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아닌 말을 하고
진심 없는 미소 짓고
의미 없는 가십들만이
사람들을 혼란케 하지
순진한 사람들 모두 휩쓸려버리고
누군가 편안하게 숨을 돌리지
그림자도 볼 수 없는 어둠 속으로 사라지지
바람조차 불지 않는 정적 속으로 사라지지
느껴도 모르게
거짓으로 포장하고
가식적인 눈물짓고
가책 없는 공치사만이
사람들을 혼란케 하지
그림자도 볼 수 없는 어둠 속으로 사라지지
바람조차 불지 않는 정적 속으로 사라지지
사실 아닌 말을 하고
진심 없는 미소 짓고
의미 없는 가십들만이
사람들을 혼란케 하지
그림자도 볼 수 없는 어둠 속으로 사라지지
바람조차 불지 않는 정적 속으로 사라지지
느껴도 모르게 알아도 늦어 주저앉게
남는 건 허탈함 그냥 질러버려 포기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