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 잊었어도 이젠
모두 지웠겠지만 너는
나와 행복했던 날들이
너에겐 상처로만 기억된거니
날 지웠어도 이젠
이름조차 부를수 없는 그댈
더이상 내 눈물속에 담아 두기엔
나의 두눈이 그댈 부르네
말은 하지 못하고
내게 널 붙잡지 못한 그 어린날에
추억만 남긴채 떠나가는널
이젠 니가 다시 돌아오길 기다려
괜찮아 이대로 난 기다리면 돼
추억만 남긴채 그대 날 떠나도
내가슴에 가시처럼 박혀
울고있는 너 곁엔 없어도 내 가슴엔
말은 하지 못하고 내게
널 붙잡지 못한 그 어린날에
니 투정앞에
돌아선 그날의 내가 미워
다시 너를 부르고 불러본다
괜찮아 이대로 난 기다리면 돼
추억만 남긴채 그대날 떠나도
내가슴에 가시처럼 박혀
울고있는 너 곁엔 없어도 내 가슴엔
흐르는 이 눈물에 목이 매어도
부르는 이 노래가 닿을수 있게
자꾸만 잊혀지는 그 추억들로
돌아갈수 있을까
괜찮아 이대로 여기있는데
추억만 남긴채 그대날 떠나도
가슴속에 흘린 눈물만큼 사랑하니까
듣지 못해도 불러본다 워
곁엔 없어도 내 가슴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