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신 나를 찾지마 나를 버려줘
내가 곁에 없어도 아파 하지마
내 심장이 멈춰서 나 살아간대도
다신 찾지 않아 나를 제발 버려줘
행복 했었잖아 언제나 you and I
그 누가 우리를 흔들어 봐도
하나였잖아
but nowadays
when I look in your eyes
나를 바라보는 차가워진 눈동자
please baby boy tell me why
언제부터 이렇게 어긋난건지
나를 홀로 남겨두고 떠나는 거니
말도 없이
ok 변명 이라도 해봐
나 싫다고 해도 좋아
하지만 당당하게 말해 남자답게
네가 혼잘 때
I can hold your hand
네가 실패하더라도
I can understand
쓰러질 때마다 너를
안아 위로해줬던 나
그런 나를 먼지처럼
털어 버리고 어딜가
너 하나만 믿고 여기까지 왔는데
두 눈을 가린 채 날 외면하면
도대체 어떡하란 말이야
내 사랑 오직 너 하나뿐야
부디 다시 한번 생각해봐
담배 한 모금에 널 토해 내야 해
작은 술잔에 담아 지워 내야 해
애써 지운 상처가
내 목을 조여도
너를 지워야 난 살 수 있는데
다신 나를 찾지마 나를 버려줘
내가 곁에 없어도 아파 하지마
내 심장이 멈춰서 나 살아간대도
다신 찾지 않아 나를 제발 버려줘
나를 달래줬던 부드러운 미소
나를 감싸줬던 따뜻한 품 속
이젠 아무리 크게 너의 이름 외쳐도
나는 내 반쪽을 잃어버린 lonely soul
나를 달래줬던 부드러운 미소
나를 감싸줬던 따뜻한 품 속
이젠 아무리 크게 너의 이름 외쳐도
나는 내 반쪽을 잃어버린 lonely soul
더 깊어져 가는 가슴 안에서
넌 조금씩 나를 지워 가겠지
사랑이란 감정이
결국에 다 상처로 남아
변해 가잖아
너를 미워 해봐도 잠시라는 걸
지친 가슴에 맺힌 아픈 기억이
네게 해주지 못한 내 거짓말처럼
자꾸 나의 목을 조여 오는데
결국 지워야 하는 사랑이란 걸
너의 미소가 나를 울게 하잖아
기억 속에 갇혀도
날 잊어야만 해
너를 떠나는 날 사랑하지 말아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