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척이던 내 방 한 구석에
이젠 나올 법도 한데
찾으려 하면 사라져
한없이 간절했던 지난 나의 설렘
이제는 끝이 없는 바램
소중한 것은 움켜쥘수록
다가가려고 할수록
조금씩 멀어지는 걸
너에게 들려줬던 지난 나의 노래
이제는 끝이 없는 바램
현실 감각은 무뎌가고
떠밀려 오는 삶의 무게가
오늘도 내일도 멈춰 서게 한다
꿈이라는 저 언덕 아래
나이란 놈을 먹어갈수록
수염이 굵어 갈수록
나는 더 작아지는 걸
너에게 들려줬던 지난 나의 노래
이제는 끝이 없는 바램
현실 감각은 무뎌가고
떠밀려 오는 삶의 무게가
오늘도 내일도 멈춰 서게 한다
꿈이라는 저 언덕 아래
나이란 놈을 먹어갈수록
수염이 굵어 갈수록
나는 더 작아지는 걸
너에게 들려줬던 지난 나의 노래
이제는 끝이 없는 바램