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일은

박화요비
앨범 : My All


1.나 오늘도 여기 서 있어
술 취한 널 바래다주고
혼자서 걸어 내려오던 너의 집 앞 골목길
늦은 밤 네방에 불이 켜있어
혹시 무슨 일이 있는거니
걱정스런 마음에 그냥 한번 들려본거야
뭐,좀 지나면 괜찮을거야
시간에 우릴 맡겨보자던
너의 변명까지도 난 사랑하니까

* 오,잊지마 난 믿을거야
언젠간 니가 다시 돌아올 것을
때론 그리움으로 지칠땐 한번 크게 울지 뭐
언제든 누군가 필요하다 느끼면
그냥 창문을 열어
널 향해 두팔 벌린
한사람이 여기 널 기다리고 있어

2. 오 무슨 말인지 모르겠어
꼭 사랑은 바다같다던
너의 마지막 그말 하지만 상관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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