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

김종서
앨범 : 7집

잠 못들어 밤새 뒤척이다 서둘러온

새벽아침 기나긴 고독과 타버린 방안

가득 뿌연 담배연기 창문열어 밖을

내다보니 거리에는 많은 사람들

어디로 바쁘게 가는지 작은새

한마리 날아드네 난 가고파

네품속으로

하나뿐이야 너 하나뿐이야

잠들고파 네 영혼속으로

하나뿐이야 너 하나뿐이야

나에겐 망설이다가 수화길 들었지

네 목소리 듣고싶어

귓가엔 낯익은 목소리

난 그만 끊어버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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