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지쳐있었던 나의 모습이
너를 만나고 새로워졌어
생각도 못한 너의 모습을
마주하면서 나는 달라졌어
천사 같은 웃음에 가슴이 떨려와
사랑스런 너를 안아줄래
맑은 너의 눈이 내 마음을 채워놔
가득히
매일 아침 사랑스런
웃음으로 나를 깨워
소란스런 네 투정이
포근한 느낌
우리 함께 행복한 날들을
내게 만들어줄
너는 무슨 상상을 하니
늘 마주 앉아서 눈을 맞추고
속삭임으로 내게 말을 해
햇살 아래서 뒹굴 거리는
너의 작은 몸 안아주고 싶어
하얀 너의 웃음이 내 맘을 채워가
그런 너를 내가 안아줄게
작은 너의 손이 내 품 안에 들어와
가득히
매일 아침 깊은 잠에
빠져있는 나를 깨워
부스스한 검은 머리
포근한 느낌
우리 함께 행복한 날들을
내게 만들어줄
워
매일 아침 깊은 꿈에
잠겨있는 나를 깨워
부드러운 숨소리와
달콤한 향기
너와 함께 행복한 날들을
이제 만들어가
우리 흘러가는 시간 속에
너의 곁을 약속할게
마주잡은 두 손 놓지 않고
함께하길 영원히
매일 아침 깊은 꿈에
잠겨있는 나를 깨워
부드러운 숨소리와
달콤한 향기
너와 함께 행복한 날들을
이제 만들어가 이제 만들어가
우리 만들어가
너는 무슨 상상을 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