향 서울엔 아직 눈이 와요 안부를 물어 볼 때면 틀리지 않고 말할 수 있죠 \'거긴 벌써 봄이 왔군요 하지만 내 고향 서울엔 아직 눈이 와요 눈 비비며 겨울잠을 이겼더니 내 고향 서울엔 아직 눈이 와요 쌓여도 그대로 둘 거에요 발 디딜 틈 없는 명동 거리로 그대 살던 홍대 이층집 뜰에 우리

내고향서울엔 검정치마

부산 집 화단엔 동백나무 꽃이 피었고 내 고향 서울엔 아직 눈이 와요 안부를 물어 볼 때면 틀리지 않고 말할 수 있죠 \'거긴 벌써 봄이 왔군요 하지만 내 고향 서울엔 아직 눈이 와요 눈 비비며 겨울잠을 이겼더니 내 고향 서울엔 아직 눈이 와요 쌓여도 그대로 둘 거에요 발 디딜 틈 없는 명동 거리로 그대 살던 홍대 이층집 뜰에 우리

내 고향 서울엔 검정치마

부산 집 화단엔 동백나무 꽃이 피었고 내 고향 서울엔 아직 눈이 와요 안부를 물어 볼 때면 틀리지 않고 말할 수 있죠 거긴 벌써 봄이 왔군요 하지만 내 고향 서울엔 아직 눈이 와요 눈 비비며 겨울잠을 이겼더니 내 고향 서울엔 아직 눈이 와요 쌓여도 그대로 둘 거에요 발 디딜 틈 없는 명동 거리로 그대 살던 홍대 이층집 뜰에 우리 할아버지

Ling Ling 검정치마

아무것도 못 들었어 작을 불이 꺼진 거야 이젠 아무것도 볼 수 없어 순간 알 수 있었어 설렘도 지겨워 지려는 때가 온 거야 Ling Ling 슬픈 표정 짓지 마 내 경계 없는 맘엔 수상한 그런 설계가 없어 Ling Ling 이해하려 하지 마 연약한 걱정밖에 없는 원래 그런 사람이야 다시 내게 말해 줄래?

상수역 검정치마

누군가 궁금한 적 있다면 늦은 밤 상수역만 맴돌았죠 왜냐고는 내게 묻지 말아요 싱거운 내 웃음이 다 지워진 게 그댄 안보이나요 그녀가 나의 간을 봤을 때 눈감고 살구색만 칠해댔죠 왜 지금은 검은 방안에 혼자 짜게 식어있느냐고 물어보면 나 부끄러워요 사실은 내가 바보 같았죠 어려울 것 하나 없는 문제인데 왜 맘 약해졌는지는 몰라요

Stand Still (`07 Korean Ver.) 검정치마

c'mon 지금 바로나우 다시 집에 돌아 가야해 baby 지금 바로나우 친구랑 애인 모두 버리고서 시간이 모든걸 말해주기에는 너무 일러 힘하나 안들이고 손가락을 들긴 쉬워 하지만 너와 같은 길을 걷고 있기엔 너무 위험한 사람이야 춤을추던 넘어지건 상관없어 그대로 멈추지는마 강북이던 강남이건 상관없어 내가 전부 가져갈께 너

Stand Still ('07 Korean Ver.) 검정치마

c'mon 지금 바로나우 다시 집에 돌아 가야해 baby 지금 바로나우 친구랑 애인 모두 버리고서 시간이 모든걸 말해주기에는 너무 일러 힘하나 안들이고 손가락을 들긴 쉬워 하지만 너와 같은 길을 걷고 있기엔 너무 위험한 사람이야 춤을추던 넘어지건 상관없어 그대로 멈추지는마 강북이던 강남이건 상관없어 내가 전부 가져갈께 너 바보처럼

음악하는 여자 검정치마

헬로 혼자 노래할래 이런 얘기하게 돼서 정말 유감이지만 첼로 보단 피콜로 같은 너의 신음 섞인 목소리가 너무 거슬려 나는 음악하는 여자는 징그러 시집이나 보면서 뒹굴어 아가씨 가사말에 진심을 담지마 사람들은 어차피 못 알아들어 가십 말에 신경은 쓰지마 나는 언제나 네겐 진실만 말해 halo 너의 머리 위에는 반쯤 나간

Stand Still (`07 Korean Version) 검정치마

c\'mon 지금 바로나우 다시 집에 돌아 가야해 baby 지금 바로나우 친구랑 애인 모두 버리고서 시간이 모든걸 말해주기에는 너무 일러 힘하나 안들이고 손가락을 들긴 쉬워 하지만 너와 같은 길을 걷고 있기엔 너무 위험한 사람이야 춤을추던 넘어지건 상관없어 그대로 멈추지는마 강북이던 강남이건 상관없어 내가 전부 가져갈께 너

Diamond 검정치마

‘자기야 우리 이대로도 괜찮은 걸까’ 사랑한단 말이 맨 정신엔 자꾸 뜸해져 그렇다고 내가 변했다고는 생각 말아줘 그럴 때마다 어쩔 줄을 모르겠어 babe 알고 있겠지만 사랑이 필요할 땐 ask 그럼 보여줄게 말이 앞서기 전에 변하지 않는 건 다이아몬드 하고 널 사랑 하는 나밖에는 없다고 변하지 않는 건 다이아몬드 하고 널 사랑

Love Is All 검정치마

줄이 그새 줄어들었네 나를 기다린 줄 알았던 사람들은 떠나가고 다시 우리 둘만 남았네 술이 가득한 눈으로 날 사랑한다 말했었지 슬프도록 과장된 네 모습도 뭐 나쁘지 않은 걸 새로운 사실이 아니어도 매번 새로워 아무렴 어때 네가 나를 사랑한다는데 입으로 입에 비밀을 담아 토할 때까지 술을 마시고 붉은 장미로 한껏 치장해도 모자를

i like watching you go 검정치마

you go 밖으로 보이는 조그만 점이 먼지만큼 작아지도록 뚫어지게 쳐다보는게 나의 아침일과야 어느 아빠나 마음은 똑같겠지만 이게 어딜봐서 비슷한걸까 나는 이마대신 입에 맞추네 키스, 평소엔 잊고있던 키스 이제야 생각이 났네 조금 더 적극적이네 니가 잠든 모습을 사랑해 하지만 우리 누운 침대보엔 사막이 배겨있나봐 사막이 배겨있나봐

I Like Watching You Go (Bonus Track) 검정치마

you go 밖으로 보이는 조그만 점이 먼지만큼 작아지도록 뚫어지게 쳐다보는게 나의 아침일과야 어느 아빠나 마음은 똑같겠지만 이게 어딜봐서 비슷한걸까 나는 이마대신 입에 맞추네 키스, 평소엔 잊고있던 키스 이제야 생각이 났네 조금 더 적극적이네 니가 잠든 모습을 사랑해 하지만 우리 누운 침대보엔 사막이 배겨있나봐 사막이 배겨있나봐

상아 검정치마

이성을 잃는 노랑나방처럼 퍼덕이지만 나는 물지 않는 벌레도 너무 쉽게 죽여 콧노래를 부를 여유도 있어 상아 아직 붉게 물든 머리로 나는 너의 말을 이해할 수가 없어 그냥 순수하게 받아들여줘 나는 한 손으로 갈겨 쓸 싸인 조차 없어 콧노래를 부를 여유는 있어 너는 좀 더 많은 책을 읽어야 할 필요가 있어 너는 음악보단 엄마 말을 들어야 했어

무임승차 검정치마

돼 수영 할 줄 모르면 그냥 산으로 갔어야지 하지만 잊지 말아줘 내가 널 만들어준걸 방목된 너의 울타리는 나인걸 이제는 알 때가 됐어 나는 니가 잘 둘러댔던 거짓말도 다 들어줬고 니가 가질 수 없는 것도 쉽게 나눠줬어 오늘따라 너는 작아보여 너의 정수리가 다보이네 웃어넘기기엔 비굴했던 눈이 불쌍하네 아무것도 모르고

Put Me On Drugs 검정치마

me on drugs 기억이 안나 날 쓰다듬는 그 손길이 이젠 너무 덥고 싫은 걸 오늘도 우린 빛 한줌 안 드는 방안에 벽을 세우다 잠드네 사랑했던 사람아 내 때 탄 인연아 철 지난 신상으로도 넌 입을 수 없어 설움만 알던 여자야 내 흉한 과거야 넌 목이 졸리면서도 날 불러댔었지 사랑이 틀렸을 때엔 다 틀린 거야 틀린게 많았을 때도

아침식사 검정치마

능글맞은 목소리 빵 말고 생각나는 숫자는 없는데 아침에 무슨 말이 그리 많나요 배고프고 졸리고 당신은 말이 많고 열 번도 속아 줄 테니 날 이제 좀 놔둬요 배고프고 졸리고 당신은 말이 많고 언제나 알 수 없는 비즈니스 친구는 있다가도 없고 적은 너무 많아 셀 수도 없고 먼지하나 없는 나의 등엔 깊게 박힌 칼자국만 자꾸 늘어가네 그래

Ariel 검정치마

같나요 연락도 한 번 없는 나의 말이 믿기 힘들면 어때요 그때가선 잊어줘요 믿어줘요 바람이 없는 바다는 호수라는걸 you know me better than that baby 알고 있나요 어젯밤 내가 뜬눈이었던 이유 baby 그대 이후론 아직 날 찾아왔던 사람은 한 명도 없죠 whatever 사실 일걸요 새들이 나를 읽어가기 전에

섬 (Queen of Diamonds) 검정치마

티비가 시끄럽게 울려도 니 말이 짧아지면 비좁은 마음속엔 걱정만 커져 너 사는 섬엔 아직 썰물이 없어 결국 떠내려온 것들은 모두 니 짐이야 이어질 땅이 보이지 않네 힘만 빼려나 그냥 나가는게 좋겠네 어차피 지나갈 거 새벽에 돌아오면 잠들어 있겠지 너 지금 뭐라고 했어 샤워기 물소리만 대답해 젖은 내 양말보다 질척한 마음속엔

강아지 검정치마

시간은 스물아홉에서 정지 할 거야 라고 친구들이 그랬어 오 나도 알고 있지만 내가 열아홉살 때도 스무살이 되고 싶진 않았어 모두 다 무언가에 떠밀려 어른인 척 하기에 바쁜데 나는 개 나이로 세살 반이야 모르고 싶은 것이 더 많아 If your lights are blinking and you are running low, Come

Avant Garde Kim 검정치마

홍대 클럽에서 처음만난 아반가르드킴 낯간지런 인사 대신 나를 노려보는군요 어서 그런 바보같은 표정을 배웠나요 당신 혹시 영화를 너무 많이 본 건 아닌가요 영어도 한국말도 아닌 거 같아 정말 노래랑 춤은 더욱 아닌 거 같아 말을 더더더더더듬는 것도 아닌데 아반가르드킴 못 알아듣겠어 oh my my my my my that's too

좋아해줘 검정치마

날 좋아해줘 아무런 조건 없이 네 엄마 아니아빠보다 더 서울 아니면 뉴욕에서도 어제 막 찾아온 사춘기처럼 내가 아플 땐 더욱 더 나근대는 목소리로 속삭여야 해 뜨거운 말로 내게 믿음을 줘 그래도 내가 싫어진다면 그건 아마 너의 잘못일 거야 날 좋아해줘 월요일 아침에도 내 옆에만 있어줄래 아파 날 잡아줘 날 감싸 안아줘 네 피부 속으로 날 숨겨주...

Antifreeze 검정치마

우린 오래 전부터 어쩔 수 없는 거였어 우주속을 홀로 떠돌며 많이 외로워하다가 어느 순간 태양과 달이 겹치게 될 때면 모든 것을 이해할 수 있을 거야 하늘에선 비만 내렸어 뼈 속까지 다 젖었어 얼마 있다 비가 그쳤어 대신 눈이 내리더니 영화서도 볼 수 없던 눈보라가 불 때 너는 내가 처음봤던 눈동자야 낮 익은 거리들이 거울처럼 반짝여도 니가 건내주...

Stand still 검정치마

c’mon, make a spark. A compensation for my broken heart. C’mon catch on fire baby. I ain't gonna let you call me a liar. There's nothing to lose even if I overdose. I have to die when she wants me ...

젊은 우리 사랑 검정치마

오 젊은 사랑 그것은 너무도 잔인한 것 어린 맘에 몸을 실었던 내가 더 잔인한가 모든게 잘못 돼서 죽어 버릴 듯 위태롭던 우리 일 년은 눈물과 거짓말이 배어나오던 수많은 상처들만 남겼다 오 흉터도 하나없이 깨끗이 아물어 버린 그 곳 우리 추억을 집어 삼켰던 예전엔 내입이 있던 곳 이제는 말해줘도 괜찮을텐데 그 어려웠던 한 마디를 눈물과 거짓말이 배어...

앵무새 검정치마

내가 어떻게 이 바다 위에서 살아남을지 나도 궁금해 수많은 새들이 날아오는 섬 하지만 나에겐 거짓말 같은 배 화려한 것들이 결국 다 날아가 버려도 외롭진 않겠네 니가 내 곁에 남아있어서 이젠 나의 어깨위에서 바른말은 아니어도 속삭여주는 짧은 머리 앵무새 부산이 고향이면 멀리서 날아왔구나 내말만 따라해 그럼 널 사랑해줄께 지난날이 많이 아쉬워 ...

한시 오분 (1:05) 검정치마

?우린 아직 흑백영화처럼 사랑하고 언제라도 쉽고 빠르게 표현하고 맘에 없는 말은 절대 고민하지 않고 뭔가 아쉬울 땐 밤 지새우고 남들이 아니라는 것도 상관없지 우린 같은 템포 다른 노래인 거야 아직 더 서투르고 솔직해야 하지만 반복에 기계처럼 계산하고 준비된 사람들 하지만 자기야 나는 너를 매일 다른 이유로 더 사랑했었고 이젠 한시 오분 멈춰있는 시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