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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의 나의 너 강아솔 & 임보라 [재즈]

많은 말들을 네게 하고 있지만 사실은 아무 말도 하지 못하네 너에게 애써 숨기고 있지만 사실은 꼭 들키고 싶은 마음 있어 아직도 나는 몇 마디 말에 용기 내지 못해 너에게 정면으로 향하지 못해 너에게 향하지 못해 아직도 나는 몇 마디 말에 용기 내지 못해 너에게 정면으로 향하지 못해 향하지 못해 나 매일의 나의 널 잃을까 봐

매일의 나의 너 강아솔, 임보라

많은 말들을 네게 하고 있지만 사실은 아무 말도 하지 못하네 너에게 애써 숨기고 있지만 사실은 꼭 들키고 싶은 마음 있어 아직도 나는 몇 마디 말에 용기 내지 못해 너에게 정면으로 향하지 못해 너에게 향하지 못해 아직도 나는 몇 마디 말에 용기 내지 못해 너에게 정면으로 향하지 못해 향하지 못해 나 매일의 나의 널 잃을까 봐

매일의 나의 너 강아솔 & 임보라

많은 말들을 네게 하고 있지만 사실은 아무 말도 하지 못하네 너에게 애써 숨기고 있지만 사실은 꼭 들키고 싶은 마음 있어 아직도 나는 몇 마디 말에 용기 내지 못해 너에게 정면으로 향하지 못해 너에게 향하지 못해 나 매일의 나의 널 잃을까 봐 다짐했던 고백을 지우고

매일의 고백 강아솔

걸어왔던 내 걸음걸음이 쉬이 지워진다 느껴질 때 원치 않는 마음들이 날 붙잡을 때 안기고 싶던 이 마음을 소리 없이 감싸준 나를 향한 그대의 그 사랑 어떻게 하면 이 고마운 맘 조금의 상함 없이 온전히 그대의 맘속에 전할 수 있을까 나는 오늘도 그대가 건네준 이 온기를 신고서 그 어떤 슬픔도 그 어떤 눈물도 넉넉히 견뎌 걸어간다 포기할 용기보다 나아갈...

정물 강아솔, 임보라

한 걸음 또 한 걸음 너의 말을 따라가 너를 찾아가는 나의 작고 허술한 꿈이어라 다가갈수록 너를 닮아갈수록 덜어내고 덜어내 내가 지워질수록 너의 입술 너의 손끝 모든 말과 눈의 빛 너를 그려가는 나의 길고 어두운 꿈이네

눈 내린 새벽 강아솔 & 임보라/강아솔 & 임보라

아침 바람 찬 바람에 어둠이 채 걷히지 않은 이른 새벽 길을 걷는 그댈 위한 내 작은 소망 하얀 눈길 걷는 그대 신발 젖지 않기를 그대 곁에 부드러운 바람 지나 가기를 흑백 사진 속에 그대 입가에 핀 미소처럼 따뜻한 봄 그댈 위해 다시 찾아 와주길 이젠 아네 그대도 나와 같은 꿈을 꾼다는 걸 마른 가지 위에 피어날 꽃을 기다린다는 걸 봄을 기다...

끝말 강아솔 & 임보라

별빛 떨어지는 그 거리에서 언젠가 말이 곧 끝나던 새벽에 함께 보냈던 어떤 날들을 별빛 속에 둔 채로 나는 떠났네 좁은 지붕, 노란 담요 오랜 책장 속 너의 기억들 새벽을 건너네

눈 내린 새벽 강아솔,임보라

아침 바람 찬 바람에 어둠이 채 걷히지 않은 이른 새벽 길을 걷는 그댈 위한 내 작은 소망 하얀 눈길 걷는 그대 신발 젖지 않기를 그대 곁에 부드러운 바람 지나 가기를 흑백 사진 속에 그대 입가에 핀 미소처럼 따뜻한 봄 그댈 위해 다시 찾아 와주길 이젠 아네 그대도 나와 같은 꿈을 꾼다는 걸 마른 가지 위에 피어날 꽃을 기다린다는 걸 봄을 기다...

눈 내린 새벽 강아솔 & 임보라

아침 바람 찬 바람에 어둠이 채 걷히지 않은 이른 새벽 길을 걷는 그댈 위한 내 작은 소망 하얀 눈길 걷는 그대 신발 젖지 않기를 그대 곁에 부드러운 바람 지나 가기를 흑백 사진 속에 그대 입가에 핀 미소처럼 따뜻한 봄 그댈 위해 다시 찾아 와주길 이젠 아네 그대도 나와 같은 꿈을 꾼다는 걸 마른 가지 위에 피어날 꽃을 기다린다는 걸 봄을 기다...

끝말 강아솔, 임보라

?별빛 떨어지는 그 거리에서 언젠가 말이 곧 끝나던 새벽에 함께 보냈던 어떤 날들을 별빛 속에 둔 채로 나는 떠났네 좁은 지붕 노란 담요 오랜 책장 속 너의 기억들 새벽을 건너네

눈 내린 새벽 강아솔, 임보라

?아침 바람 찬 바람에 어둠이 채 걷히지 않은 이른 새벽 길을 걷는 그댈 위한 내 작은 소망 하얀 눈길 걷는 그대 신발 젖지 않기를 그대 곁에 부드러운 바람 지나 가기를 흑백 사진 속에 그대 입가에 핀 미소처럼 따뜻한 봄 그댈 위해 다시 찾아 와주길 이젠 아네 그대도 나와 같은 꿈을 꾼다는 걸 마른 가지 위에 피어날 꽃을 기다린다는 걸 이젠 아네 그대...

둑 ★ 강아솔 & 임보라

둑 - 03:52 괜찮다 말하지 말아요 울고 싶은 마음인 거 알아요 사실 우리 그리 강하지 않잖아요 무너진 모습 보이지 않을 뿐이죠 얼마나 많은 시간을 믿고 싶은 말을 끌어안고 그대 홀로 울어왔을까 울었던 날들 지워냈을까 언제나 너는 너를 처음으로 생각하지 않아 참아내는 법부터 배운 그대여 이제 그대여 내게 언제나 너는 너를 처음으로 생각하지...

매일의나의너 강아솔

많은 말들을 네게 하고 있지만 사실은 아무 말도 하지 못하네 너에게 애써 숨기고 있지만 사실은 꼭 들키고 싶은 마음 있어 아직도 나는 몇 마디 말에 용기 내지 못해 너에게 정면으로 향하지 못해 너에게 향하지 못해 나 매일의 나의 널 잃을까 봐 다짐했던 고백을 지우고

애간장 임보라

간밤에 내리던 비 빈냇가를 채워주는데 님소식 애간장 타는 내 빈가슴 언제 채우나 흘러가는 구름아 나의 한을 풀어다오 해와 달과 바람소리 벗을 하면서 오다가다 그 사람을 보거든 나의 눈물을 뿌려다오 외로운 내 가슴에 찬바람이 몰아치는데 님 소식 애간장 타는 내 빈가슴 언제 채울까 흘러가는 구름아 나의 한을 풀어다오 해와 달과 바람소리 벗을 하면서

나의 대답 강아솔

나와 눈이 마주쳤을 때 그 어느 때보다 그대 정직한 사람이길 나와 눈이 마주쳤을 때 그 어느 때보다 그대 여린 사람이 길 거짓된 마음들이 돋아나는 세상에 살며 아플까 날 감추는데 익숙해진 건 아닌지 그대여 난 온전한 그댈 원해요 그대 내게 언제나 정직하기를 원해요 늘 몰래 삼켰던 그 목소리로 내게 이야기해주세요

이렇게 시작된 사랑 강아솔

그리 특별한 일도 그리 놀라운 일도 하나 없었는데 단지 그대 얼굴 마주본 것뿐인데 음 내 마음은 그대가 좋아요 그대 내게 한번도 사랑한다 말해준적 없었는데 단지 사소한 몇 마디 건넨 것뿐인데 음 나는 그대만 보면 마음이 떨려와 화려하지도 대단하지도 않게 이렇게 시작된 나의 사랑 당신을 향한 소박한 나의 사랑이지만 내 맘속에 봄눈

강아솔 4년전 5월 그때의 우리

4년 전 5월 그때의 우리 제주도 푸른 바다에 기대어 서로의 꿈과 서로의 바람을 밀려오는 파도에 실어 보냈었지 깔깔대던 너의 웃음소리 뭐가 그리 즐거웠을까 지는 태양에 아쉬워 그 날을 꼭 붙잡고 싶었지만 시간이 흐르고 이젠 너의 목소리만 전화기 넘어 들려오는데 그리워 그때의 우리의 5월이 그리워 그때의 우리의 5월이

그래도 우리 강아솔

나도 알 수 없는 나의 사랑을 함부로 재고서는 그건 아니라고 쉽게 이야기하는 사람들 사실은 무심한 사람들 나도 알 수 없는 나의 사랑을 함부로 이해하고는 그건 아니라고 나를 가르치는 사실은 서투른 사람들 그래도 우리 그래도 우리 힘껏 서로를 사랑해줄래 이 모진 세상에서 우리 그래도 우리 그래도 우리 힘껏 서로를 사랑해줄래 나도 알 수 없는

그대에게 강아솔

그럴 수없이 사랑하는 나의 벗 그대여 오늘 이 노래로 나 그대를 위로하려하오 하루하루 세상에 짓눌려 얼굴 마주보지 못해도 나 항상 그대 마음 마주보고 있다오 겨를없이 여기까지 오느라 손 한 뼘의 곁도 내어주지 못해 불안한 그대여 나 그대 대단치 않아도 사랑할 수 있다오 그럴 수없이 사랑하는 나의 벗 그대여 오늘 이 노래로 나 그대를

강아솔/임보라 (Bora Im)

괜찮다 말하지 말아요 울고 싶은 마음인 거 알아요 사실 우리 그리 강하지 않잖아요 무너진 모습 보이지 않을 뿐이죠 얼마나 많은 시간을 믿고 싶은 말을 끌어안고 그대 홀로 울어왔을까 울었던 날들 지워냈을까 언제나 너는 너를 처음으로 생각하지 않아 참아내는 법부터 배운 그대여 이제 그대여 내게 언제나 너는 너를 처음으로 생각하지 않아 참아내는 법부...

누구도 미워하지 않는 강아솔

누구도 미워하지 않는 사람이 되려다 나는 나를 미워하는 사람이 되었고 모두를 사랑하는 사람이 되려다 나는 나를 외로이 버려두었지 날 키운 건 모두에게서 사랑받으려 했던 미움이 두렵던 마음 나의 사랑은 언제나 사랑은 언제나 모든 것이었다가 아무것도 아닌 게 되고 사랑은 언제나 사랑은 또다시 내가 하는 사랑은 내게까지 늘 닿질 않아 날 키운 건 내 잘못부터

사랑을 하고 있어 강아솔

제법 추운 밤이었지 창밖으로 별이 내리고 너에게 기대는 내게 말없이 어깨를 낮추어주던 엇갈리던 숨소리가 어느새 하나로 들려와 이대로 우리 잠들 수 있다면 순해진 마음을 가만히 안고서 나 사랑이 믿어지던 시간들을 기억해 사랑이 사랑으로만 설명되던 순간들을 어떤 물음도 단 하나의 답으로 충분했던 너를 보면 나 사랑을 하고 있어

사랑을 하고 있어 (2023 ver.) 강아솔

제법 추운 밤이었지 창밖으로 눈이 내리고 너에게 기대는 내게 말없이 어깨를 낮추어주던 엇갈리던 숨소리가 어느새 하나로 들려와 이대로 우리 잠들 수 있다면 순해진 마음을 가만히 안고서 나 사랑이 믿어지던 시간들을 기억해 사랑이 사랑으로만 설명되던 순간들을 어떤 물음도 단 하나의 답으로 충분했던 너를 보면 나 사랑을 하고 있어 나 사랑이 믿어지던 시간들을

신영이 강아솔

아무도 없는 조용한 아스팔트 길 위에 그어진 노란선 위로 바람의 노랠 들으며 우리는 하늘을 날았지 그때의 우릴 감싼 포근한 햇살 10년이 지나 너와 난 이제 어른이 됐고 너와 걷던 그 길엔 더 이상 우리는 없네 아직도 바람의 노래가 우릴 부르고 있는데 너와 난 서로를 잊어 가고 어딨니 너는 지금 어디에 있니 너는 (보고싶은 나의

진심 강아솔

짙은 한숨 끝에 퍼져가는 나의 차가운 온기 나를 감싸는 품에 파고들어 늘 내곁에서 바라봐주던 너의 미소를 담아 내안에 가득히 점점 희미해진 지난 기억이 내 맘 속비친 웃고있는 너의 그 모습이 스며들어 내 맘을 움직여 이렇게 감춰뒀던 진심을 보내 하루의 끝에 머무르던 순간이 깊게번진 너의 따스한 손길이 내게 닿을때 시간이 멈춘듯해 꿈을

진심 (inst.) 강아솔

짙은 한숨 끝에 퍼져가는 나의 차가운 온기 나를 감싸는 품에 파고들어 늘 내곁에서 바라봐주던 너의 미소를 담아 내안에 가득히 점점 희미해진 지난 기억이 내 맘 속비친 웃고있는 너의 그 모습이 스며들어 내 맘을 움직여 이렇게 감춰뒀던 진심을 보내 하루의 끝에 머무르던 순간이 깊게번진 너의 따스한 손길이 내게 닿을때 시간이 멈춘듯해 꿈을 꾸는 것처럼 점점 선명해진

말할까말까 임보라

사랑한다고(사랑한다고) 좋아한다고(좋아한다고) 말을 할까말까 망설이다 시간이 가네 받아줄지 몰라 싫어할지 몰라 어떻게 하나 내마음을 내사랑을 빼았겨버렸네 당-신을 처음보고 사랑에 빠졌어요 내-마음 감당못해 아직도 헤멥니다 말할까 말까 망설이다 용기를 냅니다 당신을 당신을 사랑한다고 >>>>>>>>>>간주중<<<<<<<<<< 사랑한다고(사랑한다고) ...

달콤한 사랑 임보라

눈빛만 봐도 알수 있는 사랑이 좋아요. 표정만 봐도 알수 있는 사랑이 좋아요. 당신의 마음 당신의생각 가슴이 두근두근 몰라 이마음 정말 몰라요. 하늘이 맺어 준 사랑 꿀맛 처럼 달콤해 내사랑 운명처럼 필연이 되었네 마음과마음 통한 사랑 느낌이 좋아 통한 사랑 우연인가 필연인가 기분 좋아져요 내사랑 살맛나게 해요 내사랑 내사랑은 달콤한 사랑 ~~~~~...

달콤한사랑 임보라

눈빛만 봐도 알수있는 사랑이 좋아요 표정만 봐도 알수있는 사랑이 좋아요 당신의 마음 당신의 생각 가슴이 두근두근 몰라~ 이 마음 정말 몰라요 하늘이 맺어준 사람 꿀맛처럼 달콤해 내사랑 운명처럼 필연이 되었네 마음과 마음 통한사람 느낌이 좋아 통한사람 우연인가 필연인가 기분좋아져요 내 사랑 살맛나게해요 내 사랑 내 사랑은 달콤한 사랑 --간주-- 눈...

마법에 걸린 듯 임보라

울다가 지쳐서 잠이 들었죠 그리고 또 하루가 지나가네요 이렇게 힘들 때는 내 옆에 당신이 있었으면 좋겠죠 괜스레 쓴웃음을 짓네요 (짓네요 ) 당신도 나를 보고 그랬죠 (그랬죠) 의미를 알 수 없는 웃음 이지만 나쁘진 않았어요 사랑아 하다보니 어느새 빠져버린 나를 보네요 마법에 걸린 듯 마음이 아파요 나를 울게 만드는 사람 생각이 깊으면 꿈에도 보인다죠...

사랑아 임보라

나혼자 가는 세상은 외롭고 쓸쓸해 그대와 둘이 가는길 힘이 들지 않아요 서럽고 힘든 날들이 나를 나를 울렸지만 두손 잡아보니 정말 좋아요 저 넓은 세상을 둘이서 저 높은 하늘을 둘이서 두려워 말아요 이제 우리 하나라네 연리지가 되었네 사랑 사랑 내 사랑아 이제는 웃음꽃이 피었네 (저 넓은 세상을 둘이서 저 높은 하늘을 둘이서 둘이 가는거야 언제까지나)...

((달콤한 사랑)) 임보라

눈빛만 봐도 알수 있는 사랑이 좋아요. 표정만 봐도 알수 있는 사랑이 좋아요. 당신의 마음 당신의생각 가슴이 두근두근 몰라 이마음 정말 몰라요. 하늘이 맺어 준 사랑 꿀맛 처럼 달콤해 내사랑 운명처럼 필연이 되었네 마음과마음 통한 사랑 느낌이 좋아 통한 사랑 우연인가 필연인가 기분 좋아져요 내사랑 살맛나게 해요 내사랑 내사랑은 달콤한 사랑 눈빛만 ...

말할까 말까 임보라

1. 사랑한다고 좋아한다고 말을 할까말까 망설이다 시간이가네 받아줄지몰라 싫어할지몰라 어떻게 하나 내마음 내사랑을 빼앗겨 버렸네 당신을 처음보고 사랑에 빠졌어요 내마음 감당못해 아직도 헤맵니다 말할까 말까 망설이다 용기를 냅니다 당신을 당신을 사랑한다고 2. 사랑한다고 좋아한다고 말을 할까말까 망설이다 시간이가네 받아줄지몰라 싫어할지몰...

달콤한 사랑 (Inst.) 임보라

눈빛만 봐도 알수있는 사랑이 좋아요 표정만 봐도 알수있는 사랑이 좋아요 당신의 마음 당신의 생각 가슴이 두근두근 몰라~ 이 마음 정말 몰라요 하늘이 맺어준 사람 꿀맛처럼 달콤해 내사랑 운명처럼 필연이 되었네 마음과 마음 통한사람 느낌이 좋아 통한사람 우연인가 필연인가 기분좋아져요 내 사랑 살맛나게해요 내 사랑 내 사랑은 달콤한 사랑 --간주-- 눈빛만...

거울앞에서 임보라

헝클어진 머리를 곱게 빗어 넘기고 눈을 찡긋 살며시 웃어봅니다 남들이 뭐래도 아직까지는 거울도 웃어줍니다 거울아 이세상에서 누가 제일 예쁘니 가만히 물어보다 쓴 웃음을 짓지요 아이처럼 울고 웃다 눈을 감아버리는 내 이름은 철부지 아줌마 울지 말자 해놓고 눈물흘리고 마는 마음약한 여자의 순정인걸요 외로워도 슬퍼도 웃음으로 대하는 당신의 사랑인걸...

4년전 5월 그때의 우리 강아솔

4년 전 5월 그때의 우리 제주도 푸른 바다에 기대어 서로의 꿈과 서로의 바람을 밀려오는 파도에 실어 보냈었지 깔깔대던 너의 웃음소리 뭐가 그리 즐거웠을까 지는 태양에 아쉬워 그 날을 꼭 붙잡고 싶었지만 시간이 흐르고 이젠 너의 목소리만 전화기 넘어 들려오는데 그리워 그때의 우리의 5월이 그리워 그때의 우리의 5월이

기도 강아솔

사랑한다면 아무것도 묻지 않고 그저 안아주는 거라고 사랑이란 그런 거라 배웠지 사랑한다면 아무것도 세지 않고 그저 고요히 그대 맘을 들여다보는 거라 알아채주는 거라 배웠지 나 그대에게 안겨주는 이 사랑은 어디서도 빌려올 수 없음에 나 사랑이 지나는 모든 길 되어 그댈 향한 사랑 마르지 않길

겨울에 누워 강아솔

눈 내린다 커튼을 열며 나를 깨우는 엄마 얇은 잠옷을 입은 채로 나 쏜살같이 밖으로 뛰어 나갔지 자동차 위 쌓인 눈 한 아름 손 시려도 자꾸만 어서 들어오라는 엄마의 말에 작은 눈사람 가지고 집으로 들어갔지 온 세상이 하얀 눈으로 덮인 눈부신 풍경 아무 상념 없이 나 겨울에 누워 하늘을 바라본다

엄마 강아솔

?딸아 사랑하는 내 딸아 엄마는 늘 염려스럽고 미안한 마음이다 날씨가 추워 겨울이불을 보낸다 딸아 사랑하는 내 딸아 엄마는 늘 염려스럽고 미안한 마음이다 귤을 보내니 맛있게 먹거라 엄마는 늘 말씀하셨지 내게 엄마니까 모든 것 다 할 수 있다고 그런 엄마께 나는 말했지 그 말이 세상에서 제일 슬픈 말이라고 남들이 뛰라고 할 때 멈추지...

들꽃 강아솔

내 이름 아는 사람 많진 않지만 내 향기 맡은 사람 많진 않지만 괜찮아 내게 가까이 얼굴 내밀어 주는 그대만 있다면 나 그걸로도 기쁨 얻으니 음 내 꽃잎 비록 화려 하진 않지만 내 피어난 곳 예쁜 화원 아니지만 괜찮아 나를 보려 발걸음 멈춰 주는 그대만 있다면 나 그걸로도 행복 얻으니 내게 감추어진 작은 보석 꺼내준 그대의 사랑으로 나 헤아리지 못...

물의 아이 강아솔

Make By Doramusic 물빛 하늘과 고요히 부서지는 파도 기다렸던 날씨에 부푸는 설렘 깊게 숨 한번 들이마시고 푸른 바다에 안겨 우아하게 헤엄치는 난 고집 센 바다의 소녀 할머니와 엄마의 풍요로운 바다 이제 내게도 소중하게 지켜야 할 곳 되었네 이어져 내려온 우리의 소박한 바람 모자라지 않을 만큼의 하루의 양식에 기...

끝나지 않을 이야기 강아솔

나 결혼해 수줍게 이야기 했던 친구 녀석 개똥이 낳아 위대한 엄마 됐지만 자는 아들 안고 있는 너를 보면 수업 시간에 그렇게 자던 네가 떠올라 먹어도 왜 또 배는 고픈 건지 자도 왜 또 졸린 건지 미스테리한 삶을 살았던 십대의 우리였는데 아주 자연스럽게 알아채지도 못하게 시간이 흘러 어른이 되어버린 우리지만 아직도 네 얼굴엔 아직도 네 목소리엔...

안부인사 강아솔

눈이 내리는 밤이면 나는 가만히 창 밖을 바라봅니다 당신이 있는 그곳에도 눈이 내린다면 그대도 보고 있겠죠 오늘도 보고 싶은 마음에 머리를 눕히고 잠을 청해봅니다 내일이면 내 그리움만큼 내린 눈이 온 세상을 하얗게 덮을 겁니다 오늘도 보고 싶은 마음에 머리를 눕히고 잠을 청해봅니다 내일이면 내 그리움만큼 내린 눈이 온 세상을 하얗게 덮을 겁니다 보고 ...

Dance For Me 강아솔

그대 날 만날 때면 춤추고 싶어지길 바래 콧노래 부르며 신나게 말야 그게 창피하다면 마음으로라도 춤춰줘 Dance for me Dance for me 모두 다는 힘들겠지만 내가 사랑하는 그대만은 날 보면 설레기를 바래 즐겁길 바래 두근거리길 바래 Please Dance for me 그대 나를 마주 볼때면 끊이지 않는 웃음소리와 부드러운 그 미소 보...

남겨진 사람들 강아솔

어느 날 우연히 지하철에서 두 어르신의 대화를 듣게 됐지 자네 주위엔 이제 몇 명 남았는가 질문에 상대 어르신은 손가락을 펴 세기 시작했지 이제 나까지 일곱 남았네 이제 수를 세는데 열 손가락도 채 필요하지 않는군 나도 나이가 들면 떠난 것들이 아닌 남아있는 것들에 대해 묻게 될까 수를 세게 될까

다 고마워지는 밤 강아솔

다정히 서로의 이름 부르며 오랜만에 만난 내 친구 밀린 마음들 꺼내다 보니 아껴 간직하고 싶은 말들이 가득해 아쉬운 걸음으로 집에 돌아갈 때 참 길게도 이어진 우리의 작별인사 몇 번을 뒤돌아 너의 뒷모습 지켜봤는지 너는 알까 너도 그랬을까 그리움이 무르익어 가는 밤 내 등을 따스하게 쓸어주는 밤 보고 싶었다는 너의 말 곱씹어보다 시큰해지는 밤 다 고마...

하도리 가는 길 강아솔

?하도리 가는 길 따뜻한 밝은 햇살 하얗게 곱게 핀 억새 웃고 있네 지금쯤 철새들은 호숫가 위를 날까 생각에 잠겨 가던 길을 멈춰 보네 언젠가 이 길 역시 우리의 추억이지 지금 나는 이 길을 가 어릴 적 나와 함께 하도리 가는 길 멈춰서 뒤를 보네 아무도 없는 이 길에 나 혼자만 텅 빈 파란 하늘 가끔씩 부는 바람에 슬픔도 잠시 가던 길을 다시 가네 ...

강아솔

섬 나는 섬에 있네 아무도 찾지 못하는 섬 차가운 바람 매섭게 불어와도 그 어디에도 피할 곳 없네 섬 나는 섬에 있네 아무도 닿지 못하는 섬 사나운 파도에 휩쓸려 온 이 곳엔 누구도 모르는 내가 있네 돌보지 못하는 저마다의 마음이 있는 걸까 들여다 볼수록 더욱 외로워져만 가는 모든 게 다 내 탓이라 말하는 것만 같아 이런 나를 나는 앓고 살아 가야 될...

마음이 앞서 가는 길 (feat. 이아립) 강아솔

마음이 앞서 가는 길 그대를 만나러 가는 길 약속 시간은 얼마 남지 않았는데 나갈 준비는 끝나지를 않네요 자꾸 웃음이 나네요 어느새 약속 장소네요 너무 일찍부터 서두른 걸까 언제나 먼저 기다리고 싶어 왜 그대가 좋은지 묻는다면 나는 아무 대답도 할 수 없어요 그 모든게 이유가 되기 때문일까요 이런 내 마음을 말로는 다 할 수 없어요 그대가 저기 ...

아름다웠지, 우리 강아솔

아름다웠지 우리 아침 햇살처럼 눈부셨지 아름다웠지 우리 눈 덮인 숲처럼 고요했지 우리가 사랑한 동안 서로가 서로에게 당연히 여기던 마음이 돌연히 불안해져 와 결국에 우리는 저무는 노을 빛의 석양이 되었네 우리가 사랑한 동안 서로가 서로에게 당연히 여기던 마음이 돌연히 불안해져 와 결국에 우리는 저무는 노을 빛의 석양이 되었네 석양이 되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