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잖아 오늘 내게 사실대로 말을할께 세상 누구보다 너를 좋아해~
있잖아 오늘 내게 사실대로 말을할께 세상 누구보다 너를 사랑해~
왜 그런 표정이니 내 말을 못믿니 내가 지금 장난치는 것같니
빨개진 내얼굴이 안보이니 콩닥콩닥 뛰는 내가슴이 느껴지지 않니
됐어~ 말을 했어 오예! 고백했어 근데 너지금 귀에 모꼇어?
야~ 지금 어디가 내얘기 들어봐 내가 했던 얘기 하나 안듣냐?
안돼 오늘은 꼭 꼭 고백해야되 이런 얘기 아무때나 안나오는데
좋아 오늘은 꼭 말을 할꺼야 많은 남자야 야 내가 너를 얼마나 좋아
이럼 안되지 나 왜이러는지 에구~ 어지럽지 내가 너를 얼마나 에구~
있잖아 오늘 내게 사실대로 말을할께 세상 누구보다 너를 좋아해~
있잖아 오늘 내게 사실대로 말을할께 세상 누구보다 너를 사랑해~
근데 지금 어디가 잠깐 나도 데려가~ 악속있어, 방해말고 나 집에가? 돼써~
삐졌어 벌써 마음 상했어 나도 사실 오늘 약속 있었어~ 무슨 약속이냐고
얘기 안할꺼라고 퍽!! 아야~ 알았어 말할꼐 때리지마 말할꼐 그게..
너하고 영화보고 너하고 밥먹고 너하고 손잡고 퍽!! 아야~
좋아 오늘은 꼭 말을 할꺼야 많은 남자야 야 내가 너를 얼마나 좋아
이럼 안되지 나 왜이러는지 에구~ 어지럽지 내가 너를 얼마나 에구~
바빳던 내 지난사랑 잊을 수 있던건 니가 옆에 있었다라는건 너와 있음 행복해
어느새 넌 또하나의 내가 되어버린걸 어떡해
좋아오늘은 꼭 말을 할꺼야 많은 남자야 야 내가 너를 얼마나 좋아
이럼 안되지 나 왜이러는 에구~ 어지럽지 내가 너를 얼마나 에구~
하늘의 별만큼 바다의 모래만큼 정말 너를 좋아해 이만큼 이제 내맘 알아
그럼 넓고 큰 나의 품에 와서 안겨 왠 하품 그러니까 그러니까
어? 애가 어디갔을까? 왜 버스에서 손을 흔들고 있을까?
잘가!! 라고 말하고 있는것 같아 아~ 잠깐만 기달려봐~~
이런 늦었다 벌써 떠났다. 오늘도 얘기하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