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이

조승우

나 이제 가려합니다
아픔은 남겨두고서
당신과의 못다한 말들
구름에 띄워놓고 가겠소
그대 마음을 채우지 못해
참 많이도 눈물 흘렸소
미안한 마음 두고 갑니다
꽃이 피고 또 지듯이
허공을 날아 날아
바람에 나를 실어
외로웠던 새벽녘 별들 벗삼아
이제 나도 떠나렵니다
이렇게 우린 서로
그리워 하면서도
마주보고 있어도 닿을수 없어
왜 만날수 없었나요
행여 당신 가슴 한켠에
내 체온 남아 있다면
이 바람이 흩어지기 전
내 얼굴 한번 만져주오

관련 가사

가수 노래제목  
꽃이 진다 서영은  
조승우와 데블스 새타령  
조승우 지금 이순간  
조승우 둘시네아 Reprise Dulcinea Reprise/이룰 수 없는 꿈 Reprise The impossible dream Reprise/맨오브라만차 Reprise Man of La Mancha Reprise/성가 The psalm  
조승우 다시 사랑할수 있다면  
조승우 맨오브라만차 Man of La Mancha  
조승우 Tear Me Down  
조승우 96. 조승우 8월의 크리스마스  
조승우 꽃이 피고 지듯이  
조승우 This is the moment  
조승우 어쩌나 이마음  




가사 수정 / 삭제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