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코


눈물샘이 터져 너무나도 많이 흘렀던 이제는 추억이 아닌 내 머리속

남은 내 좋지않은 나쁜 기억 부모님의 이혼이라는 두글자속에
나 고립 묶어버린 이젠 어떻하지 하며
답답함에 나혼자 어둠을 뚫고 나아가야 한다는 막막함에 그렇게
한줌의 빛을 위해 그것을 잡기 위해 초라함조차 잊고 살았었지
힘든 것조차 잊고 살았었지 나 걸으며 우연히 마주쳤던 옛(친구)
옛(만남)얘길하며 너와나 생각하며 반가운 마너지
난 나도 모르게 안으려 했던 날 피하는 친굴보며 그때 얘기하던 같

꿈꿔왔던 같이 키워갔던 그 순수했던 맘은 어디로 갔는지 아무것도
없는
날 비참하게도 날 무시하는 그시선이 내마음의 벽이 되어 나를
무너드렸지
산 아무리 높은 산이라 해도 넘지 못할 산 없드시 강 아무리
넓은 강이라 해도 건너지 못할 강 없듯이 믿고 신뢰하며 나아갈 때
이룰 수 있어 봐
나를 알게 해준 날 느끼게 했던 것 모두 행복했던 기억들 찾지 못했

기억 저편에서 부족하게 느꼈던 거야 지금 내가 얼만큼 행복하단걸
혹시 들어봤니 지쳐 쓰러지면 혹시 알고있니 벽에 부딪히면 좌절하

넘어지면 딛고 일어서서 한층 더 크라는걸 그러나 난 믿지 않았었지
최소규모집단이라는 가족집단조차 무너지는 환경속에서
그무엇을 믿을 수 있으리 허나 이젠알지 비야와 같이 우리가 지금
여기 서 있으니 믿고 싸웠을 때 이뤘으니 비참함에 쓰러져 내삶의
길위에 넘어져 허우적 대던 때 내 꿈조차 그 어떤 희망조차 잃어버

그때 한없이 눈물을 흘리던 그때 내게 힘이 되어주던 내 눈물을
닦아주던 너의 큰 힘으로 난 비로소 일어날 수 있엇지 다시 또다른
세상을 바라볼수 있게 되었지 저 파란 하늘보다 더 넓은 꿈을 키웠

항아 너와나 둘이 걸어가야 할 그 많은 날들을 위해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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