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릇처럼 난 벽에 걸린 시계를 또 쳐다보고 난 후
아직 잠들은 침대 위의 전화가 깨기를 가디리지
늘 이 시간쯤이면 아침을 깨워주던 너 세상 가장 맑은 목소리로 니가
떠난 후 그 모든 걸 너 없이 혼자 해야 했지만
머리를 자르려고 해도 무얼 하고 싶어도 또 버릇처럼 널 찾으려 할뿐
왜 몰랐니 이렇게 될 나란 걸 너 없이도 잘 있게 왜 미움은 안줬니
容恕하지 않겠어 먼 곳에서 조차도 널 볼수 없을 만큼 멀리 떠난 너를
널 만나기 전 그때처럼 나 혼자 사랑 수 있을 때 쯤엔
넌 내 가슴 한 켠에 추억이 될 수 있겠지만 아직 넌 내 눈물인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