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랜만이죠.. 우리 서로 마주친건 조금은 어색한 나의 어깨짓처럼 많은 시간이 흐른거 겠죠..
조금 야윈것 같네요. 조금 지쳐 보이네요..
여전히 많이 힘들어 하고 있는지.. 조금 걱정이 되네요.
이상하죠. 이렇게 가까웠던 우리가 이렇게도 어색한 웃음만
한참을 망설인 후에야 말할수 있었죠.어떻게 지내느냐고
변하지 않겠다고 다시는 떠난 후회도 나 영원히
언제까지 난 기다릴꺼라 믿어왔는데.
이렇게 난 그댈 잊어가네요..
외로웠죠 당신이 없는 빈자리는 어떤것도 체울수 없었죠
하지만 이렇게 힘든 내 모습이 그대의 마음을 힘들게 한건 아닌지
변하지 않겠다고 다시는 떠난 후회도 난 영원히
언제까지 난 기다릴꺼라 믿어왔는데.
이렇게 난 그댈 잊어가네요.
언젠가 우리 다시 만날거란 바램 조차 모두 버리겠죠
영원하잔 우리 약속도 이젠 없는거죠..
이렇게 우린 멀어져 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