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너에게 만나자고 했던
그곳엔 너의 흔적이 있어
오래 전에 함께한 그 카페 그곳엔
너의 모습 우리 추억들만
날 반기고 있어
너를 사랑해 너무 보고 싶어
내 하루 속에서 늘 너의 빈자리만
니가 즐겨 찾던 치즈 케익
왜 좋아했던 자리만 남아
눈에 아른거릴까
나를 보며 해맑게 웃고 있던
니 모습 그리워
너는 알까 이런 내 모습
나만 이런 걸까
미안해 너무 보고 싶어
늘 함께한 연남동 그 카페
그곳에 이젠 나 혼자 있어
오래 전에 함께한 그 카페 그곳엔
니가 남긴 나를 사랑한단
낙서만이 있어
너를 사랑해 너무 보고 싶어
내 하루 속에서 늘 너의
빈자리만 늘어가
니가 즐겨 찾던 카푸치노
왜 좋아했던 자리만 남아
눈에 아른거릴까
나를 보며 해맑게 웃고 있던
니 모습 그리워
너는 알까 이런 내 모습
나만 이런 걸까
미안해 너무 보고 싶어 힘들어
나에게 전부였던 너인데
내 옆에 늘 웃고 있던
널 다시 볼 수 없는데
너를 사랑해 보고 싶어
하루 속에서 늘 너의 빈자리만
다신 나를 보며 웃어주는
니 모습 볼 수는 없을까
너와 함께한 시간
그 추억만이 남아
너는 알까 이런 내 모습
나만 이런 걸까
미안해 너무 보고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