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 찾아 떠나는
이 길 위에 놓여진
추억이라는 작은 숲을 지나
갈 수 없는 미련이라는
막다른 곳에
이미 지쳐버린 내 맘은
다시 되돌릴 수 없다고
이별이 찾아온 눈물 강에
나를 다 놓고 떠나려 해도
추억이라는 작은 숲에서
눈물은 흘러
아직 흘러가는 눈물 타고
저만치 떠내려가는 행복 잎도
어느새 눈물에 잠겨 사라져버리네
갈 수 없는 미련이라는
막다른 곳에
이미 변해버린 마음을
되돌릴 수 없다고
이별이 찾아온 눈물 강에
나를 다 놓고 떠나려 해도
추억이라는 작은 숲에서
눈물은 흘러
아직 흘러가는 눈물 타고
저만치 떠내려가는 행복 잎도
어느새 눈물에 잠겨
(이별이 찾아온 눈물 강에
나를 다 놓고 떠나려 해도
추억이라는 작은 숲에서
눈물은 흘러)
눈물은 흘러
흘러가는 눈물 타고
저만치 떠내려가는 행복 잎도
어느새 눈물에 잠겨
사라져버리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