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내리면 그 비를 맞고 걷는다
불빛도 없는 초라한 길을 찾는다
너의 그 기억들을 떠올리기엔
이미 흘러 버린 시간이 미워질 뿐
그래 그렇게 넌 말없이 갔지만 혼자 남은 난 너와 달라
이 세상 모두가 너를 잊어도 아직도 나는 너의 향기가
내 가슴을 아프게 하는 까닭은 너보다 사랑한 맘이 컷기 때문이야
눈을 감으면 눈물은 땅을 적신다
아무도 모를 낯설은 길에 서 있다,
너의 그 기억들을 지워 버려도,
지친 내 발걸음은 갈 곳이 없다
그래 그렇게 넌 말없이 갔지만 혼자 남은 난 너와 달라
이 세상 모두가 너를 잊어도 아직도 나는 너의 향기가
내 가슴을 아프게 하는 까닭은 너보다 사랑한 맘이 컷기 때문이야
(잊을수 없는 이유를 알기에
눈물이 나는 내 몸은 지탱할수 없을 만큼
술을 마시면서 나 스스로를 위로해 보지만 너무 힘이 들구나
다시는 다시는 누구와도
사랑할 수 없을 것 같다 사랑할 수 없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