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는다는게, 지운다는게, 이렇게 힘이 들 줄 몰랐어...
어딜봐도, 어느 곳에 있어도, 온통 너의 기억뿐인걸...
넌 괜찮은거니? 벌써 잊은거니? 나처럼 너도 많이 힘드니?
애써봐도 다른누굴 만나도 나처럼 너도 날 생각하니?
가끔 네 사진을 보며 웃곤해 나 없는 곳에서 잘 니내냐고...
널 잊어버리려, 너를 지워버리려, 아무리 해봐도 널 지울수 없어...
너를 닮은 누군가를 만나서 너의 모습을 찾진 않을까...
그게 두려워......
가끔 네 사진을 보며 생각해, 이렇게 힘들 줄 난 몰랐어...워~
널 잊어버리려, 너를 지워버리려, 아무리 해봐도 널 지울수 없어...
이제야 느껴...너의 짜증까지도 내게 얼마나 소중했는지...
널 잊어야만해, 너를 지워야만해, 다시 되돌릴 수 없다는 걸 잘 알기에...
어느 곳에서 어느 누굴 만나도, 그런 사랑은 다시 없을것 같아......
그게 두려워...
난 그게 두려워......
이 노랠 부르며 널 생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